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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21 강원 속초시 속초시, 주말마다 버스킹 인기몰이 2019/06/21
속초시, 주말마다 버스킹 인기몰이
- 4월부터 100여팀 공연..다양한 장르 선보이며 관객과 호흡 -


□ 속초시에 지난 4월부터 매주 토요일에 펼쳐지고 있는 ‘속초사잇길 음악여행 버스킹’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 속초시가 지난해 전면 정비한 버스킹존인 청초호유원지 분수광장, 청초호 해상공원, 속초해수욕장, 갯배선착장 등지에서 진행되는 버스킹에는 인디락, 발라드, 세미클래식, 포크송, 뮤지컬갈라쇼, 마술공연까지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 주관단체인 속초민예총(회장 박민효)은 버스킹 사업이 지역공연예술단체에게는 공연기회를 제공하고 이와 함께 관광지 속초의 장소마케팅과 예술과 조화를 이룬 관광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하였다.
□ 전국의 버스커를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하고, 관내 음악인들에게는 개별 연락하여 사전 워크숍을 실시하며 지금까지 관내 30팀, 관외 60팀 등 총 90팀의 신청을 받아 지난 4월 25일부터 6월 15일까지 총 9회에 걸쳐 매주 4곳에서 총 100여건의 공연으로 주말을 꽉 채워나가고 있다.
□ 특히, 버스킹 공연장르가 대부분 인디팝이나 어쿠스틱 장르 위주여서 세미클래식이나 퍼포먼스를 확충하여 보다 다양한 공연을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있다.
□ 매주 공연일정은 속초시 관광 홈페이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공지되고 있으며, 입소문을 타면서 버스킹을 보기위해 일부러 찾아오는 관광객도 있고 우연히 관광지에 들렀다가 버스킹을 보고 뜻밖의 선물을 받아간다는 이도 있다.
□ 많은 사람들 앞에서 펼치는 공연을 위한 버스커들의 열정이 고스란히 전해지고, 관객과 흥을 나누며 진행되기에 인기를 끌고 있다
□ 오는 22일(토)에도 청초호유원지와 속초해수욕장 특설무대, 속초해수욕장 남문, 청초호 해상공원에서 저녁 7시부터 총 12팀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 정은희 속초민예총사무국장은 “속초사잇길 음악여행 버스킹이 일회성 사업에 머무르지 않고 지속가능한 사업이 될 수 있도록 거리예술의 모든 장르를 활용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속초시 관계자는 “버스킹이라는 예술을 겸한 관광콘텐츠가 속초의 아름다운 자연과 시너지 효과를 내며 자리잡아 갈 수 있도록 홍보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5822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구, “송정에서 해양레저 체험해보세요” 2019/06/21
해운대구, “송정에서 해양레저 체험해보세요”
22~23일 송정해수욕장 … 동력 무동력 해양레저기구 총출동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는 22~23일 오전 10시~오후 10시, 송정해수욕장에서 ‘2019 해양레저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3회째인 해양레저축제는 대한민국 서핑 메카 송정해수욕장을 배경으로 해양레저 체험․전시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는 해양레저 체험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해 모두 12종을 즐길 수 있다. 제트스키, 바나나보트, 스쿠버제트, 디스코팡팡 등 동력 기구를 이용한 체험을 비롯해 서핑, 스킴보드, 프리 다이빙 등 무동력 기구 체험이 그것이다.
체험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축제 기간 행사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초등학생 4학년 이상 참여 가능. 한편, 홈페이지로 모집한 사전접수는 이틀 만에 470명이 모두 마감됐다.
22일 오후 7시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는 개막식에는 퓨전국악 그룹 ‘피네’, 뮤직팩토리 ‘딜라잇’의 창작 퍼포먼스, 걸그룹 ‘블랙바니’의 댄스, DJ RARA와 DJ KOO의 EDM 공연이 펼쳐진다.
23일 오후 2시~8시 30분에는 마술쇼, 현장노래방, 어쿠스틱 밴드 공연, 색소폰 연주, 칵테일쇼 등이 진행된다.
특히, 6월 23일 낮 12시에는 다이버들이 송정 앞바다를 청소하고 환경오염의 실태를 알리는 ‘푸른 바다 송정 만들기’ 캠페인이 부산 프리다이버 협회와 공동주최로 열린다.
이외에도 헤나, 3D 펜던트 만들기,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해양레저용품의 변천사를 엿볼 수 있는 ‘OLD & NEW 전시관’도 운영된다. 6개 업체가 참가해 구형과 신형 제트스키, 우든보트, 스피드 보트, 서핑 보드를 선보인다.
홍순헌 해운대구청장은 “더욱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로 찾아온 2019해양레저축제를 많이 찾아 달라”고 말했다.
 
