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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91 | 경기 부천시 | 판타스틱큐브, 역사와 위안부 문제 다룬 3.1절 특별 기획전 열려 | 2019/02/19 | |
판타스틱큐브, 역사와 위안부 문제 다룬 3.1절 특별 기획전 열려
- 판타스틱큐브, 역사와 위안부 문제 다룬 3.1절 특별 기획전 - 영화 상영 후 윤미향 정의기억연대 대표와 ‘관객과의 대화’ 마련 독립영화전용관 판타스틱큐브에서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위안부 문제를 다룬 영화 4편을 상영한다.
이번 특별 기획전은 3월 1일 오후 1시 반부터 저녁 7시까지 독립영화상영관 판타스틱큐브에서 열린다. 부천문화재단 시민미디어센터에서 운영하는 독립영화전용관 판타스틱큐브는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담은 다큐멘터리 ‘낮은 목소리’ 시리즈와 중국, 필리핀, 한국 위안부 피해자들의 인생 여정을 그린 캐나다 감독 티파니 슝의 ‘어폴로지’를 통해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되돌아본다. 오후 1시 반부터 상영되는 ‘낮은 목소리’는 야마가타 다큐멘터리 영화제에서 오가와 신스케상을 수상하고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된 작품으로, 변영주 감독의 다큐멘터리 초기작을 만나볼 수 있다. 저녁 7시 ‘어폴로지’ 상영 후에는 윤미향 정의기억연대 대표와 박상근 영화사 그램 대표가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가 열린다. 윤미향 대표는 ‘어폴로지’ 영화제작 참여 계기와 정의기억의 연대에서 활동한 평화비 건립과 수요집회에 대해 이야기하고, 관객들과 3.1운동 100주년의 의미를 되새겨 본다. 시민미디어센터 한범승 센터장은 “최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이자 평화운동가이신 김복동 할머니의 부고 소식으로 위안부 문제가 다시금 환기되고 있다”며, “이번 특별 기획전을 통해 전쟁과 폭력에 짓밟힌 여성의 역사를 기억하고, 그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어폴로지’ 영화 초대 이벤트를 진행한다. 부천시민미디어센터 페이스북(www.facebook.com/bcmc8150)에 특별 상영전 내용을 공유하고 댓글로 기대평을 작성한 선착순 10명(1인 2매)을 무료 초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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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92 | 전남 광양시 | 광양시, 하늘 아래 첫 꽃축제“매화꽃 천국, 여기는 광양” | 2019/02/19 | |
하늘 아래 첫 꽃축제 ‘제21회 광양매화축제’가 3월 8일(금)부터 17일(일)까지 “매화꽃 천국, 여기는 광양!”이라는 슬로건으로 다압면 매화마을 일원에서 열흘간 열린다.
광양시는 지난 15일 광양매화축제위원회(위원장 김종호)를 열고 축제 세부계획을 심의해 프로그램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의 봄을 여는 광양매화축제는 차(茶)와 윤회매(輪回梅)의 만남, 「홍쌍리 & 김용택 & 장사익」이 엮어낼‘꾼들의 3人 3色 토크콘서트’ 등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롭고 참신한 프로그램으로 가득 채웠다. 특히 축제장에는 인생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트렌드를 반영해 포토월과 포토존을 곳곳에 설치하고, 찾아가는 DJ박스와 꽃길 작은 음악회 등을 열어 축제장 전체가 젊은 감성테마 로드로 꾸며졌다. 또 크리에이터가 실시간 유튜브 동영상을 생중계하고, 드론 영상 중계 시스템으로 개화(開花), 교통 상황 등 축제 현장을 24시간 스케치하는 등 감각적이고 역동적인 축제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꽃샘추위에 대비해 대형텐트를 마련하고, 난립했던 도로변 노점상은 질서와 위생, 맛을 지켜나가게 지도하며, 화장실을 추가 설치하는 등 기반시설을 확충해 쾌적한 축제 환경 조성에 역점을 두었다. 축제의 도심권 확산을 위해 광양불고기, 닭숯불구이, 광양계절음식 등 광양의 대표음식과 백운산휴양림, 느랭이골자연휴양림, 광양와인동굴, 구봉산전망대 등 관광자원을 매화축제와 함께 전략적으로 홍보해 나갈 방침이다. 