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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1 강원 정선군 억새꽃과 함께하는 은빛 가을 힐링 산행, 강원 정선 민둥산 인기 2021/10/21
억새꽃과 함께하는 은빛 가을 힐링 산행, 강원 정선 민둥산 인기


우리나라 5대 억새 군락지로서 가을 억새 산행지 이자 국내 대표 철도관광 산행지로 유명한 민둥산이 억새꽃과 함께하는 은빛 가을 힐링 산행지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강원 정선 남면에 위치한 민둥산은 낮에는 가을 햇살을 받으며 은빛으로, 해가 질 무렵 석양에 빛나는 황금빛으로, 달밤에는 가을바람을 타고 흔들리는 솜털 억새 물결이 장관을 이루어 대한민국 최고의 철도관광 가을 산행지로 매년 30만 명에 달하는 산행객들이 찾고 있다.

 해발 1,119m로 8부 능선에서 정상까지 약 20만 여평의 광활한 능선이 억새로 덮여 있는 민둥산 정상을 오르는 길은 총 4개 코스가 있으며, 남면 증산초등학교를 출발해 쉼터를 거쳐 정상에 이르기까지 2km(1시간 30분)코스와 능전마을을 출발해 발구덕을 지나 정상까지 3.3km(1시간 20분) 코스를 이용해 가장 많은 사람들이 등산을 한다.

 또한 화암약수~구슬동~갈림길~정상까지 7.1km(6시간 30분), 삼내약수~삼거리~정상까지 3.5km(2시간) 코스가 있다.

 정선군에서는 오는 11월 7일까지 주차장 3개소, 안내소 2개소, 화장실 8개소 등에 기간제 근로자 15명을 배치해 등산객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쓰기, 한줄로 산행하기, 음식물 섭취 자제하기 등 안전사고와 코로나19 예방 홍보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등산로 입구에서는 안심콜 및 방문 명부 작성과 발열체크 등을 실시하는 것은 물론 화장실 등 공공 이용시설에 대해서는 매일 철저한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화장실, 쉼터 등과 같은 공공시설을 이용하거나 산행시 로프 등 손잡이를 만지면 감염 우려가 있으므로 장갑 착용 및 개인용 손 소독제 준비 등 개인위생에 주의해 등산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2492 경남 창원시 창원시, 27일 ~ 11월 7일 제21회 마산국화축제 개최 2021/10/19
창원시, 27일 ~ 11월 7일 제21회 마산국화축제 개최
백신맞고 국화 보러가자! 103만 시민이 함께 만든 축제 그 이상의 가치!

  가을의 청명함이 더해지는 이 계절 마산 앞바다를 무대로 오색국화 향기가 오롯이 담긴 마산국화축제가 곧 펼쳐진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하는 마산국화축제는 ‘마산국화! 과거·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10월 27일부터 11월 7일 12일간 마산해양신도시와 돝섬, 원도심 일원에서 열린다.
상업 국화 최초 시배지로의 역사성을 가진 마산국화축제는 26일 화요일 오후4시  국화시배지인 회원2동 표지석 앞에서 코로나19극복과 마산국화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제례식을 개최할 계획이며,  27일 수요일 오전10시 축제의 장을 여는 개장식을 시작으로 5일간의 차량이동식관람방식과 7일간의 도보관람방식을 병행하는 국내 최초의 투트랙방식의 축제가 펼쳐질 계획이다

올해 21회를 맞이하는 마산국화축제는 ‘마산국화! 과거·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국화축제와 함께 울고 웃었던 20여년의 지난 시간들을 추억하고 코로나시대를  현명하게 극복하고 있는 현재 우리의 모습과 창원특례시의 출범을 앞둔 창원시민의 희망찬 미래를 상상하는 특별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하면서 안전과 힐링 그리고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그 어느 회보다 야심차게 준비하였다.

