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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1 | 경북 울진군 | 울진군 엑스포공원 유기농딸기 수확 체험 | 2019/12/16 | |
울진군 엑스포공원 유기농딸기 수확 체험
친절 울진(군수 전찬걸) 엑스포공원은 유기농 딸기수확체험을 28일부터 내년 3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실시한다.- 12월 28일부터 3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실시 - - 23일부터 매주 월요일 온라인 선착순 예약 접수 - 유기농 딸기수확체험은 공원 내 유기농경작지에서 재배하고 있는 딸기를 가족단위 대상으로 현장에서 직접 수확체험을 통하여 건강한 먹거리의 중요성과 수확의 기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번에는 장애인 가족도 체험이 가능하도록 배려하였다. 체험장에는 전문교육을 받은 직원이 유기농 재배의 토양개량에서부터 병충해 방제, 벌에 의한 딸기 수정과정, 수확방법 등을 상세하게 설명을 곁들여 자라나는 어린이들과 체험객들에게 친환경농업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현장학습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딸기수확체험의 예약은 기존 전화예약 접수방법에서 온라인 예약시스템 접수방법으로 변경되어 사전예약을 통하여 실시한다. 온라인 접수방법은 군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http://www.uljin.go.kr/reserve/)을 통해 23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예약을 받아 매주 토요일 오후2시에 체험을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엑스포공원사업소 대표전화 (☎054-781-2005)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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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2 | 경북 포항시 | 과메기, 다채로운 변신으로 4계절 내내 만나다! | 2019/12/16 | |
과메기, 다채로운 변신으로 4계절 내내 만나다!
- 포항시, 구룡포과메기문화관에 과메기 푸드존 개점 - 과메기 고부가가치 식품개발 및 상품화사업 성과보고 다양한 과메기요리를 4계절 맛볼 수 있는 ‘과메기 푸드존(가칭 nine)’이 구룡포과메기문화관에 문을 열었다. 지난 13일 이강덕 포항시장, 서재원 포항시의장, 장경식 경상북도의장, 강필순 경제산업위원장 및 시의원들과 과메기 사업 종사자,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푸드존 개점식과 포항테크노파크의 해당 사업 성과보고회가 함께 열렸다. ‘과메기 푸드존’은 포항테크노파크에서 3년 6개월간 추진됐던 과메기 고부가가치 식품개발 및 상품화사업으로 개발된 상품 및 레시피의 상용화를 위한 식당으로, 향토수산식품산업의 전략적 육성을 통한 어업 및 수산식품산업 동반성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만들어졌다. 경기침체 및 소비기호 변화 등에 따라 해마다 과메기의 수요가 조금씩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단순 1차 가공 위주의 생산에서 탈피해 소비트렌드에 부합하고 소비패턴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간편·편의식 과메기 상품 개발이 필요했고 그 일환으로 과메기 푸드존을 개점한 것이다. 푸드존에서는 구룡포과메기문화관의 주 방문객 층인 가족단위의 관광객을 주요타깃으로 하여 과메기 핫도그, 과메기 꼬마김밥, 과메기 핫도그, 양념과메기 컵밥, 과메기 볶음밥 등의 다양한 음식으로 변신한 과메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오늘 개점으로 과메기를 연중 판매하여 과메기에 대한 친근성,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과메기 산업의 새로운 돌파구가 되어 포항 지역경제의 큰 몫을 담당하고 있는 과메기산업의 활력이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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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3 | 경북 | 경상북도수목원, 새로운 볼거리‘숲문화의 집’개장! | 2019/12/16 | |
경상북도수목원, 새로운 볼거리‘숲문화의 집’개장!
