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지역 | 제목 | 날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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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91 | 인천 중구 | 영종역사관, 가족 문화교육 프로그램 '풍성' | 2019/03/07 | |
영종역사관, 가족 문화교육 프로그램 ‘풍성’
7 ~ 9세 어린이와 부모가 윷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학습 즐길 수 있어 - 4월 2일부터 인천광역시 통합예약시스템으로 4월 프로그램 선착순 모집 - 인천 중구는(구청장 홍인성) 영종역사관에서 가족 문화교육 프로그램인‘가족과 함께 세시풍속 여행’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에서는‘세시풍속의 이해를 통한 체험학습’을 주제로 하여 3월 ~ 6월 동안 4회에 걸쳐 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에 진행되며, 대상은 7세 ~ 9세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으로서 우리 가족 윷 만들기, 솔방울 코사지 만들기, 장명루(전통 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학습을 즐길 수 있다. 신청자 모집은 해당 연령의 아동이 있는 부모가 인천광역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16팀(어린이 1인, 동반 부모 1인), 32명씩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3월 1회차 프로그램은 성황리에 마감되었으며, 4월 2회차 프로그램은 4월 2일(화)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앞으로 영종역사관을 활용하여 지역의 전통을 보전하고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살아있는 역사 교육의 기회를 적극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영종역사관 홈페이지(http://www.icjg.go.kr/museum) 및 영종역사관팀(☎ 760-63020로 문의하면 되며, 영종역사관에서는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으로 무료관람이 가능하니 참고하기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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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92 | 강원 양양군 | 비치마켓@양양 후진항에서 인기몰이 | 2019/03/07 | |
비치마켓@양양 후진항에서 인기몰이
- 후진항 조형물 정비, 주차장 조성 등 기반시설 확충 관광객에 인기 -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관광객 유치를 위해 강현면 후진항 조형물을 새롭게 정비했다.
후진항은 서퍼들이 자주 찾는 곳으로 주변에 서핑샵과 카페 등이 들어서 있으며, 항 내에 위치한 활어회센터에서 값싸고 싱싱한 해산물을 맛볼 수도 있을 뿐만 아니라, 주변으로 아름다운 설악해변, 낙산사, 진전사 등이 위치해 사계절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후진항에서 열리고 있는 비치마켓@양양은 문화와 소통의 장(場 )으로 큰 인기를 끌며 매회 많은 관광객과 주민들이 이곳을 찾아 지역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담당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정비한 후진항 조형물은 노후되고 파손되었던 기존 조명을 보수하여 제 기능을 살렸으며, ‘비치마켓 양양’이라는 문구를 삽입한 조형물을 기존 조형물 위에 설치함으로써 기존 조형물도 그대로 활용하면서 후진항이 비치마켓이 열리는 장소임을 관광객에게 부각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군은 원형지 그대로 방치되어 있던 후진항 배후 국유지를 주차 공원으로 조성하여 관광지 환경을 개선한 바 있으며, 이번에 후진항 조형물 정비 등으로 후진항으로 장소를 옮겨 개최하고 있는 비치마켓이 순조롭게 안착하여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광자원으로서 각광받고 있는 이번 주 양양비치마켓은 오는 9일과 10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후진항에서 진행되며, 양평 문호리 셀러 60개팀과 양양지역 셀러 20개팀 등 모두 80개 팀이 참여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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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93 | 강원 강릉시 | 강릉솔향수목원, 봄의 태동 | 2019/03/07 | |
강릉솔향수목원, 봄의 태동
봄꽃의 개화와 산림교육프로그램 운영 완연한 봄 날씨가 한창인 요즘, 수목유전자원 보존기관인 시립‘강릉솔향수목원’에 봄이 꿈틀대고 있다.
