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지역 | 제목 | 날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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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51 | 충북 증평군 | 증평군 좌구산휴양랜드 좌구산줄타기, 겨울잠 끝내고 3월1일 개장 | 2019/02/26 | |
증평군 좌구산휴양랜드 좌구산줄타기, 겨울잠 끝내고 3월1일 개장
증평군 좌구산휴양랜드의 인기 체험시설 좌구산줄타기(하강레포츠시설)가 겨울잠을 끝내고 기지개를 켠다. 증평군은 동절기 동안 전문업체를 통해 줄타기 탑승장비와 와이어 등의 점검을 마치고 오는 3월 1일부터 좌구산줄타기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좌구산 줄타기는 총연장 1.2km(5코스)로, 하강 중 느낄 수 있는 짜릿함에 더해 좌구산 휴양랜드의 아름다운 경치까지 눈에 담을 수 있어 지난 한 해만 3천800여명이 이용객을 끌어 모았다. 이에 군은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이용 기회를 주기 위해 하루운행횟수를 지난 해 보다 1회 늘렸다. 운행시간은 오전 9시, 10시, 11시, 오후 1시, 2시, 3시, 4시 등 총 7회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 이용요금은 3만5천원으로, 휴양랜드 숙박객 및 군민, 단체(20인 이상)등은 10~30%까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용신청은 좌구산휴양랜드 홈페이지(http://jwagu.jp.go.kr/)를 통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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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52 | 충남 천안시 | 천안예술의전당 미술관, 3.1운동 100주년 ‘희망을 봄’ | 2019/02/26 | |
천안예술의전당 미술관, 3.1운동 100주년 ‘희망을 봄’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대진)은 천안예술의전당 미술관에서 3.1운동 100주년기념 ‘희망을 봄 ; 2019’ 전시를 다음달 1일부터 4월 14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해 기획된 이번 전시는 지역을 중심으로 독립, 염원, 희망을 주제로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희망을 공감하고 사회 속 예술의 의미와 역할을 되짚어 오늘날 여전히 우리의 삶 속에 살아있는 3.1운동의 정신을 기린다.- 다음달 1일부터 4월 14일까지 3.1운동 정신 담은 다양한 작품 선보여 - 일제강점기 지역의 인물과 사진자료로 당시의 독립에 대한 염원을 살펴볼 수 있으며, 충남지역의 두 거장 장욱진(1917~1990), 전영화(1929~)작가의 작품으로 그 시대를 살아온 예술가들의 고민과 정체성 등 한국 미술의 여정도 감상할 수 있다. 또 전시는 강기훈, 강영민, 김성수, 손장섭, 박병춘, 안종임, 정석희, 정형대, 지희킴, 류준화 10명 작가의 회화, 설치, 조형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남녀노소, 계층, 종교 등을 초월해 온 국민이 하나가 된 3.1운동의 역사적 의의와 그 영향을 풀어낸다. 미술관은 이번 전시와 연계해 천안지역 최초 독립운동으로 기록된 목천초등학교(당시 목천보통학교) 학생들의 만세운동의 숭고한 뜻을 기려 현재 목천초 학생들이 참여한 희망프로젝트 결과물도 전시한다. 미술관 관계자는 “시공간을 넘어 올 봄, 3.1운동의 정신을 희망으로 꽃 피우게 될 것”이라며 “전시를 통해 우리 지역의 독립운동 역사를 살펴보고 오늘날 3.1운동 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술관 관람료는 무료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cnac.or.kr)를 참조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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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53 | 충북 옥천군 | 100년 전 3·1만세 현장으로 떠나는 시간여행 | 2019/02/26 | |
