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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91 강원 속초시 반려견 모두 모여라! 9월 9일 반려견 문화축제 개최 - 2018/08/30
반려견 모두 모여라! 멍멍
- 속초시, 9월 9일 반려견 문화축제 개최 -


 
반려동물이 함께 공존하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2018 반려견 문화축제-모여라! 멍멍’이 9월 9일(일) 엑스포공원 운동장에서 개최된다.
2018 반려견 문화축제는 (사)한국애견협회 속초지회 주최, (사)한국애견협회, (사)한국인명구조견협회, 속초시수의사회 주관, 속초시, 강원펫샵주들의 모임 후원으로 추진된다.
저출산과 고령인구의 증가로 애견인구가 급성장하고, 반려동물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의 변화를 실감하게 되는 요즘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을 통하여 반려동물과의 조화롭게 공존하는 문화를 만들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축제에서는 어린이 반려동물그리기 대회를 통해 동물사랑 의식을 함양하고, 반려견 달리기대회, 반려견 수영대회 등 다양한 참여 행사가 이루어지는 등 각종 애견스포츠 시범 및 체험, 반려동물 건강상담 및 미용배우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다양한 반려용품 전시ㆍ할인판매 및 홍보 부스로 꾸며질 예정이다.
아울러 유기동물방지 및 동물학대방지 캠페인을 펼치면서 유기동물의 새주인 찾아주기 입양행사와 독거어르신 유기동물 입양 지원상담, 유기동물 후원을 위한 먹거리 장터도 열린다.
다만, 이벤트 참여 행사는 반드시 동물등록을 필한 반려견만 참가가 가능함에 따라, 사전에 반드시 동물등록을 하거나 현장에서 등록하여야 한다.
속초시 관계자는 “반려동물 천만시대에 문화축제를 통해 반려문화의 선도적 중심도시이자 애견인 교류의 장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7292 강원 평창군 대관령 토리 음악숲, 숲 속 라이브 공연 연달아 열려 2018/08/30
대관령 토리 음악숲, 숲 속 라이브 공연 연달아 열려
- 9월 1일 변진섭-알리, 2일 휘성-정인 출연 
 
대관령 토리음악숲 운영위원회(구 대관령음악숲 운영위원회, 위원장 김보성)가 가칭 ‘대관령 음악(치유의) 숲’을 ‘대관령 토리음악숲’으로 이름 짓고, 마음과 감성을 치유해 줄 세 번째 무대를 연다.
 
‘토리’는 지방에 따라 독특하게 구별되는 노래 투를 뜻하는 순 우리말이다.
 
9월 1일 저녁 7시에는 발라드의 황제 변진섭과 환상의 가창력을 가진 알리, 일명 ‘꿀 보이스’로 알려진 안세하, 울림이 있는 미성이 특장인 상도가 출연해 가을날 힐링을 전하는 어쿠스틱 라이브 공연을 펼친다. 2일 오후2시에는 R&B의 자존심 ‘휘성’과 독보적인 음색의 보컬리스트 ‘정인’, 트로트 계의 한류 여신 ‘조정민’이 조합을 이뤄 숲 속 무대에 오른다.

대관령 토리 음악숲에서 열리는 공연은 TV조선 뮤직 토크 콘서트 ‘숲 속 라이브’로도 방송된다.
 
한편, 2일 열리는 공연은 당초 8월25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태풍의 영향으로 미뤄져, 이번 토요일과 일요일 연속해서 공연이 펼쳐지게 되었다. 토리 음악숲 공연은 매 주 토요일 마다 열릴 예정으로 8일에는 하동균과 블락비 태일, 15일에는 DJ DOC와 친구들의 출연이 예정되어 있다.
 