강릉솔향수목원에는 지난 3·1절 연휴 동안 2,932명이 방문하는 등 봄을 찾는 방문객들이 점차 늘고 있다. 이에 강릉솔향수목원은 화단의 월동 짚을 모두 걷어내고 수목 비배관리와 새싹을 가꾸느라 분주해졌다. 계곡 하천에는 겨울잠을 깬 개구리들의 왕성한 활동으로 수백 개의 개구리 알이 하천 곳곳에 있어 징검다리를 건너는 관람객들에게 신기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강아지꼬리 같이 생겨서 버들강아지라고 불리는 갯버들의 겨울눈들이 가지 마디마다 기지개를 켤 준비를 하고 있고, 봄의 전령인 복수초는 진작부터 피어 삭막한 화단에 노란 점을 수놓고 있다. 앞으로 생강나무, 진달래, 영춘화, 개나리, 산수유들이 피어나며 관람객에게 더욱 풍성한 봄의 기운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4월부터는 튤립과 무스카리, 수선화, 산철쭉 등 좀 더 화려한 꽃들이 개화하기 시작하여 관람객의 눈을 즐겁게 하고 5월에는 때죽나무, 공조팝나무, 샤스타데이지, 산딸나무 등 하얀 꽃들이 즐비하게 피어 5월의 크리스마스를 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강릉솔향수목원은 3월부터 11월까지 산림교육사업인‘숲 해설’과 ‘유아 숲 체험’을 운영하고 있어 일반 관람객 10인 이상은 강릉솔향수목원 홈페이지에서 10인 이하는 현장에서 숲 해설을 신청하여 깊이 있는 관람을 할 수 있으며, 유치원 및 어린이집 등 유아단체는 홈페이지 예약 유아숲체험 신청을 통해 수목원 내 유아숲체험장에서 각종 자연 놀이와 체험을 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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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94 | 경기 성남시 | 즐거운 토요일 ‘S3355’ 2층 버스 타고 성남 관광하세요 | 2019/03/07 | |
즐거운 토요일 ‘S3355’ 2층 버스 타고 성남 관광하세요
주요명소 15곳 정류장 들러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3월 9일부터 12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시내 주요 명소 15곳 정류장을 들리는 2층 버스를 운행한다.
평일에만 운행하는 성남지역 2층 버스를 활용하는 방식이다. 버스 번호는 ‘S3355’다. 성남시의 영문 이니셜 앞 글자 ‘S’와 삼삼오오 모여 성남을 여행한다는 의미를 결합한 번호다. S3355번 2층 버스가 정차하는 관광 노선은 남한산성공원, 남한산성입구역(법원), 단대오거리, 신흥역, 모란역, 성남시청, 야탑역, 성남아트센터, 율동공원, 신해철거리, 중앙공원, 한국잡월드, 판교박물관, 화랑공원, 판교역 북편 정류장이다. 남한산성공원 정류장을 기준으로 토요일 오전 9시, 오후 1시, 오후 5시에 출발한다. 이용하려면 가까운 관광 노선 정류장에서 2층 버스를 기다리면 된다. 요금은 직행 좌석형 버스 요금이 적용돼 2400원(성인 기준)이다. 버스 1층은 12석, 2층은 57석 등 한꺼번에 69명이 탈 수 있다. 시는 지난해 8월, 성남지역 3대의 2층 버스 중 1대를 관광지 경유 버스로 12회 시범 운영했다. 2층 버스를 타 보고 싶어 하는 시민 욕구, 관광명소 홍보 효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종합 고려했다. 운행 때마다 전 좌석을 메우는 시민 호응에 올해는 2층 버스 4000번을 시내 관광 토요 운행 버스로 정식 운행하게 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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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95 | 서울 중랑구 | 중랑구, 서울장미축제 열리는 중랑천 제방 장미거리 2.5km 추가 조성 | 2019/03/07 | |
중랑구, 서울장미축제 열리는 중랑천 제방 장미거리 2.5km 추가 조성
