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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1 충북 청주시 ‘천년 고도 청주’가을 축제 다채롭게 개최 2022/09/01
‘천년 고도 청주’가을 축제 다채롭게 개최   

- 코로나19팬데믹으로 3년 만에 개최되는 문화 행사! 
- 청원생명축제,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 등 6개 축제 개최! 

축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청주에서 다채로운 축제·행사가 이어진다.

직지문화제와 청주읍성큰잔치를 시작으로 청주전통공예페스티벌, 청남대재즈토닉페스티벌, 청원생명축제와 세종대왕과 초정약수 축제 등 코로나19로 수년간 개최되지 못했던 축제들이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등으로 오랜만에 단장을 하며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 직지, 문명의 불꽃‘직지문화제’ 

우선 4년 만에 돌아온 2022년 직지문화제가 9월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직지 문명의 불꽃’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평일 오후4시~10시, 주말 오후2시~10시에 청주고인쇄박물관을 비롯한 흥덕구 운천동 일대 직지문화특구와 문화제조창, 운리단길에서 직지가 간행된 고려시대부터 근대를 거쳐 현대 시대의 인쇄술까지 시민들이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가족 마당극‘금속이와 활자’,‘흥덕사의 밤 무심음악회’등의 볼거리와  ‘고려와 만나다’의 주제로 고려문화 체험거리를 즐길 수 있다. 

독일과 캄보디아와 공동기획하는 교류 특별전과 전문가들의‘불꽃강의’등이 준비되었으며,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 먹거리로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직지문화제의 자세한 행사 일정은 홈페이지(https://jikjifestival.com/)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승전고를 울려라!‘청주읍성큰잔치’ 

1592년 임진왜란 당시 의병과 승병들이 주도한 연합군이 처음으로 성을 지켜낸 역사적 사건을 기념하는 역사문화 축제인 청주읍성큰잔치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청주 중앙공원일대에서 진행된다. 

시민참여형 축제로 청주읍성 시민퍼레이드, 청주성 탈환 퍼포먼스, 의승병 추모식, 전통문화체험 등이 개최되며, 어린이 백일장과 어린이 트로트 가요제 등으로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기간동안 상점가 상인회와 함께하는 특별프로모션으로 시민들이 할인된 가격으로 물건을 구입할 수 있으며 보물찾기 스탬프 투어 참여시 현장에서 소정의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청주읍성큰잔치의 자세한 행사 일정은 홈페이지 (http://www.청주읍성큰잔치.kr/)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천년의 숨결, 미래의 유산‘청주전통공예페스티벌’

청주전통공예페스티벌은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열리지 않는 해에 지역 전통공예 산업을 육성하고 홍보하기 위해 격년제로 개최된다. 

수 천년간 선조들의 얽이 녹아있어 전통공예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청주전통공예페스티벌은 9월 21일부터 25일까지 문화제조창 본관3층 청주시한국공예관 갤러리6에서 개최된다. 

천년의 숨결, 미래의 유산을 주제로 천년 넘게 이어온 고귀한 장인정신과 공예의 혼을 계승하고 창의적인 감각으로 발전시켜 동시대를 넘어 다음세대를 위한 미래유산으로 전하고자 기획되었다. 

공예의 대표 재료들을 직접 만지는 체험과 국가지정무형문화재의 전승공예품 전시, 행사기간동안 매일 오후 3시 전시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脫(탈)바꿈’기획공연이 펼쳐진다. 

전통공예 시연과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은 9월 13일부터 청주공예비엔날레 공식 홈페이지(www.okcj.org)에서 신청할 수 있다. 

▶ 청주 농·축산물 대잔치‘청원생명축제’ 

청주시 대표 축제 중의 하나인 청원생명축제가 9월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청원생명축제는 매년 50만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대형축제로 풍성한 체험거리와 볼거리, 신나는 공연과 즐길거리, 최고의 명품 농·축산물 먹거리로 관람객 맞이할 준비로 한창이다. 

더 활기차고 새롭게 모두가 행복한 축제로 치러지는 이번 축제는 청원생명 브랜드 농산물 판매를 온라인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한다. 특히, 이번 축제는 축제장을 찾는 시민들의 눈과 마음을 정화시킬 수 있는 조경과 문화공연·체험행사에 신경을 썼다.

청원생명축제는 입장권은 전액 현금으로 쓸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축제 홈페이지(http://cw-life-festival.co.kr)를 통해 확인가능하다.  

▶ PINK OASIS‘청남대 재즈토닉 페스티벌’

음악과 미술이 공존하는 예술축제인 청남대 재즈토닉 페스티벌이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대통령별장 청남대에서 행복한 상상‘핑크오아시스’라는 주제로 열린다. 

