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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11 충북 증평군 증평군에 도깨비가?… 증평군 은행정 마을서 제 1회 도깨비 동화마을 축제 열려 2018/09/12
증평군에 도깨비가?… 증평군 은행정 마을서 제 1회 도깨비 동화마을 축제 열려
 
11일 증평군 도안면 도당3리 은행정 마을에서 도깨비 동화마을 축제가 열렸다. 은행정 도깨비 마을은 도깨비 이야기와 도깨비 굴, 마을 지명, 마을 인물이 등장하는 150여 편의 작품을 발표한 이상배 동화작가를 배출한 곳이다. 증평군은 지난 2016년 창조지역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도비 9천만원에 군비 2억1천만원을 더해 은행정 마을을 도깨비 벽화 및 조형물, 체험학습장 등이 들어선 도깨비 동화마을로 탈바꿈시켰다.

11일 개최된 도깨비 동화마을 축제는 마을 주민 스스로 축제를 준비하며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마을을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어린이들에게 책의 재미를 알려 꾸준한 독서를 유도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됐다. 이날 행사장은 300여명의 어린이와 일반 관광객 등 축제를 즐기려는 400여명의 인파로 붐볐다.

축제는 전통연희단 마중물의 인형극‘도깨비 신발’과 동화작가 류근원씨의 도깨비 동화구연, 이상배 작가의 도깨비 관련 자료 전시 등 아이들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끌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가득했다. 특히 마을 주민과 참여자가 함께 도깨비 책을 낭독하고 관련 추억담을 나누는 도깨비 낭독콘서트 등 도깨비 동화마을만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체험학습장에서 진행된 도깨비를 주제로 한 배지 및 변화 나무판 만들기, 묵 만들기, 윷놀이 등 각종 체험행사도 큰 인기를 끌었다. 군 관계자는“이번 축제를 통해 도깨비 동화마을이 지역 관광자원의 한 몫을 담당할 첫 발을 내딛게 됐다”며“많은 분들이 이곳을 찾아 우리 고유의 도깨비 이야기에 흠뻑 빠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7212 경기 안산시 ​안산시,‘2018년 안산시 평생학습 한마당’행사 설명회 2018/09/11
2018 안산시 평생학습한마당 & 제8회 도서관 책문화축제
- ‘책×예술이 거리에 물들다’주제로 10월 6일 안산문화광장에서 개최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안산시 도서관 책문화축제’가 오는 10월 6일 안산문화광장에서 개최된다.
 
안산시 도서관 책문화축제(이하 책문화축제)는 매년 10월 안산시 전체 도서관이 한자리에 모여 안산시 도서관의 독서진흥사업과 한 도시 한 책읽기 사업을 널리 홍보하고 책과 함께 시민이 소통하는 시민문화축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평생학습 한마당과 함께 진행되는 올해 책문화축제는 ‘책×예술이 거리에 물들다’라는 주제로 2018년 안산의 책을 다양한 문화예술장르와 콜라보하여 새로운 컨텐츠로 펼치는 축제로 기획했다.
 
■ 책×시민 : 개막식
개막식은 기존의 정형화된 개막식 틀에서 벗어나 시민과 함께하는 책문화축제로,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안산시민이 각자가 선정한 ‘책’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으로 운영된다. 특히, 시장이 함께 참석하여 참가자와 함께 ‘나의 책’을 소개하며 책을 통해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구성된다.
 
■ 책×랩 : 청소년 책랩배틀 <책책 체키라웃>
책랩배틀 <책책 체키라웃>은 청소년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랩’ 컨텐츠와 책을 콜라보하여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축제의 새로운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기획했다.
 
2018 안산의 책 청소년 부문 선정도서 <미치도록 가렵다>를 랩 배틀 주제로 선정하여 사전예선을 진행하고, 축제 현장에서 본선이 진행된다.
 
심사위원으로 Mnet 쇼미더머니4 우승자인 국내 최정상 실력파 랩퍼 베이식이 출연한다.
 
<책책 체키라웃>은 ‘랩’이라는 문화예술분야에 ‘책’을 콜라보하여 재탄생한 새로운 문화예술 콘텐츠를 시민이 직접 경험하는데 의미가 있다.
 
■ 책×공연: 북 드로잉 쇼 <크로키키 브라더스>
북 드로잉 쇼 <크로키키 브라더스>는 2018 안산의 책 어린이 부문 선정도서 <장꼴찌와 서반장>의 내용을 재구성하여 드로잉 쇼로 구성, 관객에게 전달하는 공연 프로그램이다.
 
