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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91 | 전북 군산시 | 2019 군산시간여행축제, 전라북도 최우수 축제 선정 | 2019/12/03 | |
2019 군산시간여행축제, 전라북도 최우수 축제 선정
-전라북도 시군 대표축제 평가에서 군산시 최초, 최우수 축제로 우뚝!- 군산시간여행축제가 2019년 전라북도에서 개최된 14개 시군 대표축제 평가에서 최우수 축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3일 군산시에 따르면 축제기간 현장평가와 전라북도 지역축제육성위원회의 서면평가로 심사된 이번 전라북도 축제평가에서 올해로 7회째를 맞은 군산시간여행축제가 그간 우수축제로 선정된 적은 있었으나 최우수 축제 선정은 이번이 처음이다. ‘같은 공간, 다른 시간, 하나 된 우리!’라는 주제로 지난 10월 4일부터 6일까지 구)군산시청광장과 시간여행마을 등 군산시 원도심 일원에서 치러진 군산시간여행축제는 남녀노소에게 추억과 함께 향수를 불러와 큰 즐거움을 선사하며, 주최 측 추산 15만여명의 방문객이 참여해 성공리에 폐막했다. 이번 축제는 주행사장을 도심권으로 이동해 개최한 첫 시도로 기존 축제장에서 구시청광장을 중심으로 행사장을 배치해 차 없는 거리 조성 등 방문객의 자유로운 축제관람에 일조했다. 특히, 도심권 축제로서 축제장 인근 식당 및 상가 등이 활성화되어 58억원의 경제효과로 지역경제에도 큰 효과를 거뒀다. 또한, 축제 공연기획과 프리마켓, 먹거리존 참여뿐만 아니라 거리 퍼레이드, 각종 체험 프로그램 등에서 시민들의 다양한 참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냈다는 평가다. 시 관계자는 “올해 축제는 과감한 변화 시도와 소통으로 시민참여형 축제로서 시간여행축제의 활성화를 위한 기틀을 마련하였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노력하여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로 거듭 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전라북도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군산시는 전라북도에서 2020년 도비 7천만원의 예산 지원을 받게 되며, 향후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축제로 추천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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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92 | 충남 서산시 | 텃새 황새, 서산 천수만 하늘에서 비상을 준비한다! | 2019/12/03 | |
텃새 황새, 서산 천수만 하늘에서 비상을 준비한다!
- 문화재청 천연기념물 황새 방사지 서산 천수만 공모 선정 - 세계적인 철새도래지로 명성을 높이고 있는 서산 천수만 지역에 천연기념물 제199호 황새(영명:Oriental Stork)가 새로운 날갯짓을 준비하고 있다. 서산시 서산버드랜드사업소에 따르면, 문화재청에서 황새의 텃새 개체군 유지와 정착을 목적으로 실시한 천연기념물 황새 방사지 공모에 서산 천수만이 선정됨에 따라 2022년 천수만에 황새의 야생방사가 이루어 질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문화재청에서는 황새의 방사지 선정을 위하여 사전 GIS분석을 통해 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했으며, 서산시를 비롯한 5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황새는 지난 1971년 충북 음성군 생극면에서 과부황새로 유명했던 야생에서의 번식을 마지막으로 현재까지 야생에서의 번식은 기록되지 않고 있으며, 매년 시베리아와 중국 북부 등지에서 번식하고 겨울철새로 한국을 찾는 황새가 대부분이었다. 특히, 지난 7월에는 천수만에서 예산황새공원에서 방사한 황새와 함께 있는 야생 황새가 관찰 되면서 야생 황새의 번식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으나 번식은 확인되지 않았다. 황새방사지로 선정됨에 따라 향후 적합부지 검토 및 선정과 현장실사, 황새 방사장 건립 및 번식쌍 입식 등을 거쳐 2022년 자연으로의 방사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한편, 서산 천수만에는 황새를 비롯한 노랑부리저어새, 큰고니, 독수리 등 다양한 천연기념물 조류가 확인되고 있어 천연기념물 조류의 주요 서식처로서 명성을 드높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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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93 | 대구 | 대구, 아름다운 불빛으로 물들다 !! | 2019/12/03 | |
대구, 아름다운 불빛으로 물들다 !!