- 신(新) 문화공간 숲속도서관, 갤러리, 표본제작실 등 학습의 장 확대 - - 나무향 가득한 통나무집에서 신기한 식물종자와 표본이 한눈에!! 경상북도수목원관리소(이하 경상북도수목원)는 지난 12일부터 수목원 내 새로운 교육·전시시설인 ‘숲문화의 집’을 임시 개장하고 독특한 기법으로 제작된 식물표본, 주사전자현미경 사진 등 다채로운 학습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올 겨울 처음으로 소개하는 숲문화의 집은 우리 산림의 소중한 식물유전자원을 다양한 형태로 체험할 수 있는 장소로써 숲속도서관, 갤러리, 표본제작실로 구성하여 학습·전시·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숲속도서관에는 식물유전자원 중 보존가치가 높은 종자에 레진공법을 적용한 200여 점의 종자표본이 전시되어 있고 서재에는 우리의 식물자원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다양한 도서를 준비하여 여러 관람객의 눈높이에 맞는 각종 정보를 제공한다. 숲속갤러리에는 레진공법을 적용한 식물표본을 전시하여 사계절 동안 언제든지 생동감 있는 식물을 관찰할 수 있고, 식물 종자와 화분을 주사전자현미경으로 약 30만 배 확대하여 미시세계를 들여다 볼 수 있는 다양한 이미지를 마련했다. 표본제작실은 유리창을 통하여 식물표본 제작 및 레진작업 과정을 생생하게 볼 수 있도록 배치했으며, 특히 레진공법을 적용한 식물표본은 경상북도수목원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기술로써 수목원 구역의 아름다운 식물들을 조화롭게 표현한 작품이자 현재를 기록하는 보존연구 성과물이다. 경상북도수목원은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약칭: 수목원정원법)’에 의거하여 설립된 도내 유일한 공립수목원으로써 수목을 중심으로 식물유전자원을 수집·증식·보존·관리 및 전시하고 그 자원화를 위한 학술적·산업적 연구 등을 하는 시설이다. 또한, 경상북도수목원 구역은 국내 공립수목원 중 최대 면적(도유림 3,161ha)을 자랑하며, 해발 650m에 위치한 고산수목원으로써 독특한 식생과 잘 보존되고 관리된 원시림은 다양한 식물유전자원의 보고이기도 하다. 전영수 경상북도수목원관리소장은 “이번에 임시 개장한 숲문화의 집은 산림웅도인 우리 도의 식물유전자원을 상시 관찰할 수 있는 가치 높은 자연학습 공간이다”며 “우리 도의 큰 자산인 수목원 본연의 보존 및 연구 기능을 더욱 강화하여 식물자원 역사를 기록하는 명실 공히 최고의 식물도서관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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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4 | 전남 광양시 | 광양시, 지속적 관광시설 확충과 공세적 홍보 마케팅 이어간다 | 2019/12/16 | |
광양시, 지속적 관광시설 확충과 공세적 홍보 마케팅 이어간다
지난 10월 광양관광 원년 도약 선포로 관광도시 이미지를 확산시키고 있는 광양시가 내년에도 지속적인 관광시설 확충과 공세적 홍보 마케팅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제2회 광양시관광진흥협의회 열어 광양관광 발전 전략 논의 - 이 같은 논의는 지난 13일(금)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제2회 광양시관광진흥협의회(회장, 부시장 김명원) 회의를 통해서 이뤄졌다. 협의회 위원, 관계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는 김명원 협의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이화엽 관광과장으로부터 2019년도 성과와 2020년 주요 추진계획을 듣고 위원들의 고견을 수렴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2019년 광양관광의 가장 큰 성과로 민선 7기 관광산업 본격 육성을 위한 대규모 관광인프라 구축과 새로운 관광도시 이미지 확산을 꼽았다. 주요성과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광양관광 도약 원년 선포 및 10월 광양관광의 달 운영, 관광객 수 점진적 증가, 해오름육교 준공 등 관광인프라 확충, 제21회 광양매화축제 축제대상 3관왕 달성 등이다. 