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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1 전북 익산시 익산보석박물관, 특별한 크리스마스 보석체험 선사 2022/12/09
익산보석박물관, 특별한 크리스마스 보석체험 선사
- 천연보석의 눈을 가진 산타 공룡 만들기 진행 -

 익산 보석박물관에서는 문화가 있는 날과 크리스마스를 맞아 이달 24일과 25일 주말 크리스마스 특별 보석체험을 선사한다.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선착순으로 보석눈 공룡산타 만들기, 스크래치 엽서 만들기 등을 포함하여 총 7종의 체험을 진행한다. 신청은 사전예약 없이 현장에서 접수되며 이틀간 오후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기획전시실에서는 보석눈 공룡산타 만들기(유료)와 보석박물관 스크래치 엽서 만들기(무료)가 마련돼있다.

 주얼리 아카데미 센터에서는 천연보석 팔찌 만들기, 천연보석 소망나무 만들기, 공룡 지우개 만들기 등의 유료 체험과 비즈팔찌 만들기, 공룡 키링만들기 등을 무료로 진행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체험행사 외에도 기획전시실에서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실감체험관 및 제18회 보석문화상품공모전 수상작품 전시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연말을 더욱 로맨틱하게 만들어주는 아름다운 보석박물관의 야간경관은 일몰 후부터 저녁 10시까지이며, 미디어파사드는 저녁 8시부터 9시까지 상영한다.

 보석박물관 관계자는 “크리스마스에 박물관을 찾아준 어린이 및 가족들을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며 “박물관 로비, 기획전시실, 다이노키즈월드, 주얼리아카데미센터 등에 트리를 설치해 박물관 곳곳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끼며 행복한 시간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보석박물관 홈페이지(https://www.jewelmuseum.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상세 문의는 전시기획계(063-853-4772)로 하면 된다.
1322 전북 완주군 ‘올해 더 맛있는 완주곶감’ 축제서 만난다 2022/12/09
‘올해 더 맛있는 완주곶감’ 축제서 만난다
16일부터 3일간 운주면 생활체육공원서… 송대관․강진 등 출연

임금님께 진상했던 완주곶감을 한 자리에서 만난다.

8일 완주군에 따르면 제8회 완주곶감축제가 오는 16일부터 3일간 운주면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3년 만에 대면 축제로 개최되는 것으로 공식적인 프로그램과 곶감 노래자랑, 다양한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축제기간 동안 30여 농가가 참여해 판매부스를 직접 운영하며 저렴한 가격으로 곶감을 판매한다.

또한, 11번가 라이브 커머스로 실시간 곶감판매를 진행해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다양한 판매가 이뤄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 참여로 이루어지는 곶감노래자랑이 열린다.

운주농협에서 사전에 접수해 16일 오후2시 예선을 거쳐 17일 본선에 출전하게 된다. 사전예약을 하지 못한 분들은 16일 오후1시부터 당일 접수도 가능하다.

또한 17일 오후2시 개막식과 함께 현진우 콘서트가 이어 진행되면서 축제 분위기를 고조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8일 오후에는 아이넷 가요사랑 콘서트가 열리며, MC 오대웅의 진행으로 송대관, 강진, 우연이, 진시몬 등 유명 연예인이 다수 출연한다.   

완주곶감은 크게 두레시와 고종시로 나눠지며 두레시는 검붉은색을 띠며 흑곶감으로 운주와 경천지역에서 주로 생산되고 있으며 고종시는 동상면 산지에서 원료감을 통해 가공되고 있다. 

고종시 곶감은 임금님께 진상했다는 유래가 있으며 당도가 매우 높고 씨가 없는 특징으로 최고의 상품으로 거래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곶감건조에 최적의 날씨로 자연건조를 통해 최고의 상품을 만날 수 있다. 

강신영 산림녹지과장은 “3년 만에 개최는 곶감축제인 만큼 철저히 준비해 완주곶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생산농가의 판매를 높이는데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완주곶감 지리적표시제 등록을 통해 품질향상을 더욱 높여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1323 전남 광양시 광양시,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관광 2022 성과는? 2022/12/09
광양시,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관광 2022 성과는?
- 안심, 힐링, 미식 등 新관광트렌드가 주목한 광양관광 -
- 공모사업 대거 선정으로 광양관광 발전 마중물 역할 톡톡 -
- 지속 가능한 관광 실현을 위한 핵심 인프라, 디지털전환 스마트관광 구축 - 
- 글로벌 관광축제 2022 광양 K★POP 성공 개최로 관광시장 선점 신호탄 -

 
광양시가 코로나로 침체됐던 관광산업의 회복과 정상화를 도모하고 광양관광의 질적 도약을 위해 역동적으로 달려온 2022년을 돌아봤다. 시는 품격 있는 관광 인프라 구축, 오감 만족 관광콘텐츠 개발 등으로 시민이 일상에서 누리는 관광문화도시를 구현하고 엔데믹시대 관광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전략을 펼쳤다. 또한 디지털 전환, 스마트관광 등 미래지향적 관광정책과 모두를 위한 관광수용태세 구축, 전략·지속적인 홍보마케팅을 통해 관광도시 이미지를 높였다. 특히, 관광진흥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축제위원회, 관광협의회 등 전문가와 관광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시민과 기업, 단체 등과 긴밀히 소통하는 공감대 형성에도 공을 들였다.

