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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 강원 삼척시 삼척시, 7월 26일부터 2023 삼척 비치 썸 페스티벌 개최 2023/07/19
삼척시, 7월 26일부터 2023 삼척 비치 썸 페스티벌 개최

- 오는 7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삼척해수욕장 일원
  ☞ 부제 : 썸, 바라던 바다
- 다양한 공연과 체험 행사 마련
- 드론 라이트쇼, 불꽃놀이 진행 / 썸식당, 푸드트럭 존 운영

□ 삼척시는 오는 7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삼척해수욕장 일원에서 삼척시 대표 여름 축제인 ‘2023 삼척 비치 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 시는 민선 8기 시정방침인 활기찬 문화관광의 기치 아래 삼척해변 피서객 유치를 통한 관광도시 조성의 활성화 기반 확보를 위해 코로나 19로 인해 지난 3년간 중단되었던 ‘삼척 비치 썸 페스티벌’을 재개하기로 하고 공연, 체험 행사, 먹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 올해 삼척 비치 썸 페스티벌은 ‘썸, 바라던 바다’를 부제로 젊은 감각의 콘텐츠와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마음속에 남길 수 있는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 먼저 행사 기간 삼척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는 다양한 공연이 마련된다. 7월 26일 썸머 썸 나이트에 21학번, 7월 27일 썸머 쿨 나이트에 딕펑스, 7월 28일 썸머 핫 나이트에 박시환, 배기성, 홍경민, 7월 29일 썸머 펀 나이트에 백지영, 펑키투나잇쇼, 7월 30일 썸머 힙 나이트에 다이나믹듀오, 쏠 등 국내 인기 가수들의 공연이 진행되고, DJ 식스테마의 DJ 스테이지와 버스킹 공연도 운영된다.

□ 또한, 삼척해변에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워터슬라이드, 에어수영장 등으로 이루어진 수중 놀이 공간인 워터그라운드가 운영되고, 펠로테라피 체험, 물총 이벤트 등 체험 행사도 마련된다.
  
□ 그리고 7월 28일과 7월 30일 저녁에는 700대의 드론이 삼척해변의 밤하늘을 멋지게 수놓을 드론 라이트쇼, 7월 29일에는 불꽃놀이가 진행된다.

□ 이외에도 썸식당, 푸드트럭 존 운영으로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해변 레크리에이션을 비롯한 플리마켓 등 각종 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가득한 축제장을 만들 계획이다.

□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해변에서 열리는 2023 삼척 비치 썸 페스티벌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축제의 주인공이 되어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시길 바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삼척만의 특색있는 매력을 관광객들에게 알려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 삼척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502 전남 무안군 오는 20일 열리는 무안연꽃축제 지난해와 다른 볼거리 한가득 2023/07/18
오는 20일 열리는 무안연꽃축제 지난해와 다른 볼거리 한가득
- 주간에는 햇볕으로, 야간에는 조명으로 연꽃 오브제를 활용한 게이트 설치 -
- 불멍이 얼음존이 되는 이색 힐링공간 이열치열 불멍존 마련 -
- 休가 있는 회산백련지, 연꽃 가든 캠핑 운영 및 캠핑용품 전시 -
- 무안으로 떠나는 여행, 여름 밤하늘을 수놓을 500대의 드론 쇼 -

올해로 26회를 맞은 전라남도 대표축제인 무안연꽃축제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 동안 ‘내 인생의 화양연화! 다시 피어나다’는 주제로 무안군 일로읍 회산백련지에서 펼쳐진다.
 
연인에게는 진한 사랑이 피어나고, 가족에게는 행복이 피어나고, 노년분들은 꿈과 웃음이 가득했던 시절의 생기가 다시 피어나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순간이 바로 지금! 소중한 오늘임을 전달하고자 다채로운 볼거리, 놀거리 등을 준비했다.
 
특히, 올해는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에서 군 9개 읍면의 흙을 한데 모아 군민 화합과 축제 성공을 기원하는 합토식 세레모니가 열린다. 청정한 환경이 살아 숨 쉬는 황토땅 무안을 잘 지켜내어 후대에게 물려주자는 군민의 결연한 의지와 의미를 담았다.
 
개막식 후에는 인기그룹 코요테, 우연이, 최유나, 현진우, 화연이 함께하는 ‘한 여름밤의 꿈’ 개막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한여름 밤하늘을 수놓을 500대의 달빛 드론 쇼와 불꽃 쇼가 이어져 축제 첫날을 화려하게 마무리한다.
 