이화엽 관광과장은 “올해 매화축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열리는 꽃 축제로 정체성을 살리면서 전 연령층을 고려해 차별적이고 참신한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생명과 태동의 도시 광양에서 꽃의 향연을 맘껏 만끽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축제의 서막을 여는 ‘광양매화축제’는 백운산 자락 섬진강변 약 33만㎡의 매화 군락이 환상적인 장관을 이루며, 매년 10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남도의 대표 축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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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93 | 서울 중랑구 | 살아있는 격동의 근현대사, 역사․문화 꿈꾸는 망우리공원 | 2019/02/19 | |
살아있는 격동의 근현대사,
역사․문화 꿈꾸는 망우리공원 격동의 근현대사를 살아낸 역사의 증언이자 축소판인 망우리공원 망우리 공동묘지라는 부정적 인식개선과 역사․문화적 가치 재조명 공원과 묘지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서울시에 중랑구로의 통합관리 요청 망우리공원을 역사문화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 시작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새로운 공간, 망우역사문화공원으로 다시 태어나 서울 중랑구 망우동 산 57-1 망우리공원. 이 곳에는 한용운, 방정환 등 등록문화재 9인의 묘를 비롯해 박인환, 이중섭, 계용묵 등 이름만 대면 알 정도의 유명인사 묘역 46기가 한 곳에 모여있다. 한 곳에 이렇게 많은 위인들이 함께 있는 곳은 세계적으로도 그 유례가 드물다. 독립운동가, 정치인, 소설가, 시인, 영화감독, 극작가, 가수, 의사, 언론인, 공주와 부마, 일본 산림 관료까지 이 곳에 묻힌 인물들의 명함도 각양각색이다. 망우리공원의 역사는 일제강점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1933년 일제는 전쟁준비를 위해 이태원 공동묘지를 이전시켜 이곳 망우리에 묘지를 조성했다. 1973년 폐장되기까지 망우리공원은 일제강점기에서부터 해방을 거쳐 6․25전쟁과 4․19혁명 등 우리나라 격동의 근현대사와 역사를 함께 한다. 당시 가난했던 독립운동가, 문학예술인, 근현대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몸바친 위인들이 이 곳에 잠들었다. 망우리 공동묘지라는 부정적 인식개선과 역사․문화적 가치 재조명 망우리공원은 망우리 공동묘지로 일반인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폐장 당시 이 곳은 수 만개의 묘지로 꽉찬 민둥산이었다. 90년대 후반 망우리공원의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고 역사적 인문학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한 사업이 시작됐다. 망우리공원을 둘러싸고 있는 순환도로 5.2km(사색의 길)는 아스콘 포장을 완료했고 도심 환경림을 식수해 울창한 숲길을 만들고 자연관찰로를 조성했다. 유명인사는 연보비를 세워 업적을 기리고 역사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묘지 이전도 계속해 나갔다. 그 결과 1966년 당시 4만7,754기였던 분묘는 2019년 현재 7,420기로 줄었다. 일반인 묘역에 대해서는 묘 정비 및 이장을 적극 권유하는 한편 근현대사 유명인사 묘역은 "역사문화공원 조성에 동참해달라"며 유가족들을 설득했다. 공원과 묘지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서울시에 중랑구로의 통합관리 요청 관계법상 묘지공원으로 등록된 망우리공원은 공원관리와 묘지관리가 분리돼 있다. 국가보훈처의 관리를 받고 있는 국립묘지와 달리 공원관리는 서울시설공단에서, 묘지 관리는 유족, 후손 등 개인이 하고 있다.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일부 묘지만 구에서 위탁관리하고 있어 유족이 없는 묘소는 관리가 소홀한 상태다. 독립운동가의 묘소도 예외는 아니다. 실제 현장을 돌아보면 흥사단원이었던 이영학의 묘소는 무심히 방치된 채 잡풀이 우거지고 심지어 나무가 자라기도 하는 등 초라하기 그지 없다. 길 안쪽 깊숙이 자리한 등록문화재 묘소 일부는 안내판이 없어 찾아가기도 쉽지 않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구에서는 망우리공원의 통합관리를 서울시에 요청한 상태다. 공원과 묘지로 이분화된 관리를 중랑구가 직접하겠다는 것이다. 공원관리에 대한 위탁운영안은 이미 나왔고 묘지관리에 대한 안을 준비중이다. 뿐만 아니라 우리 근현대 격동기에 큰 족적을 남긴 60분의 묘역과 봉사단을 1:1로 결연해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묘소를 관리하는 방안도 준비 중이다. 