대관령 토리음악숲의 총 감독을 맡고 있는 가수 이상우(55)는 “토리 음악 숲만의 특색있는 공연 프로그램과 고품격 라이브 방송을 통해, 도심을 떠나 힐링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숲 속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음악 선물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관령 토리음악숲 운영위원회 김보성 위원장은 “앞서 진행된 두 번의 공연에서 숲속 음악공연의 진수를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키는데 성공했다.”고 평하며, “평창문화예술재단(이사장 김도영)이 함께하면서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방송으로 공개 될 ‘숲 속 라이브’는 평창의 청청자연을 배경으로 관객들과 뮤지션이 교감하는 음악 프로그램의 면모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매 회 공연 관람은 선착순 5백명 마감으로 반드시 예약해야 하며, 관람권 신청 및 공연문의는 대관령 음악숲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대관령음악숲’으로 하면 된다.

(공연 및 제공자료 내용 문의 : 대관령 토리음악숲 운영위원회 김보성 010-9976-0114)
 
 
7293 강원 평창군 2018 평창효석문화제 9월 1일 개막 2018/08/30
 
2018 평창효석문화제 9월 1일 개막
‘인연, 사랑 그리고 추억’을 주제로 펼쳐지는 문학과 자연의 향연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제20회 평창효석문화제가 9월 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9일간 평창군 효석문화마을 일원에서 개최된다.
 
“인연, 사랑, 그리고 추억” 이라는 주제로 효석달빛언덕, 메밀꽃밭, 봉평장터등 공간의 이동에 따라 소설같은 인연을 맺고, 메밀꽃밭에서 사랑을 확인하며, 봉평장에서 추억을 쌓는 이야기가 이어지도록 했다.

또한, 축제장을 문학마당, 자연마당, 전통마당으로 짜임새 있게 구성함으로써, 관광객들의 흥미와 몰입도가 높아지게 하였다.

이효석문학관과 효석달빛언덕이 자리잡은 ‘문학마당’에서는 이효석 선생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상영, 야외서점에서 한 책읽기, 시와 노래로 여는 문학의 밤, 이효석선생의 문학세계를 들여다보는 문학산책과 문학특강 등 문학을 주제로 한 가을 축제의 감성에 걸맞는 행사가 진행된다. 더불어 사랑의 돌탑캡슐 쌓기, 인연의 끈 달기, 꿈달카페 지붕위로 날리는 희망의 바람개비 날리기 등 체험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소금을 뿌린 듯 하얗게 만발한 메밀꽃이 반겨주는 ‘자연마당’은 흥정천 야간 빛 분수, 자작나무 숲과 메밀꽃밭의 추억의 빛 세계로 낭만적인 공간을 만들었으며, 풍등날리기, 버스킹공연, 5개의 원두막에서 진행되는 사랑의 미션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전통마당’에서는 다양한 문화행사가 진행돼, 우나보체, 그란데보체 등 뮤지컬 팀의 공연과 팝페라, 메밀꽃 마당극, 평창군 마을마다 내려오는 민속공연 등 수준 높은 공연이 펼쳐진다. 특별기획전, 추억의 기억 사진전 등 전시프로그램도 아련한 추억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문화제 공연 시 고백을 전하는 ‘사랑전하기 이벤트’, DJ가 노래와 함께 사연을 전하는 ‘감동의 음악선물’, 메밀꽃엽서에 마음을 전하는 ‘사랑엽서쓰기’ 등 감동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봉평을 대표하는 메밀 음식 체험도 빠질 수 없다. 초가집으로 꾸민 전통먹거리 체험장에서는 메밀국수와 메밀부침개, 전병 등 산촌 지역의 향수어린 투박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하홍균 이효석문학선양회 이사장은 “매년 주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평창효석문화제가 올해는 더 풍성하게 치러질 것”이라며 “유난히 심한 올 폭염에 지친 내외국민 방문객들이 선선한 평창의 가을날씨를 즐기며 이효석선생의 문학 정취에 흠뻑 빠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벤트 신청 및 축제 안내 http://www.hyoseok.com, ☎033-335-2323.
 
