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음식정보 전통시장 여행지추천 지역축제 테마여행

오른쪽으로 이동왼쪽으로 이동

번호 지역 제목 날짜
7011 강원 양구군 27일 ‘2018 DMZ 펀치볼 시래기축제’ 개막 2018/10/26
27일 ‘2018 DMZ 펀치볼 시래기축제’ 개막
사과와 연계해 해안면 펀치볼 힐링하우스 광장 일원에서 개최
막걸기·두부·순대·차·떡 등 시래기 활용 음식 보강
성황지에서는 카누 체험, 포토 존, 사진전 등 진행
직접 수확해 덕장에 너는 시래기 현장채취 체험행사도 마련


 
‘2018 DMZ 펀치볼 시래기축제’가 27일(토)부터 28일(일)까지 이틀간 해안면 펀치볼 힐링하우스 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에는 명품과일로 인정받고 있는 양구사과와 연계하면서 “시래기를 사랑한 백설공주”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시래기축제는 시래기 막걸리와 시래기 두부, 시래기 순대 등 시래기를 활용한 음식 등 먹거리를 보강했고, 광장 앞의 성황지(聖徨池)를 활용해 포토 존은 물론 카누 체험장을 설치했으며, 버스킹 공연과 양구 관광사진 전시회도 펼쳐지는 등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축제 홍보를 위해 지역 방송국과의 협조 아래 지난 20일부터 3개의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퀴즈를 통해 정답자에게 시래기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첫 날인 27일에는 펀치볼 힐링콘서트(11시), 식전공연(12시45분), 개막식(13시10분), 식후공연(13시30분), 2018 국민대통합 아리랑 공연(16시) 등이 펼쳐진다.
 
특히 식전공연에서는 2사단과 21사단에서 각각 복무중인 2PM 멤버 준케이와 우영이 군악대 소조밴드 멤버로 출연하고, 식후공연에서는 인기가수 송대관, 박구윤, 김양, 팍스차일드, 헤라, 이숙 등이 출연한다.
 
2018 국민대통합 아리랑 공연에는 국가무형문화재 5호이자 판소리(춘향가) 예능보유자인 신영희 씨와 자락(창작국악 실내악단), 칸(間) 무용단(전통춤 무용단), 가무악패 ‘풍’(전통&창작민요 공연단체), 강원소리진흥회(전통민요 공연단체), 율 우리가락연구원, 가수 이은근(신촌블루스 객원멤버), 홍승희(국악 가수), 이승(국악 소녀) 등이 출연해 아름답고 구수한 우리 가락을 선사한다.
 
28일에는 한국 전통타악그룹 ‘태극’의 공연(13시)과 버스킹 공연(13시30분), JTBC ‘히든 싱어’에 출연했던 모창가수(김건모 모창 나건필, 장윤정 모창 오예중)가 출연하는 모창 공연(15시), 해안면민 즉석 노래자랑(16시30분) 등이 열릴 예정이다.
 
사과와 연계한 행사로는 사과 품평회와 먹거리 및 체험행사 등이 이틀 내내 성황지 주변에서 열리고, ‘평화바람길 걷기’ 행사가 27일(토) 오전9시 두타연~하야교를 왕복하는 9㎞ 코스에서 진행되며, ‘DMZ 펀치볼둘레길 트래킹’은 27일과 28일 오전9시 약 6㎞의 오유밭길 코스(DMZ 자생식물원~야생화공원~축제장)에서 사전예약자를 대상으로 펼쳐진다.
 
방문객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시래기 현장채취 체험 행사는 27일과 28일 이틀 동안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 현3리 정보화마을에서 진행되며, 1인당 5천 원의 체험비를 지불하면 5㎏까지 밭에서 수확해 덕장에 너는 작업을 해볼 수 있다.
 
체험객들이 작업해 건조된 시래기는 택배로 배송된다.
 
이밖에 시래기차 다도 체험 및 시음행사와 찰떡에 시래기, 사과 등을 넣고 쳐서 만드는 떡메치기 체험 및 무료 시식 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방문객들을 즐겁게 할 준비를 마쳤다.
 
