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음식정보 전통시장 여행지추천 지역축제 테마여행

오른쪽으로 이동왼쪽으로 이동

번호 지역 제목 날짜
961 경북 경북축제가 경북관광 봄을 꽃피운다! 2023/03/06
경북축제가 경북관광 봄을 꽃피운다!
 - 이달 25일 봄의 전령 의성 산수유마을꽃맞이축제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봄 축제 개최 -
 - 경북도 대표축제 고령대가야축제(3.31), 문경찻사발축제(4.29) 개막 -
 - 따뜻한 봄기운 완연한 3~4월, 경북 축제장 상춘객 맞을 채비 한창 -



경북도는 2023~2024년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국적인 마케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시군 곳곳에서 상춘객을 맞을 채비를 하고 다채로운 봄 축제를 개최한다.

봄 축제의 시작은 이달 25~26일 2일간 의성군에서 가장 먼저 꽃망울을 터트리며 만개하는 ‘산수유마을꽃맞이축제’로 봄을 알린다.

축제기간 의성군 사곡면 화전리에는 조선시대부터 심어져 300년의 수령을 뽐내는 산수유나무 3만 그루가 장관을 연출하고, 산수유 꽃길 걷기, 버스킹 공연 등이 특산물 먹거리장터와 함께 진행돼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서 31일부터 4월 2일까지 2023년 경북도 지정 최우수 축제인 ‘고령 대가야축제’가 개막된다. 

올해는 “대가야의 꿈”이라는 주제로 체험위주 행사에서 탈피해 다양한 공연·전시·온라인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매일 밤 21시까지 야간특별프로그램을 진행해 관광객들의 만족감을 더해갈 예정이다. 

31일에는 고령 가야금 100대의 섬세하고 장엄한 공연이 연출되고 4월 1일 KBS 전국노래자랑 공개녹화, 2일에는 서커스와 라이브음악이 어우러지는 ‘가야의 노래’ 환상음악극 등이 펼쳐진다.

대가야의 꿈 주제 전시관에서는 대가야인의 꿈과 현재・미래 고령의 꿈을 소재로 한 공간연출이 관광객의 시선을 사로잡고, 어린이를 위한 역사체험프로그램, 지역특산물 판매 라이브 커머스, 야간방문객을 위한 야간경관조명, 지산동 고분군 야간트레킹 등 특별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한편, 4월 14일부터 16일까지는 ‘청도소싸움축제’가 4년 만에 개최돼 체급별 전통소싸움대회, 주말 갬블경기 등이 열려 나른한 봄날 역동적 에너지를 얻기에 충분할 것으로 기대된다.

4월 29일부터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축제인 ‘문경찻사발축제’가 문경새재 야외공연장에서 9일간 열려 천년의 불꽃을 담아낸다. 

올해 축제 25주년을 기념해 찻사발 교류전, 무형문화재・도예명장 특별전, 문경도자기 한상차림전 등 전시행사와 전통 발물레체험, 찻사발 빚기, 다례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축제기간 내내 채워진다.

40여 도예작가의 부스에는 문경이 고집스레 지켜내는 망뎅이가마에서  빚은 찻사발 등 생활도자기 판매와 사기장의 하루, 찻사발 명장명품경매, 황금 찻사발을 찾아라 등 특별행사를 마련하며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봉암사 및 천주교 성지 순례 탐방프로그램도 이어갈 계획이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봄기운이 완연한 3~4월, 나들이하기 좋은 시기에 다채롭게 마련된 경북축제장을 많이 찾아와 경북의 봄을 만끽하고 품질 좋은 지역특산물도 많이 구입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962 경남 거창군 설레는 봄을 기다리며 거창 벚꽃 명소 미리보기 2023/03/06
설레는 봄을 기다리며 거창 벚꽃 명소 미리보기
덕천서원, 용원정 쌀다리, 건계정 벚꽃 터널, 병곡 수양벚꽃길에서 봄소풍 어때요?

 마음을 살랑이는 봄을 맞아 온·오프라인으로 뜨거운 거창의 벚꽃 명소를 미리 알려드립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봄소풍 거창으로 오세요~

△거창 덕천서원(거창군 거창읍 장팔길 594)
거창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 덕천서원은 만개한 벚꽃 아래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는 곳이다. 벚꽃을 배경 삼아 자그마한 저수지를 산책하면 동화 속에 들어온 기분을 만끽할 수 있고 팔각정에 올라 만나는 풍경은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또 목련이 함께 어우러져 봄의 기운을 물씬 풍기니 꼭 와보길 바란다.