송언 작가님의 작품소개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지며,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 책×이야기 : 키워드 토크 <피프티 피플>
키워드 토크 <피프티 피플>은 2018 안산의 책 <피프티 피플>의 정세랑 작가와 함께하는 키워드 토크쇼이다. 정세랑 작가의 작품과 작품세계 등에 대해 참여자와 함께 키워드 토크로 진행되며, 소설 속 50인의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이야기하고 타인의 삶을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책×플리마켓 : B-market
안산시 지역서점 및 출판사, 관내 셀러, 관내 문화예술사회적협동조합이 참여하는 플리마켓 및 팝업행사이다.
 
안산시 지역서점과 출판사가 한 자리에 모여 시민이 책을 축제현장에서 바로 만나볼 수 있는 시간으로 운영되며, 특히 관내 셀러와 문화예술사회적협동조합이 함께하는 플리마켓은 책과 관련한 다양한 소품을 만나볼 수 있는 마켓형태로 운영된다.
 
이 밖에 책을 읽고 생각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부대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책과 운동을 콜라보한 <운동북존>, 책과 미술을 콜라보한 <그림책 이어달리기>, 2018 안산의 책을 단문 독후감으로 표현한 <북티스트 공모전&전시>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있으며, 안산시 공공도서관 홍보관과 작은도서관, 학교도서관, 문인협회 등 지역의 유관기관, 평생학습한마당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공연과 전시 등은 무료로, 일부 체험행사는 소정의 재료비를 통해 현장에서 바로 참여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또는 중앙도서관 홈페이지,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7213 울산 남구 풍성한 가을, 2018 행복남구 문화예술제 개최 2018/09/11
 
2018 행복남구 문화예술제 개최
″풍성한 가을~ 행복남구 문화예술로 물들이다″
 

울산 남구(구청장 김진규)가 가을의 문턱인 9월을 풍성한 문화예술로 물들인다. 울산 남구청이 후원하고 울산 남구문화원이 주최하는「2018 행복남구 문화예술제」가 9월 13일(목) ~ 9월 15일(토)까지 3일간 남구 문화원, 문화예술회관, 무거동 별빛공원 등지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돼 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2018 행복남구 문화예술제」는 개막식에 이어 전시회, 예술공연, 미술공모, 학술포럼, 차문화축전 등 한층 수준 높은 프로그램과 새로운 콘텐츠로 지역 문화예술의 진정한 가치를 이해할 소중한 자리를 마련한다.
 
남구문화원 배꼽마당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식전공연과 개회식 및 축하공연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을 비롯해 구립교향악단의 찾아가는 음악회 등을 통해 지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문화 나들이의 시작을 알린다.
 
전시회는 크게 전시회와 예술공연 두 파트로 나뉜다. 9월 15일부터 22일까지 신화예술인촌 갤러리 등에서 열리는 ‘제9회 지붕없는 미술관’은 ‘예술로 만든 지붕, 신화 속 미술관’을 주제로 신화예술인촌 오픈 스튜디오, 주민참여 체험 미술전, 예술가 콜라보전, 그래피티 벽화그리기, 공예작품전 등으로 이뤄진다.
 
또, 8일부터 16일까지는 독창적이고 왕성한 작품 활동을 벌이고 있는 양이욱의 한국화 초대전이 남구문화원 갤러리-숲에서 열린다.
 
그림 조각 서예 문인화 사진 등 5개 분야 공모를 통해 입상한 작품들을 선보이는 ‘제17회 한마음미술대전’은 9월 5일부터 10일까지 문화예술회관 1,2,3,4 전시관 및 꾸러기 놀이터에서 개최된다. ‘제8회 어린이 사생대회’도 15일 남구문화원에서 갖는다.
 
행복남구 문화예술제의 꽃은 예술공연이다. 우선 13일(목) 오전 11시 문화원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되는 “행복남구 차 문화축전”은 전통다례 시연과 차문화 체험행사를 통해 우리 전통차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또, 15일 토요일 오후 7시에는 무거동 별빛공원에서는 ‘제4회 해피 포크 페스티벌’이 마련된다. 8월 28일까지 동별 동아리 및 생활예술단체들을 대상으로 참가접수를 받은 아마추어들의 공연이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이와 함께 우리 고장의 전통놀이인 달리농악을 재현할 “남구 풍물인 한마당 대잔치”는 14일(금) 오후 2시 남구문화원 배꼽마당에서 열려 신명나는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이밖에 14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롯데시티호텔 울산에서는 생활문화예술 활성화와 문화예술정책 학술세미나가 울산대 사회과학대학 편상훈 교수의 진행으로 개최된다.
 