청남대 대한민국 임시정부 광장에서 총 3일에 걸쳐 총 29팀의 아티스트 들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대표 아티스트로는 23일 강허달림, 24일 김창완밴드, 25일은 최백호가 출연하며 아트워크와 재즈와의 만남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관광객들에게 낭만과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자세한 행사일정은 홈페이지(www.jazztonicfestival.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 다시 찾은 보물 ‘세종대왕과 초정약수 축제’ 

제16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가 ‘다시 찾은 보물’을 주제로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초정행궁 일원에서 진행된다. 

시민참여형 행사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는 공연마당, 이야기마당, 전시마당, 참여마당으로 구분되어 시민들을 맞이하게 된다. 

공연마당은 세종대왕과 초정약수를 스토리로한 음악극, 조선유람단, 시민문화 콘테스트, 재즈와 국악 한마당 등이 다채롭게 열리고, 8일 오후에는 청주 내수 출신의 유명 래퍼 원슈타인이 특별 출연한다. 

이 밖에 한글을 주제로한 이야기마당 세종대왕과 관련된 전시마당 백일장·장터·버스킹 등의 참여마당으로 시민들이 한껏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주시 관계자는“올 가을, 철저한 방역관리와 함께 준비한 청주시의 다양한 축제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1682 부산 '낙동강 하굿길 100리 투어(feat. 모바일스탬프)' 운영 2022/09/01
- 낙동강 하구를 한바퀴 휘감는, 긍정과 치유의 -
'낙동강 하굿길 100리 투어(feat. 모바일스탬프)' 운영
◈ 9~11월까지 100리길을 걸으면서 생태공원마다 있는 스탬프를 10개 이상 획득하면, 추첨을 통해 머그컵 세트로 구성된 완주 기념품을 매월 50명에게 제공
◈ 모바일 앱을 통해 운영되며, 100리길을 찾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앱스토어에서 ‘스탬프 투어’를 내려받은 후 ‘낙동강 하굿길 100리 투어’ 선택하면 참여 가능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는 낙동강하구 5개 생태공원을 잇는 ‘낙동강 하굿길 100리(이하 100리길)’ 홍보를 위해 이달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낙동강 하굿길 100리 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100리길은 낙동강하구 5개 생태공원(삼락, 화명, 대저, 맥도, 을숙도)을 잇는 산책로로, 긍정과 치유를 컨셉으로 작년 말에 조성됐다. 전체면적은 1천480여만㎡(약450만평)에 달하며, 길이는 약 40Km(도보 약 9시간 30분, 자전거 4시간)다.

  이번 ‘낙동강 하굿길 100리 투어’는 100리길을 걸으면서 생태공원마다 있는 스탬프를 10개 이상 획득하면, 추첨을 통해 4만 원 상당의 머그컵 세트로 구성된 완주 기념품을 매월 50명씩 총 150명에게 제공하는 행사다.

  투어는 모바일 앱을 통해 운영되며, 100리길을 찾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앱스토어에서 ‘스탬프 투어’를 내려받은 후 ‘낙동강 하굿길 100리 투어’를 선택하고, 앱에 표시된 스탬프 장소 반경 50~100m 이내에 위치하면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스탬프가 있는 장소는 낙동강하구 생태공원 내 25곳이다. 구체적으로 화명생태공원에 5곳, 대저생태공원에 5곳, 맥도생태공원에 4곳, 을숙도생태공원에 5곳, 삼락생태공원에 6곳이다.

  홍경희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장은 “낙동강하구는 갯벌·습지가 있어 다양한 생물이 살고, 국내 최대 철새도래지 등 천혜의 자연보고(寶庫)다”며, “이번 행사가 코로나19와 더위로 지친 시민들에게 긍정의 에너지와 치유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에게 더욱 가까운 생태공원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1683 전북 전주시 전주독서대전, 현장 축제로 ‘풍성’ 2022/09/01
전주독서대전, 현장 축제로 ‘풍성’
- 전주시, 오는 30일~10월 2일까지 3일간 전주한벽문화관 일원에서 ‘2022 전주독서대전’ 개최
- ‘책 여행, 발견하는 기쁨’을 주제로 강연과 전시, 공연 등 110개 현장 프로그램 진행 
- 대형 출판사부터 독립서점까지 참여하는 북마켓과 독서 체험부스도 3년 만에 열릴 예정

○ 책의 도시 전주를 대표하는 독서출판문화축제인 ‘2022 전주독서대전’이 현장 중심의 풍성한 축제로 열린다.

○ 전주시는 오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전주한벽문화관과 완판본문화관 등 전주 일원에서 ‘2022 전주독서대전’을 전면 오프라인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 5회째를 맞이한 올해 독서대전은 ‘책 여행, 발견하는 기쁨’을 주제로 열린다. 시는 최근 2년 동안 코로나19의 여파로 온·오프라인으로 분산됐던 참여자를 축제 현장으로 집중시켜 축제성을 완전히 회복하는 것을 목표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 올해 독서대전은 일반시민과 출판사, 서점, 독서동아리 등 100여 개의 전주시 독서생태계를 구성하는 기관·단체가 대거 참여하는 가운데 기존보다 확대된 110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 특히 창비·보리출판사 등 국내 대형 출판사부터 신아출판사 등 지역 출판사는 물론이고 지역 독립서점까지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10% 할인된 가격으로 맘껏 책을 구입하는 북마켓과 풍성한 독서체험부스도 3년 만에 재개된다.