△용원정 쌀다리(거창군 마리면 고학리 295)
사진 애호가들에게 입소문 난 이곳, 용원정 쌀다리는 쌀 천 석을 들여 만들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는 다리로 아래에 흐르는 개울과 다리를 휘감는 벚꽃이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 낸다. 쌀다리를 건너면 오수(吳守)선생을 기리는 정자가 우리를 맞이하는데, 정자에 올라 화려한 단청으로 장식한 팔작지붕을 감상해보는 건 어떨까?

△건계정 벚꽃 터널(거창군 거창읍 거안로 1109-15)
거창군민이 사랑하는 건계정 산책로에도 봄이 오면 벚꽃이 터널을 이룬다. 건계정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많은 군민이 찾는 곳으로 봄이면 더욱 북새통이다. 산책로를 따라 양쪽의 벚꽃 나무가 만든 벚꽃 터널 아래에서 여유롭게 걸으면서 봄을 즐겨보자

△병곡 수양 벚꽃길(거창군 북상면 병곡리)
바람에 살랑살랑 흔들리는 벚꽃을 천천히 드라이브하면서 감상하고 싶다면 꼭 북상면 병곡 수양벚꽃길에 방문해 보길 바란다. 우리가 흔히 보는 벚꽃보다 진한 분홍빛의 꽃잎이 바람에 몸을 맡긴 채 흩날리는 벚꽃비를 만날 수 있다.
963 전남 화순군 화순적벽 축제 성공 다짐…풍물놀이와 4km 트래킹 등 2023/03/03
화순적벽 축제 성공 다짐…풍물놀이와 4km 트래킹 등

화순군 이서면은 지난 28일 제36회 화순적벽문화축제 추진위원회 첫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 허선심 면장, 손홍규 번영회장, 정연지 군의원, 류영길 군의원 등 추진위원 40명이 참석하여 화순적벽문화축제를 성공시키기 위한 추진 방법에 대해서 심도 있는 토의가 이루어졌다.

제36회 화순적벽문화축제는 다가오는 4월 29일부터 4월 30일까지 2일간 개최된다.

4월 29일 이서커뮤니티센터와 화순적벽 망향정 일원에서 펼쳐질 적벽문화축제는 이서면번영회 주관으로 개최될 예정이며, 4월 30일 화순적벽 힐링 건강 걷기대회는 전남일보사 주관으로 행사가 치러진다. 
  
성공적인 화순적벽문화축제 개최를 위해서 어린이, 청소년, 관광객,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전시, 체험, 판매, 경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첫 날인 29일에는 △개막식 △축하공연 △화순적벽 풍류대전 전국 난타경연대회 △사물놀이 △풍류놀이 체험행사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둘째 날 30일에는 △화순적벽 힐링건강 걷기대회 △버스킹 △경품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둘째 날인 30일 진행되는 힐링건강 걷기대회는 오전 10시에 적벽초소를 출발해 망향정까지 걷는 행사이다. 특히 초소 입구와 망향정 주변에 버스킹 팀을 배치해 신나는 음악과 함께 적벽을 관람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며, 천하제일로 뽑히는 풍광을 배경으로 4km 트레킹코스를 걷다보면 화순 적벽의 아름다움에 절로 감탄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화순적벽문화축제 기간에 적벽 입장료는 전액 무료이고, 누구나 축제에 참여 가능하다.

