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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11 충북 증평군 지친 일상에 쉼표를…개장 2주년 맞는 증평군 좌구산 명상의 집과 명상구름다리, 치유 명소로 자리매김 2019/06/24
지친 일상에 쉼표를…개장 2주년 맞는 증평군 좌구산 명상의 집과 명상구름다리, 치유 명소로 자리매김
 
증평군 좌구산 숲 명상의 집과 좌구산 명상 구름다리가 오는 7월 3일 개관 2주년을 맞는다. 지난 2017년 문을 연 두 시설은 개장 2년 만에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힐링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좌구산 명상의 집은 총 사업비 40억 원을 들여 면적 896㎡ 3층 규모로 조성됐다. ▲생태공방 ▲천연염색공방 ▲물 치유실 ▲채움비움실 ▲건강체크실 ▲음식디미방 ▲명상의 방 등의 시설을 마련해 치유에 방점을 뒀다. 족욕 및 꽃차 마시기 체험, 숲해설 및 유아숲교육, 자연물 만들기 체험, 산림치유 프로그램 등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힐링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올해부터는 직접 덖은 꽃차를 맛보고 생강나무 산책로를 걸으며 명상체조 및 요가를 체험하는 ‘향기 명상활동’ 등 꽃을 테마로 한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이며 손님맞이에 한창이다. 전문강사 초빙을 통한 특강프로그램과 감정노동근무자, 장애인 등 특정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분기별 특화 프로그램도 새로 꾸렸다. 그 결과 개장 첫 해 9697명이던 이용객 수가 지난해 2만9420명으로 3배 이상 늘어났다. 올해도 벌써 1만9148명(6.20.기준)이 찾은 것으로 집계돼 지난 해 기록을 쉽게 뛰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좌구산 명상구름다리도 2년 간 총 29만1210명(6.20.기준)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나 30만 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총 40억 원을 들여 조성한 이 다리는 총 길이 230m 최고 높이 50m 폭 2m로 좌구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다. 100m 길이의 흔들다리 구간을 건널 때면 발 아래로 펼쳐진 아찔한 좌구산 계곡의 절경을 만나볼 수 있어 자신의 담력을 시험해 볼 수도 있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 개발은 물론 시설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이용객이 불편 없이 재밌게 즐기다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812 충북 옥천군 본격적인 여름 앞두고 최고의 피톤치드 숲 옥천 장령산자연휴양림 관광객 북적 2019/06/24
본격적인 여름 앞두고 최고의 피톤치드 숲 옥천 장령산자연휴양림 관광객 북적
 
충북 도내에서 피톤치드가 가장 많이 배출되는 곳으로 알려진 옥천 장령산자연휴양림에 초여름 푸르른 자연 속 여유를 즐기려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기도 전인 지난 22~23일 주말 이틀 동안만 3천400여명의 관광객이 찾아 숲 속에서 뿜어져 나오는 피톤치드로 몸과 마음의 피로를 말끔히 씻고 돌아갔다. 올해 초 문을 연 어린이 놀이터 옆 편의시설 2층 데크에 앉아 이곳에서 판매하는 각종 음료와 농·특산물 등을 먹으며 시원한 자연 바람 속 색다른 멋을 즐기는 사람들도 줄을 이었다. 1994년 6월에 문을 연 장령산자연휴양림은 사시사철 색다른 멋이 있지만 특히 여름철 산림욕장과 휴양지로 인기가 높다. 

시원한 나무 그늘 아래 금천계곡을 따라 12개의 정자와 파라솔, 33개의 데크 시설이 조성돼 있어 도심을 떠나 지친 심신을 달래주는 자연 속 힐링지로 인기가 높다. 해발 656m의 장령산은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아름답기로 소문난 산으로, 굴참나무, 소나무, 상수리 나무 군락이 넓고 빽빽하게 자라 뜨거운 햇볕을 막으며 곳곳에 시원한 자연 그늘을 만든다. 야영장, 정자, 데크시설, 파라솔은 주말의 경우 인터넷 예약 첫날부터 동이 나고, 계곡을 따라 나져 있는 산책로와 치유의 숲은 완만한 산책 코스로 가족끼리 쉬엄쉬엄 대화하며 즐기기에 제격이다. 