  전년과 차별화되는 올해 마산국화축제의 특징은 크게 4가지로 요약된다.
첫째, 축제장 관람방식은 2투랙으로 진행된다. 사회적거리두기 기본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10.27.(수)부터 10.31.(일)까지 5일간은 자동차이동식으로 11.1.(월)부터 11.7.(일) 7일간은 도보관람방식으로 진행된다. 전년과 달리 올해는
예약을 하지 않아도 입장이 가능하며 도보관람 시에는 코로나19 2차백신 접종 완료자에 한해서만 입장이 가능하다 단, 유치원생은 보호자 동반 시 입장가능하며,  2003년 이후 출생자는 입장 3일전 PCR검사 완료 확인 시 입장가능하다. 발급증명서는 COOV 스마트앱이나 가까운  읍·면·동주민센터에 종이 증명서 발급이 가능하다.

둘째, 창원의 랜드마크인 마창대교와 미래의 꿈, 희망, 열정을 상징하고 떠오르는 태양과 괭이갈매기의 힘찬 날개짓을 모티브로 창원의 희망과 미래 비전을 상징하는 「마창대교에서 바라본‘희망’」 대표작을 비롯한 14개테마 6,700점의 국화작품과 초화류 11만여점의 국화꽃들이 축제장을 향기로 수놓을 예정이다.

셋째, 대규모 행사위주의 축제에서 소규모 일상의 축제와 친환경축제로 전환 하였다. 축제를 준비하는 계획단계에서부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직접 즐길 수  있도록 소규모 다양한 축제로 기획하였다. 일상문화공동체 포럼 개최 시민 아이 디어 공모작 축제 반영과 103만 창원시민을 상징하는 103명의 창원시민 미술작품 전시 및 창원시민의 숨은 예술실력을 펼칠 수 있는 시민참여 문화공연도 11월 1일부터 7일까지 다양하게 펼쳐질 계획이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꾸미는 무대는 화려하고 세련되지는 않지만 재미와 웃음으로 잔잔한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넷째 마산국화축제의 과거·현제 그리고 미래를 준비할 계획이다. 먼저 마산국화축제 1회에서 20회까지의 변천사를 다룬 사진모음 전시, 책자 발간, 동영상 제작 등을 통한 자료정비 및 온라인전시를 준비 중이며 마산국화축제 자체 홈페이지와 블로그 제작으로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 등에 홍보동영상 업로드를 실시간으로 업로드하여 빠른 정보 전달에 필요한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축제 준비단계에서부터 시민들에게 자연스럽게 홍보 가능한 콘텐츠를 꾸준히 준비하고 있다, 또한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우리시 축제 전반에 대한 재조명을 의뢰할 계획이다.
 
축제 세부프로그램으로는 ▲ 특례시성공적 출범 염원 103인 퍼포먼스 ▲ 마산국화 축제 추억사진전 ▲ 지역가수콘서트 및 시민화합가요제 ▲AI Love Changwon 과학키트 체험 ▲스템프투어 (마산국화축제장, 마산어시장, 창동예술촌, 문신미술관, 오동동 통술골목, 국화상업재배 시배지, 상상길, 돝섬 등 구도심지역 중심 8곳 투어 ▲국화체험행사 (국화캐릭터 꽃다발 만들기, 국화토피어리스 화분 만들기, 국화꽃리스 만들기, 국화꽃디퓨져 만들기 등 체험행사 참여시 판매상품 50% 할인 구매) ▲맛스터학교 요리 전시회 및 복튀김 요리 평가 이벤트▲입장객 보물찾기 인증샷 이벤트(숨겨진 글자를 찾아 인증샷 찍기) ▲독립운동가 153인 영웅 깃발전(창원출신 독립운동가 153인 이름이 쓰여진 깃발 전시) ▲20인의 국화플로리스트 작품 전시 ▲국화분재 전시 ▲천향여심 스토리텔링 포토죤( 코로나 블루 극복 메시지) ▲경남의 뿌리문화 찾아가는 예술공연 (농요공연)

  심재욱 창원시 문화관광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지역축제가 취소되거나 온라인으로 개최되고 있다. 특례시로 가는 우리시가 변화의 시대에 축제를 어떻게 준비하는지를 보여주고자 한다. 방문자도 참여자도 모두가 안전하고 아름다운 창원의 가을을 선물 받을 수 있도록 축제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지역 주민, 지역 상인들과 함께 창원 지역의 대표 브랜드 중 하나인 ‘마산국화’라는 콘텐츠를 활용하여 매년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마산국화축제는 지역 축제가 나가갈 방향을 명확하게 제시하고 있다. 올해 제21회 마산국화축제도 기대되는 이유이다.