○ 행사 첫날인 30일 한벽문화관에서는 ‘2022 전주 올해의 책’ 성인부문 선정도서인 희곡 ‘달릉개’(최기우 작가) 연극공연으로 2022 전주독서대전의 시작을 알린다.
  
○ 전주독서대전의 대표 프로그램인 △작가와 책으로 여행하는 다채로운 초청강연 △시민이 만드는 참여형 토론·전시 △전 세대추억의 시간여행 △어린이 중심의 가족형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 ‘작가-책으로 여행하다’ 초청강연의 경우 세계 3대 문학상 중 하나인 ‘부커상’ 인터내셔널 최종 후보에 오른 ‘저주토끼’의 정보라 작가, 장동선 뇌과학자, 여행과 시와 음악이 있는 김하나·황선우 작가, 김이듬 시인 등이 참여한다. 전주 올해의 책 저자인 이순미 작가와 유은실 작가의 강연, 지난해 혼불문학상 수상자인 허태연 작가와의 만남도 예정돼 있다.

○ ‘전주를 읽어드립니다’ 프로그램에는 곽장근 군산대학교 교수와 남해경 전북대학교 교수가 각각 ‘고고학으로 후백제를 알리다’와 ‘우리 고장의 한옥건축문화’를 주제로 강연을 하며, ‘전주를 사랑한 작가’ 코너에서는 김영 전북문인협회 회장과 김현조 전북시인협회 회장의 강연이 진행된다. 여기에 소중애 작가를 비롯한 13명의 출판사 초청작가의 강연도 예정돼 있다.

○ 이와 함께 △책의 도시 전주를 탄생시킨 ‘완판본과 떠나는 전주 서포(書舖)여행’ 기획전시 △시민공모전 수상작 ‘책여행 독서사진’ △여행 북큐레이션 △한국잡지협회에서 준비한 고잡지 영인본과 신간잡지 500여 종 △전주 지역작가들의 출간물인 ‘전주책이 피었습니다’ △시민 작가들의 출판물인 ‘전주는 모두 작가’ △디지털북 체험전시 △365일 생일서가 등 시민들이 직접 만들고 참여하는 전시회도 만날 수 있다.

○ 이밖에 △‘2030 청년 책 포럼’을 비롯한 학술토론분야 프로그램 △‘길거리 책 운동회’ 등 아이부터 어른까지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추억여행 프로그램 △‘독서골든벨’ 등 어린이 중심의 가족형 프로그램 △전주독서대전 SNS 이벤트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

○ 한편 2022 전주독서대전 행사 일정 확인 및 프로그램 사전 접수는 전주독서대전 공식 누리집(www.jjbook.kr)을 통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63-230-1856)로 문의하면 된다. 

○ 최락기 전주시 책의도시인문교육본부 본부장은 “그동안 팬데믹으로 온라인 중심으로 운영해오다가 올해 들어 많은 분께서 기다리던 대면 행사로 전환할 수 있게 돼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시민들이 가을의 들녘처럼 풍요로운 책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완벽한 축제성 회복과 힐링하는 독서대전 만들기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1684 전북 남원시 친환경 스마트모빌리티 여행서비스 본격 시행 2022/09/01
친환경 스마트모빌리티 여행서비스 본격 시행
「자전거RO 남원여행」함께 해요

 산들바람과 함께 햇살 속을 달리는 자전거 드라이브! 혼자 가도 즐겁고, 누구와 같이 가도 사이가 돈독해지는
자전거 여행의 매력! 
시원한 바람과 머리 위로 떨어지는 낙엽을 맞으며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자전거와 함께 떠나는 여행이 남원에서 시작된다.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친환경 스마트모빌리티 여행서비스 「자전거RO 남원여행」가 올 가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고 밝혔다. 

시는 기차를 이용해 남원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단순교통편의를 위해 제공되던 자전거를 본격적인 관광상품으로 활용하기 위해 자전거 여행 전문기업 여행공방과 한국철도공사와 협업을 통해 다양한 남원 자전거 여행코스를 개발했다. 

「자전거RO 남원여행」을 통해 가 볼 수 있으며 여행 초심자도 쉽게 남원을 여행할 수 있는 다양한 코스들은 9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자전거여행 종합플랫폼 ‘어드바이크(A:DBIKE)’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원활한 여행을 위해 짐 보관 서비스, 음식점 및 숙박 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

여행을 위한 자전거는 어드바이크 플랫폼 내에서 남원 기차표를 예매하고 남원역 자전거 대여소를 방문하면 무료로 대여 할 수 있다.