- 올해 중랑구 면목동 지역인 중랑천 중랑교~장평교 2.5km 구간 장미식재 사업 실시 - 사업 완료시 중랑천 제방 장미거리 5.15km에 이르러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월릉교에서부터 중랑교까지 조성되어있던 중랑천 제방 장미거리를 올 해 장평교까지 연장해 총 5.15km의 장미거리를 조성한다. ‘서울장미축제’가 열리는 중랑구의 중랑천 일대는 매년 5월이면 수천만 송이의 장미가 피어나는 곳으로, 지난해 축제 기간에는 230만 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갈 정도로 많은 이들이 찾는 구의 대표 명소다. 그러나 그동안 묵동과 중화동 일대인 중랑천 월릉교~이화교 구간을 중심으로 축제가 개최되어, 축제 주요 구간에서 다소 떨어진 면목동 지역의 장미거리 조성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민선7기 시작 이후 총 사업비 1,075백만 원을 확보, 올해 면목동 지역인 중랑교~장평교 2.5km 구간의 장미거리 조성 사업을 시작한다. 1단계로 올 해 상반기 중랑교에서부터 겸재교까지 0.9km 구간에 장미를 식재하고, 하반기에는 겸재교에서부터 장평교까지 1.6km 구간에 장미거리를 조성한다. 이와 함께 중랑천 제방의 수목 정비와 편의시설 조성도 함께 실시한다. 장미거리 연장사업이 완료되면 중랑천 전 구간 5.15km에 이어지는 아름다운 장미거리를 만나 볼 수 있게 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중랑구 전 구민이 중랑천 어디서나 아름다운 장미를 보고 즐길 수 있도록 하고, 더불어 더 많은 장미를 심고 가꿔 중랑구의 대표 축제인 서울장미축제의 내실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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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96 | 충남 서산시 | 서산 천수만, 겨울무논 흑두루미를 품다. | 2019/03/07 | |
서산 천수만, 겨울무논 흑두루미를 품다.
세계적인 철새도래지인 서산 천수만에 조성한 무논(물논, 물을 채워놓은 논)에 천연기념물 및 멸종위기야생동식물 2급으로 지정하여 보호하는 흑두루미(학명 : Grus monacah) 2천여 개체가 몰려들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 고북면 사기리 무논조성지역에 흑두루미 2천여마리 찾아 - - 수위 높아진 간월호의 대체 서식지로 활용 - 서산시에 따르면 고북면 사기리 간월호 지역에 조성한 47,367㎡(약 14,300여평) 면적의 무논지역에 일본 이즈미 지역과 전남 순천만 등지에서 월동 후 북상중인 흑두루미 무리 2천여 마리가 찾아 해질 무렵 장관을 이루고 있다. 시에서는 지난해 흑두루미 남하시기에 간월호의 수위 상승에 따른 모래톱 유실로 잠자리가 사라져 흑두루미가 천수만을 거치지 않고 통과한 이후 그 대책으로 겨울철새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무논지역을 조성했다. 특히, 무논지역에는 낮시간에는 오리, 기러기류의 휴식장소로 , 저녁시간에는 흑두루미의 잠자리로 활용되고 있어 천수만을 찾은 철새들에게 안정적인 서식처를 제공하고 있으며, 해질 무렵 사방에서 무논조성지역으로 날아 들어오는 흑두루미 무리들은 지나는 사람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재 간월호 수위상승으로 겨울철새들의 대체서식지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라며 “올해 무논 조성이 성공적인 결과를 나타낸 만큼 올 가을부터 그 면적을 확대하여 안정적인 겨울철새 서식처를 제공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한편 서산버드랜드에서는 북상을 준비 중인 겨울철새들을 위해서 볍씨와 동물폐사체 등 먹이제공과 안정적인 서식처 제공을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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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97 | 충북 증평군 | 증평민속체험박물관에서 옛 정취 느껴보자! | 2019/03/07 | |
증평민속체험박물관에서 옛 정취 느껴보자!