□ 평창효석문화제 중 KTX평창역 연계 축제전용 시내버스 임시노선 개통
 
평창군은 오는 9월 1일부터 개막하는 ‘평창효석문화제’ 기간에 발맞추어 KTX 평창역과 축제장을 연결하는 축제전용 시내버스를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축제전용 운행 노선은 오는 9월 1일부터 9월 9일까지 열차 도착시간과 출발시간에 맞춰 왕복 10회 운행하며, 평창역에서 장평터미널을 거쳐, 평창효석문화제 축제장을 오간다.
 
이에 따라 평창효석문화제 축제기간 중 KTX 평창역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의 편의 증진과 교통비 절감은 물론 대중교통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주현관 도시주택과장은“우리군 대표축제인 ‘평창효석문화제’를 찾아주시는 관광객의 수요 충족을 위해 축제 전용 노선을 개통했다.”며,“평창역과 장평터미널을 이용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운행노선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평창운수(☎033-332-4209)와 평창효석문화제 홈페이지 http://www.hyoseok.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7294 강원 춘천시 먹고 보고 즐기는 '2018 춘천 닭갈비막국수 축제' 2018/08/29
 
춘천 대표 먹거리 축제 2018 춘천 닭갈비막국수 축제 28일 개막
6일간의 맛의 향연... 8월 28일~ 9월 2일까지 춘천역 앞 축제장 

 
춘천의 대표 향토음식축제 ‘2018 춘천닭갈비막국수 축제’가 8월 28일~ 9월 2일까지 6일간 춘천역 앞 축제장에서 열린다.
 
축제 조직위원회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춘천을 만끽할 수 있는 먹고 보고 즐기는 축제로 준비했다.
 
첫날인 28일에는 길놀이를 시작으로, 개막축하쇼, 음악불꽃쇼가 축제의 성대한 개막을 알린다.
매년 인기를 더해가는 제4회 읍면동 주민 씨름대회는 8월31일~ 9월1일까지, 소양강배 전국장사 씨름대회는 8월27일~ 9월2일까지 축제장 내 야외씨름장에서 열린다.
 
100인분 닭갈비 막국수 나눔 행사, 도전 기네스가 8월29일부터 9월2일 오후3시~ 4시 사이에 열린다.
또한 마술, 힙합, 중국기예공연(8월29일), 퍼포먼스팀 리버티크루 공연, 닭갈비막국수가요제(8월30일), 춘천시민대축전 공개방송(8월31일), 강원도주부가요제(9월1일), 국악한마당(9월2일) 등 다양한 공연과 방송이 매일 이어진다.
 
청년창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푸드트럭과 뚝방마켓이 참여한다.
이외에도 줄타기공연, 저명쉐프요리시연회, 향토음식전국요리대회 등 풍성하고 즐거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편 행사기간동안 춘천관광 홍보관을 운영, 외지방문객을 대상으로 춘천관광 안내와 홍보에 집중하고 관광지를 연계한 셔틀버스도 운행할 계획이다.
 
 
7295 강원 춘천시 애니메이션박물관 9월 1일 소통 공간으로 재개장 2018/08/29
애니메이션박물관 9월 1일 소통 공간으로 재개장
 
어린이의 동심과 꿈을 키워준 애니메이션박물관이 새 단장을 마치고 다시 문을 연다.
 
춘천시정부에 따르면 시설개선공사를 위해 지난 3월 휴관에 들어갔던 애니메이션 박물관이 오는 9월 1일 재개관 한다.
 
국비 등 30억을 들여 노후된 시설 교체와 전시물을 개선하고 더 필요한 시설을 증축했다.
 
이번 재개장으로 시설개선 뿐만 아니라 기존전시 공간에 다양한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추가해 애니메이션 역사와 체험공간으로 재구성됐다.
 
역사 콘텐츠와 최신 콘텐츠의 균형을 맞춰 가족이 모두 즐거워할 공간으로 변신한다.
 
1950년~ 1970년대 초창기 애니메이션과 뽀로로, 뭉게공항, 슈퍼윙스, 꼬마버스 타요, 마당을 나온 암탉, 소중한 날의 꿈, 아기공룡 둘리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최신 애니메이션을 체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신구 콘텐츠, 가족 간 소통의 공간이 될 예정이다.
 