남원시는 지난 5월 20일 위드코로나 대비, 친환경 언택트 관광 선도모델 창출과 친환경 자전거 여행 운영활성화를 위해 남원시*여행전문기업 여행공방*한국철도공사*레져전문업체 바이클로의 4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한 자전거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자전거도로 재정비는 물론 광한루 서문 및 춘향테마파크에 자전거 거치대를 추가 설치하고, 요천자전거길 계단에 자전거 경사로를 설치하는 등 지속해서 자전거 인프라를 정비하며 친환경 여행수단이자 교통수단인 자전거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리 운영을 시행하고 있다.

남원시 양인환 관광과장은 “남원은 천천히 자세하게 둘러볼 때 그 진가를 알 수 있는 가장 한국적인 관광지”라며 “이번 「자전거RO 남원여행」 사업이 남원을 대표하는 또 다른 관광상품이 되길 기대해본다”라고 강조했다.

 「자전거RO 남원여행」은 남원시의 공공자전거 사업의 활성화와 관광지를 연계하는 새로운 여행수단이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1685 전남 올 가을 전남서 안전한 이색 레저체험 즐기세요 2022/09/01
올 가을 전남서 안전한 이색 레저체험 즐기세요
-전남도, 곡성 기차마을 페러글라이딩․영암 국제카트경기장․나주 죽산보 경비행장 추천-

전라남도는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의 문턱에서 여행의 완성도를 높여주는 이색 레저체험을 안전하게 즐길 곡성 기차마을 패러글라이딩, 영암 국제카트경기장, 나주 죽산보 경비행장을 9월 추천관광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곡성 기차마을 패러글라이딩을 타면, 550m 상공에서 섬진강과 지리산을 한눈에 내려다보는 짜릿한 체험이 가능하다. 한국관광공사 우수 레저스포츠 체험시설로 선정될 만큼 관광객에게 이미 소문난 곳이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으로부터 청소년 안전 활동 인증을 받아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하고 있다. 

체험 비용에 영상 촬영비가 포함돼 평생 남을 추억을 한편의 영상으로 간직할 수 있다. 특히 사랑하는 반려동물과 함께 하늘을 날 수 있어 주민들도 인정한 곡성 스타가게 1호다. 패러글라이딩 체험 관광객은 곡성 기차마을 입장부터 레일바이크, 증기기관차, 암벽타기 등을 30% 할인받아 이용할 수 있다.

영암국제카트경기장은 월드 챔피언십 그랑프리를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2010~2013년 4년간 개최했던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의 축소판이다. 국제 규모 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레이싱 카트 전용 트랙이다.

카트 체험은 2종류다. 레저 카트는 20km/h 속도로 천천히 주행하며 카트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스포츠 카트는 60km/h의 빠른 주행으로 스피드를 즐길 수 있다. 스포츠 카트는 운전면허 소지자만 체험이 가능하다. 카트 탑승 요령에 관한 교육과 안전 장비가 갖춰져 안전하게 스피드를 즐길 수 있다.

나주 죽산보 경비행장은 영산 8경 중 석관정, 황포돛배 선착장, 느러지전망대, 영산강하구언, 반남고분 등 5경을 스카이뷰로 즐길 수 있다. 또한 경량항공기 자격증 취득을 위한 비행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비행 체험 코스는 탑승 시간별로 나뉜다. 10분간 비행장 상공을 비행하는 1코스, 20분 동안 황포돛배 선착장까지 둘러보는 2코스, 30분간 느러지 전망대까지 돌아보는 3코스, 40분간 반남고분을 둘러보는 4코스, 영산강 끝자락 하구언까지 갔다오는 5코스로 이뤄졌다.

박용학 전남도 관광과장은 “코로나19 이후 국내 체험 관광을 선호하는 것이 여행 추세”라며 “레저 체험에 참여할 때는 안전 교육을 철저히 진행한 후 가족‧연인과 함께 안전하게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1686 대구 추석연휴 대구 어때? 여행도 하고 선물도 받고! 2022/08/31
추석연휴 대구 어때? 여행도 하고 선물도 받고!
▸ 비대면 미션 투어 ‘내추럴대구 모바일 스탬프 투어’ : 9.1.~30./한 달간
▸ 대구관광SNS 이벤트 ‘추석에 대구 갈 결심’  : 9.7.~14./8일간
▸ 대구시티투어 2층버스 탑승여행객 기념품 제공 : 9.9.~12.(단, 9.10.휴무)

대구시와 대구관광재단은 추석 명절을 맞아 대구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대구시민들을 대상으로 풍성한 대구관광 이벤트를 준비했다.

