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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21 | 강원 삼척시 | 올 여름 삼척 축제의 밤 열기 뜨겁다! | 2019/07/11 | |
올 여름 삼척 축제의 밤 열기 뜨겁다!
- 삼척 해수욕장에서 썸과 낭만을 즐기고~ 맹방 밤바다를 달려보아요! 삼척시가 올 여름 이색적인 축제로 여름밤 해변을 뜨겁게 달구기 위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먼저 여름 대표축제로 올해 4회째를 맞는 ‘2019 썸 페스티벌’은 대명 쏠비치 호텔&리조트와 공동으로 오는 7월 26일부터 7월 28일까지 삼척해수욕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10만여 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룬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대표 프로그램인 썸 식당과 DJ파티, 김종국.다비치.코요태가 출연하는 인기 가수 공연, 플리마켓, 카누와 카약 등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가 열린다. 특히, 올해는 ‘해변 물총 축제’를 옴니버스형 프로그램으로 마련하여 주말인 7월 27일과 28일 양일간 개최할 예정이며, 이미 선착순 참가자 1,500명을 조기마감하고 현재 참가자 접수를 추가로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해변 가운데 대형 워터플레이 존을 동시에 마련하여 어린이와 피서객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축제가 끝난 후에도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해변 낭만 버스킹’을 썸 식당과 함께 오는 8월 25일까지 운영하기로 하고 매주말 밤 인디뮤지션들의 공연이 이어진다. 맹방해수욕장에서는 첫 축제로 ‘2019 바캉스 페스티벌’을 8월 2일부터 8월 4일까지 개최한다. 명사십리 해변과 해송림이 우수한 자연환경을 활용해 광활한 백사장과 밤바다를 달리는 이색 달리기대회인 ‘맹방 나이트 비치런’을 대표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야간에 왕복 7km의 맹방해변을 달리는 이 행사는 현재 참가자 1,000명을 목표로 유료접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참가자에게는 야광 완주메달과 아쿠아슈즈 등 기념품이 제공된다.(구글 신청 https://hoy.kr/6RHoH) 이외에도 8월 2일 해변가요제, 8월 3일 울라라세션, 킹스턴 루디스카 등이 출연하는 뮤직앤 비어파티, 8월 4일 풀장 영화제가 개최되며, 영화제는 8월 15일까지 매일 야간 무료 영화상영으로 진행된다. 또 푸드트럭존을 개설하고 인근에 있는 마읍천 워터파크도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대폭 보강해 가족단위 피서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준비할 계획이다. 마을단위의 축제로서 ‘덕산해변 파도가요제’ 8월 4일, ‘하맹방해변 조개잡이 축제’가 8월 10일부터 11일까지 열리며, ‘가곡 족욕체험장 유황머드축제’가 7월 26일부터 8월 4일까지 새롭게 개최될 예정으로 마을만의 특색과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색다른 체험을 제공하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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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22 | 충남 부여군 | 정림사의 돌탑, 부여의 밤을 밝힌다 | 2019/07/11 | |
정림사의 돌탑, 부여의 밤을 밝힌다
-12일 부여 문화재야행 개최...정림사지 일원 등에서 다채로운 행사-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백제의 밤, 세계유산을 깨우다!」라는 주제로 부여읍 정림사지와 부여향교 일원에서 2019 부여 문화재야행을 개최한다. 문화재 야행은 2015년 부여 정림사지, 부소산성 등 백제역사지구가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이들 문화유산을 야간에도 국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부여군이 2016년부터 문화재청 공모에 참여하여 시작된 축제다. 부여의 유서 깊은 문화유산 주변의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연계 활용한 야간에 특화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경제와 관광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출발한 지로 올해 벌써 4년째를 맞았다. 특히 올해는 사비달 퍼레이드를 최초로 시도하는데, 이 퍼레이드는 부여 주민 500여명이 참여해 사비등과 우산을 들고 서동공원 동문주차장을 시작으로 궁남사거리를 거쳐 정림사지 주무대까지 이동하는 행렬이다. 이와 함께 부여읍 이색창조거리 일원에서 홍산 보부상, 세도두레풍장, 백제 미마지 공연 등 지역 문화예술공연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야경(夜景), 야사(夜史), 야화(夜畵), 야로(夜路), 야설(夜說), 야식(夜食), 야시(夜市), 야숙(夜宿) 등 8야(夜)를 테마로 아름다운 정림사지 돌담길과 부여향교, 부여읍 시가지를 연결하여 지역상권과의 상생방안을 모색하였다. 군 관계자는“마침 문화재청에서도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기 위해 14일까지를 백제문화유산 주간으로 홍보하고 있다”면서 “2019 부여 문화재야행에서만 볼 수 있는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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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23 | 충북 제천시 |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역대 최다 음악영화로 8월 8일~13일 열려 | 2019/07/11 | |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역대 최다 음악영화로 8월 8일~13일 열려