손홍규 번영회장은 “화순적벽문화축제가 이번 축제를 계기로 화순군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행사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이 이서면을 방문해 자연을 만끽하고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잠시나마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허선심 면장은 “손홍규 번영회장님을 중심으로 번영회 임원 및 축제추진위원들이 준비에 철저를 기하여 주길 바라며, 작년 축제를 보완해서 보다 풍성하고 알찬 성공적인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 고 화순적벽 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였다.  
964 전남 순천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가든스테이 순천, 쉴랑게’ 운영 2023/03/03
대한민국 1호 국가정원에서 특별한 하룻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가든스테이 순천, 쉴랑게’ 운영
  - 3월 10일부터 네이버, 야놀자, 인터파크 등 ‘쉴랑게’ 숙박 예약 오픈 -
  - 60만평 정원에서 오직 100명만 즐기는 ‘쉴랑게’ 예약 시 2일간의 정원박람회 입장권 기본 제공 -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핵심 콘텐츠인 ‘가든스테이 순천, 쉴랑게’(이하 ‘가든스테이’)가 오는 10일, 숙박 예약 서비스 오픈을 앞두고 있다.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 순천시장)는 몸의 건강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챙기는 웰니스 관광 트렌드에 맞춰 국내에서 접하지 못했던 프리미엄 정원 체험상품인 ‘가든스테이’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가든스테이는 60만평 정원에서 하루, 오직 100명만이 누릴 수 있는 관람·체험·숙박·가드닝을 결합한 체류형 프로그램으로 2023정원박람회가 열리는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된다. ‘가든스테이’ 예약 시 2023정원박람회 2일간의 입장권은 기본으로 제공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체류형 관광상품이 쏟아지는 만큼 당초 순천만국가정원 가든스테이를 독점적 브랜드로 강화하고자 하는 내부 의견을 반영해 ‘가든스테이 순천, 쉴랑게’로 브랜드 이미지를 재정립하여 런칭했다”고 밝혔다.

‘쉴랑게’는 Shi + Lange의 합성어로 쉿, 조용하게, 느긋하게 쉬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으며, 전라도 방언을 활용하여 내가 쉬겠다는 적극적인 표현과 우리 함께 쉬자는 청유형 두 가지 메시지가 포함되어 있다. 또한 ‘쉴랑게’는 실제 스칸디나비아나 독일의 언어를 반영하여 표기나 표현도 세련된 정원문화와 자연을 한껏 즐기고자하는 가든스테이의 상징성을 반영했다.

2023정원박람회가 봄꽃 개화 시기에 맞춰 4월 1일에 개장하는 만큼 ‘가든스테이’도 봄꽃이 만개한 정원에서 첫 고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동천 주변의 캐빈 사이사이에는 벚꽃이 만개하고, 캐빈 앞으로 튤립 12만개가 식재되며, 양귀비, 작약, 금낭화, 루피너스가 관람객을 맞이하게 된다. 또한 청보리와 4월의 메타세콰이어는 하늘과 맞닿아 청량한 정원 뷰를 선사할 계획이다.

한편, 국가정원 내 총 35동의 숙박시설인 캐빈은 전체가 삼나무로 지어져 은은한 향과 피톤치드가 가득하며, 전용 레스토랑에서는 20년 경력의 쉐프가 순천에서 자란 제철 식재료를 활용하여 저녁 만찬과 조식 반상을 제공한다. 

밤 8시 이후에는 야식 큐레이션 박스가 밤참으로 제공되며, 레인포레스트 인증 원두를 블랜딩한 커피와 음료가 무료로 제공된다. 이 외에도 자연, 환경, 웰니스 그리고 순천을 주제로 한 메디테이션형 체험프로그램과 주말이면 정원을 무대로 크고 작은 공연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가든스테이’가 3월 10일, 서비스 오픈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에 사전 문의가 폭주하여 첫 예약은 4월 한 달에 한한다. 꽃피는 4월에 여행 계획을 세우고 있는 분들이라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쉴랑게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가든스테이’를 적극 활용해보길 권한다. 

한편, 이번 ‘가든스테이’와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용 누리집(https://scbay.suncheon.go.kr/gardenstay/)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및 순천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965 대구 숲속의 안식처‘팔공산 야영장’본격 개장 2023/03/03
숲속의 안식처‘팔공산 야영장’본격 개장 
▸ 3.1.부터 11.30.까지 3개 야영장(동화, 도학, 파계) 전면 개장
▸ 대구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예약 가능


대구시 도시관리본부 팔공산자연공원관리사무소는 팔공산자연공원 내 야영장을 개장한다. 최고의 숲속 힐링 장소로 꼽히는 동화야영장, 도학오토야영장, 파계오토야영장을 3. 1.부터 11. 30.까지 이용할 수 있다.

팔공산 자락에 위치한 야영장 3개소는 수려한 자연 풍광과 접근성으로 캠핑족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해발 1,193m 팔공산의 정기를 듬뿍 안고 있는 동화야영장, 깊은 계곡을 끼고 있는 도학오토야영장, 아홉 계곡의 물줄기를 즐길 수 있는 파계오토야영장 등 각 야영장은 각각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특히 무더위가 절정인 7∼8월에는 산속에서 불어오는 자연바람이 선풍기 역할을 해 도심과 다른 공기를 느낄 수 있다. 지난해에는 2만 5천여 명의 캠핑족들이 팔공산 야영장을 찾았다.