100년 전 3·1만세 현장으로 떠나는 시간여행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역사의 현장이 궁금하다면 미리 옥천으로 시간여행을 떠나보자. 올해는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이 100주년을 맞는 의미 있는 해다. 그동안 3·1운동에 천안 아우네 장터가 떠올랐다면 이번엔 작은 시골장터에서 울려 퍼진 독립운동의 외침이 있는 이원역과 군서면 하동리 만세봉을 찾아볼 것을 권한다. 소박한 아름다움이 있는 옥천군 이원역 앞에는 ‘기미삼일운동기념비’가 있다. - 삼일운동기념비 – 만세봉 – 향토전시관 코스” 교훈도 얻고 힐링도 하고 - 1919년 3월 27일 이원장터에서 시작된 만세운동은 들불처럼 번져 많은 사람들이 참여했는데, 이때 참여했던 많은 사람들이 일본경찰에 체포돼 옥고를 치뤘다고 한다. 마침 3월 1일을 맞아 이곳을 방문한다면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개최하는 3·1만세운동 기념식과 재연 행사를 볼 수 있을 것이다. 하얀 저고리와 검은 치마, 검은 두루마기를 입고 지역주민 남녀노소 350여명이 펼치는 3·1만세운동 재연행사는 올해가 3회째로 작은 시골에서 자발적으로 열리는 행사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정성스럽고 규모가 제법 있다. 같이 참여해 본다면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이원역 근처 개심저수지에 있는 독립운동 의사비도 찾아보고 인근 장찬저수지까지 드라이브를 하면 점심 때가 될 것이다. 이원이나 옥천시내 식당에서 식사를 마쳤다면 독립운동 당시 짚단을 들고 산에 올라가 횃불을 밝히며 ‘대한독립 만세’를 외쳤다는 군서면 하동리에 있는 만세봉에 올라보자. 만세봉 표지석 앞에서 그날의 현장처럼 만세도 불러보고 기념사진을 찍다보면 100년 전 시간 속으로 들어가 저절로 숙연해지고 역사의 교훈도 되새기게 될 것이다. 산에서 내려와 호젓한 시골길을 걷다보면 막바지 겨울의 아쉬움과 어디선가 봄이 오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는 감동은 덤이다.대청호가 만들어낸 그림 같은 풍경을 보며 안내방향 37번 국도를 따라 가다보면 장계관광지 이정표를 만난다. 장계관광지에 들어서면 한옥지붕의 지상 2층 향토전시관이 있는데 입구에 서있는 커다란 표지석은 일제 강점기 때 교육용으로 쓰던 것을 그대로 가져와 표지석으로 쓰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역사의 아픔을 잊지 말자는 의미에서 사용하였다고 한다옥천역사와 전통문화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이곳에는 옛 조상의 발자취와 얼이 담긴 유물과 민속자료 2천400여 점이 있다. 특히 2층 전시실 한 켠에는 ‘우리고장의 독립운동가’코너가 있는데, 독립운동가, 만세운동, 태극기 변천사 등 옥천의 독립운동자료를 전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1층 역사유물 전시실, 2층 생활민속전시실과 야외에 마련된 연자방아, 청석교 등 다양한 민속조형물을 만나볼 수 있다. 석양이 내려앉기 전 서둘러 발길을 재촉해 안남면 둔주봉 전망대에 올라 금강이 빚은 한반도 지형까지 본다면 삼일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알찬 여행의 마무리가 될 것이다. 군 관계자는 “삼일절 맞이 옥천 가족여행으로 이원역-이원 개심, 장찬저수지-군서 만세봉-안내면 장계관광지 향토전시관-안남 둔주봉 코스를 추천한다”며 “배움과 힐링, 모두를 충족하는 여행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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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54 | 서울 서초구 | 3․1운동 100주년 기념 서초구, 「기억해 3․1 캠페인」 펼친다! | 2019/02/26 | |
3․1운동 100주년 기념
서초구, 「기억해 3․1 캠페인」 펼친다! - SNS상에서 태극기 이미지 및 3․1운동 스티커 사진 공유 등 통한 캠페인 전개 - 3․1절 당일 지역내 옥외전광판 9개소서 3‧1운동 100주년 및 새로운 100년 기원하는 ‘3131 디지털 태극기’ 게양 - 조은희 서초구청장 “100년 전 선열들의 희생과 노력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고자 감사의 마음을 담아 다양한 기념행사 준비, 주민들이 앞으로 더욱 행복한 새로운 100년을 만드는데 서초구도 함께할 것”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3월 3일까지「기억해 3‧1운동 캠페인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0년 전 3‧1운동을 현대적으로 해석해 그 뜻을 기리고자 SNS상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태극기를 인증‧공유하는 캠페인이다. 