1층은 아날로그 감수성을 간직한 고전, 수작업, 애니메이션 역사와 원리 체험으로 재구성됐다.
 
특히 6M의 대형 태권브이에서는 태권V의 무기가 현재의 기술로 어떻게 구현되는지를 보여주고, 시대별로 변신한 캐릭터와 주제가 등 궁금한 질문도 해결할 수 있다.
 
2층은 디지털 애니메이션을 중심으로 기술발전에 따른 애니메이션의 변화, 더빙 및 디지털 기술 체험 등의 공간으로 꾸며졌다.
 
공간을 넓혀 보강한 기획전시실은 한국 최초의 장편 애니메이션 ‘홍길동’을 제작해 우리나라 애니메이션의 기틀을 다진 신동헌 감독 추모 1주기 특별전을 마련했다.
 
한편 춘천애니메이션 박물관은 2003년 개관, 애니메이션 제작기법, 역사, 국내외 애니메이션 콘텐츠 전시 등 애니메이션 산업을 특화한 곳으로 지금까지 360만 명 이상이 방문한 춘천의 대표 관광명소중 하나다.
 
7296 충북 영동군 영동 용두공원, 특별한 군민 문화·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 2018/08/29
영동 용두공원, 특별한 군민 문화·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
-한여름밤 낭만은 ‘듬뿍’. 무더위는 ‘싹’ 흥겨운 용두공원-

 
충북 영동군의 용두공원이 여름밤의 무더위를 날려버리며 힐링과 휴식의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6월부터 가동중인 음악분수에 더해 주말마다 다양한 문화공연이 개최되면서 많은 군민들이 이곳을 찾아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버렸다. 군민들은 여름 밤 풀벌레 울음을 벗삼아 6~9월까지 매일 오후 8시부터 30분간 운영되는 형형색색의 화려한 분수를 감상하고, 음악회가 열리는 날에는 감미로운 음악선율에 흠뻑 취한다. 특히, 군이 군민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문화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문화행사를 유치하고, 지역동아리들도 잇따라 나서면서, 용두공원의 밤이 훨씬 풍성해졌다.
 
지난 달 4일 엠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영상과 함께하는 영화음악 오케스트라 별빛콘서트’가 첫 스타트를 끊으며, 여름밤의 특별한 감동과 정취를 전했다. 대형스크린을 통해 아름다운 영상을 직접 보며 섬세한 오케스트라 선율을 한껏 느낄 수 있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같은 달 7일에는 YG밴드(대표 김재화) 주관으로 사랑 나누미 합창단, 앙상블 영동복지관, 설장구, 소리향기 오카리나, 미소앙상블 등 영동의 문화예술 동호회원들이 총출동한 ‘영동 음악 동호회 페스티벌’이 개최됐다. 이와 함께 7월부터 9월까지는 10회에 걸쳐 ‘2018 영동으로 떠나는 국악 나들이’란 주제로, ‘2018 우리가락 우리마당’이 펼쳐지고 있다.

국악놀이터 the 채움이 주최·주관하고, 영동군, 충청북도, 충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공연은 전통음악과 창작국악이 어우러지며 우리문화체험과 프리마켓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구성돼 있다. 아름다운 국악선율은 물론 우리고유의 정서인 흥과 신명을, 때로는 유쾌하게 때로는 잔잔하게 풀어내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더구나 국악공연이 열리는 날이면 공연 전에 신나는 우리문화, 놀이체험, 야간 프리마켓 등이 함께하며 특별한 추억과 즐거움을 만들어 주고 있다. 오는 9월 1일, 2일, 8일, 9일 총 4회의 공연을 더 남겨두고 있다.

