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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1 | 경북 포항시 | 전통과 현대, 세대를 초월한 제13회 일월문화제 주말 프로그램을 만나보자! | 2019/10/01 | |
전통과 현대, 세대를 초월한 제13회 일월문화제 주말 프로그램을 만나보자!
재단법인 포항문화재단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포항문화예술회관과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에서 제13회 일월문화제를 개최한다. 올해 진행되는 일월문화제는 예전과 달리 미래세대인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역사·문화·특별 콘텐츠가 강화되어 시민에게 선보일 예정으로 5일과 6일 이틀간 포항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이 펼쳐지게 된다. 어린이 및 청소년을 위한 공연 한마당 <해와 달 어린이극장> 10월 5일과 6일 이틀간 포항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과 소공연장은 <해와 달 어린이극장>이라는 이름으로 다채로운 콘텐츠의 1인극과 국내 특허를 보유한 설치 퍼포먼스, 석고마임, 판소리동화, 경북 최연소 흥보가 완창의 무대가 마련된다. 먼저 5일 야외공연장에서 언제 어디서든 관객을 만날 수 있는 작은 극장을 지향하는 1인극(5개 프로그램)‘아주 작은 극장’이 13시부터 15시까지 진행되며, 국내특허를 보유한 설치 퍼포먼스로 공중에 떠 있는 연오랑 세오녀가 연출되는‘무중력인간’이 14시, 15시 30분, 17시 총 3차례에 걸쳐 30분씩 진행된다. 연오랑 세오녀의 이야기를 석고마임으로 선보이는 넌버벌 퍼포먼스‘연오랑 세오녀’도 5일과 6일 행사장 내에서 관객과 지속적으로 만나게 된다. 6일은 전통 판소리와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판소리 동화가 예정되어 있다. 6일 오후 2시 포항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포항 송곡초등학교 3학년 이서현 학생이 경북 최연소 흥보가 완창에 도전하게 되며, 오후 4시 야외공연장에서는 안데르센의 작품‘영감이 하는 일은 언제나 옳아요’가 판소리동화로 펼쳐진다. 포항의 멋! 흥겨운 야외공연 한마당 <비단극장> 앞서 소개한 해와 달 어린이극장 외에도 10월 5일(토)과 6일(일) 이틀간 포항문화예술회관 중앙현관은 <비단극장>으로 시민과 만나게 될 예정이다. 세오녀의 비단을 형상화한 큰 차양이 하늘을 뒤덮게 될 장소인 중앙현관은 4일 개막식 이후 주말동안 지역 예술가 및 초청 공연팀이 보여주는 신명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5일은 포항의 대표 예술단체인 국악협회, 음악협회, 무용협회의 무대와 2019 포항시민화합한마당 합창페스티벌 대상 수상 오천맘소리합창단, 포항문화원 월월이청청보존회와 생활문화동아리 가야금병창 등 우리 지역의 연주단체 및 5인조 브라스 밴드 브라스통의 초청무대가 선보이며, 6일은 포항예고 뮤지컬전공팀의 뮤지컬 갈라쇼와 포항 출신 젊은 국악인 전태원이 구성한 퓨전국악공연‘판타타’, 천막극장에서 태어나 50여년을 곡예사로 살아온 안재근의 스토리서커스, 포항문화재단 상주단체 시민무용단의 포항 춤 등의 남녀노소 세대를 불문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준비된다. 이외에도 축제 3일간 행사장 부스에서는 포항도예가협회의 물레를 이용한 도자기 체험과 포항연합차인회의 다도체험, 업사이클링 전시 및 체험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다양한 플리마켓과 병행되는 체험들도 선택하여 참여 가능하다. 또한 일월신화 특강 및 일월지와 귀비고를 방문하고 암각화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일월역사문화탐사단’이 운영되어 일월정신 및 포항의 역사와 그 자취를 알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포항문화재단 관계자는‘시민과 동떨어진 영역에 있는 그들만의 축제가 아니라 참여와 소통을 통해 축제 본연의 의미를 찾고,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되고자 노력하겠다.’며 시민의 많은 성원을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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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2 | 경북 청도군 | 가을 한가득 담은 주홍빛 종합선물세트! 2019 청도반시축제 및 청도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 | 2019/10/01 | |
가을 한가득 담은 주홍빛 종합선물세트!