달빛 드론쇼에서는 동양최대 100만 평의 회산백련지가 만들어진 스토리와 ‘무안으로 떠나는 행복여행’을 주제로 총3회(목, 토, 일) 선보인다. 
 
그 밖에 주요 공연으로 21일 금요일 저녁 7시, 70~80세대의 레트로 감성을 깨워줄 ▲TBN 광주교통방송 공개방송 ‘화양연화 콘서트’에 홍경민, 김현정, 여행스케치, 마로니에 등이, 22일 토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연꽃향 드라마 OST 콘서트’에 이현섭, 조은이 함께 한다. 대단원의 막을 내릴 폐막행사로 ▲연꽃군민가요제는 저녁 6시 30분부터 11개의 참가팀과 초대가수 미스터트롯 명품 청국장 보이스 이찬원이 출연한다.
 
체험프로그램도 다채롭다. 무더운 여름 나만의 그늘을 만들어보는 ▲그늘쉼터 만들기, 실제와 가상공간이 공존하는 ▲메타버스 게임, ▲천연염색체험, ▲무안분청자기만들기, ▲신비의 연꽃길 보트 탐사 등 29종의 체험과 불멍이 얼음존이 되는 이색 힐링공간 ▲‘이열치열 불멍존’, 빛과 음악의 미디어 치유공간이 되는 ▲꽃탑이 마련되어 있으며, 기후변화 시대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기 위해 ▲제로웨이스트샵도 운영한다.
 
이밖에 부대행사로 황토골무안 전국요리경연대회, 어린이독서골든벨, 청소년 사생 실기대회를 비롯하여 (주)캠프밸리와 함께하는 연꽃가든 캠핑을 진행하고 캠핑용품등을 선보인다.
 
또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토퍼 들고 사진 찍고, SNS 업로드하고 선물 받는 무안여행 ▲토퍼 인증샷 이벤트, 축제장을 둘러보며 숨겨져 있는 5개의 보물을 찾아 선물을 받는 ▲연꽃 AR 보물찾기, 축제를 기념하며 기쁨과 정을 나누는 ▲유기농고구마 아이스크림 ‘설레고’ 나눔 등 이벤트 행사와 선물도 다채롭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향토음식관 1층에서는 장어, 왕갈비탕을 비롯하여 무안의 농특산물인 연, 양파, 고구마 호박 등을 활용하여 연근함박스테이크, 양파들깨 냉수제비, 연잎쌈밥, 연근해물파전, 연근비빔밥, 삼색떡볶이, 고구마 모주 등 다양한 향토음식도 맛볼 수 있다.
 
향토음식관 2층 ‘무안군 특별관’에는 1,500여 종의 수석을 비롯하여 무안중학교 학생들의 회산백련지 그림, 무안읍도시재생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후청동 그림, 규방공예 작품 등을 전시하고 무안군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이 치유농업 프로그램, 고구마 제품 홍보 및 체험존과 무더위에 지친 관광객을 위한 힐링 쉼터와 고구마 디저트 카페를 운영한다.
 
회산백련지는 벌써 초록빛 연잎 사이로 우아한 백련들이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내기 시작했다. 박문재 축제추진위원장은 “새로운 볼거리인 화양연화 게이트, 주무대 뒤 라이팅빔을 활용한 연꽃 형상화, 느타나무 길 초입과 풍류쉼터 중앙 등 곳곳에 경관조명을 준비하였다”며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기인 지금, 사계절 관광지로 거듭난 회산백련지에서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이 휴식을 취하며 마음의 안정과 새로운 기운을 얻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503 강원 동해시 동해 묵호항서 만나는 도째비 페스타‘풍성’ 2023/07/17
동해 묵호항서 만나는 도째비 페스타‘풍성’
 - 7. 21.(금) ~ 23.(일) 3일간 묵호항 여객선터미널 광장 일원에서 개최
  - 기존 관람형 콘텐츠 위주에서 벗어나 방문객 참여 체험형 콘텐츠, 이벤트 신설·보강

□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동해문화관광재단 주관으로 오는 21일(금)부터 23일(일)까지 3일간 묵호항 여객선터미널 광장 일원에서‘2023 묵호 도째비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지난 해 처음 개최된 묵호 도째비 페스타는 그 가능성과 파급력을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공모한‘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된 바 있다.

□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먹거리, 도깨비 관련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비롯해 묵호태 두들기기 퍼포먼스 등 기존 관람형 콘텐츠 위주에서 벗어나 방문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대폭 신설·보강했다.