󰁲 안심, 힐링, 미식 등 新관광트렌드가 주목한 광양관광
코로나 팬데믹으로 안전, 청정이 여행의 기준으로 떠오르면서 광양관광의 가치는 새롭게 발견되고 주목받기 시작했다.

전 세계 여행 예약플랫폼 부킹닷컴이 글로벌 31개국 24,055명을 대상으로 선정한 ‘2022 주목해야 할 관광지 10선’에 포함됐다.

시는 안전하고 건강한 관광 환경 조성을 위해 관광지 방역관리요원을 채용해 운영하는 등 관광지 방역과 수용태세 개선에 앞장섰다.

◇ 한국관광공사 2022 봄 시즌 안심관광지 25선 ‘배알도 섬 정원’ 
강, 포구, 바다가 어우러진 배알도 섬 정원은 2022년 가장 주목받은 광양대표관광지다. 

바다 한가운데 홀로 떠 있던 배알도는 별 헤는 다리, 해맞이다리 등을 통해 망덕포구, 수변공원과 연결되면서 감성 가득한 낭만플랫폼으로 변신했다. 

올해 한국관광공사 ‘2022 봄 시즌 안심관광지 25선’에 선정되고 도시 기행 다큐멘터리 KBS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등을 통해 알려지면서 방문객이 급증하고 있다.

◇ 전라남도, 피톤치드 가득한 숲캉스 ‘백운산자연휴양림’
백운산자연휴양림은 ‘피톤치드 가득한 숲캉스’를 테마로 하는 전라남도 7월의 추천관광지에 선정됐다.

백운산자연휴양림은 울창한 원시림에 생태숲, 치유의 숲, 목재문화체험장, 숙박시설 등을 두루 갖춘 영혼의 푸른 쉼터다. 

전남 대표 웰니스 관광지에 선정된 ‘백운산 치유의 숲’은 치유센터를 중심으로 치유정원, 탁족장, 풍욕장, 놀이터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광양목재문화체험장은 나무의 결과 향기를 느끼며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는 창의공간이다.

백운산자연휴양림에서 빼놓을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은 숲속의 집, 오토캠핑장, 야영장, 케빈하우스 등 취향에 맞는 숙박시설을 골라 낭만 숲캉스를 즐기는 것이다. 

◇ 전라남도, 입맛 돋우는 전남 미식여행 ‘광양불고기 특화거리’
광양불고기 특화거리는 ‘입맛 돋우는 전남미식여행’을 테마로 한 전남 2월 추천관광지에 선정됐다. 

광양읍의 젖줄인 서천변을 따라 불고기 맛집이 즐비한 광양불고기 특화거리는 한국관광공사가 지정한 음식테마거리로 이색적인 조형물들이 흥미를 끈다.

천하일미 마로화적(天下一味 馬老火炙: 이 세상 최고의 맛은 광양불고기)이라 일컬어지는 광양불고기는 참숯을 피운 청동화로에 구리 석쇠를 올리고 양념한 소고기를 구워 먹는 음식으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가 높다.

󰁲 공모사업 대거 선정으로 캠핑 메카 조성 등 마중물 역할 톡톡 
광양시는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 총 16억여 원의 국·도비를 확보해 관광 발전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했다.

◇ 행정안전부 주관 지자체 간 협력 뉴딜사업 공모 선정 5억 원 확보
광양시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자체 간 협력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5억 원을 확보했다.

'지자체 간 협력 뉴딜사업'은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사업을 지원하는, 생활권에 기반한 체감형 사업으로 전국적으로 총 8개 사업이 선정됐다.

시는 배알도와 망덕포구 일원에 윤동주의 대표 시 ‘별 헤는 밤’을 미디어아트로 연출해 광양의 새로운 관광거점으로 탄생시킬 전략이다. 

◇ 전남 유일 2022년 별빛캠핑장 지원사업 공모 선정
지난 10월에는 도내에서 유일하게 전남 별빛캠핑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31억 원을 확보하면서 배알도 수변공원 캠핑 메카 조성에 탄력을 받았다.

시는 사업대상지인 배알도 수변공원에 2024년 12월까지 77면 캠핑사이트를 추가 조성해 기존 23면과 더해 100면 캠핑사이트를 자랑하는 캠핑 메카로 완성할 방침이다.

광양시에는 백운산자연휴양림, 느랭이골 자연휴양림, 섬진강 끝들마을 등 산, 강, 계곡 등 수려한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조성된 캠핑·글램핑장이 많다.