 
7012 강원 정선군 평화와 화합, 감동의 무대, 정선 “가리왕산 뮤직페스티벌”27일 개막 2018/10/26
평화와 화합, 감동의 무대, 정선 “가리왕산 뮤직페스티벌”27일 개막
▶2018 정선 가을 음악회 개최
▶윤수일밴드, 이상은 소란 등 인기가수 총출동
▶정선만의 특색있는 향토음식 축제
▶웰니스 페스티벌


 
2018 동계올림픽에서 하나된 열정으로 한 순간 한 순간 모두가 환희와 벅찬 감동의 물결로 이어지며 동계올림픽 성공개최의 진정한 챔피언이라는 찬사를 받은 정선 알파인경기장에서 평화와 화합을 향한 그 감동의 무대가 다시한번 펼쳐진다.
 
아름다운 형형색색으로 물들어가는 가을 아리랑의 고장 정선에서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하며 동계올림픽에서 세계인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정선아리랑의 감동을 다시한번 이어가기 위한 축제의 장인 정선 “가리왕산 뮤직페스티벌”이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정선 알파인센터에서 열린다.
 
정선 가리왕산 뮤직페스티벌은 군민 및 가을 여행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2018 정선 가을음악회를 비롯한 정선 향토음식 축제, 웰니스 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특히 2018 정선 가을음악회는 KBS 1TV 올댓뮤직 공개녹화로 진행된다.
 
27일은 가리왕산 뮤직페스티벌 화려한 시작을 알리는 2018 정선 가을음악회가 열려 윤수일 밴드를 비롯한 이치현과 벗님들, 이상은, 소란, 플라워, 엔피유니온(관악힙합), 이장희, 건아들, 최이철 수퍼밴드(사랑과 평화), 민요팀 등 기성세대와 절음 세대를 아우르는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맑은 공기를 벗삼아 가족, 연인, 친구들이 함께 즐기며 하나되는 감동과 열정이 가득한 음악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7일과 28일 양일간 정선 알파인센터에서는 어머니의 따뜻하고 담백한 손맛과 고향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정선향토음식 축제”가 열려 감자옹심이를 비롯한 메밀 국죽, 곤드레 주먹밥, 메밀전, 메빌전병, 더덕 튀김 등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정선만의 특색있는 토속음식을 선보인다.
 
또한 “웰니스 페스티벌”은 트레킹연맹, 산림치유 지도자, 웰리스 종사자 등이 참여해 아름다운 청정 자연과 함께 감성으로 즐기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마음 챙김을 위한 명상, 사색, 숲치유, 호흡법 등 몸과 마음, 정신의 건강한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정선군 관계자는 “가리왕산 뮤직페스티벌” 개최를 통해 군민과 정선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가을여행의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동계올림픽 성공개최의 진정한 챔피언이라는 찬사를 받은 정선 알파인경기장이 동계올림픽 유산으로 존치되고, 정선 가리왕산 뮤직페스티벌이 강원도를 대표할 힐링 축제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7013 충남 청양군 10월의 마지막 주말 ‘청양은 축제 중’ 2018/10/26
10월의 마지막 주말 ‘청양은 축제 중’
- ‘별빛축제’로 눈을 즐겁게, ‘밤참축제’로 입을 즐겁게 -

 
청양군(군수 김돈곤)에서는 단풍과 별, 낭만이 가득한 10월 마지막 주말 관광객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해줄 축제 준비로 한창이다. 가을 여행주간과 단풍 절정기에 맞춰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칠갑산천문대에서 ‘붉은 단풍, 푸른 별’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칠갑산천문대에서 볼 수 있는 울긋불긋한 단풍과 별, 행성 등 우주가 가진 색상을 주제로 청양을 찾아온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세부 프로그램은 ▲‘단풍과 별, 색깔에 관한 과학이야기’ 특별 강연 ▲천문공작교실 ▲야광 생일별자리 핀 버튼 만들기 ▲별자리 열쇠고리 만들기 ▲나만의 별자리 컵 만들기 ▲보름달 풍선 포토존 등이다. 이외에도 천체 관련 영상물 상영과 주간에는 태양을, 야간에는 달과 별자리 천체 관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구름이 많거나 비가 오면 관측할 수 없는 경우가 있으니 일기예보를 미리 참고하면 도움이 된다.