□ 축제 첫 날인 21일에는 오후 6시 50분부터 여객선터미널 특설무대에서 
   지역예술인 공연에 이어, 오후 8시부터 조명섭, 박민혜, 리사, 독특크루 등 인기가수가 출연하는 밤도째비 공연이 약 90분간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며 방문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 축제 둘째 날인 22일에는 시민과 관광객 등 100여 명이 참여하는 묵호태 두들기기 퍼포먼스인 ‘맛있어져라 묵호태’, 도째비 분장 콘테스트인 ‘오늘은 내가 도째비’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게 된다.

□ 오후 7시 40분에는 심규언 시장, 이동호 의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묵호 여객선터미널 특설무대에서 축제 서막을 알리는 도쨰비의 밤 세레모니가 진행되며, 이석훈, 테이, 펀치 등 감성 발라드 가수가 출연하는 밤도째비 공연이 전날에 이어 다시한번 진행돼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에게 잊지못 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 또한, 수변공원 부터 해랑전망대 일원에는 도째비 타투 체험, 도째비 옷장, 도째비 사진관, 도째비 난장(플리마켓)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각양각색 체험행사가 기간 중 상시 진행된다.

□ 특히, 지역 대표 특산물인 먹태와 막걸리, 맥주(도째비어)와 연계한 ‘막먹어보자, 먹맥페스타’를 비롯한 도쨰비빵, 동해대게빵 등 도쨰비 캐릭터와 관련된 먹거리 홍보 및 시식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 이외 부대행사로 영상 공모전, 도째비 캐릭터 조형물, 도째비 소원 빌기, 묵호시장과 동쪽바다 중앙시장 일원에서 진행하는 도째비(무비, 코비)를 찾아라, 지역사랑 영수증 투어 등이 있으며, 핑크·블랙 드레스코드 착용 시 각종 혜택도 제공하게 된다.

□ 심규언 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100만 방문객 돌파를 앞 두고 있는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와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된 묵호 도쨰비 페스타의 매력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겠다.”라며, “앞으로  논골담길 등 주변 관광지와 연계하여 묵호권역의 관광·문화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차별화 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504 경남 합천군 2023 합천바캉스축제 개최 - HOT한 합천, 황강에서 COOL하게 즐기자 ! - 2023/07/17
2023 합천바캉스축제 개최
- HOT한 합천, 황강에서 COOL하게 즐기자 ! -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6일까지 정양레포츠공원 황강변에서 ‘2023 합천바캉스축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경상남도 문화관광우수축제로 선정된 바캉스축제는 합천의 여름 축제도시 육성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가족과 함께 보내는 여름 휴가지’라는 주제로 황강의 맑은 물과 모래사장, 어린이들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을 테마로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가족과 함께 떠나는 바캉스,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 
한여름 휴가철에 개최되는 합천바캉스축제는 가족들과 함께 떠나는 바캉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1급 청정수가 흐르는 황강에서 아이들이 물놀이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여유로운 휴가를 보낼 수 있는 안전하고 편안한 힐링 공간으로 입소문 나고 있다. 

특히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워터풀장은 예약제로 무료로 운영된다. 

나무그늘 아래 축제장을 가로질러 흐르는 실개천(계류시설)에 아이들이 발을 담그고 앉아 놀기에 안성맞춤이다. 물안개가 나오는 쿨링포그도 설치돼 색다른 재미를 준다.

축제장에는 여름휴양지의 분위기를 위해 물 속 그네와 터널 포토존은 물론 그늘막과 나무 아래 흔들 의자가 설치돼 공원 곳곳에 더위를 식힐 시설이 마련된다.

<황강의 맑은 물과 은빛 모래사장, 그리고 함벽루를 보면서 즐긴다> 
축제가 펼쳐지는 정양레포츠공원은 아름다운 강수욕장이 넓게 펼쳐져 있다. 강 건너 맞은편에는 옛 선비들이 황강의 수려한 풍경을 보면서 풍류를 즐기던 함벽루가 자리하고 있다. 

함벽루가 보이는 황강에서 목재카누 체험을 즐길 수 있고, 강수욕과 더불어 아이들의 흥미를 끌 황강 모래 속 보물찾기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모래 백사장과 황강을 넘나들며 달리는 ‘수륙양용차 아르고’ 체험 행사를 진행해 아이들과 어른들에게도 짜릿한 스릴과 재미를 더한다. 