총 사용 공간은 동화야영장은 44면, 도학오토야영장은 29면, 파계오토야영장은 24면으로 각각 취사장, 샤워실, 화장실, 전기시설 등 편의시설을 골고루 갖추고 있어 편리함을 자랑한다.

야영장 1일 이용요금은 동화야영장의 경우 성수기(7∼8월, 금·토·공휴일)는 8천 원∼1만 원, 비수기는 6∼8천 원이며 도학·파계오토야영장은 성수기는 17∼20천 원, 비수기는 14∼17천 원으로 대구시 통합예약시스템(https://yeyak.daegu.go.kr)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김형일 대구시 도시관리본부장은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받은 스트레스는 야영장에서 모두 날려버리고 팔공산의 좋은 기운을 받아 갈 수 있도록 시설물과 주변 환경이 쾌적하게 유지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966 경북 포항시 ‘체험하고, 투어버스 타고, 미디어아트 보고’ 구룡포로 봄나들이 오세요! 2023/03/03
‘체험하고, 투어버스 타고, 미디어아트 보고’ 구룡포로 봄나들이 오세요!
- ‘동백꽃 필 무렵’ 일본인가옥거리에 계획공모형 지역관광 개발사업 본격 추진
- ‘삼삼하게 놀자구룡’, ‘바다 투어버스’, 미디어아트 상영 등 체험형 컨텐츠 개발 매진
 

  포항시는 최근 ‘동백꽃 필 무렵’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구룡포 일본인가옥거리에 계획공모형 지역관광 개발사업의 본격 추진을 통해 구룡포 해양관광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계획공모형 지역관광 개발사업은 지난 2020년 3월 문체부 공모사업으로 최종 선정돼 올해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 구룡포 일원에 체험형 관광컨텐츠 개발을 통한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먼저 시는 3월 한 달간 매주 금·토·일요일 오전 11시~오후 6시 구룡포생활문화센터(아라예술촌) 앞에서 체험·전시 공연프로그램인 ‘삼삼하게 놀자구룡’을 개최한다.

  ‘바다 석고 방향제 만들기’, ‘해초 천연 비누 만들기’ 등 12가지 체험프로그램, 퓨전 국악팀 한터울의 공연프로그램, 관광객이 참여하는 우드버닝 전시프로그램 등 다양한 컨텐츠로 운영되며, 체험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고 무료로 진행된다.

  또한, 올해 4월 운영 목표로 한창 시범운행 중인 ‘바다 투어버스’는 계획공모형 지역관광 개발사업의 핵심 컨텐츠로, 호미반도의 아름다운 해안도로를 따라 구룡포에서 호미곶 일원까지 운영된다.

  태블릿을 활용해 주요 관광지에서 미션을 수행하고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체험거리를 제공하면서 관광, 문화, 예술이 접목된 포항에서만 즐길수 있는 관광콘텐츠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을 통해 명소가 된 일본인가옥거리 중앙계단에는 미디어아트를 시범 상영하고 있다. 포항의 바다, 역동적인 산업현장, 아름다운 계곡 등을 미디어아트에 담을 예정이며, 4월까지 막바지 영상 보정작업을 마치고 5월 야간부터 본격 상영되면 포항 야간포토존 명소로 빛을 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최근 중요시되고 있는 미식 관광을 대비해 △지역 특화 미식 컨텐츠 개발 및 주요 사업으로 △구룡포 홍보플랫폼(홈페이지) 제작 △일본인가옥거리 관광시설물 개선사업 △여행자플랫폼(관광객 쉼터) 구축 △주민참여형 관광협의체 구성으로 지속가능한 관광산업의 토대를 만들 계획이다.

  박상진 컨벤션관광산업과장은 “포항 천혜의 해양자원과 구룡포의 역사를 바탕으로 전국 최고의 해양 문화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구룡포가 포항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967 전북 군산시 군산, 장자교 스카이워크 방문 후기 이벤트 실시 2023/03/03
군산, 장자교 스카이워크 방문 후기 이벤트 실시
-바다 위를 걸으면서 이색적인 특별한 경험! -

장자교도 걷고 이벤트도 응모해요

군산시는 3일 장자교 스카이워크 개통을 맞아 3월부터 장자교 스카이워크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후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고군산군도에 위치한 선유도와 장자도를 잇는 장자교 스카이워크에 21억8천만원을 투입해 지난 1986년 완공된 길이 268m 기존 교량 일부 구간 확장과 기존 콘크리트 바닥을 강화유리로 교체했다. 