첫 번째로 9월 1일(목)부터 9월 30일(금)까지 대구의 숨은 생태 자원을 알리며 대구 도심 속에서 자연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생태자원코스(14개소)와 대구의 주요관광지(15개소)를 방문하면 기념품이 제공되는 ‘내추럴대구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대구의 관광지 29개소 중 내추럴대구 생태 자원 코스 2개를 포함 7곳 이상을 방문해, 스탬프를 획득하고, 동대구역/동성로 관광안내소를 방문하면 기념품(수제 견과류바 세트/선착순 500명)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에 제공되는 기념품은 대구시와 관광재단이 올해 4월에 개최한 대구 시그니처 디저트 브랜드 ‘달디달구’ 공모전에서 수상한 업체가 제작한 영양간식 수제 견과류바 선물용 세트다. 또한, 이번 ‘내추럴대구 스탬프 투어’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고자, 관광지 인근 식당 및 카페 이용 영수증 후기 이벤트도 진행, 영수증과 함께 스탬프투어 앱에 후기를 남기면 150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커피 쿠폰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두 번째로 9월 7일(수)부터 9월 14일(수)까지 추석맞이 대구 핫플레이스 소문내기 이벤트로 대구관광 공식 SNS채널 인스타그램(@visitdaegu)을 주채널로 블로그, 페이스북에서도 참여하는 ‘2022년 추석에 대구 갈 결심’ 이벤트가 진행된다.

‘2022년 추석에 대구 갈 결심’이라는 주제의 이번 이벤트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본인이 방문한 대구의 핫플레이스 사진 2장 이상을 필수 해시태그(#대구관광 #제멋대로대구로드)와 함께 자신의 개인 계정에 업로드하는 이벤트이다.

‘2022년 추석에 대구 갈 결심’은 추석 연휴를 맞아 대구를 찾는 이들이 가족,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관광지를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며, 고화질 사진을 제출한 참여자를 우선으로 100명을 선정해 9월 20일(화) 치킨 교환권을 제공한다.


세 번째로 대구시티투어도 추석 당일(9.10./토)을 제외한 추석 연휴기간 동안 평상시와 같이 정상 운행할 계획이며, 특히 2층 대구시티투어(도심순환노선 2회차, 5회차)를 탑승하시는 승객에 한해 ‘마스킹 테이프 100개’와 ‘폴라로이드 사진 120매’를 추석을 맞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향후에도 대구를 찾는 관광객과 지역민들이 대구 관광의 매력을 느낄 수 있게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겠다”며, “이번 추석 연휴에 대구관광과 함께 풍성한 한가위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1687 경북 가장 한국적인 콘텐츠로 관광객 눈길 사로잡는다 2022/08/31
가장 한국적인 콘텐츠로 관광객 눈길 사로잡는다 
- 한국의 유교문화와 선비정신 체험할 수 있는 문화관광거점 조성 -
- 안동 세계유교선비공원&한국문화테마파크(8.31) 개장 - 
- 영주 선비세상(9.3) 개장식 개최 -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다”란 말처럼 K-POP, 오징어 게임 등 한류 문화 콘텐츠가 전 세계인의 큰 사랑을 받으면서, 우리 문화가 품은 무한한 가치를 다시 한 번 실감하고 있다. 

경북도는 무엇보다 문화적 가치에 주목하고 문화 향유를 중시하는 국내 관광수요와 한국 문화의 높아지는 국제적 위상을 관광요소로 재구성하여 가치를 극대화하고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지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이자 가장 한국적인 콘텐츠인 유교문화와 선비정신을 핵심으로 한국인의 삶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유교정신을 배우고 선현들의 지혜가 투영된 전통문화를 다채로운 테마를 통하여 향유 할 수 있는 체험 중심의 문화관광거점을 안동·영주 일원에 조성하고 관광객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안동 도산면 일원에 조성된 세계유교선비공원은 유교문화 국제관광거점으로 총 사업비 1844억원이 투입됐으며, 안동국제컨벤션센터와 세계유교박물관, 선비순례길로 이뤄져 있다. 

먼저, 안동국제컨벤션센터는 연면적 2만8,430㎡, 지하2~지상2층의 규모로 세계유교문화포럼을 비롯해 대규모 국제회의, 전시회, 이벤트 등을 개최할 수 있는 복합시설로 조성돼 있다. 

이를 통해 유교문화의 세계화를 위한 전진기지 역할뿐만 아니라 도내 MICE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동국제컨벤션센터 내 위치한 세계유교박물관은 한·중·일 3개국의 유교사상 및 생활이 차이점, 변천과정, 현존하는 유교사상 모습 등을 바탕으로 전통유교사상과 현대의 유교 등을 종합적으로 관람·체험할 수 있는 시설이다. 

세계유교문화의 정보가 총망라된 디지털 아카이브를 비롯해 총 16m에 달하는 4면 LED시설의 미디어타워도 조성돼 전시와 정보 제공이라는 단순한 기능을 넘어 세계유교문화 정보센터로 입지를 다질 예정이다. 

아울러, 안동호의 절경과 다양한 유교 문화유적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길이 91km, 9개 코스의 자연친화적 탐방로인 선비순례길을 조성해 관광객들이 천천히 걸으며 힐링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도 제공한다. 