 마산국화축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마산국화축제 공식 홈페이지
(http://www.마산국화축제.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493 충북 괴산군 괴산군, ‘2021 괴산김장축제’ 오는 11월 5일부터 7일까지 개최 2021/10/19
괴산군, ‘2021 괴산김장축제’ 오는 11월 5일부터 7일까지 개최


충북 괴산군은 ‘2021 괴산김장축제’를 11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1 괴산김장축제’는 ‘유기농의 메카, 괴산가서 김장하자!’라는 주제로 유기농엑스포광장과 괴산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군은 온라인 개·폐막식, 온·오프라인 김장담그기 체험, 김장문화체험, 셰프 이혜정의 괴산배추쿠킹쇼, 김장나눔 행사 등의 다양한 행사를 준비 중이다.

괴산김장축제의 주요 행사인 ‘김장담그기 체험’은 15일 오전 10시부터 괴산김장축제 홈페이지(www.goesanfestival.com/cabbage)에서 선착순으로 총 420팀(일반 300팀, 친환경 96팀, 비건 24팀)을 사전예약 받는다.

군은 사전예약한 인원에 대해서만 김장체험을 진행할 계획으로, 텐트별로 구분된 김장체험장을 4구역으로 분리하고 시간차로 운영해 코로나19 확산을 사전에 차단한다.

올해 김장체험 가격은 절임배추 20㎏ 체험의 경우 13만5천 원, 10㎏ 체험은 7만 원이고, 추가 속재료는 1㎏당 1만2천 원이다.

친환경 김장체험 가격은 절임배추 20㎏ 체험은 15만 원, 10㎏ 체험은 7만5천 원이고, 비건 김장의 경우 일반 김장체험 가격과 동일하다.

참가자들에게는 절임배추 10㎏당 5천 원씩을 괴산사랑상품권으로 돌려준다.

한편, 군은 집에서 김장체험을 즐기고 싶어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김장세트’를 온라인으로 판매한다.

11월 한 달간 괴산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인 괴산장터에서 구입할 수 있는 김장세트는 절임배추 20㎏, 속재료 7.5㎏에 12만5천 원, 절임배추 10㎏, 속재료 3.8㎏에 6만7천 원에 판매할 계획이며, 택배비는 무료다.

김치 명인 이하연(대한민국김치협회장)과 함께 소통하며 김장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명인의 김장간’ 역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괴산김장축제 홈페이지(www.goesanfestival.com/cabbage)에서 사전 예약을 받는다.

군은 이 밖에도 △독도경비대·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 △김장문화체험 △우리동네 김장명인 △김장 마켓 농특산물 판매장 △문화예술공연 등을 열어 축제를 풍성하게 꾸밀 계획이다.

군은 3일간 진행되는 ‘2021 괴산김장축제’와 함께 11월 한 달간 관내 농가 14곳에서 ‘마을 김장 체험’을 열어 김장축제에 미처 참여하지 못한 소비자들의 아쉬움을 달랠 계획이다.

‘마을 김장 체험’에 참가를 원할 경우에도 괴산김장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

김종화 괴산축제위원장은 “철저한 준비를 통해 더욱 풍성하고 알찬 2021 괴산김장축제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494 서울 노원구 노원구, 노원달빛산책 20일 개막... ‘달에서 본 지구’ 희망을 밝히다 2021/10/19
노원구, 노원달빛산책 20일 개막... ‘달에서 본 지구’ 희망을 밝히다
- 깊어가는 가을, 달빛 따라, 당현천 따라... 너와 나, 우리 그리고 희망을 노래하다
- 150여 점의 예술 등(燈)과 빛 조각 작품... 당현천 2㎞구간에 전시
- 10.20(수)~11.7(일), 저녁 6시부터 밤 10시까지, 형형색색 불빛이 반짝이다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노원의 대표축제인 <2021 노원달빛산책>을 20일 개막을 시작으로 다음 달 7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이들에게 치유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생활 속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지난해 코로나 상황에도 불구하고 18만이 다녀갈 정도로 큰 사랑을 받은 노원달빛산책은 올해 더욱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 노원달빛산책의 주제는 ‘달에서 본 지구’다.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새로운 시각, 다른 관점에서 ‘나, 너 그리고 우리’에 대해 나아가 ‘지구의 소중함’을 함께 되새겨 보자는 의미를 담았다. 