김돈곤 군수는 “‘붉은 단풍, 푸른 별 축제’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천문, 우주, 과학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유익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평소 바쁜 일상에 쫓겨 하늘 한번 올려다볼 시간 없이 살아온 어른들도 청정자연과 더불어 별빛 가득한 낭만을 경험할 수 있는 청양을 방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칠갑산천문대는 국내 최대급 304mm 굴절망원경을 갖춘 시민천문대로 매년 관람객 2만여명 이상이 찾는 청양군 대표 관광명소로 칠갑산의 청정한 밤하늘 아래 최적의 천문 관측환경을 가지고 있다. 특히, 가상의 우주를 체험할 수 있는 천체투영실은 동급 천문대 최초 5.1채널 레이저 프로젝트 시스템을 도입해 최고의 화질과 색감을 자랑한다. 축제와 관련해 기타 자세한 내용은 칠갑산천문대(☎041-940-2790) 및 홈페이지(www.star.cheongyang.go.kr)를 참고하면 된다.

청양군 장평면 까치내밤참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황인석)는 알밤과 참게의 고장 청양군 장평면 까치내 일원에서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제6회 청양 까치내 밤참축제’를 개최한다. 칠갑산 알밤과 참게를 테마로 가을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이번 축제는 밤 바구니 넣기, 참게잡기체험, 참게요리경연대회, 보물찾기, 노래자랑, 윷놀이 등을 풍성하고 알차게 준비해 맛과 재미를 동시에 충족시켜주는 체험행사로 개최된다. 지난 2011년부터 개최돼 올해 6회째를 맞는 밤참축제는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계획하고 참여하는 대표 향토축제로 지역 공동체 화합은 물론 칠갑산 알밤과 지천참게라는 독특한 테마로 다른 향토축제와는 차별성을 지니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칠갑산을 중심으로 한 천년고찰 장곡사와 절경을 보여주는 지천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농촌축제의 장으로 올해 쉴 새 없는 농사일로 고단한 농부들의 마음을 녹여 줄 뿐 아니라, 외부 방문객들에게도 다양한 추억거리로 기억에 남는 가을을 선물 할 것으로 기대를 한 몸에 모으고 있다.
황인석 위원장은 “올해 6번째를 맞은 축제를 위해 모든 주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밤낮으로 준비한 만큼, 청양 알밤과 참게의 고장으로써의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풍성한 축제의 장을 준비했다”면서, “꼭 오셔서 함께 축제를 즐기고, 기쁨을 나눴으면 한다”고 말했다.
7014 충북 단양군 오색 단풍에 취해 볼까… 단양 가을 산 ‘북적’ 2018/10/25
오색 단풍에 취해 볼까… 단양 가을 산 ‘북적’
 
가을의 전령사 단풍이 울긋불긋 물들면서 산세가 수려한 단양에 등산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소백산과 도락산, 월악산 제비봉, 금수산 등 단양지역의 이름난 등산로에는 지난 주말 수만 명의 등산객이 단양을 찾아 가을 단풍을 즐겼다. 소백산은 철마다 아름다운 비경을 뽐내지만 그 중 으뜸은 가을 단풍이다. 단양읍 다리안관광지에서 출발해 비로봉, 국망봉과 늦은맥이를 거쳐 가곡면 을전마을로 내려오는 등산로가 인기 단풍코스다. 다리안계곡과 어의계곡으로 이어지는 이 코스는 침엽수, 활엽수 가릴 것 없이 가지마다 오색단풍 물결이 시원한 계곡과 어우러지면서 산행의 재미를 더해 준다.

산행 후 처음 만나는 봉우리인 비로봉(1439m)은 천년의 세월을 고스란히 간직한 주목군락의 푸른 잎사귀와 오색단풍이 대비를 이루며 절경을 연출한다. 소백산 단풍산행의 가장 큰 매력은 정상에서 간혹 만날 수 있는 운해(雲海)다. 낮과 밤의 일교차에 의해 생기는 운해는 일교차가 큰 단풍철이면 빈번히 나타나 남해의 한려수도 운해와 비견된다. 소백산은 경사가 완만해 산행의 난이도가 높지 않은데다 하늘을 가릴 만큼 산림이 울창해 사계절 등산객들이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하다. 도락산(해발 964m)은 가을날 만산홍엽과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경관이 수려하며 바위를 오르내리는 재미가 더해 등산객이 많이 찾고 있다.

