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지역 | 제목 | 날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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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71 | 전남 곡성군 | 올 여름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에서 흠뻑 젖어보자 | 2019/08/02 | |
올 여름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에서 흠뻑 젖어보자
- 8월 한달 간 기차마을 내 여름철 무료 물놀이장 개장 - 섬진강기차마을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면 물놀이 용품을 준비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곡성군은 섬진강기차마을에서 8월 한 달 간 무료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차마을을 찾은 관광객들이 따로 수영장을 찾아 멀리 가지 않고도 한 곳에서 기차마을도 이용하고 시원한 여름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약 1,000㎡의 규모로 운영되는 물놀이장에는 에어풀장, 에어슬라이드 등이 구비되어 다양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샤워실, 쉼터 등 각종 편의시설도 설치됐다. 이용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서는 철저한 수질검사를 통해 깨끗한 수질을 유지하고, 응급상황 대비를 위해 안전요원 및 응급약품 등도 비치했다. 섬진강기차마을 물놀이장은 8월 30일까지 기차마을 내 중앙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장이며, 태풍이나 비가 오는 등 궂은 날씨에도 휴장하므로 사전에 개장 여부를 확인한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기차마을 입장권을 소지한 사람들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참고로 기차마을 입장료는 5,000원이며 이 중 2,000원을 지역화폐인 심청상품권으로 되돌려 준다. 군 관계자는“증기기관차, 레일바이크도 타고 물놀이도 하면서 여기저기 돌아다지니 않고 기차마을 한 곳에서 다양한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면서 “물놀이장 특성상 사전에 수건, 돗자리, 수영복 등 물놀이 관련 용품을 준비하여 방문해 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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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72 | 서울 | 서울시, 2주간 여의도‧반포한강공원서 힐링형 음악축제 | 2019/08/02 | |
서울시, 2주간 여의도‧반포한강공원서 힐링형 음악축제
- 서울시, 오늘부터 2주간 여의도·반포한강공원서 한강만의 힐링형 음악 축제 개최 ① 4개 음악 장르 선보이는 음악종합선물세트 ‘한강썸머뮤직피크닉’ → 8.2~10 매주 금․토 18:30~22:00, 여의도한강공원 : 팝, 국악, 레게, 클래식 장르 공연 ② 빛과 재즈 선율의 화려한 협연 ‘한강재즈페스타’ → 8.2~3 19:30~22:00, 반포한강공원 : 한국재즈 1세대와 최고 수준의 뮤지션 출연 ③ 전통 음악의 예인들이 전하는 여름밤의 풍류 ‘노닐다 프로젝트’ → 8.9~10 19:00~21:00, 반포한강공원 : 전통음악 바탕으로 색다르고 해석 선보여 - 바람 솔솔 부는 한강에서 무료 음악공연과 함께 여름날 더위 잊어보시길 ① 한강썸머뮤직피크닉 (8.2~3, 8.9~10) : 4개 장르 선보이는 음악종합선물세트 <한강썸머뮤직피크닉>은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공연으로 8. 2(금)~3(토), 8. 9(금)~10(토) 4일간 18:30~22:00, 여의도한강공원 물빛무대와 너른들판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여름’과 ‘강’에 어울리는 팝, 국악, 레게, 클래식의 총 4가지 장르 공연들로 구성돼 누구나 무료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1부(18:30~19:30) 공연은 수상무대인 물빛무대에서 진행되고, 2부(20:00~22:00) 공연은 너른들판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2주차인 8. 