또한 선샤인 관광협업센터 건립, 관광약자를 위한 백운산휴양림 관광환경 조성사업, 휴양형 마이스 육성 인프라 조성 등 공모사업 선정,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6권역) 핵심관광지 육성 등도 주요성과로 꼽았다. 2020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는 ‘시민이 일상에서 관광을 누리고, 관광객이 다시 찾는 관광도시 실현’이라는 비전으로 관광객 550만 명 유치를 목표로 단기와 중장기 사업을 구분해 담았다. 중장기 사업으로 이순신대교 해변관광 테마거리 조성, 섬진강 뱃길 복원 및 수상레저 기반조성, 망덕포구 및 백두대간 종점 관광명소화, 옛 명성 회복 백운산권역 4대계곡 관광명소화를 추진한다. 특히, 내년 상반기에는 광양해비치로 5대 교량과 해변을 연결하는 야간경관조명이 완성되고, 해비치로 수변의 공유수면을 확장해 여가·문화공간으로 만드는 ‘달빛해변’이 본격 착공된다. 또한 내년 연말에는 섬진강변 망덕포구의 망덕산~배알도수변공원을 연결하는 짚라인도 완공되는 등 2020년 광양에는 새로운 관광자원들이 속속 채워질 전망이다. 이러한 새로운 관광시설 브랜딩을 위한 전략적 홍보 이벤트, 관광약자를 위한 관광환경 조성, 광양음식관광 본격 활성화, 선샤인관광협업센터 조성, 광양해비치로 상표·디자인 지식재산 권리화 등 단기사업도 발 빠르게 추진한다. ㈜컬쳐메이트 대표 이영석 위원은 “음식이 여행의 중요한 목적이 되는 만큼 단체관광객을 맞는 음식업체의 수용태세를 개선해야 한다”며, “광양 소재 여행업체가 아웃바운드에 그치지 않고 인센티브제를 활용해 인바운드 관광객을 적극 유치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나아가 “관광지뿐만 아니라 융·복합적인 MICE산업 분야도 인센티브제에 포함시켜야 한다”라고 제언했다. ㈜문화마케팅연구소 대표 이호열 위원은 “미디어 홍보전을 통한 미디어 점유율 제고 전략”을 주문하는 한편, “전문가를 초빙해 산발적으로 펼쳐지고 있는 관광자원의 하드웨어를 점검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라고 제안했다. ㈜대한 대표 신춘식 위원은 “홍보 동영상을 연초부터 제작해 광양의 1년을 생생하게 담아야 한다”며, “구례역에서 시작하는 시티투어 코스로 아름다운 섬진강을 관광자원화”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에이콘컴퍼니 감독 조재용 위원은 “광양은 순수예술 영역이 약하다”며, “도립미술관 개관을 앞두고 미국의 라스베가스가 ‘태양의 서커스’로 유명해진 만큼, 광양이 현대예술의 메카로 발돋음하기 위한 상설 예술공연을 관광자원화하는 방안도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광양의 관광브랜딩과 관광활성화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제시됐다. 협의회장인 김명원 광양부시장은 “광양은 백운산, 섬진강, 광양만 등 차별화된 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나, 이를 활용한 관광기반시설은 부족한 실정이다”며, “지속적인 관광인프라 확충과 마케팅을 강화하고, 오늘 논의하고 제안하신 의견은 우리 시 관광발전을 위한 좋은 내용이 많아 적극 수용하겠다. 앞으로도 언제든 발전적인 제언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1일 공식 출범한 관광진흥협의회는 관광 분야 전문가와 문화마케팅, 축제기획자, 여행·숙박·음식업 관계자 20명으로 구성돼 광양관광 생태계 구축을 위한 관광정책 자문기능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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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5 | 전남 강진군 | 사의재에서 만나는 조만간 크리스 마스 | 2019/12/16 | |
사의재에서 만나는 조만간 크리스 마스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이사장 강진군수 이승옥)이 지난 11일부터 사의재 저잣거리 일대에 야간 조명 조형물을 설치해 조만간 크리스마스 행사를 진행한다고 알렸다.- 사의재 저잣거리 크리스마스 야간 조명 조형물 설치 및 행사 진행 - 조만간 크리스마스 행사장인 사의재 저잣거리 일대에는 5M와 3M 크리스마스 트리, 각종 캐릭터 풍선 및 LED 빛조명 포토존으로 꾸며졌다. 