수차례 현장답사를 실시해 진입로와 묘역상태를 확인하고 전문가와 협의를 통해 60개소를 선정했다. 현재는 자원봉사단(영원한 기억 봉사단)을 모집 중에 있으며 향후 잡풀 제거, 묘비 관리, 헌화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등록문화재 묘소에 대한 묘역잔디보식, 봉분보수, 문화재 안내판 및 묘역 이정표지판 설치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미 국가지정문화재 보수에 쓰일 예산 6200만원을 확보해 놓은 상태다. 망우리공원을 역사문화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 시작 망우리공원은 중랑구의 소중한 역사문화자산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역사문화공원으로의 조성계획만 무성한 채 구체적 실행은 미진한 상태였다. 이분화된 소유와 관리주체, 도시공원법 등으로 인한 여러 제약 때문이다. 민선7기 출범과 함께 구는 망우리공원을 숲과 산책로, 애국지사 묘역이 공존하는 서울의 대표적 역사문화공원으로 조성하겠다는 류경기 구청장의 공약을 실천화하기 위한 적극적인 움직임에 나섰다. 지난해 8월 구청 각 부서를 총망라한 TF팀 구성을 시작으로 역사․문화, 교육, 공원 등 각 분야 민간전문가 28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이후 현장탐방과 수차례의 자문회의를 열었다. 서울시 유관기관 및 인접 구리시 관계자와도 실무회의를 통해 협조를 이끌어내고 있다. 최근에는 망우리공원 입구에 안내소와 휴게시설을 겸한 '웰컴센터' 건립 설계공모 결과가 발표됨에 따라 예산 55억원을 투입, 2020년에 웰컴센터를 준공한다. 향후 망우역사문화공원의 세부추진방향을 결정할 기본계획 연구용역도 곧 착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망우리공원을 인근 중랑캠핑숲, 용마테마공원과 연결한 관광지 개발이라는 큰 틀 아래 유명인사 묘역 추가발굴 및 체계적 관리방안 마련, 묘역 연계 프로그램 개발 및 역사․문화 신규 탐방코스 발굴, 부족한 주차장과 대중교통 연결방안 등의 과제들을 하나씩 풀어나갈 것이다.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새로운 공간, 망우역사문화공원으로 다시 태어나 망우리공원 초입 망우저류조공원에는 항일의병의 구국혼을 기리기 위한 13도창의군탑이 세워져 있다. 이 곳은 구한말 전국 13도에서 모인 의병들이 서울로 진격하려다 일본군과 혈전을 치른 곳이다. 망우리 일대는 항일의 아픈 역사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3․1만세운동의 상징인 유관순 열사의 이태원합장비와 분묘 합장 표지비도 망우리공원에 있다.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구에서는 특별한 기념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3월 1일 유관순 묘역 앞에서 독립선언문을 낭독하고 13도 창의군탑까지 100년 전 그날의 만세운동을 재현한다. 의병 추모식과 13도창의군탑 알리기 행사, 독립운동가 묘소와 봉사자간 1:1 결연식도 가질 예정이다. 이제 망우리공원은 단순한 묘지공원이 아니다. 근현대사의 보고, 한국의 페르라셰즈, 시민힐링공간, 역사의 산 교육장 등 수식어만 해도 수개다. 공동묘지였던 망우리공원은 인문학적 역사성이 덧입혀진 새로운 공간으로 변모해가고 있다. 망우역사문화공원으로의 명칭변경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울창한 숲길과 인문학적 사잇길 곳곳에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망우리공원, 새이름으로 다시 태어날 날이 멀지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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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94 | 인천 동구 | 동구, 구민과 함께하는 제100주년 3.1절 기념행사 개최 | 2019/02/19 | |
동구, 구민과 함께하는 제100주년 3.1절 기념행사 개최