전시 대표 구간은 중계역/당현3교~상계역/수학문화관까지 당현천 2㎞ 구간이다. 150여 점의 다채로운 예술 등(燈)과 뉴미디어 작품이 저녁 6시부터 밤 10시까지 19일 동안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개막식과 대규모 공연, 음식 판매 등은 진행하지 않는다. 분산 관람을 위해 전시물 간격을 작년보다 넓혀 2미터 간격으로 설치했다. 아울러 당현천 입구 8곳에 방역초소를 설치해 발열 체크 등을 실시하고, 전담 진행요원 등을 투입해 안전거리가 유지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시점에 따라 달라지는 ‘치유의 꽃’ 등 50작품, 150여 점의 다양한 빛, 조각 전시
 
올해는 시점에 따라 변하는 시각적 효과를 높인 작품들이 관람객의 눈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대표작품 ▲<치유의 꽃>은 거리두기로 인한 각자의 공간 속에 고립된 모습을 세 개의 꽃잎으로 형상화했다. 거리를 두고 설치된 꽃잎은 일직선으로 보면 활짝 핀 한 송이의 ‘장미’가 된다. ▲ 두 그루의 단풍나무에 가을빛을 가득 담은 2021개의 단풍잎이 달려있는 <희망의 관점>은 시선을 옮기는 순간 한 마리의 새가 되어 날아간다. ▲등을 돌리고 있는 남녀의 모습을 통해 코로나 시대 고립된 모습을 보여 주는 <지금과 내일>은 맞은편 거울로 보면 마주 보며 서 있는 남녀를 볼 수 있다.  

일정한 거리를 두고 조화롭게 서 있는 <나무가족>은 화목한 가정의 출발은 존중과 배려임을, 세 개의 다른 빛을 하나의 불꽃에 담은 <세 개의 빛, 하나의 집>은 다름이 차별이 아닌 차이가 되는 세상을 만들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주민참여 작품도 선보인다. <달빛 백일장>은 깊어가는 가을밤의 운치를 더해 줄 아름다운 글과 멋진 등이 함께 어우러져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이 외에도 아빠, 엄마, 아기 고래를 통해 자연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고래가족>부터 아이들이 좋아할만 한 <판다>, <고양이와 장독대>, <황소>, <신랑신부>등 다양한 등(燈) 작품과 산책길을 따라 설치한 화려한 입체 영상 및 화려한 경관조명 등 풍성한 볼 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 예술적 깊이를 더하다... 초청작가 5인의 특별전

작가의 개성 넘치는 세계를 엿볼 수 있는 특별전도 준비했다. 

인송자 작가의 <혼돈, 균형>은 팬데믹 시대의 모습을 복잡하게 얽혀있지만 그 속에서 균형을 이루는 모습을 육면체로 형상화했다. 포스트코로나 시대 새로운 희망이 꽃피길 바라는 염원을 담은 <꽃피다>, 강렬한 에너지의 붉음, 그리고 그 붉음을 뚫고 나오는 빛을 통해 희망을 노래하는 도 선보인다. 

김현준 작가는 기하학적 형태의 스테인리스 스틸(슈퍼 미러) 7개를 이용해 당현천 수면에 <물속에 뜬 도시와 달>을 설치했다. 작품명처럼 낮에는 흐르는 물속에 비치는 도시의 하늘과 주변을, 밤에는 달빛과 별빛, 도시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권민우 작가의 <수학이모티콘>은 수학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노원수학문화관을 기념하는 작품이다. 부등호, 집합기호, 곱셈기호 등을 아두이노, LED등을 활용해 움직이는 재미있는 얼굴 표정으로 구현했다.

이외에도 달빛의 반짝임을 형상화한 최성균 작가의 <물소리, Moon>, 생명체의 소중함을 살아 숨 쉬듯 움직이는 공룡알을 통해 되새겨보는 오종선 작가의 <숨>도 눈여겨볼 만하다. 

□ VR온택트 전시, 작품 해설프로그램, 구민 체험 프로그램 운영

노원문화재단 공식 유튜브를 통해 VR온택트 전시도 진행하니, 이를 활용하면 더욱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다.