제비봉(해발 721m)은 단풍으로 치장한 구담봉·옥순봉과 단양호반이 어우러져 가을 비경의 백미로 꼽힌다. 정상까지 2㎞에 불과해 가벼운 옷차림으로도 부담 없이 산행을 즐길 수 있어 가을 나들이객은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이 밖에 사인암, 선암계곡 등도 단양의 가을 단풍 명소로 유명하다. 사인암(대강면 사인암리)은 70m 높이의 기암절벽 주위를 감싸 안은 오색단풍이 어우러지면서 한 폭의 풍경화를 그려내며 사진작가와 화가들의 촬영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단성면 가산리∼대잠리 약 10km 구간의 선암계곡은 상선암과 중선암, 하선암이 형형색색으로 물들면서 단풍 드라이브 코스로 인기가 높다.  군 관계자는 “깊어가는 가을, 오색빛깔 가을풍경을 만끽하는 데는 단양이 제격이다”며 “하루 쯤 머물면서 유명 관광지도 둘러본다면 좋은 추억여행이 될 것”이라고 했다.
7015 충남 홍성군 10월 27일, 내포문화숲길 2018 홍성걷기축제 개최! 2018/10/25
10월 27일, 내포문화숲길 2018 홍성걷기축제 개최!
- 가을 단풍 물든 내포문화숲길, 함께 걸어요 ! -

 
홍성군은 오는 27일 가을 단풍이 절정인 홍성읍 남산일원에서 ‘남산둘레길 걷기&홍성 체험여행’이라는 주제로 ⌜내포문화숲길 2018 홍성걷기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내포문화숲길은 홍성군과 서산시, 당진시, 예산군 4개 지자체가 내포지역의 불교 유적, 천주교 성지, 내포 지역의 동학, 역사인물 및 백제 부흥운동의 흔적이 남아 있는 지점들을 옛길과 마을길, 숲길, 임도, 들길, 하천길을 따라 연결한 약 320㎞에 이르는 장거리 도보트레일이다. 사단법인 내포문화숲길 홍성군지부에서 주관하는 이번 걷기축제는 오전 9시부터 참가자 접수와 문화공연, 개회식이 진행되고 이후 숲길걷기와 더불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걷기코스는 남산 숲길방문자센터에서 출발해 남산둘레길을 한 바퀴 걷는 3km의 코스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걷기에 부담 없는 코스이며, 숲길을 걷는 중간에는 숲 해설과 명상, 판소리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참가신청은 인터넷 사전접수와 전화접수, 행사당일 현장접수로 이루어지며 사전접수는 내포문화숲길 누리집(http://www.naepotrail.org)과 전화접수(041-635-1661 / 338-0773)를 통해 26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5,000원이며 점심 및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무료쿠폰이 제공되고, 걷기행사 중에는 클린워킹 활동의 일환으로 쓰레기 줍기도 진행되어 1365 포털사이트 가입자의 경우 봉사활동 점수를 부여 받을 수도 있다. 군 관계자는 “오전 9시 군청 앞, 광천하상주차장, 내포신도시 효성아파트 맞은편에서 셔틀버스가 운행되며, 행사가 끝난 후에도 같은 장소로 운행된다.”며 “많은 주민여러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7016 전북 익산시 가을이 깊어가는 요즘, 성당면에서 친근한 여행을 꿈꾸다 - 익산교도소세트장, 성당포구 금강체험관 2018/10/25
청량한 하늘에 시원한 바람, 가을이 깊어가는 요즘 그야말로 축제와 여행의 계절이다. 가족과, 연인과 혹은 친구들과 짧은 가을을 놓치고 싶지 않은 많은 사람들로 전국 곳곳의 관광지들이 붐비고 있는데 가을에 안성맞춤인 익산의 특별한 여행지를 소개한다.

바로 익산시 성당면으로 함열 북부에 위치한 이곳은 금강 연안에 맞닿아 있으며 군산, 강경과 인접하여 예부터 수로교통의 요지였다. 현재는 아름다운 금강변과 이색체험을 할 수 있는 관광지들이 마련되어 자연의 속살을 맛보고 친근한 여행을 꿈꾸는 이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는 곳이다. 