9(금)~8.10(토)에는 18시부터 특별 사전공연이 펼쳐진다. 첫 공연인 8. 2(금)은 ‘팝’을 테마로 1부에는 1세대 인디밴드인 허클베리핀과 키라라의 무대가 펼쳐지며, 2부에는 바이올린 연주와 노래를 함께하는 강이채와 여성 듀오 옥상달빛의 공연이 진행된다. 8. 3(토)은 ‘국악’을 테마로 1부에는 3인조 퓨전국악 아트록 밴드 동양고주파, 가야금과 기타를 협연하는 등잔밑스튜디오가 출연하며, 2부에는 한국전통 음악의 새로운 선율과 리듬을 선보이는 4인놀이와 DJ아킴보 등의 다양한 협연이 펼쳐진다. 8. 9(금)은 ‘레게’를 테마로 1부에는 2인조 레게 어쿠스틱 밴드 어쿠솔쟈와 포크 레게 싱어송라이터 태히언, 2부에는 너른들판 특설무대에서는 국내 스카장르를 대표하는 9인조 밴드 킹스턴루디스카 등이 멋진 콜라보레이션 공연을 선사할 계획이다. 8.10(토)은 ‘클래식’을 테마로 1부는 아동·청소년으로 구성된 놀라운오케스트라, 2부는 30개 생활예술오케스트라 단원들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한 오디션을 거쳐 최종 선발된 연주자로 구성한 서울시민연합오케스트라가 우리에게 친숙한 클래식 넘버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한강썸머뮤직피크닉>이 추구하는 경계 없는 문화생활과 지속 가능한 축제의 의미가 담긴 다양한 부대행사와 ‘한강푸드트럭100(8. 2~3)’, ‘서울밤도깨비야시장(8.9~10)’이 인근에서 열려 더욱 풍성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다. ② 한강재즈페스타 (8.2~3) : 빛과 재즈 선율의 화려한 협연 <한강재즈페스타>는 8. 2(금)~3(토) 2일간 19:30~22;00, 반포한강공원 세빛섬의 예빛무대에서 열린다. 김준, 이정식, 말로, 류인기퀸텟 등 한국 재즈음악의 맥을 이어가고 있는 대형 아티스트들의 재즈잔치가 한강의 달빛무지개분수와 세빛섬의 멋진 야경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8. 2(금)엔 한국 재즈 1세대 보컬인 김준을 필두로 이정식의 색소폰 연주, 류인기퀸텟의 연주 무대가 진행되며, 8. 3(토)엔 스캣의 여왕 말로, 화사한 보사노바 사운드의 임경은밴드가 출연하여 무대를 가득 채워줄 예정이다. 또한 LP음반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 재즈카페 등의 부대행사도 함께 열려 공연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다채롭고 즐거운 추억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③ 노닐다 프로젝트 (8.9~10) : 전통 음악의 예인들이 전하는 여름밤의 풍류 <노닐다프로젝트>는 8. 9(금)~10(토) 2일간 19:00~21:00, 반포한강공원의 상류 피크닉장에서 열린다. 우리의 전통음악을 꾸준히 계승하고 발전시켜오고 있는 예인들과 함께 한강의 멋과 전통 음악의 풍류를 교감하는 무대로 꾸민다. 아마씨, 밴드둘다X김윤서, 원초적음악집단 이드, 입과손스튜디오 등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다양한 시도를 하는 젊은 예술가 총 12팀이 출연하며 두 팀씩 짝을 이루어 서로 음악을 주고받는 이색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판소리, 밴드, 사물놀이, 타악 등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으로 한강을 찾은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한강몽땅 여름축제의 공식 홈페이지(https://hangang.seoul.go.kr/project)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기봉호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올해는 여름의 무더위를 음악과 함께 이겨내시면 어떨까하는 바람을 담아 한강몽땅의 음악 공연 부문을 질적·양적으로 강화하였다”며 “이번 주말은 한강에서 다양한 장르로 알차게 준비한 공연들을 감상하시면서 여름밤의 열대야를 잊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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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73 | 전남 완도군 | 완도 해양기후치유 프로그램, 새로운 관광 트렌드 제시하며 인기몰이 | 2019/08/02 | |