5823 강원 강릉시 경포 비치비어 페스티벌 개최…경포바다를 담은 수제맥주의 맛 2019/06/21
경포 비치비어 페스티벌 개최…경포바다를 담은 수제맥주의 맛
- 경포해변에서 즐기는 수제맥주 축제, 휴식과 힐링까지-
 
강릉의 청정한 바다와 아름다운 백사장을 배경으로 강릉 수제맥주 축제가 열린다.
 
경포비치비어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강릉수제맥주협회가 주최하는 강릉시 수제맥주 축제는 강릉 경포해변 일원에서 오는 7월 12일부터 14일까지 ‘2019 경포 비치비어 페스티벌’라는 이름으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관광객들에게 경포 바다와 수제 맥주를 통한 ‘강릉에서만 느낄 수 있는 깨끗한 휴식’을 선사하며, 경포 해변 환경오염 최소화를 위하여 특별 제작한 친환경 생분해 잔을 사용하여 플라스틱이 사용이 없는 (almost plastic free) 친환경 축제를 지향한다.
 
주 행사장인 경포해변에는 전국 유명 수제 맥주 브루어리들의 개성 넘치는 수제 맥주를 즐길 수 있는 부스들이 설치되며, 맥주와 어울리는 강릉 지역 맛집의 먹거리, 안주 등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 섹션 또한 준비된다. 백사장에서는 버스킹 공연, 야간 디제잉 파티, 해변 게임 액티비티 등 이색 볼거리 등도 다양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와 관련된 일정은 추후 강릉축제 통합 페이스북(www.facebook.com/ GangneungFestival)을 통해 상세히 게시될 예정이다.
 
김영희 관광과장은 “강릉은 원래 물이 맑기로 유명한 곳이라서 수제맥주 축제 개최에 최적의 장소라고 할 수 있다. 올해 처음 열리는 강릉 수제맥주 축제를 통해 청정 강릉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는 기회로 삼겠다.”며 “강릉 경포에서 맛보는 수제 맥주의 맛이 궁금한 분들은 축제장을 방문하셔서 특별한 수제 맥주도 즐기고 강릉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하였다. 
 
5824 경북 구미시 관광이 구미를 변화시킵니다. 2019/06/21
관광이 구미를 변화시킵니다.
“구미시민의 미래먹거리 발굴을 위한 2019년 상반기의 발자취”
‣ 구미시 관광진흥 마스터플랜 수립
‣ 뉴미디어 관광마케팅의 선두주자
‣ 구미시 관광자문협의회 구성
‣ 경상북도 문화관광해설사회 운영위원회 개최
‣ 관광활성화 방안 학술대회 개최
‣ 한류스타 마케팅! 中心저격!
‣ 국가산단 및 근대산업유산 코스를 통한 차별화된 시티투어 운영
‣ 구미시 공무원 관광전문가로 거듭나다
‣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한 관광홍보 활동 추진
‣ 역사문화디지털센터 완공을 위한 막바지 공사 박차!
‣ 경북 대표축제 품앗이 사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구미시는 2019년을 관광발전 원년의 해로 보고 관광객의 획기적 증대를 위해 다양한 관광정책 개발과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구미를 블랜딩해 더욱 구미답게 만들어 한국을 넘어서 전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도약하려고 하는 구미관광의 그간 추진성과를 살펴본다.
 
▶ 구미시 관광진흥 마스터플랜 수립
올해로 구미시는 공단50주년을 맞이하여 산업관광도시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다. 그에 발맞춰 관광진흥과는 앞으로의 시민들의 미래 관광먹거리를 책임지기 위해 구미시 관광진흥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자 한다.
 
이에 관광진흥과는 6월 중 구미시 관광진흥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발주한다. “스마트 관광 거점도시 도약”이라는 목표아래 주요 내용은 대표 관광자원 육성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각 실과소별 추진하고 있는 전체 관광개발 사업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고 도시재생 사업 및 농촌체험 프로그램 등 관광사업과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한다.
 
