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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91 전남 곡성군 번잡하지 않은 여유 즐기려면 곡성군 농촌체험 휴양마을이 딱 좋아 2019/06/11
 
번잡하지 않은 여유 즐기려면 곡성군 농촌체험 휴양마을이 딱 좋아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다양한 농촌 체험 휴양마을 선보이며 일상에 지친 도시민들의 유혹하고 있다.
 
어느덧 낮 기온이 30도에 육박하면서 전국이 폭염주의보로 몸살을 앓고 있다. 덥다고 실내에만 있기에는 너무나 긴 여름!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시원하고 푸르른 곡성의 농촌 휴양마을로의 여름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시원한 섬진강의 물소리와 멋진 경관을 자랑하는 ‘가정마을’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다양한 이들이 찾는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가정마을 주변에는 섬진강 길 따라 자전거 도로가 잘 정비되어 있기 때문에 남녀노소 자전거를 타기에 좋다. 체력적으로 부담이 된다면 기차마을에서 가정역까지 운영하는 증기기관차를 이용하여 섬진강의 풍광을 감상한다면 감탄이 절로 나오게 된다.
 
역동적인 여름나기에도 가정마을은 안성맞춤이다. 섬진강 레프팅과 짚라인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 걸어서 10분 내외다. 저녁까지 가정마을에 머무른다면 가정역 앞에 있는 현수교를 방문해보는 것도 좋다. 자연과 어울리는 은은한 현수교의 조명과 함께 귀 속을 파고드는 시원한 강물 소리에 몸과 마음이 뻥 뚤리는 시원한 밤을 만끽 할 수 있다. 또 마을이 섬진강을 끼고 형성되어 있는 덕에 몇 걸음만 나가도 참게탕 등 지역 특산물로 만든 음식을 쉽게 맛볼 수 있다.
 
또 다른 체험 마을로는 하늘나리가 자생하는 ‘하늘나리 마을’이 있다. 하늘나리는 백합의 일종으로 여름철 높은 산지에서만 핀다. 마을의 이름처럼 자연을 해치지 않고 자연과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하늘나리 마을 주민들의 삶을 엿볼 수 있다. 특히 산촌과 농촌이 한데 섞여 있기 때문에 다랑이 논에 벼들이 자라는 이색적인 풍경 등 우리네 시골의 원형을 만나 볼 수 있다. 더불어 여름에는 다슬기와 가재잡기 체험을 할 수 있고, 옥수수와 감자를 쪄 먹으며 진정한 시골의 정서에 빠져들 수 있다. 어린이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어른들에게는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은어를 직접 잡아 구워먹을 수 있는 용암마을도 곡성군의 손꼽히는 체험마을이다. ‘섬진강’의 대표 어종인 ‘은어’는 맑은 물에만 사는 것으로 유명하다. 용암마을은 맑은 물에서 은어잡이 체험을 할 수 있고, 덤으로 물놀이까지 할 수 있으니 살아 있는 생태교육과 신나는 여름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게다가 인근에 위치한 신숭겸 장군의 유적지인 용산재에서 아이들에게 우리의 역사를 배워볼 수도 있으니 가족단위 여행객들에게 단연 추천할 만한 숨겨져 있는 여행지라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곡성에는 멀리 떠나지 않아도 자연을 만끽할 수 있고, 우리 고유의 정서를 살린 다양한 체험의 장이 마련되어 있으니 자연과 함께 시원하게 여름도 나는 일석이조의 즐거움을 맛보기를 바란다.”며 올 여름 곡성 농촌체험 휴양마을을 찾아줄 것을 당부했다.
5892 부산 동구 “너는 나에게...”반려동물展 개최 -반려동물과 함께 듣는 야외 음악회- 2019/06/11
“너는 나에게...”반려동물展 개최 -반려동물과 함께 듣는 야외 음악회-

◇ 6월 21일(금)부터 8월 25일(일)까지 부산시민회관 갤러리에서 개최
◇ 동물을 주제로 설치, 조각, 평면, 사진, 영상등 다양하게 전시장 구성
◇ 부대행사로 ‘반려동물 함께듣는 야외 음악회’ 개최- 부산시민회관 야외광장