거기다 백운산 4대 계곡의 하나인 금천계곡에 건설 중인 24면 캠핑장이 내년 2월 준공 예정이어서 캠핑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손색이 없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관광지 노후 화장실 개선사업 공모 등 선정
광양시는 지난 9월 전라남도 관광지 노후 화장실 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돼 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사업대상지는 배알도 수변공원 일대로 화장실, 샤워실 등을 리모델링하고 탈의실 주위에 차단 울타리 등을 조성해 방문객의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본 사업이 완료되면 쾌적한 공간 조성으로 배알도 섬 정원과 수변공원 일대의 관광수용태세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행정안전부 주관 ‘광양 동·서천 맨발로 걷는 길 사업’, ‘지자체 간 협력뉴딜 공모’, ‘2022년 지역관광 추진조직(DMO) 육성사업’, 전통한옥브랜드화 사업 등에 다수 선정됐다.

󰁲 지속 가능한 글로벌 관광 실현을 위한 핵심 인프라 구축
광양시는 지속 가능한 글로벌 관광 육성을 위해 권역별 핵심 관광 인프라를 조성하고 관광생태권역을 꾸준히 확장하고 있다. 

이순신대교, 구봉산전망대 등 도심권과 섬진강, 망덕포구를 잇는 연계 관광 실현을 위해 중추 역할을 할 수 있는 대표 관광매력물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 구봉산 명소화 사업 업무협약 체결
상생과 공존의 가치를 추구하는 광양시와 포스코가 지난 10월, 구봉산 관광 명소화를 위한 랜드마크 조형물 건립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서는 포스코와 광양시, 광양시의회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공고히 했다.

작품은 빛의 도시 광양을 대표하고 상징하는 체험형 조형물로 철을 잘 다루는 세계적인 조형 작가를 선정해, 100%퍼센트 포스코 소재를 활용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탄생시킬 계획이다. 

사업부지로 선정된 구봉산은 옛날 봉수대가 있었던 역사적 장소로 광양제철소, 이순신대교는 물론 순천, 여수, 남해까지 펼쳐지는 파노라마 조망과 접근성을 자랑한다.

작품이 완공되면 광양시가 박차를 가하는 구봉산 관광단지, 어린이 테마파크 등과 시너지를 내며 관광명소로 부상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 구봉산 관광단지 조성사업 추진
‘구봉산 관광단지 조성사업’은 2017년 호남 최대 규모의 LF스퀘어 지역협력사업 일환으로 (주)LF리조트가 광양시 황금·황길동 일원의 2,327,076㎡ 부지에 3,700억 원을 투자하는 사업이다. 

광양시와 (주)LF리조트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2019년 ‘행정업무 지원협약’을 체결하고, 부지 매입 및 관광단지 조성계획안을 만들었으며, 2020년 11월에는 전라남도와 광양시, (주)LF리조트 간에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지난 3월 고시된 제7차 전남권 관광 개발계획에 구봉산 관광단지 조성사업이 신규 관광단지로 지정됐으며, 사업계획의 구체화와 매력적인 관광개발 콘텐츠 개발에 박차를 가해 구봉산 관광단지에 대한 마스터플랜을 마련하고 있다.

사업시행자인 (주)LF리조트는 현재까지 사유지 기준 82.0%의 부지매입을 완료한 상태이며, 전라남도에서 승인 고시가 나는 즉시 조성사업 허가 신청을 통해 착공에 들어갈 방침이다. 

◇ 도선국사 문화관광벨트 조성 기본계획 용역 착수
광양시는 지난 8월 22일 도선국사 문화관광벨트 조성 기본계획 수립용역에 착수했다. 

2023년 6월까지 10개월간 진행되는 도선국사 문화관광벨트 조성 기본계획 수립용역은 옥룡사지를 중심으로 미래지향적 ESG 관광사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도선국사 문화관광벨트 조성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권역 내 주요 자원과 연계한 관광벨트화 방안 등 구체적인 중장기 실행 전략을 마련할 방침이다.

󰁲 엔데믹시대, 페스티벌 성공 개최로 관광시장 선점 신호탄 
광양시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멈추었던 광양전어축제,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 등을 차례로 개최하고 ESG 섬진강 자전거 라이딩 행사, 글로벌 관광축제 ‘2022 광양 K-POP 페스티벌’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면서 엔데믹시대 단계적 일상 회복에 안착했다.

◇ 글로벌 관광축제 ‘2022 광양 K★POP 페스티벌’
시가 지난 10월 22일, 광양공설운동장에서 개최한 글로벌 관광축제 ‘2022 광양 K-POP 페스티벌’은 12,000여 명을 불러 모으며 30여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뒀다.

안전에 방점을 찍고 철저한 준비를 거쳐 개최한 K-POP 페스티벌은 청소년댄스 페스티벌, 광양시 & 포스코 상생 불꽃 드론쇼 등과 함께 전 세대를 아우르고 지역과 기업이 상생하는 화합의 장을 이뤄냈다.

또한, 시민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는 한편, 국내외 방문객 급증에 따라 도시 브랜드 가치를 향상하고 글로벌 관광도시 이미지를 제고했다. 

