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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51 경기 의왕시 의왕시 모락산 정상에서 해맞이 소원 함께 빌어요! 2018/12/27
의왕시 모락산 정상에서 해맞이 소원 함께 빌어요!
1월 1일 7시 모락산, 새해 소망쓰기, 포토존 촬영 등 마련


의왕시는 한 해를 마무리하고 시민들의 화합을 기원하는‘2019 모락산 해맞이’행사를 연다. 시는 새해 첫날 오전 7시부터 모락산 정상(해발 385m)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해맞이 행사에는 시민들의 소망과 건강을 기원하는 새해 소망기원 쓰기와 기념촬영을 위한 포토존이 운영되며, 기념공연으로 흥겨운 난타와 국악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해 시민들과 함께 풍선 300개를 날리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시는 이날 해맞이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고천동 무궁화아파트 밑 산립욕장 입구, 부곡동 주민센터, 오전동 LG아파트 약수터, 내손1동 모락터널 입구, 내손2동 모락산 약수터, 청계동 능안마을 입구 등 6개 등산코스에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할 예정이다.
 
김상돈 시장은“2019년은 시 승격 30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라며“새해 첫날을 맞아 시민들이 모락산 정상에서 새해 소망을 빌며 2019년을 힘차게 출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6752 경기 부천시 부천에서 만나는 ‘도심 속 만화 세계’ 2018/12/27
부천에서 만나는 ‘도심 속 만화 세계’
심곡 시민의강 주변, 소사청소년수련관 등에 만화벽화 조성


부천시에서는 아파트 외벽을 비롯한 도심 곳곳에서 만화를 만날 수 있다.
 
시는 지난 2015년부터 만화도시화 사업의 일환으로 아파트 외벽에 만화벽화를 조성하는 만화갤러리 사업을 추진해왔다. 시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기존의 아파트 벽화 외에도 심곡 시민의강 등 다양한 장소에 만화벽화와 캐릭터조형물을 조성했다.
 
지난 3월부터 심곡 시민의강 일원의 영동빌딩, 봄비공원, 하나리아벨, 심곡 제1·2공영주차장, 원미초등학교를 비롯해 소사청소년수련관, 자연생태공원 등 12개소에 만화벽화를 조성했다. 또 한국만화박물관, 원미초등학교, 자연생태공원, 봄비공원 등 4곳에는 캐릭터조형물 38점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심곡 시민의강 주변 영동빌딩에는 232 작가의 <연애혁명>, 이동건 작가의 <유미의 세포들>, 돌배 작가의 <계룡선녀전>, 김인호·남지은 작가의 <패밀리사이즈>, ㈜형설앤의 <검정고무신> 등 다양한 작품의 주인공을 모아 하나의 이야기로 구성한 대형벽화를 조성했다. 심곡 제1·2공영주차장에는 태권브이와 헬로카봇을 트릭아트로 구현해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상동 다정한마을 뜨란채아파트에는 한경찰 작가의 <스피릿핑거스>를, 오정휴먼시아에는 <패밀리사이즈>를 벽화로 그려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심곡동 봄비공원에 산책 나온 한 시민은 “원도심 지역에 대형 벽화가 조성돼 시민의 강과 함께 이 지역의 명물이 됐다. 벽화의 생동감으로 인해 주변까지 활기찬 느낌”이라고 전했다.
 
김진복 만화애니과장은 “만화벽화와 캐릭터조형물로 시민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잠깐이나마 만화가 주는 재미와 휴식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만화도시화 사업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6753 경기 의왕시 레솔레파크 겨울축제! 동화 속 하얀 세상 구경 오세요! 2018/12/27
레솔레파크 겨울축제! 동화 속 하얀 세상 구경 오세요!
12.29.~1.20. 레솔레파크 잔디광장에서 다양한 놀이시설 선보여


의왕시는 방학을 맞은 아이들을 위해 오는 29일부터 레솔레파크 겨울축제를 연다.
 