우리 인간과 함께 사는 반려동물은 ‘반려’이자 ‘동행’이자 ‘가족’의 의미로 이미 우리의 삶 깊숙하게 다가와 있다. 그런데 아직까지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과 사회적 보호 장치 미비로, 그들의 삶 자체가 크게 위협받으며 내팽겨쳐지는 현실이다.
(재)부산문화회관 시민회관본부(본부장 박태성)와 부산 동구청(구청장 최형욱)은 최근 사회적인 이슈가 되고 있는 반려동물에 대해 지역 최고의 미술작가 20인을 초청해 그들이 제각각 생각하는 반려동물을 때로는 재미있게, 때로는 진중하게 풀어내는 ‘너는 나에게...반려동물전’ 전시를 오는 6월 21일(금)부터 8월25일(일)까지 부산시민회관 1,2층 전시실에서 함께 마련한다. 이외에도 반려동물에 대한 사회적인 의미를 짚어볼 ‘반려동물과 함께듣는 야외 음악회’ ‘반려동물 토크쇼’ ‘반려동물 건강 관리 강연’<(사)부산수의사회> 같은 이채로운 부대행사들도 마련했다.
최형욱 동구청장은 “전통적인 가족관계의 변화, 고령사회의 연착륙 등을 위해서라도 반려동물에 대한 사회적 인식변화와 공감대 형성이 필요할 이때 동구에 속해있는 부산 시민회관과 함께 프로그램을 마련해 기쁘다”라며 “모두가 더불어 사는 행복한 부산동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반려동물 인구 1000만시대에 걸맞은 동물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우선 시민회관 1층 전시실에서 열리는 ‘너는 나에게..반려동물’ 전은 최근 들어 반려동물 수가 많아지면서 유기견 문제, 동물 학대 문제, 반려동물 시장 확대가 가져온 사회적 이슈들을 예술작품을 통해 시민들과 쉽게 공감할 예정이다. 방정아 작가는 반려동물 시장 확대에 대한 사회적 우려와 생명유린이라는 깊은 고찰을 통해 귀엽기만 한 반려동물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동반자로서의 이야기를 담아낸다. 오유경 작가는 설치작품 ‘대형 캣타워’를 조형적으로 멋지게 풀어내 실제 고양이가 올라가서 놀 수 있게 했다. 또한 변대용 작가는 ‘당신의 위로와 위안’이라는 제목으로 사람과 개의 교감에 초점을 맞춘 조각 작품을 선보인다. 또 홍원표, 이미주, 이지양, 임선이 같은 역량 있는 작가들은 ‘동물’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2층 전시실에서는 차성욱을 포함한 지역의 젊은 작가 13명이 참가하는 ‘반려동물 스몰 아트페어’를 개최해 지역 작가들에게 판로 계척의 도움과 동물을 사랑하는 분들에게 뜻깊은 컬렉팅 기회가 될 것이다. 오는 6월 21일 전시오프닝 때(16시)는 ‘홍원표’ 작가의 반려동물에 관한 라이브페인팅 이벤트도 준비되었다.
또 ‘반려동물과 함께 듣는 음악회가 ’가 오는 6월 22일 오후5시(*우천시 연기) 부산시민회관 광장에서 KBS 우시흥 아나운서의 사회로 열린다.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수석지휘자 이명근지휘), ‘해피 피플’(레게 음악), 팝페라 뮤즈가 출연하는 이 공연은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어우러져 공연을 즐기는 게 키포인트다. 반려동물, 특히 강아지들이 클래식과 레게 음악을 좋아한다는 사실에 착안한 이색적인 무대다.
이날 또 부산시민회관, 부산동구청, 부산동물학대방지연합, 부산시 수의사회는 반려동물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제도 마련을 촉구하기 위해 부산시민회관야외광장에서 오후 4~6시까지 캠페인 부스 4 곳을 설치한다. 부산시민회관은 다양한 기념품을, 부산동구청은 펫티켓 홍보 및 배변봉투를 제공한다. 부산동물학대방지연합은 동물학대방지 캠페인을, 수의사 봉사단체는 반려동물 무료 건강상담을 각각 펼친다. 공공기관과 반려동물 관련 기업들이 공익적인 프로그램에 뜻을 같이 하면서 후원금과 협찬물품을 제공해 전 참가자들에게 애견 간식 및 용품을 무료 증정 (3만원 상당)한다.
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이정환)와 부산동물학대방지연합(대표 김애라)은 후원을, 바우와우코리아, ㈜하림펫푸드, 서울우유 아이펫밀크, 엔젤인펫츠, ㈜씽씽이 협찬을 맡았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반려동물을 주제로 한 도서 200권(300만원 상당)을 후원해 시민회관 2층 전시실에 마련된 독서공간에서 동물 관련 책들을 부산시민 누구든지 읽게 배려했다. 무료전시, 무료공연이지만 ‘동물’을 사랑하고 아껴야 한다는 의도여서 ‘유기견보호단체’또는 ‘동물보호단체’에게 기부금을 전달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또 최근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된 구포 개시장이 폐지됨에 따라, 같은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하는 것을 부산 북구청과 현재 협의 중에 있다. 구포 전시회는 젊은 작가들이 입주한 현재의 레지던시 공간을 활용한다든지, 미술공간구성 작가의 현지답사를 통해 핫이슈가 될 장소를 물색할 계획이다.