시는 K-POP을 결합한 관광콘텐츠를 개발하고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 가능한 관광 축제로 발전시켜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 광양전어축제,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 등 정상 개최
광양시는 지난 9월과 10월, 코로나로 멈췄던 광양전어축제와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단계적 일상 회복을 안착시켰다.

시는 오랜만에 열리는 축제의 안전을 위해 행정 지원에 총력을 기울였으며, 내년 3월 열릴 광양매화축제를 위한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에 이어 참신하고 역량 있는 총감독 공모에 나섰다.

시는 4년 만에 개최될 광양매화축제의 정체성을 살리는 한편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품격 있고 실험적인 축제로 한층 업그레이드할 방침이다.

◇ 섬진강 자전거 라이딩
광양시는 올해 9월 17일, 가장 아름다운 섬진강자전거길에서 부모와 자녀, 청년, 외국인 등 다양한 세대와 구성원들이 어우러진 ‘섬진강 특화 자전거 라이딩 행사’를 개최했다.

시는 지속 가능한 교통수단인 자전거로 소중한 사람들과 아름다운 섬진강을 함께 달리며 지구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구 환경에 공감하고 ESG 관광에 동참하려는 광양시민을 비롯해 수원, 광주 등 전국 각지에서 절반이 넘는 외부 지역 라이더들이 대거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관광생태계 조성
광양시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 등을 통해 지역 연계 관광을 꾀하고 관광 취약계층 여행활동 지원 등 모두가 누릴 수 있는 관광생태계 구축을 위해 힘썼다.

또한,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시티투어, 외국인 초청 글로컬 팸투어,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등 광양관광의 문턱을 낮추는 다양한 투어 상품을 운영, 지원했다. 

◇ 지역 연계 관광 및 관광 취약계층 지원 등 
광양시는 테마여행 10선 사업으로 3차에 걸친 캠핑대전을 열어 광양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캠핑문화 개선에 기여했다. 

또한,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2022년도 전남 관광 취약계층 행복여행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해당 사업을 통해 사회적 경제적 여건으로 관광활동에 제약을 받았던 시민에게 여행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관광 활성화도 견인했다. 

◇ 시티투어, 글로컬 팸투어, 인센티브 등 맞춤 관광프로그램 운영  
광양의 아름다운 풍광과 대표 관광지 등을 편안하고 실속있게 여행할 수 있는 감성 가득한 광양시티투어도 인기를 끌었다. 

특히, 올해는 야경코스, 힐링코스, 명소코스 등 계절별, 요일별 코스를 운영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시는 파급력 있는 SNS를 운영하는 국내 거주 외국인 인플루언서 40명을 대상으로 글로컬 팸투어를 추진해 글로벌 관광도시 이미지를 높였다.

2022 광양 K-POP 페스티벌 기간에 운영된 팸투어는 유튜브 등 다채로운 SNS로 페스티벌의 열기를 전 세계에 생생하게 전달했다.

시는 앞으로도 광양이 가진 독특한 로컬 관광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글로벌한 관광 축제를 기획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찾는 글로벌 관광도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소규모 개별관광으로 변화되는 관광트렌드를 반영한 인센티브 지원도 폭발적 인기를 끌었다. 

시는 개별·단체 관광객, 수학여행단, MICE 등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지원하는 인센티브 지원기준을 코로나 상황을 반영한 기준으로 대폭 완화해 실효성을 높였다. 

󰁲 디지털 전환 스마트관광 및 전방위 홍보마케팅  
앞으로의 관광시장은 인공지능, 가상현실, 증강현실, 메타버스 등의 첨단기술을 결합한 콘텐츠와 관광상품이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이에 대비해 스마트관광 전자지도 및 메타버스 가상공간을 구축하는 한편 바이럴 영상, TV, 유튜브, 인플루언서 등을 활용한 전방위 홍보마케팅을 펼쳤다.

◇ 가상현실 기반 디지털 관광콘텐츠 개발 및 운영 
광양시는 올해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새로운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광양시 스마트관광 전자지도’를 구축했다. 

광양시 스마트관광 전자지도는 구경구미, 숙박, 음식점, 농촌체험, 전통시장 등 관광자원과 실시간 위치 정보를 통한 목적지 안내까지 가능한, 손안의 여행 길잡이다. 

시는 지난 11월, 전자지도 구축을 기념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광양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또한, 광양관광 메타버스 가상공간 구축을 위해 지난 6월 착수한 ‘메타버스 콘텐츠 구축’ 사업을 내년 상반기까지 완료할 방침이다. 

◇ 다양한 매체 활용한 전방위적 홍보
광양시는 경험과 감성을 중시하는 관광시장 선점을 위해 슬로건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과 BI(Brand Identity)를 지속적으로 노출해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에 주력했다.

또한, 장년층을 타깃으로 한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생생정보’ 등 TV 프로그램과 SNS에 능한 젊은층을 겨냥한 집나간햄지, 킴스트래블 등 유명 유튜버, KTX 서울역 등 다중이용시설 전광판 등을 활용해 전방위적 홍보를 펼쳤다.

