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지역 | 제목 | 날짜 | |
---|---|---|---|---|
5771 | 경기 수원시 | 8월 9~11일, 수원에서 한여름 밤의 축제 열린다 | 2019/07/04 | |
8월 9~11일, 수원에서 한여름 밤의 축제 열린다
- 밤빛 품은 성곽도시 ’주제로 ‘2019 수원 문화재 야행’ - 여름철 수원시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밤빛 품은 성곽 도시, 수원 문화재 야행(夜行)’이 8월 9일부터 11일까지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2017년 시작돼 올해 세 번째 열리는 ‘2019 수원 문화재야행’은 ‘밤빛 품은 성곽도시’를 주제로 화성행궁, 행궁광장, 행궁동 등에서 진행된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문화재단이 주관한다. 수원 문화재 야행은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문화재 야행’의 하나로 수원화성 곳곳의 야경을 감상하며 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2018년 문화재청이 주최한 25개 야행 사업 중 우수 사업으로 선정된 ‘대표 문화적 야행’이다. 화성행궁·행궁동, 공방길 일원에서 열리는 수원 문화재 야행은 빛으로 장식된 골목길을 걸으며 문화재가 품은 역사를 느끼는 감성체험이 주를 이룬다. 저녁 6시부터 11시까지 8야(夜)를 소주제로 한 문화재 체험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8야는 야경(夜景)·야로(夜路)·야사(夜史)·야화(夜畵)·야설(夜設)·야시(夜市)·야식(夜食)·야숙(夜宿)이다. 올해는 처음으로 지역 주민·상인 등이 ‘지역 협의체’를 구성해 수원시와 함께 문화재 야행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야경(밤에 보는 문화재)은 화성행궁·화령전, 수원전통문화관·수원한옥기술전시관·수원아이파크미술관·수원화성박물관 등 문화시설을 늦은 밤(11시)까지 관람하는 것이다. 야로(밤에 걷는 거리)는 화성어차, 수원화성 자전거 택시, 플라잉 수원 등 수원화성을 구석구석 감상할 수 있는 탈거리를 밤 11시까지 연장 운행하는 것이다. 야사(밤에 듣는 역사 이야기)는 문화관광해설사 설명을 들으며 화성행궁과 수원화성, 행궁동 골목길 등을 여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야화(밤에 보는 그림)는 화성행궁을 캔버스 삼아 빛으로 작품을 만드는 미디어아트(매체 예술)와 야행등 퍼레이드 등으로 이뤄진다. 지등, 단청등, 진찬연등, 야행초롱 등 등불이 행사 구간 곳곳을 아름답게 밝힌다. 야설(밤에 보는 공연)은 수원화성 곳곳에서 펼쳐지는 공연이다. 무예 24기, 장용영 수위의식, 정조대왕 거둥행사 등을 재현한다. 야시(밤 시장)는 예술체험을 하고, 물건을 살 수 있는 장터다. 수원시 예술인·공방이 참여한다. 야식(밤에 먹는 음식)은 화성행궁 일원에서 늦은 시간까지 먹거리를 판매하는 것이고, 야숙은 수원에서 숙박하면서 야행을 즐기는 것이다. 화성행궁 야간 입장, 해설사 투어 등 일부 프로그램은 예약제로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 문화재 야행 홈페이지(culturenight.swcf.or.kr)에 공지할 예정이다. |
||||
5772 | 경남 남해군 | 한 여름의 더위를 ‘한 방’에 날려보내자 | 2019/07/04 | |
한 여름의 더위를 ‘한 방’에 날려보내자
‘보물섬’남해군 해수욕장에서 힐링 여행 꿈꾼다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누구나 일상의 답답함을 피해 산과 바다 등 휴양지로 떠나는 것을 꿈꾸지만, 어디로 갈 지 결정하는 것은 그리 쉽지 않다. 그런 분들이라면 망설이지 말고 보물섬 남해군의 해수욕장으로 발길을 옮기자. 폭염으로 지친 심신을 재충전하고, 한 여름 더위를 한 방에 날려보낼 수 있는 상주은모래비치 등 아름다운 해변들이 피서객들에게 힐링 여행을 선사한다. □ 전국에서 손꼽히는 상주은모래비치 산 전체를 비단으로 둘렀다는 금산 절경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상주은모래비치는 경남지역 해수욕장 중 피서객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이다. 해수욕장 앞 목섬과 돌섬이 파도를 막아 천연호수라 불릴 정도로 수면이 잔잔하고, 백사장 뒤편으로 그늘을 제공하는 송림이 자리잡고 있어 해수욕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반달 모양으로 해안을 굽이도는 넓은 백사장에 서면, 모래알이 마치 은가루를 뿌려놓은 듯한 풍경과 함께 부드러운 모래 감촉이 발바닥을 간지럽힌다. 캠핑장과 샤워장, 음수대 등의 편의시설과 함께 수상레저 기구도 마음껏 즐길 수 있으며 8월 초에는 휴양객들에게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선물할 섬머페스티벌이 기다리고 있다. □ 송정솔바람해변 송정솔바람해변은 2㎞에 이르는 백사장의 고운 모래와 바닷물이 거울같이 맑다. 