부산시민회관 전시 담당 장수현 대리는 “이번 기획전은 부산시민회관의 자체 기획전시라는 의미가 있으며 사회적으로 이슈화 되고 있는 사안들을 예술로 말하며 더 생각 할 수 있는 기회를 협의를 거쳐 마련했다”며 “유기견, 동물 학대, 반려동물 시장 확대 같은 민감한 주제를 예술을 통해 공감하기 위해 다양한 부대행사들도 함께 마련했다”며 말한다.
지역의 많은 미술인들은 “ 반려동물과 예술의 결합이라는 신선한 시도를 통해 고답적인 전시회의 틀을 벗어난 역동적 전시회”라며 “친근한 주제 선정으로 미술작품에 쉽게 다가서며 지역작가들에게는 전시 및 작품판매의 판로를 마련하는 공익적인 전시회”라고 반기고 있다.


 
5893 전남 신안군 싱싱 오감만족, 『제13회 밴댕이축제』 초대 2019/06/11
싱싱 오감만족, 『제13회 밴댕이축제』 초대

광활한 갯벌 속에 살아가고 있는 생명들이 꿈틀거리는 해양 생태계의 섬, 천혜의 자연과 어우러진 보석같은 섬 신안군 증도에서 “제13회 밴댕이축제”가 6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개최된다.

우리말에 “오뉴월 밴댕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산란기철인 음력 5~6월에 잡히는 밴댕이를 최고로 치며, 기름기가 많아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자랑한다. 밴댕이는 회, 무침, 구이 등 다양한 요리로 즐길 수 있으며, 잡은 지 12시간이 지나면 젓갈용으로 사용된다.

특히 칼슘과 철분,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골다공증과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어 제철 별미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1004인분 밴댕이 비빔밥 만들기와 시식회, 밴댕이 회 뜨기, 특산품 노래자랑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며, 체험행사로는 맨손 활어잡기, 개매기 체험, 바다낚시, 카누 및 오리배타기 등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축제가 될 전망이다.

축제가 열리는 증도는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되었고, 전국 최초의 갯벌 도립공원 및 유네스코 생물보전지역, 람사르 협약에 따라 “람사르 습지”로 공식 인정되어 국제적 가치가 인정받은 지역이다.

또한 국내 최대 규모인 태평염전, 근대 문화유산인 소금박물관, 갯벌 위를 가로질러 목교로 만들어진 짱뚱어다리, 한반도 모양의 한반도 해송숲, 염생 식물원 탐방로, 신안해저유물 발굴기념비, MBC 『고맙습니다』 촬영지 화도 등 다양한 관광자원이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군이 자랑하는 청정바다에서 잡히는 고소한  밴댕이를 누구라도 다양하고 저렴하게 요리를 즐길 수 있다”며 “여러 가지 지역 특산품을 맛보고 힐링 체험도 할 수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5894 경북 경산시 전국 유도 최강자, 경산에서 가려내다! 2019/06/11
전국 유도 최강자, 경산에서 가려내다!