한국문화테마파크는 한국 문화라는 소프트웨어와 테마파크라는 하드웨어가 접목된 전통오락시설로 부지 43만여㎡ 41개동 규모로 총 사업비 1355억원을 투입해 안동 도산면 일원(세계유교선비공원 인근)에 조성했다. 

성곽길·저잣거리·종루광장·군영·향촌 등 16세기 임진왜란 전후 경북지역의 산성마을을 그대로 재현해 한국 고유의 옛 풍경과 정취를 느낄 수 있으며, 전통먹거리는 물론 전통무술,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도 조성돼 있다. 

또 진주성 전투를 모티브로 한 의병체험관을 통해 왜적의 침입에 맞서 싸운 의로운 의병이 되어 보는 특별한 경험도 누릴 수 있으며, 고전 설화를 주제로 한 영상융복합 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 


영주 유네스코 세계유산 소수서원과 선비촌 인근에 위치한 선비세상은 조선시대 선비를 주제로 선비처럼 입고 먹고 배우고 즐기며 선비의 정신과 삶을 폭넓게 체험할 수 있는 전통문화체험시설로 총 사업비 1603억원을 투입해 조성했다. 

선비세상은 한글, 한식, 한복, 한옥, 한지, 한국음악 등 6개 테마로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한옥문화관에서는 조선시대 선비의 방을 재현해 새벽부터 일어나 잠자리에 들기까지 독서·사색·교육에 몰두하는 선비의 하루를 직접 보고 느껴 볼 수 있다. 

한복촌에서는 선비의 일상복과 갓 등 전통의복 체험은 물론 주인공 영주 도령이 진정한 선비로 성장해 가는 과정을 담은 18m 길이의 전통인형극(오토마타)도 관람할 수 있다. 

이밖에도 한지촌에서는 문방사우 중 하나인 한지를 전통 제조방식으로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으며, 운치 있는 한옥에서 선비들이 즐겨 마시던 차 문화와 예절을 느낄 수 있는 다도 체험도 경험할 수 있다. 

한편, 안동 세계유교선비공원과 한국문화테마파크는 31일, 영주 선비세상은 내달 3일 개장식 행사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개장일에는 개장식을 비롯해 유명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준비돼 있으며, 개장식 이후에도 플리마켓, 퍼레이드를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도 진행해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경북은 유교·신라·가야 문화의 중심지로 가장 한국적인 문화를 간직하고 있다”며 “한국 고유 문화와 연계한 콘텐츠 개발로 세계인을 사로잡는 역사문화 관광지로 발 돋음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1688 경북 영주시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한달 앞…막바지 준비 한창 2022/08/31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한달 앞…막바지 준비 한창
엑스포 D-30일 성공기원 음악회 개최…‘엑스포분위기 조성’
업계 이끄는 국내외 기업-단체 모아 수출상담회 등 운영
국내외 첨단 인삼재배 방식 IT기술로 구현한 스마트 팜 전시

인삼  산업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개막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풍기인삼엑스포는 ‘인삼,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9월 30일부터 10월 23일까지 24일간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풍기인삼엑스포는 고려인삼 시배지인 영주에서 고려인삼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알려 인삼 종주국으로서의 위상 회복과 국가 브랜드를 제고하기 위한 행사다. 인삼을 먹거리로서만이 아니라 미용, 의료, 헬스, 바이오 등 여러 산업과 연계해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신규시장을 창출하는 등 인삼 제품의 세계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엑스포 개최 한 달 전, 준비 상황은?
풍기인삼엑스포는 인삼의 ‘생명력’, ‘인류 행복’, ‘미래 산업’ 등 3가지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자, 전시·공연·체험·이벤트 등 관람객들이 좀 더 친근하게 인삼에 다가가고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준비 중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여파와 IT기술 발달로 5G 상용화가 본격화 되면서 오프라인 행사 중심이었던 기존 엑스포들과 달리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행사로도 준비 중이다.

온라인에서는 엑스포 주 행사장인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 일원을 가상공간으로 구성해 만든 메타버스를 오픈해 MZ세대를 대상으로 한 엑스포 붐업을 조성중이다. 오프라인 행사장에서는 4차 산업 융복합 시대에 걸 맞는 첨단 기술 및 인터렉티브 영상 등으로 구성된 콘텐츠를 선보여 K-콘텐츠 엑스포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예정이다.

▶엑스포 전시관 소개
인삼엑스포 전시관은 주제관, 생활과학관, 인삼교역관, 인삼홍보관, 인삼미래관 등 총 5개관으로 구성해 인삼의 과거, 현재, 미래를 보여줄 계획이다.

‘주제관’은 인삼의 첫 시배지 풍기와 이곳에서 인삼재배에 성공한 주세붕 선생의 성공 스토리를 소개하고 역사적 문헌에 기록되어 있는 풍기인삼의 우수성, 글로벌 진생로드, 인삼 유전체 정보해석 등에 대한 내용을 담아 미디어 아트 형식으로 표현한다.