총 36개국 126편의 음악영화, 30여 개 팀 음악공연 - 개막작 <자메이카의 소울: 이나 데 야드>(감독 피터 웨버) - 2019 제천아시아영화음악상 <밀레니엄맘보> <스틸라이프> 음악감독 임강 수상 - 스컬 & 하하, 헤이즈, 휘성, 선우정아 외 음악성 대중성 갖춘 뮤지션 참여 - 한국영화 100년 특별 섹션 '한국영화 100년, 시대의 노래' - 故 류장하 감독 추모상영 진행 - 시민 속으로 들어가는 음악영화축제: 동명로 77무대 등 공연 무대 다양화 - 새롭게 태어난 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로 미래 음악영화인 발굴 8월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펼쳐질 음악영화축제의 장,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주최: (사)제천국제음악영화제, 주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원회)가 영화제를 한 달 앞둔 7월 8일 기자회견을 통해 올해 상영 영화와 음악 프로그램을 최초 공개했다. 올해는 개막작 <자메이카의 소울: 이나 데 야드>를 비롯, 총 36개국 126편(중·장편 54편, 단편 72편)의 음악영화와 레게 강 같은 평화(스컬 & 하하), 헤이즈, 휘성, 선우정아 등 30여 개 팀의 공연이 관객들을 만난다. 특히 한국 음악영화 100년을 맞아 한국의 굵직한 음악 영화들을 되돌아보는 특별 세션을 마련하고, 공연 장소를 다양화 해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총 8개 섹션 36개국 126편의 음악영화 상영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는 총 8개 섹션 36개국 126편의 음악영화가 상영된다. 지난해 116편의 상영편수보다 소폭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다 작품을 선보인다.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개막작은 <자메이카의 소울: 이나 데 야드>로 <한니발 라이징>,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등의 작품으로 주목받은 피터 웨버 감독의 다큐멘터리이다. 이 작품은 자메이카 레게 음악의 전설적인 연주자들에 대한 다큐멘터리로 레게 음악과 그들의 감동적인 이야기가 자메이카의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펼쳐진다. 국제경쟁부문인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 섹션에서는 '탱고'를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린 피아졸라의 삶을 담은 <탱고의 아버지 아스토르 피아졸라>, 레드 제플린의 기타리스트 지미 페이지의 모든 연주를 따라 하고자 한 일본인 기타리스트의 이야기 <지미 페이지 따라하기>, 인도네시아의 펑크 커뮤니티라는 독특한 소재를 다룬 <펑크족의 꿈> 등 3편의 다큐멘터리와 인도 타악기 연주자의 이야기를 담은 <리듬은 어디에나>, 작곡가 하챠투리안의 걸작 '칼춤'의 작곡 과정을 극화한 <하챠투리안의 칼춤>, 일본 동요 작곡가의 이야기를 담은 <오래된 이 길>, 아코디언 연주자인 아버지와 아들의 갈등을 그린 <아코디언 연주가의 아들> 등 4편의 드라마가 상영된다. 이 7편의 작품 중 심사를 통해 선정된 작품은 롯데 어워드와 한화 2천만원의 상금을 받게 되며 폐막작으로 상영된다. '한국영화 100년, 시대의 노래 섹션'은 한국영화 100년을 맞아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한국영화 100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영화진흥위원회, 한국영상자료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특별 섹션이다. 한국 음악영화사에 중요한 작품들로 꼽히는 <별들의 고향>, <고래사냥>, <서편제>, <가요반세기> <라디오스타>등 총 6편의 작품을 특별 상영한다.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는 올해 2월 세상을 떠난 고 류장하 감독의 추모상영이 '한국 영화의 오늘' 섹션을 통해 진행된다. 류장하 감독은 2004년 영화 <꽃피는 봄이 오면>으로 데뷔, 이후 <순정만화>, <뷰티플 마인드> 등 아름답고 잔잔한 이야기를 영화로 만들어 왔다. 지난해 제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상영되었으며 류장하 감독의 유작이 된 <뷰티플 마인드>를 비롯한 류장하 감독의 대표작 상영과 특별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시네마 콘서트' 형식으로 소개되는 <꼭두 이야기>는 국립국악원의 공연 공연 [꼭두](연출: 김태용, 음악: 방준석)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따뜻한 가족 이야기와 그리운 사람을 떠나보내는 과정을 우리의 전통문화와 음악, 무용으로 표현해 낸 작품이다. 