- 전국 청소년 및 생활체육 유도대회 총 250여 개 팀 약4,500명 참가
- 경산시 도시 브랜드 제고 및 지역 경제 활성화 기여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제24회 전국청소년유도선수권 대회 및 2019년 생활체육전국유도대회’를 2019년 6월 11일 ~ 6월 12일, 6월 15일 ~ 6월 16일 4일간 경산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하여 열전에 돌입한다.
 
이번 대회는 전국 유도대회로써 총 250여 개 팀 선수·임원 등 약 4,500명이 참가하는 대회로 특히, 전국청소년유도선수권 대회는 2019년 아시안게임 및 세계청소년유도 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선발전과 겸하여 개최됨에 따라 우승과 국가대표 선발을 위한 치열한 한판 대결이 예상되고 있다.
 
개회식에 참석한 최영조 경산시장은 “유도는 아시안 게임, 세계하계올림픽 등 국제 대회에서 많은 메달을 획득하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효자 스포츠로 가까운 미래에 우리나라를 빛내줄 유도 인재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회 관계자는 경산시는 초·중·고등학교와 대학교까지 유도 인프라가 잘 갖추어 있어 전국 유도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많이 찾고 있는 곳으로도 유명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지역경제에 많은 파급효과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 대회 일정 중 6월 15일(토) ~ 6월 16일(일)에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KBS N스포츠 채널에서 생중계로 방송될 예정이다.

 
5895 경북 경산시 경북 나드리 열차, ‘2019 국가 브랜드 대상’에 선정 2019/06/11
경북 나드리 열차, ‘2019 국가 브랜드 대상’에 선정

- 코레일 공동 협력사업... 지역의 우수한 철도 인프라를 활용한 녹색관광 선도 모델사업 -


경상북도는 지역의 우수한 철도 인프라를 활용해 녹색관광의 선도 모델사업으로 추진해 온 경북 나드리 열차가 매경미디어그룹에서 실시한 소비자 조사결과 테마여행부문 ‘2019 국가 대표 브랜드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019 국가 대표 브랜드 대상’은 매경미디어그룹에서 소비자 조사 결과와 경북도가 제출한 추진실적과 성과 등을 바탕으로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 11일(화)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경북 나드리 열차는 경북도와 코레일 공동 협력사업으로 2009년부터 시작해 접근성이 열악한 경북 북부지역의 관광활성화를 도모하고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에 부합하는 철도관광의 선도 모델사업으로 올해 5월말 현재 이용객 110만명을 돌파했다.
 
나드리 열차는 4량 1편성 RDC동차(193석)로 특수 제작된 관광열차로 카페칸, 이벤트칸, 식당칸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벤트칸에서는 통기타 연주, 색소폰 연주 등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할 수 있는 각종 이벤트 진행으로 흥을 돋우고 있다.
 
열차운행 구간은 동대구역을 출발하여 봉화 분천역을 연계하는 산타열차(246.8Km, 4시간)와 동대구역에서 포항역을 왕복하는 바다열차(119Km, 2시간), 동대구역에서 청도역을 운행하는 청도 불빛열차(36Km, 35분) 등 세 코스를 운행하고 있다. 특히, 산타열차는 봉화 분천역 산타마을을 연계 운영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경북의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 잡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열차를 다양한 테마로 꾸며 축제열차, 여름 바캉스 열차, 단풍열차, 연말 크리스마스 열차 등 패키지 상품 720회, 계절별 열차와 어린이집, 수학여행, 대학생 포럼열차 등 기획 이벤트 105회를 개최했다.
 