이러한 공연들은 남녀노소 구분없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군은 이후에도 군민의 참여와 소통을 기반으로, 자연 속에서 낭만과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열린 무대를 구상중이다. 군 관계자는 “여름철이면 용두공원은 도심 속 힐링쉼터로 야경, 음악분수 등 아름다운 경관과 문화공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라며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준비해 군민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동읍 중심에 자리잡은 용두공원은 연면적 59,504㎡에 산책로, 용두정, 어린이 놀이시설, 생태연못, 야생화단지, 운동시설 등이 잘 갖춰져 도심속 힐링공간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7297 서울 ​예술바람이 흐르는 시장축제, 신당창작아케이드 '황학동별곡' 개막 2018/08/27
예술바람이 흐르는 시장축제, 신당창작아케이드 '황학동별곡' 개막
- 서울문화재단, 9월 3일부터 7일까지 2018신당창작아케이드 황학동별곡 진행
- 9월 5일(수) 개막식서 중앙시장 상인-입주작가 함께 준비한 이색 퍼레이드 등 선봬
- 입주작가 창작공간 개방 및 체험프로그램 운영, 27(월)부터 참여자 온라인 사전접수
- 8월 29일~9월 3일까지 성수동에서 입주작가 기획전시 진행, 볼거리 풍성


□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직무대행 서정협) 신당창작아케이드는 예술인과 상인이 함께 만드는 축제 ‘2018신당창작아케이드 황학동별곡’(이하 ‘황학동별곡’)을 9월 3일(월)부터 9월 7일(금)까지 5일간 서울중앙시장에서 개최한다.

□  ‘황학동별곡’은 2012년부터 꾸준히 개최하여 올해로 6년째 진행하는 축제다. 올해는 상인과 예술인의 도구에 주목하여 신당창작아케이드와 서울중앙시장의 역사를 들여다보는 아카이브 전시 ‘사물별곡’을 처음으로 개최한다. 중앙시장 내 미곡부골목(옛 싸전골목)에서 열리는 전시에서는 상인과 예술인들을 직접 만나 수집한 도구 40여 점의 용도와, 도구 각각에 담긴 이야기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더불어 신당창작아케이드 오픈스튜디오와 체험프로그램, 아트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함께 열린다.
 
□ ‘황학동별곡’ 개막식은 9월 5일(수) 오후 4시부터 상인들과 예술인들이 행진하는 화합 퍼레이드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커뮤니티 댄스, 예술인과 상인의 단결선언문 낭독, 축하공연으로 구성된다.

□ 축제 기간에는 신당창작아케이드 입주작가들의 작업과정을 구경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 입주작가들이 진행하는 체험 프로그램은 9월 5일(수) 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참가자는 온라인 사전 접수를 통해 8월 27일(월)부터 9월 3일(월)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사전접수를 하지 못한 경우, 9월 5일(수) 개막식 행사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 ‘황학동별곡’ 행사의 연계전시로 신당창작아케이드 9기 입주작가들이 참여하는 ‘23.1제곱미터’ 기획전도 준비되어있다. 전시는 8월 29일부터 9월 3일까지 성수동 에스팩토리(S FACTORY)에서 개최되며, 레지던스 경험과 관련한 아티스트 토크도 진행할 예정이다.

 
7298 서울 서울시민 1천명 서울광장서 ‘강강서울래’로 하나 된다…2018 마을주간 2018/08/27
서울시민 1천명 서울광장서 ‘강강서울래’로 하나 된다…2018 마을주간
- 서울시, 25개 자치구와 함께 오는 9.6(목)~12(수)까지 ‘서울마을주간’ 개최
- 9.5(수) 서울광장에서 시민 1,000명 모여 빅런치, 주민 공연, 강강서울래 등 진행
-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기여한 시민과 마을 단체에 마을상 시상
- 9.7(금), 11(화) 양일에는 마을과 자치, 시민 결정권 강화 등 주제로 ‘이슈 포럼’ 열려
- 연말까지 자치구별로 마을박람회․마을밥상․마을초대석 등 다양한 마을 행사 주최