여기에 100년 이상의 해송이 해안선을 따라 길게 늘어서 그늘이 돼 주고 있다. 그래서인지 때 묻지 않은 남국의 자연 정취가 그대로 묻어나는 해수욕장이라는 찬사를 듣는다. 사계절 잔디가 깔린 생태주차장도 청정 이미지가 느껴진다. 바위로 이뤄진 해안선은 자연의 순수함을 보여주고, 금포마을 해안까지 이어지는 바다는 아름다운 호수와 같아 장관을 이룬다. 남해군의 먹거리 특화지역인 미조항 음식특구도 인접해 있어 다양한 해산물 요리와 어촌 특유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송정솔바람해변은 지난달 27일 해양수산부가 선정한 전국 우수 해수욕장 6곳 중 하나로 소개돼 올 여름 피서객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 설리, 두곡·월포, 사촌해수욕장 설리해수욕장은 앞으로는 크고 작은 섬들이 떠 있고, 뒤에는 산이 병풍처럼 두르고 있다. 여기에 활처럼 휘어진 아름다운 백사장이 자리를 잡고 있다. 무엇보다 남해군에서 가장 따뜻한 해수욕장으로 명성이 높다. 가족끼리 오붓한 여름휴가를 보내거나 사색을 즐기기에 아주 좋은 곳이다. 전망이 아름다운 남면의 해안도로를 달리다 보면 두곡·월포해수욕장을 만난다. 해수욕장이 두곡마을과 월포마을을 잇고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방풍림으로 조성된 소나무 숲과 몽돌, 모래가 어우러진 해변이다. 특히 들고 나는 바닷물에 사그락거리는 몽돌 부딪치는 소리와 파도 소리가 시원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해수욕장 왼쪽의 꼭두방 해변은 경치도 일품이지만 낚시터로도 유명하다. 사촌해수욕장은 수심도 깊지 않고 수온도 따뜻해 해수욕을 즐기기에 적당하다. 부드러운 모래와 아담한 해안의 운치는 가족끼리 오붓하게 즐기기에 좋다. 해수욕장 옆 선구마을에서 낚시를 하거나 설흘산을 오르는 등산로도 즐길 만하다. |
||||
5773 | 서울 서초구 | 서초구, 2019 양재천 천천투어 여름휴가철 특별운영 | 2019/07/04 | |
서초구, 2019 양재천 천천투어 여름휴가철 특별운영
- 2019. 7. 8.(월)부터 8. 30(금)까지 2개월간 78회 특별운영 -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 양재천에서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2019 양재천 천천투어’를 오는 7월 8일부터 8월 30일까지 2개월간 특별운영 한다고 밝혔다. 양재천 천천투어는‘하천에서 천천히 즐기는 투어’라는 의미로,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가까운 양재천에서 잠시나마 자연을 만끽하고 하천보전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서초구에서 마련한 체험행사이다. 2019년 5~6월 두달간 운영을 통해 언론 및 참여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었던 양재천 천천투어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7~8월 특별운영되며, 운영기간 중 매주 월 ~금요일 1일 2회 오전 10시부터 11시00분, 오후 2시부터 3시00분까지 60여분간 진행된다. 참여대상은 5세 이상 누구나 가능하며 회당 12명 내외로 운영되어 참여자들에게 아름다운 양재천 풍경을 선사하고 특별한 추억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14인승 전기셔틀카를 타고 양재천을 따라 이동하며 생태하천으로 완벽히 복원된 양재천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하며, 도심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뗏목을 체험한다. 뗏목체험은 서초구 양재천 천천투어에서만 경험 할 수 있는 특별체험으로 눈여겨 볼 만 점이다. 여름휴가철 특별운영되는 양재천 천천투어 참가비는 무료이며, 접수는 7월 4일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https://yeyak.seoul.go.kr)을 통해서 가능하고,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청 물관리과(☎02-2155-7312~3)로 문의하면 된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상반기 양재천 천천투어에 대한 주민들의 호평에 감사드린다. 금번 여름 휴가철을 맞아 특별운영 되는 양재천 천천투어를 통해 온 가족이 양재천에서 추억을 공유하고 자연과 좀 더 친숙해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하천 관리와 보전에 주민들이 조금 더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유익한 체험행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
5774 | 충북 옥천군 | 향수 옥천 테마여행, 7월에 가볼만 한 곳. | 2019/07/04 | |
향수 옥천 테마여행, 7월에 가볼만 한 곳.