나드리 열차는 그 동안 한국관광의 별 1차 선정, 도 명품과제 우수상, 정부의 녹색성장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등 국내 테마관광열차의 대명사로 자리 잡았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철도관광의 우수한 장점을 적극 활용해 청정 경북관광의 이미지를 널리 홍보하고 지속적인 열차 관광상품 개발로 보다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 나드리 열차는 문경, 예천, 영주, 안동, 울진, 포항, 청도 등 관광열차 경유 시군과 연계한 당일, 1박 2일 코스의 다양한 패키지 관광상품도 판매하고 있다.(예약 및 문의 053-939-6636~7, http://gbct-train.com)
 

 
5896 경남 창원시 기업 기(氣) 살리자… 창원시, ‘기업사랑 시민축제’개최 2019/06/11
기업 기(氣) 살리자… 창원시, ‘기업사랑 시민축제’개최

16일까지 ‘기업 찾아가는 음악회’ 등 다채로운 시민 참여 프로그램 준비
창원생산품 전시판매전, 문화공연⋅NC다이노스 야구경기 할인도 연계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019년 기업사랑 시민축제’가 1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힘차게 출항하는 뱃고동 소리로 팡파르를 울렸다고 밝혔다. 기업인과 근로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16회째 맞은 이번 축제는 16일까지 시내 일원에서 열리며, 창원기업사랑협의회가 주최했다.
 
기념식은 기업인과 시민대표의 개식선언을 시작으로, 이찬호 창원시의회 의장의 ‘기업사랑 시민 선언문’ 낭독, 공로자 시상, 허성무 시장의 기념사에 이어 창원기업사랑협의회 상임대표인 한철수 창원상의회장의 환영사 순으로 진행됐다. 창원경제부흥 기원 퍼포먼스에 이어 인기 보컬그룹 비스타의 축하공연으로 마무리됐다.
 
지역산업발전 공로자 시상은 올해의 최고 경영인 상에 ㈜아이스펙의 한순갑 대표, 최고 근로인 상에 두산중공업(주) 서영교 기술부장, 최고 연구팀에는 범한산업(주) 범한기술연구소가 각각 수상했다.
 
외국인 모범근로자 상에는 ㈜신광 카코스로웨나(필리핀), 삼성발레오써멀시스템스(주) 송아 라이안 카스트로(필리핀), ㈜영엽테크 호 위차라(캄보디아)씨가 수상했다.
제7회 기업사랑 사진공모전 금상에는 작품명 ‘작업중2’를 출품한 두산중공업(주)에 근무하는 고인제 씨가 차지했다.
 
올해 축제의 주제는 ‘기업아 사랑해! 우리 함께 힘내~’이다. 침체된 내수와 통상마찰로 인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원기업의 기(氣)를 살리고 기업과 시민이 하나로 뭉쳐 경제 위기를 극복하자는 염원을 담았다.
 
축제는 오는 16일까지 시내일원에서 열리며, 기업과 시민이 참여하는 부대행사가 대폭 강화됐다.
 
기업 기(氣)살리기 거리응원(CECO↔씨티세븐, 11일), 기업으로 찾아가는 음악회가 진해마천공단 한황산업(12일), 마산수출자유지역 표준공장(13일), 창원산단 SK테크노파크(14일) 등 3곳에서 개최되고, 근로자를 위한 직장인 페스티벌(성산아트홀 어울림마당, 13일)이 추가됐다.
 
창원에 있는 기업을 홍보하기 위한 ‘기업의 거리’는 LG, 두산 등 45개사의 배너기가 창원대로, 무역로, 봉양로, 진해대로 양쪽에 걸려 16일까지 펄럭인다.
 
기업사랑 학생 글짓기 대회, 기업인⋅근로인 가족 미술작품 공모전, 기업사랑 사진 공모전,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 족구대회도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이 밖에 ‘기업사랑 시민축제’ 기간에 시민을 위한 다양한 연계행사도 준비돼 있다. 창원에서 만들어지는 완성품 소비재들이 모두 모이는 ‘창원생산품 판매전시전(14~16일)’이 창원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축제기간 중 축제 리플릿을 소지하면 성산아트홀⋅3.15아트센터⋅진해문화센터에서 열리는 어린이 뮤지컬 등 문화공연이 20~60% 할인된 금액으로, NC다이노스 홈경기(11~13일)는 50% 할인된 금액으로 관람 가능하다.
 