2019 청도반시축제 및 청도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 이달 11일부터 13일까지 경북 청도군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펼쳐져 깊어가는 가을, 온통 주홍빛으로 물든 청도에서 맛과 웃음의 상생! 2019 청도반시축제 및 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이 이달 11일부터 13일까지 청도야외공연장 일원에서 동시 개최된다. ‘주홍빛 물결, 새바람으로 퍼지다’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2019 청도반시축제는 황금반시를 찾아라, 반시요리경연대회, 반시이색가요제 등 킬러콘텐츠 프로그램과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해 반시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푸짐한 상품이 걸려있는 ‘황금반시를 찾아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5시 사이 깜짝이벤트로 진행되며, 반시요리경연대회는 구본길 요리연구가와 채낙영 셰프의 초청시연회, 어린이 쿠킹교실과 함께 학생부, 일반부 2개 부분으로 나눠 경연이 펼쳐진다. 반시이색가요제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10개팀의 경연과 초청가수 박상철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축제기간 동안 반시를 직접 맛보고 구매할 수 있는 반시마켓과 반시가공품 판매장이 상설 운영되며, 감물염색패션쇼, 반시품평회, 청도의 일상 사진전, 청도예술제 등도 함께 열린다. 이 밖에도 눈과 입이 즐거운 ‘반시 칵테일쇼’, 절도 있는 동작과 화려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태권도 시범’, 청도의 감성에 물들 수 있는 감미로운 ‘색소폰 연주’, ‘온누리 국악예술단’의 수준 높은 퓨전국악공연, 천사 같은 청도어린이들의 합창단 공연 등이 상설무대에서 펼쳐진다.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반시야 가자/감말랭이 따먹기/내 입속의 감말랭이/반시 길게깍기 대회/감잡았어~ 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 게임과 오감만족 반시플레이존, 감물염색 체험, 반시따기 체험, 감식초 족욕체험, 감잎차&다식체험, 반시액자 만들기, 목공컬러링&곤충체험, 반시 썬캡만들기 등 이외에도 청도수제맥주 시음회와 반시 시식회도 준비된다. 또한 토, 일 양일간은 운문산생태탐방안내 센터에서 이동생태체험관을 운영해 축제장 내에서 청도의 아름다운 명산 운문산과 국립공원을 AR, VR체험으로 만나 볼 수 있으며 포토존, 책갈피만들기 등도 함께 진행된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웃음 감 잡은 꼭두가족 배꼽 빠진날~!” 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2019 청도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은 야외공연장과 실내공연장, 상설무대를 ‘코미디 테마파크’의 컨셉으로 꾸며 3일간 꽉 채워진 프로그램과 다양한 코믹 체험존과 포토존으로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미국, 중국 각지에서 열린 퍼포먼스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역동적인 코믹 아크로바틱으로 화려하게 입상한 필리핀의 ‘디스퀘어드 크루’와, 미국의 부부서커스 듀오 ‘롭&미스제인’의 해외초청공연과 컬투 정찬우가 만든 화제의 코믹 락(Rock) 뮤지컬 ‘프리즌’, 심장을 벌룬벌룬하게 만드는 벌룬서커스의 끝판왕 ‘매직유랑단’, 다이나믹한 코믹 넌버벌 마임 퍼포먼스 ‘바가앤본드’, 스타킹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더 유명해진 코믹 인도마술 ‘나마스떼쇼’, 청도한국코미디타운의 프로공연러들의 톡톡튀고 기발한 버라이어티 개그쇼 ‘방탄개그단’이 국내 초청공연으로 준비된다. 또한 코미디 공연계의 대박공연으로 이름난 인기 개그맨 윤형빈 사단의 명품 개그쇼 ‘관객과의 전쟁’이 웃음 핵폭탄을 들고 청도에서 관객들과 3일 동안 호흡하며, 쌍둥이 개그맨 이상호 이상민 형제와 개그우먼 안소미 외 인기 개그맨들이 꽁트부터 트로트 공연, DJ공연 까지 장르를 아우르는 특별기획공연 ‘개그 디제이 라이브 쇼’가 펼쳐진다. 그 외에도 코믹 변신 체험존, 코믹 패러디 영화 포토존, 코믹놀이 체험, 꼭두네 코믹 힐링 만화방, 꼭두 서커스 놀이터, 코아페 코미디 오픈 스테이지으로 구성된 코미디 체험형 콘텐츠가 관람객에게 특별한 즐거움과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첫째날인 11일(금) 오후 7시, 개그맨 윤형빈의 사회로 시작하는 개막식에서는 박성호, 김원효 등 5명의 인기개그맨이 출연하는 ‘쇼그맨2’공연과 개그우먼 ‘김나희’의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둘째날인 12일(토) 오후 7시에는 ‘윤형빈의 관객과의 전쟁’, 쌍둥이 개그맨 이상호와 이상민 그리고 미녀 트로트 개그우먼 안소미의 ‘개그 디제이 라이브 쇼’, 마지막날 13일(일) 오후 6시, 폐막식에서는 초청가수 다비치, 노라조의 축하공연으로 주홍빛 축제의 화려한 폐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전국 유일의 씨 없는 감, 청도반시를 맛보는 즐거움과 배꼽 빠지는 웃음으로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2019청도반시축제&세계코미디아트페스벌에서 가을 한가득 담은 풍성한 종합선물세트 축제를 꼭 한번 즐겨보시기를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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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3 | 경북 영주시 | 다리를 건너 과거로…‘영주 무섬외나무다리축제’로 떠나볼까? | 2019/10/01 | |
다리를 건너 과거로…‘영주 무섬외나무다리축제’로 떠나볼까?