타지자체와 차별화된 산업관광 육성방안, 머물며 즐기는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대구와 경북전체를 묶는 광역 관광벨트화 사업, 젊은 도시 구미만의 대표 야간관광명소 개발 등을 총체적으로 포괄할 예정이다. 이를 토대로 앞으로 구미시 관광개발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더욱 구미답게 만들어 관광객을 끌어 모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 뉴미디어 관광마케팅 선두주자
미디어 사용환경이 기존 매스미디어에서 모바일기반 뉴미디어로 변모하고 있는 트랜드를 구미시에서는 관광마케팅에 적극 활용하고 선도적으로 대처해 타 지자체에 모범이 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매주 1회 관광지소개 카드뉴스를 통해 〈사육신과 생육신이 배출된 유일한 고장〉,〈구미 핫플레이스 금리단길〉, 〈별주부전의 무대인 사천시 비토섬에서 온 토끼커플의 구미여행〉등 재미있는 스토리를 담은 콘텐츠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당 카드뉴스는 동영상으로도 변환시켜 시 지정게시판과 버스정보시스템인 230여개의 BIS를 통해 오프라인에서도 시청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관광지를 VR사진으로 제작해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구미지역 관광명소를 실감영상으로 볼 수 있게 하는 사용자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5월말 현재 구글맵과 로드뷰에 100여장의 사진을 업로드 하여 28만명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카드보드나 헤드셋을 사용해서 VR로 관람하면 공간감과 현실감을 느낄 수 있는 실감영상체험이 가능하다. 시에서는 모든 관광자원을 VR이미지제작 후 동영상까지 VR로 제작해 명실공히 뉴미디어마케팅 선도도시로 그 명성을 확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 구미시 관광자문협의회 구성
구미시에서는 관광진흥을 위한 민·관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관광자문협의회를 구성한다. 이를 위한 첫걸음으로 지난 5월 28일(화)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자문협의회 회원 등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관광자문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구미시 관광자문협의회는 관내 여행업계, 숙박업, 외식업, 시장상가, 전세버스 등 관광관련 업계 대표들과 관광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되었으며, 신규 정책․사업 발굴 등 관련 관광사업 전반에 대한 자문, 조언 등 및 민관 협력과 구미지역 관광홍보 및 단체간 정보 공유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앞으로, 관광자문협의회는 반기별 또는 분기별로 회의를 개최하여 정기적인 의견교환 및 자문을 통해 내실있는 협의체가 되도록 운영하여 지역관광정책 추진에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경상북도의 관광전문가 문화관광해설사 구미에 집결하다
지난 5월 7일(화)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경북도 문화관광해설사회 임원 및 23개 시·군 회장단 등 5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2분기 경상북도 문화관광해설사회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였다.
 
문화관광해설사회 운영위원회는 매분기마다 문화관광해설사 운영을 논의하는 회의로 이번 분기 특별히 경상북도 관광 및 홍보전문가인 문화관광해설사들에게 구미시 관광을 소개하기 위해 개최하게 되었다.
 
특히 회의 후에는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역사와 전통이 있는 금오산 등 관내 주요관광지와 국가산업단지를 둘러보는 투어를 진행하여 경상북도 문과관광해설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구미시 문화관광해설사는 2002년부터 활동을 시작하여, 현재 9명으로 구성되어, 금오산‧도리사‧신라불교 초전지 3개소에 상시 배치되어 문화관광해설 활동을 하고 있으며, 구미시티투어 해설 등 관광 수요자 맞춤형 현장 출장 해설활동을 진행 중이다.
 
▶ 구미시 산업관광자원 활성화방안 학술대회 개최
지난 5월 10일(금) 호텔금오산에서 학회관계자, 시민, 공무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산업관광자원 활성화방안”을 대주제로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학술대회는 구미시 국가산업단지 조성 50주년을 맞이하여 구미만의 특색있는 관광자원인 산업관광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되었다. 구미의 산업관광 현주소를 진단하고 앞으로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구미 산업관광자원 활성화 방안”이란 대주제 아래 구미 글로벌 산업관광 스마트시티, 구미시의 문화관광 및 산업관광, 구미(口味) 당기는 구미(龜尾)관광코스개발, GREEN GUMI GO(지지고), 구미역사는 구미人싸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대학원생들이 참여한 구미의 한류스타를 주제로 한 문화거리 조성, 그린구미 이미지를 활용한 체험하는 에코투어리즘 코스는 현실가능하고 톡톡튀는 제안으로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받았다.
 
국내 참가객들에게 구미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로 ‘글로벌 스마트 관광도시 구미’의 브랜드 정립과 대한민국 대표 지식기반산업과 관광지로서의 도시 위상제고하고 국내 관광분야 전문가와 담당자의 지속적인 관계형성을 통해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뜻깊다.
 
▶ 한류스타 마케팅! 중국의 中心저격!
구미시는 사드사태 이후 다시 늘어나고 있는 중국관광객을 겨냥해 지난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중국 상해시 상해전람중심에서 개최된 제16회 상해 세계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구미관광 홍보관을 운영하여, 중국 현지인과 외국인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중국 상해 세계관광박람회는 올해 16회째로 해외 53개 국가가 참가하고 750개 업체, 500명의 바이어가 초청되는 중국 최대 규모의 국제 관광 박람회로 구미시에서는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중국인 맞춤형 관광 마케팅 전략을 적극 펼쳤다.
 