그 외 '시네마 콘서트' 섹션에서는 1927년 구소련에서 제작된 코미디 <이기주의자>와 1917년 폴란드에서 만들어진 멜로 영화 <폴란드 무용수>를 폴란드 무성영화 전문 연주자 마르친 푸칼룩의 연주와 함께 상영한다. 다큐멘터리 섹션 '뮤직 인 사이트'에서는 재즈와 레게 음악을 대표하는 두 레이블, 블루 노트 레코드와 트로젠 레코드의 이야기를 담은 <블루 노트 레코드>와 <레게의 산실 트로젠 레코드>뿐만 아니라 에릭 클랩튼과 마일즈 데이비스 등 다양한 장르를 대표하는 위대한 음악가의 삶을 담은 다큐멘터리들이 상영된다. 음악이나 음악가를 소재로 다룬 다양한 장르 영화를 상영하는 '시네 심포니'에서는 노르웨이에서 열리는 메탈 페스티벌에 참가하려는 핀란드의 메탈밴드 여행기 <핀란드 메탈밴드>, 구동독에서 활동했던 한 가수의 전기 영화 <동독의 광부 가수 군더만>, 쳇 베이커의 미스터리한 죽음을 다룬 <쳇 베이커의 마지막 순간들> 등 다양한 장르와 소재의 음악영화를 만나볼 수 있다. 2019 제천아시아영화음악상, <밀레니엄맘보>, <스틸라이프> 음악영화감독 임강 수상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2006년부터 2016년까지 한국 영화음악에 뚜렷한 족적을 남긴 영화음악가들에게 제천영화음악상을 수여했으며, 2017년부터는 '제천아시아영화음악상'으로 범위를 넓혀 아시아의 뛰어난 영화음악가를 선정, 시상하고 있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2006년부터 2016년까지 한국 영화음악에 뚜렷한 족적을 남긴 영화음악가들에게 제천영화음악상을 수여했으며, 2017년부터는 '제천아시아영화음악상'으로 범위를 넓혀 아시아의 뛰어난 영화음악가를 선정,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대만의 허우샤오시엔과 중국의 지아장커 등 명감독들의 영화음악을 맡아온 임강 영화음악감독이 2019 제천아시아영화음악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만 출생의 임강(林强, Lim Giong) 감독은 영화음악뿐만 아니라 배우, DJ, 작곡·작사가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활동하고 있다. 영화 <희몽인생>(1993)에 출연하며 허우샤오시엔 감독과 인연을 맺은 임강은 <호남호녀>(1995), <남국재견>(1996)에 잇달아 캐스팅 되었고, <밀레니엄 맘보>, <자객 섭은낭>(2015) 등의 음악을 맡았다. 대만뿐 아니라 중국 본토에서 지아장커, 지에 리우 같은 감독들의 러브콜을 받으며 중화권에서 독보적인 영화음악 감독의 위상을 차지하고 있다. 허우샤오시엔의 <남국재견>, <밀레니엄 맘보>, 쳉 유치에의 <새해의 꿈>(2006), 지아장커의 <천주정>(2013), 미디 지의 <시티 오브 제이드>(2016), 필감의 <지구 최후의 밤>(2018)으로 중화민국 최대 영화제인 금마장 시상식에서 여섯 차례에 걸쳐 음악상을 수상했으며, 2015년 <자객 섭은낭>으로 칸영화제 사운드트랙 심사위원상을 받았다. 2019 제천아시아영화음악상에 대한 시상은 8월 8일 열리는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개막식에서 진행된다. 시민 속으로 들어가는 음악영화축제: 동명로77무대(동명초등학교 옛터), 롤러몬 등 공간의 다양화 한 여름밤에 제천의 명소에서 즐기는 음악공연 '원 썸머 나잇'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대표 음악 프로그램으로, 올해 청풍호반무대뿐 아니라 동명로77무대(동명초등학교 옛터)에서도 열린다. 청풍호의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청풍호반무대와 시내에 있어 접근성이 좋고 가족간 세대를 넘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동명로77무대(동명초등학교 옛터)는 제천시민과 제천을 찾은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복고풍 롤러장, 롤러몬에서 DJ 파티를 즐기는 '쿨나이트' 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원 썸머 나잇은 8월 9일(금)~10일(토)에는 청풍호반무대에서, 8월 12일(월)에는 동명로77무대(동명초등학교 옛터)에서 3일간 각각 다른 컨셉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8월 9일은 헤이즈, 선우정아, So!YoON! , 쎄이 등 독보적 개성을 가진 네 명의 솔로 아티스트가 '미스터리 유니버스' 무대를, 8월 9일은 레게 강 같은 평화(스컬 & 하하), 휘성, 죠지, 위아더나잇 등 음악성과 대중성을 가진 뮤지션들이 청풍호반무대의 낭만과 셀렘을 담아낼 '문라이트 샤워' 무대를 꾸민다. 8월 12일 시대를 초월한 음악의 힘을 보여줄 동명로77무대(동명초등학교 옛터)에서는 김창완밴드와 에일리의 특색있는 공연이 마련된다. 