방법은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에 ▲공식 태극기 이미지, ▲일상 속 태극기 사진, ▲구 자체 제작한 3.1운동 스티커(사이버 포토존) 활용한 사진들을 게시하거나 프로필 사진으로 교체 후 해시태그 #기억해_3_1 또는 #remember_3_1을 입력하면 된다. 구가 이번에 직접 만든 공식 해시태그는 3‧1운동의 숭고한 뜻을 다시 한 번 기억하자는 의미가 담겨있고 영어버전도 마련되어 한글을 잘 모르는 외국인과 해외교포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오는 3일까지 접수를 하며 참여자 100명을 선정해 커피, 이모티콘 등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구의 이번 캠페인은 과거 일제 강압에 맞서 민중들이 태극기를 나눠들고 참여하여 들불처럼 번진 100년 전 그날처럼, SNS상에서 태극기를 널리 퍼트리자는 취지에서 시작하게 됐다. 또 현재 구는 청사 외벽에 3‧1운동 100주년 기념 대형 통천(12m x 5m)을 게시했다. 당일에는 3‧1운동 100주년과 새로운 100년을 기원하며 ‘3131 디지털 태극기’를 게양한다. 지역내 옥외광고판 9개소에 31분마다 31초씩 총 31회 디지털 태극기 영상을 송출해 더 많은 사람들이 3‧1운동 10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로 삼는다는 취지이다. 한편, 대한독립선언 및 3.1운동 100주년 기념 ‘대한민국 음악제’가 오는 3월 21일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열린다. 오케스트라와 성악의 협연, 합창 등으로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보훈회원 및 유가족들을 위로, 격려하여 나라사랑 함양 및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100년전 선열들의 희생과 노력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고자 감사의 마음을 담아 다양한 기념행사를 준비했다” 고 밝히며 “주민들이 더욱 행복한 새로운 100년을 만드는데 서초구도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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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55 | 강원 정선군 | 정선군, 아라리촌 3월 1일부터 무료 입장 | 2019/02/25 | |
정선군, 아라리촌 3월 1일부터 무료 입장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조신시대 정선의 주거문화를 재현한 아라리촌에 대해 오는 3월 1일부터 무료입장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강원 정선군 정선읍 애산리 일원 10,503평 부지에 조선시대 정선의 주거문화를 재현한 아라리촌은 전통와가와 굴피집, 너와집, 저릅집, 돌집, 귀틀집의 전통가옥 10동과 주막ㆍ저잣거리 등이 조성되어 있으며, 지금은 보기 드문 물레방아와 통방아, 연자방아, 서낭당, 농기구 공방, 방앗간 등은 물론 박지원의 소설로 양반전을 소개하는 조형물이 설치된 양반전 거리가 조성되어 있다. 군은 아라리촌을 찾는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을 위해 박지원 소설 “양반전”에 나오는 주인공들과 어울릴 수 있는 것은 물론 양반증서를 무료로 발급 받을 수 있으며, 아리랑학당에서는 정선아리랑에 대한 소개와 정선아리랑 한 구절을 아리랑소리꾼들과 함께 배워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정선군의 여행캐릭터인 “와와군과 친구들”을 활용해 공방을 체험할 수 있는 공예체험 프로그램과 우리나라 전통의상인 한복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아라리촌 주변에는 아리랑센터와 아리랑박물관이 위치하고 있어 정선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으며, 지난해 6만 여명의 관광객들이 아라리촌을 찾았다. 정선군 관계자는 아라리촌 무료 입장을 통해 아리랑박물관 및 아리랑센터와 연계한 관광프로그램 운영으로 더 많은 관광객들이 정선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아라리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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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56 | 서울 은평구 | 3. 1운동 100주년 은평, 지역의 독립운동가 재조명하다! | 2019/02/25 | |
3. 1운동 100주년 은평, 지역의 독립운동가 재조명하다!