중국판 ‘나는 가수다’에 출연해 한류의 중심에 있는 구미출신 가수 황치열을 전면에 내세워 중국인들에게 인지도가 낮은 구미를 알리고 한국 방문시 구미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했다. 특히, 중국에서 황치열 인기를 증명하듯 실제 크기의 황치열 등신대와 금오산에 설치한 ‘황치열 손 조형물’, ‘황치열 기념숲(여리숲)’ 등 황치열 팬투어를 소개하는 중국어 리플릿은 중국 현지의 큰 관심을 모았다.
 
또한 중국 현지 관광업체와의 미팅을 통해 구미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중국 각종 미디어 채널과의 인터뷰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중국인들에게 구미관광을 적극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 국가산단 및 근대산업유산 코스를 통한 차별화된 시티투어 운영
구미를 찾는 관광객에게 구미의 다양한 문화관광자원을 보다 손쉽게 접하게 해주는 구미시 시티투어는 현재 다양한 테마를 정해 다채롭게 운영중이다. 금오산 유교 문화투어, 초전지 불교 문화투어, 전통시장 투어, 농산물 수확체험 투어 등을 통해 구미의 매력을 전하고 있다.
 
이에 더해 올해 공단50주년을 맞아 근대 산업 유산으로 지정된 오운여상, 수출탑과 구미를 대표하는 삼성 전자의 스마트시티 홍보관, 5공단 전경이 한눈에 보이는 구미 에코랜드 전망대를 포함하여 구미의 미래를 책임질 국가산업단지와 근대산업유산을 두루두루 둘러보는 구미만의 특화된 산업관광 코스를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내륙최대의 국가산업단지를 보유하고 있는 구미만의 이점을 살려 특색 있는 관광자원으로 활용하여 새로운 관광수요 창출을 꿰하고 있다.

▶ 구미시 전 공무원 관광전문가로 거듭나다
지난 6월 3일(월) 정례석회때 관광서비스업 종사자 뿐 아니라 전 공무원의 관광서비스 및 전문화 도모를 위해 관광전문가 초청 강연을 실시했다.
 
대구 비슬산 참꽃문화제와 달성토마토축제 기획을 비롯하여 사문진 맥주축제의 총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전 대구시 달성군청 관광진흥팀장을 역임한 서성용 레드기획 대표가 직원들을 대상으로“관광의 이해”에 대한 마인드 교육을 진행했다.
 
서성용 강사는 구미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구미에 대한 이미지를 형성하는 데는 우리 공무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모두가 구미 주요관광지에 대해서 숙지하고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구미를 홍보할 수 있는 전문가가 되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구미의 산업도시 이미지를 활용한 산업관광에 대한 중요성도 강조하면서 대규모 인프라같은 하드웨어적인 것 보다 대표축제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같은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것이 구미 관광을 활성화 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한 관광홍보 활동 추진
년 2020년 제101회 전국체전 기간 중 방문하게 될 40,000여명의 선수단과 관람객에게 볼거리, 즐길거리와 편의제공을 위해 관광홍보 및 안내 계획을 수립하여 손님맞이 준비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구미만의 특색이 있는 국가산업단지 연계 산업관광투어 및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여, 대회기간 동안 열리는 관내 행사들과 연계하여, 주요관광지 시티투어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주경기장 및 행사장에 관광안내부스를 설치하여 관람객에게 구미를 홍보할 것이다.
 
그리고 구미지역 주요 관광지 환경 및 관광안내도 등 주요 관광기반시설을 정비하여, 구미를 찾는 40,000여명의 관람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편의제공으로 성공적인 체전 개최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 역사문화디지털센터 완공을 위한 막바지 공사 박차!
경상북도 3대문화권 전략사업으로 2012년부터 추진해 온 “역사문화디지털센터 건립사업”은 고려말 야은 길재 선생부터 구한말 왕산 허위선생에 이르기까지 시대를 개혁해 온 구미(선산)의 인물에 대한 자료를 디지털화하여 교육․전시․체험하는 시설이다.
 
총사업비 253억원(국비 135, 도비 17, 시비 101)을 투입하여 현재 83%공정율을 보이고 있으며, 2020년 4월 개관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에 총력을 기울기고 있다.
전시관, 홍보관, 체험관, 문화카페, 전망정 등의 시설을 갖춘 역사문화디지털센터는 앞으로 구미의 대표 명소인 금오산도립공원과 함께 명품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경북 대표축제 품앗이 사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구미시는 경북도내 시·군간 대표축제 품앗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하고 축제 상호 간의 교류 협력강화로 축제 발전 유도하기 위한 경북 대표축제 품앗이 사업을 추진한다.
 
