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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31 경북 경주시 경주시 황성공원 맥문동 개화, 보랏빛 물결로 ‘출렁’ 2019/08/07
경주시 황성공원 맥문동 개화, 보랏빛 물결로 ‘출렁’
 
경주시 황성공원 내 맥문동단지가 보랏빛 물결로 일렁이기 시작하면서 전국 사진작가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맥문동은 다년생 그늘식물로 뿌리는 한약재로 쓰이고, 잎은 난() 모양으로 사철 푸르며 무더운 8월에 보라색으로 개화한다. 황성공원 맥문동단지는 2015년부터 심기 시작해 현재 약8,000㎡에 30만 본이 심어져 대 군락을 이루고 있다.
 
또한 황성공원 맥문동단지는 소나무 숲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모습을 자아낸다. 이로 인해 전국의 사진작가들이 이 시기에 아름다운 장면을 영상에 담기 위한 발길이 끊어지질 않는다. 특히 산책로에 길게 늘어져 있는 맥문동 보랏빛 물결은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생활의 활력소를 제공하고 있다.
 
장병규 도시공원과장은 “황성공원 내 맥문동단지가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에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잘 관리해 황성공원의 볼거리와 힐링의 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5532 경남 하동군 하동서 세계 최초 드론‘슈퍼 레이스’열린다 2019/08/07
하동서 세계 최초 드론‘슈퍼 레이스’열린다
하동군, 17일 노량항 일원 국내외 프로선수 참가 1m급 대형 드론 레이싱

 
지난달 하동에서 100여명의 드론선수가 참가한 ‘D-스포츠 코리아 마스터스리그’가 열려 전국적인 관심을 모은데 이어 이번에는 세계 최초로 대형 드론의 오션 레이싱이 펼쳐진다.
 
하동군은 오는 17일 이순신 장군의 최후 해전지 노량 앞바다에서 1m급 대형 드론 레이싱 대회 ‘하동 슈퍼 레이스’를 개최한고 7일 밝혔다.
 
슈퍼 레이스는 세계적인 흥행 스포츠인 ‘레드불’의 경비행기 장애물 경주 ‘에어 레이스(Air Race)’에서 모티브로, 1m급 드론이 노량 앞바다에 설치된 부표 사이를 비행하며 통과하는 세계 최초의 대형 드론 오션 장애물 레이싱이다.
 
국내·외에서 각각 8명씩 16명의 프로선수가 참가하는 슈퍼 레이스는 남해안의 절경 다도해와 노량대교를 배경으로 대형 드론의 박진감 넘치는 레이싱과 스타플레이어들의 전문기술이 어우러져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는 국내·외 선수들의 메인 경기 외에 고정익 비행기 시연 이벤트를 비롯해 드론 낚시, 4D VR체험, 드론 조종체험, 드론 컬링 등 일반인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슈퍼 레이스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하동드론 슈퍼 레이스 홈페이지와 SNS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서 하동에서는 섬진강문화 재첩축제가 열린 지난달 27·28일 섬진강 백사장 일원에서 국내 최초 드론 레이싱 리그 ‘D-스포츠 코리아 마스터스리그’ 1라운드가 펼쳐진데 이어 오는 11월까지 마스터스리그 2·3라운드가 잇따라 열린다.
 
그리고 8월 12∼14일 세계 톱 파일럿 10여팀이 출전하는 ‘하동 10경 판타스틱 매치’ 1라운드가 최참판댁과 구재봉 활공장, 야생차 시배지에서 열리고, 이어 오는 11월 11∼13일 2라운드가 금남면 대도 아일랜드, 구재봉 활공장, 구재봉자연휴양림에서 펼쳐진다.
 
군 관계자는 “여름 휴가시즌 충무공의 마지막 해전지 노량 앞바다에서 펼쳐지는 세계적인 드론 선수들의 환상적인 오션 레이싱에 많은 관심과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3대 드론 스포츠대회는 젊은 세대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드론을 활용한 미래형 스포츠 관광활성화를 위해 하동군이 ‘2019 지역특화 스포츠관광 산업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개최된다.