보다 깊이 있는 관람을 위해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작품 해설프로그램(달빛해설사)도 진행한다. 1일 1회, 10명 이내로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 접수 및 보다 자세한 사항은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www.nowonarts.kr)를 참조하면 된다. 

오승록 구청장은 “안전한 관람을 최우선으로 코로나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면서 “늦가을 가을꽃과 불빛이 어우러진 당현천을 거닐며 옆에 있는 소중한 사람과 좋은 추억을 만들고, 새로운 희망을 다짐하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495 전남 광양시 광양시, 섬진강 힐링로드 뚜벅뚜벅 마음 백신 2021/10/19
광양시, 섬진강 힐링로드 뚜벅뚜벅 마음 백신 
- 배알도근린공원~배알도~망덕포구, 왕복 4.4km 언택트 걷기행사 전개 -
- 지친 마음 다독이고, 인생 사진 건지고, 선물도 받고 -

 
광양시가 신규 관광시설 브랜딩 홍보이벤트의 일환으로 섬진강 힐링로드 언택트 걷기 행사를 전개하고 있다.

배알도근린공원~배알도~망덕포구(왕복 4.4km)를 자유롭게 걷는 이번 행사는 배알도 섬 정원, 별 헤는 다리 등 신규 관광자원을 성공적으로 브랜딩하는 한편,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고 단계적 일상 회복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시민, 관광객 누구나 별도 신청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배알도근린공원, 별 헤는 다리, 윤동주 쉼터 등 지정된 장소 3곳에서 인증사진을 찍어 게시하면 된다.

인증사진은 광양시문화관광 홈페이지 내 언택트걷기행사 인증게시판에 업로드하거나 본인 인스타그램 게시 후 광양여행 공식 인스타그램(@gwangyang_tour)에 태그해야 한다. 

인증기한은 10월 31일까지로, 미션 완료자 중 1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상품권 2만 원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박순기 관광과장은 “배알도근린공원에서 배알도 섬 정원을 거쳐 섬진강 망덕포구에 이르는 길은 대한민국에서 걸을 수 있는 가장 낭만적인 가을 힐링로드이다”고 말했다.

이어 “강, 섬, 포구가 아름답게 펼쳐지는 낭만로드를 걸으며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다독이고 단계적 일상 회복에도 대비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매주 토·일 오후 2시, 배알도 섬 정원에서는 광양시립예술단, 지역예술인 등이 참여하는 버스킹이 열리고 있다.
 
포크송, 원 클래스 댄스, 합창, 국악 등 다양한 장르로 어우러진 이번 버스킹은 11월 7일까지 방문객들의 가을 감성을 낭만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시는 방역관리요원을 전담 배치하는 등 안전한 관광지 방역·수용태세 속에서 시민과 관광객을 맞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2496 전북 남원시 광한루원, 남원항공우주천문대 2022년도 열린관광지 선정 2021/10/19
광한루원, 남원항공우주천문대 
2022년도 열린관광지 선정

남원의 대표 관광지인 광한루원과 남원항공우주천문대가 2022년도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에 선정되었다.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등 이동 취약계층의 관광지 내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관광콘텐츠 개발, 온·오프라인을 통한 무장애 관광 정보 제공 등 전 국민의 관광 활동 여건을 쉽고 편리하게 만드는 사업이다.

남원시는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전문가들의 맞춤형 현장컨설팅을 거쳐 세부 계획을 확정하고 내년부터 총 사업비 10억원(국비5억, 시비5억)을 투자해 광한루원, 남원항공우주문대에 열린 관광지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남원시는 앞서 2019년도에도 같은 사업을 통해 남원관광지, 국악의 성지, 지리산허브벨리, 백두대간생태교육 전시관 등에 화장실 개선 및 휠체어용 경사로 등을 설치하여 무장애 관광동선의 기반을 마련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남원시 관광과 관계자는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을 통해 남원시내에 무장애 관광지를 확대하여 지역관광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며“소외되는 사람 없이 누구나 찾아올 수 있는 관광지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모든 사람이 여행을 하는 데 있어 아무런 제약이나 불편 없이 다닐 수 있는 관광지를 말한다. 여행을 통해 자유를 얻고자 하는 것은 모두의 소망일 것. 그렇기에 모두를 위한 열린 관광지, 무장애 여행지 조성은 반드시 필요하다
2497 충북 제천시 제천 청풍호반케이블카, 청풍호유람선, 2022년도 열린관광지 선정 2021/10/19
제천 청풍호반케이블카, 청풍호유람선, 
2022년도 열린관광지 선정