 # 우리에게 친숙한 교도소, 익산교도소세트장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교도소 촬영 장면을 종종 볼 수가 있다. 극중 교도소 장면은 그 세계를 잘 알지 못하는 일반인들에게는 호기심의 대상으로서 극중 몰입도를 높이는데 많이 사용되는데 매번 촬영 장면마다 교도소 구석구석 어딘지 낯이 익다. 교도소를 가본적도 없는데 우리 눈에 익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는 바로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의 교도소 장면이 익산에 위치한 교도소 세트장에서 촬영되고 있기 때문이다. 가장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천만관객을 돌파한 영화 <7번방의 선물>부터 <거룩한 계보>, <타짜>, <강남 1970>, <내부자들> 등을 비롯해 드라마는 인기리에 종영한 <시그널>, <아이리스>등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의 촬영배경이 되었다.

익산시 성당면 교도소 세트장은 본래 성당초등학교 남성분교였다. 하지만 영화 <홀리데이>가 촬영되면서 익산시와 영화제작사가 함께 폐교가 된 남성분교를 리모델링하여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교도소 세트장은 남성분교 22,132평방미터의 넓은 운동장 위에 연면적 2,613평방미터의 교도소가 지어져 담장, 망루, 면회장, 취조실, 수감시설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교도소의 작은 문을 열고 들어가면 푸른 잔디와 높은 담장으로 둘러진 교도소가 한눈에 들어온다. 푸른 하늘과 어우러진 교정은 생각보다 훨씬 아름다운 모습이다. 하지만 내부로 들어가게 되면 차가운 철문과 쇠창살이 이어지며 이동 중 잡담금지, 반성하는 삶의 자세 등의 교정 문구들이 벽에 적혀있다. 사이사이를 걷고 있으면 스산한 기운에 선뜻 발걸음이 쉽게 떨어지지 않는 것이 교도소 안에 들어와 있음을 실감하게 한다.

익산교도소세트장은 일반 시민들 모두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SNS를 통해 이색체험을 하고 특별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장소로 유명해지면서 촬영이 없는 날과 주말에는 관람객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촬영이 있는 날에는 출입이 제한되는 만큼 자칫 계획 없이 방문했다가 촬영 중인 경우 발길을 돌릴 수밖에 없으므로 전화문의한 뒤 방문하는 것이 좋다.

현재는 사랑의 죄수 포토존, 다인실, 독방, 접견실, 취조실 등 죄수복을 입고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더욱 특별한 기억을 남길 수 있다.  아무나 갈 수 없는 금단의 땅을 허락한 곳, 영화나 드라마의 추억까지 함께 할 수 있는 익산교도소세트장. 선선한 가을날 익산교도소세트장으로 이색체험 여행을 떠나보자.

 ■ 주    소 : 익산시 성당면 함낭로 207
 ■ 이용문의 : ☎ 063-859-3836

 # 볼거리 체험거리 풍성, 성당포구 금강체험관
고요한 포구의 아침풍경이 아름다운 이곳, 성당면에 위치한 성당포구 금강체험관이 있다. 이곳 성당리에는 세곡선과 고깃배가 드나들며 번성했던 화려한 옛 시절을 간직한 채 오늘도 성당포를 지키는 황포돛배가 있다. 익산 황룡산 자락에 자리잡은 성당포구는 예로부터 금강 서쪽에 위치하며 고려에서 조선 후기까지 세곡을 관장하던 성당창이 있던 곳으로, 성당포 혹은 성포로 불리던 곳이다. 옛 포구의 풍경과 아름다운 금강을 품은 이곳 성당포구마을에는 금강체험관과 수변공원이 조성되어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지난 2009년 문화체육관광부 공공디자인 사업에서 우수사업으로 선정되어 지어진 성당포구 금강체험관은 지상3층 건물에 객실과 식당, 세미나실, 체험관 등을 두루 갖춘 다목적 휴양시설로 가족단위 여행객과 기업과 학생들의 워크숍, 금강 자전거길 순례객들의 휴식공간으로 예약이 줄을 잇고 있다.

성당포구마을은 마을 뒤편을 감싸고 있는 금강의 아름다운 풍경과 고란초 군락지, 아늑한 숲 등 힐링여행지로 제격이다. 그리고 이제는 대표적인 익산 명소로 자리 잡은 바람개비 길에서 가을바람을 맞으며 타는 자전거와 푸른 하늘과 어우러진 채 바쁘게 돌아가고 있는 바람개비들 사이에서 찍는 인생샷은 찾는 이들에게 값진 선물이 된다. 금강체험관 뒤편으로는 야외캠핑장과 풋살장, 농구장, 어린이 놀이터, 운동시설 등 여가활동 공간이 갖춰져 가족들과 함께 특별한 하루를 남기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이 밖에도 체험프로그램으로 활쏘기 등 전통놀이와, 음식체험, 농사체험 그리고 배타고 금강탐방 자연생태체험까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매달 방문객들의 수가 크게 늘고 있다. 가족과 함께 혹은 연인과 함께 성당포구 금강체험관에서 보내는 하루는 어떨까?