 
5533 경남 남해군 오싹한 공포 연극으로 무더위 날리자 2019/08/07
오싹한 공포 연극으로 무더위 날리자
남해국제탈공연예술촌, 오는 17~18일 ‘검은방’ 공포 연극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버릴 싸늘한 공포 연극 ‘검은방’이 오는 17일과 18일 오후 2시 양일간 남해국제탈공연예술촌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남해국제탈공연예술촌 8월 정기공연으로 극단 지즐의 대표 공포 연극인 ‘검은방’이 무대에 올라 공포영화와 다른 현장에서 직접 느낄 수 있는 오싹함과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외에도 예술촌 2층 전시실에는 ‘아시아 탈의 신비, 그림자에서 찾는다’ 특별 기획전이 지난 7월부터 진행되고 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무더위에 지친 군민과 관광객들이 이번 공포 연극을 통해 잠깐이나마 시원함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남해국제탈공연예술촌 정기공연은 매월 3주차 토, 일요일에 열리며 12월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 질 예정이다.
 
관람료는 성인 3000원, 청소년 군인 2000원, 어린이 1000원이며 관련 문의는 남해국제탈공연예술촌(☎860-3790)으로 하면 된다.

 
5534 경남 김해시 8.15 광복절 74주년 기념 2019 숲속 둘레길 걷기대회 개최 2019/08/07
8.15 광복절 74주년 기념
2019 숲속 둘레길 걷기대회 개최

 
김해시는 오는 8월 15일 오전 7시 김해운동장과 분성산 일원에서 광복 74주년을 기념한 2019 숲속 둘레길 걷기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대회는 김해운동장을 출발해 사격장, 야구장, 장애인복지관에 이어 분성산 생태숲 공병탑을 되돌아오는 약 5km 코스(90분가량 소요)에서 열린다.
 
이 코스는 평지와 완만한 오르막이 어우러진 둘레길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어 평소 인근 주민들이 산책로로 애용하는 길이다.
 
특히 분성산 생태숲은 자연 그대로의 생태계가 잘 보존돼 있는 김해시의 대표적인 힐링 명소이다.
 
김해시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다채로운 이벤트가 함께 열려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완주자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TV, 공기청정기,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이 주어진다.
 
행사 관계자는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건강도 챙기는 뜻깊은 하루가 되길 바라며 무더운 여름이지만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푸른 자연을 맘껏 누리는 날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비가 와도 진행된다.


* 대회개요
- 일 시 : 08. 15.(목) 07:00 ~ 10:30 ※ 개회식 : 08:00
- 장 소 : 김해운동장 및 분성산 일원
- 참가인원 : 3,000여 명
- 행사구간 : 김해운동장⇆사격장⇆야구장⇆장애인복지관⇆공병탑(왕복)
                  ※ 약 5Km 코스, 1시간 30분 소요
- 주최/주관 : 경남신문/김해시체육회, 민주평통 김해시협의회
- 후 원 : 김해시
 
5535 전남 광양시 광양시, ‘별빛 흐르는 한여름의 밤, 웰니스 팜앤파티’ 개최 2019/08/06
광양시, ‘별빛 흐르는 한여름의 밤, 웰니스 팜앤파티’ 개최
- 8. 22.~8. 24., 광양읍 서천 고수부지에서 농촌과 도시가 함께하는 ‘신개념 팜 마켓’ 열린다 -

광양시는 8월 22일(목)부터 3일간 광양읍 서천 고수부지에서 2019 테마형 직거래장터인 ‘별빛 흐르는 한여름 밤, 광양 농부들의 웰니스 팜앤파티’를 연다고 밝혔다.

웰니스 팜앤파티는 지난해 광양시민과 광양시 6차산업 네트워크의 팜셀러들이 함께 진행하여 큰 호응을 받았던 행사로, 농촌과 도시가 함께하는 ‘신개념 팜 마켓’이다.

이번 행사는 광양시 6차 산업 네트워크만의 독창적인 브랜드를 확립하고, 광양시민과 소통하며 나아가 광양의 팜앤파티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광양 매실과 함께 새로운 광양의 특산물이 될 ‘핫 트렌드 먹거리’가 발표될 예정이다.

또 광양 농·특산물 판매와 건강한 우리 농산물 및 다양한 가공제품에 대한 체험으로 농촌의 문화적 가치를 확대하고, 광양시 6차 산업 네트워크와 함께해 온 고객들을 초청하여 광양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함께 행복하고, 감사하는 문화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더불어 22일(목) 첫날 개막행사에서는 전남을 대표하는 축구단인 ‘전남드래곤즈’ 선수단 팬 사인회가 진행된다.