매력적인 아티스트와 게스트를 초청해 영화와 음악을 이야기하는 'JIMFF 라이브 뮤직 토크'에서는 관람객들의 감성을 자극할 2개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시인과 배우' 영화와 시로 만나는 우리 시대의 사랑을 주제로 박준 시인과 배우 이윤지가 고희안 피아니스트의 연주를 배경으로 '시', '영화'를 매개로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고 류장하 감독을 추모하기 위한 토크 프로그램 '사람의 체온을 담은 필름'에서는 영화감독 허진호, 음악감독 조성우, 팝 칼럼리스트 김태훈, 가수이자 배우 수영이 함께 고 류장하 감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새롭게 선보이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만의 다양한 프로그램 '음악 들려주는 영화관' '이야기가 있는 영화관' 상영작 속 음악을 라이브 연주로 만나볼 수 있는 프로그램 '음악 들려주는 영화관'에서는 '뮤직 인 사이트' 상영작인 <서울 피아노 일대기>의 김승범 재즈 피아니스트, '한국 음악영화의 오늘' 상영작인 <나의 노래는 멀리멀리>의 김지희 기타리스트, <투명한 음악>의 그룹 웨더리포트, JIMFF2018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 지원작인 전문가의 명쾌한 영화해설, 음악해설, 영화 속 궁금한 이야기들을 긴 시간으로 심도 있게 구성한 토크 프로그램 '이야기가 있는 영화관'에서는 재즈 평론가 황덕호, 김세윤 작가, 배순탁 작가, 그리고 대중음악평론가 신현준과 함께 영화음악, 음악장르, 영화사, 음악사, 문화사 등 영화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을 바탕으로 영화를 심층적으로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매년 시의에 맞는 주제를 선정해 진행하는 학술 프로그램인 'JIMFF 포럼'에서도 한국영화 100년을 맞아 음악영화의 첫걸음, 한국영화와 대중가요가 협업한 100년의 시간을 다양한 각도에서 입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2019 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 - 피칭 행사 '피치 펀치' 국내 음악영화 제작의 활성화를 위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진행해 오고 있는 '2019 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는 올해 피칭 행사를 공개 행사로 전환, 국내 음악영화 제작자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지난해 처음 시작된 피칭 프로그램을 올해 '피치 펀치(Pitch Punch)'로 명명, 피칭 현장에서 실질적인 영화 산업 관계자들간의 네트워킹을 강화하고자 한다.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기간 중에 열릴 피칭 행사 '피치 펀치'를 통해 총 5편의 피칭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프로젝트는 지난해보다 약 2배 증액된 총 3,500만 원의 지원금과 음향 마스터링, DCP 마스터링, 영문 자막 제작지원 등 부문별 500만 원 상당의 현물지원을 수상하게 되며, 수상 결과는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폐막식에서 발표된다. 2019 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를 통해 선정된 작품은 2020년 제1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코리아 프리미어로 상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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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24 | 경기 하남시 | ‘취향 저격’ 음악 공연, 부천서 ‘다’ 열린다 | 2019/07/11 | |
취향 저격’ 음악 공연, 부천서 ‘다’ 열린다
7월 18~27일 각양각색 음악장르 공연 2019미리메리 뮤직바캉스 9월 20일,명작 록뮤지컬의 10년만 귀환 ‘지하철 1호선’ 부천문화재단(이하 재단)은 ‘공:감(공연감동)’ 시리즈로 올 하반기 기획공연 2편을 선보인다. 준비된 공연은 ▲2019 미리메리 뮤직바캉스 ▲지하철 1호선이다. 재즈, 트로트, 국악, 록, 클래식까지… 취향따라 ‘착한 가격’에 즐기는 올여름 음악 휴가 ‘2019 미리메리 뮤직바캉스’는 7월 18일부터 27일까지 부천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누구나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는 재즈, 트로트, 국악, 클래식, 록, 보사노바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준비됐다. ▲트로트와 재즈의 신나는 만남 ‘펀츠(7.18.)’ ▲엘비스 프레슬리를 떠올리게 하는 ‘스트릿건즈(7.19.)’ ▲블루스와 록의 만남 ‘사자밴드(7.20.)’ ▲풍물놀이에 보컬을 더한 퓨전국악 ‘구각노리(7.25.)’ ▲국악과 클래식으로 꾸민 동화같은 음악 ‘비아트리오(7.26.)’ ▲감성을 어루만지는 브라질 재즈 ‘필로멜라(7.27.)’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의 개성 넘치는 공연이 관객을 기다린다. 전석 11,000원에 예매할 수 있다. ‘스타행 열차’로 불리며 70만 관객이 인정한 명작 록뮤지컬, 10년만 돌아와 부천에서도 공연 황정민, 설경구, 김윤석, 조승우, 안내상 등을 배출해 ‘스타행 열차’로 불린 ‘지하철 1호선’은 9월 20일~21일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막을 올린다. 1994년부터 2008년까지 15년간 4천 회 공연해 70만 명 넘는 관객을 불러모았으며, 지난해 10년만에 재공연해 화제를 모았다. 여러 등장인물을 통해 IMF 시기 한국사회를 풍자와 해학으로 그려낸 수작이라는 평가를 받는 작품이다. R석 35,000원, S석 25,000원, A석 15,000원에 예매할 수 있다. 할인혜택 등 자세한 정보는 재단 홈페이지(www.bcf.or.kr) 혹은 공연기획부(032-320-6377)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예매는 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에서 진행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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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25 | 경기 하남시 | 무더운 여름! 명화속 과학여행을 떠나자~ | 2019/07/11 | |