-3.1운동 발상지 동구 창영초에서 기념식 후 만세운동 재현-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100년의 역사를 기억․기념하고, 미래 100년의 희망을 기원하는‘제100주년 3.1절 기념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념식은 인천의 3.1운동 발상지인 동구 창영초등학교에서 개최되며, 독립유공자 유족과 광복회원, 시민, 학생 등 2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오전 10시부터 식전행사로 100주년을 기념하는 기념비 제막식과 타임캡슐 매설식이 진행된다. 타임캡슐에는 100명의 시민을 모집하여 편지, 사진 등 의미있는 물건을 담을 예정이며, 50년 뒤인 150주년 3.1절 기념식에서 개봉한다. 본식 행사는 100주년의 의미를 담아 기존 행사에는 없었던 다양한 방식을 통해 시민들이 함께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새로운 미래를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할 계획이다. 먼저 3.1운동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헌시를 인천의 대표 독립운동가이자 민족지도자인 죽산 조봉암 선생의 유족이 낭독하고, 독립선언서는 33인 학생대표를 구성하여 광복회인천지부장과 함께 낭독하기로 했으며, 판소리 명창의 유관순歌 공연과 시민사회단체의 시민 주권 선언서 발표, 과거․현재․미래의 가치를 담은 만세삼창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시민의 힘으로 지켜온 지난 100년의 역사를 바탕으로 미래 100년은 ‘시민이 주인’으로 만들어 가야 한다는 비전과 가치를 담은 시민 주권 선언서 발표가 눈에 띈다. 100년 전 민족대표 33인이 독립선언서를 만들어 낭독했듯이, 시민 주권 선언서는 인천지역 22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시민정책 네트워크에서 직접 만들어 발표하는 것으로 100주년의 의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념식이 종료되면, 창영초등학교에서 동인천역 북광장까지 만세운동 시가행진이 진행된다. 일본 헌병과 독립열사로 분장한 연기자를 투입하여 만세행렬과 일본 헌병의 대치와 같은 극 형식을 도입하는 등 실제 만세운동을 재현함으로써 시민들이 독립운동가의 발자취를 따라 걸으며 애국심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만세운동 시가행진이 끝나면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문화행사가 진행된다. 기존에는 시립예술단의 공연을 관람하는 행사였다면, 이번 문화행사는 시민과 시민단체가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문화행사로 진행되는 점이 특별하다. 풍물패 공연과 태권도 공연팀의 퍼포먼스, 시민단체 주관 공연 및 행사,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강강술래, 미래 100년의 희망을 담은 태극기풍선 날리기 등 시민 대통합의 장이 마련된다. 이외에도 동인천역 북광장에는 대형 태극기 꾸미기, 포토존, 태극트리 만들기, 일제 감옥 및 고문기구 체험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되어 시민들에게는 평소 체험하기 힘든 값진 애국체험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3.1절 100주년을 맞아 인천의 3.1운동 발상지인 창영초등학교에서 인천시와 공동으로 기념행사를 개최하게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향후에도 3.1운동의 뜻을 기리는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남춘 인천시장은 “3.1절 100주년의 의미를 제고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많은 시민들이 오셔서 10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이 주인인 새로운 100년을 다짐하는 자리에 동참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100주년 3.1절 기념식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3월 1일 오전 9시 40분까지 동구 창영초등학교로 오면 함께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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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95 | 경기 수원시 | 100년 전 울려퍼진“대한독립만세!”, 수원에서 재현된다 | 2019/02/19 | |
100년 전 울려퍼진“대한독립만세!”, 수원에서 재현된다
-수원시, 3.1운동·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 ◦수원 3.1운동, 1919년 3월 1일 방화수류정 일원에서 시작 ◦3월 1일, 시민 4000여 명 참여해 ‘만세 운동’ 재현 ◦수원시, 2019년 한 해 동안 5개 분야 27개 기념 사업 추진 1919년 3월 1일, 수원 방화수류정 일원에서 수백 명이 모여 “대한독립 만세!”를 부르짖었다. 수원 3.1운동의 시작을 알리는 외침이었다. 수원지역 3.1운동은 종교인부터 교사, 학생, 소작농, 상인, 노동자, 기생까지 모든 계층이 참여한 만세 운동이었다.
