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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11 경북 봉화군 봉화군, 2019-2020년 분천 한겨울 산타마을 운영 2019/12/17
- 매일이 크리스마스인 분천 산타마을과 함께 -
봉화군, 2019-2020년 분천 한겨울 산타마을 운영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지난 11월부터 한겨울 산타마을로 단장을 시작한 분천 산타마을은 올 겨울 방문객들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2019-2020년 분천 한겨울 산타마을은 오는 12월 21일(금)부터 내년 2월 16일까지 58일간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는 지난 한겨울 산타마을보다 풍성한 콘텐츠로 관광객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21일 개장식 당일에는 산타외줄타기,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산타룰렛, 마칭퍼레이드, 15초 동영상체험 등 풍성하게 준비하였으며,
 
운영기간 중에는 상시적으로 V-train, 산타썰매, 알파카 먹이주기, 산타딸기 핑거푸드 만들기, 삼굿구이, 전통 민속놀이, 산타우체국 등의 체험프로그램과 분천 산타마을의 일관된 이미지 브랜딩을 위해 봉화군에서 개발한 산타 캐릭터 조형물과 크리스마스 거리를 정비하여 관광객들이 분천역에 와서 기념 촬영 할 수 포토존을 제공한다.
 
또한 UCC 및 포토에세이 공모전을 개최하여 분천 산타마을만의 우수한 사진과 동영상을 선정하여 시상할 계획이며 선정된 작품은 산타마을에서 볼 수 있도록 전시할 계획이다. 2019 한여름 ucc공모전 당선작 또한 한겨울 분천산타마을 운영기간 중 산타사진관에서 볼 수 있다.
 
엄태항 군수는 “1일 10여명 정도가 이용했던 시골 간이역에서 분천 산타마을 행사기간에는 1일 1,700여명이 방문하는 봉화군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으며 향후 겨울왕국 분천 산타마을 관광명소화 사업을 통해 전국 겨울 대표관광지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개장식에는 오전 6시부터 ‘분천 산타마을 트레킹 대회’도 열린다. 제1코스 (22㎞), 제2코스(12㎞)를 걷는 이 행사 중 제2코스는 현장에서 무료로 참가 접수도 가능하다.
 
 
 
 
4612 전북 진안군 진안홍삼한방타운 새 단장 2019/12/17
진안홍삼한방타운 새 단장
= 홍삼스파 노후시설 보수, 손님맞이 한창 =
 

 
진안군이 진안홍삼한방타운(홍삼스파, 홍삼빌)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후시설 보수공사를 추진해 17일 준공을 앞두고 있다.
 
마이산 북부에 위치한 진안홍삼스파는 2009년 조성 이후 10여년이 경과되면서 노후화로 인한 건물의 안전성, 내구성 등이 떨어지고 미관 개선 등을 위해 구조재, 마감재, 기계설비 등 전반적인 노후시설 보수공사를 약 한 달간 진행했다.
 
진안군은 겨울 성수기를 맞아 이용객들의 원활한 시설 이용을 위해 보수공사를 조기 추진했으며, 관광객의 시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스파 주변 경관조명사업과 전지작업 등 환경개선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홍삼한방타운에 조성된 청소년유스호스텔 집기비품을 연말까지 구입해 관광객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진안홍삼스파는 국내 최초로 도입된 홍삼한방과 음양오행을 프로그램으로 하는 국내 유일의 양생목적형 스파다. 홍삼과 한방 성분이 포함된 홍삼버블테라피, 스톤테라피, 아로마테라피, 허브테라피, 하모니 테라피 등의 다양한 체험을 통해 건강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설이다. 매년 6만여명의 관광객이 홍삼스파를 방문하고 있어 진안의 대표 관광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배완기 시설공원사업소장은 “홍삼한방타운의 노후된 시설의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내방객의 재방문을 독려하는 한편 홍삼한방타운을 비롯한 마이산 관광단지 활성화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4613 충북 영동군 영동곶감축제와 함께하는 설맞이 영동여행 2019/12/17
영동곶감축제와 함께하는 설맞이 영동여행
감고을 영동에서 만나는 고향의 푸근한 ‘정’, 낭만과 추억 가득
 
감고을 영동의 달콤쫀득한 곶감의 향연, 영동곶감축제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군에 따르면 다음달 새해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영동천 하상주차장 일원에서 ‘2020 영동곶감축제’가 개최된다.
 