무더운 여름! 명화속 과학여행을 떠나자~
하남문화재단<명화속 과학체험전 -모나리자의 비밀을 찾아라 > 전시개최 익숙한 명화들 속 과학 원리의 신세계
올 여름 교과서 속 명화들이 살아 움직이는 미술 전시가 우리 곁을 찾는다. 하남문화재단이 시승격 30주년을 맞이하여 준비한 2019년 여름 기획전시 <명화속 과학체험전 - 모나리자의 비밀을 찾아라>는 2010년 겨울 예술의 전당 미술관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후 <명화속 과학체험전>은 10여년의 투어전시를 통해 더욱 업그레이드된 형태로 2019년 8월 8일부터 9월8일까지 하남문화재단에서 관람객을 맞이한다. <명화속 과학체험전>에서는 우리에게 익숙한 교과서 속 명화들이 최첨단 디지털 콘텐츠와 아날로그적 감성으로 결합한다. 전시 작품으로 몬드리안의 추상작품을 비롯해 ‘최후의 만찬’, ‘아테네학당’,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그리고 베르메르 등의 고전 작품 등 교과서 속 익숙한 명화들을 과학적 체험의 형태로 선보일 예정이다. 과학을 통한 예술체험, 예술을 통한 과학교육 이번 전시는 단순한 관람이 아닌, 관람객 스스로 체험할 수 있는 미션형식으로 구성되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수수께끼를 풀어가는 형식으로 꾸며져 관람객 스스로 적극적으로 참여 할 수 있고 그림 안으로 직접 들어가 명화 속 주인공이 되는 착각까지 느낄 수 있어 더욱 흥미롭고 색다른 경험이 될 것” 이라 말했다. 또한 과학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미션북도 준비되어,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의 흥미를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전시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은 몬드리안의 추상 작품 속 ‘프랙탈이론’이나 ‘최후의 만찬’ 속 ‘원근법’을 직접 배우고 경험해본다. 또한 베르메르의 작업실에서는 ‘카메라 오브스쿠라’를 통해 직접 화가가 되어본다. 이외에도 퍼즐 맞추기 통해 수학적 사고력과 공간 지각력을 높이는 ‘테셀레이션’, 다른 각도와 시각으로 보는 신기한 그림들의 ‘수수께끼 요술 그림 -아나모르포시스’, 모나리자의 비밀을 찾아보고 신비한 미소도 바꿔보는 ‘모나리자의 방’도 준비되어 있다. 명화들이 살아 움직이는 놀이동산으로 오래전 <명화속 과학체험전>을 관람했던 한 시민은 아이들이 전시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미션을 풀고 참여하는 모습이 가장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또한 아이들이 교과서 속에 있는 친숙한 명화들을 만지고 체험 할 수 있어 미술작품과의 색다른 소통이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8월8일 하남문화재단 전시장에서 만나게 될 <명화속 과학체험전>은 익숙한 명화들을 통한 과학 체험 전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하남문화재단은 여름방학동안 전시장을 찾게 될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해, 보호자 무료관람이란 파격적 혜택을 준비했다. 여름방학을 맞아 <명화속 과학체험전>이 준비한 작품과 과학원리의 체험은 공부와 일상에 지친 아이와 시민들에게 무더위를 식혀줄, 잊지 못할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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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26 | 경남 함안군 | 함안의 여름, 연꽃의 청아함에 젖어들다 | 2019/07/11 | |
함안의 여름, 연꽃의 청아함에 젖어들다
- 700여 년 전 고려시대 연꽃의 향기를 그윽이 만날 수 있는 곳, 함안연꽃테마파크 - 10만 9,800㎡에 홍련과 백련, 수련 등의 다양한 연꽃 식재 7월~8월 절정, 한여름에 즐기는 이색적인 꽃놀이 짧아서 더 아쉬웠던 봄도 한참 지나고 지천의 색색 꽃잎도 짙은 청록으로 갈아입은 지 오래이다. 하지만 지금 함안을 찾으면 지루한 장마로 잔뜩 눅진해진 몸과 마음을 청아하게 씻어 내줄 ‘여름 꽃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 진흙 속에서 자라면서도 청결하고 고귀함을 잃지 않는 연꽃들이 단아한 멋을 활짝 피운 곳, ‘함안연꽃테마파크’이다. 가야읍 가야리 233-1 일원에 위치한 이곳은 천연늪지를 활용해 만든 자연친화적 테마공원으로, 무려 10만 9,800㎡에 달하는 면적에 홍련과 백련, 수련 등의 연꽃을 비롯, 물양귀비, 물아카시아, 물수세미, 무늬창포, 좀개구리밥 등 다양한 수생식물이 공존하고 있는 곳이다. 매년 7~8월이면 연꽃이 만개하고 특유의 향기와 탐스러운 꽃잎이 절정에 달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이곳의 연꽃은 홍련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특히 법수면 옥수늪에서 자생하는 토종연꽃인 ‘법수홍련’이 드넓게 식재되어 있다. 