이 밖에도 광양시 6차 산업 네트워크의 팜 셀러 13개 업체와 일반 팜 셀러 11개 업체가 참여하여 광양매실을 포함한 다양한 농·특산품으로 만들어진 가공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강금호 농산물마케팅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광양서천 웰니스 팜앤파티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향후 광양의 새로운 팜 문화이자, 전국 최고 명성을 지닌 팜 마켓으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첫선을 보인 광양시 웰니스 팜앤파티는 시민의 휴식공간인 광양읍 서천변을 ‘빛’이라는 테마로 장식하고, 여기에 그룹 판도라의 공연과 함께 다양한 팜 문화를 체험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신개념 팜 마켓’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5536 서울 천체관측, 별자리특강… 서울시, 뚝섬한강공원 등에서 ‘한 여름 밤의 별나라여행’ 2019/08/06
천체관측, 별자리특강… 서울시, 뚝섬한강공원 등에서 ‘한 여름 밤의 별나라여행’
- 시, 8. 7~8.11, 8.15~8.18 뚝섬한강공원 등 에서 <한여름 밤의 별나라 여행> 운영 -
- 야외 천체 관측, 별자리 특강, 망원경 조립, 별자리 열쇠고리 만들기 등 즐길거리 풍성 -
- 8.15일 여의도한강공원의 아라호 선상, 8.18일 시립서울천문대에서 특별한 체험 기회 -
- 체험 프로그램은 현장접수, 일부 프로그래믄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사전접수 -

서울에서는 별보기를 기대할 수 없는 요즘, 탁 트인 한강에서는 과연 별을 볼 수 있을까? 전설 속의 견우와 직녀가 1년에 한 번 만난다는 칠월칠석을 맞아 시원한 한강에서 별보기 체험, 별자리 특강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올 여름은 한강에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잊지 못할 낭만적인 여름밤의 추억을 만들어 보자!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한강몽땅 축제 일환으로 8. 7.(수)~8.11.(일), 8.16(목)~8.18(일)까지 9일간 뚝섬한강공원 자벌레 야외 잔디밭, 여의도한강공원 아라호, 시립서울천문대에서 <한 여름 밤의 별나라 여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대학교 천문 동아리로 구성된  ‘한강별지기’, 천문봉사 모임인 ‘별하늘탐험대’, 시립서울천문대, 이랜드크루즈 등과 연계하여 보다 풍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한강별지기’는 서울·경기권 5개 대학교의 천문 동아리(건국대 우주탐구회, 경희대 소행성, 경희대 플래닛엑스, 숙명여대 하늘섬, 아주대 C.OB.E) 회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이며, ‘별하늘탐험대’는 천문학을 주제로 한 온라인 봉사활동 커뮤니티이다.

<한 여름 밤의 별나라 여행>의 주요 프로그램은 8. 7.(수)~8.11.(일)과8.16(금)~8.17(토), 18:30~21:30까지 뚝섬한강공원 자벌레 인근의 잔디밭과 실내공간에서 진행된다.

8.15.(목)에는 여의도한강공원 아라호에서 특별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행사 마지막 날인 8.18.(일)은 시립서울천문대로 장소를 옮겨 천체관측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행사의 메인 프로그램인 ▵망원경을 통해 달과 별을 바라보는 ‘신비한 별나라 여행’은 야외 잔디밭에서 진행되고, ▵별자리 열쇠고리 만들기, 별자리 팽이 만들기, 공병으로 은하수 만들기, 견우성 직녀성 책갈피 만들기 등의 ‘한강별지기 체험 프로그램’과 ▵별과 관련된 제시어를 가지고 팀별로 참여하는 놀이 ‘뚝섬에 온 (오)작교 오락관’ 등은 같은 장소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상설로 즐길 수 있다.

특히 8. 7.(수)~8.11(일)에는 별과 우주에 대한 해설을 곁들인 ‘우주 사진 전시회’가 진행된다. 별하늘탐험대와 한강별지기가 함께 운영하며 야간에는 영상도 볼 수 있다.

뚝섬한강공원 자벌레 실내에서 진행되는 교육 프로그램은 서울시립천문대의 ‘찾아가는 천문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망원경의 원리를 배우고 체험하는 ‘망원경 과학교실’, ▵별자리의 기원 등을 소개하는 ‘오늘 밤 하늘을 바라봄’ 등이 운영된다.

망원경 과학교실은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18:00, 19:00, 20:00 총 3회 운영하고 회당 20명씩 참여할 수 있다.