대동⋅롯데⋅신세계 백화점은 일부상품에서는 대한 특별할인 또는 이용권 증정 행사가 이뤄진다.
 
창원시는 우리나라 최초의 기업사랑 운동 발상 도시로서 지역 경제의 중심이자 시민의 삶터인 기업을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고, 기업인과 근로인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2004년부터 ‘기업사랑 시민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창원은 우리나라 산업발전의 심장으로 창원산단 30주년을 기념해 ‘기업사랑 시민축제’를 처음 개최했다”며 “이번 축제가 어려운 여건에서도 사명을 잃지 않는 기업인과 근로자들에게 힘찬 응원을 보내고 감사하는 화합과 희망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업사랑 시민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창원시청 홈페이지(https://www. changwon.go.kr) 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5897 울산 남구 울산 남구, 공원물놀이장 5개소 6월 29일 동시 개장 2019/06/11
울산 남구, 공원물놀이장 5개소 6월 29일 동시 개장
-도심 한복판에서 가족과 함께 즐기는 여름철 휴식공간-

여름철 주민들의 더위를 식혀 주고, 도심 속의 즐거운 놀이터와 휴식공간으로, 공원내 물놀이장 운영을 6월 29일부터 8월 25일까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남구는 물놀이장 5개소(동평·강변·와와·질골·왕생이공원)를 동시에 개장하고 38일간 탄력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주민들이 가까운 공원에서 건강하고 편리한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초등학교 방학전 6월 29일부터 7월 21일까지는 주말에 운영하고 7월23일부터 8월25일까지는 매일 운영하며 월요일은 시설물 점검 및 수질 개선을 위해 휴무한다.
 
물놀이장 이용료는 무료이며, 운영시간은 10시부터 17시까지이다.
 
남구는 공원물놀이장을 이용하는 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하게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합놀이대, 바닥분수, 탈의실, 화장실, 저수조, 편의시설 등에 대한 시설물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응급처치, 심장제세동기 사용법 등 안전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김진규 남구청장은 “지난 해 33,000여명이 물놀이장을 다녀갔으며 올해도 이른 더위로 더 많은 시민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물놀이장 운영에 따른 안전교육과 깨끗한 수질관리 및 시설물 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아이들과 이용자들이 안전하고 시원하게 무더위를 식히는 공간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5898 강원 태백시 ‘오복의 문(門) 뚜루내 전설이 열리다’ ..제8회 구문소 용 축제 개최 2019/06/11
‘오복의 문(門) 뚜루내 전설이 열리다’
..제8회 구문소 용 축제 개최

- 6. 29.(토)~6. 30.(일) 이틀간, 구문소 관광단지 일원에서 열려

 
제8회 구문소 용 축제가 ‘오복의 문 뚜루내 전설이 열리다’를 주제로 오는 29일(토)과 30일(일) 구문소 관광단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지난 2012년 처음 개최된 이래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구문소 용 축제는 29일(토) 오전 10시 장성시내를 출발해 축제장에 이르는 4㎞ 구간의 용 길놀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의 서막을 올린다.
 
풍물놀이패와 대형 용 조형물을 선두로 마을주민과 관광객 행렬이 축제장에 들어서면, 구문소동의 수호신인 청룡과 황룡에게 마을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제례행사 용신제가 진행된다.
 
개막식과 축하공연 후에는 저녁 8시까지 등용문, 등용문화공연, 미니콘서트 등 공연‧놀이마당이 이어진다.
 
30일(일)에는 구문소 둘레길 걷기, 복불복 게임, 용 축제 장기자랑 행사가 펼쳐진다.
 
축제기간 행사장 곳곳에서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만들기 체험 부스와 가족 윷놀이, ‘우리차를 마셔봐요’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마련된다.
 
구문소 용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지질해설사와 함께하는 구문소 탐방 체험 ‘보트타고 용궁탐험’, ‘달구지 체험’도 가족 방문객 맞이에 나선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먹거리 마당에서 구문소 흑돼지 구이를 별미로 맛 볼 수 있다.
 
승천하는 용과 함께 소원을 빌어보는 ‘등용 소원쓰기’ 프로그램도 야심차게 마련됐다.
 