온가족이 함께 무섬마을의 숨겨진 가치를 재발견하는 특별한 시간…‘무섬외나무다리축제(10.5~6) 개최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이사장 장욱현)은 10월 5일부터 6일까지 영주시 문수면 무섬마을에서 2019영주 무섬외나무다리축제를 개최한다. ‘시집올 때 가마타고 한 번, 죽어서 상여 타고 한 번 나간다’는 애환이 서린 무섬외나무다리 이야기가 전해지는 눈부신 풍경의 영주 무섬마을은 물 위에 떠 있는 섬을 뜻하는 말로, 마을 전체가 국가지정 중요민속문화재 제278호로 지정됐으며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무섬외나무다리축제는 무섬마을과 숨겨진 가치를 재발견하고자 기존 프로그램을 보완해 아동중심으로 콘텐츠를 집중했다. 먼저, 잊혀져가는 전통문화를 어린이들에게 알리는 아동중심의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준비했다. 전래민속놀이체험, 전통한복체험, 전통짚풀공예체험, 무섬마을만의 전통음식 ‘은어건진국수’ 전시 및 시식, 현판만들기 체험, 전통문화체험(죽간, 한지등, 전통팽이, 대나무 활, 전통석궁, 원목 하모니카, 거울 만들기 체험), 내가 만든 천연염색, 마술공연 등 다양한 전통 체험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기간 동안 아동이 참여하면 다양한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아동을 포함한 3대가족 참여시 사진인화 머그잔 증정, 비눗방울 및 전통한복 무료체험, 무섬마을 보물찾기(아동참여 필수. 기념품 증정) 등을 진행한다. 무섬마을만의 차별화된 킬러콘텐츠로 육성하고자 기존 프로그램인 ‘전통상여행렬 재연행사’, ‘전통혼례 재연행사’, ‘무섬외나무다리 퍼포먼스’의 3가지 대표 콘텐츠를 하나의 시나리오로 재편성했다. 연출가 및 연기자 등 전문가를 적극 활용해 무섬마을이 가진 매력을 다양한 각도로 표현할 계획이다. 무섬마을의 숨겨진 가치를 재발견 하고자 기획된 무섬마을 사진전 ‘육지 속의 섬, 무섬마을의 一生’, 무섬마을 도슨트 투어, 무섬마을 ‘달빛야행–시간을 거닐다’가 펼쳐진다. 무섬마을 사진전은 그동안 무섬마을을 가꾸고 지켜온 마을주민들의 촬영을 통해 숨겨진 무섬마을의 매력을 발견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섬마을 ‘달빛야행–시간을 거닐다’는 야간의 숨겨진 무섬마을의 매력을 찾는 ‘청사초무섬마을 투어’, 퓨전국악으로 가을밤을 아름답게 장식할 고택음악회 등 야간행사 기획으로 축제기간 특별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무섬외나무다리축제는 ‘시민의 손으로’ 만들어지는 시민주도형 축제이다.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시민문화기획단’의 시민 32명이 축제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까지 진행한다. 기획 프로그램으로는 △무섬, 희망을 바람에 싣다(바람개비 체험 및 퍼포먼스) △우리집에 이름이 생겼어요(현판만들기 체험) △은거건진국수 전시 및 시식 △어서와! 생각다리 처음이지 축소판 외나무다리의 4단계 인생사계 체험 △전통 천연염색 등이 펼쳐진다. 그밖에 무섬마을주민보존회, 문수면민의 적극 참여를 통해 시민주도형 축제로 추진해 시민화합의 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장욱현 시장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영주시는 아동들이 살기좋은 행복한 도시를 구현하고자 이번 무섬외나무다리축제를 아동중심의 가족들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축제 프로그램을 전면 개편했다”며 “그동안 먹거리, 살거리, 대중교통 등 부족한 편의부분을 조금이나마 보완하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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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4 | 경북 문경시 | 문경에코랄라, 개장 1주년 맞아 주말에 어린이 무료 입장 | 2019/10/01 | |
문경에코랄라, 개장 1주년 맞아 주말에 어린이 무료 입장