- 옥천 농․특산물 축제와 함께하는 시원한 여름 여행
- 옥수수, 감자 먹고, 화인산림욕장․ 둔주봉 산책 “굿” - 포도, 복숭아 맛보고, 장령산 금천계곡과 용암사 운무대에 올라 볼까! 청포도가 익어가는 7월은 온갖 곡물과 과일이 풍성한 계절로 충북 옥천에서는 지역 농·특산물인 옥수수와 감자, 포도와 복숭아를 자랑하는 축제가 열린다. 매년 대도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는 옥천의 농·특산물을 맛보고 인근 시원한 산림욕장과 계곡 등을 찾으면 하루 여행코스로 안성맞춤이다. 먼저 오는 13~14일 2일간 옥천군 안내면 생태공원 일원에서 대청호의 청정함을 머금고 자란 옥수수와 감자를 소재로 한 축제가 개최된다. 축제장에서 4.5㎞ 떨어진 안남면 화학리에는 화인(和人)산림욕장이 있다. 국내 최대의 메타세콰이어 숲이 조성되어 있는 곳이다. 산림욕장 입구에서 산꼭대기인 해발 296m 지점을 돌아 반대 기슭으로 내려올 때까지 대략 4㎞구간이 걷기 편한 숲길로 조성돼 있다. 메타세콰이어를 시작으로 편백나무, 니끼다솔, 재래종 소나무, 밤나무, 낙엽송, 잣나무 등이 구역별로 심어져 있어 다양한 나무를 볼 수도 있다. 화인산림욕장에서 안남면사무소까지 6.5㎞ 정도 이동하면 전국적으로 유명해진 둔주봉에 오르는 길이 보인다. 둔주봉 정상(384m)에 오르기 전 275m 전망대에 다다르면 금강 물줄기가 만들어 놓은 동해와 서해가 바뀐 한반도 지형을 볼 수 있다. 이곳은 여러 TV방송에 소개되어 많은 등산객들이 찾고 있는 옥천의 관광 명소가 됐다. 이제는 더 이상 옥천의 숨겨진 진주가 아니라 대표 관광지다. 이달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옥천공설운동장 일원에서는 달콤한 향기를 내뿜는 옥천의 포도·복숭아를 소개하는 축제가 열린다. 축제장에서 포도와 복숭아를 맛보고 다양한 체험거리를 즐긴 후에 14㎞정도 떨어진 장령산 자연휴양림에 도착하면 시원한 계곡물과 바람을 쐴 수 있다. 맑고 깨끗한 금천계곡물에 발 담그고 왕복 4㎞정도 조성되어 있는 치유의 숲길을 거닐면 시원한 바람과 친구가 될 수 있는 힐링 명소이다. 시간이 된다면 휴양림 안에 있는 숙소를 예약해 1박 하는 것도 좋다. 계곡을 타고 불어오는 바람에 한 숨 푹 깊은 잠에 빠질 수 있다. 휴양림의 반대편 산기슭에는 천년 고찰 용암사가 있다. 사찰을 지나 180m 정도를 오르면 전망대에 다다른다. 구름이 춤추는 곳 ‘운무(雲舞)대’다. 옥천군은 지난 달 말 관광시설 명칭 공모를 통해 이곳 전망대 이름을 확정지었다. 용암사에서 바라보는 일출은 구름이 춤추는 것과 같은 환상적인 운해로 유명하기 때문이다. 군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달콤새콤한 포도·복숭아, 담백한 감자·옥수수를 맛보고 시원한 삼림욕, 물놀이를 즐기면 휴가여행으로 딱이다”고 말했다. |
||||
5775 | 경남 사천시 | 사천시 대표 휴양지인 남일대 해수욕장이 다가오는 6일 개장한다. | 2019/07/04 | |
사천시 남일대 해수욕장 7월 6일 개장!