광양 공식 SNS 상시 운영으로 관광정책과 이벤트를 수시로 알리는 한편, 광양문화관광 홈페이지의 대대적 개편으로 편의성을 높이고 관광도시 이미지를 구축했다.

◇ 대한민국 축제박람회, 서울국제관광전 등에서 잠재 관광객 직접 만나 
광양시는 대한민국의 축제와 관광이 한자리에 모이는 축제박람회, 서울국제관광전 등에 참가해 국내외 관광객들과 직접 만나며 광양관광의 가치와 비전을 브랜딩했다.

시는 코로나 이후 새로운 여행기준으로 주목받는 배알도 섬 정원, 백운산자연휴양림 등 광양의 청정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참신하고 창의적인 마케팅 기법을 선보였다는 평가로 최우수 마케팅 상을 수상했다. 

시는 박람회 기간 관광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관광지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광양관광의 정보와 매력을 알리는 데 주력하고 룰렛 등 이색적인 이벤트를 열어 관광객의 관심과 흥미를 이끌어냈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2022년은 3년여에 걸친 코로나 팬데믹이 풍토병인 엔데믹으로 전환된 해인 만큼 억눌렸던 관광 욕구를 수용하고 관광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핵심 인프라 구축과 독특한 콘텐츠 개발에 노력하는 한편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모두를 위한 여행’을 추구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이어 “급변하는 관광 트렌드와 중앙부처 공모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해 안심관광지로 주목받고 광양관광 발전의 마중물을 마련했다”며, “최고·최대·최다라는 3최 원칙 하에 시민이 일상에서 누리고 관광객이 찾는 명품관광도시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
1324 강원 동해시 ‘바다보며 힐링’묵호등대 논골담길축제 10일 열려 2022/12/08
‘바다보며 힐링’묵호등대 논골담길축제 10일 열려
 - 12. 10. (토) ∼ 12. 11.(일) / 묵호항 수변공원 일원
 - 푸른바다와 음악이 있는 감성 힐링로드 축제 

묵호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정욱)에서는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묵호항 수변공원 일원에서 ‘제4회 묵호등대 논골담길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그동안 묵호등대 일원에서 행사를 개최했으나, 주차장 문제 등 장소가 협소하여 올해는 묵호항 수변공원 일원으로 장소를 변경했다. 

□ 이번 축제는 지역가수 공연과, 각설이 품바공연, 신기한 마술공연, 지역어르신 노래자랑과 시민 즉석 노래자랑 풍물시장 등 시민이 축제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흥겨운 문화공연이 행사장에서 진행된다. 

□ 또, 체험부스에서는 팬시우드, 칼라폼액자만들기 체험, 아기자기한 액세서리를 손수 만들어 보는 소품제작 체험, 키링·손거울 색칠하기, 핸드메이드 유아용품 패브릭, 캐릭터뱃지&스티커&기념품 제공 등 다양한 프리마켓(15종)을 운영하여 직접 만들고 제작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있다.

□ 특히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해랑전망대, 묵호등대, 논골담길 등 묵호동 관광지를 이곳저곳 다니며 미션을 수행하는 스탬프랠리를 통해 경품이 지급되는 이벤트를 비롯하여, 페이스 페인팅, 풍선아트 무료증정 등 가족단위 체험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 아울러 먹거리장터에서는 무료 먹태시식과 풍물시장의 다양한 향토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축제를 찾는 이들의 출출함을 달래줄 간편 먹거리도 판매된다.

□ 묵호동에서는 이번 축제가 수변공원의 푸른바다를 배경으로 멋진 풍경과 음악·각종 공연과 체험이 어우러지는 감성 힐링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한편, 묵호동은 푸른바다가 아름다운 천혜의 자연풍광을 배경으로 최근 조성된 관광지 도째비골스카이밸리, 해랑전망대와 묵호등대, 바람의언덕 등은 관광객에게 이색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연간 방문 인원은 약 50만명에 달하고 있다.

□ 황정욱 묵호동축제추진위원장은 “음악과 감성이 있는 묵호등대 논골담길 축제”에서 묵호의 이야기가 담긴 벽화를 보면서 그 시절 추억을 되새겨 보고,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감성 힐링로드 행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1325 충남 예산군 예산군, 기차와 시티투어가 만나는 ‘레일시티투어’ 시범 운영 2022/12/08
예산군, 기차와 시티투어가 만나는 ‘레일시티투어’ 시범 운영
기차 타고 예산 가서 “보고, 먹고, 즐기자!”

 예산군은 코레일과 연계해 예산을 방문하는 서울·경기권의 기차여행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레일시티투어(용산역-예산역-시티투어-예산역-용산역)를 9일부터 24일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버스투어 이용객은 9시 30분부터 17시까지 주요 관광명소를 탐방하며 예산의 풍부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경험할 수 있다.

 주요 투어 일정은 덕숭산 자락에 자리한 천년고찰 수덕사, 윤봉길 의사의 유적과 영혼을 기린 충의사, 전통문화체험 테마파크인 내포보부상촌과 함께 예산황새공원에서는 예산의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다.