‘오늘 밤 하늘을 바라봄’은 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8:30, 19:00, 19:30, 20:00로 총 4회 운영하고 회당 20명씩 참여할 수 있다.

시민 누구나 들을 수 있는 야외 특강도 준비했다. ▵우주의 기적(Wonders of the Universe) ▵화성에서 보낸 하루 ▵달과 인간을 주제로 야외 잔디밭에서 진행된다. 한국천문연구원에서 근무하는 천문학자들과 현직 과학교사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Wonders of the universe’는 8. 9.(금)과 8.16.(금) 18:00~19:00에 진행되며,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별, 행성, 은하를 여행해보며 우주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화성에서 보낸 하루’는 8.10.(토) 18:00~19:00에 진행되며, 화성의 환경과 물리적 특성을 가상체험하는 교육으로 화성 여행을 떠난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달과 인간’은 8.11.(일) 18:00~20:00에 진행되며, 달과 인간에 대한 여러 가지 사례를 통해 달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달과 한층 가까워지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야외특강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https://yeyak.seoul.go.kr)에서 행사 이틀전까지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고, 현장에서 추가 접수도 가능하다.

기존에 뚝섬한강공원에서만 진행되던 ‘한 여름 밤의 별나라 여행’ 이 올해는 특별 이벤트로 여의도한강공원 아라호와 시립서울천문대로 장소를 확장한다.

올해 광복절을 맞아 마련된 ‘아라호 별빛크루즈’는 선상에서 별 관측과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8.15.(목), 주간(15:00~19:00)에는 정박된 선상에서 태양관측, 체험활동, 별자리 특강 등이 진행되고 야간(20:00~21:30)에는 운항과 함께 선상 특강 및 별 관측 등을 즐길 수 있다.

주간 프로그램은 서울시공공예약서비스(https://yeyak.seoul.go.kr) 시스템에서 사전 신청 접수가 필요하고, 야간 프로그램은 유료로 이랜드크루즈 홈페이지(www.elandcruise.com) 에서 사전 예매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마지막 날인 8.18(일)에는 시립서울천문대로 장소를 옮겨 ‘천문대로 가는 별나라 여행’으로 피날레를 장식한다. 14:00~21:30분까지 전문 지도자의 인솔 하에 ▵천체관측, ▵천체투영실 영상 관람 등이 이루어지며, ▵한강 별지기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서울시공공예약서비스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아라호 별빛 크루즈’ 야간 운항을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상설 진행되는 체험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접수 후 바로 참여 가능하다.

그 외 실내 교육(즐거운 망원경 여행, 오늘 밤 하늘을 바라봄), 특강(달과 인간)과 특별 프로그램은 모두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아라호 별빛 크루즈’ 야간 프로그램은 이랜드크루즈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여름밤의 별나라 여행’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hangang.starkeeper)또는 한강사업본부 시민활동지원과 (☏02-3780-0810/0774)로 문의하면 된다.

기봉호 서울특별시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견우와 직녀가 1년에 딱 하루 만난다는 칠월칠석부터 9일간, 가족, 연인, 친구와 시원하고 탁 트인 한강에서 별을 바라보며 낭만적인 여름밤을 보내보시길 추천한다”라고 전했다.
5537 경남 함양군 이팔청춘 함양산삼축제 ‘산삼 꽃을 피우다’ 2019/08/06
이팔청춘 함양산삼축제 ‘산삼 꽃을 피우다’
대한민국 최고·최대의 불로장생 축제 9월 6일부터 15일까지 천년의 숲 상림공원에서 만나요
축제장 전역 차없는 도로·편의시설 대폭 확충, 야간 프로그램 대폭 강화 등 모구가 즐기는 힐링 축제

 
대한민국 최고·최대의 불로장생 축제인 ‘제16회 함양산삼축제’ 개막이 한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함양군이 관람객 맞이에 소홀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이팔청춘 함양산삼축제가 ‘굿모닝 지리산 함양, 산삼 꽃을 피우다’를 주제로 9월 6일부터 15일까지 열흘간 천년의 숲 상림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함양군은 명품 함양산양삼의 역사성과 우수성 등 차별적인 경쟁력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함양산삼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다양한 콘텐츠 개발로 2012년과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 유망축제, 2018년, 2019년 연이어 육성축제 등에 선정됐다.
 