□ 서울시와 자치구는 한해 동안의 마을공동체 활동 성과를 서울 시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오는 9월 6일(목)부터 12일(수)까지를 ‘2018 서울 마을 주간’으로 정하고 서울시민 누구나 참여하는 다양한 마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서울시는 마을주간에 앞서 9월 5일(수) 서울광장에서 ‘마을을 즐겁게, 자치를 새롭게’라는 주제로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주요 행사는 빅런치&주민 공연, 서울 마을상, 서울 공동체상 등 수여, 마을과 자치 선포식, 강강서울래 등으로 구성된다. 부대 행사로 마을공동체 위원회, 서울시 실국부서 25개 자치구가 함께하는 공동체 놀이와 체험 행사도 진행된다.

□ 빅런치는 서울시민 1,000여 명이 서울광장에 모여 밥을 나누어 먹으면서 이웃과 만나 교류하기 위해 만들어진 행사이다. 빅런치 행사는 간단한 도시락만 준비하면 서울시민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는 빅런치에 참여하는 시민에게 서울광장에 앉아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재활용 돗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 서울시민이 모여 점심을 먹는 동안 마을에서 활동하는 주민들의 공연이 이어진다. 서정적인 기타 연주와 연극 공연, 아일랜드 휘슬연주, 멜로디언 합주, 국악 등 다채로운 공연을 즐기면서 점심을 먹을 수 있다.

□ 올해로 2번째 시상하는 서울특별시 마을상은 따뜻한 이웃으로 행복한 마을을 만드는데 크게 기여한 서울시민에게 서울시장이 감사의 뜻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최종 수상자는 8월 24일 서울특별시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기념 행사에서 시상하게 된다.

□ 시상식에 이어 마을과 자치가 하나임을 알리는 ‘마을과 자치 선포식’이 진행한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서울광장을 찾은 시민들은 사전에 준비된 대형 판넬에 손도장을 찍어 풍성한 나무를 만들면 마을과 자치의 대표가 함께 대형 붓으로 나무 줄기를 힘차게 그릴 예정이다.
 
□ 선포식 이후 참석한 시민이 손에 손을 잡고 서울광장 안에 원을 만들어 타악기 공연에 맞춰 ‘서울󰡑이라는 지붕 아래 함께 모인 공동체라는 의미의 ‘강강서울래󰡑를 돈다. 서울광장을 자유롭게 도는 공동체 놀이를 통해 하나됨을 표현하며 기념 행사를 마무리한다.
 
□ 기념행사 이 외에도 시민들이 마을공동체의 의미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된다. 제3기 마을공동체위원회에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우리들의 마을 소리', 서울시 문화예술과 마을미디어 사업의 '라디오 체험’, 주거환경개선사업 ‘주민 협의체의 마을을 표현하는 목공예’, 에너지 시민협력과 에너지 자립 마을 '비전력자전거 솜사탕 만들기’ 25개 자치구 공동체 놀이(재활용 ․물풍선 놀이․전래 놀이․뱀주사위 게임 등)와 체험 행사(호박 브로치․한지 만들기․은반지 공예․친환경 가방 염색 등) 등 시민 누구나 체험 해볼 수 있다. 

□ 이번 마을주간 행사에는 중구, 용산구 등 9개 자치구도 함께 한다.각 자치구에서는 마을공동체 박람회, 마을 한마당, 마을 탐방, 마을밥상, 마을초대석, 마을 통-통 토크콘서트 등을 개최한다. 또한, 연말까지 25개구에서 마을공동체 활동 성과를 주민과 함께 나누는 마을 축제, 에코 장터, 마을 포럼 등 다양한 행사를 자치구 곳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박원순 시장은 “올 여름 폭염과 태풍 등을 겪으면서 더욱 절실해진 것은 다시 마을공동체의 복원이다. 서울에서 이웃이 친구가 되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지만 시간이 걸려도 다시 이웃을 만들고 관계를 회복해야 한다. 서울시는 마을공동체 복원을 위해 ‘마을주간’을 정해 서울 시민들의 마을공동체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서울 이라는 지붕 아래 함께 하는 공동체임을 잊지 말고 사회적 우정을 나누는 사회적 가족이 될 수 있도록 서울시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라고 전했다.
 