-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 중장년층에는 추억의 장소로 문경시 대표 관광지로 자리 메김 - 개장기념 어린이 무료 입장 및 선착순 예쁜 풍선 증정, 스페셜이용권 운영 - 전 고객 20% 우대, 인근 숙박시설 이용시 20% 할인 혜택 문경에코랄라(대표 윤두현)가 개장 1주년을 맞아 어린이에게 알찬 선물을 준비한다. 개장 기념 첫 주말 10월 5일~6일에는 문경에코랄라를 찾는 모든 어린이 무료 입장 및 선착순 500여명에게는 예쁜 풍선을 증정한다. 10월 한달 동안 전 고객 20% 우대혜택이 제공되고, 더 많은 관람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스페셜이용권(3회·5회입장권, 이용기간 2020년 2월 29일 까지)도 마련했다. (홈페이지 참조 www.ecorala.com) 연간 20만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문경에코랄라는 기존 석탄박물관, 가은세트장을 최첨단 영상 콘텐츠가 가미된 에코타운, 자이언트포레스트를 통합하여 새로운 테마파크로 새 단장하여 지난해 10월 2일 새롭게 개장하였다.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중장년층에는 옛 추억과 휴식을 제공하는 문경시 대표 콘텐츠 테마파크이다. 개장 1년 동안 세계인형축제, 섬머 어드벤쳐 페스타, 가상현실 체험(VR), 반고흐 미디어아트전, 서바이벌 게임, 키즈 플레이 월드, 문경30초영화제 시상식 등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릴 제공하여 이용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한 바 있다. 특히 가정의 달 5월에는 ‘세계인형축제’를 기획 독일, 미국, 러시아 등 세계 6개국의 인형극과 인형퍼레이드는 가족과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체험의 장을 마련하여 대표 이벤트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한편 문경에코랄라는 박물관, 체험관 등이 결합한 문화 콘텐츠 테마파크로 문체부와 관광공사 선정 ‘가볼만한 산업관광지 20곳’으로 이름을 올려, 문경새재, 찻사발 축제, 사과축제와 함께 문경의 대표 관광콘텐츠로 면모를 다져가고 있다. 문경에코랄라 관계자는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가족형 테마파크로 새로운 문화콘텐츠와 야간 특화 상품개발로 문경 대표관광지 위상정립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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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5 | 강원 정선군 | 정선 야간 관광 축제, “아라리 밤 마실~정선 별을 헤는 밤” 개최 | 2019/10/01 | |
정선 야간 관광 축제, “아라리 밤 마실~정선 별을 헤는 밤” 개최
정선군(군수 최승준)에서는 10월 4일부터 10월 7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제44회 정선아리랑제 기간동안 아라리 공원 일원에서 2019 정선 야간 관광 축제 “아라리 밤마실~정선 별을 헤는 밤”을 개최한다. 야간에 정선아리랑제 행사장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다양하고 색다른 볼거리 제공을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축제 기간공안 매일 19시 30분부터 22시까지 아라리 공원 일원에 달과 빛 강이 어우러진 빛 공간이 연출될 예정이며, 잔잔한 음악과 함께하는 버스킹 공연이 개최 될 예정이다. 버스킹 공연은 4일 동물원, 퓨전국악 미인, 서영은, 5일 해바라기, 서현희, 소리새, 6일 여행스케치, 재희, 심신 등이 출연해 아름다운 야간조명과 함께 낭만이 넘치는 밤, 귀가를 즐겁게 하는 추억의 음악을 선사할 계획이며, 특히 공연 중간 중간 아리랑을 주제로 특색있는 LED 큐브 퍼포먼스가 연출되는 등 정선아리랑제의 흥을 돋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건희 문화관광과장은 정선아리랑제를 찾은 여행객들에게 정선의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빛과 음악이 만들어내는 낭만적인 축제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의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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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6 | 강원 삼척시 |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문화대축제! ‘2019 삼척 동해왕 이사부축제’다함께 즐기러 GoGo~ | 2019/10/01 | |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문화대축제!