전통문화체험 장소로 각광받고 있는 증평민속체험박물관이 올해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관광객 몰이에 나섰다. 증평군은 2019년 문화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박물관 가마에서 피어난 백제의 꽃 △손끝에서 살아난 우리 짚풀 △쓱싹쓱싹 나만의 전통붓 만들기라는 주제로 3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박물관 가마에서 피어난 백제의 꽃’프로그램에서는 증평 추성산성(사적 제527호)과 관련한 백제와당 모형의 컵받침대와 소원성취 도자기 인형 등 다양한 형태의 도자기 공예를 즐길 수 있다. 여기에 더해 올해는 정식 체험프로그램으로 짚풀 공예를 새롭게 선보이며 변화를 꾀한다. ‘손끝에서 살아난 우리 짚풀’이란 주제의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옛 정취가 고스란히 묻어나는 짚풀 계란꾸러미 만들기 체험과 증평군 향토유적 제12호인 장뜰두레놀이의 농경문화에 대해 배울 수 있다. 이 두 프로그램은 오는 12월까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체험 내용에 따라 2천원부터 5천원까지 소정의 비용이 든다. 지난 해 첫 선을 보이며 큰 인기를 끈 충북도 무형문화재 필장(제29호) 기능 보유자 유필무 장인과 함께하는 프로그램도 계속된다. 군은 지난해 12월에 종료하기로 했던 기획전시‘혼을 담은 붓-필장 유필무의 붓 이야기’를 올 12월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또 유필무 장인과 함께 볏짚 붓을 만들고 전통 붓으로 가훈을 작성해 보는‘쓱싹쓱싹 나만의 전통붓 만들기’프로그램도 편성해 참여자 모집에 나섰다. 프로그램 체험비는 1만원으로, 오는 5월(금~일)까지 사전예약제로만 운영되니 서둘러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835-4154)또는 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jp.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2010년 증평읍 남하리 1만2천180㎡의 터에 건물 5동 건축 면적 1천677㎡규모로 문은 연 증평민속체험박물관에서는 각종전시와 사계절 농경문화체험, 공예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그 결과 이곳을 찾는 방문객수는 2016년 3만3천748명, 2017년 4만9천487명을 기록한 데 이어, 지난해에만 5만1천357명이 찾은 것으로 나타나 증평을 대표하는 체험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증평인삼골축제와 함께 증평 2대 축제로 손꼽히는 증평들노래 축제도 매년 6월 이곳에서 열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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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98 | 서울 | MICE 세계 1위 도시 서울’을 목표로… MICE 산업 육성계획 발표 | 2019/03/07 | |
MICE 세계 1위 도시 서울’을 목표로… MICE 산업 육성계획 발표
- MICE 유치 확대 및 질적 성장 위한 『2019년 서울 MICE산업 육성 기본계획』수립 - 경제적 파급효과가 중대형 MICE 지원확대 내용을 담은 종합지원계획 공고 - ‘서울MICE종합지원센터’ 신설해 MICE 업계 경쟁력 제고 및 역량 강화 - 굴뚝 없는 고부가가치 산업인 MICE 투자 확대로 세계 1위 MICE 도시로 도약할 것 □ 서울시가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 산업인 MICE 산업을 종합육성하기 위한 주춧돌로 『2019년 서울 MICE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 ○ MICE는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 Travel), 국제회의(Convention), 전시회(Exhibition)를 총칭한다. MICE 외래 참가자의 1인당 소비 지출액은 일반 관광객보다 높고(약 1.8배), 수익뿐 아니라 고용창출, 연계산업의 국제화, 도시 홍보 및 마케팅 등 연계되는 부가가치 창출효과가 큰 산업이다. □ 지난 2018년 한 해, 서울 MICE는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세계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학회 총회를 비롯한 총 186건의 글로벌 MICE 유치에 성공했고, MICE 산업의 기반인 서울시 민관협의체 ‘서울MICE얼라이언스(SMA, Seoul MICE Alliance)’ 회원사도 확대(’17년 260개사→’18년 299개사)되었다. 