□ 마을주간 및 25개 자치구 마을 행사 일정과 내용은 서울시 누리집 홈페이지와 서울특별시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 누리집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7299 서울 강서구 9월, 책으로 익어가는 강서를 맛보세요. 2018/08/27
9월, 책으로 익어가는 강서를 맛보세요.
- 강서구, 9월 1일부터 30일까지 강서마을책축제 개최
- 어린이, 청소년, 부모 모두 즐거운 독서의 세계로 초청
- 가족과 함께 책으로 소통하고 즐기는 즐거운 가을 나들이 


서울 강서구가 독서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기는 책축제로 주민들을 독서의 세계로 초대한다.

구는 오는 9월 1일부터 지역 내 8개 도서관과 함께 ‘강서마을책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강서마을책축제는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움을 더하는 체험형 행사다. 올해에는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28건의 독서 프로그램이 주민을 찾아간다.

구는 첫 번째 행사로 9월 1일에 ‘9월의 시작, 보고 듣는 책이야기’를 우장산 근린공원과 강서구민회관에서 개최한다. 어린이, 청소년, 부모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다.
우선, 우장산 근린공원에서는 어린이와 부모들을 위한 시간으로 등빛도서관에서 준비한 등빛 북페스티벌이 열린다.

지난 1년간 가장 많은 도서를 읽은 가족을 선정하는 ‘책읽는 가족상’ 시상을 비롯해 그림책을 주제로 독후화 그리기대회와 ‘동화책 절대딱지’의 저자 최은영 작가와의 만남을 준비했다.
강서구민회관에서는 청소년들을 위한 ‘다르면 다를수록’의 저자 최재천 교수를 초청한 북콘서트가 열린다.
사전에 열린 최재천 저서 독후 감상문 공모전 시상식도 열린다. 북콘서트에서는 공모전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책을 읽으면서 궁금했던 점을 직접 질문하는 시간이 마련되어 청소년들의 호기심을 해결해줄 전망이다.

영어 특화 도서관인 강서영어도서관에서는 강서영어 북 피크닉을 개최한다. 영어스토리텔링 대회를 비롯하여 영어스토리 체험부스 등 영어독서에 대한 아이들의 관심을 높이고자 준비했다.

곰달래도서관에서는 ‘책과 함께하는 보드게임 페스타’도 열린다. 책에서 접한 전통놀이와 함께 집중력, 스토리텔링에 좋은 보드게임을 아이들에게 선보인다.

9월 1일 이후에도 지역 도서관 곳곳에서 9월 한 달 간 다채로운 독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우선, 18일에는 곰달래문화복지센터에서 독서동아리 한마당이 진행된다. 지역 내 우수 독서동아리들이 모여 1년간의 활동 실적을 공유하는 자리다.
이날 현장에서는 그림책 읽어주기를 통한 재능봉사 활동을 발표하는 것을 비롯해 직접 만든 동화책 속 인형들을 소개하며 독서를 통해 지역 봉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14일에는 가양도서관이 ‘책 향기, 문화향기’를 연다. 가양도서관 인근 우림블루나인 지하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 해설이 있는 재즈·팝페라 공연을 펼친다.
또한, 15일에는 꿈꾸는 어린이도서관이 토이뮤지컬-목수장이 엘리를 공연한다. 아이들의 탐구학습을 고취시키고 작은도서관들과 연계한 체험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길꽃이야기도서관은 ‘길꽃이야기가 있는 책잔치’를 펼친다. 다문화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펼쳐진다.

우장산숲속도서관은 아빠와 자녀가 열띤 독서토론을 벌이며 서로의 관점을 알아보는 ‘아빠와 함께 신나는 토요일’을 진행한다.