김진규 남구청장은 “문화예술인과 함께하는 행복남구의 문화예술제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인의 가치를 더 한층 높이고, 구민들에게는 다양한 형태의 문화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면서 “앞으로도 문화예술인의 적극적인 지원과 육성으로 문화로 행복한 남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7214 충남 보령시 2018 무창포 가을 대하·전어 축제 오는 15일부터 열려 2018/09/11
2018 무창포 가을 대하·전어 축제 오는 15일부터 열려
- 내달 7일까지.. 추석 황금연휴 먹거리·볼거리·즐길거리 풍성 ​​- 

 
무창포축제추진위원회(회장 이종길)가 주최하고 보령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행사 기간 무창포 항 및 해수욕장 일원에서 싱싱한 전어와 대하를 맛보는 것은 물론 갯벌 조개캐기, 맨손 고기잡기, 독살체험과 해변관광열차 등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진다. 개막 첫날인 15일에는 오후 5시부터 식전행사와 개막식, 송대관과 유지나 등이 참여하는 복지TV 탑 가요쇼 녹화방송 등 축하공연이 열리고, 이어서 무창포 해변 밤하늘을 수놓을 화려한 불꽃놀이가 진행된다. 

또한 행사 기간 품바공연, 무창포 낙조5경 즐기기 포토 콘테스트, 주말저녁에는 주부가요열창과 함께 푸짐한 선물을 준비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아울러, 대하・전어 먹거리 장터가 상시 운영되고, 전통어업방식인 독살어업체험, 썰물 때는 석대도까지 1.5km 물 갈라짐 현상이 일어나는 신비의 바닷길체험 및 바지락 잡기 체험도 가능하다. 맨손고기잡기체험(9000원), 바지락 캐기체험(5000원), 독살고기잡기체험(1만5000원)은 물때에 따라 열리고, 해변관광열차는 5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대하·전어 축제는 22일부터 26일까지의 추석 황금연휴와 10월 3일 개천절 등 공휴일이 많아 추석 전・후로 누구나 꼭 한번 방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가을 전어는‘전어 굽는 냄새에 집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고소한 맛으로 유명하다. 특히 겨울을 대비해 몸에 지방을 축적해 놓기 때문에 9월 중순부터 10월 초까지 맛이 가장 좋아 이 기간에 축제를 개최해오고 있다. 

전어는 보통 뼈 째 썰어서 회로 먹거나 소금구이, 무침 등으로 먹는다. 전어의 뼈는 먹기 불편할 수도 있지만 많이 씹을수록 더욱 고소하며, 칼슘도 다량 함유돼 있어 함께 먹는 것이 건강에도 좋다. 전어와 함께 가을진미로 통하는‘대하’는 크기가 20~27cm로 우리나라 연안에서 자생하는 80여종의 새우 중 가장 크고 먹음직스러워 미식가들에게 인기가 높으며, 단백질과 무기질 함량이 높아 스태미너와 웰빙 식품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밖에도 무창포에서 개최하는 전어·대하 축제장에는 바다를 보면서 특히 금, 토요일 저녁에는 수준 있는 버스킹 공연을 즐기며 가을 진미를 맛볼 수 있고, 해수욕장과 어항 그리고 등대까지 이어지는 방파제가 어우러져 있어 가을 낭만여행을 느끼기에 안성맞춤이며, 여기에 서해 바다로 떨어지는 붉게 물든 저녁노을은 최고의 여행을 선사한다. 한편, 무창포해수욕장에서는 ▲봄에는 주꾸미·도다리축제 ▲여름에는 신비의 바닷길축제 ▲가을에는 대하·전어 축제 등 다양한 축제를 개최하고 있고, 매월 2~6일 간 하루에 1~2회씩 신비의 바닷길 현상이 나타나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7215 경기 안산시 안산시,‘2018 안산 김홍도축제’개최, 10월 12~14일 2018/09/10
안산시,‘2018 안산 김홍도축제’개최
- 10월 12~14일 화랑유원지에서 다채로운 체험과 볼거리 제공
- 김홍도 그림에 나타난 풍속과 해학 주제… 행려풍속도 재현과 마당극 선보여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2018 안산 김홍도축제’를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홍도는 18세기 영‧정조시대 문화적 토양이 매우 비옥했던 안산에서 20여 세까지 표암 강세황 선생으로부터 그림과 글 수업을 받았으며, 표암의 천거로 도화서 화원이 된 후 어진을 그릴 정도로 대성했다. 특히 풍속화, 산수화, 신선도 등에서 탁월한 기량으로 세계적 반열에 오른 안산을 대표하는 인문 자산이다.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19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안산시는 국비 지원을 받아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올해의 관광도시 육성사업’ 컨설팅을 추진했으며, 화선(畫仙)으로 불리는 김홍도를 관광 축제 소재로 발굴해 단원의 예술혼을 계승하면서 안산을 대표하는 정통성 있는 가을 축제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축제는 김홍도 그림에 나타난 풍속과 해학을 주제로 다양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개발하며, 핵심 프로그램으로 프랑스 국립기메동양박물관에 소장 중인 김홍도의 ‘행려풍속도’를 재현하고, 김홍도 마당극도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는 장터마당, 놀이마당, 농업마당, 교육마당 등 30여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며 김홍도 골든벨, 풍경그리기 사생대회, 씨름 마임, 동상 마임, 시립국악단‧동춘서커스‧줄타기‧대북&삼고무 공연, 당나귀 체험, 열기구 체험, 프리마켓 등 다채로운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김홍도축제가 열리는 화랑유원지는 도심 내 호수를 중심으로 안산화랑오토캠핑장, 인공암벽 등반장, 경기도미술관 등이 아름답고 쾌적하게 어우러져 있는 곳으로 이번 축제를 통해 도시 관광이 활성화되고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주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해학이 넘치는 김홍도의 풍속화를 현실에서 재현함으로써 단원의 예술혼을 전파하고 교육적 가치도 높이고자 하며 이후 화랑유원지를 다양한 축제 장소로 활용한다는 목표로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관광객 유치와 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한복을 입고 축제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는 기념품과 체험 할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7216 경기 안산시 안산시 ‘제6회 상록수문화제’ 개최 2018/09/10
안산시 ‘제6회 상록수문화제’ 개최
- 놀이와 배움이 하나 되는 시민의 축제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오는 15일(토)에 최용신기념관 앞 본오3동 일대에서 ‘제6회 상록수문화제’를 개최한다.
 