그 뒤를 이어 백련, 수련, 아라홍련, 가시연 등도 구역별로 심어져 있다. ‘법수홍련’은 경주 안압지 연과 유전자가 동일한 신라시대 연이다. 키가 작고 은은한 연분홍색 꽃잎과 특유의 강한 향기를 품고 있는 것이 특징으로 지난 2007년에는 서울 경복궁의 경회루 연꽃 복원 품종으로 선정돼 서울로 보내졌으며 2016년에는 경북 울진의 지역명소인 연호정으로 보내지기도 했다. 백련은 연꽃 가운데 꽃이 가장 크고 꽃잎도 넓은데, 그 중에 근대문학의 선구자 가람 이병기 선생이 길렀다고 전해지는 가람백련이 자생하고 있다. 가람백련은 꽃의 크기가 크고 향기가 좋아 연꽃차로 많이 활용되는 품종이고 7월 하순에 개화하여 9월 초순까지 그 아름다움을 뽐낸다. 백련과 홍련보다 한 달 정도 먼저 꽃망울을 터트리는 수련은 굵고 짧은 땅속줄기에서 많은 잎자루가 자라서 물 위에서 잎을 펴는데 꽃은 정오경에 피었다가 밤이면 접힌다. 특히 고려시대 연꽃인 ‘아라홍련’은 2009년 함안 성산산성에서 발굴된 고려시대 연꽃 씨앗이 지난 2010년, 700여 년의 시간을 건너 꽃을 피워낸 것으로 그 신비로움에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며 감탄을 자아낸다. 꽃잎의 하단은 백색, 중단은 선홍색, 끝은 홍색으로 현대의 연꽃에 비해 길이가 길고 색깔이 엷어 고려시대의 불교 탱화에서 볼 수 있는 연꽃의 형태와 색깔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아라홍련은 2009년 5월 8일 ‘제14차 성산산성 발굴조사현장’에서 옛 연못의 퇴적층으로 추정되는 지하 4~5m의 토층을 발굴하던 중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대전과학단지 내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의 성분 분석결과 한 알은 지금으로부터 650년 전, 한 알은 760년 전의 고려시대의 것으로 확인됐다. 2009년 함안박물관과 농업기술센터에서 세 알을 발아시키는 데 성공했는데, 이때 발아된 고려시대 연꽃이 홍련이어서 ‘아라홍련’으로 이름을 정했다. 연꽃의 청아한 아름다움을 제대로 감상하려면 가급적 새벽부터 오전시간 중에 찾는 것이 좋은데, 오전에는 꽃잎을 열었다가 햇살이 뜨거운 오후에는 꽃잎을 닫는 연꽃의 특성 때문이다. 특히 오전 6시~11시 사이에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보이니 카메라에 멋진 모습을 담고 싶으면 부지런히 움직여야 한다. 이 아름다운 연꽃을 가까이서 보고 즐길 수 있도록 연꽃테마파크에는 30~40분 정도 산책하기 좋은 3km 길이의 탐방로를 비롯해 드넓은 연꽃장관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전망대와 연밭 가운데서 고즈넉한 운치를 만끽할 수 있는 팔각정이 조성돼 있다. 특히 곳곳에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어 연꽃테마파크를 찾은 방문객들이 색다른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또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그늘쉼터와 벤치 등을 비롯해 장미터널, 박터널, 분수, 벽화, 흔들그네 등도 조성되어있다. 그늘쉼터에는 안개분무 장치가 별도로 설치되어 있어 색다른 재미와 운치를 더하고 한여름의 더위를 식혀준다. 장미터널에는 겨울을 제외한 계절 내내 꽃을 볼 수 있으며 박터널에는 13종의 다양한 박이 식재돼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해준다. 눈여겨 볼 것이 함안군에서 오는 7월 15일부터 31일까지 개최하는 ‘제2회 함안 연꽃테마파크 연꽃 사진 공모전’이다. ‘연꽃의 숭고함, 연꽃테마파크에 피우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에는 지역·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고 심사결과 상장과 함께 시상금도 수여된다고 하니 꽃놀이를 즐기면서 자신만의 개성 넘치는 솜씨로 공모전에 도전해보는 것도 좋으리라. 참가희망자는 7월 15일 오전 9시부터 응모처(http://www.hamancontest.com)에 접속하여 사진 원본파일 1부를 업로드하면 된다. 연꽃테마파크를 방문했다면, 10분여 거리에 떨어진 함안박물관을 둘러볼 것도 추천한다. 박물관에 입구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1천 600㎡의 아라홍련 시배지를 만날 수 있다. 연꽃테마파크의 면적에는 비할 바가 못 되지만 소박하게 꾸며진 시배지는 박물관의 현대적인 건축미와 어울려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해줄 것이다. 또한 박물관에는 1천 984점의 유물이 시대별로 전시되어 있어 방학을 맞이한 아이들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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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27 | 충남 공주시 | 공주 ‘제 20회 박동진 판소리 명창·명고대회’ 11일 개막 | 2019/07/10 | |
공주 ‘제 20회 박동진 판소리 명창·명고대회’ 11일 개막