구 관계자는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강서마을책축제가 매해 참여하는 주민들이 늘고 있다.”며 “올해에도 알찬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하였으니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독서의 계절을 맞이하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된 기타 자세한 내용은 강서구청 교육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7300 경기 양주시 양주시, 전국 최대 규모 천일홍 꽃 군락지 조성 … 양주나리농원으로 오세요! 2018/08/27
양주시, 전국 최대 규모 천일홍 꽃 군락지 조성 … 양주나리농원으로 오세요!


양주시는 지난 2012년부터 무료로 운영해온 양주나리농원(양주시 광사로 131-66)일원에 전국 최대 규모의 천일홍 꽃 군락지를 조성, 오는 9월 1일부터 유료화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유료화 정책은 지속가능한 소득창출형 관광콘테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치로 입장권을 지역 상권과 연계해 할인권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622년 역사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풍부한 유․무형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는 양주시는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발돋움 하고 있는 문화․관광도시로 경기 동북부 생활권 도시민을 위한 자연친화형 힐링 공간 조성의 필요성을 인식, 광사로 131의 66 일원의 대체농지 부지를 매입해 체험관광농원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양주나리농원을 연중 다채로운 꽃으로 새롭게 단장해 봄꽃(꽃양귀비, 네모필라)과 여름꽃(천일홍, 가우라), 가을꽃(핑크뮬리, 댑싸리), 장미정원, 연꽃정원 등 색다르게 연출하고 파라솔, 전망대 등 쉼터공간을 확충했다.
 
또한 기존 나리농원에서 볼 수 없었던 연꽃과 안젤로니아, 덩굴작물 조명축제 등 새로운 품종과 이벤트로 단장했으며 체험관광농원을 한곳에서 관망 가능한 작은 전망대를 추가 설치했다.
 
특히 올해는 124,708㎡(37,000평)의 부지에 천만송이 천일홍을 비롯해 계절별 28여종의 형형색색의 꽃으로 대단위 꽃단지를 조성했다.
 
지난해 관람객의 높은 호응을 얻은 대표 꽃 천일홍의 경우 33,000㎡ 규모의 군락지를 조성하고 전국적으로 인기몰이 중인 핑크뮬리에 경우 작년 3,300㎡에서 16,500㎡규모로 확대했다.
 
관람기간은 본격적인 꽃 잔치가 펼쳐지는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로 오전 9시부터 저녁 7시까지 개방하고 매일 오후 6시 입장을 마감하며 조명축제 기간인 9월 7일부터 21일까지는 야간개장에 따라 저녁 9시까지 입장할 수 있다.
 
관람객들에게 핑크빛 꽃물결을 선사할 양주나리농원의 입장료는 방문객들의 부담 없는 관람을 위해 14세 이상 18세 이하 청소년과 군인은 1천원, 19세 이상 64세 이하 성인은 2천원이며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기간인 9월 15일과 16일 양일간은 무료로 개방한다.
 
또한, 20명이상 단체와 양주시민, 전국동주도시 교류협의회 회원도시 시민 등은 50%를 감면하며 국가유공자․독립유공자와 가족, 의사상자와 가족, 5․18 민주 유공자, 1~3급 장애인과 동행 보호자,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의 아동, 양주시 명예시민, 만13세 이하, 만 65세 이상, 병역명문가 등의 경우 입장료를 면제한다. 단, 감면대상의 단체할인은 제외한다.
 
입장권은 관내 59개 할인업소 이용 시 할인권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업소별 할인율은 업소 자율적으로 운영할 계획으로 업소 현황은 양주시 홈페이지와 양주나리농원 내 안내판을 확인하거나 시청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양주나리농원을 중심으로 양주꽃밭 관광코스 등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해마다 새로운 변화를 선보일 것”이라며 “전국 최대 규모의 천만송이 천일홍 군락지가 대한민국 대표관광지로 도약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오는 9월 15일부터 16일 양일간 양주나리농원의 핑크 빛 꽃물결을 배경으로 전국 아마추어 사진공모전, 천일홍 공예 체험행사 등 각종 문화행사와 연계한 ‘전국 최대 규모의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