▸ 연말연시 도심 내 경관조명 설치로 희망의 거리 조성 대구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희망의 빛을 밝히기 위해 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 등 도심 내 주요 공원 및 가로변 11개소에 경관조명을 설치한다. 이 경관조명은 올 12월 1일 점등을 시작으로 내년 설연휴 뒤인 2월 말까지 운영되어 겨우내 대구를 아름다운 빛으로 물들일 계획이다. 대구시는 연말연시에 시민들에게 따뜻한 희망과 낭만을 선사하기 위해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등 도심 주요 공원과 가로변에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있다.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과 2·28기념중앙공원에는 가로변에 꽃조명, 스노우폴 등으로 연출한 화려한 꽃길과 하트터널을 만들고, 공원 내 잔디광장에는 사진 촬영으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2020 쥐의 해 테마에 맞춘 각종 해피마우스, 쥐모형, 치즈, 드레스, 호박마차, 구두 등의 포토존을 조성해 아름다운 도심 야경을 연출한다. 또한, 각 구·군에서도 대구공항, 앞산 카페골목, 칠곡중앙대로변(태전교삼거리~동아백화점 칠곡점), 수성유원지, 사문진 주막촌 등 시민들의 왕래가 잦은 주요 가로거리와 조경지에 경관조명 설치가 한창이며, 12월 초까지 설치를 완료하고 점등을 하여 시민들에게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 경관조명은 내년 설연휴 뒤인 2월말까지 겨우내 18시부터 23시까지 점등할 계획이어서 연말연시 가족, 연인들의 밤 데이트 장소로 안성맞 춤일 듯하다. 성웅경 대구시 녹색환경국장은 “대구 시민들이 아름다운 야간경관을 통해 한해를 떠나보내는 아쉬움을 달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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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94 | 경북 영천시 | 영천전투호국기념관, 호국명소로 각광 | 2019/12/03 | |
영천전투호국기념관, 호국명소로 각광
지난 10월 8일 개관 이후 3,400여명 방문 영천시 고경면 청정리에 소재한 영천전투호국기념관이 6·25전쟁과 영천전투의 실상을 알리고 호국안보와 보훈교육의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 10월 8일 개관 이후 지역 내 군부대, 보훈단체는 물론 부산진구 재향군인회, 울산전파관리소 등과 같은 단체와 개인의 방문으로 3,400여명이 호국기념관을 다녀갔다. 영천전투호국기념관은 낙동강 호국평화벨트(칠곡-영천-영덕) 사업의 일환으로 전후세대에게 호국안보의식 고취를 도모하기 위해 총사업비 137억원을 투입해 주 전시관과 야외전시시설로 조성된 호국보훈 기념관이다. 전시관은 1,2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1전시관은 6·25전쟁과 영천전투를 알리는 곳이며 2전시관은 6.25전쟁 때 군인, 민간인 희생 등의 통계자료와 희생자를 추모하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안보교육장소로는 2층의 세미나실이 마련되어 있어 소규모 행사와 교육에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방문객들이 쉴 수 있는 야외 테라스와 실내 쉼터가 있고 호국원과 연결되는 4층에는 전망대가 있어 주변을 조망할 수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전투호국기념관을 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세대가 전쟁의 참상을 기억하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배우며 느끼는 호국안보학습 관광명소로 발전시켜가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홈페이지(http://memorial.yc.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문의(054-330-6882, 338-8597)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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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95 | 전남 광양시 | 광양 느랭이골 자연리조트, 크리스마스&연말연시 인생샷 명소 | 2019/12/03 | |
광양 느랭이골 자연리조트, 크리스마스&연말연시 인생샷 명소