또한, 다가오는 4월에 경관조명설치 공사가 완료되면 야경명소로도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며, 고군산군도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는 등 장자교 스카이워크가 필수 코스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개통한 장자교 스카이워크의 이색적인 볼거리를 홍보하기 위해 추진하는 이번 이벤트는 개인 SNS를 소유한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방문 후기는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개인 SNS 계정에 방문 사진(혹은 동영상)과 해시태그(#장자교스카이워크 #선유도 #장자도 #군산관광)를 첨부한 장자교 스카이워크 방문 후기 글을 작성한 다음, 군산 문화관광 홈페이지 ‘장자교 방문후기 이벤트 게시판’에 개인정보 및 이용동의서를 제출 후, SNS 링크 주소와 연락처를 등록하고 이벤트 신청하면 된다. 

추후 방문후기에 게재된 사진 및 동영상 등은 장자교를 비롯한 고군산군도 관광마케팅 추진에 활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장자교 스카이워크의 새로운 모습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하고 생동감 넘치는 후기가 많이 접수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장자교 스카이워크가 고군산군도의 새로운 관광코스로 거듭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968 충북 제천시 대한민국 종교 문화·역사…제천에서‘한번에 보세요’ 2023/03/03
대한민국 종교 문화·역사…제천에서‘한번에 보세요’

  제천시가 남한 최초 구석기 유물 발굴지 ‘점말동굴’, 현존 최고(最古) 저수지 ‘의림지’등 유구한 역사를 바탕으로, 지역 종교 문화 및 역사 알리기에 나섰다. 과거부터 제천은 대한민국 국토 중앙 교통요충지, 월악산·금수산 등 빼어난 산세, 농경문화·호서학파 기원 ‘의림지’ 등 다양한 장점을 가진 ‘역사도시’로 오랜 세월동안 형성됐다고 알려진 도시다. 사실 제천은 지대가 높고 산세가 깊어 농경 발전이 어렵다는 한계점을 가진 도시다. 이렇듯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자긍심과 주체성을 가지고 국가의 위기엔 선봉장에 섰다. 몽골, 왜구 등 외세의 침략에 호국의 선봉장에 섰고, 권상하 등 걸출한 선비를 배출해 유교 학풍을 이끌었으며, 조선말기 을미의병을 일으키며 일제강점기 구국 의병운동에 신호탄을 쐈다. 제천은 시대 흐름을 그대로 반영한, 말 그대로‘한국 역사의 산증인’이다. 한편 시가 보유했다고 밝힌 자원은 고대 민간신앙부터, 삼국시대~고려시대 불교, 조선시대 유교·천주교, 현대 세계기독교박물관에 이르기까지 다채롭다. 이를 자세히 들여다보자.
  
▲ 민간신앙 : 칠성봉
  규장각에 보관된 제천현 지도(1872년경)에 표시된 칠성봉은 북두칠성(국자) 모양의 작은 봉우리들이다. 흔히 민간신앙으로 분류되는 칠성신앙은 인간의 길흉화복, 장수, 재물을 관장한다고 알려진 칠성신을 섬기고 있다.    과거 선조들이 제천에 터를 잡은 것도 이 기운을 받기 위함이라 여겨지며, 실제로 현재까지 칠성봉 주위로 시내 중심가가 형성됐다. 지난 2월까지도 제10회 칠성봉기원제를 봉행하며 시민과 국가의 안녕을 기원하고 있다. 명칭은 각각 1봉 독송정(獨松亭), 2봉 연소봉(燕召峰), 3봉 성봉(星峰), 4봉 요미봉(要美峰), 5봉 자미봉(紫美峰), 6봉 아후봉(衙後峰), 7봉 정봉산(丁峰山)이다.

▲ 불교문화 : 정방사, 장락동 7층 모전석탑, 덕주사
  <정방사(662년 창건, 제천시 수산면 옥순봉로12길 165)>
  신라 문무왕 2년(662년) 때 의상대사(625~702)가 창건한 것으로 알려진 사찰이다. 해발고도 1,016m 금수산 신선봉 능선에 있다. 의상이 도를 얻은 후 절을 짓기 위해 지팡이를 던지자, 이곳에 날아가 꽂혀 절을 세웠다는 전설이 있다. 목조관음보살좌상(충청북도 유형문화재)를 비롯한 각종 탱화(불화·佛畫)들이 봉안돼있다.
  수를 놓은 비단결처럼 아름답다는 금수산 자락과 청풍호반이 한눈에 내려다 보여 제천에서도 ‘비경’으로 꼽힌다.