사천시 대표 휴양지인 남일대 해수욕장이 다가오는 6일 개장한다.
사천시 유일의 해수욕장인 남일대 해수욕장은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곳에 위치해 있으며, 사천 8경중 하나인 코끼리바위를 조망할 수 있는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곳이다. 이곳은 수심이 깊지 않고 번잡하지 않은 소박함이 매력적인 곳으로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시에서는 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인근 모례 마을 주민들과 함께 쾌적한 피서지 조성을 위한 주변 환경정비를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피서객들의 물놀이 안전을 책임질 안전관리요원들에 대한 안전관리 및 근무수칙 교육 등을 통영해양경찰서 주관으로 실시하였다. 특히, 다가오는 8월 3일과 4일에는 남일대 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의 흥을 돋우어 줄 남일대 해변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다. 8월 3일에는 지역주민들의 끼를 자랑하는 ‘주민자치프로그램 경연’이 8월 4일에는 ‘삼천포 남일대 전국 청년 트롯 가요제’가 개최되고, 지역가수들의 다양한 축하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안전한 해수욕장, 사고제로 남일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많은 관광객들이 남일대 해수욕장을 찾아와 즐겁고 아름다운 여름을 보내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
5776 | 충남 예산군 | 예산군 덕산온천 족욕장 새단장 | 2019/07/04 | |
예산군 덕산온천 족욕장 새단장
예산군이 직접 운영하고 있는 덕산온천 관광지 내 무료 족욕장이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최근 새 단장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2014년 개장한 덕산온천 족욕장은 덕산, 내포신도시 등 지역 주민은 물론 주변을 관광하는 관광객들도 많이 이용해 하루 평균 이용자가 150여명이 넘는다. 이번에 실시한 새단장으로 기존의 낡은 의자 대신 삼나무 의자로 교체됐고 자외선과 눈부심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차양시설과 입간판을 교체했으며 화장실이 신설됐다. 족욕장을 매일 이용하고 있다는 인근 주민 A 씨는 “번거로워서 자주 하지 못하는 족욕을 이렇게 가까이에서 손쉽게 할 수 있어 너무 좋다”며 “게다가 최근에 시설이 너무 깔끔해져서 가족이나 지인들과 함께 찾고 싶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덕산온천 족욕장 환경정비를 통해 이용객들의 만족도와 관광도시 예산의 이미지를 한층 더 높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이용자의 바람에 부응할 수 있도록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5777 | 충북 단양군 | 올 여름 휴가는 청정계곡 단양에서 | 2019/07/04 | |
올 여름 휴가는 청정계곡 단양에서
장마가 지나간 자리 더위가 시작되며 대한민국 관광 1번지 단양의 계곡에는 피서행렬이 이어지고 있다.울창한 숲과 깨끗한 물이 어우러진 단양은 백두대간 명산과 더불어 청정계곡이 자리하여 가족단위 휴양객에게 인기가 높다. 대한민국 허파로 불리는 소백산의 천연림에서 발원된 이들 계곡은 거울처럼 맑고 손이 시릴 만큼 차고 솔솔 불어오는 바람 역시 시원하여 해마다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기암괴석 사이로 폭포와 짙푸른 소(沼)가 만들어낸 계곡을 배경으로 인생샷을 남기고 눈빛으로 손짓으로 소통하다보면 신선이 따로 없다.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특히나 인기가 높은 계곡은 천동을 비롯해 다리안, 선암, 새밭, 남천, 사동계곡을 꼽을 수 있다. 야영장과 음수대, 주차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주말이나 휴가철은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인파가 북적인다. 