 특히 2021-2022 한국관광100선에 선정된 예당호 출렁다리에서는 음악분수 관람, 느린호수길 트레킹과 함께 지난 10월 개통해서 탑승객 6만을 넘어서 인기몰이 중인 전국 최초 테마형 야간경관 조명을 갖춘 예당호 모노레일을 탑승해 색다른 재미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수덕사 산채정식, 예당 민물어죽, 삽다리곱창, 광시한우 등 예산을 대표하는 먹거리가 관광지 인근에 자리해 있어 관광객의 오감만족 여행을 실현시킬 전망이다.

 특별히 이번 투어 일정에서는 덕산온천에서 1박을 하는 코스도 포함되어 있는데 이미 100여명 모객이 완료돼 겨울철 온천여행의 인기도 실감케 했다는 설명이다.

 군 관계자는 “시범운영 기간 270여명의 관광객이 레일시티투어를 이용할 예정으로 결과분석 후 내년도 사업에 본격적으로 도입을 결정하겠다”며 “서울·경기권의 관광객이 레일시티투어를 이용해 예산을 손쉽게 방문하고 자유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1326 충북 제천시 자연치유도시 제천, 중부권 캠핑성지로 ‘우뚝’ 2022/12/08
자연치유도시 제천, 중부권 캠핑성지로 ‘우뚝’
- 총 75개소 … 충북 최대 규모, 편리한 교통과 천혜의 비경 속 캠핑 최적지 -

  제천시가 천혜의 자연경관, 청풍호반케이블카, 옥순봉 출렁다리 등 대표 관광지를 앞세워, 캠핑족(族)들의 발걸음을 사로잡고 있다.
  12월 1일 기준 제천시에 등록된 야영장은 총 75개로, 충북도 최대 규모다. 특히 올해 12개의 야영장이 신규로 등록되며, 2015년 야영장 등록 의무화 이후 최고의 등록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었다. 

그렇다면 제천의 매력은 무엇이며, 어떻게 즐겨야 하는 걸까? 자세히 들여다보자.

  ▶ 제천의 매력
  먼저 제천은 중앙선, 충북선, 태백선 3개노선이 교차하는 철도교통의 중심점으로 대학생들에게는 ‘내일로 거점’으로 통한다. 특히 2021년 1월경 개통된 중앙선 KTX-이음으로 청량리~제천 소요시간이 1시간으로 단축되어 화제가 된 바 있다. 동시에 제천은 중앙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로(동서6축 고속도로)가 통과하는 곳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든, 직접 운전하든 손쉽게 도시에 방문할 수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아울러 3도 국립공원(월악산(충북 제천), 소백산(경북 문경), 치악산(강원 원주)) 가운데 위치하여, 시 면적의 73%가량이 임야인 제천은 나서면 빽빽한 산을 볼 수 있고, 호흡하면 맑은 공기를 느껴볼 수 있다.

  특히 ▴북으로 백운산, 천등산, 용두산, 탁사정, ▴청풍호 인근 비봉산(케이블카), 금수산, 자드락길, 옥순봉, ▴남으로 월악산, 송계계곡, 용하구곡 등이 있는 덕에 자연 속에서 아늑하게 휴식하기 좋은 조건을 모두 갖췄다.

  ▶ How to camping in Jecheon
  제천 캠핑장은 위치별로 시내권 3개소, 북부(봉양·백운) 41개소, 금성·청풍·수산 14개소, 남부(덕산·한수) 17개소가 있으며, 한국관광공사 고캠핑(https://www.gocamping.or.kr/)에서 더 자세한 사항을 검색해볼 수 있다.

  코스는 머물 곳에 따라 3개를 추천하며, 2박 이상으로 2개 이상 코스를 연계하면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제천시관광정보센터(☎043-641-6731~3) 또는 제천시관광협의회(☎043-647-2121)로 하면 된다.

  머무는 곳이 ▲시내(도심)라면 의림지(의림지역사박물관, 에코브릿지)~삼한의 초록길, 3개(내토, 중앙, 역전) 상설장, 달빛정원, 가스트로(미식) 투어를,
 ▲봉양‧백운 방면이라면 배론성지, 탁사정, 박달재, 한방엑스포공원, 자양영당을,
 ▲금성‧청풍‧수산이라면 금수산과 정방사, 청풍호반 케이블카&모노레일, 청풍문화재단지, 옥순봉과 출렁다리, 슬로시티 수산과 측백숲을,
 ▲덕산‧한수라면 월악산국립공원, 송계계곡, 덕주사 및 청풍, 수산쪽 코스를 함께 즐기면 좋다.