올해로 스무 돌을 맞는 공주 ‘박동진 판소리 명창‧명고대회’가 오는 11일부터 3일간 공주문예회관과 한옥마을 일원에서 개최된다.- 국립충청국악원 공주 유치 당위성 공감할 뜻깊은 기회 될 듯 - (사진제공 – 포스터 및 정례브리핑 관련 사진) 이번 대회는 판소리 명창부와 일반부, 학생부 등 8개 부문과 고수 4개 부문 등 총 12개 부문으로 나누어 경연을 실시하고, 시상은 명창부 대상에 대통령상을 비롯해 각 부문별 국무총리상, 국회의장상, 문화체육부장관상 등이 수여된다. 경연은 12일 250명이 참여하는 치열한 예선을 거쳐 13일 본선 대회가 열린다. 이에 앞서 11일 공주문예회관에서는 인당 박동진 선생의 삶과 예술 세계를 조명하고 판소리의 발전방안을 학문적으로 탐색해보는 학술 세미나가 오후 1시 30분 열리고, 박동진 선생 서거 16주기를 추모하는 음악회가 저녁 7시 30분 진행된다. 이와 함께 12일과 13일 저녁 7시 30분 공주한옥마을에서는 ‘소리 한옥 위에 내려앉다’, ‘한 여름 밤의 푸리’등 전통국악 향유프로그램이 마련돼 ‘전통 국악 도시 공주’의 위상을 높일 전망이다. 한편, 인당 박동진 선생은 공주 출신으로 우리나라 국악 판소리를 대표하는 최고의 명창으로 손꼽히며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인 판소리 적벽가 예능보유자다. 최덕근 문화체육과장은 “박동진 판소리 명창‧명고대회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신진 명창‧명고들의 대표적 등용문”이라며, “특히 올해는 국립충청국악원 공주 유치를 위한 당위성과 필요성을 전 국민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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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28 | 강원 동해시 | 동해시, 화마 딛고 관광지 시설 운영 재개 | 2019/07/10 | |
동해시, 화마 딛고 관광지 시설 운영 재개
- 멀티 관광지로 재도약, 시설 재개장 및 다채로운 행사로 관광객 유치 기대 * 7. 10.(수) 망상오토캠핑리조트 제1캠핑장 재개장 * 7. 10.(수) 추암촛대바위 출렁다리 야간개장 (06시~22시) * 7. 12.(금) 망상해변한옥마을(海安) 재개장 * 7. 13.(토) 2019 스파르탄 레이스 코리아 * 7. 20.(토) ~ 21.(일) 그린플러그드 2019 동해 □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추암촛대바위 출렁다리 개장과 산불피해로 소실된 망상오토캠핑리조트 응급복구를 통해 새로운 관광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 지난 4월 산불피해로 대부분의 시설이 전소된 망상오토캠핑리조트 야영장은 응급복구를 통해 캐라반(7대)과 캐빈(4동), 프리텐트촌 시설을 운영 재개함은 물론, 망상오토캠핑리조트 내 한옥에서의 숙박을 체험할 수 있는 망상해변한옥마을[海安]도 7월 12일 운영을 재개한다. □ 추암 촛대바위가 있는 추암 관광지에는 국내 최초로 바다 위에 신설된 72m 출렁다리가 아름다운 경관과 어우러져 자태를 뽐내고 있으며 야경도 뛰어나 새로운 포토스팟으로 떠오르고 있다. □ 추암출렁다리 개장시간은 하절기(4월~10월)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동절기(11월~3월)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나 해수욕장 개장기간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고 있어 여름철 야경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 또한, 시내 중심부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용이한 천곡황금박쥐동굴은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내·외부 시설개선공사를 통해 산뜻하게 변모하였으며, 지속적인 편의사항 개선 및 확충으로 시민들에게는 시원한 산책코스로 관광객에게는 낭만적인 지하세계 탐험을 할 수 있는 명소로 거듭났다. □ 이외에도, 친환경 힐링체험이 가능한 무릉건강숲과 가족단위 이용객에 인기만점인 오선녀탕, 무릉계곡 힐링캠프장이 편의시설을 확충해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된 논골담길, 시원한 계곡과 폭포를 즐길 수 있는 무릉계곡 등 다양하고 감성 가득한 관광지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낭만·감성 관광지로 재도약 중이다. □ 이밖에 7.13일 개최되는 『2019 스파르탄 레이스 코리아』, 7.20~21일 양일간 개최되는『그린플러그드 2019 동해』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열려 망상에서의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기에 손색이 없도록 준비하고 있다. □ 동해시 관계자는 “망상오토캠핑리조트의 화재피해 복구가 아직 진행 중에 있어 이용에 다소 불편할 수 있지만 이외에도 많은 관광시설들과 즐길거리들이 많이 있고, ‘Again! Go East! 동해’의 캠페인의 연장으로 많은 국민들이 동해시를 찾아주시는 것이 산불피해 지역에 대한 최고의 자원봉사임을 거듭 강조한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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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29 | 충북 영동군 | 특별한 여름 추억 가득, 영동송호관광지 물놀이장 오는 12일 본격개장 | 2019/07/10 | |
특별한 여름 추억 가득, 영동송호관광지 물놀이장 오는 12일 본격개장