오는 12월 21일(토)에는 조만간 재현배우들이 미션과 SNS 해시태그 이벤트를 통해서 크리스마스 선물을 나눠주고, DJ와 함께하는 캐롤듣기, 겨울 만화영화 상영 등의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사의재를 둘러본 가족 관람객은 “아이들과 함께 인형들과 빛으로 꾸며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며 “21일 날 조만간 재현배우들과 함께하는 이벤트가 있다고 들었는데 꼭 참여해서 아이들과 함께 다시 동심으로 돌아가 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특히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조명 조형물 설치를 강진군문화관광재단 직원들이 지역민들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손수 설치했다. 행사를 기획한 강진군문화관광재단 임채성 마케팅팀장은 “조만간 크리스마스 행사는 타지역 관광객 보다도 우리 지역분들에게 올 한해 감사한 마음을 담아 선물을 드리고자 하는 마음에서 기획하게 되었으며 사의재 저잣거리로 많은 분들이 오셔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같이 즐기고 가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지난 10월 말 조만간 할로윈 행사를 통해 우리 강진군의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고, 앞으로 더 지역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할 것을 약속드렸었다. 이번 조만간 크리스마스 행사 또한 그 취지로 준비됐으며, 지역의 가족, 연인 등 모든 분들이 강진군과 강진군문화관광재단에서 준비한 크리스마스 행사로 연말의 따뜻한 정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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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6 | 대구 수성구 | 주민주도형 축제 『제1회 수성빛예술제』 개막을 알리다~~ | 2019/12/16 | |
주민주도형 축제 『제1회 수성빛예술제』 개막을 알리다~~
❍ 12월 20일 수성구만의 겨울축제, 「제1회 수성빛예술제」 개막~ ❍ 주민 작품과 예술가 작품이 어우러져 다양한 볼거리 제공~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올 겨울 사람·자연·빛을 주제로 하는 「제1회 수성빛예술제」 를 오는 2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 12일까지 24일간 수성못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수성빛예술제는 주민주도형 축제로 전국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수성구만의 겨울축제이다. 1만여 명의 다양한 계층의 주민이 직접 참여해서 작품을 만들고 이를 전시하는 빛예술제로 수성못 겨울밤을 밝힐 것으로 기대된다. 수성구는 대구의 대표 명소인 수성못이 봄부터 가을까지 각종 축제로 북적이는데 겨울에는 너무 황량해 시민들의 마음을 빛으로 녹일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올 초부터 야심차게 준비해왔다고 전했다. 오는 20일 오후 7시 상화동산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추운 날씨를 감안해 짧지만 임팩트 있는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아름다운 수성못 상공에 100대의 드론이 동시에 비행해 하늘에서 장관을 펼치는 ‘라이트 드론쇼’를 통해 수성빛예술제 개막을 알린다. ▲ 주민이 직접 만들어 채워진 20개의 주민참여ZONE 수많은 빛축제와 차별화되는 것은 수성빛예술제의 메인 콘텐츠가 주민이 직접 참여해 만들어 채워지는 20개의 주민참여 ZONE인 것이다. 수성구는 이번 빛예술제를 준비하면서 주민참여 작품존에 가장 공을 들였다. 이를 위해 지난 10월부터 주민들과 단체의 참여 신청을 받았다. 수성못 일원에서 대학생 단체를 비롯해 지역 어린이와 주민 등 1만여 명의 다양한 계층이 참여해 작품을 설계하고 만들면서 빛예술제를 준비했다. 이들이 준비한 오색모빌등, 소원등, 하트한지등, 재활용품을 활용한 에코등, 동물조명 등 다양한 빛을 밝히는 작품이 6,000여개에 이른다. ▲ 라이팅아트 작가전, 구름물고기 전기, 꿈꾸는 청년작가전 빛축제가 아닌 빛예술제로서 예술가들의 참여도 돋보인다. 