무엇보다도 4년 연속 ‘Best Mice City’와 3년 연속 세계 3위 국제회의 개최도시로 선정되는 쾌거도 이루었다. □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서울시는 중대형 MICE 집중 유치 및 지원, ‘서울 MICE 종합지원센터’ 신규 설치 등의 내용이 담긴 『2019년 서울 MICE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수립·추진을 통해 MICE 경제적 파급효과를 확대하고, 서울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중대형 MICE 등 글로벌 MICE 유치 및 개최 지원 확대> □ 먼저, 국제회의를 서울에서 개최하거나 유치하는 학회 및 단체, 협회, 기관 또는 법인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금액의 규모를 기존 1억 5천만원에서 최대 2억 5천만원으로 상향하는 등 지원체계를 강화한다. 특히,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중대형 MICE(전체 참가자 1,000명 이상, 외국인 참가자 5백명 이상)를 적극 유치하기 위해, 특화 관광 프로그램 및 유니크베뉴 이용시 금액 등을 지원하는 내용의 특별지원 패키지를 신설하였다. ○ 서울시는 오는 9월, 전 세계에서 약 7천 명이 참석하는 법조인들의 올림픽 ‘세계변호사협회(IBA) 서울총회’를 비롯한 국제회의 13건을 대상으로 특별 지원 패키지를 신설,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 또한, 서울에서 연속 2박 이상, 총 100박의 숙박(총 참가자의 숙박 누계)을 하는 기업회의 및 인센티브 관광에 대한 지원도 기존 최대 1억원에서 최대 2억원으로 상향조정하고, 기업행사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상품을 추가 지원한다. 서울웰컴키트 제공 및 인천공항 환영메시지 표출 등을 제공하는 환대서비스와 함께 기업스토리 공연‧스냅영상 촬영제작 등의 기업 맞춤형 이벤트도 지원해 서울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 뿐만 아니라,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국제가전박람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와 같이 서울에서도 고정적으로 개최되는 세계적인 융‧복합 MICE를 육성하기 위한 지원도 확대한다. 성장단계별로 맞춤형 지원을 하고, 대상자 선정은 공모를 통해 금액은 2천만원에서 1억원까지, 대상은 13건에서 18건으로 확대한다. □ 전국최초로 서울 MICE와 타 시도의 특화 관광콘텐츠를 연계한 MICE 공동 마케팅도 진행한다. 외국인(300명 이상)이 참가하는 MICE 중 타 시도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행사를 대상으로, 예산 및 환대서비스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번 국내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서울 MICE의 파급효과를 타 시도까지 확산하고, 지역 상생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 서울시는 3월 5일, 위와 같은 『2019년 서울특별시 MICE 산업 지원계획』을 공고하고, 분야별 지원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관련 상담 및 지원은 서울시 MICE 전담기구인 서울관광재단에서 받을 수 있다. □ MICE 업체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질적인 경영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서울 MICE 산업 종합지원센터』를 7월중, 서울관광재단 내에 신설한다. □ 『서울 MICE 산업 종합지원센터』에서는 시범사업으로 ▲ 법률, 노무, 인사 등에 대해 전문가 자문 ▲ 서울시의 각종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연계한 기업애로 상담지원 ▲ MICE 기업체 종사자 