  시 관계자는 “제천은 충청, 강원, 경북 3도 접경지로 내륙 문화, 의식주가 어우러져, 공존의 미학을 가진 ‘비빔밥’같은 도시다.”라며, “앞으로도 캠핑성지, 나아가 대한민국 ‘관광성지’로 우뚝 서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1327 충북 제천시 자연치유도시 제천, 중부권 캠핑성지로 ‘우뚝’ 2022/12/08
자연치유도시 제천, 중부권 캠핑성지로 ‘우뚝’
- 총 75개소 … 충북 최대 규모, 편리한 교통과 천혜의 비경 속 캠핑 최적지 -

  제천시가 천혜의 자연경관, 청풍호반케이블카, 옥순봉 출렁다리 등 대표 관광지를 앞세워, 캠핑족(族)들의 발걸음을 사로잡고 있다.
  12월 1일 기준 제천시에 등록된 야영장은 총 75개로, 충북도 최대 규모다. 특히 올해 12개의 야영장이 신규로 등록되며, 2015년 야영장 등록 의무화 이후 최고의 등록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었다. 

그렇다면 제천의 매력은 무엇이며, 어떻게 즐겨야 하는 걸까? 자세히 들여다보자.

  ▶ 제천의 매력
  먼저 제천은 중앙선, 충북선, 태백선 3개노선이 교차하는 철도교통의 중심점으로 대학생들에게는 ‘내일로 거점’으로 통한다. 특히 2021년 1월경 개통된 중앙선 KTX-이음으로 청량리~제천 소요시간이 1시간으로 단축되어 화제가 된 바 있다. 동시에 제천은 중앙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로(동서6축 고속도로)가 통과하는 곳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든, 직접 운전하든 손쉽게 도시에 방문할 수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아울러 3도 국립공원(월악산(충북 제천), 소백산(경북 문경), 치악산(강원 원주)) 가운데 위치하여, 시 면적의 73%가량이 임야인 제천은 나서면 빽빽한 산을 볼 수 있고, 호흡하면 맑은 공기를 느껴볼 수 있다.

  특히 ▴북으로 백운산, 천등산, 용두산, 탁사정, ▴청풍호 인근 비봉산(케이블카), 금수산, 자드락길, 옥순봉, ▴남으로 월악산, 송계계곡, 용하구곡 등이 있는 덕에 자연 속에서 아늑하게 휴식하기 좋은 조건을 모두 갖췄다.

  ▶ How to camping in Jecheon
  제천 캠핑장은 위치별로 시내권 3개소, 북부(봉양·백운) 41개소, 금성·청풍·수산 14개소, 남부(덕산·한수) 17개소가 있으며, 한국관광공사 고캠핑(https://www.gocamping.or.kr/)에서 더 자세한 사항을 검색해볼 수 있다.

  코스는 머물 곳에 따라 3개를 추천하며, 2박 이상으로 2개 이상 코스를 연계하면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제천시관광정보센터(☎043-641-6731~3) 또는 제천시관광협의회(☎043-647-2121)로 하면 된다.

  머무는 곳이 ▲시내(도심)라면 의림지(의림지역사박물관, 에코브릿지)~삼한의 초록길, 3개(내토, 중앙, 역전) 상설장, 달빛정원, 가스트로(미식) 투어를,
 ▲봉양‧백운 방면이라면 배론성지, 탁사정, 박달재, 한방엑스포공원, 자양영당을,
 ▲금성‧청풍‧수산이라면 금수산과 정방사, 청풍호반 케이블카&모노레일, 청풍문화재단지, 옥순봉과 출렁다리, 슬로시티 수산과 측백숲을,
 ▲덕산‧한수라면 월악산국립공원, 송계계곡, 덕주사 및 청풍, 수산쪽 코스를 함께 즐기면 좋다.

  시 관계자는 “제천은 충청, 강원, 경북 3도 접경지로 내륙 문화, 의식주가 어우러져, 공존의 미학을 가진 ‘비빔밥’같은 도시다.”라며, “앞으로도 캠핑성지, 나아가 대한민국 ‘관광성지’로 우뚝 서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1328 충남 서천군 올 겨울 치유 어때? 서천 어때? 2022/12/08
올 겨울 치유 어때? 서천 어때?


회색 도시에 지쳐 초록색으로 가득한 숲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서천군엔 사람의 몸과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치유 공간이 있다.

서천군 종천면 희리산과 문수산 자락에 위치한 ‘치유의 숲’은 호수와 송림이 어우러진 65ha 규모의 숲으로, 숲속 나무들은 보통 50년에서 100년의 수령을 자랑한다.

치유의 숲은 ‘장항제’ 호수를 순회하는 무장애 길 1km를 포함한 대나무소리 쉼터, 능소화 터널, 하늬바람풍욕장, 물및전망대, 등산로 등 곰솔, 화백, 편백나무로 우거진 식생 숲길이 즐비해 있으며,

트리하우스, 짚라인, 한글모임, 오소리동굴, 나무암벽타기 등 놀이체험 시설과 숲대피소 등 유아숲체험원도 조성돼 있어 특히, 가족 단위 이용객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또한, 건강측정실, 향기방, 명상방 등을 갖춘 서천 치유센터에서는 다양한 생애주기별 맞춤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정오,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우리 가족 힐링 숲(가족 대상) △숲과 함께 힐링해YOU(일반인 대상) △숲과 함께 백세 건강(노인 대상) △숲과 함께 더불어 우리(장애인 대상) 등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체험할 수 있다.