김형표, 노열, 노창환, 리우, 박상언, 신강호, 어호선, 이상헌, 이시영, 이정 등 미술계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가들이 대거 참여해 짧은 준비기간에도 예술성 높은 작품을 선보여 수성빛예술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남편산책로에 마련된 표구철 작가의 구름물고기 전시는 지난 2017년 겨울 수성못에서 한차례 전시를 통해 한지조명 특유의 따뜻한 감성으로 많은 관람객의 사랑을 받아 이번 예술제에도 함께 하게 됐다. 여기에 장래가 촉망되는 지역미대생들이 참여한 꿈꾸는 청년작가전도 풋풋하고 참신한 작품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물 위에 떠있는 사람조형물, 빛 날개를 단 오리배, 그림자를 이용한 실루엣포토존, 음악과 빛이 연동되는 라이팅스틱, 2020개의 소망이 담긴 ‘2020 수성행복트리’ 등이 제공된다. 한편, 수성못은 상화동산에서 준비 중인 얼음썰매장도 동시에 개장해 낮에는 얼음썰매, 해가 지면 빛예술제를 감상할 수 있는 올 겨울 최고의 나들이 장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수성빛예술제에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줄 것 바란다”며, “다양한 계층의 주민참여로 함께 만들어가는 수성구만의 차별화된 겨울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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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7 | 서울 노원구 | 노원구, 경춘선 철도공원에 서울 최초 야간 불빛정원 개장 | 2019/12/16 | |
노원구, 경춘선 철도공원에 서울 최초 야간 불빛정원 개장
- 오는 21일 오후 5시 30분 화려한 점등식과 함께 개장, 서울 최초 야간 불빛정원 - 구비 10억 원 투입, 38,000㎡ 부지 400여 미터 구간에 17종의 야간 경관조형물 설치 - 화랑대역 철도공원 곳곳에서 빛나는 불빛의 향연, 일몰 후부터 밤 10시까지 무료관람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에 서울 최초의 야간 불빛 정원이 이달 21일 개장한다. 공릉동 화랑대역 철도공원 38,000㎡ 부지, 400여 미터 구간에 조성한 불빛 정원은 빛 터널, LED 조형물, 3D 매핑 등 조명 구조물과 프로젝터를 활용한 투시장치 등 17종의 야간 경관 조형물로 이루어졌다. 연령별 다양한 계층의 눈높이를 반영한 여가공간으로 사업비는 구비 10억 원이 소요됐다. 불빛정원 관람은 공원 입구 ‘비밀의 화원’부터 시작한다. LED 은하수 조명으로 나무와 꽃을 형형색색으로 표현해 정원처럼 꾸몄다. 반원형의 터널이 음악과 함께 여러 색으로 변하는 ‘불빛 터널’, 크고 작은 원형 구들이 여러 색상으로 번갈아 가면서 점멸해 우주 행성들 사이를 지나는 듯한 효과를 연출하는 ‘불빛화원’도 볼거리다. 반딧불이를 연상시키는 ‘숲길 반딧불 정원’도 있다. 음악과 함께 다채로운 빛의 움직임이 가득한 ‘숲속 동화나라’와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음악 정원’, 기찻길 레일이 마치 레이저빔처럼 빛과 함께 움직이는 ‘빛의 기찻길’도 눈길을 끈다. 첨성대 형상의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연상케 하는 ‘생명의 나무’는 꼭대기에서 시작해 땅을 향해 빛을 쏟아낸다. 이밖에도 관람객의 움직임에 반응하는 3D ‘기차놀이터’, 기차와 화랑대 역사 전시관건물 벽을 스크린 삼아 기차와 힐링, 축제를 주제로 한 영상을 연출하는 ‘환상의 기차역’, 하늘에서 빛이 쏟아져 내리는 ‘하늘빛 정원’ 등이 관람객들에게 빛의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구는 앞으로 여러 불빛 조형물을 철도 공원 곳곳에 추가하고 계절별로 주제를 달리해 변화를 줄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21일 5시 30분에는 모든 경관 조형물에 불을 밝히는 화려한 점등식이 펼쳐진다. 불빛정원과 어울리는 ‘LED휠 댄스 퍼포먼스’와 함께 화려한 레이저와 불꽃놀이를 연출해 불빛정원을 구의 대표 야간 경관 명소로 각인시킬 전망이다. 점등 시간은 일몰 후부터 밤 10시까지며 연중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구는 지난해 11월부터 조명분야 전문가 자문을 통해 사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기본구상 용역’을 시행했다. 