대상 “4대 법정의무교육” 무료지원을 시행한다. □ 또한, 민관협력 거버넌스 확대를 위하여 서울시 민관협의체 ‘서울MICE얼라이언스(SMA, Seoul MICE Alliance)’의 운영규약을 발효하는 등 자율적 운영을 강화한다. SMA 회원사와 MICE 관련 유관기관 및 학계를 대상으로 하는 ‘서울MICE포럼’도 새롭게 창설(7월)해 서울 MICE의 주요현안을 논의하고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는 등 네트워킹을 활성화 할 계획이다. □ 이와 더불어, MICE 업계로 진출하고자 하는 우수한 MICE 인재를 양성하는 ‘서울MICE인재뱅크’ 또한 인턴십 지원을 확대(기존 2개월 → 개선 4개월)하여, MICE 산업의 미스매칭 현상을 해소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서울 MICE의 대외적 위상강화 및 미래비전 토대구축> □ 서울시는 세계 3위의 국제회의 개최도시 위상에 걸맞은 글로벌 관광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주요 MICE 도시가 참여하는 국제기구인 ‘(가칭)세계MICE선도도시협의체’를 창설도 추진할 계획이다. □ 서울 MICE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 마련에도 집중한다. 4월중으로 「서울MICE 중장기 발전계획」을 발표하고, 3년 연속 세계 3위 MICE 도시를 넘어 세계 최고 MICE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세부 실행계획을 마련한다. □ 또한, 해외 MICE 전문전시회 및 서울관광설명회에 참가해 서울MICE에 대한 해외마케팅을 강화하고, 다양한 온라인 매체를 활용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 주용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이번에 발표한 『2019년 MICE 산업 육성계획』을 통해, 세계 최고의 MICE 도시로 도약하겠다”면서, “굴뚝 없는 황금산업이라 불리는 MICE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올해는 특히, 중대형 MICE 유치에 집중하여 서울경제에 기여하고, MICE 업계에 다양한 지원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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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99 | 충남 보령시 | 보령 성주・오서산 자연휴양림, 미세먼지 안전지대‘각광’ | 2019/03/07 | |
보령 성주・오서산 자연휴양림, 미세먼지 안전지대‘각광’
보령시는 연일 기승을 부리는 미세먼지가 지속적으로‘매우 나쁨’수준을 보임에 따라 빽빽한 수목에 뒤덮여 미세먼지 농도를 낮추는 효과를 보이고 있는 성주산과 오서산 자연휴양림으로 봄 여행을 떠나볼 것을 권장하고 나섰다. - 성주산 편백나무숲, 오서산 대나무숲 인기 -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산업연구과의 2014년 기준 산림의 공익기능 평가액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 산림 638만3441ha의 면적에 125조7860억 원의 가치가 있고, 이중 미세먼지를 상쇄・보완할 수 있는 산소 생산기능과 대기 정화기능은 15.6%인 19조6390억 원으로 나타나 성주산(456ha) 및 오서산(164ha) 휴양림의 경우 연간 19억7477만 원의 산림복지 혜택을 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성주산자연휴양림은 차량산맥이 빚어낸 아름다움이 뛰어난 곳으로, 울창한 숲과 성주산의 맑은 물이 흐르는 화장골(花藏골/모란꽃 형상이 숨겨진 명당) 계곡이 잘 어우러져 있는 천혜의 휴양림이다. 특히 40~50년 된 편백나무가 빽빽이 들어선 편백 숲은 가족․지인과 함께 삼림욕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고, 산책로를 따라 걷다보면 온몸을 감싸는 피톤치드 성분에 머리가 맑아지고 몸이 개운해짐을 느낄 수 있어 자연 속에서 힐링․휴식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아울러, 휴양, 치유 특성화 체험장은 숲과 산림을 이해하고 자연이 주는 혜택과 소중함을 배워볼 수 있는 체험장으로 피톤치드의 비밀, 생일별 탄생목, 산림 건강 테라피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초 ․ 중 ․ 고 학생들에게 숲과 산림의 교육장소로서의 역할도 하고 있으며, 미리 예약을 하거나 현장에서 숲 해설 서비스를 신청하면 전문 자격을 갖춘 숲 해설가의 맞춤별 해설을 무료로 받아 볼 수도 있다. 