100년 소나무 숲속에서 즐기는 물놀이, 여름 더위 탈출 충북 영동군의 여름휴가철 관광명소인 양산면 송호관광지 물놀이장이 오는 12일 본격 개장한다. 10일 군에 따르면 송호관광지 물놀이장이 이달 12일부터 내달 8월 11일까지 약 1달간 피서객을 맞는다. 이 물놀이장은 금강변 아름드리 소나무숲속 1,200㎡에 어린이용, 성인용 풀을 비롯해 각각 43m,13m 길이의 슬라이드 등을 갖추고 있다. 여름이면 더위를 피해 물놀이장을 찾아온 아이들의 재잘거림과 부모들의 행복한 웃음소리가 온종일 끊이지 않는 곳이다. 탈의실과 샤워장, 대형파라솔과 테이블 등 편의시설도 마련돼 여름철 가족단위 피서객들에게 휴양, 여가시설로 매년 개장시마다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인근에 대형 물놀이장이 없어, 레저시설을 즐기기 어려운 군민들도 이맘때쯤이면 자녀들 손을 잡고 주기적으로 찾고 있다. 빽빽한 송림 옆에서 솔향기 한껏 맡으며 슬라이드를 타는 것이 매력 포인트다. 멀리 가거나 큰 돈 들이지 않고도 행복하고 유쾌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이를 위해 군은 물놀이장 개장에 앞서 풀장과 샤워장 설비 등의 시설물 보수와 안전점검을 마치고 개장에 차질이 없도록 했다. 특히, 파라솔 야외의자, 구명조끼, 쿠션매트 등을 구비하여 이용객들의 편의제공과 안전확보에 세심히 신경썼다. 이와 더불어 안전관리분야 9명, 환경정비분야 1명의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물놀이장은 개장기간동안 매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입장료는 어른 2,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군은 수시로 시설물 점검과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물놀이장 주변 정비 등으로 이용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피서공간 제공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배기호 시설사업소장은 “친절한 서비스와 깨끗한 수질을 유지해 관광 영동의 이미지를 높이겠다.”며 “공원과 캠핑장을 방문하는 군민과 관광객분들이 자연을 벗삼아 여름철 편안한 가족휴양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물놀이장이 위치한 송호관광지는 금강줄기를 따라 284,000㎡의 터에 수령이 100년이 넘은 소나무 숲이 어우러진 최고의 캠핑장으로 텐트사이트 220개, 캐러밴 10동, 원룸 2동, 화장실, 급수대 등 편의시설들이 잘 갖춰져 있다. 지난해부터 카누카약체험장이 개장돼 즐길거리가 풍성해지고, 여름철에는 각양각색의 명품 영동와인을 맛볼 수 있는 와인체험관이 운영되면서 한창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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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30 | 충북 영동군 | 특별한 여름 추억 가득, 영동송호관광지 물놀이장 오는 12일 본격개장 | 2019/07/10 | |
특별한 여름 추억 가득, 영동송호관광지 물놀이장 오는 12일 본격개장
100년 소나무 숲속에서 즐기는 물놀이, 여름 더위 탈출 충북 영동군의 여름휴가철 관광명소인 양산면 송호관광지 물놀이장이 오는 12일 본격 개장한다. 10일 군에 따르면 송호관광지 물놀이장이 이달 12일부터 내달 8월 11일까지 약 1달간 피서객을 맞는다. 이 물놀이장은 금강변 아름드리 소나무숲속 1,200㎡에 어린이용, 성인용 풀을 비롯해 각각 43m,13m 길이의 슬라이드 등을 갖추고 있다. 여름이면 더위를 피해 물놀이장을 찾아온 아이들의 재잘거림과 부모들의 행복한 웃음소리가 온종일 끊이지 않는 곳이다. 탈의실과 샤워장, 대형파라솔과 테이블 등 편의시설도 마련돼 여름철 가족단위 피서객들에게 휴양, 여가시설로 매년 개장시마다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인근에 대형 물놀이장이 없어, 레저시설을 즐기기 어려운 군민들도 이맘때쯤이면 자녀들 손을 잡고 주기적으로 찾고 있다. 빽빽한 송림 옆에서 솔향기 한껏 맡으며 슬라이드를 타는 것이 매력 포인트다. 멀리 가거나 큰 돈 들이지 않고도 행복하고 유쾌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이를 위해 군은 물놀이장 개장에 앞서 풀장과 샤워장 설비 등의 시설물 보수와 안전점검을 마치고 개장에 차질이 없도록 했다. 특히, 파라솔 야외의자, 구명조끼, 쿠션매트 등을 구비하여 이용객들의 편의제공과 안전확보에 세심히 신경썼다. 이와 더불어 안전관리분야 9명, 환경정비분야 1명의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물놀이장은 개장기간동안 매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입장료는 어른 2,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군은 수시로 시설물 점검과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물놀이장 주변 정비 등으로 이용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피서공간 제공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배기호 시설사업소장은 “친절한 서비스와 깨끗한 수질을 유지해 관광 영동의 이미지를 높이겠다.”며 “공원과 캠핑장을 방문하는 군민과 관광객분들이 자연을 벗삼아 여름철 편안한 가족휴양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물놀이장이 위치한 송호관광지는 금강줄기를 따라 284,000㎡의 터에 수령이 100년이 넘은 소나무 숲이 어우러진 최고의 캠핑장으로 텐트사이트 220개, 캐러밴 10동, 원룸 2동, 화장실, 급수대 등 편의시설들이 잘 갖춰져 있다. 지난해부터 카누카약체험장이 개장돼 즐길거리가 풍성해지고, 여름철에는 각양각색의 명품 영동와인을 맛볼 수 있는 와인체험관이 운영되면서 한창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