‘2019 삼척 동해왕 이사부축제’다함께 즐기러 GoGo~ 신라장군 이사부의 개척정신을 기리고 동해를 수호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삼척동해왕 이사부축제』가 ‘해상왕국 부활의 바람’이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4일(금)부터 6일(일)까지 삼척문화예술회관 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시민 창작뮤지컬, 거리퍼레이드, 시민스테이지 및 유스페스티벌 등 대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삼척시민과 방문객이 주도하여 함께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진다. 본격적인 축제 개막에 앞서 이사부 장군의 진취적인 해양정신을 기리는 ‘이사부 숭모제’가 10월 4일 오전 10시 오분항 이사부 출항지 기념비에서 열릴 예정이며, 5일에도 정라동 육향산 광장에서 ‘삼척이사부장군위령제 및 수륙대제’가 열려 이사부 장군의 넋을 기리고 시민의 평화와 안녕을 기원하며 후손들의 애국심을 고취할 계획이다. 이사부 장군의 우산국 정벌을 새롭게 해석한 창작뮤지컬인 ‘사자후(獅子吼)’가 축제기간 동안 매일 오후 8시 문화예술회관 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며, 이사부예술단을 주축으로 전문배우들이 함께 만드는 콜라보레이션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공연을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전문예술가들이 함께 만드는 스토리텔링형 시민퍼레이드 ‘영웅의 부활’ 은 6일 오후 3시부터 삼척우체국사거리∼진주로∼문화예술회관광장에서 펼쳐지며, 이사부장군과 목우사자를 중심으로 해상왕국의 역사와 문화를 재현하고 삼척의 오늘과 미래 희망을 담아 ‣출정의길 ‣목우사자의 귀환 ‣나의 영웅 ‣희망의 바람 순서의 주제 행렬로 꾸며진다. 또한 이색적인 거리공연과 시민스타들의 끼와 재능을 선보이는 ‘시민스테이지’가 축제기간 매일 진행되며, 청소년들의 재능과 열정 넘치는 무대인 ‘이사부 유스 페스티벌’, 삼척이사부예술단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커뮤니티댄스 바람바람춤바람‘, 이사부 장군의 우산국 정벌을 웅장한 오케스트라로 들려줄 ’삼척이사부윈드오케스트라‘의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이외에도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이사부의 독도수호 업적을 알리고 상상력 및 창의성을 키워주고자 마련된 ‘이야기가 있는 그림 콘테스트’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이사부사자상 전함제작 경주대회’를 비롯해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바다, 영웅, 목우사자, 독도 등 해상왕 이사부장군의 이야기를 놀이적 요소로 만날 수 있는 ‘이사부 상상놀이터’와 푸드트럭과 플리마켓 등 지역의 문화가 어울리는 ‘문화야시장’이 축제기간 내내 밤까지 이어진다. 아울러, 전국 각지의 독도 및 해양문제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해양역사 문화유적 활용 및 관광발전방안 등에 심층적으로 논의하는 자리인 ‘이사부 독도 심포지엄’이 10월 5일에서 6일까지 양일간 삼척문화원에서 개최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시민과 관광객 모두의 열정으로 가득찬 축제로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막바지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앞으로도 삼척과 강원도를 대표하는 문화관광 축제로 성장하도록 적극 육성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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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7 | 전남 장흥군 | 통합의학부터 천관산 억새까지 볼거리 풍성한 ‘10월 장흥’ | 2019/09/30 | |
통합의학부터 천관산 억새까지 볼거리 풍성한 ‘10월 장흥’
- 10. 7~13일 2019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 - 10. 11~20일 ‘2019 대한민국산림문화람회 - 천관산 억새제, 회령포문화축제 등 볼거리, 즐길거리 풍성 가을이 깊어가는 10월, 장흥군이 연이은 행사로 풍성한 볼거리를 예고하고 나섰다. 10월 7일부터 13일까지 장흥군 안양면 비동리에서는 ‘2019 대한민국통합의학 박람회’가 열린다. ‘건강한 삶의 길을 보여드립니다’란 주제로 진행되는 올해 박람회에서는 대학병원, 대학, 협회 등 120개 기관에서 다양한 의료진이 참가해 통합의학적 진료와 체험을 제공한다. 박람회장은 주제관, 통합의학1·2관, 건강증진과, 대체보완의학관, 의료산업관, 건강음식관 등 총 7개 전시관으로 구성됐다. 통합의학박람회에서는 건강한 삶을 위한 통합의료를 한 자리에서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다. 10월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장흥군 탐진강변에서는 ‘2019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가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침체된 임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미래지향적 산림정책을 홍보하고, ‘워라밸 시대’를 대표하는 산림 여가환경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장은 주제관, 산림경영관, 버섯생태관, 귀족호두전시관, 목재산업관, 숲카페 등으로 구성됐다. 주제관에는 남도무형문화재 목공예작품 한국의 산하를 주제로 한 회화작품과 산림청 주요 정책을 소개하는 디자인 부스들로 꾸며진다. 버섯 표본과 사진, 버섯 요리를 체험할 수 있는 버섯생태관과 귀족호두 실물 전시를 하고 있는 귀족호도전시관도 있다.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회령진성과 회진항 주변에서 열리는 ‘2019 회령포문화축제’가 개최된다. 올해 회령포문화축제는 ‘12척의 기적, 역사 속으로 가는 시간 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회령포는 이순신 장군이 삼도수군통제사 교지를 받고 장흥으로 내려와 회령포 결의 가진 역사적 장소이다. 회령포문화축제가 열리는 중간인 5일에는 회진항에서 ‘제22회 장흥군수배 회령포 전국 바다낚시대회’가 열린다. 10월 6일에는 호남 5대 명산의 하나인 천관산에서 제26회 천관산 억새제가 열린다. 천관산 정상 130만㎡ 능선 일대를 은빛으로 물들인 억새는 다도해의 풍경과 천관산 기암괴석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최고의 장관을 이룬다. 가시거리가 좋은 날은 다도해의 시원한 풍경은 물론 멀리 제주도까지 육안으로 관측이 가능하다. 정종순 군수는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풍성한 10월의 정남진 장흥군에서 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느끼고,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좋은 추억 만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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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8 | 전남 광양시 | 시민과 함께 여는 지속가능한 광양관광, start now~! | 2019/09/30 | |
시민과 함께 여는 지속가능한 광양관광, start now~!