경북 대표축제 품앗이 사업은 경북도에서 공시한 시·군 대표축제에 타 시·군에서 축제현장으로 정책현장교육을 실시하고 공연지원 같은 현장 특별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축제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구미시는 7월부터 20여개 도내 대표축제를 대상으로 정책현장교육과 현장 특별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며, 또한 9. 18 ~ 9. 20 구미코 일대 에서 열리는 구미공단 50주년 시민축제를 통해 구미지역 관광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이번 경북 대표축제 품앗이 사업을 통해 구미시는 관광을 통한 경제 활성화와 시·군 상생발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계획이다.
 
이성칠 문화체육관광국장은 “2019년은 구미 공단이 5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인만큼 시민의 공감대를 기반으로 관광활성화를 위한 재도약의 일환으로 킬러컨텐츠 개발, 인프라 확충, 홍보마케팅 강화, 서비스 개선 등 관광환경을 업그레이드 해 구미만의 고유의 전통문화와 자연자원, 산업문화유산, 의료관광 등 자원을 넓히고 스토리텔링을 강화해 구미 관광산업이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시민들에게도 참 좋은 변화 행복한 구미 여행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한 관심과 격려를 당부했다.
5825 부산 금정구 “6월에는 금정구 문화예술공간으로 여행을 떠나요” 2019/06/21
“6월에는 금정구 문화예술공간으로 여행을 떠나요”
금정구 문화공간 ‘아트 트래블리 – 원래 우리는 모두 아티스트였다’개최
 
▶ 6월 21일~23일 금정구 문화공간 아트 투어 「원래 우리는 모두 아티스트였다」 개최
▶ 2018년 시작된 금정구 민간문화공간 네트워크 주도 사업
▶ 금정구 내의 갤러리, 공방, 독립서점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공간 14곳 참여
 

 
금정구(구청장 정미영) 금정문화재단과 금정구 문화공간 네트워크 ‘스타트! (ST.ART!)’는 오는 21~23일 금정구 문화공간 아트 투어 ‘아트 트래블리-원래 우리는 모두 아티스트였다’를 개최한다.
 
아트 트래블리에서는 Enjoy, Make, Wonder 세 분야에서 디지털, 온라인 소통에 익숙한 이들이 오프라인에서 핸드메이드 예술체험을 할 수 있는 아트클래스, 북 콘서트, 글쓰기 강좌, 퍼포먼스 공연 등 총 18개의 프로그램이 3일 동안 펼쳐진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롯데면세점의 후원을 받아 지역 소상공인들의 협업으로 새로운 상생 모델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원래 우리는 모두 아티스트였다’를 기획한 금정구 문화공간 네트워크‘스타트! (ST.ART!)’는 주민들이 생활권역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지역 문화공간들을 알리고, 지역 문화공간 간의 상생과 협력을 도모하고자 시작된 금정문화재단 주관 민관협업 프로젝트이다.
 
2018년부터 시작된 ‘스타트! (ST.ART!)’에는 공방(△모노크래프트 △아트스페이스리 △주얼리갤러리 공 △크레센트 △도모), 동네서점 (△예쁜책방 헤이즐 △인디무브), 갤러리(△판갤러리 △페이크갤러리), 복합문화공간 (△누자베스414 △문화예술복합공간MERGE? △어떤여행 △카페 아가미 △카페 Boo △녹동831) 등 15개 문화공간이 참여하고 있다.
 
정미영 구청장은 “금정구 문화공간 네트워크 ‘스타트’는 지역문화 발전의 새로운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투어프로그램도 문화공간이 지역주민에게 먼저 다가가기 위해 만든 행사이다. 지역주민과 문화공간이 서로에게 든든한 이웃이 될 수 있는 기회인만큼 많은 분이 오셔서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여를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홈페이지(http://travely.kr/) 링크를 참고하여 온라인 신청하고 입금하면 참여할 수 있다. 티켓은 6월 14일 이후에 카페 어떤여행(부산 금정구 부산대학로38번길 5 2층)에서 수령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Travely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http://travely.kr/)
 
금정구 문화공간 네트워크‘ST.ART!’ 관련 정보는 금정문화재단 홈페이지(www.gjfac.org)와 참여 공간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네트워크 신규 참여를 희망하는 문화공간이나 관련 정보 등 문의 사항은 금정문화재단 문화소통팀(☎ 070-4167-972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5826 충북 단양군 ​단양의 재발견 낭만 출사 여행지로 인기 2019/06/21
단양의 재발견 낭만 출사 여행지로 인기
 