수원 읍내에서 시작된 수원군(현재 수원·화성·오산)의 만세운동은 화성 발안·우정·장안면 만세운동으로 이어졌다. 모든 군민이 하나가 돼 조직적으로 만세운동을 전개했다. 수원지역 3.1운동은 그 어느 항쟁지보다 격렬했고, 3.1운동이 전국으로 확산하는 기폭제 역할을 했다. 100년 전 수원의 만세 운동이 재현된다. 수원시는 3월 1일 화성행궁 광장, 시내 일원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문화제를 연다. 기념문화제는 방화수류정과 수원역에서 출발하는 만세 행진으로 시작된다. 수원지역 3.1운동이 시작됐던 방화수류정에서 시민 2300여 명(독립군)이 모여 오후 1시 20분 ‘3.1운동 대한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만세 삼창을 한 후 화홍문광장을 지나 행궁광장까지 행진한다. 수원역에서는 어린이·청소년 1500여 명(평화군)이 집결해 12시 30분 ‘수원소년단 결의문’을 낭독하고, 만세 삼창을 한 뒤 행궁광장까지 행진한다. ‘독립군’과 ‘평화군’은 오후 2시 행궁광장에서 만난다. ‘기억하는 백 년의 울림, 기약하는 백 년의 미래’를 주제로 하는 3.1운동 100주년 기념문화제는 만세 행진 후 오후 2시부터 행궁광장에서 본 행사가 시작된다. 수원지역 독립운동가 9인을 다루는 주제 공연 ‘수원, 그날의 함성’과 3.1절 기념식(오후 3시)에 이어 희망횃불 점화 퍼포먼스·독립군가 플래시몹(3.1만세 운동 재현)·‘만인의 메시지’ 등 평화 세레머니가 펼쳐진다. 수원시는 3.1운동·대한민국임시정부 100주년을 맞아 2019년 한 해 동안 수원지역 독립운동 역사와 독립운동가의 발자취를 재조명하고, 널리 알리는 기념사업을 추진한다. 100주년 기념사업은 ▲시설 조성 ▲학술 전시 ▲문화 행사 ▲시민 교육 ▲홍보 운영 등 5개 분야 27개에 이른다. 기념사업은 지난해 1월 출범한 ‘수원시 3.1운동·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가 중심이 돼 추진한다. 기념사업 추진위원회는 수원지역 항일 독립운동 가치를 재조명하고, 기념하는 상징물을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건립하기로 하고, 현재 모금 활동을 하고 있다. 개인·단체·기업이 기부에 참여할 수 있고, 기부자는 100주년 기념사업 백서에 이름이 등재된다. 3월 31일까지 모금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100주년 기념 학술심포지엄, 여성독립운동 학술대회, 3.1운동 100주년 특별기획전, 기념 사진전, ‘수원지역 3.1운동 총서’ 간행 등 학술 전시 사업도 다양하다. 100주년 기념 창작뮤지컬과 경축 음악회도 준비했다. 4월 12~21일 상연되는 ‘독립군(獨立群)’은 치열했던 독립운동과,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보여주는 창작뮤지컬이다. 4월에는 ‘4.11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경축음악회-100년의 봄, 평화의 바람이 분다’가 열린다. 시민교육은 ▲3.1 운동 관련 특강 ▲독립운동 강사 양성·학습 지원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인권교육 ▲100주년 기념 청소년 역사토론대회 ▲수원의 독립운동 백일장 ▲100주년 기념 독립운동 역사 골든벨 ▲국외 항일운동 유적지 탐방 등으로 진행된다. 한편 수원시는 100년 전 같은 ‘수원군’에 속해있던 화성시와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을 교류하기로 했다. 염태영 수원시장과 서철모 화성시장은 지난 2월 7일 화성시 제암리 3.1운동 순국기념관에서 만나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교류·협력을 약속했다. 화성시는 3개 분야 40개 기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수원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로는 이하영(1870~1952) 목사, 필동 임면수 선생(1874~1930), 김세환(1888~1945), 김향화(1897~?), 이선경(1902~1921) 등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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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96 | 경기 수원시 | 수원화성문화제, '경기관광 대표축제' 인증 | 2019/02/19 | |
수원화성문화제, '경기관광 대표축제' 인증
-'2019 경기도 시·군·공사 합동 관광 관계자 워크숍'에서 인증패 받아- 수원화성문화제가 ‘경기관광 대표축제’로 인증 받았다.