천동과 다리안계곡은 소백산 지류를 따라 내려오는 청정한 계곡수가 흐르고 있는데다 오토캠핑장과 물놀이장, 매점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여름 들머리지만 휴가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계곡과 멀지 않은 곳에 만천하테마파크와 단양강잔도, 다누리아쿠아리움, 도담삼봉, 고수동굴ㆍ천동동굴 등 주요관광지가 있어 볼거리 또한 풍부하다. 선암계곡은 단성면 가산리부터 대잠리에 이르는 10km의 계곡을 따라 상선암과 하선암, 중선암, 도락산이 펼쳐져 찾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소선암자연휴양림과 선암골생태유람길, 소선암 공원, 소선암오토캠핑장 등 머물며 휴양할 수 있는 시설이 잘 갖춰져 예약 문의가 끊이지 않는다. 남천계곡은 소백산국립공원에 자리해 인적이 드문데다 울창할 만큼 천연림이 잘 보존되어 있어 피서지로 빼놓을 수 없는 곳이다. 계곡과 멀지 않은 곳에는 온달관광지와 온달동굴, 온달산성, 구인사, 북벽, 축양장, 소백산자연휴양림 등이 있어 문화유적 탐방도 할 수 있는 힐링 피서지로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소백산 도솔봉과 묘적봉에서 발원한 사동계곡은 병풍처럼 이어진 기암괴석이 장관을 이룬데다 인근에 샘양지 농촌체험 마을이 있어 시골문화체험이 가능한 곳이다. 군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예로부터 물이 맑고 깨끗한 지역으로 이름난 단양 계곡을 찾아 산림욕과 물놀이를 즐겨보시길 바란다”며 “휴가지에서 안전하고 쾌적하게 머물고 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5778 | 경남 창원시 | 창원시 유일 광암해수욕장 오는 6일 개장 | 2019/07/03 | |
창원시 유일 광암해수욕장 오는 6일 개장
뜨거운 여름 시원한 광암해수욕장, 개장기간 행사 풍성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324㎞ 아름다운 해안선을 가진 창원시 유일한 해수욕장인 광암해수욕장을 6일 개장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작년 16년만에 재개장하고 두 번째를 맞는 개장을 축하 및 기념하기 위해 6일 개장식을 개최한다. 8월 18일 폐장시까지 44일간 해수욕장을 방문하는 해수욕객들에게 즐겁고 힐링이 되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관련기관들과 긴밀히 협조하여 전국 최고의 해수욕장 이용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해 광암해수욕장은 해수욕객 3만명이 방문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고, 13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불러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 올해도 광암해수욕장은 여름철 해수욕뿐만 아니라 4계절 시민들이 방문하여 즐길 수 있는 대표 해양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하여 바닷가와 백사장에 양질의 모래를 보충해 최적의 백사장과 쾌적한 해수욕 환경을 조성하고, 야외샤워장 증설,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임시주차장 확보, 쾌적하고 시원한 그늘을 제공해 줄 야외 캐노피 설치 등 방문하는 이들에게 올 한해에도 시설을 무료로 개방하여 최고의 피서지로 각광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개장기간에는 가족들이 함께 참가할 수 있는 모래작품만들기 체험, 어린이 물놀이장, 해변영화상영, 해변가요제 등 다양한 행사와 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즐길 거리를 선사 할 계획이다. 창원시 최인주 해양수산국장은 “ 7월 6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사람중심 창원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가족 특화형 광암해수욕장이 한번 찾은 피서객들은 다시 찾는 해수욕장으로 거듭날 것이며, 창원의 해양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하여 피서철 뿐만 아니라 4계절 방문하는 관광객들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 고 말했다. |
||||
5779 | 강원 속초시 | 올 여름휴가는 청정바다가 펼쳐진 속초해수욕장에서 ! | 2019/07/03 | |
올 여름휴가는 청정바다가 펼쳐진 속초해수욕장에서 !
- 동해안 최초 야간개장(밤바다 수영을)! - □ 속초시는 오는 7월 5일(금) 개장해 8월 18일(일)까지 45일간 속초해수욕장을 운영한다.