또한, 소나무와 참나무 숲 사이 계곡과 능선에 왕관바위, 포옹바위, 병풍바위 등 빼어난 절경의 기암괴석도 관광객들에게는 신기한 볼거리다. 수정같이 맑은 금천계곡 물은 속이 훤히 들여다보일 정도로 깨끗하고 투명해 아이들이 몸을 담그고 물놀이 하는데 최고의 장소이며, 산행을 하느라 지친 어른들에게도 천국이 따로 없다.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편안함을 안겨주는 그늘과 산에서 불어오는 상쾌하고 시원한 바람은 이곳 휴양림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가장 큰 매력이다. 20년 넘는 명성에 걸맞게 도심을 벗어나 푸르른 자연 속 최고의 힐링 관광지로 소문이 나 지난해에만 20만명 가까운 관광객이 몰렸다. 

군 관계자는 “도심을 피해 일찌감치 휴양을 즐기러 오는 사람들이 많다”며 “며 “아이와 어른 모두 즐길거리와 쉼이 있는 이곳 휴양림을 방문해 자연 속 여유를 되찾고 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5813 충북 보은군 보은군,“훈민정음마당”부대시설 어가(이색자전거) 본격적 운영 2019/06/24
보은군,“훈민정음마당”부대시설 어가(이색자전거) 본격적 운영
 
보은군은 속리산 자락 달천변에 조성한‘훈민정음마당’에서 운영하고 있는 어가(이색자전거) 이용료를 7월 1일부터 부과한다고 24일 밝혔다. ‘훈민정음마당’은 보은군에서 지난해 11월 26일 천연기념물 제103호인 정이품송 맞은편 달천변 약 31,740㎡의 부지에 세조와 정이품송, 훈민정음 창제의 주역인 신미대사를 주요 테마로 역사와 문화를 연계해 조성한 관광시설이다. 군은 그동안 ‘훈민정음마당’의 홍보를 위해 준공이후 본 시설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어가(이색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해 왔으나 지난 8개월간 ‘훈민정음마당’에 2만 2천여명이 방문하고 그 중 어가(이색자전거) 1만 1천여명이 체험 하는 등 본격적으로 운영을 하기 앞서 이용료 책정을 위한 제반 행정절차를 이행한 뒤 운영에 필요한 최소한의 이용료를 받을 예정이다.

이용요금은 5인승 5,000원, 6인승 6,000원, 8인승 7,000원 이며, 보은군민, 어린이날 어린이 동반가족, 장애인, 다자녀 가정의 경우에는 1대당 2,000원씩 할인을 적용하여 5인승 3,000원, 6인승 4,000원, 8인승 5,000원이다. 군에 따르면 사륜자전거를 운영하고 있는 유사한 시설의 대여요금의 평균가격이 1만원에서 1만5천원에 형성돼 있으나 대여료를 절반수준으로 받는 샘이라고 밝혔다.

보은군 안진수 문화관광과장은 “어가의 이용료는 인건비, 어가보수 및 유지관리비 등 어가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행한 조치로 어가 대여로 인한 수익은 모두 군 세외수입으로 편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보은군은 이외에도 7월 4일부터 관광활성화를 위한 이벤트 행사로 군의 관광시설(보은군 농경문화관 대장간체험, 훈민정음마당 어가체험, 솔향공원 스카이바이크체험, 속리산 숲체험 휴양마을 숙박)중 한 곳 이상을 이용한 관광객들에게 군에서 홍보물품으로 제작한 미니앨범을 선착순 3,500명에 한하여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미니앨범은 보은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본인의 휴대폰으로 직접 촬영한 사진을 즉석에서 인화하여 앨범을 제작해 주는 것으로써 사진인화 및 앨범은 보은군 농경문화관 1층 사무실에서 제공된다.
5814 충북 보은군 보은군,“훈민정음마당”부대시설 어가(이색자전거) 본격적 운영 2019/06/24
보은군,“훈민정음마당”부대시설 어가(이색자전거) 본격적 운영
 
보은군은 속리산 자락 달천변에 조성한‘훈민정음마당’에서 운영하고 있는 어가(이색자전거) 이용료를 7월 1일부터 부과한다고 24일 밝혔다. ‘훈민정음마당’은 보은군에서 지난해 11월 26일 천연기념물 제103호인 정이품송 맞은편 달천변 약 31,740㎡의 부지에 세조와 정이품송, 훈민정음 창제의 주역인 신미대사를 주요 테마로 역사와 문화를 연계해 조성한 관광시설이다. 군은 그동안 ‘훈민정음마당’의 홍보를 위해 준공이후 본 시설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어가(이색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해 왔으나 지난 8개월간 ‘훈민정음마당’에 2만 2천여명이 방문하고 그 중 어가(이색자전거) 1만 1천여명이 체험 하는 등 본격적으로 운영을 하기 앞서 이용료 책정을 위한 제반 행정절차를 이행한 뒤 운영에 필요한 최소한의 이용료를 받을 예정이다.