- 2019년 12월 전라남도 ‘이달의 추천 관광지, 별빛이 빛나는 밤’ 선정돼 - 광양시는 ‘광양 느랭이골 자연리조트’가 전라남도가 매월 지정해 발표하는 2019년 12월 ‘이달의 추천 관광지, 별빛이 빛나는 밤’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야경과 인생샷이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인생샷 명소를 찾을 관광객들에게 안성맞춤 관광지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리산과 백운산 끝자락, 하늘과 맞닿은 해발 450m 고지에 위치한 느랭이골 자연리조트는 낮에는 수천 그루 편백나무가 피톤치드를 내뿜고, 밤엔 1,430만 개 LED등이 별처럼 반짝이며 은하수를 이루고 있다. 또한 오리온, 카시오페이아 등 겨울밤을 수놓는 별과 사슴, 곰, 황금마차 등 느랭이골에 펼쳐진 빛의 향연은 하늘과 땅의 경계를 지우고 환상적인 동화의 세계로 안내한다. 구름 위 신비의 공간, 글램핑장에서는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고요하고 평화로운 자연 속에서 따뜻하고 로맨틱한 겨울밤을 보낼 수 있다. 동절기(11~3월)에는 매일 오후 5시 30분부터 9시까지 점등한다. 정영미 관광마케팅팀장은 “수려한 삼림과 천혜의 자연경관을 갖춘 광양 느랭이골 자연리조트는 휴양과 낭만이 넘치는 광양 대표 웰니스 관광명소이다”며, “이번 추천 관광지 선정으로 겨울철 인생샷 명소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광양에는 광양관광 도약 원년 선포에 발맞추어 개통한 ‘해오름육교’를 비롯해 구봉산 전망대, 광양제철소와 이순신대교, 무지개다리, 해달별 천문대 등 독특한 야경 콘텐츠가 가득하다”며, “많은 분이 낭만적이고 로맨틱한 광양의 밤을 즐기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전라남도는 여행전문작가, 관광관련학과 교수 등 관광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을 통해 계절별, 테마별 관광지를 정기적으로 발표하고 있으며, 매월 전남도 관광누리집, 카드뉴스, 영상콘텐츠를 활용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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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96 | 전북 완주군 | 임금님 진상했던 완주곶감, 맛보러 가볼까 | 2019/12/03 | |
임금님 진상했던 완주곶감, 맛보러 가볼까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대둔산 도립공원 잔디광장서 완주 곶감축제 우수성을 자랑하는 완주의 곶감을 한 자리에서 만난다. 3일 완주군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운주면 대둔산도립공원 잔디광장에서 올해로 6번째 완주 곶감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완주곶감은 대둔산의 차갑고 신선한 바람으로 만들어져 쫄깃하고 달콤한 맛을 자랑한다. 특히, 임금님에게 진상했던 씨 없는 고종시 곶감은 전국적으로 유명하다. 축제장에서는 방문객이 직접 감을 깎아 곶감을 만들 수 있는 체험과 감 껍질이 끊어지지 않고 빨리 깎는 만리장성 곶감대전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감과 관련된 도자기 전시, 완주군에서 생산된 명품 곶감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판매장도 운영한다. 이외에도 완주 로컬푸드 판매장에서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고, 향토음식 먹거리 판매장, 곶감가요제에도 참여할 수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완주곶감의 명품화를 위해 군에서는 지속적으로 떫은감 저수고 재배사업, 토양개량제 및 유기질비료를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축제가 완주 곶감의 우수성을 알리고, 생산농가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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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97 | 전북 군산시 | 2019 군산시간여행축제, 전라북도 최우수 축제 선정 | 2019/12/03 | |
2019 군산시간여행축제, 전라북도 최우수 축제 선정