충청남도 서부의 최고 명산인 오서산(해발 791m)은 계곡이 깊고 수량이 풍부하며 경관이 수려하기로 유명하다. 산 정상 억새밭은 널리 알려진 명소로 사계절 등산객이 끊이지 않고 있다. 오서산자연휴양림에는 울창한 활엽수림과 잘 가꾸어진 인공림이 조화를 이루고 있고, 다양한 생물들이 서식해 학술적인 가치가 매우 높으며, 휴양림 특성상 가족단위 이용이 많아 국민의 건강한 주말 여가 활동에 기여하고 있다. 또 산림과 숲에 관한 전문지식을 제공하는 전문가인 숲 해설가를 배치하여 다양한 숲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3월부터는 대나무에 대한 해설과 활쏘기, 투호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대숲탐방과 목공예 체험 등도 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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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0 | 충북 단양군 | 단양, 사계절 다시 찾아도 다른 얼굴 | 2019/03/07 | |
단양, 사계절 다시 찾아도 다른 얼굴
단양은 호반관광도시로 사진작가·여행마니아들뿐만 아니라 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경관에 취하고 가슴에 담아두기도 벅차 추억 쌓기에 바쁜 명소가 많다. 지역의 많은 관광 명소는 올 때마다 다르고 볼 때마다 다른 느낌으로 다가간다.단양팔경, 단양강 잔도, 만천하스카이워크, 수양개 빛 터널, 수양개 유적지도 새로운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만천하스카이워크에는 올 연말이면 모노레일과 만천하슬라이더, 편의시설이 확충되어 전망대, 알파인코스트, 짚와이어와 함께 짜릿한 스릴을 체험할 수 있게 되며, 단양호를 중심으로 달맞이길과 생태탐방로, 상진나루가 조성되어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보행명소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또한, 가보지 않았다면 후회하게 될 단양 속 숨은 명소로 북벽, 칠성암, 다리안 계곡을 찾게 되면 또 다른 깊은 감동과 희열을 느낄 수 있다. 영춘면 상리 느티마을 앞을 도도히 흐르는 남한강가에는 깍아지른 듯 한 석벽이 병풍처럼 늘어서 장관을 이루는 북벽이 있다. 이곳은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친환경 양식어업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북벽 테마파크 조성 사업이 진행되는 곳으로, 체험형 민물고기 축양장이 건립되어 입장객을 맞을 준비로 분주하다. 전국 유일무이의 토종어류 축양장으로 친환경 양식장으로 지어졌고 올 6월이면 관람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대강면 황정리에는 숨겨진 비경 칠성암이 있다. 황정리 대흥사에서 원통암 방향으로 골짜기를 따라 1시간 30여분 정도 올라가면 원통암이 있고, 그 서쪽에 대석이 30척, 이 위에 마치 잘 다듬고 깍아 세운 듯 한 70척의 바위 일곱 개가 솟아 있다. 부처님 손바닥 형상의 이 바위에 기도를 드리면 아들을 낳는다고 하여 득남을 원하는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았다 하는 곳이다. 해가 뜨기 전 새벽바람에 정안수 한 사발 떠 놓고 정성을 다해 기도하던 우리 어머니들의 모습이 연상되는 곳이다. 소백산 비로봉에서 흘러 내린 물이 우거진 숲과 기암절벽을 지나 이르는 단양읍 천동리에는 다리안관광지가 조성되어 원두막, 야영장, 취사장과 소백산 등산로가 개설되어 많은 피서객과 등산객들이 찾고 있다. 이곳엔 체험형 네트어드벤처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가족단위 체험여행객의 발길이 머물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단양에는 숨겨진 보물과 같은 명소가 많고 새로운 관광콘텐츠가 늘어나고 있어 사계절 찾지 않으면 그 멋과 느낌을 다 알 수가 없다”며 “다채로운 체험거리와 볼거리 제공으로 여행의 즐거움과 행복감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