  <장락동 7층 모전석탑(보물 제459호, 제천시 장락동 65-2)>
  모전석탑은 세계에서도 극히 드문 사례다. 돌을 하나하나 벽돌 모양으로 깎아 이를 쌓아야 하니 재료나 노동력이 많이 필요하고, 무너지지 않으려면 균형을 잘 맞춰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그렇기 때문에 특유의 멋스러움이 나온다. 일반적으로 경북 북부지역에서 나타났으니, 제천에 있는 것은 다소 이례적이다.
  대략 10세기경 건립된 이 석탑은 층간 균형과 비례가 안정돼, 나말선초부터 지금까지 1천년이 넘는 세월동안 원형을 보존하며 1967년 대한민국 보물로 지정됐다.
  한편 조선시대에 절은 폐사됐으나, 이 탑을 지키고자 현재는 탑의 동쪽에 장락사가 창건됐다.

  <덕주사(587년 창건, 제천시 한수면 미륵송계로2길 87)>
  신라 진평왕 9년(587년) 때 월악산(月岳山)에 창건됐다고 구전된다. 신라 마지막공주 덕주공주와 마의태자가 금강산으로 가던 도중 마애불을 보고 함께 세웠다는 전설이 유명하다. 이 마애불(마애여래입상)은 과장된 얼굴을 하고 있는 13m 불상이다. 고려시대 불상의 대표적 특징을 갖는 형태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1964년 대한민국 보물로 지정됐다.
▲ 유교문화 : 관란정, 자양영당(서원), 용하구곡 
  <관란정(1845년 건립, 제천시 송학면 장곡리 산14-2)>
  관란 원호(1396~1463) 선생은 세종 때 과거에 합격해 직위가 집현전 직제학에 이른  문신이다. 계유년 삼촌 수양대군(세조)이 조카 단종을 폐위하고 정권을 장악하자(계유정란), 선생은 충의를 지키기 위해 직을 버리고 고향으로 내려갔다(생육신).
  이 후 노산군으로 강봉된 단종이 영월(청령포)에 유배되자, 현재 관란정 자리에 단을 세우고 단종을 그리며 밤낮으로 영월을 향해 절을 올렸다. 관란정 앞 평창강은 단종이 있던 청령포로 흘러가는데, 선생은 여기에 채소, 과일 등을 표주박에 담에 물에 띄웠다고 전해진다.
  세조가 사약을 내려 단종이 사망하자 삼년상을 치르고 그길로 고향에 돌아갔다. 그 학문이 깊어 특별히 호조참의 벼슬을 내렸으나, 끝내 거절하고 사망 시까지 집 밖을 나가지 않았다고 한다. 조선후기 그의 후손들이 그 충정을 기리기 위해 그가 단을 세웠던 곳에 정자와 유허비(추모비)를 세웠다.
  올라갈 땐 야트막한 야산이나 정상 아래엔 깎아진 듯한 절벽이 있으며, 그 아래 한반도 모양의 지형과 평창강이 그의 충정만큼이나 아름다운 곳이다. 
  
  <자양영당(1889년 건립, 제천시 봉양읍 의암로 566-7)>
  조선 말기 유학자 유중교(1832~1893)가 후학을 양성하기 위해 세운 서당이다. 1895년 단발령이 시행되자 유인석(1842~1915)을 비롯한 선비들이 비밀회의를 하고 창의(倡義·의병을 일으킴)했다. 이를 ‘호좌창의진’이라하며, 항일독립운동 진원지로 평가된다.
  영당은 상시적으로 개방하고 있으며, 바로 옆이 제천의병전시관으로 꾸며져 제천의병사와 그 발전사를 관람할 수 있다. 시에서는 매년 춘(추)향제(음력 3월 20일, 음력 9월 20일)를 지내며, 10월에는 의병제를 열어 그 뜻을 기리고 있다.