호반관광도시 단양의 주요 관광지가 감성 촬영지로 사진작가와 관광객들의 출사(出寫)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단양강 갈대밭과 영춘 북벽, 이끼터널, 도담삼봉, 석문, 온달산성 등지에는 녹음이 짙어진 각양각색의 비경을 렌즈에 담으려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단양강을 따라 가곡면 덕천∼향산리에 이르는 10.8㎞ 구간에 걸쳐 형성된 갈대밭은 북슬북슬한 수술이 이리저리 나부끼며 가을과는 또 다른 매력을 뽐내며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이 갈대밭의 백미(白眉)라 할 수 있는 사평마을 인근 약 1.4km 구간은 코발트빛 하늘과 옥빛 단양강과 갈대숲이 어우러져 평온하고 넉넉한 한 폭의 풍경화를 그리며 렌즈에 담고픈 충동을 절로 일으킨다.
산책로를 비롯해 오솔길, 포토존, 쉼터 등 탐방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영춘면 상리의 느티마을 앞을 흐르는 단양강가의 깎아지른 듯 병풍처럼 늘어서 있는 석벽인 북벽과 함께 각종 드라마와 영화 촬영장소로도 인기가 높다.
스몰 웨딩촬영 장소로 소문난 이끼터널은 국도5호선 수양개 유물전시관 인근에 자리하고 있는데 도로 양쪽 벽에 이끼가 가득해 낭만적인 사진을 찍기 좋다.

단양팔경의 맏형격인 도담삼봉과 석문도 출사 명소로 익히 알려진 곳으로 고요한 아침의 여명부터 해가 뜨는 동안의 일출을 광각렌즈에 담고자 수많은 출사객들의 방문이 줄을 잇는다. 날씨가 좋은 날엔 밤 하늘에 은하수를 담을 수 있는 행운을 만나 볼 수 있다.
도담삼봉을 배경으로 만들어 놓은 대형 액자조형물은 블로그나 인스타그램 등에서 단양을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을 만큼 셀카 명소이다.
소백산에서 떠오르는 도담삼봉 일출은 금빛 단양강과 물안개가 어우러져 사진작가라면 누구나 한번쯤 담아보고 싶은 풍경으로 꼽힌다.
도담삼봉 유원지에서 단양강 상류 쪽으로 5분 정도 계단을 오르면 대형 돌문인 석문을만날 수 있다.
석문은 자연의 솜씨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의 조형미와 울창한 숲으로 치장한 자연미가
조화를 이뤄 사진 찍기 좋은 곳으로 손꼽힌다.
이 밖에 적성면 현곡리 새한서점과 온달산성, 만학천봉 전망대, 두산‧양방산 활공장, 사인암, 단양강 잔도 등도 출사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카메라 기술이 좋아지면서 누구나 한번쯤 여행지에서 인생사진을 남기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며 “호반관광도시 단양의 일출, 야경은 계절마다 다른 모습으로 감성을 자극하며 최고의 출사 명소로 손꼽힌다”고 말했다. 
5827 부산 부산시, 피란수도 부산 문화재 야행 개최 2019/06/21
- 부산시, 피란수도 부산 문화재 야행 개최 -
초여름밤에 떠나는 피란시절 시간여행
◈ 6.21, 22. 양일간 18:00~23:00 ‘8야(夜)’테마로 진행
◈ 올해는 스윙댄스 경연대회, 문화재 야행 골든벨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 선보여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1950년대 6·25전쟁 피란시절을 체험하는 부산만의 독특한 ‘피란수도 부산 문화재 야행’을 6월 21일, 22일 양일간 서구 부민동 임시수도기념거리(동아대 석당박물관~임시수도기념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피란수도 부산 문화재 야행은 한국전쟁 당시 1023일간 임시수도였던 근대 부산의 모습과 피란민들의 생활상이 재현된 공간에서 전시·공연·투어·먹거리 등을 야간에 체험하는 문화행사다.
 
야경(夜景) 야로(夜路) 야사(夜史) 야화(夜畵) 야숙(夜宿) 야설(夜說) 야식(夜食) 야시(夜市) 등 8가지 테마로 기획된 이번 행사에서는 <밀다원시대-1950년 문화예술공간 재현>, <스윙댄스 경연대회>, <문화재 야행 골든벨>, <문화재에서의 하룻밤>, <엄마! 나두 아미농악 해볼래>, <영도다리에서 만나자> 등 새로운 체험프로그램을 대폭 보강하여 많은 시민의 참여가 기대된다.
 
21일 저녁 7시 개막식 식전행사에는 한국전쟁 때 대한민국의 임시수도정부청사로 사용된 석당박물관 특설무대에서 ‘제53사단 군악대의 퍼레이드’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음악 공연’이 펼쳐진다. 퍼레이드 공연에서 ‘제53사단 군악대’가 선두에 서고, ‘예술은 공유다’ 및 ‘미지씨어터’ 연극단, ‘아미농악대’, ‘아미맘스’ 등이 군악대 행렬을 뒤따르며 이색 퍼포먼스를 펼쳐질 예정이다.
 