뿐만 아니라 대야성 앞에서 스릴 넘치는 서바이벌 물총 대전이 펼쳐진다. 현장에서 바로 접수해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이를 포함해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물총 축구, 물총 레일타켓 게임 등을 즐기는 놀이존이 운영된다.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아이들의 흥미를 자극할 체험 프로그램은 축제 기간 동안 매일 진행한다. 소원배 만들기, 색모래 액자 만들기, 비치볼 꾸미기, 나만의 키링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소원배 만들기는 재활용품을 이용해 진행된다. 아이들에게 교육적인 의미와 더불어 실개천을 따라 직접 만든 배를 띄어 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매일 오후에는 이벤트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버블쇼 또는 마술쇼가 펼쳐진다.
 
또한 방문객들의 불편을 덜기 위해 파라솔과 캠핑의자, 돗자리 등을 현장에서 대여 운영하고 자연 속에서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그늘 쉼터가 곳곳에 마련된다.

이 외에도 플리마켓 운영과 목공 체험, 농산물 판매, 고향기부제 홍보 등도 마련된다.

<자연속 숙박, 오토캠핑장과 물멍불멍 버스킹>
정양 레포츠공원에는 합천군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오토캠핑장이 있다. 황강의 전망과 공원 야경이 멋져 캠핑족 사이에서 입소문을 탄다. 123면 규모로 예약사이트를 통해 운영된다.

또 축제 기간 매일 저녁과 다음달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물멍불멍 야간 버스킹’ 공연이 행사장 상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어쿠스틱 밴드와 인디밴드, 영화음악, 팝,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주말마다 준비돼 있고, 평일에는 지역의 동호회가 국악과 전통춤, 색소폰 등 공연을 선보인다.

<축제장 인근 관광지와 체험거리 가득>
축제장 밖으로 눈을 돌려도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도보로 5분 거리에 정양늪 생태공원 학습관과 차로 10분 거리에 있는 경남도 안전체험관은 아이들 교육 장소로도 적합하다. 차로 20분 거리 내에는 국내 최고의 시대물 오프세트장인 합천영상테마파크와 청와대 세트장이 있다. 또한 합천호 회양관광지 내 무료로 이용 가능한 어린이 물놀이장이 있으며, 경비행기 체험을 할 수 있는 에어랜드 합천항공스쿨도 가까이 있다. 요즘 떠오르는 명소 합천운석충돌구를 바라 볼 수 있는 대암산에서 패러글라이딩을 즐겨 보는 것도 추천한다.

볼거리, 체험거리는 물론 합천황토한우, 합천돼지국밥, 삼남매 밤파이 등 다양한 먹거리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합천바캉스축제장은 가족과 함께 추억에 남을 여름 휴가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김윤철 합천 군수는 “합천은 천년의 역사와 전통이 깃든 고장이며,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아름다운 웰니스 관광도시다”면서 “이번 휴가철에 합천으로 바캉스 오셔서 합천의 매력을 느껴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505 충남 보령시 보령시, ‘제26회 보령머드축제’와 함께하는 다채로운 관광프로그램 운영 2023/07/14
보령시, ‘제26회 보령머드축제’와 함께하는 다채로운 관광프로그램 운영
- 머드축제와 연계하여 내륙 관광 활성화 도모

  보령시가 오는 21일부터 8월 6일까지 개최하는 ‘제26회 보령머드축제’와 연계하여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관광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에 운영하는 프로그램에는 ‘반나절 투어’, ‘축제 스탬프 투어’, ‘머드트레인’, ‘관광택시 투어’ 등으로 구성됐으며, 각 프로그램에 따라 색다른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반나절 투어는 머드축제와 대천해수욕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한 내륙 관광프로그램으로, 보령해저터널, 보령석탄박물관, 보령 냉풍욕장, 개화예술공원 등 보령의 내륙 명소를 저렴한 가격으로 체험할 수 있다.

  이 투어는 7월 22일부터 8월 6일까지, 8월 10일부터 8월 15일까지 매일 오후 2시에 한화리조트 인근 대형버스 공영주차장에서 출발하여 오후 6시에 해수욕장으로 돌아오게 된다.

  이용요금은 성인 2000원, 어린이 1000원이며, 관광지별 입장료는 개인이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또한 축제 스탬프 투어는 축제 기간에 스마트폰 앱을 활용하여 탐방 미션을 통해 보령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이벤트이다. 

  참가자들은 구글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앱을 설치하고 미션 관광지를 방문하여 QR코드를 인식하면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4개 이상 스탬프를 획득하면 스탬프 개수에 따라 경품 추첨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머드축제 이후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객차 안에서 시원한 해수욕장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머드트레인도 운영한다. 이 특별한 기차는 동력화 1대와 객차 3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노을광장과 머드광장을 약 15분간 왕복 운행한다. 