  <용하구곡과 의당 박세화 선생(제천시 덕산면 월악리)>
  용하구곡은 의당 박세화(1834~1910) 선생과 제자들이 깊은 계곡에 들어가 국운의 안녕과 평안을 빌며 새긴 9개의 글귀다. 조선 말 자주성을 상실한 현실을 물리치고 좋은 경치(선경·仙境)에 글귀를 새겨 국운을 회복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전국을 돌다 제천에 정착한 의당 선생은 용하구곡을 만든 후 1905년 을사늑약이 체결되자 다시 거의(擧義·의병을 일으킴)키다 옥고를 치렀고, 덕산면에서 용하영당을 창건했다. 1910년 국권이 피탈되자 절명시를 남기고 곡기를 끊어 23일만 순국했다.
  현재 산림보호를 위해 용하구곡은 입산이 불가하다. 다만 억수계곡까지는 진입이 가능하며, 이 마을은 경치가 뛰어나 많은 캠핑족들이 찾고 있다. 또한 월악리 벚꽃길은 제천의 숨겨진 명소이기도 하다.
  한편 용하영당은 선생 사후 병산영당으로 개칭해 유학 등 학술연구, 제향 등 현재까지도 운영되고 있다.

▲ 천주교 : 배론성지(1800년대, 제천시 봉양읍 배론성지길 296)>
  우리나라에서 천주교는 서학이라 불리며 박해받은 아픈 역사가 있다. 그래서인지 배론성지는 좁은 입구에 경사가 비스듬한 요새 형태로, 1800년대 박해받던 신자들이 모여 살며 교우촌을 형성했다. 한국 최초의 신학교이자 근대식 교육기관인‘성 요셉 신학당(1855)’과 한국가톨릭 두 번째 사제 가경자 최양업 토마스 신부(1821~1861) 묘소, 황사영 알렉시오(1775~1801) 백서 토굴 등 3대 보물이 있어, 성지(聖地·holy ground)로 불린다. 조경을 대표한 특유의 분위기가 조용하고 아름답기로 유명해, 봄엔 꽃 가을엔 단풍 관광객 등이 많이 방문한다.

▲ 기독교 : 세계 기독교 박물관(2020
  1만 3천여점의 기독교 관련 유물이 전시된 이 박물관은 이스라엘 지형을 본떠 만들었다. 본관 건물은 예루살렘을 방향이며, 창세기의 시작문구인‘태초에(רֵאשִׁית)’히브리어를 새겨 성스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관람 코스는 제1전시실, 제2전시실, 야외전시장, 특별전시장, 체험장, 성지 이스라엘, 성경식물원이다. 전시실에서는 성경에 나오는 물건 1,000여점을 관람하고, 전문 해설사에게 이에 대한 자세한 설명도 들을 수 있다. 사전 예약제이며 성인 1만원, 학생은 8천원이다. 예약 및 문의는 세계기독교박물관(☎043-651-0191)으로 하면 된다.

▲ 제천여행 소개
  이 밖에도 제천에는 대표적인 관광코스가 많다.  ▴시내(도심) 방면은 의림지(의림지역사박물관, 에코브릿지)~삼한의 초록길, 3개(내토, 중앙, 역전) 상설장, 달빛정원, 가스트로(미식) 투어가 있다.
  시내 20분 거리에 ▴봉양‧백운 방면으로 배론성지, 탁사정, 박달재, 세계기독교박물관, 한방엑스포공원, 자양영당 등이 있다. 시내 30분 거리에는 ▴청풍‧수산 방면으로 금수산과 정방사, 청풍호반 케이블카&모노레일, 청풍문화재단지, 옥순봉과 출렁다리, 슬로시티 수산과 측백숲 등 유명 관광지가 있다.     또한 ▴덕산‧한수 방면으로 월악산국립공원, 송계계곡 등을 추천한다.

  이 밖에 더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문화관광 누리집(https://tour.jecheon.go.kr)을 참고하거나, 제천시관광정보센터(☎043-641-6731~3) 또는 제천시관광협의회(☎043-647-2121)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제천은 선사시대부터 역사시대까지 깊고 오래된 역사만큼 매력이 많은 도시다”며 “포근해지는 봄 날씨, 과거의 멋과 현재의 맛이 공존하는 제천으로 여행을 계획해 보시길 권한다”고 전했다.
969 전남 보성군 보성군, 전통차와 차음식 만들기 체험 관광 각광 2023/03/03
보성군, 전통차와 차음식 만들기 체험 관광 각광
보성차밭에서 가족과 함께 힐링 에너지 충전을!
국가중요농업유산 보성차 체험 관광 개시