■ 주    소 : 익산시 성당면 성당로 762
■ 이용문의 : ☎ 063-862-3918
7017 대전 유성구 DMF 할로윈 파티 2018 10월 전국각지 인기 2018/10/24
DMF 할로윈 파티 2018 10월 전국각지 인기
- DMF 할로윈 파티의 다양한 즐거움 -

 

매년 10월 31일이면 돌아오는 할로윈데이는 유령이나 괴물 분장을 하고 즐기는 미국의 축제로, 우리나라에도 전파되어 10월이 되면 전국 각지에서 관련 축제를 개최하는 것을 쉽게 볼 수 있게 됐다. 대전충남에서는 오는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DMF 할로윈 파티(대전 뮤직페스티벌 할로윈 파티)’가 대전엑스포과학공원 한빛탑광장서 개막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 8월 ‘DMF 대전 뮤직페스티벌’의 연장선으로, 이번에도 가유홀딩스, 더 제우스, 1987컴퍼니 대전 청년 기업 3사의 재능 기부가 더해져 대전충남의 문화 발전 및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가유홀딩스는 인큐베이팅부터 종합 마케팅까지 전국 각지의 업체들의 성장을 도모하는 마케팅 선도 기업으로, 초기 창업자를 위한 스타트업 지원 및 브랜드 가치 성장을 목적으로 삼는다고 알려졌다. 더 제우스는 획기적인 기획을 바탕으로 전국 대학교 축제 및 각종 콘서트와 같은 공연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왔으며, 1987컴퍼니는 다양한 축제와 행사를 기획하면서 전국에 루프탑&펍을 중심으로 프랜차이즈를 하고 있다. 관계자는 “다가오는 할로윈데이를 기념하여 중부권 대규모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도 핵심이 되는 3사는 이익 창출을 위한 목적이 아닌, 대전충남의 문화를 발전시키고자 각각의 재능을 기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대전 행사에서는 어린아이부터 젊은이, 장년층까지 두루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존을 구축했다. 어린이는 할로윈데이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무료 사탕 나눔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별도로 마련된 미니전동차존에서 전동차를 타고 즐길 수 있다. 젊은이들을 위한 행사는 그들 특유의 에너지를 고려해 마련됐다. 리얼한 분장으로 할로윈데이의 느낌을 물씬 살릴 좀비퍼포먼스와 보다 다채로운 공간 연출이 돋보이는 DJ 파티가 진행되며, 야시장(푸드트럭), 플리마켓 체험존 등 장년층의 발걸음을 이끄는 공간도 준비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관계자는 이어 “그 외에 할로윈데이 기념 대형 비눗방울 쇼, 전문 마술사 초청 공연 등 다수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다양하게 구축했다. 충남 축제를를 즐기다 허기질 때는 대전 맛집 못지않은 푸드트럭에서 굶주린 배를 채울 수 있으며, 밤 시간에는 무대 행사, 불꽃놀이, 할로윈 전등 축제와 같이 낮의 열기를 이어줄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으니 지루할 틈 없이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7018 충북 영동군 영동송호관광지에서 즐기는 감성 캠핑, 가을 낭만과 추억 가득 2018/10/24
영동송호관광지에서 즐기는 감성 캠핑, 가을 낭만과 추억 가득
- 금강과 100년 송림 속에서 즐기는 특별한 힐링의 시간 -

 
금강과 100년 송림이 어우러진 명품 휴양지인 송호관광지의 가을이 깊어가면서 아날로그 캠핑족의 힐링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 관광지는 오토캠핑이 아닌 아날로그 캠핑으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전국의 몇 안 되는 곳 중 하나다. 특히, 양산팔경 중 6경인 ‘송호관광지’는 금강 줄기를 따라 284,000㎡의 터에 수령 100년이 넘은 소나무 숲이 어우러진 최고의 절경을 자랑한다.