여러 차례 가평 아침고요 수목원도 답사했다. 한편 불빛 정원으로 꾸며진 화랑대 철도공원은 옛 철길과 역사를 그대로 활용한 추억의 공간이기도 한다. 옛 화랑대역 실내는 경춘선의 연혁과 화랑대역 발자취를 알 수 있도록 해놓았고, 기존 역무실과 경춘선 열차 내부를 재현해 놨다. 마지막 역장의 제복과 기차 승차권 함도 과거의 추억을 회상하게 한다. 근대 기차도 전시하고 있다.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에 있던 1950년대 증기기관차와 협궤 열차를 시작으로 체코의 노면전차와 조선 시대 고종 황제를 위해 제작한 국내 첫 노면전차, 일본에서 무상으로 기증한 히로시마(廣島) 노면전차도 정취를 뽐내고 있다. 노원구는 현재 퇴역한 무궁화호 객차를 활용해 국내 철도 역사를 총망라하는 기차 박물관과 미니 열차가 차와 음료를 서빙하는 기차카페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철도 공원은 도심이지만 시골 기차역처럼 고즈넉한 곳”이라면서 “주민들의 산책 공간으로도 활용되는 철도 공원에 만들어진 불빛정원이 많은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휴식의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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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8 | 충북 제천시 | 제천시, ‘핫 앤 스파이시’푸드페스티벌 개최 | 2019/12/16 | |
제천시, ‘핫 앤 스파이시’푸드페스티벌 개최
- 맵부심 먹부심 최강자들... 20일 제천으로 모여라 - - 명동갈비골목 일원에서 매운 음식과 다양한 이벤트 체험 - 추운 겨울을 화끈하고 매콤하게 달굴 음식축제가 미식의 고장 충북 제천에서 열린다. 제천시는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제천 명동갈비골목 일원에서 '핫 앤 스파이시' 푸드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제천관광협의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의 대표맛인 매운맛을 선보이며 미식관광도시 제천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겨울철 관광객 유입을 위해 기획되었다. 매운 음식은 칼로리를 태우는데 도움을 주고, 심장을 보호하며, 통증을 완화시키고, 비타민과 필수미네랄이 풍부하고 기분을 전환시키는 등 건강에 유익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방문객들은 축제를 통해 명동갈비 골목 업소에서 자체개발한 매운돼지갈비찜, 매콤주꾸미, 빨간오뎅, 핫불고기, 불닭치킨 등과 부스에서 판매하는 특색 있는 매운 음식들을 만나볼 수 있다. 아이스크림, 군고구마, 달고나, 쌍화뱅쇼, 꽃차 등 매콤한 음식들로 얼얼해진 혀를 달콤하게 감싸줄 수 있는 디저트 존도 마련된다. 개막일인 20일 오후 5시에는 상징조형물 제막식이 열린다. 둘째 날인 21일(토) 오후 3시에는 빨간오뎅을 빨리 먹는 제천빨간오뎅 푸드파이트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크리스마스 이브날인 24일 저녁 8시부터는 카니발 페레이드 및 불꽃놀이에 이어 돌발이벤트로 행사기간 동안 명동갈비골목에서 5만원권 이상 구입영수증을 추첨하여 산타가 주는 BTS, 트와이스 공연 티켓 등 크리스마스 선물도 받아볼 수 있다. 아울러, 축제 기간 동안 상설이벤트로 추억의 뮤직박스, 감성포토존, 따끈따끈 화로존, 식도락 영화관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준비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제천에는 빨간오뎅 외에도 맵고 맛있는 음식이 많아 같은 기간에 열리는 겨울벚꽃축제와의 시너지 효과를 누리고자 이번 페스티벌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미식도시 제천의 진가를 널리 알릴 수 있는 대표 음식들을 활용한 다양한 특화거리 조성으로 관광객 도심 유입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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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9 | 경북 | 경북, 국제크루즈 시대를 연다! | 2019/12/13 | |
경북, 국제크루즈 시대를 연다!