특히, 올해 축제는 추석 연휴를 끼고 열려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위해 전 연령층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1년 3개월 앞으로 다가온 ‘2020함양산삼엑스포’의 전초전으로서 축제의 품격 향상과 관람객 만족도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를 위해 축제장 전역을 차 없는 도로로 지정하였고 관람객 편의를 위해 수송 전동카트 운영, 그늘막 및 쉼터, 화장실, 흡연실 등 편의시설을 대거 확충하고 추석을 맞는 관광객들의 선물용품 구입을 위해 산양삼 및 농특산물 판매 부스도 확대한다.
 
대한민국 최고·최대의 불로장생 함양산삼축제의 메인무대는 인기가수들이 대거 참여해 소통의 축제로 만든다. 개막식이 열리는 6일 산삼축제 주제 실경공연과 윤도현밴드, 코요태 등 대형 가수들의 공연을 시작으로 7일에는 산삼축제 주제 실경공연과 인기가수 김혜연이 찾는다.
 
또 10일에는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D-365 행사, 추석인 13일에는 관람객들이 산삼막걸리와 흑돼지를 즐기면서 EDM, 김연자 등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산막페스티벌이, 그리고 폐막식인 15일에는 전국 탑10 가요 쇼 녹화 등이 진행되어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산삼축제의 추억을 전망이다.
 
올해 함양 산삼축제에 오면 셔틀버스를 타고 700m 깊은 산속 산삼농가에서 심마니가 되어 직접 산양삼을 캐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시간이 없다면 축제장 내 산삼숲에서도 산삼 캐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엑스포를 앞둔 올해 함양산삼축제에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으며 메인 프로그램인 ‘황금산삼을 찾아라’는 산삼밭을 재현한 산삼숲에서 평일 3회 주말 5회 운영되며 찾는 모형 산삼에 따라서 10년근, 5년근 산삼을 경품으로 받는 행운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옛 심마니마을을 그대로 재현 한 심마니 저잣거리에서는 조선마술사, 줄타기, 마당극 등의 공연이 매일 운영되며 산삼관련 먹거리와 옛날 주막, 대장간, 전통공예, 심봤다 소리지르기 대회 등 다양한 체험거리가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야간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하여 가을밤의 추억을 선물한다. 우선, 공예전문가가 디자인하고 일자리사업 참여자 5명이 직접 바느질한 산삼꽃 소망등 2,020개를 차없는 거리에 설치하여 형형색색 아름다운 산삼꽃을 피운다. 축제장 전역과 주요 시가지에 설치되는 야간 경관조명, 상림숲속 산책로의 은하수 별빛 조명, 세계적 미디어아티스트인 이이남 작가의 미디어파사드 공연 등 아름다운 함양의 가을밤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심마니와 떠나는 밤소풍, 산신령 야간숲길체험, 매일 밤 추억의 음악과 돈맥(흑돼지와 산삼수제맥주)을 즐길 수 있는 달빛음악회 등 다양한 야간 볼거리와 즐길거리들이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의 축제가 되도록 만들어 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엑스포 주제관을 비롯해 산양삼 판매장, 약용식물관, 항노화체험관 등 체험시설은 물론 산양삼 학술 심포지엄 및 교역전 등 산삼의 고장 함양과 명품 함양산삼을 직접 보고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김성기 함양산삼축제 위원장은 “2020함양산삼엑스포를 1년 앞두고 치러지는 이번 함양산삼축제는 규모나 콘텐츠 등 글로벌 축제로 도약하는 축제로 계획하여 방문 하는 모든 관광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라며 “확 달라진 이번 산삼축제에 믿고 오셔서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함양군은 진시황이 불로초 산삼을 구하기 위해 서복을 보낸 ‘산삼의 고장’으로 군 전체 면적의 78%가 산지이며 타 지역에 비해 3~6배 높은 게르마늄 토양으로 이루어져 있는 등 산삼생육환경의 최적의 환경을 갖고 있으며 실제 산양삼 재배면적이 716ha로 전국 1위를 차지한다. 