‘생활과학관’은 인삼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인삼의 약리 효능, 인삼 요리, 인삼 제품에 대해 알아보고 더 나아가 화장품, 건강보조식품, 기호식품, 등 다양한 산업으로 확장되는 인삼의 무한한 미래가치를 선보일 예정이다.

‘인삼교역관’은 50여 개 업체가 입점하여 인삼 관련 기업의 전시홍보, 판매 및 바이어 상담을 하는 곳으로, 인삼 관련 가공 및 유통분야, 전후방산업인 제약, 바이오 등 8개 부문으로 구성되어 해외기업 및 바이어들과 국내 참가기업들의 판로개척을 위한 다양한 비즈니스의 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인삼홍보관’은 인삼협회와 고려인삼시군협의회 회원시군과 연계하여 인삼 관련 내용을 홍보하는 곳으로 ‘진생호텔’이라는 콘셉트로 호텔 로비, 정원, 객실, 이벤트 홀을 구성, 관람객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공간으로 연출할 계획이다.

인삼미래관’은 500여 년 동안 발전해온 인삼재배기술 변천사를 과거·현재·미래로 구분,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하여 소개하고 국내외 첨단 인삼재배 방식을 IT기술로 구현한 스마트 팜을 전시하여 보여드릴 것이다.

▶엑스포 공연, 체험, 이벤트 풍성
엑스포 기간 중에는 개장식·개막식을 비롯하여 비중 있는 공연진으로 구성된 ‘휴일특집 빅콘서트’(가제)가 4회 이상 개최된다. 매일 2회씩 펼쳐지는 거리퍼레이드는 관람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이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다. 

또한,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주제와 풍기인삼의 우수성을 담은 상설 주제공연 역시 다채로운 시청각 콘텐츠를 포함한 융복합미디어 공연으로 준비 중에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FUNFUN 인삼 체험’ 이라는 콘셉트로 ‘인삼 힐링’, ‘인삼 놀이’, ‘인삼 캐기’ 3종류의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고 이 체험관에서는 인삼 달고나 뽑기, 인삼빵, 인삼 캔들, 인삼 꽃주, 인삼 토너(화장품) 만들기 등 인삼을 이용한 다양한 물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특별 이벤트로 고유제 행사를 하고 엑스포 행사 기간 중에 있는 ‘노인의 날’과 ‘한글날’에는 행사장을 방문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하여 다양한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 ‘K-POP 커버 댄스’, ‘슈퍼 밴드’, ‘청소년 트롯’ 등 다양한 장르의 경연 대회를 실시하여 엑스포 참여 열기를 고조할 계획이다.

▶엑스포 회장 운영은?
안전하고 편안한 엑스포장을 목표로 운영본부, 종합상황실, 콜센터 등을 운영해 종합적으로 회장 관리를 할 계획이다. 

원활한 관람을 위해 종합안내소 설치, 시설물 위치정보 제공, 안내요원 등을 배치하며, 안전한 관람을 위해 119안전센터, 치안센터, 진료소를 설치하고 관람객 편의를 위해 물품대여소, 분실물 보관소, 아기쉼터, 미아/노약자 보호소, 장애인 도움센터 등을 운영해 관람객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에게 원활한 교통편의를 제공하고자 유관기관의 협조를 얻어 ‘교통종합관리계획’을 수립했다. 엑스포 기간 중에는 영주역, 버스터미널 등 영주시내 주요 교통 거점지역과 엑스포 행사장을 연결하는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주요도로(진입로, 교차로 등)의 교통현황을 파악해 주차장 운영상황, 주차 대수, 통제 상황을 수시로 확인해 관람객들의 교통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엑스포는 관람객 유치 100만명, 생산유발 2,474억원, 부가가치 유발 1,005억원, 취업유발 2,700여명 등의 경제 효과를 목표로 추진된다.

동양대‧경북전문대 대학생 등 청년 인력의 운영 참여계획 수립과 풍기 거주 인력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이뤄지는 민관 협력 엑스포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을 거치면서 건강과 장수가 인류의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번 엑스포를 통해 백세 시대의 묘약이 될 수 있는 영주의 우수한 인삼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자 한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24일간 개최되는 엑스포 기간중에는 ‘Everyday Festival’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매일 문화 행사를 추진하고 이에 걸맞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니 엑스포 행사장에 많은 분들이 방문하셔서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달래고, 재미와 건강을 함께 얻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1689 경남 합천군 합천영상테마파크 가을시즌 주말 이벤트 운영 2022/08/31
합천영상테마파크 가을시즌 주말 이벤트 운영
- ‘돌아온 얄개 전성시대’ 이벤트 개최 -

합천군은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가을을 맞이하여 새로운 가을시즌 이벤트가 시작된다고 31일 밝혔다.