이용요금은 5인승 5,000원, 6인승 6,000원, 8인승 7,000원 이며, 보은군민, 어린이날 어린이 동반가족, 장애인, 다자녀 가정의 경우에는 1대당 2,000원씩 할인을 적용하여 5인승 3,000원, 6인승 4,000원, 8인승 5,000원이다. 군에 따르면 사륜자전거를 운영하고 있는 유사한 시설의 대여요금의 평균가격이 1만원에서 1만5천원에 형성돼 있으나 대여료를 절반수준으로 받는 샘이라고 밝혔다.

보은군 안진수 문화관광과장은 “어가의 이용료는 인건비, 어가보수 및 유지관리비 등 어가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행한 조치로 어가 대여로 인한 수익은 모두 군 세외수입으로 편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보은군은 이외에도 7월 4일부터 관광활성화를 위한 이벤트 행사로 군의 관광시설(보은군 농경문화관 대장간체험, 훈민정음마당 어가체험, 솔향공원 스카이바이크체험, 속리산 숲체험 휴양마을 숙박)중 한 곳 이상을 이용한 관광객들에게 군에서 홍보물품으로 제작한 미니앨범을 선착순 3,500명에 한하여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미니앨범은 보은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본인의 휴대폰으로 직접 촬영한 사진을 즉석에서 인화하여 앨범을 제작해 주는 것으로써 사진인화 및 앨범은 보은군 농경문화관 1층 사무실에서 제공된다.
5815 충북 단양군 단양다누리아쿠아리움 ‘단양여행의 중심’ 2019/06/24
단양다누리아쿠아리움 ‘단양여행의 중심’
 
국내 최대 규모의 민물생태관 단양다누리아쿠아리움이 지역경제활성화는 물론 단양을 대표하는 주요 관광지로 자리잡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단양다누리아쿠아리움은 관람객이 29만4000명으로 집계됐고 16억이상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다누리아쿠아리움은 해마다 관람객이 증가해 2012년 개장한 뒤 지난해까지 총 200만명이 관람객이 찾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역시도 지난 동기 대비 이용액과 수입액이 각 5∼6%씩 증가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관광객과 지역사회의 특색을 반영하여 볼거리, 전시 및 공연공간을 활용한 지역의 커뮤니티 역할 도모, 지역의 아동들을 위한 인큐베이팅, 힐링 장소로써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시설이나 규모 등 질적·양적으로 또 다른 도약을 꿈꾸고 있다.

지난 명절, 어린이날, 축제 등 연휴기간 중 휴장일 정상 운영, 개장시간 연장으로 좀 더 여유 있는 관람시간 보장으로 이용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군은 지난 2016년부터 연수원과 호텔 등 대형 숙박시설과 릴레이 업무 협약을 맺어 2년간 10만여 명의 관람객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19일 교사와 교직원 등 2만7천명이 재직 중인 충북도교육청과의 업무협약을 맺으며 보다 안정적인 유치 확대를 도모한 바 있다.     
또 다누리아쿠아리움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단양여행미리보기’ 유트브 홍보 영상물을 제작해 소셜네트워크와 인터넷 등을 통해 게시할 계획이다.

다누리아쿠아리움에는 단양강 민물고기를 비롯해 각지에서 수집한 희귀물고기 등 220여종 2만여 마리가 170개 수조에 전시되고 있다. 백악기 초기부터 살아온 희귀종이면서 고대어인 '주걱 철갑상어'를 국내 처음으로 전시하며 화제를 모았다. 아치형태의 대형 수족관에는 단양강에서 서식하는 쏘가리 등 총 12종 3000마리가 있고 80톤 규모 수조에는 레드테일 등 아마존 민물고기 등을 선보이고 있다. 관람을 마친 뒤에는 낚시박물관에서 시뮬레이션을 통해 민물고기를 낚는 짜릿한 손맛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관람료는 어른 1만원, 청소년 7000원, 65세 이상 노인과 어린이는 6000원이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에 시작해 오후 6시, 매표시간은 오후 5시까지다.