 
5538 경남 통영시 섬의 부활을 꿈꾸는 제1회 섬의 날, 각종 이벤트 및 할인행사 줄을 이어... 2019/08/06
주민이 살고 싶은 섬, 관광객들이 가고 싶은 섬
섬의 부활을 꿈꾸는 제1회 섬의 날
각종 이벤트 및 할인행사 줄을 이어...
-해운조합 경남지부, 통영유람선협회, ㈜장사도해상공원, 욕지수협,한산농협, 사량수협, 만지도해피투어와 함께 섬의 부활을 꿈꾸다 -

 
국토의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대한민국에는 약3,000여개의 섬이 있습니다. 특히 통영시는 한려수도가 시작되는 아름다운 바다에 유인도, 무인도를 통틀어 무려 570개의 섬을 품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신안군에 이어 두 번째로 섬이 많은 ‘섬 왕국’ 통영 그 푸른 물빛 속에서 보석처럼 빛나는 통영의 섬들이 있다.
 
8월 8일(목) 오전 11시부터 통영시민문화회관에서 개최하는 제1회 섬의 날 행사에는 800여명의 시민과 섬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아름다운 섬의 비경과 섬의 역사․문화, 섬사람들의 애환을 담은 ‘섬 다큐멘터리’상영을 시작으로 기념식이 거행된다.
 
기념식에는 섬 발전에 기여한 시민들에 대한 표창과 통영 섬 선언문 채택, 기념사, 축사 등으로 이어진다.
 
특히 식후 공연 낭송극 ‘돌아가는 배’는 섬에서 태어나 섬을 떠났다가 섬으로 돌아오는 섬사람의 연대기인 김성우 지음 ‘돌아가는 배’를 축약하여 공연화한 것으로 섬과 바다의 찬가이자 사랑의 노래이다. 욕지도에 문장비가 세워져 있는 작자의 명문장이 특별히 초빙된 손진책 연출가(전 국립극단 예술감독)와 김성녀 배우(전 국립창극단 예술감독)의 호화 콤비에 의해 무용과 노래를 곁들여 무대에 올려진다.
 
또한, 통영시의 ‘제1회 섬의 날’행사와 더불어 해운선사 등이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각종 이벤트 및 할인행사 관광객들을 기다린다.
 
한국해운조합 경남지부, 통영유람선협회, 한산농협 카페리호, ㈜장사도해상공원, 만지도해피투어의 선상에는 섬의 날 축하 현수막을 일제히 게시하고 욕지수협, 한산농협, 사량수협에서는 기념식에 참석하는 섬 주민들을 육지까지 무료수송해주는 이벤트 행사 및 다양한 할인행사들이 넘쳐나고 있다.
 
오랜 세월 소외되었던 섬들이 다시 부활하고 있다. 가고 싶은 섬, 살고 싶은 섬, 섬은 우리 모두의 삶의 쉼표이자 미래이다. 우리를 다른 시간 속으로 이끄는 그 섬에 가고 싶다.
 

 
기관명 할인행사내용 비고
통영유람선협회
(☎055-645-2307)
󰋭운임요금 5,000원 할인
󰋭8월 8일을 기념한 88번 손님 등에게 소정의 기념품 제공
 
㈜장사도해상공원
(☎055-633-0362)
󰋭공원 입장료 2,500원 할인
󰋭장사도 유람선 2,000원 할인
 
한산농협 카페리호
(☎055-641-5361)
󰋭운임요금 10% 할인
󰋭1인 찰옥수수 기념품 제공
 
만지도 해피투어
(☎010-5307-8779)
󰋭운임요금 20% 할인
󰋭주민등록상 생일이 8월8일~8월16일인 시민 및 관광객
: 운임요금 및 만지도 일부식당 전복가리비해물라면 무료 제공
 

 
5539 충남 논산시 논산시 강경읍에서 시원한 열무축제 펼쳐진다 2019/08/06
논산시 강경읍에서 시원한 열무축제 펼쳐진다
-오는 9~10일, 강경읍 채운2리 황금빛 마을서 ‘제7회 콩밭열무축제’ 개최

 
무더위에 지친 여름철, 새콤달콤한 시원함으로 입맛을 되살릴 콩밭열무축제가 찾아온다.
 