  제천 청풍호반케이블카와 청풍호유람선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 대상에 선정됐다.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 가족, 임산부 등 이동 취약계층의 관광지 내 불편을 해소하고, 

  관광지점별 체험형 관광 콘텐츠 개발, 온·오프라인을 통한 무장애 관광 정보 제공, 무장애 인식 개선 교육 등을 통해 전 국민의 관광 활동 여건을 쉽고 편리하게 만드는 사업이다. 
 
  선정된 관광지는 앞으로 전문가들의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거쳐 세부 개선 계획을 확정한 후 주요 관광시설, 보행로, 이용·편의시설 등 기반시설을 개·보수하고 체험형 관광콘텐츠를 개발한다. 

   총 8개 시군의 관광지 20개소 중 2개 관광지가 선정된 시는, 총사업비 10억(국비 50%, 시비 50%)을 투입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제천지역을 찾아오는 모든 관광객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제천 주요 관광지의 시설뿐 아니라 제반 환경까지 무장애 관광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498 충북 제천시 2021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온·오프라인 병행 개최 2021/10/18
2021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온·오프라인 병행 개최 
- 10.27.~11.1.까지 한방엑스포공원 및 박람회 홈페이지 동시 개최-
- 행사장 방문객은 백신접종완료 증명서 필수 지참 -

  2021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가 오는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한방엑스포공원 및 한방바이오박람회 홈페이지(www.hanbangbiofaif.org)를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6일간 개최된다. 

 올해 개최되는 박람회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년 만에 개최하는 행사로 오프라인행사와 함께 온라인 플랫폼을 도입한 비대면 행사로 병행 추진하며, 백신접종현황 및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유의하여 행사장을 주행사장과 힐링체험장으로 이원화하여 운영한다.

  각종 공연이 이루어지는 주무대와 약령시, 한방클러스터 기업부스, 농·특산물판매장 등이 있는 주행사장은 백신접종완료자나 PCR검사 음성 확인자만 출입이 가능하고, 

  백신 1회 접종자 및 미접종자는 주행사장을 제외한 한방생명과학관, 발효박물관, 식물원, 색깔정원, 제천시 홍보부스 등이 있는 힐링체험장만 출입이 가능하다. 

  더욱이 올해는 밀접 접촉이 예상되는 한방진료 프로그램인 한방의료관은 운영하지 않고 야외 판매 부스 위주로 구성하여 사회적 거리두기가 가능하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으로 시도하는 온라인 프로그램은 박람회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서 콘서트, 경연무대 등을 시청할 수 있으며, 

  그 외에도 집에서 따라하는 한방건강밥상, 한방체험프로그램, 보이는 라디오 등의 여러 온라인 콘텐츠와 함께 지역의 우수 한방제품을 선별한 라이브 커머스(네이버 쇼핑라이브) 방송을 통해 지역제품 홍보 판매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 올해 박람회는 코로나 상황으로 침체된 지역 상권에 도움을 주고 관람객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며,

  “박람회장을 방문하실 분들은 백신접종증명서(종이, 모바일 coov) 및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분증 뒷면에 접종 스티커를 부착한 후 행사장 방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499 충북 단양군 차박 성지 단양생태체육공원,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 2021/10/18
차박 성지 단양생태체육공원,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