  머드트레인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축제 기간에 무료로 운영하며, 머드축제 관련 입장권을 소지한 관광객들은 우선 탑승 기회가 주어진다.

  마지막으로 관광택시 투어도 운영한다. 관광택시 투어는 정해진 2시간~6시간 소요 관광 코스에 따라 충청수영성 등 주요 관광지를 탐방하는 프로그램이다. 관광객이 방문하길 원하는 관광지가 있다면 코스 조정도 가능하다.

  특히 머드축제 기간에는 탑승 인원과 관계없이 시간당 요금 2만 원에서 50% 할인된 요금 1만 원으로 관광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관광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안내 및 신청은 보령시 관광과(041-930-6572)로 문의하면 된다.
506 인천 계양구 계양구, ‘제1회 계양 아라뱃길 워터축제’ 개최 2023/07/14
계양구, ‘제1회 계양 아라뱃길 워터축제’ 개최
- 7월 22일, 23일 경인아라뱃길 황어광장 일원에서 개최 -
- 계양을 대표하는 여름축제로 자리매김하길 기대 -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오는 22일과 23일, 이틀 동안 경인아라뱃길 황어광장 일원에서 ‘제1회 계양 아라뱃길 워터축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경인아라뱃길의 아름다운 수변이 펼쳐진 황어광장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워터 축제는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물놀이터를 비롯해 카약 체험, 물총놀이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로 운영된다. 

어린이 물놀이터와 카약 체험은 지난 7월 7일 사전예약 시작 첫날 마감됐으며, 현장접수는 체험 시간 20분 전에 해당 체험 접수처에서 가능하다. 또한 어린이 물놀이터는 연령대별로 영유아존(3세 이하), 키즈존(3세~9세), 플레이존(10세 이상)으로 구분되며, 어트랙션존은 사전예약 없이 현장 줄서기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이 외에도 미스트 존과 간이 분수를 통해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여러 가지 즐길거리가 마련됐다.

계양대교 하단 무대에서는 개회식, 축하공연, 청소년 동아리 공연, 지역 예술인 공연 등도 이어진다. 푸드코트와 파라솔 쉼터 등이 운영되며 무료 행사로 페이스페인팅, 팔찌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어린이 사생대회를 개최해 온 가족이 함께하는 여름축제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가 진행되는 아라뱃길 황어광장 일원은 주차 공간이 협소해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를 권장하며, 계양역에서 행사장까지 이동할 수 있는 셔틀버스가 약 15분의 배차간격으로 운영된다. 임시주차장으로는 계양초등학교 운동장과 계양1동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

계양구는 아라뱃길 워터축제를 구의 대표 여름축제로 확대해 계양 고유의 관광콘텐츠로 활성화할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우리 구는 아라뱃길 워터축제를 시작으로 공식적으로 계양 아라뱃길을 계양구의 관광명소로 선포하고, 대표 관광 콘텐츠로 개발하기 위한 브랜드화에 나서고 있다."라며 "사전예약을 통해 충분한 경쟁력을 확인한 만큼 여름축제를 통해 지역 유동인구 유입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내겠다."라고 말했다.
507 강원 태백시 한강·낙동강 발원지에서 열리는 ‘2023년 태백 선선 페스티벌’개최 ! 2023/07/13
 한강·낙동강 발원지에서 열리는
‘2023년 태백 선선 페스티벌’개최 ! 

대한민국 대표 여름도시 태백에서 열리는 제8회 한강ㆍ낙동강 발원지 축제가 '2023년 태백 선선 페스티벌'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개최된다. 축제는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6일까지 열흘간 태백의 황지연못, 검룡소, 구문소 마을, 통리 오로라 파크 등 태백시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2023년 태백 선선 페스티벌'은 태백의 상징적인 장소를 담아 리브랜딩하였으며, 태백의 시원함을 강조한 푸른색을 활용해 매력적인 태백을 다채롭게 보여줄 예정이다. 새롭게 단장한 축제는 태백 주민뿐만 아니라 로컬에 관심 많은 MZ 세대들의 큰 관심도 기대된다.