수원시는 지난 18일 양평 블룸비스타에서 열린 ‘2019 경기도 시·군·공사 합동 관광 관계자 워크숍’에서 경기도로부터 2019 경기관광 대표축제 인증패를 받았다. ‘경기도 10대 축제’ 확대해 2017년 도입한 ‘경기도 대표 관광축제’는 도내 지역축제 가운데 관광 상품성이 크고, 경쟁력이 있는 축제를 도 대표축제로 선정해, 육성·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지난해 11월 경기도 21개 지역축제를 대상으로 현장 평가·안전 평가·지역축제심의위원회 심사 등을 했고, 평가 결과를 종합해 수원화성문화제를 경기관광 대표축제로 선정했다. 지난해 10월 열린 ‘제55회 수원화성문화제’는 수원화성문화제 추진위원회와 시민이 프로그램을 제안하고 기획한 ‘시민주도형 축제였다. 태풍 ‘콩레이’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축제를 운영해 큰 사고 없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제56회 수원화성문화제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화성행궁, 연무대 등 수원화성 일대에서 열린다. 수원·서울·화성시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하는 ‘2019 정조대왕능행차 공동재현(5~6일)’은 서울 창덕궁에서 화성 융릉에 이르는 59.2㎞ 구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화성문화제는 ‘2019 문화체육관광부 우수축제’로 선정되는 등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했다”며 “제56회 수원화성문화제도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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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97 | 서울 금천구 | 어린이 뮤지컬 ‘리틀캣’ 금나래아트홀 상륙 | 2019/02/19 | |
어린이 뮤지컬 ‘리틀캣’ 금나래아트홀 상륙 - 3월 8일부터 3월 9일까지, 총 5회 공연, 금나래아트홀 공연장 - 2019 금천온스테이지 선정 단체 ‘극단 원공’ 주관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정재왈)이 어린이 라이브 뮤지컬 ‘리틀캣’을 3월 8일(금) 오전 11시, 오후 2시 / 3월 9일(토)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3시 총 5회에 걸쳐 금나래아트홀 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어린이 라이브 뮤지컬 ‘리틀캣’은 ‘개성만점 고양이들의 행복 찾기’라는 주제로 총 11곡의 신나는 음악과 노래, 난타, 마술, 버블, 비보이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진 볼거리 가득한 공연이다.
특히, 실제 고양이와 흡사한 배우들의 화려한 춤과 동작, 배우와 관객이 함께하는 공연을 통해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공연시간은 총 55분이며, 3세 이상 입장 가능하다. 입장료는 전석 1만 원이다. 금천구민은 30%, 20명이상 단체는 40% 할인 받을 수 있다.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http://ticket.interpark.com)에서 가능하다.
이번 공연은 공연단체들의 안정적인 창작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금천문화재단이 추진한 ‘금천 온 스테이지(Geumcheon On Stage)’를 통해 선정된 ‘극단 원공’이 선보인다.
한편, 금천문화재단은 지난 1월 ‘금나래 아트홀 공연장(총566석) 무료사용’, ‘홍보물 제작 지원’ 등을 내용으로 하는 ‘금천 온 스테이지(Geumcheon On Stage)’ 사업 지원 단체로 ‘극단 원공’을 포함한 총 10개 공연단체를 선정했다.