- 14일 포항 영일만항에서 국제크루즈 출항식, 5만7천톤급, 1,200여명 탑승 - - 포항↔블라디보스톡 5일간 운항 - 경북도는 14일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도와 포항시 기관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 영일만항에서 국제크루즈 유치 시범사업 출항식을 개최한다. 이번 출항식은 내년 8월 포항 영일만항 국제여객부두 준공에 앞서 대형 국제크루즈선이 뜬다는 것을 대내외에 알리는 것으로, 시범운항을 통해 문제점 분석과 주요코스 관광 상품 개발을 위해 진행된다. 14일부터 18일까지 4박5일간 일정으로 포항 영일만항에서 출발하여 (러)블라디보스톡을 다녀오는 코스로 5만7천톤급(1,400여명 탑승 가능)의 국제크루즈선이다. 경북도와 포항시는 국제크루즈 관광이 부산, 인천, 강원도 등 타지역에 비해 항만 여건 부족으로 후발주자였으나, 국제여객부두가 준공되면 대형크루즈 선박 입항이 가능하게 되어 크루즈관광산업을 해양관광의 핵심산업으로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내년 8월에 준공되는 포항 영일만항 국제여객부두는 2017년 9월 착공하여, 국비 342억원이 투자되어 길이 310m, 수심 11m로 7만톤급 이상 대형 크루즈 및 여객선이 접안 가능하도록 되어 있어, 향후 물류 및 관광분야에서 환동해권의 중국, 러시아, 일본의 주요도시를 바다를 통해 연결하는 관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국제여객부두와 연계하여 대규모 관광객을 수용할 수 있는 국제여객터미널건립 사업비로 국비 73억원이 이번에 반영되어 국제항구로서 면모를 갖추어 가는데 초석을 다졌다. 국제여객터미널건립은 총198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되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에 걸쳐 국제여객터미널 1동과 부대시설이 건설될 예정으로, 경북을 찾는 여행자들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영일만항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크루즈관광산업은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대형 국제크루즈선의 모항 또는 기항 유치를 통한 대규모 국제 관광객 증대, 선용품 해외 수출, 크루즈 전문인력 양성, 승무원 해외선사 취업 지원 등 연관 산업 육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국제크루즈 유치 시범운항을 통해 국제 크루즈항으로서의 포항 영일만항의 가능성을 검증하고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여 크루즈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한 경주, 안동, 영덕, 울진, 울릉도를 비롯하여 대구시내 투어까지 연계한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여 국내에서 가장 우수한 관광지를 가진 경북 동해안의 매력을 해양수산부, 국제선사, 국내여행사 등에 세일즈 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그간 크루즈산업의 신규주자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제크루즈유치 시범사업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지난 5월 15일 경북도와 동해안 5개 시․군, 도 문화관광공사 간 해양관광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하였고 크루즈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와 크루즈관광산업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하는 등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 또한 해양수산부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대책’ 발표 이후 경북도 자체 실정에 맞는 동해안 해양레저관광 대책 수립과 인프라 구축 등 정부정책 기조에도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특히, 