개막식은 7월 28일(금) 저녁 7시부터 황지연못 문화광장에서 진행되며, 개막선언, 합수 세리머니, 에일리, 민경훈 등 인기 가수들의 축하공연으로 축제의 서막을 알릴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열흘 동안 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다. 7월 29일(토)에는 산림목재 클러스터 성공추진 및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기념행사가 저녁 6시부터 문화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기념행사에는 송가인, 김희재, 홍진영, 박군 등 인기 가수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7월 30일(일)에는 시민 및 수계도시 공연팀과 함께하는 태백 퍼레이드 행렬이 오후 2시부터 태백역 ~ 황지연못까지 진행되며,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물놀이 난장이 퍼레이드 직후 15시부터 문화광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물놀이 난장은 야간에도 EDM파티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축제는 코로나19 이후 잠시 중단되었던 한강과 낙동강 수계도시와 교류를 다지고자 양대 강 수계도시의 예술 공연팀 초청 공연도 7월 30일(일)부터 매일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시원한 바람과 함께 야외에서 즐기는 쿨 시네마 프로그램은 구문소 마을에서 7월 29일(토)과 30일(일), 통리 오로라파크에서 8월 4일(금)과 5일(토) 총 4회 개최되며, 행사장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바베큐 무료 행사를 운영도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마지막 주말인 8월 5일(토)부터 6일(일)에는 한강과 낙동강의 수계도시 청소년들이 참여하는‘전국 수계도시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가 개최되어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를 발산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이외에도, 낮에는 지역예술인들의 버스킹 공연, 밤에는 클래식 공연 및 토크쇼 등 매일 다양한 장르로 펼쳐지는 ‘태백 선선쇼’ 공연이 열리며, 기부 범퍼카, 발원수를 소재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황지연못 행사장에서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대한민국 대표 여름도시 태백시의 명성에 걸맞는 여름 축제로 무더위로 지친 많은 분들이 오셔서 더위도 식히고, 선선한 태백시의 매력을 제대로 느끼실 수 있게 마지막까지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성공적인 여름 축제 개막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축제의 자세한 정보는 태백선선페스티벌 인스타그램(http://instargram.com/seonseon_festival)에서 확인할 수 있다.
508 경북 봉화군 잡고 맛보고 즐기고! 봉화은어축제서 여름휴가 보내요~ 2023/07/13
‘봉화로 Cool한 여행! 은어와 Hot한 만남!’
잡고 맛보고 즐기고! 봉화은어축제서 여름휴가 보내요~
-7월 29일부터 8월 6일까지 9일간 색다른 체험, 공연, 전시행사 진행-
-2023 한여름 분천산타마을 등 연계부대 행사도 풍성-

올해도 뜨거운 여름을 날려 보낼 시원한 봉화은어축제가 돌아왔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축제이자 우리나라 대표 여름 축제인 ‘봉화은어축제’가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6일까지 9일간 경북 봉화군 봉화읍 내성천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5회를 맞는 은어축제는 ‘봉화로 Cool한 여행! 은어와 Hot한 만남’이라는 슬로건으로 색다른 체험과 공연, 전시, 부대행사를 선보인다.

은어축제의 핵심 콘텐츠인 은어 반두・맨손잡이는 물론 하늘을 나는 이색 열기구 체험, 은어를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 전시, 축제 캐릭터 홍보를 위한 은어 굿즈샵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한 2023 한여름 분천산타마을 등 총 4개의 연계행사도 함께 펼쳐져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지역 내 업체들과 함께 은어와 봉화군의 대표 특산물을 활용한 축제에 특화된 음식을 개발해 판매하고 지역특화상품으로 육성해 축제의 품격을 한단계 높일 예정이다.


◇ 화려한 조명 아래 신나는 음악! 매일 밤 색다른 공연

먼저 개막 첫날인 7월 29일에는 오후 1시부터 수변무대에서 초청 내외빈과 봉화군민이 함께 초대형 캘리그래피 퍼포먼스를 통해 ‘제25회 봉화은어축제’의 서막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오후 7시부터는 특설무대에서 봉화 홍보대사 최우진과 프로미스나인, 강혜연, 채희, DK(디셈버) 등 인기 가수가 출연해 개막 축하공연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축제기간 동안 매일 오후 7시 특설무대에서는 열정과 재능이 넘치는 청년 예술인들의 버스킹 경연대회 ‘응답하라! MZ세대! 청춘페스타!’, 지역 예술인 공연 ‘봉화로운 슈퍼스타 콘서트’, 진정한 실력자들의 이색 트롯 공연 ‘나도 찐 가수다’ 등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다채로운 공연행사가 펼쳐져 여름밤의 낭만을 더해줄 예정이다.

축제 마지막 날인 8월 6일에는 홍진영, 스페이스A, 정다경, 우디, 임찬 등이 출연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신나는 폐막 축하공연과 200여 대의 드론 컬러라이트쇼 및 화려한 불꽃쇼로 축제가 마무리된다.