금천문화재단 정재왈 대표이사는 “금천온스테이지를 통해 선정된 두 번째 공연은 가족 모두가 공감하며 새로운 즐거움을 즐길 수 있는 가족뮤지컬로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온 가족이 함께 찾을 수 있는 금나래아트홀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문화재단 문화사업팀(☏02-2627-2998)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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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98 | 서울 | 겨울의 낭만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52일간 12만 4천여명 이용 | 2019/02/19 | |
겨울의 낭만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52일간 12만 4천여명 이용
- 외국인, 단체 등 총 124,456명 방문… 지난해 동기간 대비 17,785명 증가 - ‘제로페이’ 총 1,917건(일평균 45건)사용… 건당 금액은 1,643원 - 전문 강사들로 구성된 강습반과 스키·봅슬레이 VR체험존 인기, 문화행사도 다양 - 총 8일간 ‘비상저감조치’로 운영 중단되었으나 시민 혼란 없이 환불 등 진행 □ 2018~2019년 겨울, 도심 한복판에서 낭만을 즐기는 특별한 공간인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지난 10일(일) 운영을 종료했다. 지난해 12월 21일(금)부터 52일간, 총 124,456명의 시민이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을 찾았고,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5%인 17,785명이 증가하였다. ○ 외국인 및 단체 이용자의 방문객도 9,548명으로 전년 대비 22% 증가하였고, SNS나 TV방송 등 홍보매체를 접한 뒤 방문하게 되었다는 이용후기가 많았다. □ 한편, 대기질이 악화되어 운영중단 된 9일을 제외한 43일 동안 ‘제로페이, 백원의 행복’ 이벤트(입장료 90% 할인, 일 선착순 100명) 의 입장료 할인과 카페 및 매점 이용을 통해 결제된 제로페이 건수는 총 1,917건이었으며, 제로페이 매출 총액 3,149천원은 스케이트장 전체 매출 총액인 262,097천원의 1.2%에 해당한다. ○ 제로페이 결제건수의 87.2%에 해당하는 입장료 1,671건을 포함, 매점 (161건, 8.4%)과 카페(85건, 4.4%) 순으로 이용을 선호했고,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등으로 운영중단이 결정된 9일을 제외한 순수 운영기간 43일 동안 매일 45건의 결제가 이루어졌다. ○ 제로페이 매출 총액 3,149천원의 평균 결제 금액은 1,643원으로, 이는 입장료 할인이 결제의 대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도심 속 이색적인 장소로 각광] □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컬링, 전문선수들로 구성된 스케이트 강습, VR(Virtual Reality)을 이용한 무료 스키·봅슬레이 체험이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 별도의 링크장을 구성한 컬링은 강습반과 체험반으로 나누어 운영되었고, 아이스하키 및 스피드 스케이트 선수 출신들이 운영한 강습반은 매 회차 매진될 정도로 인기가 있었다. ○ 북카페 한켠에 마련되었던 상설이벤트 공간(VR 동계스포츠 체험존)에서 무료로 진행된 스키와 봅슬레이 종목 체험도 가족을 동반한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받았다. □ 4년 만에 디자인을 리뉴얼한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언론의 많은 주목을 받아 서울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하였다. ○ 개장일이었던 2018년 12월 21일(금)을 전후하여,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디자인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와 반응이 언론에 반영되어 연일 기사화 되었고 이를 접한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 ‘4년 만에 대변신’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개장, 서울 도심의 은반 ‘화려한 개장’, 도심 속 겨울 낭만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21일부터 개장 등 [연휴기간 동안 풍성한 이벤트 진행] □ 또한, 설 명절 등 연휴기간 동안 다양한 무료 체험을 제공하여 스케이트장을 방문한 가족과 친구, 연인들 모두가 즐겁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었다. ○ 연말연시에 진행된 캘리그라피 사랑의 메시지, 새해맞이 야광 카운트다운, 소원 전등 만들기 외에, 2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진행된 설 연휴에는 전통놀이 체험(제기차기, 윷놀이, 널뛰기), 사주운세 보기, 타로점 보기, 복주머니 만들기, 꽝없는 룰렛 돌리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였다. 