치유의 숲은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9시부터 오후 5시(동절기 기준)까지다.

또한, 프로그램 체험 시 최대 5000원의 체험료가 있고, 상황·시기에 따라 일정이 변경되거나 운영하지 않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천 치유의 숲(☎041-953-8771)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서천군 치유의 숲으로 방문하시어 마음 충전의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1329 전남 겨울여행은 볼거리․먹거리 많은 전남으로 2022/12/08
겨울여행은 볼거리․먹거리 많은 전남으로 
-전남도, 보성 득량역 추억의 거리․함평 해수찜․영광 굴비거리 추천-


전라남도는 ‘볼거리, 놀거리, 먹거리 가득한 겨울 여행지’라는 주제로 보성 득량역 추억의 거리, 함평 해수찜, 영광 법성포 굴비거리를 12월 추천관광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보성 득량역 추억의 거리는 1970~80년대 읍내 모습을 재현, 아버지․어머니 세대의 소중한 추억을 자녀와 함께 나눌 수 있는 공간이다. 전통 쌍화차가 있는 행운다방, 예전 교실 모습 그대로 간직한 득량국민학교, 옛날 전자제품이 전시된 은빛전파사 등을 둘러보며 진한 향수(레트로)를 느낄 수 있다.

또한 공중파 방송의 드라마 흥행작 ‘옷소매 붉은 끝동’을 촬영했던 아름다운 한국 정원 강골마을 열화정, 1935년 5성급 호텔을 복원한 보성여관, 유명 영화 명장면으로 꾸며진 월곡영하골 벽화마을 등 볼거리가 가득하다.

함평 해수약찜은 오랜 시간 달군 1천300℃ 유황석과 약초를 해수(海水)가 든 탕에 넣고 데워지면 물로 찜질을 하는 방식이다. 온천과 약찜 효능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다. 해수찜은 신경통, 산후통, 관절염, 피부염 등 만성질환 치료에 효과가 있어 효도 여행 코스로도 인기다.

주변에 함평군립미술관과 양서․파충류, 곤충, 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함평자연생태공원, 계절마다 다양한 식물로 꾸며진 함평 엑스포공원 등 아이들과 함께하면 좋은 관광자원이 많다.

영광 법성포 굴비거리는 간수 빠진 국산 천일염으로 염장을 하고 해풍에 말린 영광굴비의 육질과 식감을 즐길 수 있다. 굴비구이와 함께 보리굴비, 조기찌개, 간장게장이 한상 가득 나오는 굴비백반정식은 대접받는 기분이 들게 한다. 또한 서해안 갯바람을 맞고 자란 모싯잎으로 빚은 영광 모싯잎송편도 맛볼 수 있다.

먹거리와 함께 커다란 느티나무 127그루가 있는 법성진성 숲쟁이공원,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백수해안도로, 파키스탄 간다라 양식의 탑과 불상 유물이 전시된 백제불교 최초 도래지, 111m의 영광 칠산타워 전망대 등 매력적인 관광지가 많다.

박용학 전남도 관광과장은 “눈이 많이 온다는 대설이 지나고 본격적 겨울이 시작되고 있다”며 “추운 날씨에 건강에 유의하면서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먹거리가 풍부한 전남에서 안전한 여행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1330 경북 경북도,「제20회 경북과학축전」개막 2022/12/07
경북도,「제20회 경북과학축전」개막
- 경북을 보다! 과학을 읽다! 미래를 쓰다! 라는 주제로 -
- 이달 9~11일, 3일 간 포항 만인당에서 개최 -
- 3D 광섬유 아트존, 어린이 과학놀이터, 로보마스터 등 풍성 -

경상북도는 ‘제20회 경북과학축전’을 이달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포항 만인당에서 개최한다.

올해 20회를 맞는 경북과학축전은 <경북을 보다! 과학을 읽다! 미래를 쓰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과학기술을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3D 광섬유 아트존, AI·메타버스 등을 활용한 과학체험관, 과학놀이터, 과학키트 체험프로그램, 로보마스터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했다.

메인무대에서는 과학 골든벨, 프로게이머 게임쇼(카드라이더), 사이언스 마술쇼, 코스프레쇼 등이 진행된다.

전시장에서는 주제관(AI, 메타버스 AR/VR, 3D프린팅), 과학체험관, 어린이과학놀이터, 사이언스 북카페, 유튜브 크리에이터관, 로보마스터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해 소통하는 장이 될 예정이다. 

또 컨퍼런스홀에서는‘뇌 과학이 인생에 필요한 순간’이라는 주제로 카이스트 김대수 교수 등의 다양한 강연과 SF 영화도 볼 수 있다.


10일 개막식 행사에는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김병욱·김정재 국회의원, 박용선 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산・학・연 관계자와 지역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다. 

이날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경북과학기술대상 시상, 20주년 기념 퍼포먼스, 부스투어 순으로 진행된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축전은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했다. 신나고 즐겁게 과학과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과학문화 활동이 풍성하게 전개되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