◇ 은어 잡으며 무더위 싹~ 특별한 체험도 가득

은어축제의 백미인 은어 반두잡이 체험은 주말 4회주중 3회, 은어 맨손잡이 체험은 주말・주중 3회 운영된다. 1만 2천 원의 참가비를 내면 봉화군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역화폐 봉화사랑상품권으로 5천원을 환급해 준다. 7월 14일부터는 온라인 플랫폼‘네이버 예약’을 통해 현장 예매보다 저렴하게 체험권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숯불로 구운 은어를 맛보는 ‘은어 숯불구이 체험’, 최고의 어신(漁神)을 뽑는 ‘제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어신 선발 대회’, 글로벌 축제 도약을 위해 준비한 ‘글로벌 어신 대항전’도 마련했다.

또한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워터슬라이드와 에어바운스풀장을 갖춘 ‘은어 어린이 워터파크’부터 내성천 자연 그대로의 모래를 만지며 놀이를 즐기는 ‘휴!(休) 내성천 모래놀이장’, 내성천을 둥실 떠다니며 여름날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대형 수상 물놀이 ‘도전! 은어 드림팀’까지 아이들 맞춤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특히 열기구를 타고 하늘을 날아보며 축제장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오감만족! 봉화 하늘여행’을 통해 시원한 바람을 만끽하며 스릴 넘치는 경험도 할 수 있다. 


◇ 함께 즐겨요~ 분천산타마을의 한여름 크리스마스

은어축제와 함께 즐길 수 있는 2023년 한여름 분천산타마을은 ‘바캉스를 떠난 산타’라는 콘셉트로 7월 22일 개장식을 열고 8월 20일까지 30일간 소천면 분천산타마을에서 펼쳐진다. 

경상북도, 봉화군, (재)봉화축제관광재단, 코레일이 공동 운영하는 한여름 분천산타마을은 개장식에 앞서 이색 버스킹 공연인 ‘산타마을 프린지 Festival’이 펼쳐질 예정이며 이솔로몬, 로미나, 박혜민 등 다양한 인기 가수들이 꾸미는 ‘루미너스 HOT 산타마을’ 개장축하 공연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이후 23일부터는 산타와 함께하는 여름 물놀이 ‘이글루 물총대전’, 다양한 체험과 게임이 어우러진 ‘팝업놀이터’, 한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수 있는 ‘산타 컵빙수 만들기 체험’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해 산타 썰매를 연상케 하는 V-trian 협곡열차를 타고 내리는 관광객들에게 오감만족 체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 K-바가지 근절! 쾌적하고 안전한 봉화은어축제

봉화군은 최근 각종 언론을 통해 보도되고 있는 바가지 요금 근절을 위해 K-바가지 근절 서약식을 개최하고 먹거리 가격 사전 공개, 바가지 요금 의심 신고를 위한 소비자 자율신고제 등을 실시해 지역축제의 모범이 되고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밖에도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여행 약자를 위한 휠체어와 유모차를 지원하고 축제장 다회용기 사용 권장과 재활용 분리 실천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친환경 축제를 실천하고자 한다.

또한 안전관리계획을 철저히 수립하고 유관기관과 함께 축제장 안전관리 합동점검을 실시하며 축제 종사자들에게 온열질환 예방 키트를 공급하는 등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박현국 (재)봉화축제관광재단 이사장(봉화군수)은 “대중적 기호와 관광객의 트렌드를 반영해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축제를 기획하고 봉화군의 관광명소를 부각시킬 수 있는 축제관광 콘텐츠를 마련했으니 봉화에 오셔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거운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509 인천 강화군 올 여름 휴가는 강화군 전통시장으로 오세요! 2023/07/12
올 여름 휴가는 강화군 전통시장으로 오세요!
- 전통시장에서 즐기는 색다른 휴가 -
 
최근 코로나 엔데믹으로 방문객들의 발길이 뜸했던 강화군 전통시장들이 올여름 방문객을 맞이할 준비에 활기가 넘친다. 

강화군 전통시장은 3곳이 지정되어 상설로 운영되고 있다. 수도권에서 1시간대에 위치한 강화풍물시장, 강화버스터미널시장, 강화중앙시장이 바로 그곳이다. 잘 조성된 강화 원도심 관광을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방문할 수 있는 동선이 구축되어 있다. 

◆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강화풍물시장’
강화풍물시장은 본래 ‘강화읍 장(場)’으로 16세기 조선 중기부터 이어져온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강화지역 경제를 이끌어가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강화를 찾은 방문객은 반드시 찾는 전국적인 명소로서 매년 16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북적인다. 