고고한 자태를 뽐내는 소나무 숲에서 삼림욕을 즐기고, 어둠이 내리면 소나무 사이로 별빛도 바라보며 고즈넉한 자연정취도 만끽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특히, 한가을에 접어드는 요즘, 오색단풍으로 물들어가고 가을의 정취가 깊어지면서, 꾸준히 캠핑족과 사진작가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텐트 사이트 220개, 캐러밴 10동, 원룸 1동과 화장실, 급수대, 취사장 등 편의시설들이 잘 갖춰져 있다. 특히, 깔끔하고 모던한 감각이 돋보이는 카라반은 색다른 추억 쌓기에 좋다.

조리대, 전자레인지, 침대 등 기본 숙박 편의시설도 내부에 오목조목 잘 구성돼 있어 소중한 이들과 오붓한 휴식과 자연의 운치를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다. 현재, 3~4인용 6대와 7~8인용 4대가 운영중이다. 이 송호관광지는 11월까지 캠핑족을 맞을 예정이다. 이 외에도 이곳 캠핑장에서는 즐길거리가 많다. 부대시설인 디오니소스정원, 산책로, 와인체험정원, 영동와인갤러리 등이 조성돼 특별한 테마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송호관광지 중심으로 금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하며 걸을 수 있는 6km 웰빙 관광코스인 ‘양산팔갈 금강둘레길’은 자연 탐방길로 사랑받고 있다. 올해 5월 새롭게 개장한 수상레저시설인 카누카약체험장은 9월까지 본격운영돼 가족단위 이용객과 청소년들에게 다이내믹한 즐길거리로 큰 호응을 얻었다. 잠시 재정비 기간을 거쳐, 내년 5월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찾아올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송호관광지는 캠핑마니아들에게 여가문화를 즐기는 최적의 명소로 손꼽히고 있다.”라며, “유유히 흐르는 금강을 벗삼아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자연의 정취를 흠뻑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입장료 외 시설사용 요금은 텐트사이트 1박당 1만원, 원룸 8~12만원,  3~4인용과 7~8인용 캐러밴은 각각 6~10만원, 10~15만원이며, 예약은 ‘영동군통합예매발권시스템(http://portal.yd21.go.kr)’에서 할 수 있다. 주변에는 영국사, 천태산 등 영동 대표관광지가 산재해 볼거리가 풍부하다.
7019 충남 태안군 ‘황홀한 낙조와 함께 추억을’, 학암포 붉은노을축제 26일 개막 2018/10/24
‘황홀한 낙조와 함께 추억을’, 학암포 붉은노을축제 26일 개막 
-26~28일 학암포해수욕장 일원에서 각종 공연, 체험행사 등 즐길거리 풍성-

 
태안에서 황홀한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새로운 붉은노을축제가 열린다. 군에 따르면, 오는 26일부터 28일 3일간 원북면 학암포해수욕장 일원에서 ‘제1회 학암포 붉은노을축제’가 펼쳐진다. 26일 학암포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동네합창단’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조항조, 박주희 등 인기가수의 축하공연과 멀티불꽃쇼가 축제의 화려함을 더한다.

둘째 날인 27일은 어촌그림 그리기대회, 비눗방울 공연, 소망 배 띄우기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학암포 지역의 수산물을 무료로 맛볼 수 있는 ‘수산물 시식행사’와 인기가수 박강성, 퍼포먼스 걸그룹 할리퀸, 제이닉 등이 참여하는 ‘붉은노을 콘서트’가 열린다. 28일은 조수간만 차이를 이용하는 전통 어업 독살체험과 지역 특산물인 바지락줍기 체험, 학암포에서 신두리를 잇는 ‘바라길 걷기’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학암포 해녀들의 물질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는 ‘해녀물질쇼’와 해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수산물 경매 프로그램 ‘어생그랜드세일’이 마련돼 관람객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최영묵 학암포축제위원장은 “주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발전의 염원을 담아 준비했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알찬 축제를 마련했으니 아름다운 노을을 볼 수 있는 학암포에서 10월의 마지막 주말, 온 가족이 함께 좋은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7020 충남 금산군 시장활성화 프로젝트「금산시장 문화축제」27일 개막 2018/10/24
시장활성화 프로젝트「금산시장 문화축제」27일 개막
- 문화+경제, 주민 상생협력 모범사례 주목 -