최성권 소장은 “다누리아쿠아리움은 국내 최대 민물고기 수족관이자 수중생태 체험공간이다”면서 “아이들에게 배움의 샘터, 최적의 생태학습장으로 어른들에게는 유년 시절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추억과 행복의 전당으로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5816 충북 괴산군 ​수옥정물놀이장 내달 6일 개장 2019/06/24
수옥정물놀이장 내달 6일 개장
- 안전하고 깨끗한 여름 휴가지로 인기...연 2만여 명 다녀가 -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충북 괴산군 연풍면에 위치한 수옥정물놀이장이 오는 7월 6일 개장한다. 매년 2만 여명의 관광객이 찾는 인기 피서지인 수옥정물놀이장은 △성인풀장 △유아풀장 △다이빙풀 △워터슬라이드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매점, 수영복 대여점 등 이용객을 위한 편의시설과 함께 2만원만 내면 물놀이장 내에서 음식을 만들거나 고기를 구울 수 있는 피크닉 테이블(4인 기준)도 제공된다. 특히, 안전사고 발생을 대비해 안전요원, 간호조무사 등 관리요원을 물놀이장 주변에 상시 배치해 운영하고 있어 전국 최고로 안전하고 깨끗한 여름 휴가지로 손꼽히고 있다.

입장료는 어른 3000원, 청소년·군경 2500원, 어린이 2000원이다. 만 2세 이하 영·유아와 만 65세 이상 어르신, 국가유공자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놀이시설 자유이용권은 4000원으로, 이용요금도 저렴해 가족 단위로 즐기기에 부담이 없다.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7월 6일부터 8월 31일까지 휴일 없이 매일 운영된다. 여기에 생태테마관광 육성사업인 ‘연풍, 바람 따라 신나는 숲 여행’ 프로그램이 수옥정관광지에서 진행되는 만큼 올 여름 수옥정관광지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 또한 주어질 예정이다.
물놀이장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수옥정물놀이장(833-8898)으로 문의하면 된다.
5817 충남 예산군 ​예산군, 오는 29일 삼베길쌈마을 전통문화체험 행사 개최 2019/06/24
예산군, 오는 29일 삼베길쌈마을 전통문화체험 행사 개최
- 전통방식의 삼굿체험 등 다양한 즐길거리, 볼거리 가득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9일 광시면 신흥리 ‘삼베길쌈마을’에서 전통문화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삼 수확시기에 맞춰 열리는 이번 행사는 길쌈하는 어머니와 삼을 키우는 아버지들 이야기를 테마로 즐길거리, 볼거리, 먹거리가 다양하게 마련된다. 주요일정은 ◇마을주민, 문화동아리의 공연 ◇전통방식을 재현한 삼굿체험 ◇삼베패션쇼 ◇베틀짜기 체험, 삼껍질 벗기기 대회 등 각종체험과 이벤트 ◇마을농산물장터 등 주민과 체험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진행된다.

마을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이번 예산삼베길쌈마을 전통문화체험행사는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며, 사라져가는 삼베길쌈전통의 맥을 이어가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9일 10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 참가를 희망하는 분은 예산삼베길쌈마을 추진원장(010-7119-1522)에게 사전예약 및 문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전태선 소장은 “잊혀 가는 삼베길쌈의 전통이 행사를 통해 현대인들에게 친근하고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분들이 방문하셔서 농촌전통문화를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5818 전북 정읍시 샘고을 정읍에서 즐기는 샘나는 기차여행! 2019/06/24
샘고을 정읍에서 즐기는 샘나는 기차여행!
- 22일, 주말 기차타고 정읍에서 힐링하는 농촌체험 여행 첫 출발 알려 -

샘고을 정읍(井邑)의 아름다운 자연과 농촌전통문화를 체험하는 농촌체험 기차여행 상품 농뚜레일 ‘샘고을 정읍, 샘나는 여행!’이 22일 첫 출발을 알렸다.

이날 정읍행 열차를 타고 온 50명의 관광객들은 먼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앞두고 있는 무성서원과 상춘공원 둘레길을 둘러봤다.

이어 농촌체험 휴양마을인 칠보면 무성리 원촌마을의 태산선비문화관에서 옛 선인들의 선비정신을 배우고 전통 떡매치기 체험과 양반들만 했다는 ‘쌍육놀이’ 등 전통놀이를 체험했다.

또 정읍 9경 중 8경으로 지정된 쌍화차거리를 둘러보고 조선시대 특산품으로 지금도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옹동 숙지황을 주재료로 구절초를 가미해 깊은 맛을 낸 쌍화차를 시음했다.

이 외에도 나만의 향주머니 만들기 등 체험을 통해 맛과 멋이 깃든 정읍만의 향기를 만끽했다.

‘샘고을 정읍, 샘나는 여행’은 올해 농촌진흥청과 한국철도공사에서 공동 출시한 ‘농뚜레일’이라는 기차여행 상품이다. ‘농뚜레일’은 철도와 농촌의 협력인 두레를 합성한 신조어다.