2020년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맞이하여 대구·경북 공동크루즈 상품 개발이 대구경북한뿌리상생위원회의 상생과제로 선정되어, 향후 기존 경북 동해안의 해양관광명소와 대구의 문화관광을 연계한 상품을 개발하고 대구~경북(영일만항) 교통 연계망 확대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앞으로도 북방경제시대에 경북 동해안에 주어진 새로운 기회 앞에서 해양관광산업의 최적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시범사업의 확대운영으로 포항~(러)블라디보스톡~(일)마이즈루 등 신규 노선 개발 ▲울릉, 속초, 제주 등 환동해 연안크루즈 활성화 방안 마련 ▲크루즈 관광객의 적극적인 유치를 위한 포트세일즈 강화 ▲해수부 등 관계부처 관심 유도 ▲유튜브, SNS 등을 통한 해외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노력 등 동해안 크루즈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도내 크루즈관광산업의 인프라를 다양하게 확장시켜 나가는 한편 경북 동해안 천혜의 해양관광자원 뿐만 아니라 안동, 경주, 문경 등 경북 전역에 위치한 관광명소를 연계한 크루즈 관광시책 발굴을 통해 포항영일만항을 활용한 고부가가치의 크루즈관광산업을 활성화하여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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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30 | 경북 구미시 | 낮·밤없는 금오시장로 축제 : 윈터랜드 | 2019/12/13 | |
낮·밤없는 금오시장로 축제 : 윈터랜드
<낮․밤 없는 금오시장로路 축제 : 윈터랜드(Winter LAND)>가 오는 12월 17일(화)부터 21일(토)까지 5일간 금오시장로路 일대에서 열린다. 본 축제는 구미시(시장 장세용)가 금오시장로路 일대의 문화적 변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구미시 문화적도시재생사업의 일원에서 열리는 프로그램이다.금오시장로 일대의 공간과 시민이 만나 겨울놀이터가 되는 축제 12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금오시장로 일대에서 개최 <낮․밤 없는 금오시장로路 축제 : 윈터랜드(Winter LAND)>는 금오시장로路 내 다양한 공간을 시민들의 겨울놀이터로 조성하기 위한 프로그램들로 계획하고 있다. 본 축제는 평소 머무르거나 방문하지 않았던 금오시장로路 일대에 예술을 접목하여 시민을 위한 문화적 유흥공간으로 이끌어가는 작은 변화들을 만들기 위한 것이다. 21일(토) 14:00~19:00까지 그린웨이(성피부과 옆 ~ 강남병원 앞)에서 열리는 <숲 속의 예술놀이터>는 숲 속의 작은 미술관, 숲 속의 작은 극장, 숲 속의 예술체험을 진행한다. 20일(금) 14:00~19:00까지 금오시장 상가 앞 간이무대에서는 주민들을 위한 겨울잔치가 마련되어 1부는 주민노래자랑으로 2부는 주민잔치가 펼쳐진다. 17일(화) ~ 20일(금)까지 삼일문고와 금오시장로路 사랑방에서 열리는 <쌀롱 드 금오>는 구미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문화파티이다. 도시를 살아가는 엄마들의 수다를 시작으로 기획자들의 수다, 청년들의 수다, 예술가들의 수다, 시민들의 수다 등 다양한 시민들의 이야기를 담아낸다. 17일(화)과 20일(금) 17:00~18:00에는 소극장 공터다에서 가족들이 함께 겨울을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마련했다. <낮․밤 없는 금오시장로路 축제 : 윈터랜드(Winter LAND)>는 금오시장로路 일대를 시민들의 문화적 유흥공간으로 탈바꿈하여 시민들이 공간을 즐기며 머무는 축제의 장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된다. 구미시 문화적도시재생사업은 내년 2월까지 지속되며 사업 및 축제에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블로그(https://blog.naver.com/prism_gumii) 및 주관단체인 ㈜생활예술콘텐츠연구소 프리즘(054-451-0414)으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