매년 다채로운 구성으로 시민과 함께 추억을 쌓아온 상록수문화제는 최용신(1909~1935) 선생이 가르쳤던 샘골강습소의 학생들이 샘골마을(현 본오동) 주민들에게 노래와 연극 등을 선보였던 ‘추석놀이’를 재현한 축제이다.
 
「샘골마을 놀이터」가 주제인 이번 상록수문화제에서는 ‘놀이를 통해 배우고 성장해간다’는 의미를 담아 마을을 문화놀이터로 기획해 시민과 어우러지는 장이 펼쳐진다.
 
최용신기념관 앞 매화길 차 없는 거리에서는 각각 ‘샘골마을 꿈꾸는 놀이터’, ‘샘골마을 즐거운 놀이터’라는 이름의 체험과 놀이프로그램이 오후 1시부터 펼쳐진다.
 
대표 체험프로그램인 ‘안산시 박물관ㆍ미술관 체험박람회’에서는 안산의 주요 문화시설에서 준비한 특색 있는 교육과 체험을 무료로 경험할 수 있다.
 
매회 참가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주민의 건축’, ‘마당 캔버스’ 뿐만 아니라 최용신 선생이 가르친 교과목을 놀이로 재탄생시킨 ‘직조 놀이터’, ‘우드 놀이터’가 더해져서 놀이프로그램도 풍성해졌다.
 
상록수문화제가 샘골마을을 넘어 상록구 전체을 무대로 확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상록구 마을 커뮤니티를 소개하는 ‘마을에서 놀자’ 체험부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상록수역 앞에서는 오후 2시부터 ‘샘골마을 신나는 놀이터’라는 이름의 거리 공연이 펼쳐진다.
 
‘마을극단 미더덕’은 연극 ‘샘골 선생님’을 통해 최용신과 샘골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거리의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상록초등학교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학교에서 갈고 닦은 하모니를 선보일 기회를 갖는다.
 
공연 후에는 퍼레이드형 거리극 ‘이야기길 샘골로’가 펼쳐진다. 전문예술인과 사전 신청자가 함께 상록수역부터 최용신기념관 앞까지 이어진 ‘최용신 거리’에서 퍼레이드로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다.

전시프로그램 ‘샘골마을 특별한 놀이터’에서는 지난 한 달 동안 최용신기념관을 방문한 관람객들이 꾸민 조명등 ‘상록수 바람모아’ 전시와 1930년대 출간된 잡지『어린이』를 만나보는 ‘1930 어린이 따라잡기’, 5년 간 상록수문화제에 참여한 시민들의 사진을 전시하는 ‘상록수문화제에서 만난 사람들’, 본오3동 주민들의 작품전시회 등 다채로운 야외 전시가 구성되었다.
 
메인 무대에서는 주민과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선보이는 ‘주민 작품발표회’에 이어 본오3동 주민들로 구성된 ‘본오케스트라’가 소통과 화합이 이루어낸 합주를 선보인다.
 
이어지는 저녁 기념음악회에는 ‘킹스턴루디스카’의 신나는 스카음악을 시작으로 ‘소울에스프레소’의 분위기 있는 재즈 공연, ‘젠틀맨’의 아름다운 아카펠라가 이어져 가을밤의 정취를 더하며 마무리될 것이다.
 