-전라북도 시군 대표축제 평가에서 군산시 최초, 최우수 축제로 우뚝!- 군산시간여행축제가 2019년 전라북도에서 개최된 14개 시군 대표축제 평가에서 최우수 축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3일 군산시에 따르면 축제기간 현장평가와 전라북도 지역축제육성위원회의 서면평가로 심사된 이번 전라북도 축제평가에서 올해로 7회째를 맞은 군산시간여행축제가 그간 우수축제로 선정된 적은 있었으나 최우수 축제 선정은 이번이 처음이다. ‘같은 공간, 다른 시간, 하나 된 우리!’라는 주제로 지난 10월 4일부터 6일까지 구)군산시청광장과 시간여행마을 등 군산시 원도심 일원에서 치러진 군산시간여행축제는 남녀노소에게 추억과 함께 향수를 불러와 큰 즐거움을 선사하며, 주최 측 추산 15만여명의 방문객이 참여해 성공리에 폐막했다. 이번 축제는 주행사장을 도심권으로 이동해 개최한 첫 시도로 기존 축제장에서 구시청광장을 중심으로 행사장을 배치해 차 없는 거리 조성 등 방문객의 자유로운 축제관람에 일조했다. 특히, 도심권 축제로서 축제장 인근 식당 및 상가 등이 활성화되어 58억원의 경제효과로 지역경제에도 큰 효과를 거뒀다. 또한, 축제 공연기획과 프리마켓, 먹거리존 참여뿐만 아니라 거리 퍼레이드, 각종 체험 프로그램 등에서 시민들의 다양한 참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냈다는 평가다. 시 관계자는 “올해 축제는 과감한 변화 시도와 소통으로 시민참여형 축제로서 시간여행축제의 활성화를 위한 기틀을 마련하였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노력하여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로 거듭 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전라북도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군산시는 전라북도에서 2020년 도비 7천만원의 예산 지원을 받게 되며, 향후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축제로 추천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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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98 | 전북 정읍시 | 내장산 국립공원에서 치유와 힐링을! ‘내장산생태탐방원’개원 | 2019/12/02 | |
내장산 국립공원에서 치유와 힐링을! ‘내장산생태탐방원’개원
- 생태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국민 휴양・휴식 공간으로 활용 정읍시와 환경부, 국립공원공단의 협업으로 유치한 ‘내장산생태탐방원’이 3년여 사업추진을 통해 올해 완공되어 지난달 29일 개원식을 가졌다. 정읍시 내장호반로 266(쌍암동)에 위치한 내장산생태탐방원은 총사업비 127억 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총면적 4,783㎡로 생활관 19실, 강당, 강의실 2실, 야외공연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연간 120만 명이 방문하는 내장산 국립공원 인근에 조성된 생태탐방원은 내장산 산세 등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도록 건물을 디자인했다. 주변에는 내장호와 단풍생태공원, 명상 숲, 조각공원 등 힐링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생태체험 인프라가 조성되어 있다. 내장산생태탐방원은 정읍사와 조선왕조실록 보존터인 용굴암, 국가생태 관광지 솔티마을 등 우수한 생태·문화·자원 등을 활용해 자연생태와 환경에 대한 교육과 체험을 하는 생태관광의 거점시설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소방관과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를 대상으로 한 치유프로그램과 정읍지역의 청소년을 위한 자유학년제 진로체험과 인성교육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는 12월부터 가족과 동호회 등 소규모 단체를 대상으로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국립공원공단 생태탐방원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유진섭 시장은 “내장산생태탐방원은 가을철에 집중된 내장산의 탐방 이용형태를 사계절 찾는 생태관광지로 변화·발전시키는 마중물이 될 것이다”며“이를 계기로 국민의 생태복지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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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99 | 전북 진안군 | 진안홍삼축제, 전라북도 최우수축제 선정 | 2019/12/02 | |
진안홍삼축제, 전라북도 최우수축제 선정