- 3.1운동 100주년 기념식「3.1독립운동, 그날의 함성」개최 - 은평구 생존 독립운동가 ‘이종렬 애국지사’ 독립유공자 명패 전달 - 은평•마포•서대문 곳곳, ‘백초월 스님’의 진관사 태극기 휘날리다! □ “대한 독립 만세!” 지금으로부터 100년 전 1919년 3월 1일, 일제 탄압에 맞서 나라를 지키기 위한 정당한 외침이 온 거리에 울려 퍼졌다.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나라에 헌신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를 기리고자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
□ 오는 26일, 은평구청 은평홀에서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식_ 3.1독립운동, 그날의 함성>이 개최된다. 이번 기념식에서 은평구는 지역 독립운동가 중 유일한 생존자인 이종열 애국지사(96세,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를 초청해 ‘독립유공자 명패 전달식’을 가진다. 1945년 일본군에 강제 입대한 이종열 애국지사는 일본군을 탈출해, 중국 유격부대에서 유격전과 적 정보수집 활동을 하였고 그 후 광복군 전방 공작원으로 정보활동 및 한․중 합동작전 등 항일 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날 은평구는 이종열 애국지사와 광복회원, 주민들과 함께 독립선언문을 낭독하고, 만세 세리머니를 통해,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기릴 예정이다. □ 은평구 각 동에서도 지역 특색에 맞는 보훈행사가 개최된다. 오는 24일 증산동 시루뫼공원에서는 지역 애국지사 후손들과 함께 ‘3.1 만세운동’을 재현하고, 진관동에서는 은평구 독립운동가 백초월 스님이 독립운동 당시 사용한 태극기를 구파발역과 백초월길 등 주요도로에 게양해, ‘진관사 태극기 거리’를 조성한다. □ 3.1절 당일에는 독립운동의 대표적 현장인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은평구, 서대문구, 마포구 서북3구가 공동개최하는 ‘3.1운동 100주년 기념식’이 열릴 예정이며, 서북3구 구청장들은 시민과 함께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거리행진을 진행한다. 이날 은평구는 ‘백초월 스님의 진관사태극기 전시 및 만들기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서대문과 마포구 일부 주요 간선도로에 일반 태극기와 진관사 태극기를 공동 게양할 예정이다. □ 은평구는 백초월 스님의 숨은 독립운동 이야기를 국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2016년부터 ‘백초월 스님 선양사업’을 적극 추진해왔으며, 지난해에는 이현세 작가와 웹툰 ‘초월’을 제작, 포털사이트 다음에 무료로 연재한 바 있다. 또한 올해는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백초월 스님의 항일 정신을 기리기 위한 기획전 <3.1혁명과 백초월>을 26일, 은평역사한옥박물관에서 개막하여, 백초월 스님의 유품과 3.1만세 운동 및 임시정부와 관련된 유물은 물론, 이종렬 애국지사의 활동 자료와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증언 등, 은평의 독립지사와 유공자 가족의 뜻을 공감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우리 선조들이 제국주의 폭력과 압제 속에서도 평화의 함성으로 민족화합의 꽃을 피워낸 3.1운동과 대한민국의 뿌리가 되는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의 역사와 지역의 독립운동가의 발자취를 재조명하여, 구민들의 역사의식을 높이고,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함께 기억해나가겠다” 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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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57 | 인천 서구 | - 3·1운동 100주년 평화의 바람, 희망의 물결 - | 2019/02/25 | |
- 3·1운동 100주년 평화의 바람, 희망의 물결 -
서구,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 개최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가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해 광복회 서구지회와 함께, 당하지구 5호 어린이 공원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를 3월 1일 10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는 ‘국권회복을 위해 민족자존의 가치’를 드높였던 선열들의 위업을 되새기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신명을 다 바친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며, 3·1운동의 모티브인 ‘태극기’를 100년이 흐른 지금 재조명하여 범 구민 나라사랑을 실천하고자 마련된다. 식전 행사로 인천아리랑 보존회(회장 손영숙)에서 일제 강점기를 버텨온 어머니들 한의 소리인 ‘인천아리랑’ 공연을 펼쳐진다. 이는 3·1운동 정신을 기리기 위해 기획된 뜻깊은 공연이다. 본 행사에서는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독립선언문 낭독’과 함께 서구에 거주하고 있는 ‘류관순 열사’의 종손인 ‘류효상’ 씨가 100년 전 3·1운동 당시를 기리며 가족사의 일부 인 류관순 열사의 회고록을 낭독한다. 이어 3·1절 노래와 만세삼창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아울러 ‘초월 스님’이 진관사에 주석하면서 독립운동을 위해 일장기 위에 태극문양과 4괘를 그려 넣어, 독립에 대한 굳은 의지와 정신이 깃든 ‘진관사 태극기’를 제작(정치호 작가가 복각한 디자인 기부)해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3·1운동의 의미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개최된다. 