‘야경(夜景)’은 임시수도정부청사, 임시수도대통령관저 등 역사문화시설을 야간에 개방하고, 경관조명 및 미디어 파사드와 함께 피란시절 스토리를 담은 거리 재현과 외형적 아름다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피란수도 역사투어인 ‘야로(夜路)’는 평소 야간에 관람이 어려운 임시수도기념관, 석당박물관, 아미동 비석마을, 감천문화마을 등의 역사현장을 둘러보면서 피란시절 유산에 얽힌 전문 해설사의 알찬 설명을 들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피란수도 역사스토리 체험을 테마로 한 ‘야사(夜史)’는 동아대박물관을 비롯한 부산 내 박물관과 보훈청 등 13개 기관이 참여하여 피란민의 추억을 담은 ‘검정고무신 꾸미기’와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21개의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피란민의 생활상을 사진으로 만나보는 ‘야화(夜畵)’는 석당미술관에서 ‘피란수도 부산, 부산사람들’, 임시수도기념관에서 ‘한국전쟁과 부산’, 임시수도기념거리 일원에서 ‘영도다리에서 만나자’ 등의 테마로 피란민의 생활상을 연출한다.
 
밤에 감상하는 문화공연인 ‘야설(夜設)’은 스윙댄스 경연대회, 무성영화(검사와 여선생), 문화재 야행 골든벨 대회, 김준호․손심심의 국악공연, 그때 그 시절 연극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문화재에서 하룻밤을 체험하는 ‘야숙(夜宿)’은 대한성공회 주교좌성당(등록문화재 573호)에서 특별한 하룻밤을 보내며, 피란시절 당시 성당에서 실제 피란생활을 했던 경험자가 들려주는 소담소담 토크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피란시절 음식과 거리체험인 ‘야식(夜食)·야시(夜市)’ 프로그램은 꿀꿀이죽, 빼떼기죽, 주먹밥, 국수, 보리개떡 등 피란시절 먹거리를 별미로 즐기며, 국제야시장에서는 1950년 골동품 및 옛 물품을 파는 거리를 조성해 피란시절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다.
 
1950년대 문화예술공간을 재현한 ‘밀다원 시대’는 문화재 야행 행사 중 가장 역점을 둔 기획프로그램 중 하나다. 피란기 예술가인 이중섭과 김환기 등의 인물을 소재로 연출한 ‘마리오네트 목각인형극’, 영화 ‘스윙키즈’의 감독 강형철, 배우 박혜수 등이 들려주는 ‘영화로 풀어보는 피란수도이야기’, ‘응답하라 1023 패션쇼’, ‘은지화 그리기’, ‘오래된 사진관’ 등은 최근 유행하는 복고풍(Retro)을 반영한 프로그램이어서 입소문을 타고 마니아들이 행사장을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1950년대의 다양한 체험을 몸과 마음으로 마음껏 즐기면서 오늘날 대한민국의 밑거름이 되었던 그들의 소중한 노력과 희생을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피란수도 부산 문화재 야행 역사투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피란수도 부산 문화재 야행 홈페이지(http://busan-heritage-night.com)를 참고하면 된다.
 
 
5828 인천 강화군 강화군, 2019 강화문화재야행(夜行) 개최 2019/06/20
강화군, 2019 강화문화재야행(夜行) 개최
- 오는 28~29일 용흥궁공원서 다채로운 문화체험행사 펼쳐져 -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오는 28일(금)과 29일(토) 양일간 저녁 6시부터 11시까지 강화읍 용흥궁공원에서 ‘2019 강화문화재야행(夜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처음 개최된 강화문화재야행은 강화읍 원도심 문화재의 소중한 가치를 함께 공유하는 야간문화축제로 강화읍 대표 문화재를 다양한 공연, 퍼포먼스, 체험프로그램, 먹거리 등과 함께 늦은 밤까지 즐길 수 있다.