체험을 마친 모든 분에게 황금 복돼지 저금통과 포춘쿠키도 증정하여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을 찾은 내·외국인에게 풍성한 추억을 안겨주었다. [비상관리시스템을 통한 즉시 대처 강화] □ `18-`19 시즌 총8일간(46회) 운영중단 되었으나, 대기질이 악화되어 ‘미세먼지 주의보’ 등이 발령되면 비상관리시스템을 통해 즉시 현장 담당자들에게 통보, 이후 홈페이지에 실시간으로 공지를 올리고 즉시 환불진행 안내 문자도 발송하여 시민 혼란을 최소화 하였다. ○ 운영중단 시 강습자 및 사전 예매자에게 SMS를 발송하고, 입장권 구매자가 환불을 요구할 경우 전액 환불하며, 다음 시간대 이용을 원할 경우에는 추가예약이나 별도 입장권 구매 없이 스케이트장 이용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 주용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올해 스케이트장을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이 행복한 추억을 만드셨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서울시는 시민이 건강한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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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99 | 충남 서천군 | SBS 미추리 유재석이 반한 서천 바다! | 2019/02/19 | |
SBS 미추리 유재석이 반한 서천 바다!
지난 15일 SBS ‘미추리8-1000’(이하 미추리) 시즌2가 첫 방송이 분당 최고 시청률을 보이며 성공적으로 베일을 벗은 가운데 미추리 촬영 배경 장소가 눈길을 끌었다. 아름다운 어촌마을로 그려진 촬영지는 서천군 서면의 한 바닷가 마을로 유재석, 양세형, 장도연 등 출연진들이 햇볕이 내리쬐는 바다 풍경을 보며 연신 “반짝반짝 너무 예쁘다”등의 찬사를 쏟아냈다. 이날 미추리 방송의 배경 마을은 서면의 바닷가 마을 월호리 월하성 마을로, 이곳은 초승달 모양 해안을 품은 작은 포구마을이며 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협회가 추천한 어촌체험마을로 유명하다.- 미추리 출연진 서천군 서면 바다풍경에 ‘너무 예쁘다’며 감탄 - 2001년부터 군 어촌휴양마을로 지정된 이곳에서는 조개류 채취 등 맛 좋은 해산물이 깔린 보물창고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다양한 갯벌 수확체험을 할 수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장도연과 김상호가 잡은 싱싱한 주꾸미는 서천군 9경9미9품 중 9품에 속하는 해산물로, 서천군 대표 축제인 제20회 동백꽃·주꾸미 축제가 오는 3월 16일부터 31일까지 서면 마량포구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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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00 | 대구 | 정월대보름 맞이 과학관으로 달놀이 가자!! | 2019/02/18 | |
정월대보름 맞이 과학관으로 달놀이 가자!!
▸ 보름달 관측‧강연‧천체투영관 관람 등…다양한 즐길 거리 마련 □ 국립대구과학관(관장 김주한)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무료 공개관측행사를 진행한다.
○ 정월대보름 공개관측행사는 19일(화)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국립대구과학관 천지인학당(천체관측소) 일원에서 열리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무료 공개관측행사인 달 관측은 천지인학당 앞 야외에서 진행되며 대형 쌍안경을 통해 달을 직접 관측하고 휴대폰으로 달의 모습을 찍어 간직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달 이야기 강연 △천체투영관 관람 △쥐불놀이 과학교육 △달 포토존 △별자리 설명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있다. ○ 날씨가 흐리거나 비가 오면 달 관측은 어려울 수 있으나, 실내 행사인 강연, 쥐불놀이 과학교육, 천체투영관 관람 행사는 변경 없이 진행된다. 강연 및 교육 행사를 제외한 모든 체험은 무료로 진행되며 현장접수가 가능하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대구과학관 홈페이지(www.dnsm.or.kr)를 참고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