‘제6회 상록수문화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안산시 홈페이지, 최용신기념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최용신기념관, 본오3동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7217 경기 의왕시 의왕시민 대축제, 15일 제16회 의왕백운예술제 열린다 2018/09/10
의왕시민 대축제, 15일 제16회 의왕백운예술제 열린다
- 15∼16일 다채로운 공연‧체험‧전시‧경연 등 마련


의왕시(시장 김상돈)의 대표 가을축제인‘제16회 의왕백운예술제’가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백운호수 공영주차장에서 열린다.
 
의왕시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백운예술제는 시민과 관내 문화예술인들이 함께 즐기는 다양한 공연과 경연을 비롯해 체험행사, 시민 참여마당, 놀이·전시캠프, 열린무대, 초청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행사로 풍성하게 꾸며진다.
 
특히, 올해는 제1회 의왕학생축제가 함께 열려 학생들이 준비한 체험부스와 동아리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행사 첫날인 15일에는 주간공연으로 관내 중·고생 동아리들이 마련한 학생축제 공연으로 멋진 예술제의 장을 올리고, 야간에는 취타대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클래식 및 무용 공연, 뮤지컬 갈라쇼, 초청가수 공연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또한, 저녁 9시부터는 심야 야외극장에서‘신과 함께1-죄와 벌’영화가 상영한다.
 
다음날 16일에는 낮에 시민들의 숨겨진 끼와 열정을 선보이는 열린무대가 펼쳐지고, 저녁 7시부터는 관내 예술단체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거미, 안치환, 변진섭, 서인아 등 인기 가수들의 폐막공연이 화려하게 펼쳐진다. 공연 후에는 화려한 불꽃놀이가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무대공연 외에도 올해 백운예술제에는 흥미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시정 구호를 이용한 팝아트전, 실루엣 포토존 등 40여 개의 다양한 체험부스를 비롯해 수공예마켓, 관내 특산품 등 볼거리와 체험이 마련되어 있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전시프로그램에서는 트릭아트, 가족사진 찰칵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천막극장에서는 샌드아트 체험, 꽃꽂이, 판토마임 배우기, 공예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행사장 주변에는 의왕의 대표 맛집들이 참여하는 먹거리 장터가 열려 축제에 참가한 시민들의 입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전용복 의왕시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은“이번 백운예술제는 그동안 미비했던 점을 보완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그 어느 해보다 풍성하고 다채로운 축제가 될 것”며“시민과 예술인들이 함께하는 의왕시의 대표 축제에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가을밤 멋진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7218 경기 양주시 양주시, ‘2018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개최 … 꽃물결 넘실대는 양주로 가자 2018/09/10
양주시, ‘2018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개최 … 꽃물결 넘실대는 양주로 가자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오는 9월 15일과 16일 양일간 전국 최대 규모의 천일홍 꽃밭 조성지인 양주 나리농원과 양주2동 시가지 일원에서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시민과 관광객이 주체가 되어 참여하는 ‘참여형 축제’로 구성해 가족, 연인, 친구 등 누구나 함께 참여해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한 문화‧예술 공연과 경연, 체험, 전시 프로그램 등을 마련, 더욱 풍성해질 전망이다.


□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가을의 설렘을 꽃물결 넘실대는 양주에서

시는 유난히 뜨거웠던 지난여름을 뒤로하고 살랑살랑 불어오는 신선한 바람이 가을을 느끼게 하는 이때, ‘2018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를 통해 따스한 가을의 기분 좋은 설렘을 양주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전국 최대 규모로 조성된 천일홍 꽃 군락지와 핑크뮬리 꽃밭에는 벌써부터 많은 인파가 몰리며 오는 9월 15일과 16일에 열리는 천일홍 축제에 대한 기대가 점점 커지고 있다.
 
시는 축제기간을 9월 7일부터 21일까지로, 축제장소를 양주나리농원 외에도 양주2동 시가지 일원으로 확대하고 지역상권과 연계해 나리공원 입장권을 소지한 관람객 대상 축제기간 할인업소 운영, 경관조명과 유등을 통한 야경연출 등을 통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고 있다.
 
또한, 축제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9월 13일 오전 9시부터 17일 오전 9시까지 양주2동 열병합발전소에서 국민체육센터까지 700여미터 구간 일부 도로를, 9월 14일 오전 9시부터 16일 자정(24시)까지 양주2동 시가지 스타벅스에서 미스터피자까지 150여미터 구간 도로를 통제할 예정이다.
 

□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가득

이번 축제에는 2천여개의 부스가 참여하는 체험, 전시 프로그램과 함께 유명 연예인이 출연하는 특집 공개방송과 양주시민이 참여하는 청춘노래자랑, 문화예술공연, 매끼꿈 어울림한마당 등 다채로운 공연을 진행한다.
 