강화군은 2021년 강화풍물시장에 대한 전면 리모델링 사업을 실시해 방문객들이 보다 쾌적하고 편리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2023년에는 국비를 지원받아 총 6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차장 확충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원도심 관광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강화중앙시장’
강화중앙시장은 주택 밀집 지역에 자연 발생적으로 형성된 재래시장으로 약 100여 개의 점포로 구성되어 있다. 1980년에 개설되어 40여 년의 역사를 지닌 만큼 주변 원도심 관광지인 조양방직, 용흥궁, 동광직물, 소창체험관과 함께 돌아보면 옛 감성과 추억에 젖어들게 될 것이다. 

◆ 시골 버스터미널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강화버스터미널 시장’
강화버스터미널 시장은 1994년에 강화의 교통 관문인 버스 터미널 건물에 상가가 개설되었다. 

강화군의 관문인 이 터미널은 강화군 외곽 산간 시골지역에서 읍내로 장을 보러 오거나 병원에 가는 어르신부터 서울로 출‧퇴근 및 등‧하교하는 사람들, 강화로 여행이나 출사 오는 사람들, MT나 우정여행 온 학생들 등으로 발길이 항상 끊이지 않는다. 

버스터미널 상가 1층에는 슈퍼와 식당, 안경원, 정육점, 군용 상점, 옷 가게, 사진관이 있으며, 2층에는 옷 가게들과 한의원, 치과, 미용실, 식당 등 여러 가게가 입점해있다. 도시에서 가까운 강화버스터미널 시장에서 시골 버스터미널의 향수를  느낄 수 있다.

군은 최근 사회적 거리 두기 영향으로 침체되었던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2023년 하반기에 인천광역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화재공제 가입 보험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전통시장 제품의 판매 증진을 위한 온라인 판매망 구축 사업과 시설현대화 사업 추진 등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성화에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더운 여름 계곡과 바다로 떠나는 여행도 좋지만, 역사와 멋스러움이 있는 강화전통시장을 구경하는 것도 색다른 즐거움을 맛볼 수 있을 것”이라며, “올여름 가족, 연인과 함께 강화전통시장 방문해 강화의 다채로운 맛과 멋을 느껴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510 충북 단양군 단양 천동·다리안 계곡, ‘시원한 여름 휴가지’로 선정 2023/07/12
단양 천동·다리안 계곡, ‘시원한 여름 휴가지’로 선정
- 충북도가 선정한 바다보다 시원한 여름 피서지 -


대한민국 대표 관광 1번지 단양군의 천동·다리안 계곡이 시원한 여름 휴가지로 선정됐다. 
군에 따르면 충북도에서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바다보다 시원한 충북 여름 휴가지’ 6곳 중 하나로 단양 천동·다리안 계곡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천동·다리안 계곡은 대한민국 100대 명산으로 손꼽히는 소백산의 아름다운 풍광과 단양관광공사가 관리하는 편의시설, 편리한 교통편 등 관광의 3박자를 두루 갖췄다. 
‘대한민국의 허파’로 불리는 소백산 천연림에서 발원돼 다리안 폭포로 쏟아져 내리는 깨끗한 계곡물이 백미로 불린다.
계곡물은 투명하고 맑은데다 한여름에도 손이 시릴 만큼 차가워 무더위에도 몸속까지 시원해지는 청량감을 느끼게 한다.
여기에 짙은 녹음 가득한 수목 사이로 바위를 휘감아 유려한 곡선을 그리는 계곡물이 청아한 물소리를 내고 있어 발만 담그고 있어도 신선놀음이 따로 없다는 생각이 저절로 든다.계곡 인근 위치한 다리안관광지는 오토캠핑장과 물놀이장, 매점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가족과 함께 떠나는 여름 휴가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관광지는 칩엽과 활엽의 수림이 조화를 이뤄 삼림욕을 즐기기에 좋은데다 동식물이 다양하게 서식하고 있어 자연학습장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계곡과 멀지 않은 곳에 만천하스카이워크와 단양강잔도, 다누리아쿠아리움, 고수동굴ㆍ천동동굴 등 주요 관광지가 있어 즐길 거리 또한 풍부한 장점이 있다.
군 관계자는 “시원한 계곡물에 발을 집어넣고 물소리를 들으며 산바람을 맞는다면 여름의 더위는 잊을 청량함을 줄 것이다”면 “산과 계곡이 자리한 단양으로 여름휴가를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