첫날인 28일 금요일에는 지역주민과 강화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하는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고려검무공연, 이짜나언짜나, 김연자 초청공연, LED 트론댄스로 꾸며지는 한국무용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29일 토요일에는 초청가수 안예은과 이혁밴드의 공연과 함께 거리의 마술공연, 마임공연, 고려궁지 별빛음악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양일간 강화고려학당과 스토리텔러와 함께하는 강화마실, led자전거투어, 고려궁지 별자리 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지난해보다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행사장 내에는 강화군의 움직이는 관광안내소 파랑이와 인천관광공사의 관광안내부스가 마련되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관광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행사장 내 체험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스탬프를 모으면 소정의 기념품도 함께 증정한다. 체험프로그램은 강화문화재야행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신청할 수 있고,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이번 강화문화재야행은 검암역에서 출발하는 강화 스토리워크 버스 투어프로그램과 연계해 진행되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신청하면 오후 4시에 검암역에서 출발하고 오후 10시에 검암역에 돌아올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강화문화재야행(夜行) 행사는 지난해보다 더욱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문화재를 마음껏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5829 서울 성동구 숲에서 보내는 1박2일! 성동구 서울숲 캠핑장 개장 2019/06/20
숲에서 보내는 1박2일! 성동구 서울숲 캠핑장 개장
- 체험활동이 가능한 프로그램형 캠핑(취사 및 음주 금지) -
- 7월 이용 예약은 6월 17일부터, 8월 이용 예약은 7월15일부터 가능 -
- 예약신청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홈페이지(http://yeyak.seoul.go.kr) -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다가오는 여름철을 맞아 7월 5일부터 9월 1일까지 9주간 서울숲 여름캠핑장을 운영한다.

2015년 운영을 시작하여 올해로 5년째를 맞는 서울숲 캠핑장은 총 24면으로 이용시간은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다음날 오전 11시까지 1박 2일이다.

7월 중 이용에 대한 예약은 6월 17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했으며, 8월 중 이용에 대한 예약은 7월 15일부터 가능하다.

예약방법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http://yeyak.seoul.go.kr)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이용요금 10,000원을 선결제해야 예약이 완료된다.

캠핑장 위치는 서울숲 16번 출입구에서 가까우며, 지하철 분당선 서울숲역 3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있어 대중교통으로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안전하고 건전한 캠핑문화 정착을 위해 캠핑장 내에서 취사와 음주는 금지하고 있다.

또한, 구는 캠핑을 즐기는 이용객들을 위해 기존 서울숲 프로그램 외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추가로 준비했다. 특히 전년도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야간 곤충 탐험 프로그램’을 금요일 1회에서 금요일, 토요일 각 1회 총 2회로 확대시행 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장거리 이동이 번거로운 가족 단위 이용객들을 위해 마련한 서울숲 여름캠핑장이 주민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5830 경기 연천군 연천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 유네스코 등재 2019/06/20
연천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 유네스코 등재
- 제31차 유네스코 MAB국제조정이사회에서 등재 결정 -

연천군(군수 김광철)이 지난 해 산림청과 함께 유네스코에 신청한 ‘연천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이 현지시간 19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31차 유네스코 MAB국제조정이사회에서 국내에서는 7번째로 등재 확정되었다.

연천군 임진강 생물권 보전지역은 DMZ를 제외한 연천군 전 지역인 584.12㎢(핵심구역 63.69㎢, 완충구역 208.1㎢, 협력구역 312.33㎢)이다. 핵심구역은 임진강·한탄강, 강 주변에 많이 산재해 있는 문화재구역,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등으로 생태적 가치가 높은 구역이 해당된다.

그리고 핵심구역인 강 물줄기의 양 옆 100m를 완충구역으로 설정하였으며 산림지역의 경우 핵심구역인 강과 생태적 연결성을 고려하여 주변에 위치한 보전국유림 등을 완충구역에 포함시켰다. 협력구역은 연천군 지역사회로 이곳에서 핵심구역과 완충구역의 지속적인 관리와 활용이 이루어진다.

임진강은 북에서 발원하여 DMZ를 가로질러 연천군 중심부를 흘러가는데 민통선구역이라는 지형적 특성과 군사시설 보호구역의 결합으로 인간의 접근이 최소화되면서 접경지역중에서도 환경이 가장 잘 보전되어 생태적 가치가 뛰어나다. 또한 임진강은 주변 동식물, 특히 두루미와 기러기 등 철새들에게 먹이 및 은신처 제공 등을 통해 연천군 생태계에 중요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이와 같은 수생태계 보전을 위하여 연천군은 습지보호구역 지정, 임진강 상류 지역의 두루미 도래지 천연기념물 지정, 그리고 산림청과 함께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확대 등을 적극 추진해 왔다. 특히 2012년도부터 시작된 DMZ주민아카데미 교육은 지역 주민들에게 연천의 생태적 가치는 물론 역사·문화·고고·지질 등 지역의 가치를 일깨우고 이를 커뮤니티 비즈니스까지 연결시킨 좋은 원동력이 되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등재와 더불어 연천군 생물권보전과 현명한 이용에 대해 더욱 노력하겠다. 또한 주민참여를 통한 지역사회 주도의 지속가능 지역경제 활성화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생물권보전지역은 전 세계적으로 뛰어난 생태계를 보유한 지역을 대상으로 유네스코에서 선정한 보호지역을 말한다. 전 세계적으로 122개국 686곳이 지정되어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설악산, 제주도, 신안다도해, 광릉 숲, 고창, 순천 등 6곳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