축제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소중한 핑크빛 추억을 선사할 풍성한 공연은 나리농원 인근 특설무대와 보조무대, 양주2동 시가지 주무대 등에서 나눠 진행할 계획이다.
 
▲15일 특설무대에서는 양주소년소녀합창단, 양주소놀이굿국악협주단, 양주유스오케스트라 공연과 여자친구, 키썸, 정수라, 김범룡, 김나니, 식수밤 등 유명 연예인이 출연하는 특집 공개방송 ‘착한콘서트’를 진행한다.
 
또, 시가지 내 주무대에서는 아이돌 걸그룹 ‘걸카인드’의 오프닝과 감성적 보컬의 싱어송라이터 ‘휘성’이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인 ‘2018 감동양주 패션쇼’가 ‘Fun and Fashion YANGJU!’를 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감동 패션쇼에는 국내 최정상급 패션디자이너인 곽현주 디자이너가 양주시 소재 섬유업체인 팍스스포츠와 매칭해 ‘My free state’를 주제로 도심 속 인생을 여행처럼 즐기는 젊은이들의 자유로운 상태를 패션으로 표현하며,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입주 고우리, 김주한, 문창성, 이정록, 장윤경 등 디자이너 5인의 패션쇼와 양주지역을 대표할 패션모델을 선발하는 특별 이벤트, ‘양주 패션모델 콘테스트’ 본선을 함께 진행한다.
 
보조무대에서는 어린이인형극과 매끼꿈 어울림한마당을 진행한다.
 
▲16일 특설무대에서는 풍물패한마당과 경기소리보존회 공연을 비롯해 설운도, 양혜승, 김양, 나상도, 윤수현 등이 출연하는 공개방송 ‘청춘노래자랑’을 진행한다.
시가지 내 주무대에서는 우리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알리고 다양한 볼거리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46호 양주농악 공연을 시작으로 △양주별산대놀이(국가지정 무형문화재 제2호), △양주상여와회다지소리(경기도지정 무형문화재 제27호), △최영장군당굿(황해도 무형문화재 제5호), △양주들노래(양주시 지정 제18호), △양주소놀이굿(국가지정 무형문화재 제70호) 등 각 지역에서 산발적으로 개최되었던 공연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무형문화재 공연이 개최된다.
 
또, 보조무대에서는 겨르메기 풍소놀이와 합기도 태권도 시범, 난타공연, 양주시주민자치협의회 공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9월 21일까지 나리공원과 양주2동 시가지 일원에서는 밴드와 보컬, 댄스 등 60여팀이 참여하는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이와 더불어 ‘2018 천(일홍축제) 사(회복지박람회)를 만나다’를 슬로건으로 한 사회복지박람회, 전국 어린이 그림대회,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전국 사진공모전, 천일홍 공예 체험행사 등 각종 문화행사와 군 장비 전시, 체험프로그램과 함께 시가지를 중심으로 감동패션쇼 참가 모델들의 게릴라 로드패션쇼, 플리마켓 등 다양한 부대행사 펼쳐져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한다.
 

□ 평생 간직할 ‘인생샷’ 스팟 … ‘변치않는 사랑’으로 펼쳐진 양주나리농원

천일홍 축제가 개최되는 양주나리농원(광사동 731번지)은 전국 최대 규모의 천일홍 꽃 군락지로 124,708㎡(37,000평)의 부지에 천만송이 천일홍을 비롯해 핑크뮬리와 가우라, 꽃댑싸리 등 계절별 28여종의 꽃이 장관을 연출하고 있는 대단위 꽃단지이다.
 
지난 2016년부터 천일홍을 비롯해 형형색색의 꽃으로 꾸며진 양주나리농원은 지난해 부산과 구미, 경주와 함께 핑크뮬리 4대 성지로 꼽히며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150만여명을 웃도는 관람객들이 몰리는 등 SNS에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핫플레이스이자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이 같은 인기를 입증이라도 하듯 10일 기준 인스타그램에는 ‘나리공원’ 누적 게시물이 3만4천여건에 달하는 등 가족단위 나들이,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 사진촬영 명소 등으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변치 않은 사랑’의 꽃말을 가진 붉은빛과 보랏빛 등 다채로운 색감을 뽐내는 ‘천일홍’과 안개처럼 뿌옇고 화사해 포근하고 몽환적인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핑크뮬리’, 이국적인 분위기와 멋스러움을 물씬 느끼게 해주는 ‘꽃댑싸리’, 작은 실바람에 흔들리며 사랑스런 자태를 뽐내고 있는 ‘가우라’ 등이 인생샷을 남길 수 있도록 색다른 배경을 선보인다.
 