 
지역주민이 서로 협력해 지역의 문제를 함께 풀어가는「금산시장 문화축제」가 10월27일(토) 15시~28일(일) 15시까지 이틀간에 걸쳐 금산읍 하옥리 금산시장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행사는 금산읍 남산 하옥리에 위치한 금산문화의집(위원장. 박상헌)과 같은 하옥리에 위치한 금산시장상인회(회장. 박병종)가 함께 만드는 행사다. 금산문화의집과 금산문화의집 내 동호회 연합체인 문화공동체 ‘어깨동무’회원들은 그간 지역에서 다양한 문화봉사활동을 펼쳐왔으며, 이번에 금산시장의 활성화와 이를 통한 금산군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회원 모두가 의기투합했다.

금산시장상인회 역시 금산시장의 활성화는 외부에 의존만하는 마음이 아닌 금산시장상인회가 직접 발 벗고 나서서 살려내야 한다는 마음으로 문화축제의 홍보와 양질의 서비스를 바탕으로 한 손님맞이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행사내용을 살펴보면 금산문화의집에서 27일(토) 「제6회 금산 록 페스티벌」과 28일(일) 「시골길 라디오 콘서트」 행사와 체험부스를 준비하고, 금산시장상인회에서는 행사장을 찾은 주민을 위해 메뉴정비 등 금산시장을 새롭게 단장하고 먹거리 장터와 대대적인 축제홍보활동을 전개한다.

또, 금산시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금산시장 문화축제 티켓」을 5,000장 발매해 지역주민들이 금산시장에서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식료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금산시장 문화축제는 문화와 경제를 주제로 눈에 보이지 않는 문화의 가치를 가시적으로 드높여 지역의 현안과제를 주민들 스스로 자립적으로 풀어 지속가능한 지역 성장모델을 구축하는데 있다. 역할이 다른 지역의 주민들이 지역의 현안인 금산시장 활성화를 위해 서로의 장점으로 협력하며 만드는 축제로 지역주민의 주도성과 지속가능성을 제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축제를 위해 금산문화의집과 금산시장상인회는 임원진을 주축으로 해서 함께 참여하는 「금산시장 문화축제 추진단」을 꾸리고 홍선표 금산문화의집 운영위원과 금산시장활성화를 간절히 염원하는 금산주민인 박병종씨를 공동 축제추진위원장으로 선임했다. 

또, 축제 추진단 산하에 분과를 둬 역할별 분업으로 원활히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했으며, 주 1회 추진단 전체 회의를 개최해 추진과정 협의와 점검 및 보완사항을 논의하고 있다. 박상헌 금산문화의집 운영위원장은 “금산시장에서의 행사와 축제티켓 발행이 금산문화의집의 문화 인프라와 시장의 경제 인프라가 하나 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성공적인 금산시장 문화축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추진단 회의를 깜짝 방문한 문정우 군수는 발행번호 1번의 금산시장 문화축제 티켓을 첫 번째로 구입, 금산시장 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금산시장의 활성화를 기원하는 금산시장과 청년창업골목 상인들의 기대에 화답했다. 문 군수는 “시장문화축제와 축제티켓 발행을 통해 옛 시장의 명성과 활력을 다시 찾길 바라는 군민의 마음이 금산시장 내 청년창업자들과 시장번영을 꿈꾸는 시장 상인에게 전해지길 희망한다.”면서 아울러 “지역의 문화예술 공연팀들이 시장에서 마음껏 공연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상설 무대 등 지원방안도 함께 논의 하겠다.”며 축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금산시장 문화축제의 첫날 행사인 「제6회 금산 록 페스티벌」은 올해 6년째를 맞는 행사로 전국의 실력파 인디밴드와 지역의 직장인밴드 등 다수의 팀이 참가하여 뜨거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다음날 진행되는 「시골길 라디오 콘서트」는 올해 8년째 이어오는 지역의 생활문화공연 재능나눔 행사로 지역생활문화의 색채를 마음껏 선보이게 된다. 또한 사전에 발행되는 5000장(1만원 상당)의『금산시장 문화축제 티켓』은 금산시장과 청년창업골목에서 10월 27일(토)〜11월 11일(일)까지 15일간 생활물품 및 음식 등을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금산시장 문화축제 행사문의는 금산문화의집(041-754-1318), 티켓 구입문의는 금산시장 내 위치한 사므로 과자점(유용진 대표:010-9020-1972)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