겨울철 지역대표축제인 이 곶감축제는 영동곶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판매확대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2003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설계하는 감동과 낭만의 축제다.
 
이번 축제는 명절전 개최로 특산품 판매를 극대화하고, 새해 새로운 출발과 화합의 계기를 만들고자 축제시기를 조정해 열린다.
 
영동군․영동군축제추진위원회 주최, (재)영동축제관광재단․영동곶감연합회 주관의 축제는 올해 ‘맛있는 새해선물, 행복多감 영동곶감축제’이라는 슬로건아래 특별한 힐링여행을 선사한다.
 
곶감이라는 지역의 자랑이자 건강먹거리를 활용해 다양한 판매·전시·체험이 어우러진 종합 문화행사가 현재 알차게 준비중이다.
 
첫날(3일) 축제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개장식을 시작으로 개막식과 따뜻한 감성을 더해줄 난계국악단 신년음악회,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둘째날에는 어린이 마술공연, ‘뽀로로’ 이벤트 공연, 읍면 화합 곶감노래자랑대회, 버드리 축하공연 등이 이어진다.
 
마지막날(5일)에는 ‘호랑이와 곶감 전래동화’ 연극, 인기 가수들이 총출동하는 MBC 영동곶감 한마음 콘서트가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축제 기간에는 곶감 나눠주기 행사, 곶감 이벤트 게임이 수시로 진행되며 푸근한 고향의 정을 나눈다.
 
가족 여행 트렌드에 맞춰 어린이 인기캐릭터인 ‘뽀로로’ 이벤트 공연, 얼음썰매장 설치 등 즐길거리를 한층 강화했다.
 
또한, 곶감과 관련된 오감만족 체험들과 곶감 게릴라 이벤트, 영동 곶감 현장 방송국 운영을 통해 실시간 홈쇼핑 개념의 유튜브 홍보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곶감판매 촉진을 확산시키고, 곶감 소원터널 등 영동곶감의 매력을 한껏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된다.
 
산뜻하게 차려진 곶감판매부스에서는 청정햇살과 자연바람이 만든 최상급의 명품 곶감들을 얼마든지 시식해보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곶감 외에도 농특산물 홍보․판매장에서는 귀농인협의회, 호두연구회, 임업후계자협의회 등 단체별 생산한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저렴하게 판매한다.
 
축제를 통해 지역경제 선순환을 유도하기 위해, 곶감축제 기간에 곶감 및 농특산물을 5만원 이상 구매시 영동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특별이벤트도 열린다.
 
연계행사로 서울용산역에서는 축제 전후로 햇곶감 대도시 판매행사가 2회 개최돼 영동곶감의 매력을 다시 한번 전 국민에 알린다.
 
재단 관계자는 “영동곶감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민과 관광객이 한데 어우러질 수 있도록 풍성하고 유쾌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지역의 명품 곶감들이 총출동하는 만큼, 영동곶감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명품 축제로 거듭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4614 충남 공주시 ‘공주광역투어’ 본격 운행…세계유산도시 공주와 함께하는 충남여행 2019/12/17
‘공주광역투어’ 본격 운행…세계유산도시 공주와 함께하는 충남여행
- 공주광역투어로 충남 당일여행 편하게 즐겨보세요 -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세계유산도시 공주와 충남도내 인접 시군의 관광명소를 여행하는 ‘공주광역투어’가 본격적인 운행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주광역투어는 수도권에서 출발하는 버스 및 기차여행 상품으로, 공주의 세계유산과 인접 시군의 관광명소를 연계한 코스로 내년까지 연중 운영된다.
 
기본 코스는 공주 세계유산인 공산성과 무령왕릉, 마곡사를 비롯한 유적지와 함께 예산 예당호 출렁다리, 논산 선샤인랜드, 부여 부소산성, 아산 외암민속마을 등 충남 곳곳의 관광명소를 다채롭게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공주의 대표 축제인 ‘2020 겨울공주군밤축제’ 기간에는 특별 축제코스를 운영하며, 마곡사 벚꽃과 논산 딸기체험, 아산 레일바이크 체험 등 시즌에 맞춘 코스 운행으로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국내외 관광객은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예약이나 상품 가격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름여행사 홈페이지(http://arumtr.co.kr)를 참조하거나 전화(☏1577-0419)로 문의하면 된다.
4615 세종 21일 세종시청 광장 야외스케이트장 개장 2019/12/16
21일 세종시청 광장 야외스케이트장 개장
- 스케이트장·썰매장·얼음 미끄럼틀·미니컬링장 등 조성 -
- 루미나리에·포토존 조형물 설치로 야간 경관은 아름답게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오는 21일부터 내년 2월 16일까지 58일간 시청광장에서 야외스케이트장을 운영한다.
 