완도 해양기후치유 프로그램, 새로운 관광 트렌드 제시하며 인기몰이
- 모래찜질, 다시마풀장, 비치바스켓 체험 등 프로그램 8종 운영 - 완도군이 명사십리 해수욕장에서 다채롭게 운영하고 있는 해양기후치유 프로그램이 새로운 관광 트렌드를 제시하면서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여름 그리고 힐링’ 해양기후치유체험 프로그램은 7.19~8.18일까지 한 달 간 진행되며, 다시마 풀장 등 8종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는 누구나 가능하며 무료이다. 해양기후치유란 청정 해안에서 불어오는 해풍과 해양에어로졸(공기입자), 태양광, 염지하수 등 해양기후자원을 이용해 심신(心身)의 휴식을 취하며 치유하는 건강증진 활동이다. 해양치유자원은 해양기후자원을 비롯해 바닷물과 염지하수를 이용하는 수 치료 자원과 어패류와 해조류 등 해양생물자원, 모래와 갯벌 등 해양광물자원 등 크게 4가지로 나눌 수 있다. 해양기후자원을 이용한 주요 프로그램은 다시마 풀장, 모래찜질, 비치바스켓 체험, 노르딕워킹, 해변요가, 필라테스, 해변 댄스, 명상 등이다. 해풍을 맞으며 운동을 하면 젖산농도의 수치가 낮게 나타나며 해풍 속에 포함된 에어로졸의 작용으로 기관지 건강에도 매우 좋다. 요가와 워킹댄스, 필라테스는 몸의 균형을 바로 잡아주며 유연성 향상과 기혈 순환을 도와주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도움을 준다. 다시마 풀장은 백사장에 에어풀장을 설치하고 당일 채취한 싱싱한 다시마를 풀장에 놓고 직접 만져보고 피부에 붙이는 체험이다. 다시마 풀장에는 명사십리 해변 지하 150m에서 뽑아 올린 염지하수를 사용하기 때문에 피부에 자극이 적어 특히,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높다. 비치바스켓은 독일 등 유럽 해변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의자이나 국내에서 최초로 명사십리 해변에 20개를 설치하여 시원한 해풍을 맞으며 휴식을 취하며 멍 때리기를 할 수 있다. 모래찜질은 이열치열(以熱治熱) 피서법으로 햇볕에 따끈하게 데워진 모래를 덮고 음악을 들으며 누워 있으면 혈액 순환을 촉진시켜 주면서 물질대사를 높여준다. 모래찜질은 누구나 편하고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도우미가 직접 도와준다. 이밖에도 백사장에서 국내 유명 강사가 지도하는 노르딕워킹, 필라테스, 요가, 해변댄스, 명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완도군 관계자는 명사십리 해양치유 존에서 13일간 운영한 체험 프로그램에 1,602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특히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도 지난 7월 28일에 완도를 방문해 주민, 관광객들과 노르딕워킹을 체험하여 눈길을 끌었다. 유영민 장관은 “완도군이 천혜의 자연환경과 다양한 해양치유자원을 활용해 추진하고 있는 해양치유 프로그램은 몸과 마음의 휴식과 치유로 삶의 에너지를 충전시켜 주는 새로운 관광 트렌드가 될 수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완도군은 약 20여 종의 테라피 시설을 갖춘 해양치유센터를 오는 2021년까지 건립할 계획이며 해양치유센터가 완공되기 전까지는 명사십리 해양치유 존에서 기후치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새로운 관광 트렌드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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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74 | 충북 청주시 | 24일, 밤나들이의 최강자 ‘청주문화재야행’이 돌아온다 | 2019/08/01 | |
24일, 밤나들이의 최강자 ‘청주문화재야행’이 돌아온다