관광도시로 발돋음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광양시는 市 승격 30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 여는 지속가능한 ‘광양관광 도약 원년’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양관광 도약 원년’ 선포식 및 해오름육교 준공 기념 퍼포먼스 - 시는 10월 1일(화) 오후 6시 마동체육공원에서 각계 시민을 비롯해 전라남도와 한국관광공사 관계자, 국회의원, 기관단체장 및 관광 전문가 등 500여 명을 초대해 광양관광의 비전을 함께 그린다. 더불어 민선7기 광양관광 핵심 동력인 광양해비치로(이순신대교 해변관광 테마거리) 중심부에 위치하면서 단절된 금호동과 중마동을 해상과 육상으로 연결하는 해오름육교 준공을 기념하고 포지셔닝하기 위한 퍼포먼스를 연다. 선포식은 광양시립합창단, 어린이, 지역예술인들의 식전공연에 이어 광양관광 비전을 담은 영상 ‘광양관광 start now~!’ 상영으로 서막을 연다. 이날 선포식은 광양시장의 환영사에 이어 주요 초청대상자의 축사 후 광양의 떠오르는 태양과 파도의 물결을 형상화한 해오름육교 경과보고와 작품 설명을 듣고 준공 공로패를 전달하는 흐뭇한 시간이 마련돼 있다. 또한 각계 시민, 관광전문가의 희망메시지를 담은 인터뷰 영상을 통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광양관광을 다짐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로 시 승격 30주년을 맞는 2019년을 광양관광 도약 원년으로 대내외에 선포하는 퍼포먼스에 이어 새로운 야간명소로 자리매김할 해오름육교 점등식이 거행된다. 점등식 후에는 해오름육교에 올라 삼화섬공원 정상까지 연결된 데크를 따라 걸으며 이순신대교와 무지개다리에 펼쳐진 빛의 색채와 광양해비치로 경관조명이 설치되는 내년 상반기 미래 광양 야경을 미리 감상하는 시간도 이어진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광양관광 도약 원년 선포식을 시작으로 10월 한 달을 문화와 예술, 각종 이벤트가 넘치는 ‘광양관광의 달’로 운영한다”며, “광양관광의 비전을 시민과 공유하고 관광객이 다시 찾는 매력적인 관광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시는 최근 확산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대한 차단방역도 철저히 대비하여 차질 없이 행사가 치러질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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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9 | 경남 김해시 | “시장하시죠? 전통시장 가을여행 어때요” 김해 4개 전통시장서 가을축제 개최 | 2019/09/30 | |
“시장하시죠? 전통시장 가을여행 어때요”
김해시는 지역 대표 전통시장 4곳(동상·삼방·외동·장유)에서 가을축제가 벌어진다고 밝혔다.김해 4개 전통시장서 가을축제 개최 동상시장 류공정문화축제 첫선 삼방시장 축제 속의 축제 풍성 외동시장 청소년문화축제 주제 장유시장 문화예술품 아트마켓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최하는 이번 전통시장 가을축제는 9월 20일부터 10월 20일까지 ‘시장하시죠? 전통시장으로 떠나는 가을여행’을 주제로 열린다. 전국 전통시장 370여곳, 경남은 32곳에서 참여하며 축제 일정은 정부가 설정한 전체 기간 안에서 시장별로 자유롭게 정하도록 했다. 축제 기간 ‘먹고 찍고 올리고’, ‘전통시장 명물소개’, ‘비밀의 열쇠를 찾아라’ 등 전국 공통 이벤트와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함께 한다. △류공정 문화축제 첫 선 동상시장= 김해 다문화의 중심인 동상시장의 가을축제는 오는 3~5일 열린다. 2017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선정 이후 올해로 3년째 사업이 진행되면서 전통과 글로벌 문화가 공존하는 다문화시장으로 변모했다. 김해시는 이번 사업으로 지역 문화유적이지만 시장 안에 있어 관심을 받지 못했던 ‘류공정 우물터’를 문화콘텐츠화해 ‘류공정 문화쉼터’로 조성했다. 축제 마지막 날인 5일 이곳에서 축제 속의 축제인 제1회 류공정 문화축제가 개최된다. 류공정(柳公井)이란 1592년 임진왜란 때 의병을 일으켜 김해성을 지키던 의병장 류식(1552~1592)이 왜군들이 성으로 흐르는 물길을 막아 식수가 고갈되자 객사 앞의 이끼 낀 계단을 파서 만든 우물이다. 류식은 부사 서례원이 성을 버리고 도망쳤지만 끝까지 왜군과 맞서 싸우다 장렬히 전사해 송빈(1542~1592), 이대형(1543~1592), 김득기(1549~1592)와 함께 임란 최초 의병장인 '김해 사충신'으로 불린다. 