야외스케이트장은 시정3기 소확행 공약의 일환으로 조성된 것으로, 지난해 처음 운영한 결과 시민 만족도가 높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는 평가에 따라 재추진 됐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스케이트장과 민속 썰매장 이외에도 얼음 미끄럼틀과 미니 컬링장 등 놀이시설을 조성해 다양한 계층의 연령대가 함께 놀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스케이트장은 60m×30m, 민속 썰매장은 30m×30m, 미니컬링장은 4m×30m 규모이며, 얼음 미끄럼틀은 폭 7m에 길이 45m, 높이 4.5m(일반용), 3m(어린이용)로 조성됐다.
 
편의시설로는 영유아를 동반한 가족단위의 이용객을 위해 실내 키즈파크, 휴게실, 매점 등을 갖췄다.
특히, 야간에는 빛을 활용한 또 다른 모습의 야외스케이트장을 선보이기 위해 광장 외곽에 루미나리에와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포토존과 조형물을 배치해 버스킹 등 문화소통의 장소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스케이트장 운영시간은 매주 월요일 휴장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30분까지 1일 5회이며, 금·토요일과 공휴일 전날(12.24, 12.31)은 오후 9시 30분까지 1일 6회로 연장 운영된다.
 
다만, 매주 월요일 정기휴장을 외에도 미세먼지 경보 또는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는 날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이용요금은 지난해와 같이 1회 90분에 2,000원으로, 세종시민을 비롯하여 세종시와 상생협력을 맺은 공주시의 시민 50% 할인된 1,000원에 이용이 가능하다.
 
또 21일부터 22일까지는 개장을 기념해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기초수급자, 등록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는 1일 1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춘희 시장은 “야외스케이트장은 시청광장을 레저공간으로 조성해 시민에게 돌려드리겠다는 시정 3기 소확행 공약 실천의 일환으로 조성됐다”며 “시민 여러분께서 가족단위 레포츠 공간이자 휴식과 문화가 공존하는 겨울철 축제의 장으로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21일 개장식에서는 피겨 갈라쇼와 추첨을 통한 무료 강습권, 상품권 지급 이벤트가 진행되며, 크리스마스, 설날에도 특별 이벤트가 진행된다.
 
4616 충북 증평군 증평군, 오는 21~22일 증평민속체험박물관서 ‘작은 설, 동지(冬至)’행사 개최 2019/12/16
증평군, 오는 21~22일 증평민속체험박물관서 ‘작은 설, 동지(冬至)’행사 개최
- 겨울놀이 체험장도 개장, 내년도 2월 9일까지 운영
 
증평군이 오는 21~22일 이틀간 증평읍 남하리 증평민속체험박물관에서 ‘작은 설, 동지(冬至)’행사를 개최한다.(자료사진 있음)
 
악귀를 쫓기 위해 이뤄지던 세시 풍속에 따라 동지고사를 지내고 팥죽을 맛 볼 수 있다.
 
팥 주머니 만들기, 소원부적 달기 등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동짓날 버선을 선물하던 동지헌말(冬至獻襪)과 크리스마스에 양말을 걸던 서양의 풍습에서 착안, 동·서양이 어우러진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모두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행사에 맞춰 겨울놀이 체험도 운영을 시작한다.
 
썰매타기, 연날리기, 팽이치기 등 겨울철 민속놀이와 떡볶이, 어묵 등 간단하고 저렴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겨울놀이 체험장은 내년도 2월 9일까지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증평민속체험박물관(☎043-835-4154)에 문의하면 된다.
 
김인순 군 문화체육과장은 “친구, 연인, 가족과 우리 고유의 풍속인 동지와 재미난 겨울 민속놀이를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지는 ‘겨울에 이르렀다’는 뜻으로, 일 년 중 밤의 길이가 가장 긴 날이다.
 