진안군 대표축제인 ‘진안홍삼축제’가 2020 전라북도 최우수축제로 선정됐다.2일 진안군에 따르면 지난 11월 27일 지역축제육성위원회가 실시한 2019 전라북도 14개 시군 대표축제 심사에서 축제의 기획 및 콘텐츠, 축제 운영, 축제 발전역량, 축제의 효과 등 문화관광축제 선정기준을 준용하여 최우수 축제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2016년 진안군 대표축제로 지정된 진안홍삼축제는 지역 특산물인 홍삼을 테마로 한 체험형 축제다. ‘백센인생, 천년기운, 진안홍삼’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2019 진안홍삼축제는 홍삼을 넣은 다양한 먹거리를 개발하여 ‘기능성 식품은 맛이 없다’는 기존 이미지를 탈피하였다. 홍삼의 효능을 주제로 한 홍삼랜드 운영과 고려 홍삼왕 대회, 홍삼 대방출 등과 같은 타 축제와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축제의 주제성을 잘 살려 진안홍삼을 알리는데 크게 일조했다는 평이다. 또한, 지역주민들이 함께 빨간 홍삼축제티를 입는 ‘붉금-Day’와 지역의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축제를 기획하고 진행한 ‘청소년 축제 기획단’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유경종 진안홍삼축제추진위원장은 “진안홍삼축제가 3년 연속 20만 명이 찾는 대표 축제가 되었다. 이제는 대한민국 대표 건강축제를 넘어 세계적인 대표 건강축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진안홍삼 뿐만 아니라 진안의 다양한 농·특산물과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가는데도 힘을 쏟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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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0 | 전남 | 전남농업박물관, 7일 전국 민속 연날리기 대회 | 2019/12/02 | |
전남농업박물관, 7일 전국 민속 연날리기 대회
-영산호관광지 농업테마공원서 전통 연 연구가 창작연 시연 등 다채- 전라남도농업박물관(관장 이종주)은 오는 7일 일반인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영산호관광지 농업테마공원에서 ‘전국 민속 연날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인 ‘연날리기 대회’는 남도 전통 민속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농업박물관을 널리 알려 보다 많은 관람객이 찾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500여 명이 참가하는 ‘연날리기 대회’는 식전행사, 개막행사, 본행사, 부대행사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식전행사는 서울, 경기, 경남 등 전국 전통 연 연구가 10명이 줄 연과 단독 연 5종의 창작 연날리기 시연을 한다. 오전 10시 개막식에 이어 본행사에서는 액막이 연날리기와 일반부, 학생부 경합이 이뤄진다. 액막이 연날리기는 초청 내빈 가운데 약 10여 명이 ‘내 삶이 바뀌는 전남 행복시대’나 ‘송액영복(送厄迎福)’ 등 문구가 새겨진 액막이연을 날리며 올해의 나쁜 액을 보내고 새해 복을 기원한다. 이어 펼쳐지는 연날리기 경연은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눠 치러진다. 일반부는 연줄 끊기, 학생부는 멀리․높이 날리기로 순위를 결정한다. 각각 A․B조로 나눠 단판 토너먼트로 진행한다. 시상금은 일반부 1위 100만 원, 2위 50만 원, 3위 2명 20만 원, 장려상 4명 10만 원, 왕위전(일반부) 1위 30만 원이다. 또한 학생부는 1위 1명, 2위 2명, 3위 3명 각 10만 원 상당의 상품권과 도지사 상장을 수여한다. 부대행사로 전국에서 참여한 초등학교 1~6학년생 약 50명을 대상으로 ‘연 만들기 체험’과 ‘이순신 신호연’을 비롯한 전통 연, ‘호남 연’ 등 총 100점에 달하는 다양한 종류의 연을 전시한다. 참가 신청은 개인 또는 단체로 대회 당일 현장에서 접수한다. 참가비는 일반부 1만 원, 학생부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농업박물관 누리집(www.jam.go.kr)을 참조하거나 농업박물관에 문의하면 된다. 이종주 관장은 “해마다 전국 연날리기 대회를 개최해 연 애호가와 도민에게 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도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에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