- 올해는 두 차례로 진행, 24~25일 여름밤 편 ‘3070 청주의 그날들’ - - 여름 밤 그윽한 달빛 아래 유‧무형 문화재와 거니는 잊지 못할 추억 - 더위로 잠 못 드는 여름 밤, 이만한 즐거움이 있을까. 밤나들이의 최강자 ‘청주문화재야행’이 돌아온다. 지난해 누적 관람객 7만 5000여 명을 기록하며 3년 연속 흥행신화를 이어온 청주 문화재야행이 올해는 8월 24일~25일, 10월 12일~13일 두 차례 개최로 두 배의 즐거움을 예약했다. 청주시가 오는 24~25일 저녁 6시부터 11시까지 ‘2019 청주문화재야행 여름밤 편’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밤 편의 부제는‘3070 청주의 그날들’로, 충북도청~근대문화거리(대성로)~문화동 일양 절충식 가옥(우리예능원)~충북문화관(옛 도지사관사)~청주향교~성공회성당으로 이어지는 도심 속 근대거리를 무대 삼아 청주의근대 건축문화재와 옛 청주읍성 밖 마을을 넘나드는 신구세대 이야기를 펼친다. 문화재 인증 투어의 대표 격인 ‘스탬프투어’를 비롯해 어린이, 가족, 연인 등이 한 팀이 되어 미션을 수행하는 체험형 프로그램 ‘미션투어’를 새롭게 선보이며 지난해와는 또 달라진 청주문화재야행을 경험하게 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유형문화재에 집중해온 기존 전국 문화재야행들의 정형화된 틀을 깨고 무형문화재를 동참시켜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던 청주문화재야행답게 올해도 유·무형문화재가 펼치는 공연과 체험, 전시로 문화재에 대한 시민 인식의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여기에 청주 근대문화와 생활상을 담아낸 퍼포먼스 <청주 스캔들>, 지역의 젊은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거리예술 점포 <작가미술장터 아트 바자르(Art Bazar) 청주>, 반짝이는 시민의 아이디어로 탄생한 충청도 사투리를 활용한 체험 미션<청주문화재야행 온겨?>와 VR‧홀로그램 등 미디어로 만나는 <옛 청주읍성 밖 마을만들기> 등 개성만점 프로그램이 차별화된 청주문화재야행을 예고하고 있다. 사전신청 프로그램도 예년보다 강화되었다. 충청북도의 행정기관이자 근대문화재인 충북도청을 배경으로 한 <도청 한 바퀴>, 유복을 입고 예절을 배우는 선비체험 프로그램인 <유종의 미를 거두다>, 우리 전통 주례를 배우는 <향음주례>등 기존 인기 프로그램은 물론, 청주의 유형문화재와 문화예술교육을 접목한 미션 투어 <문롸잇 유람단>, 무형문화재 청주 신선주를 활용한 푸드페어링&문화주막체험 <청주 신선주, 달무리주막>등 새로운 프로그램들까지 더해 여름날의 특별한 추억을 예고했다. 사전신청은 청주문화재야행 공식홈페이지(www.cjculturenight.org)에서 선착순 모집 중이다. 더불어 오는 9일(금) 남들보다 더 빨리, 남다르게 즐기는 얼리버드 프로그램 <미리 보는 청주문화재야행 투어>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10월에는 ‘청주양반과 성안마을 이야기’를 부제로 한 가을밤 편이 기다리고 있다. 중앙공원~성안길~용두사지 철당간~청녕각 등 고려와 조선의 건축문화재를 무대로 옛 청주읍성 안 청주양반과 성안마을 사람 이야기가 펼쳐진다. 청주의 유서 깊은 거리, 성안길을 맛으로 탐방하는 <옛 청주읍성, 성안길 먹거리 탐방>을 비롯해‘을축갑회도와 죽림갑계문서’속 청주양반의 이야기를 시공간을 넘어 풀어낸 <청주양반과 을축갑회도>, 청주의 고조리서 ‘반찬등속’을 통해 본 100년 전 청주의 음식문화 <청주 반찬등속>, 고풍스런 한복을 입고 전통놀이를 체험하는 <청주읍성 조선 의복체험> 등 도심 속 유·무형문화재와 함께 하는 전시·공연·체험 프로그램이 가을밤도 빛나게 할 전망이다. 한편 문화재청, 충청북도,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주관하는 청주문화재야행은 도심 속 문화재 관람과 동시에 문화재 사이사이에 마련된 공연 ‧ 전시를 보며 역사와 문화재를 친근하게 인식하는 문화재청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청주시는 지난 2016년부터 4년 연속 공모에 선정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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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75 | 충남 태안군 | 본격적인 피서철! 태안은 지금 ‘축제 중!’ | 2019/08/01 | |
본격적인 피서철! 태안은 지금 ‘축제 중!’