녹색쉼표 단양군의 힐링 쉼터 단양생태체육공원이 차박 명소로 방문객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고 있다.
도담삼봉, 단양강 등 아름다운 주변 풍광을 자랑하는 단양생태체육공원은 최근 블로그와 SNS을 통해 전국적인 차박 성지로 급부상하며, 휴식과 힐링을 즐기려는 캠핑족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바쁜 일상을 벗어나 야외에서 자연과 함께 여유를 즐길 수 있단 점에서 치솟는 캠핑의 인기를 반영한 듯 단양생태체육공원에는 매주 주말이면 각양각색의 캠핑카들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단양생태체육공원은 축구장ㆍ야구장ㆍ파크골프장 각 1면, 주차장 100면, 생태습지 1곳, 자전거도로(2468m), 간이화장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모두 갖춘 점이 그 비결로 꼽힌다.
특히, 단양 도심에 위치해 지역에 체류하며 인근 맛집을 이용하고 주요 관광 명소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단 점이 이점으로 작용하며, 지역경제에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단출하게 떠나는 최신 차박 트렌드에 맞춰 지역의 유명 먹부림 명소인 단양구경시장을 찾아 장을 보고 음식을 구입하는 캠핑족들이 많아짐에 따라 지역 상인과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단양생태체육공원은 단양군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각광받고 있는 수상 관광 활성화에도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관광산업 다각화를 위채 수상관광 원년을 선포하고 군이 추진 중인 ‘단양호 수상레저 개발 사업’에서 단양생태체육공원 계류장은 지난 6월 개장과 동시에 수상관광 이용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군은 2019년 수중보 건설로 물 활용여건이 크게 개선됨에 따라 국내 최고의 수상관광 명소를 조성하기 위해 2018년부터 단양호(수중보∼도담삼봉) 12.8km 구간을 5개 구역으로 나눠 계류장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전국 동호인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단양읍 시가지 수변도로와 단양생태체육공원을 연결하는 ‘남한강 어우름길’도 조성 중으로 사업이 완공되는 내년 1월에는 단양강잔도부터 단양읍생태공원까지 단양강 따라 걷는 약 4km 구간의 트레킹 코스가 탄생하게 된다.
이 트레킹 코스는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의 발길을 모으며, 올해 5월 개통한 단양호 달맞이길과 함께 수변 관광을 더욱 활성화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장기화 되는 코로나19로 전국의 차박 명소들이 인기를 끌면서, 단양 생태체육공원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자연의 멋을 지키면서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단양생태체육공원이 될 수 있도록 운영·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500 경남 합천군 합천 황매산 은빛 억새, 가을바람에 일렁이다 2021/10/18
합천 황매산 은빛 억새, 가을바람에 일렁이다
- 비대면 버스킹 행사, 호평과 박수갈채 속에 진행! -
 
합천 황매산은 미국 CNN이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곳 50선에 선정된 곳이다.
올해도 어김없이 은빛 억새가 정상을 가득 채워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축구장 40개 크기의 억새 평원은 1984년 정부의 축산 장려 정책으로 180ha(헥타르)에 달하는 대규모 목장이었다. 이곳에서 사육된 젖소와 양들이 독성이 있는 철쭉과 억새만 남기고 주변을 풀을 먹어 자연스럽게 대규모 군락지가 형성 돼 봄에는 철쭉이, 가을에는 억새가 피는 독특한 경관을 갖게 됐다.
 
해질 무렵, 가을 바람에 일렁이는 억새평원은 금빛, 은빛 파도처럼 대자연의 황홀함을 선보인다.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에 가지 않아도 황매평원에서 제주 오름 못지않은 일출과 일몰을 감상할 수 있다. 해가 완전히 지고 난 뒤 까만 밤하늘에 쏟아지는 별빛을 감상하다 보면 어느새 우주에 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기획했던 제1회 억새 축제는 취소됐지만, 10월 31일까지 오후 3시~5시 잔디광장에서 비대면 버스킹 행사는 진행된다. 유튜브(철쭉과 억새사이), 인스타그램(hwangmae_love)에서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준수하여 49인까지는 관람객을 받는다. 방송 ‘비긴어게인’ 같은 느낌을 받았으며 황매산의 풍경과 더불어 기억에 남을 추억을 남겼다며 호평을 받고 있다.
 
황매산 탐방객 김산아 씨는 ”아름다운 풍경을 카메라도 못 담고 인쇄물은 더 못 담는 거 같고 그래서 우리 마음에 담는다“며 황매산 풍경을 그렸다.
 
합천군 정대근 산림과장은 “우리 직원들은 9월부터 주말없이 탐방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며, “황매산에 오시는 모든 분들이 직원들의 노력으로 행복한 기억만을 가지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