류공정 우물제, 우물터 두레박과 물지게 체험, 수로왕 알 소원 빌기를 비롯해 캐리커쳐, 네일아트, 캘리그라피, 추억의 뽑기, 무료팝콘, 다문화의상 종이접기, 다문화 전통놀이대회, 청소년 버스킹대회, 어린이 사생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또 축제 기간 다양한 세일·경품행사인 코리아세일페스타도 함께 진행된다. △축제 속의 축제 풍성 삼방시장= 삼방시장 가을축제는 9월 20일 시작돼 오는 19일까지 계속된다. 이곳은 지난해부터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이 진행돼 ‘소풍가자 삼방시장’이라는 특화 콘셉트가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이번 가을축제도 이 특화 콘셉트를 활용해 다람쥐 미니기차 체험, 다람쥐기차 북카페, 토요소풍장터, 삼방시장 소풍축제 등을 주요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토요소풍장터는 6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 주말마다 진행되는 행사로 시장 중앙통로 소풍매대에서 인기상품, 먹거리를 싸게 팔아 이미 명물로 자리잡은 행사이다. 청년 버스킹 공연과 각종 경품 이벤트도 마련된다. 소풍축제는 이번 축제 마지막 날인 19일 열리며 노래자랑, 초대가수 공연을 비롯해 각종 부대행사, 경품행사가 진행된다. △청소년 문화축제 주제 외동시장= 외동시장 가을축제는 청소년 문화축제를 주제로 11~13일 열린다. 전 기간 식도락 한입먹거리 시식회, 식도락 스탬프 투어와 함께 12일 열리는 청소년 뮤직 페스타에서는 인형극, 마술쇼, 힙합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마련된다. 식도락 스탬프 투어는 축제기간 중 한입먹거리 점포에서 먹거리를 사먹고 스탬프를 3개 이상 받으면 5000원권 먹거리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이다. 이외에도 무료 네일아트, 캐리커처, 키다리 삐에로 서비스 같은 부대행사와 제로페이 구매고객에게 장바구니를 증정하는 경품행사도 진행된다. △지역 문화예술품 아트마켓 장유시장= 장유시장 가을축제는 13~15일 마리오네트 인형극, 품바, 초대가수 공연 등으로 구성된다. 첫날인 13일은 지역 문화예술품이 준비된 아트마켓과 푸드존이 운영되며 무료 네일아트, 어린이 고객에게 무료 솜사탕 제공 등의 부대행사가 함께 한다. 축제 전 기간 시장 캐릭터 인형과 사진 촬영 후 사진이 들어간 나만의 포토머그컵 만들기, 추억의 뽑기, 시장 캐릭터 그림을 바탕으로 색깔이끼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축제 첫날인 13일 3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경품권을 지급하고 추첨해 에어프라이어, 무선 물걸레 청소기, 온누리 상품권 등을 지급하는 경품행사가 열린다. 허성곤 시장은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있는 전통시장 가을축제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제로페이로 결제도 해보면서 전통시장과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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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0 | 서울 강동구 | 강동구, 서울오페라페스티벌2019 개최 | 2019/09/30 | |
강동구, 서울오페라페스티벌2019 개최
-야외 갈라쇼, 전막공연, 가족 오페라, 강연 등 다채롭게 즐기는 오페라! -화가 이중섭의 삶과 예술을 그린 창작오페라 <이중섭> 강동구(구청장 이정훈)에서 오는 10월 1일(화)부터 12일(토)까지 <서울오페라페스티벌2019>이 천호공원과 강동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올해로 4회째를 맞고 있는 <서울오페라페스티벌2019>는 평소 거리감을 느꼈던 오페라를 전막공연과 갈라 콘서트, 강연 등 다양한 변주를 통해 관객들이 오페라를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화가 이중섭의 삶과 예술을 그린 창작오페라 〈이중섭〉과 그의 그림을 감상할 수 있는 〈한국이 낳은 정직한 화공, 이중섭〉전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창작오페라 <이중섭 : 비 바람을 이긴 기록> 이중섭 미술관 초청 전시 <한국이 낳은 정직한 화공 : 이중섭展> 천재화가 이중섭의 삶과 예술세계를 그린 창작오페라 <이중섭 : 비 바람을 이긴 기록>이 10월 11일(금) ~ 12일(토) 양일간 7시 30분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공연된다. 오페라 〈이중섭〉은 ‘한국의 국민화가’라 불리는 이중섭의 탄생 100주년 기념사업으로 2016년 서귀포시에서 최초로 제작된 창작 오페라이다. 원 작품은 이중섭과 연인 마사코의 사랑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었다면, 본 공연은 이중섭과 그 주변인들의 삶과 예술세계에 중점으로 새롭게 제작되었다. 