권주호 구문소축제위원장은 “축제위원들이 주민들과 머리를 맞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먹거리와 체험거리, 공연을 알차게 마련했다.”며, “부담 없이 오셔서 마음껏 편히 즐겨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4일(금)에는 구문소 마을에서 제사주로 사용 할 용신주 담그기를 사전행사로 진행한다.

‘오복의 문(門) 뚜루내 전설이 열리다’
..제8회 구문소 용 축제 개최
- 6. 29.(토)~6. 30.(일) 이틀간, 구문소 관광단지 일원에서 열려
 
제8회 구문소 용 축제가 ‘오복의 문 뚜루내 전설이 열리다’를 주제로 오는 29일(토)과 30일(일) 구문소 관광단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지난 2012년 처음 개최된 이래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구문소 용 축제는 29일(토) 오전 10시 장성시내를 출발해 축제장에 이르는 4㎞ 구간의 용 길놀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의 서막을 올린다.
 
풍물놀이패와 대형 용 조형물을 선두로 마을주민과 관광객 행렬이 축제장에 들어서면, 구문소동의 수호신인 청룡과 황룡에게 마을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제례행사 용신제가 진행된다.
 
개막식과 축하공연 후에는 저녁 8시까지 등용문, 등용문화공연, 미니콘서트 등 공연‧놀이마당이 이어진다.
 
30일(일)에는 구문소 둘레길 걷기, 복불복 게임, 용 축제 장기자랑 행사가 펼쳐진다.
 
축제기간 행사장 곳곳에서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만들기 체험 부스와 가족 윷놀이, ‘우리차를 마셔봐요’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마련된다.
 
구문소 용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지질해설사와 함께하는 구문소 탐방 체험 ‘보트타고 용궁탐험’, ‘달구지 체험’도 가족 방문객 맞이에 나선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먹거리 마당에서 구문소 흑돼지 구이를 별미로 맛 볼 수 있다.
 
승천하는 용과 함께 소원을 빌어보는 ‘등용 소원쓰기’ 프로그램도 야심차게 마련됐다.
 
권주호 구문소축제위원장은 “축제위원들이 주민들과 머리를 맞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먹거리와 체험거리, 공연을 알차게 마련했다.”며, “부담 없이 오셔서 마음껏 편히 즐겨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4일(금)에는 구문소 마을에서 제사주로 사용 할 용신주 담그기를 사전행사로 진행한다.
5899 부산 해운대구 '별★도 따고 물장구도 치고’ 송정해수욕장으로 오세요 2019/06/11
'별★도 따고 물장구도 치고’ 송정해수욕장으로 오세요
14~16일 ‘별,바다 축제’ … 천체관측․문화공연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는 부산과학기술협의회(이사장 전호환)와 함께 14~16일 송정해수욕장에서 ‘송정 별,바다 축제’를 개최한다.
부산이 2021년 ‘제31회 IAU(국제천문연맹) 총회’ 개최 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피서객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과학체험 축제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별도 따고 물장구도 치고’. 송정관광안내소 앞 백사장에서 천체관측, 천문교육체험, 과학․음악공연 등 크게 세 분야로 나눠 오후 3~10시에 진행된다. 개막일인 14일은 오후 7시부터 시작된다.
먼저 천체관측장에서는 천체망원경 8대와 2~3급 천문지도사인 과학해설사들이 신비한 하늘 여행을 도와준다. 바닷바람 맞으며 백사장에서 자신의 스마트폰에 밤하늘 달을 담는 이색 체험의 기회도 주어진다. 또 올해 전국 천체사진공모전 수상 별사진들도 전시돼 우주의 아름다운 세계도 소개한다.
천체교육체험장에는 LED램프 등을 이용해 자신만의 별자리 비치볼을 만드는 별자리 비치볼 만들기, 아크릴판과 LED를 이용한 무드등 만들기, 종이접시와 광섬유램프로 무지개 빛을 내는 고래 만들기, 에어로켓 만들기 등 5곳의 체험부스가 들어선다.
과학․음악공연장에서는 일상 속 과학의 원리를 드라마 형식으로 푼 사이언스 라이브쇼와 과학마술이 하루 한 차례씩 진행된다. 또 이 자리에선 버스킹 형식의 어쿠스틱 밴드 공연과 버블(공기방울) 퍼포먼스 등이 다채롭게 펼쳐져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5900 서울 종로구 오간수문과 이간수문을 통해 본 도성의 동쪽 ‘도성의 수문’ 展 2019/06/11