□ 더 많은 볼거리로 단장한 양주나리농원, 축제기간 무료입장

양주시는 지난해까지 무료로 운영했던 경기동북부생활권 도시민을 위한 자연 친화형 힐링공간인 양주나리농원을 지난 9월 1일부터 유료화했다.
 
이는 지속가능한 소득창출형 관광 콘텐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치로 입장권을 지역 상권과 연계해 인근 59개 축제기간 할인업소 이용 시 할인권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업소별 할인율은 업소 자율적으로 운영하며 할인업소 현황은 양주시 홈페이지와 양주나리공원 내 안내판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124,708㎡(37,000평)의 부지의 양주나리공원을 봄꽃(꽃양귀비, 네모필라)과 여름꽃(천일홍, 가우라), 가을꽃(핑크뮬리, 댑싸리), 장미정원과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연꽃과 안젤로니아, 덩굴작물 등으로 색다르게 연출하고 조명축제 등 새로운 이벤트로 단장했다.
 
또한, 파라솔 등의 쉼터공간과 체험관광농원을 한곳에서 관망 가능한 전망대, 화장실 등을 확충하고 관광안내, 유모차 보관‧대여, 미아보호실, 수유실 등 관광‧편의시설을 확충했으며, 주차장은 광사동 710, 51-56, 699번지 등 3곳을 조성했다.
 
특히 지난해 관람객의 높은 호응을 얻은 대표 꽃 천일홍의 경우 33,000㎡ 규모의 군락지를 조성하고 전국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끈 핑크뮬리의 경우 작년 3,300㎡에서 16,500㎡규모로 확대하는 등 더욱 강렬해진 핑크빛 물결을 선보인다.
 
관람객들에게 핑크빛 꽃물결을 선사할 양주나리농원의 입장료는 방문객들의 부담 없는 관람을 위해 14세이상 18세 이하 청소년과 군인은 1천원, 19세 이상 64세 이하 성인은 2천원이며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기간인 9월 15일과 16일 양일간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또한, 20명이상 단체와 양주시민, 전국동주도시 교류협의회 회원도시 시민 등은 50%를 감면하며 국가유공자․독립유공자와 가족, 의사상자와 가족, 5․18 민주 유공자, 1~3급 장애인과 동행 보호자,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의 아동, 양주시 명예시민, 만13세이하, 만 65세 이상, 병역명문가 등의 경우 입장료를 면제한다. 단, 감면대상의 단체할인은 제외한다.
 
관람기간은 오는 10월 30일까지로 오전 9시부터 저녁 7시까지 개방하고 매일 오후 6시 입장을 마감하며 조명축제 기간인 9월 21일까지는 야간개장에 따라 저녁 9시까지 입장할 수 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천일홍과 핑크뮬리 등 오색의 빛으로 화려하게 물든 양주에 많은 분들이 꼭 방문하셔서 아름다운 가을날 소중한 핑크빛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며 ”양주시가 경기도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거듭 날 수 있도록 관람객의 안전과 편의에 중점을 두고 해마다 새로운 변화를 선보이는 등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7219 서울 서울시, ‘제5회 서울국제생활예술오케스트라축제’ 개막 2018/09/10
서울시, ‘제5회 서울국제생활예술오케스트라축제’ 개막
- 8(토)~30(일), 세종문화회관과 체부동 서촌일대서 전 세계 생활예술음악인 위한 행사
- 국내 생활예술오케스트라 49팀 및 서울국제생활예술오케스트라(SICO)까지 총 50팀 참석
- 9.29(토) 서울역에서 UN오케스트라 지휘자 앙트완 마르기예와 함께 ‘아리랑’ 플래시몹
- 9.30(일) 세종문화회관 폐막식, 서울국제생활예술·서울시민필하모닉·서울학생필하모닉 무대


☐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직무대행 서정협), 세종문화회관, 한국생활예술음악인협회가 공동주최하는 <제5회 서울국제생활예술오케스트라축제(SICOF, Seoul International Community Orchestra Festival)>가 오는 9월 8일(토)부터 30일(일)까지 세종문화회관과 종로구 서촌 일대에서 개최된다.
○ 2014년 시작되어 올해로 5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2018년 국내생활예술오케스트라 49팀과, 세계 29개국 61명으로 구성된 서울국제생활예술오케스트라(SICO)까지 50팀이 참여하여 더욱 풍성한 축제를 만들 예정이다.
 