동지가 지나면 태양이 다시 부활하는 것처럼 낮이 점점 길어져, 예로부터 ‘작은 설’ 또는 ‘아세(亞歲)’로 불리며 설날 다음으로 중요한 날로 여겨졌다.
 
4617 충북 청주시 청주시립무용단이 선사하는 크리스마스 선물 2019/12/16
청주시립무용단이 선사하는 크리스마스 선물
- 제30회 테마기획공연 크리스마스 판타지‘레디의 빨간 구두’
구연동화와 함께 펼쳐지는 재미와 감동의 무대 -
 
청주시립무용단(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 김진미)은 제30회 테마기획공연 크리스마스 판타지‘레디의 빨간 구두’를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선보인다.
 
<크리스마스 판타지>는 청주시립무용단의 간판 공연으로 2002년 처음 선보인 이후 17년째 전석 매진을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에도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일찌감치 매진을 이뤘다.
 
이번 작품 ‘레디의 빨간 구두’는 신비한 빨간 구두의 진짜 주인을 찾아서 떠나는 세 나라의 이야기로 아이들에게는 환상을, 어른들에게는 동심을 불러일으켜 모두가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가족 무용극이다.
단원들의 안무와 창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단원들에게 직접 안무를 구성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는데 올해는 손지혜 차석단원과 임진희 상임단원의 공동안무로 직접 대본까지 작성하여 구연동화와 함께 작품을 풀어낸다.
 
김진미 예술감독은 “청주시립무용단의 <크리스마스 판타지>는 매년 연말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인기 만점 공연으로 고정관객층을 형성하고 있다. 이번 공연으로 행복한 크리스마스와 따뜻한 연말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매년 가정의 달 5월과 크리스마스시즌 12월에 열리는 청주시립무용단의 테마기획공연은 올해 18년째로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3일 4회였던 공연을 4일 6회로 늘려 더욱 많은 시민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19~20일(목,금) 저녁 7시30분, 21~22일(토,일) 오후2시, 5시 공연. 4세이상 관람가.
4618 충남 천안시 천안시, 특색있는 명품 무궁화 테마공원 조성 2019/12/16
천안시, 특색있는 명품 무궁화 테마공원 조성
 
- 독립기념관 일원에 민족문화 정체성 담은 공원 조성으로 무궁화 위상 강화
- 무궁화 포함 4만본 교·관목 식재 및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휴식 공간 마련

천안시가 독립기념관 일원에 ‘명품 무궁화 테마공원’을 조성했다.

이번에 조성된 명품 무궁화 테마공원은 올해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주년을 기념해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공간을 통해 ‘우리나라 꽃 무궁화’에 대한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총사업비 30억 원(국비 15억 원, 도비 3억 원, 시비 12억 원)을 투입해 독립기념관 내 기존 겨레의 탑과 단풍나무 길을 연결하는 길목 면적 5만㎡ 부지에 교육, 문화, 놀이 등의 다양한 활동을 수용하는 공간이자 민족의 기상을 닮은 한반도 형태의 테마 공원을 조성했다.
 
테마공원 내에는 국립산림과학원 조사결과에 따라 무궁화 국내 육성품종 131품종 중 선정된 65개 품종 3319주 무궁화가 심겨졌으며, 소나무 등 19종 3만6970주 경관조경수도 식재돼 총 4만289주 교·관목이 있다.
 
공간별로 살펴보면 ‘무궁화 광장’에서는 우리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설명 안내판과 배달계, 백단심계, 홍단심계, 청단심계, 아사달계 등 무궁화 대표 품종을 볼 수 있다.
 
‘무궁화 테마길’과 ‘무궁화동산’에서는 무궁화의 계통별 65개 세부 품종을 확인할 수 있으며, ‘무궁화 정원’은 흔히 알고 있는 나무형태의 무궁화가 아닌 화단에서 초화로 피는 새로운 무궁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중심 광장부에는 잔디광장과 놀이터가 조성돼 독립기념관을 방문하는 가족단위 방문객과 어린이집 등 단체 관람객과 다양한 연령층이 사용할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사용될 전망이다.
 
시는 명품 무궁화 테마공원 계획 수립 초기부터 독립기념관과 협업 및 분업을 활성화하며 원활하게 전국 최초 무궁화 테마공원을 도입했다. 독립기념관은 부지 제공 및 조성 후 관리를 맡았으며, 시는 공원 조성 및 산림청의 국비 지원을 확보했다.
 