오간수문과 이간수문을 통해 본 도성의 동쪽 ‘도성의 수문’ 展
- 서울역사박물관, 동대문역사관에서 ‘도성의 수문’ 기획전 (6.11~10.26) -
- 도성내 하천 흐름을 관리하던 오간수문과 이간수문의 역할과 변화상 재조명 -
- ‘수문을 쌓다’, ‘ 도성의 수문’, ‘근대기 수문의 변화’ 등 3개의 주제로 구성 -


서울역사박물관(관장 송인호)은 2019년 동대문역사관 기획전 ‘도성의 수문’을 6월 11일(화)부터 10월 26일(일)까지 동대문역사문화공원 내 동대문역사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양도성의 두 수문, 오간수문과 이간수문의 역할과 변화상을 소개하는 전시이다.

흥인지문과 광희문 사이, 한양도성의 가장 낮은 지점에 사람이 아닌 하천의 흐름을 위한 두 개의 수문이 건설되었다.

성곽 시설물로서 수문의 역할과 물길과의 관계, 그리고 그것의 변화상을 통해 과거 동대문운동장이 위치하고 있었던 한양도성 동쪽 지역의 역사와 장소성을 되돌아보는 자리가 될 것이다.

전시는 ‘수문을 쌓다’, ‘ 도성의 수문’, ‘근대기 수문의 변화’ 등 3개의 주제로 구성하였다.

‘수문을 쌓다’ 부분에서는 조선의 수도 한양의 지형적 특색과 물길의 흐름, 그리고 수문의 축성 과정에 대해 소개한다. 내사산(內四山)으로 둘러싸인 한양은 북쪽과 남쪽에 비해 서쪽과 동쪽의 지세가 상대적으로 낮은 지형적 특색을 보인다.

이에 각 산에서 발원한 물길은 평탄한 중앙부를 동서로 가로지르며 도성 밖으로 빠져나갔다. 산의 능선을 따라 건설된 한양도성의 동쪽에는 물길의 흐름을 관장하기 위한 두 개의 수문이 완성되었다.

산으로 둘러싸인 도성 안 물길의 흐름은 옛 지도와 『준천사실(濬川事實』등 기록자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람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이를 영상으로 재현하였다.

‘도성의 수문’ 부분에서는 오간수문과 이간수문을 통해 수문의 구조와 역할에 대해 살펴본다. 한양도성의 수문은 성곽 시설물로서 성 밖으로 하천수를 통과시키는 치수(治水)의 역할뿐만 아니라 외부에서 침입하는 적을 막기 위한 방어의 기능도 가지고 있었다. 이번 전시에서는 오간수문과 이간수문에 얽힌 일화를 함께 소개하여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는다.

‘근대기 수문의 변화’ 부분에서는 20세기 이후 나타는 수문의 훼철-발굴-복원의 역사에 대해 소개한다.

일제강점기 한양도성의 훼철과 함께 수문도 큰 변화를 겪었다. 교통의 편리를 도모하기 위해 오간수문이 철거되었고, 경성운동장의 건립으로 이간수문이 훼철되었다. 지도 위에서 사라졌던 수문은 2000년대 발굴조사를 통해 그 모습을 다시 드러내었다.

사라진 수문의 모습은 근대기 지도와 사진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오간수문과 이간수문 터에서 발굴된 철책문, 이음새 등의 유물이 함께 소개된다.

이번 전시는 오는 10월 26일(일)까지 동대문역사문화공원 내 동대문역사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http://www.museum.seoul.kr) 및 한양도성박물관 홈페이지(http://www.museum.seoul.kr/scwm/NR_index.do)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람문의: 02-2153-0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