지휘자 이동호가 이끄는 서귀포시관악단과 예술단의 연주로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이 열연이 기대된다. 또한 서귀포 이중섭 미술관 초청전시를 통해 이중섭의 주옥같은 작품을 10월 10일(목)~ 12일(토)까지 아트갤러리 그림 #1에서 만날 수 있다. 야외오프닝 콘서트 <그랜드 오페라 갈라쇼 : 들어보면 다 아는 참 쉬운 오페라> <서울오페라페스티벌2019>의 야외오프닝 콘서트는 <그랜드 오페라 갈라쇼 : 들어보면 다 아는 참 쉬운 오페라>로 10월 1일(화) 오후 7시 30분 천호공원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갈라쇼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카르멘’, ‘리골레토’, ‘라보엠’, ‘토스카’의 주옥같은 아리아와 중창곡으로 채워진다. 지휘자 카를로 팔레스키가 이끄는 서울시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국내정상급 성악가들이 선사하는 아름다운 하모니는 깊어가는 가을밤의 감성을 돋울 예정이다. 쉽고 재미있게 즐기는 가족 오페라 <사랑의 묘약> 오페라 <사랑의 묘약>은 오는 10월 4일(금), 5일(토) 양일간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전막 오페라로 공연된다. 2017년부터 2년간 가족 관객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오페라 <사랑의 묘약>은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오페라 작곡가 도니체티의 작품으로, 아름다운 멜로디와 재치 넘치는 코믹한 스토리가 특징이다. 짝사랑하는 아디나의 사랑을 얻기 위해 사기꾼 약장수에게 묘약을 구하는 네모리노의 이야기로 펼쳐지는 <사랑의 묘약>은 오페라를 처음 접하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충분하다. 이번 공연은 지휘자 장윤성의 섬세한 지휘로 이끄는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탁월한 연출로 사랑받고 있는 이범로가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립오페라단 어린이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 그림 형제의 동화 ‘헨젤과 그레텔’이 국립오페라단 초청공연으로 10월 9일(수) 강동아트센터 소극장 드림에서 관객을 만난다.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은 독일 작곡가 훔퍼딩트가 어린이를 위한 교육용 오페라로 작곡한 작품으로, 원작 동화와 같이 숲 속에서 길을 잃은 두 남매가 마녀를 물리치고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번 공연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재미있는 안무와 동화적인 무대로 꾸며지며, 우리말로 각색되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손색이 없다. ‘서울오페라페스티벌’의 특별함이라면 매해 다양한 장르와 선보이는 협업 무대다. 올해는 오페라와 뮤지컬, 영화에 이어 샹송으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오페라와 뮤지컬의 특별한 만남! 〈오페라&뮤지컬 BIG SHOW〉는 10월 3일(목)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배우 김아선과 남성성악그룹 ‘라클라쎄’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꾸며지는 이번 무대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지킬 앤 하이드’, ‘맨 오브라만차’, ‘레미제라블’의 주옥같은 곡들로 채워진다. 샹송으로 즐기는 오페라! <카르멘> 국내외로 호평 받고 있는 샹송가수 미선레나타와 아코니오니스트 유승호, 성악가들이 오는 10월 6일(일) 소극장 드림에서 〈샹송 드 오페라, 카르멘〉로 색다른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샹송가수 에디트 피아프의 대표곡 ‘사랑의 찬가’, ‘장밋빛 인생’, ‘빠담빠담’등과 함께 오페라 카르멘의 ‘하바네라’, ‘세기디야’, ‘투우사의 노래’를 감상 할 수 있다. 영화의 감동과 추억을 함께하세요! 작년에 이어 10월 8일(화) 관객을 만나는 <영화 속의 오페라>는 영화의 감동과 추억을 생생한 오페라 음악으로 느끼게 한다. 이번 공연은 KBS아나운서 여의주의 진행으로 바이올린 5중주와 성악가들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이외에도, 오페라 <사랑의 묘약>과 <이중섭>의 이해를 돕는 <오페라 100% 즐기기>가 4일(금), 11일(금) 양일간 강동아트센터 스튜디오#1에서 열린다. 공연 관람 전 오페라 해설가와 음악 평론가의 유익한 강의를 통해 오페라에 대해 관심을 환기시키고, 작품의 이해를 돕는 시간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