가을시즌 이벤트는 9월 3일 ~ 10월 30일 주말 및 공휴일에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진행되며 ‘돌아온 얄개 전성시대’ 콘텐츠로 기존 12명의 합천놈놈놈 캐릭터들이 여름시즌 산적vs해적 의상에서 추억의 7080으로 변신한 모습을 만나 볼 수 있으며 캐릭터들과 볼거리, 즐길거리가 대폭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캐릭터 콘텐츠로는 14시 반도호텔에서 출발하여 경성역까지 이어지는 퍼레이드 공연으로 미니버스 퍼레이드카에 모두 탑승하여 다함께 즐기는 디스코&트위스트 공연과 15시 메인공연인 추억의 7080 컨셉으로 삼각관계에 빠진 여주인공의 러브스토리 노래와 퍼포먼스로 추억을 되살리고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공연, 16시에는 옛날 교복을 입고 관심 있는 여고생에게 장난치는 얄개들의 모습으로 풋풋했던 추억을 회상할 수 있도록 캐릭터들과 함께 장난칠 수 있는 이벤트를 선사할 예정이다.

상시 운영 이벤트로는 DJ 뮤직박스를 운영하여 관람객들의 사연과 신청곡을 통해 캐릭터와 관람객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라디오 콘텐츠와 추억의 오락실, 볼다트 야구공 던지기, 펀치왕 뽑기, 점핑말타기,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등 추억의 놀이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참여 가능한 체험형 스탬프 투어 이벤트는 봄, 여름 시즌처럼 가을 뱃지를 획득할 수 있다고 한다.

합천군 관계자는 “코로나 대비 철저한 방역과 거리두기를 통해 합천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가을에 즐거운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재미와 감동, 더불어 유튜브 등 미디어 콘텐츠를 통해 웃음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1690 전북 군산시 9월, 군산에서 ‘진짜 우리맥주’ 축제 열린다 2022/08/31
9월, 군산에서 ‘진짜 우리맥주’ 축제 열린다 
- 제1회 군산 수제맥주&블루스 페스티벌 9.16(금)~18(일)



9월 국내 유일 국산맥아로 만든 수제맥주 도시 군산에서 최정상 블루스 뮤지션이 총 출동하는 첫 수제맥주축제가 열린다. 

시는 오는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주차장 일원에서‘제1회 군산 수제맥주&블루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에서 즐길 수 있는 모든 맥주는 주원료가 군산에서 생산되는 보리로, 원료 재배부터 맥주 양조까지 지역에서 이뤄지는 군산 맥주에 대한 자부심을 표현하기 위해 ‘나의 도시, 나의 맥주’라는 슬로건으로 군산시민과 수제맥주 매니아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군산 수제맥주 축제는 독일 뮌헨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맥주축제인 ‘옥토버 페스트’와 같이 지역 수제맥주 업체만 참여하며, 맥주와 함께 군산의 맛을 선보이기 위해 14개의 지역 대표 음식점이 함께 참여해 차별화된 맥주축제로 펼쳐진다. 

특히 맥주와 잘 어울리는 블루스 음악을 테마로 3일 내내 행사장 무대에서 국내 최정상 블루스 뮤지션들의 고품격 음악공연이 라이브로 펼쳐질 예정이어서 장기화된 코로나 상황에 지친 시민들에게 선물같은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첫 날인 16일에는 대한민국 블루스의 전설인 ‘신촌블루스’ 등 5개 그룹, 17일에는 한국의 에릭클랩튼이라 불리는 기타리스트 ‘김목경 블루스 밴드’를 포함한 8개 그룹, 18일에는 한국 대중음악에서 포크와 블루스를 이끈 대표주자 ‘이정선 밴드’ 등 5개 그룹의 수준높은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또 드레스코드(남:체크무늬 상의, 여:체크무늬 또는 흰색 상의)에 맞춰 분위기에 취한다면 더욱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장은 라이브 공연을 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3,000개의 좌석이 준비된 메인무대와 ‘군산맥주 라이브펍’을 중심으로, 탁트인 바다를 조망으로 일몰을 감상하며 맥주를 즐길 수 있는 ‘선셋 맥주선창존’이 있으며 체험과 퍼포먼스를 즐기는 ‘스트릿 파티존’, 지역 수제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플리마켓’으로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시민들과 함께 군산맥주 100년 역사의 첫 걸음을 내딛는 의미가 크다”며 “우리 농산물로 만든 군산맥주, 근대항구의 선창가와 어울리는 블루스 음악으로 독창적인 로컬 문화컨텐츠로 전국적인 인지도를 갖는 축제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국내유일의 보리재배, 맥아가공, 맥주양조까지 지역특산 수제맥주 일관생산체계를 구축하고 군산맥주 창업·판매시설인 ‘군산비어포트’로 수제맥주 창업가를 육성하고 있다. 전국에서 지역농업과 연계한 도시재생 성공사례로 50여회 이상 견학방문하며 수제맥주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