또한 서구는 25일부터 서곶로(가정오거리~완정사거리) 8.5㎞의 구간에 일반 태극기와 제작한 진관사 태극기를 교차‧게양하는 것을 시작으로, 범 구민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해, 불꽃처럼 일어나 평화와 희망의 물결이 된 ‘3·1만세 운동’의 뜻을 다시 한 번 되새긴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는 ‘기억하는 백 년의 울림! 기약하는 백년의 미래!’로 100년을 지켜온 기성세대와 미래 100년을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만나, 3·1운동의 함성과 감격을 느끼고 대한민국 국민의 자긍심과 정체성을 보여줄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행사가 치러질 당하지구 5호 어린이 공원은 3·1운동 당시, 지역에서 300여 명의 주민이 대 규모 독립운동을 일으킨 장소로 역사적으로 큰 의미가 있는 곳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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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58 | 서울 금천구 | 3․1운동, 그 날의 함성을 다시 외친다 | 2019/02/25 | |
3․1운동, 그 날의 함성을 다시 외친다
- 금천구, 3․1운동 100주년 기업행사 및 만세운동 재현 - - 3월 1일 오후 2시 시흥초등학교,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 열려
- 시흥초등학교에서 금천구청까지 ‘3․1 만세운동 재현’ - 임시정부 수립일(4월 11일)까지 다양한 기념사업 전개 예정 “대한독립 만세, 대한독립 만세, 대한독립 만세”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금천구에서 또 한 번 독립만세 함성이 울려 퍼진다.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3월 1일 오후 2시 시흥초등학교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와 ‘만세운동 재현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금나래 합창단(단장 김명선)의 ‘동요합창’을 시작으로, 3‧1운동 당시 시흥초등학교 동맹휴학을 배경으로 한 ‘단막극 시연’과 ‘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이 진행된다. 이어, 시흥초등학교에서 금천구청까지 태극기를 흔들면서 행진하는 만세운동 재현 행사는 주민 1,000여명이 참여해, 100년 전 그날의 감동을 생생하게 재현한다. 만세행진 중 ‘난타’, ‘플래시몹’, ‘풍물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구청 광장에 도착하면 ‘평화의 소녀상 헌화’, ‘소녀상 건립 취지 안내’, ‘기념공연’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 한다. 3․1 만세운동 재현을 위해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시흥초등학교 ~ 금천구청 간선도로 구간 교통을 통제한다. 또, 만세 행진이 진행되는 시흥초등학교에서 금천구청까지 1.18km거리에 옛날 태극기를 게양해 ‘3․1 만세운동 길’로 지정 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지난 1월 28일 ‘지난 100년, 오는 100년-금천이 잇다’란 주제로 3․1운동의 비폭력․평화 정신과 임시정부의 민주공화제 가치를 재조명하고, 역사적 자긍심을 고양하고자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추진위원회는 이날 행사 외에도 3월 15일 평화의 소녀상 건립 의미를 되새기는 ‘나비야 훨훨’ 연극을 상연하고, 2월~3월 중 인터뷰를 통해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삶을 조명하는 ‘다큐멘터리’도 제작할 예정이다. 김미희 복지정책과장은 “시흥초등학교는 3․1운동 당시 동맹휴학으로 만세운동에 동참한 뜻 깊은 곳이다”며, “3월 1일 당일 만세운동 재현에 따른 교통통제로 주민불편이 예상되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행사인 만큼 양해 부탁드리며, 더불어 만세운동 재현 행사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복지정책과(☏02-2627-135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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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59 | 서울 금천구 | 이웃과 함께 우리 동네 장(醬) 담그는 날 | 2019/02/25 | |
이웃과 함께 우리 동네 장(醬) 담그는 날
- 종로구, 종로노인종합복지관과 「전통 장 담그기 행사 ‘우리 동네 장(醬) 담그는 날」 진행 - 오는 26일(화) 종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장 담그기 - 2월 장 담그기, 4월 장 가르기, 11월 장 나누기 등 총 3회 진행 - 식품안전성 검사도 실시해 안전한 먹거리를 3회 모두 참여한 주민에게 된장과 간장 제공 -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발효음식인 장류에 관심이 계속되었으면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전통 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바른 먹거리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오는 26일(화) 오후 2시, 종로노인종합복지관(종로구 율곡로19길 17-8)에서 「전통 장 담그기 행사 ‘우리 동네 장(醬) 담그는 날’」 을 진행한다.