- 연포·꾸지나무골 해변가요제, 재즈밴드·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 공연, 갯벌·독살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 이어져 -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피서철이 시작된 가운데 태안의 해수욕장에서 가요제, 공연, 각종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져 관광객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군에 따르면 2일(금) 꾸지나무골해수욕장에서는 ‘제9회 꾸지나무골 해변가요제 및 바지락왕 선발대회’가 열린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2시까지는 갯벌체험,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는 독살(전통어로방식)체험행사가 열리고, 오후 7시부터는 ‘바지락까기 대회’가 펼쳐진다. 이어 오후 7시 40분부터는 개그맨 강성범의 사회로 노래자랑이 열리며, 가수 민들레, 김유나, 걸그룹 투디스, 밸리댄스 이시스, 장구난타 정혜주 등의 신나는 공연이 펼쳐져 여름 축제의 흥을 더한다. 3일(토)에는 오후 7시부터 연포해수욕장 해변무대에서 ‘제6회 연포해변가요제(since 1978, 추억을 소환하다)’가 열린다. 이번 연포해변가요제는 대상 150만 원을 비롯해 총 350만 원의 시상금이 주어지며 결선 진출자 전원에게 특산품을 수여한다. 이날 가요제와 더불어 3인조 걸그룹 트롯걸 ‘올래말래’, ‘건아들’ 등 초대가수 공연과 불꽃놀이가 펼쳐져 한 여름 밤의 낭만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더불어 3일(토) 백사장해수욕장에서 열리는 ‘써머 페스티벌(Summer Festival)’에서는 관광객과 지역주민 모두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참여형 볼거리’가 펼쳐진다. 특히 맨손 물고기잡기와 안면도 특산물 요리 뽐내기, 해변음악회에 이어 캠프파이어가 펼쳐져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여름밤 축제의 즐거움을 줄 예정이다. 이밖에도 만리포해수욕장에서는 이달 10일까지 ‘2019. 만리포 버스커’ 재즈밴드·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 공연이 매일 진행될 예정이고, △ 1~3일 학암포해수욕장 ‘한여름밤의 꿈(가수들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3일 ‘삼봉해수욕장 서머페스티벌(노래자랑, 마술쇼)’ △15~17일 청포대해수욕장 ‘청포대 별주부 문화축제’가 각각 펼쳐지는 등 해수욕장마다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 준비돼 있다. 군 관계자는 “태안군이 자랑하는 아름다운 바다와 더불어, 해수욕장마다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져 본격적인 피서철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라며 “친구, 연인, 가족들이 함께 태안에 오셔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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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76 | 전남 | 낭만 가득한 남도 섬에서 휴가 즐기세요 | 2019/08/01 | |
낭만 가득한 남도 섬에서 휴가 즐기세요
- 전남도, 8월 관광지로 보성 장도와 신안 비금·도초도 추천 - 전라남도는 ‘낭만 가득 남도의 아름다운 섬’을 테마로 보성 장도, 신안 비금·도초도 세 개의 섬을 8월 추천관광지로 소개했다. 보성 장도는 전라남도의 ‘가고 싶은 섬’으로 지정된 아름다운 곳이다. 벌교읍 장암리에서 동남쪽에 위치해 있다. 섬의 형태가 노루처럼 생겨 ‘장도’라 불린다. 조선 태종 때 일본에서 바친 코끼리가 유배왔다는 기록이 있다. 람사르 해안보존습지로 지정된 풍요로운 갯벌이 있어 벌교 꼬막의 약 80퍼센트가 생산되는 지역이다. 국가어업유산으로도 지정된 뻘배를 타고 꼬막을 캐는 주민들의 일상을 볼 수 있다. 천연 갯벌을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다. 특히 행정안전부에서 선정한 ‘2018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의 ‘미지의 섬’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탐방로는 꼬막길, 뻘배길 2개 코스가 있다. 전체 탐방 시 4~5시간이 걸린다. 신안 비금도는 한국 바둑을 이끌고 있는 천재 기사 이세돌이 태어난 곳이다. 이세돌 바둑기념관, 명사십리해수욕장, 하누넘 전망대, 하트해변 등 볼거리가 많다. 이세돌 바둑기념관은 전국의 바둑 동호인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인근 이세돌 생가와 함께 비금도의 관광명소로 자라잡고 있다. 기념관 뒤편에 대나무 숲으로 이뤄진 망각의 길을 지나면 천혜의 명사십리 해수욕장이 있다. 