☐ 국내 생활예술오케스트라 49팀은 축제의 기획프로그램인 ‘서촌마을오케스트라축제’를 통해 다양한 하모니를 들려줄 예정이다. 생활예술오케스트라 장르 확산을 위해 문을 연 체부동 생활문화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서촌마을을 무대삼아 공연을 펼치며, 퇴역경찰에서 시각장애 예술가까지 다양한 생활예술음악인들이 참여한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 ‘서촌마을오케스트라축제’의 세부 프로그램은 ▲‘오케스트라의 집’(체부동 생활문화지원센터) ▲‘시장通 음악회’(통인시장 앞 정자) ▲‘서촌, 바람이 불다’(인왕산 수성동 계곡 앞 무대) ▲‘미술관 음악회’(경복궁역 서울 메트로 미술관)로 구성됐다.
○ 축제를 준비한 생활예술음악인은 1989년 퇴역한 경찰군악대 출신이 모여 창단한 ‘무궁화 윈드 오케스트라’부터 시각장애인 예술가들과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효자동 오케스트라’, 마을오케스트라인 ‘성미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까지 다채롭게 구성되었다.

☐ 세계 29개국 61명의 생활예술음악인으로 구성된 ‘서울국제생활예술오케스트라(SICO)’는 축제의 시그니처 오케스트라로, 축제기간 동안 각 국가와 공동체를 대표하여 활동할 예정이며 여기에 참가하는 한국단원은 서울시립교향악단 현직단원의 교육도 받을 수 있다.
○ 지난 4월 유튜브(YouTube)를 통해 선발된 단원들은 트리니다드토바고의 빈민가의 음악교사부터, 베네수엘라 ‘엘 시스테마’ 출신의 바이올리니스트, 비올라를 연주하는 한의사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살아가는 있는 여러나라의 생활예술음악인들로 구성되었다.
○ 서울국제생활예술오케스트라(SICO)에 참가하는 한국단원은 서울시립교향악단과 협력으로 단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서울시립교향악단 현직단원의 1:1 지도를 받을 수 있다.
 
☐ ‘서울국제생활예술오케스트라(SICO)’는 오는 29일(토) 오후 3시 서울역 대합실에서 북한 작곡가 故최성환(1936-1981)의 곡 ‘아리랑 판타지’를 29개국 생활예술인들의 플래시몹 연주로 선보일 계획이다. UN오케스트라 지휘자 앙트완 마르기예(Antoine Marguier)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휘를 맡는다.

☐ 오는 30일(일) 오후 5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제5회 서울국제생활예술오케스트라축제’의 폐막식 피날레는 서울국제생활예술오케스트라(SICO), 서울시민필하모닉오케스트라,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 세종문화회관 공연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 온라인 예매, 전화예매, 세종문화회관 서비스 프라자 방문을 통한 현장예매 등이 가능하며, 가격은 전석 2만원이다.
 
☐ 서정협 서울특별시 문화본부장은 “<서울국제생활예술오케스트라축제>는 생활예술오케스트라 활동을 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예술가가 되어 큰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취지로 기획된 행사”라며, “음악을 사랑하는 시민들이 하나 된 하모니로 연주하는 아름다운 경험을 나누며, 예술가와 시민의 경계를 허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 자세한 사항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서울문화재단 생활문화사업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7220 서울 성동구 세계 15개국 민속춤 성동에 모인다! 세계 민속 춤 축제 2018/09/10
세계 15개국 민속춤 성동에 모인다! 세계 민속 춤 축제
- 성동구민의 날 기념 ‘제4회 세계민속춤 축제’ 개최
- 9월11일 19시 왕십리광장에서 슬로바키아, 라트비아, 폴란드 등 400여 명 참가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오는 9월 11일 오후 7시 성동구민의 날을 기념해 ‘제4회 세계민속춤 축제’를 개최한다.
 
왕십리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15개국 세계 정상급 민속 무용단 400여 명이 참가한다. 참가국은 슬로바키아, 라트비아, 폴란드, 터키, 스페인, 멕시코, 브라질, 보츠와나, 괌, 태국, 말레이시아, 남아프리카공화국, 인도네시아, 조지아, 대한민국이다.
 
성동구가 주최하고 서울시, 천안시, 천안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18’에 참가하는 15개 무용단이 각국의 고유의 생활과 풍속, 문화를 주민들에게 소개한다.
 
축제가 개최되는 9월 11일 오후 5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왕십리광장로(왕십리역 4번~5번출구, 100m) 구간은 교통이 통제된다. 해당구간을 운행하는 6개 버스노선은 교통통제 시간 동안 우회한다.
 
또한, 성동 가을 힐링시리즈 문화행사로 오는 15일까지 서울숲힐링영화제가 진행되고, 9월 14일 오후 4시에는 구청 앞 광장에서 ‘북페스티벌’이 열린다.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살곶이 공원에서는 태조이성계 축제가 개막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왕십리 광장에서 세계 각국의 다양한 민속춤 공연을 통해 구민들이 힐링의 시간과 문화체험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성동구가 문화예술 도시로 거듭나는 기회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