논산시(시장 황명선) 강경읍 채운2리 황금빛 마을에서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제7회 콩밭열무축제가 열린다. 콩밭열무축제는 수 십 년 전부터 콩밭을 가꾸고 고랑 사이에 열무를 심어 강경장에 내다 팔면서 사랑을 받아온 콩밭열무의 예전 명성을 되찾고자 마을에서 자체적으로 마련한 순수 민간주도형 축제다.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9일 오전 10시 30분 노인회의 다듬이난타 공연, 다온 오카리나 앙상블의 오카리나 연주를 시작으로 인동어린이집 합창공연, 아리랑 퓨전 난타, 장기자랑 등 흥겨운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 열무김치 담그기, 콩 도너츠 만들기, 시골길 꽃마차, 열무 비빔밥 만들기 등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행사로 즐거움을 더하는 한편 콩밭열무와 예스민쌀, 서리태, 두부, 된장, 햇마늘 등 친환경 농산물도 함께 판매한다.
채운2리 김시환 이장은 “지역주민들이 땀 흘려 키운 친환경 농산물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주민들과 한 마음으로 축제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넉넉함이 넘치는 황금빛 마을에서 고향의 정을 느끼며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5540 충북 영동군 새콤달콤 포도의 향연 ‘2019 영동포도축제’ 개최 임박 2019/08/06
새콤달콤 포도의 향연 ‘2019 영동포도축제’ 개최 임박(사진)
포도마을에서 만드는 추억 “가족과 떠나는 과일나라 체험여행”

 
온몸으로 느끼는 새콤달콤하고 짜릿한 축제한마당 ‘영동포도축제’가 코 앞으로 다가왔다.
 
영동포도축제는 지난 2004년부터 노지포도 출하기에 맞춰 열리는 여름축제로, 올해는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4일간 영동체육관 일원에서 15번째를 맞는다.
 
영동군·영동군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재)영동축제관광재단·(사)영동포도연합회가 주관하는 소통과 화합의 큰잔치다.
 
포도를 주제로 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조합된 프로그램이 강점이다.
 
체계화된 문화관광 산업 육성을 위해 출범한 영동축제관광재단이 체제를 확고히 자리잡은 후 꾸미는 올해 첫번재 축제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더욱이 축제를 한달여 앞둔 지난 7월 2019 IFEA WORLD KOREA(세계축제협회) 컨퍼런스 및 제13회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에서 영동군이 ‘대한민국축제혁신도시’로 선정되고, 영동포도축제가 특별프로그램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성공개최를 예감케 했다.
 
축제는 오는 8월 29일 저녁7시 개막식‧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막이 올라 포도따기, 포도밟기 등 30여종의 오감만족 힐링 체험과 포도‧와인 등 농특산물 시식‧판매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포도판매장에서 판매되는 포도는 도매시장 최상품으로, 시중가의 20~30%정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천혜자연과 정성이 만든 영동의 특산품과 가공품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지역 청년들이 나서 역동적인 농촌형 지역개발 축제를 만들고자 야외특설무대, 포도따기 체험장, 와인터널 등에서 ‘버블매직쇼’, ‘K-POP 댄스’, ‘버스킹’ 등 다양한 거점 상설공연이 진행된다.
 
연계행사로 제16회 영동포도 전국마라톤대회와 제16회 추풍령가요제 개최되며, 읍면 풍물경연대회, 영동군실버문화한마당, 청소년댄스대회, 생활연극전국대회 등이 추가되며 한층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해졌다.
 
포도 구매와 프로그램을 야간에도 즐길 수 있게 판매장 갓등, 야간 경관조형물 설치 등 관광객들의 체류시간 확보를 위해 관심을 기울였다.
 
이와 함께 무더위에 대비해 대형포도평상, 워터미스트·분무시설, 야외 그늘막 등을 설치하고 전기열차를 운행하며 관광객의 건강과 편의를 꼼꼼히 챙긴다.
 
특히, 워터슬라이드, 워터에어바운스, 물총 싸움, 어린이 뮤지컬 ‘번개맨’ 등 가족여행 트랜드에 맞게 어린이 관련 콘텐츠를 대폭 확대한 점이 눈에 띈다.
 
또한, 농촌지역사회의 중요한 인적 성장동력 자원인 노인과 젊은이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많이 만들어 지역사회에서 축제가 가지는 공헌가치를 표현하고자 많이 노력한 점이 돋보인다.
 
군은 지역의 자랑인 포도를 비롯한 복숭아, 블루베리 등의 과일과 임산물, 가공식품 등으로 과일의 고장의 명성을 높이고, 지역4대 축제의 출발을 알리는 포도축제의 성공 개최로 명품 축제 도시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재단 관계자는 “영동포도축제는 과일의 고장의 명품 과일 중에서도 최고로 통하는 포도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행사다”라며, “무더운 여름, 가족, 친구들과 함께 영동에서 특별한 여름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