비금도에서 다도해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선왕산의 구불구불한 산길을 지나면 하트 모양의 탁 트인 해변이 펼쳐진다. 연인들을 위한 추천 여행지다. 드라마 ‘봄의 왈츠’에 소개되면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전망대 안내판에는 ‘비금도 하트 해변 사랑의 마법’이란 타이틀 아래 전설과 함께 그 의미가 새겨져 있다. 하트 모양의 포토존과 함께 우편함이 있어 연인들이 추억 남기기에 제격이다. 도초도는 비금도에서 다리 하나 건너면 갈 수 있는 곳이다. 두 섬은 1996년 서남문대교로 연결됐다. 신라시대 당나라 사람들이 유심히 바라보니 지형이 자기 나라 수도와 비슷한데 초목이 무성해 도초도(都草島)로 불렀다고 전해진다. 주요 볼거리는 해학적 모양의 3대 석장승과 시목해수욕장이다. 익살스러운 모양의 3대 석장승은 툭 튀어나온 눈에 두툼한 삼각형 코, 윗니와 아랫니를 드러내고 있다. 제주도의 돌하르방 같은 고란리 석장승, 초립 형태의 큰 갓을 쓰고 손에 나뭇가지 모양의 창을 잡은 외남리 석장승, 이와 비슷하지만 모자가 없는 수항리 석장승이다. 마을의 수호신이다. 시목해수욕장은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위치해 있다. 천연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곳이다. 바닷물이 맑고 경사가 완만해 피서지로 적합하다. 2.5km에 이르는 백사장이 반달 모양을 하고 있다. 해송숲이 잘 조성된 수림대솔길이 있어 산책하기에 좋고 야외 캠핑장이 잘 마련돼 무료로 캠핑을 즐길 수 있다. 김명신 전라남도 관광과장은 “무더운 여름에 특별한 휴가를 계획하고 있다면 섬과 바다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전남의 섬을 찾아주길 바란다”며 “앞으로 블루 투어(Blue Tour) 활성화를 위해 남도의 섬에 특별한 콘텐츠를 입혀 관광자원화 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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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77 | 경북 봉화군 | 봉화은어축제, 제3회 전국 반두잡이 어신선발대회 | 2019/08/01 | |
봉화은어축제, 제3회 전국 반두잡이 어신선발대회
올해의 어신은 누가 될 것인가 봉화군(군수 엄태항)이 주최하고 봉화군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인 제21회 봉화은어축제가 7월 27일부터 8월 4일 까지 9일간 봉화읍 내성천과 체육공원에서 진행되고 있다. ‘뜨거운 여름, 봉화은어 잡GO! 한 여름밤 더위 잡 GO!’라는 주제로 펼쳐진 은어축제에서는 제3회 전국 반두잡이 어신선발대회가 개최되어 올해의 어신(魚神)탄생을 예고했다. 이번 대회는 8월 3일(토) 반두잡이 주체험장에서 이루어진다. 인터넷을 통해 사전 접수된 300명 정도의 신청자 중 20마리 이상 획득자에 한하여 마리수로 계산하여 시상한다. 1위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및 상금 100만원, 2위는 경상북도지사상 및 50만원, 3위는 봉화군수상 및 상금 30만원이 각각 주어진다. 봉화군 축제 관계자는 “올해 세 번째 맞이하는 전국 반도잡이 어신선발대회는 은어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힘써 다양하고 흥미있는 프로그램으로 성공적인 축제로 이끌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질서있고 안정적인 공연관람 가능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7월 27일부터 8월 4일 까지 9일간 봉화읍 내성천과 체육공원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21회 봉화은어축제에서 질서 있고 안정적인 공연관람을 위해 공연 지정석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공연 지정석 제도는 반두잡이 또는 맨손잡이 체험 티켓을 소지하고 봉화은어축제 참가인증사진을 개인 SNS에 등록한 후 축제기간 동안 봉화에서 사용한 신용카드 영수증을 제출하면 선착순으로 일정금액(S석 : 20만원, A석 : 10만원)에 따라 공연관람석을 지정받는 제도이다. 지난 7월 30일 ‘마마무! 봉캉스 SUMMER 콘서트’에서는 전체 관람인원 8,100명 중 S석 100석과 A석 300석이 모두 만석으로 찼고 서로 공연을 보기 위해 다른 사람을 밀치거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다툴 필요 없이 지정석에서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어 성공적으로 운영되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공연 지정석 제도는 송가인, 홍자 등 미스트롯과 함께하는 폐막 공연에 한번 더 운영할 계획이다. 