앞으로 시와 독립기념관은 무궁화 테마공원을 알릴 수 있도록 이정표를 설치하고, 무궁화 개화기인 8·15광복절을 전후해 공원 개장을 적극 홍보하며 관람객 방문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명품 무궁화 테마공원은 우리나라 꽃 무궁화에 대해 알 수 있고 다양한 품종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무궁화 교육·체험공간으로의 역할은 물론 독립기념관의 대표적인 방문코스로 자리 잡아 독립기념관을 전국적 명소로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덕환 도시건설사업소장은 “기존에는 독립기념관의 가을 단풍나무길이 유명했다면 이제 여름에는 명품 무궁화 테마공원에 무궁화가 만개해 전국 방문객들을 맞이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다양한 테마공원 조성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4619 충남 서산시 서산시, 야외스케이트장 오는 20일 개장!, 59일간 운영 2019/12/16
 
서산시, 야외스케이트장 오는 20일 개장!, 59일간 운영
- 21일 개장식…최대 규모 아이스링크, 튜브슬라이드 신규 설치 -
 
서산시는 오는 20일부터 내년 2월 16일까지 59일간 호수공원 일원에서 야외스케이트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산시 야외스케이트장은 2013년 개장 후 지난해까지 약 40만명이 다녀가는 등 겨울철 놀이 명소로 입소문이 나면서 서산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에서도 찾아올 정도로 어린이 등 시민들의 겨울철 놀이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서산시 야외스케이트장 아이스링크는 2천100㎡규모로, 전국 야외스케이트장 중 최대 규모이며, 700여명 수용이 가능하다.
 
작년보다 면적이 늘어난 얼음 썰매장(400㎡)도 별도로 갖추고 있으며, 의무실과 휴게실은 물론 포토존과 북카페 등의 부대시설도 두루 갖췄다.
 
올해는 특히 어린이들을 위해 2m×20m 규모의 아이스튜브슬라이드를 신규 설치했으며, 초보자를 위한 펭귄 모양의 보행기를 도입해 아이들의 동심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버스킹 공연이 가능한 야외 무대를 설치해, 관내 음악 동호인, 학생들에게 재능 발표의 기회를 제공하여 레저와 문화가 어울리는 장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시는 이용객 안전을 위해 곳곳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초보자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별도의 초보자 공간도 운영할 계획이다.
 
개장식은 21일 14시부터 진행되며, 뜬쇠예술단 공연, 페이스페인팅, 풍선날리기 등의 이벤트와 함께 전문 선수의 쇼트트랙 시범도 선보일 예정이다.
 
김종민 체육진흥과장은 “시민 누구나 즐거운 겨울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설날에는 특별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관리와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케이트장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고, 휴일에는 오후 8시까지 연장해서 운영되며, 입장료는 1회 기준 1천 원으로 국가유공자와 다둥이 가정 등에는 50%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4620 경남 통영시 통영 VR 존 준공식 개최 2019/12/16
통영 VR 존 준공식 개최
 
가상현실로 통영을 느껴 보자!!
 
통영의 과거와 미래를 한 공간에서 만날 수 있는 실감콘텐츠 체험존(통영VR존)이 오는 2019년 12월 20일 오후 2시 준공식을 개최하며 일반인에게 공개된다.
 
삼도수군통제영 관리사무소 앞 잔디밭(세병로27)에서 열리는 준공식에는 강석주 통영시장, 강혜원 통영시의회의장, 경상남도 의회의원, 통영시의회 의원,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남도 관계자, 유관기관 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통영 VR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삼도수군 통제영 실감콘텐츠조성』사업으로 지원 받아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고 경상남도와 통영시 후원하였으며 통영관광개발공사가 참여했다.
 
통영시 문화동 (구)향토역사관 건물에 위치한 통영 VR존은 지상1,2층과 옥상을 포함하여 총630.7㎡의 규모로 총 사업비 50억원(국비25, 도비7.5, 시비17.5)이 투입되었으며 지난 2018년 6월 착공했다.

통영의 정체성을 가상현실로 표현하는 통영VR존에는 첨단 장비를 이용하여 참가자가 직접 갈매기가 되어 통영을 하늘에서 구경할 수 있는‘소매물도 갈매기’와 통영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시공간을 즐길 수 있는‘통영시간여행’등 11종의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