□ 속초해수욕장이 ‘사계절 명품 해수욕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이번 개장을 앞두고 야간개장을 위한 준비와 각종 편의시설을 대폭 개선하는 등 달라진 모습을 선보인다. □ 특히, 한낮의 불볕더위 때문에 야간에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올해 처음 동해안 최초로 야간개장하여 운영한다. □ 속초시는 야간개장을 위해 지난 2월~5월 군부대와 사전협의 및 협약을 체결, 6월에는 유관기관과 안전시설 현장 합동 점검을 실시하여 관광객 맞이 준비를 완료하였다. □ 피서 절정기인 7월 27일(토)부터 8월 10일(토)까지 저녁 9시까지 야간 수영구간에서 밤바다 수영을 즐길 수 있다. □ 피서객의 안전한 야간 수영을 위해 안전요원 배치는 물론 백사장과 수영구간을 비추는 야간LED 조명을 설치 완료하였고, 야간 LED 수영한계선 부표도 설치한다. □ 또한, 뜨거운 여름밤을 더욱 신나게 북돋아줄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제공을 위해 7월 25일(목)부터 8월 10일(토)까지 여름해변 버스킹 음악여행 공연, 8월 1일(금)부터 5일(월)까지는 속초해수욕장 정문 광장에서 2019 Sokcho Beer Shower Festival(2019 속초 수제맥주 축제) 행사도 개최한다. □ 주차공간의 부족으로 피서객의 주차불편을 해소하고자 속초해수욕장 남문 일대에 총 135면의 주차장을 추가로 조성하였다. □ 속초해수욕장 정문 광장도 노후된 경관조명 교체와 바닥 정비, 휴식 공간을 새롭게 조성하고 있으며, 야외 코인 샤워기 2개와 에어 콤프레샤를 설치하여 피서객의 편의를 제공한다. □ 또한 속초해수욕장 정문~남문~외옹치 해변 산책길(1㎞)에 LED 경관 조명등 총 18기를 설치하여 야간 테마해변으로 변모하고 있으며, 남문 일원에 만개한 샛노란 금계국도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 속초시 관계자는 “올 여름철 야간개장으로 야간관광 활성화 물론 피서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5780 | 충남 당진시 | 당진 난지섬·왜목 해수욕장 6일 개장 | 2019/07/03 | |
당진 난지섬·왜목 해수욕장 6일 개장
- 내달 18일까지 44일간 운영 - 당진의 관광 명소인 왜목마을과 난지섬 해수욕장이 이번 주말인 7월 6일 일제히 개장해 8월 18일까지 44일 간 운영된다. 왜목마을 해수욕장은 물놀이 외에도 해가 뜨고 지는 일출과 일몰을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기만 맞으면 바다에서 달이 뜨고 지는 월출과 월몰도 볼 수 있어 낭만을 꿈꾸는 연인들이 휴가를 즐기기에 그만이다. 또한 서해안고속도로 송악IC를 빠져나와 38호선 국도를 이용하면 서울에서 2시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다는 점도 왜목마을 해수욕장의 장점으로 꼽히며, 8월에는 피서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바다축제도 예정돼 있는 만큼 올해는 더욱 많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초등학교 4학년 이상부터 일반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요트 아카데미와 해양래프팅과 카약, 서프보드 등 해양레저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교실도 운영될 예정이어서 해수욕 외에도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2010년 행정안전부 선정 대한민국 10대 명품섬에 이어 2017년‘찾아가고 싶은 섬’에도 선정된 당진시 석문면 대난지섬에 있는 난지섬 해수욕장은 2015년 해수부가 선정하는 우수해수욕장에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과 함께 꼽힐 정도로 해수욕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난지섬 해수욕장은 경사가 완만하고 자갈이 부서져 만든 모래가 백사장을 이루고 있어 몸에 잘 붙지 않는 특징이 있을 뿐만 아니라 해수욕장 주변에는 바지락과 굴이 서식하고 있어 갯벌체험이 가능하고 바다를 배경으로 섬을 걸어볼 수 있는 둘레길 트레킹도 가능하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또한 2017년부터 국민여가캠핑장(문의 : 당진항만관광공사 ☎041-363-9229)도 운영하고 있어 해수욕장에서의 캠핑을 희망하는 피서객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난지섬 해수욕장을 가기 위해서는 도비도 선착장에서 여객선을 타고 20분가량 이동해야 하는데, 성수기에는 여객선이 해수욕장 옆 선착장으로 수시 운항한다. 난지섬 해수욕장과 왜목마을 해수욕장의 물놀이 가능 시간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전 8시부터 일몰시까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