미스트롯의 인기가 날로 더해가고 있는 만큼 폐막공연에 관람객은 만명이상이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어 지정석의 메리트 또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공연 지정석 제도를 운영하여 축제기간 동안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을 주신 분들에게 작은 혜택이라도 돌려 드리고 싶어 공연 지정석 제도를 운영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봉화은어축제가 질서 있는 공연문화를 이루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봉성면 동양리,‘치매가 있어도 행복한 우리마을’나눔 모금 행사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금년 치매보듬마을인 봉성면 동양리에서 치매서포터즈로 활동하고 있는 부녀회원들과 7월 31일(수) 은어축제장에서 치매사랑 나눔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당신이 있어서 행복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보듬마을 어르신들과 회원들이 부채, 에코백, 파우치, 손거울, 손수 만든 아크릴 수세미 등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 하였다. 또한, 동양리 임모씨(86세) 치매노인부부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하여 모금활동을 전개 하였으며, 봉화군자원봉사센터에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였다. 특히, 봉화군의회와, 보건소, 봉성면사무소, 여성단체, 관광객 등 많은 기관 단체가 모금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캠페인에 참여해 온정을 베풀어주신 군민들과 참여자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치매가 있어도 행복한 봉화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전했다. 면민 다함께 은어축제 즐기는 시간 마련 봉화군 물야면에서는 제21회 봉화은어축제를 맞이하여 7월 30일(화) 오후 5시부터 봉화군 신시장 일원에서 물야면 봉화인의 날 행사가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엄태항 봉화군수를 비롯하여 물야면 관내의 기관 · 단체장 및 주민들 1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주민들은 다함께 다과를 즐기고 은어축제 주무대의 공연을 관람하는 등 제21회 봉화은어축제도 즐기는 한편 신시장의 맥주 페스티벌에도 참여하여 주민들 간의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서정선 물야면장은 “바쁘신 가운데 참석해 주신 엄태항 군수님을 비롯한 기관 · 단체장님들께 감사드리며, 또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주신 주민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면민 화합과 소통의 장이 마련되어 매우 기쁘고 또한 봉화은어축제를 면민 모두가 즐기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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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78 | 충남 천안시 | 도심 속 워터파크 ‘천안 무료 물놀이장’ 인기 | 2019/08/01 | |
도심 속 워터파크 ‘천안 무료 물놀이장’ 인기
- 개장 열흘 만에 누적 이용객 1만2천명 돌파, 여름철 힐링공간 자리매김 천안에 문을 연 무료 물놀이장 2곳이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개장 열흘 만에 누적 이용객 1만2000명을 돌파했다. 물놀이장을 운영하는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원식, 이하 공단)에 따르면 지난 20일 종합운동장 오륜문광장과 도솔광장에 개장한 2곳의 물놀이장은 지난 29일 현재 각각 7400명, 4640명을 기록했다. 하루 평균 두 곳에서 총 1200여명이 이용한 셈이다. 개장 후 첫 주말이었던 지난 27일에는 오륜문광장에 2052명 이용객이 찾아 입장을 위해 대기줄까지 서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도솔광장에는 29일 가장 많은 시민 1310명이 방문했다. 다음달 18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45분까지 운영하는 천안 물놀이장은 대형풀장, 에어바운스 놀이기구, 유수풀 등 물놀이시설과 몽골텐트, 샤워실, 탈의실, 매점 등 편의시설을 완비하고 있다. 공단은 수질 관리를 위해 전문수질관리사 배치, 식수로 사용하고 있는 상수도를 공급하고 있으며 자동화된 수질관리시스템을 적용해 24시간 여과기를 돌려 물을 상시 최상의 상태로 관리하고 있다. 