종로구는 전통 장 담그기 행사에 참여할 지역주민 60여 명을 모집했으며, 참여자들은 전통 장 전승단 ‘종로&장금이’ 어르신 20여 명과 함께 장을 담근다. 행사에는 지역 어린이 10여 명도 참여해 전통 식문화를 체험해 볼 예정이다. 행사는 ▲2월 장 담그기 ▲4월 장 가르기 ▲11월 장 나누기 등 3회에 걸쳐 시기별로 진행된다. 2월 26일에는 4인이 1조가 되어 한식진흥원 이사장 선재스님의 장 담그는 법 특강을 듣고, 경험 많은 장금이 어르신들의 도움을 받아 전통 방식으로 직접 장을 담근다. 4월은 장 가르기로, 된장이 될 메주와 간장이 될 장물을 분리하는 체험을 한다. 또한 된장과 간장의 맛을 보고 숙성되는 과정을 알아보게 된다. 이후 11월에는 장을 나누고, 숙성된 장 보관법과 장을 활용한 레시피를 알려준다. 종로구는 담근 장을 10월 중순 경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해 식품의 안전성을 확인하고, 11월에는 ▲장 담그기 ▲장 가르기 ▲장 나누기 등 3회 행사에 모두 참여한 주민에게 된장 3kg과 간장 500ml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가 열리는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은 ‘종로&장금이 장 체험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세월의 지혜와 노하우를 갖고 있는 장금이 어르신과 함께 된장, 고추장 등 전통 장에 대해 배우고 직접 만들어보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장이 담긴 항아리는 복지관 5층 장마당에 두어 장맛을 좌우하는 숙성과정을 거친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누구나 어렵지 않게 전통 장 담그기를 배울 수 있다.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우리나라 발효음식인 된장, 간장 등 장류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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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60 | 충남 서천군 | 서천군, ‘장항역 가는 길’마을미술 프로젝트 갤러리 오픈 | 2019/02/25 | |
서천군, ‘장항역 가는 길’마을미술 프로젝트 갤러리 오픈
한때 장항선의 종착역으로 유명했던 서천군 장항읍이 역사를 간직한 문화예술도시로 성장할 전망이다.- 옛 추억과 향수담은 예술작품으로 꾸며진 장항읍... 문화예술 도시로의 성장! - 이와 관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25일 서천군문화예술창작공간에서 서천 마을미술 프로젝트 ‘장항역 가는 길(Sunset memory)’갤러리 열림식을 개최했다. 이날 오픈식은 노박래 서천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장항읍 기관단체장, (재)아름다운맵 이수홍 이사장, 마을미술프로젝트 이윤호 자문위원, 마을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경과보고, 테이프 커팅식, 작품감상 등으로 진행됐다. 군은 지난해 7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18 마을미술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2018년 9월부터 이달까지 금강미술협의체(대표 이필수) 소속 예술가 10명과 함께 장항읍 장산로 323, 장항로 156번길 일원을 대상으로 ‘장항역 가는 길’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장항역과 도선장 가는 길 곳곳에 남겨진 아련한 추억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입체품, 도자기 등의 미술작품으로 제작한 ‘장항역 가는 길’은 장항읍의 문화적 재생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장항이 가진 역사에 대해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프로젝트 대상지에 설치된 늙은 노동자의 노래, 회상, 여정 등 14개의 작품은 고즈넉한 장항읍의 마을 분위기와 함께 어우러져 고요함을 자아내며 눈길을 끌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이번 마을미술 프로젝트와 올 4월 개관을 앞둔 장항도시탐험역이 극대화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구 장항역을 지역 문화예술의 거점지로 재탄생시킬 것이라 기대한다”며, “아픈 과거를 간직한 장항이 그 아픔을 딛고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마을미술 프로젝트 갤러리와 주변에 위치한 장항 맛나로 6080을 연계 홍보함으로써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먹거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