상품 신청은 코레일홈페이지(www.letskorail.com)와 코레일톡의 ‘농뚜레일’ 농촌체험 연계 상품 코너에서 할 수 있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체험 기차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정읍의 다양한 매력이 관광객들에게 전달돼 우리 농촌이 국민의 휴식과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의 소득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 개발과 홍보를 통해 많은 관광객이 정읍을 지속적으로 방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5819 충북 충주시 한밤중 달빛식당으로 독서여행을 떠나요! 2019/06/21

한밤중 달빛식당으로 독서여행을 떠나요!

- 2019「책 읽는 충주」대표도서 ‘한밤중 달빛식당’ 프로그램 운영 -
 
충주시립도서관(관장 지영분)은 2019년 「책 읽는 충주」 어린이 부문 대표도서 ‘한밤중 달빛식당’을 주제로 한 독서프로그램 ‘한밤중 달빛식당으로 떠나는 독서여행’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독서 마블게임과 토론 등을 통해 즐거운 독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토론을 통해 어린이들의 논리적 사고력, 표현력 신장과 지역 내 토론문화 확산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의 운영기간은 오는 7월 18일부터 26일까지 매주 목․금요일이며, 장소는 시립도서관 본관과, 연수힐수작은도서관, 봉방작은도서관, 목행작은도서관 등 4곳에서 운영된다.
 
참여대상은 초등 2-4학년으로 자세한 내용은 충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chungju.go. kr)를 참고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오는 25일부터 충주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s://goodedu.chungju.go.kr)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화(☏850-397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충주시립도서관에서는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책 읽는 충주」독서운동의 활성화를 위해‘찾아가는 지역작가와의 만남’, ‘정재승 작가와의 만남’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5820 부산 - 부산시, 「제1회 부산 화장품 뷰티 산업 박람회」 개최 - 부산 대표 화장품 뷰티 제품들이 한자리에 2019/06/21

- 부산시, 「제1회 부산 화장품 뷰티 산업 박람회」 개최 - 부산 대표 화장품 뷰티 제품들이 한자리에

6.27.~29.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지역 화장품뷰티 기업 이미지 향상과 국내외 판로 개척 도모
국제뷰티콘테스트, 비즈니스상담회, 체험이벤트, 뷰티강좌 등 다양한 행사로 구성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제1회 부산 화장품 뷰티 산업 박람회(The 1st Busan Cosmetics & Beauty Expo)’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부산시 주최, 부산테크노파크와 부산화장품기업협회 공동 주관이며, 고부가가치 성장 유망산업인 화장품 뷰티 산업 육성정책의 일환으로 지역 화장품 뷰티 기업 브랜드 이미지 향상과 국내외 판로 개척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는 6월 27일 오전 10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화장품 뷰티 제품 전시회 ▲비즈니스상담회 ▲국제뷰티콘테스트 ▲체험이벤트 ▲뷰티강좌 등으로 운영된다.
 
먼저, 화장품 뷰티 업체 32개사가 참가하는 전시관은 화장품, 뷰티서비스, 미용·의료기기 등 분야의 다양한 업계 트렌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기초, 천연, 코스메슈티컬* 등 화장품 품목과 ▲두피/헤어, 스킨헬스, 메이크업 ▲미용기기 등의 뷰티 분야 전시로 관람객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 코스메슈티컬: 화장품(cosmetic)과 의약품(pharmaceutical)을 더해 탄생한 합성어. 단순한 기능성 화장품에 의약품의 전문적인 치료기능을 합친 제품을 일컫는 말
 
또한 중국과 베트남 바이어 15개 팀을 초청, 지역 우수 화장품 기업과 1:1 매칭 비즈니스 상담회를 열어 화장품 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을 통한 수출 증대와 국외 교류 네트워크 구축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주요 행사로 한국·중국·몽골 등 9개국 2천여 명이 참가하는 ▲‘2019 국제뷰티마스터콘테스트’가 열려 헤어, 메이크업, 네일아트 등 미용경연을 펼친다. 또, ▲국제미용작품공모전과 ▲K-뷰티작품 무대쇼 등 화려한 볼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참관객을 대상으로 ▲피부관리 및 메이크업 체험, ▲화장품 제조 시연, ▲향수와 클렌징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경품추첨 이벤트를 진행하며, ▲뷰티 마케팅과 트렌드 메이크업 시연의 뷰티 강좌도 준비돼 있다.
 
누구나 무료로 참관할 수 있으며, 특히 「2019 부산 헬스케어 위크」라는 타이틀로 ‘제7회 부산안티에이징엑스포’와 ‘제12회 국제복지재활 시니어전시회’, ‘메디부산 2019! 시민건강 박람회’를 통합 개최해 시민들에게 한 장소에서 다양한 정보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부산 지역 화장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B(Busan)-뷰티산업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화장품뷰티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