안전을 위해서는 물놀이시설 경험이 많은 안전요원 40여원을 투입하고 간호조무사를 상시 배치해 응급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출발 전 전화로 혼잡도를 확인해 두 곳 중 이용객이 적은 물놀이장을 방문하면 더욱 쾌적하고 즐겁게 물놀이를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하며 즐거운 물놀이장 운영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물놀이장은 별도의 휴장일 없이 운영되며, 전화 문의는 종합운동장(☎529-5050), 도솔광장(☎529-5049)으로 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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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79 | 전남 보성군 | 보성군 제암산자연휴양림 더늠길,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8월 걷기 좋은길 선정 | 2019/08/01 | |
보성군 제암산자연휴양림 더늠길,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8월 걷기 좋은길 선정
- 여름밤 열대야 걷기 좋은 더늠길에서 힐링해요 - 보성군 제암산자연휴양림 더늠길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8월에 걷기 좋은길 5선에 뽑혔다. 제암산자연휴양림에 있는 더늠길은 휠체어나 유모차를 타야하는 보행약자도 산림욕을 즐기며 5.7km 길이의 숲길을 산책할 수 있는 무장애 데크로드다. 최근에는 담안저수지 수변데크(900m) 구간에 야간조명시설을 설치해 시원한 야간 산책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보성군이 직영으로 운영하는 제암산자연휴양림은 전국 최대규모의 철쭉군락지로 유명한 일림산과 용추계곡 등 수려한 주변경관과 숙박시설, 교육시설, 모험시설, 치유시설 등 편의시설이 잘 구비되어 있는 최적의 힐링 휴양 명소다. 보기만해도 시원한 물줄기의 깊은 계곡과 물놀이 시설로 성수기를 맞은 제암산자연휴양림은 직원 및 아르바이트생 등 총 52명이 연일 투입되어 숙박시설 및 모험시설 등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숲을 가로지르며 짜릿한 스릴을 즐길 수 있는 마운틴슬라이드(숲속미끄럼틀)가 곧 완동돼 제암산자연휴양림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한편, 제암산자연휴양림은 지난해 한국관광의별 열린자원분야 대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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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80 | 전남 순천시 | 순천만국가정원, ‘DJ치맥페스티벌’ 8월 2일부터 3일간 개최 | 2019/08/01 | |
순천만국가정원, ‘DJ치맥페스티벌’ 8월 2일부터 3일간 개최
- 뉴트로(복고)를 컨셉트로... 저녁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진행 - 순천만국가정원에서는 오는 8월 2일(금) ~ 4일(일)까지 3일간 여름밤의 무더위와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버릴 ‘DJ치맥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 여름 국가정원 ‘DJ치맥페스티벌’ 컨셉트는 뉴트로(복고)다. 여름 휴가를 맞아 고향을 찾은 자녀들과 함께 가족 삼대가 즐길 수 있는 추억의 무대를 마련했다. 저녁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순천만국가정원 호수정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DJ치맥페스티벌’에서는 물대포, 물총싸움 등 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짜릿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인기 DJ와 댄스팀이 만들어내는 시원하고 화끈한 무대와 함께 케이팝 커버댄스 등을 편곡한 전자음악이 축제장의 분위기를 한층 띄운다. 물론 어른들을 추억에 잠기게 할 ‘추억의 가요’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치킨과 맥주는 오후 5시부터 판매를 시작해 DJ쇼가 끝나는 오후 9시까지 호수정원 옆 치맥부스에서 이용할 수 있다. ‘DJ치맥페스티벌’기간 동안에는 특별이벤트가 펼쳐진다. 8월25일까지 진행되고 있는 물빛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워터라이팅쇼’에 불꽃놀이가 더해져 정원의 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순천만국가정원 관계자는 “이번 국가정원 DJ치맥페스티벌은 무더위와 일상의 권태로움에 지친 시민들과 관람객 모두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줄 것이다”며“우리나라 어디에서도 볼수 없는 정원에서의 이색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