  보성군은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1호로 지정된 계단식 전통차 농업시스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23 농업유산 전통차(음식)만들기 체험 관광’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제11회 보성세계차엑스포와 연계해 실시하는 ‘농업유산 체험관광’은 4~10월까지 진행된다. △차 만들기체험, △차 음식 체험, △차 족욕체험, △차 밭 걷기 ․명상 체험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차 만들기 체험장에서는 찻잎따기, 제다, 녹차․떡차․블렌딩차 만들기, 다례교육, 내가 만든 차 선물하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민들에게 휴식과 치유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차 음식 만들기 체험장에서는 녹차 초콜릿, 녹차 비빔밥, 홍차스콘 등을 만들어 보면서 차의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체험하고 특별한 케이-푸드를 맛볼 수 있다.

  차 족욕 체험장은 다향아트밸리 내 녹차 족욕 카페에서 이뤄지며 녹차 입욕제와 보성차로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며 힐링을 즐길 수 있다.

  차 밭 걷기 ․명상 체험은 고차수 관람, 자생 차밭 걷기, 차훈 명상 등으로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보성만의 특별한 매력을 느낄 수 있으며 MZ세대들의 인증샷과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체험을 희망하는 단체 관광객(20인 이상)은 광주시 관광협회(☎ 062-941-6301)에 신청하면 체험비 2만원/인당 또는 차량 임차비(거리에 따라 35~50만 원)를 지원받을 수 있다.

  현재 보성군은 차 만들기 체험장 18개소, 차음식 체험장 4개소, 말차 체험장 1개소, 녹차족욕 체험장 1개소(발마사지 포함), 차문화 체험장 1개소 등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관광객들에게 인기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한편, 보성군은 4월 27일부터 5월 7일까지 ‘천년의 보성차, 세계를 품다!’를 주제로 열리는 제11회 보성세계차엑스포를 통합 축제형으로 개최해 다향대축제, 전국 단위 스포츠 행사(씨름, 마라톤, 요트), 벌교 갯벌 레저뻘배대회, 일림산 철쭉제 등 다양한 축제가 펼쳐진다.
970 서울 동대문구 서울한방진흥센터에서 ‘약초족욕’하고 봄기운 충전하세요 2023/03/02
서울한방진흥센터에서 ‘약초족욕’하고 봄기운 충전하세요
-3월 1일부터 11월 말까지 대표 웰니스 체험 프로그램 ‘약초 족욕체험’ 운영-
-기념 이벤트「만원의 행복」진행··· 3월 한 달간 선착순 1,000명에게 할인혜택 제공-

한방산업특구 서울약령시에 위치한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 서울한방진흥센터가 3월 1일부터 ‘약초 족욕체험’ 운영을 재개해 구민들에게 봄기운을 전한다. 
‘약초 족욕체험’은 건축부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아름다운 한옥 누각에서 진행되는 웰니스 프로그램으로, 편백나무로 만들어진 족욕탕에 계절별로 건강에 좋은 약재를 우려내 발을 담그고 힐링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체험은 11월 말까지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약초족욕체험의 운영 재개를 기념하며 특별 이벤트 ‘만원의 행복’을 시행한다. 
‘만원의 행복’은 서울한방진흥센터의 대표 프로그램을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행사다. 이번에 재개되는 ‘약초족욕체험’을 비롯해 ‘보제원 한방체험’, 한의약에 대한 정보가 가득한 ‘서울약령시한의약박물관’ 관람, 한방카페에서 즐기는 ‘한방차 시음’까지 네 가지 프로그램을 45%할인된 가격인 1만 원에 이용할 수 있다.
‘만원의 행복’은 3월 한 달간 진행되며, 선착순 1,000명에게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체험예약은 당일 방문예약으로만 가능하며, 기타 체험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울한방진흥센터 안내데스크(02-969-9241) 혹은 센터 누리집(kmedi.dd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한방진흥센터 관계자는 “동의보감 속 건강비법인 두한족열(頭寒足熱)을 녹여낸 ‘약초족욕체험’의 운영을 재개하는데, 많은 분들이 오셔서 족욕을 체험하고 봄기운을 충전하시길 바란다”며, “3월에는 선착순으로 진행되는 ‘만원의 행복’ 할인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으니, 더욱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울한방진흥센터 ‘약초족욕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