※ 레솔레파크 : 왕송호수공원의 새로운 이름으로 ’레일바이크, 스카이레일, 캠핑장’ 등을 아우르는 통합브랜드 신규 네이밍(‘18.10.29.)
 
레솔레파크 겨울축제‘겨울아 놀자’는 12월 29일부터 내년도 1월 20일까지 23일간 레솔레파크 잔디광장(의왕시 왕송못동로 307)에서 펼쳐진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1월 1일은 정상 운영하며 1월 7일·14일에는 휴장한다.
 
이번 축제는 레솔레파크 네이밍 선정 이후 첫 번째로 맞이하는 겨울축제로 작년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다양한 놀이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신나는 눈썰매타기, 눈사람 인형 만들기, 목공예체험 등을 무료로 즐길 수 있고, 낭만적인 분위기에서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트리와 달 벤치 등 반짝이는 조명을 설치했다.
 
축제와 함께 인근의 레일바이크, 스카이레일(집와이어)과 왕송호수 캠핑장, 조류생태과학관 등을 함께 즐기는 방법도 있다. 특히, 레일바이크는 축제 기간 동안 반값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할인 방법은 겨울축제를 즐기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고 레일바이크 매표소에 제시하면 된다.
 
김상돈 시장은“동화 속의 한 장면처럼 아름다운 왕송호수의 자연 경관을 즐길 수 있는 레솔레파크 겨울축제에서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6754 경기 부천시 추억의 논썰매 타러 가요~! 2018/12/27
추억의 논썰매 타러 가요~!
오정동 추억의 논 썰매장 2018년 12월 29일 개장


부천시 오정동 ‘추억의 논 썰매장’이 오는 12월 29일 개장한다.
 
2011년부터 시작한 오정동 추억의 논 썰매장은 6,240㎡ 규모로 오정동 61-2번지(오정생활휴먼시아 3단지 306동 옆)에 자리 잡고 있다. 썰매장은 2019년 2월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올해는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게 썰매를 탈 수 있도록 오정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고급 안전모를 준비했다. 또한, 오정권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쌀 등 지역연계 상품 판매대를 설치하여 이용객들이 오정동 지역생산품을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썰매대여료는 아동용 안전모를 포함해 5천원이다. 주차공간(150대)과 휴게실, 화장실, 각종 먹거리가 준비돼 있다.
 
엄기철 오정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올해로 8년차에 접어드는 오정동 논 썰매장이 시민들에게 자연의 소중함과 옛 시절에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사업으로 오정동뿐만 아니라 부천시의 겨울철 대표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고 본다. 우리 오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이용시민의 편의와 즐거움, 아이들의 안전까지 생각하여 최선을 다해 운영할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논 썰매장 운영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6755 서울 서울시내 18곳 산과 공원에서 새해 일출보세요! ‘해맞이행사’ 2018/12/27
서울시내 18곳 산과 공원에서 새해 일출보세요! ‘해맞이행사’
- 기해년(己亥年) 새해 맞아, 서울 시내 18곳 산과 공원에서 해맞이 행사 개최
- 서울시 일출 예상 시각 오전 7시 47분, 서울 도심‧외곽‧공원으로 나눠 소개
- 소원지 적기, 대형북(대고각) 공연, 풍물놀이, 떡국 나눔 등 다양한 해맞이 행사
- 방문 전 해당 구청 홈페이지 통해 장소별 행사 시작 시간 등 꼭 확인필요


□ 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해를 맞아 서울을 벗어날 필요 없이 서울시내 산과 공원에서 온가족이 해돋이를 보며 건강과 소망을 기원해보는 것은 어떨까?
 
□ 서울시는 서울의 산과 공원에서 각 자치구별로 ‘2019 기해년(己亥年)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시는 해맞이 행사가 열리는 일출 명소 18곳을 ▴도심 속 산 5곳(응봉산, 배봉산, 개운산, 안산, 용왕산), ▴서울 외곽에 위치한 산 10곳(아차산, 봉화산, 북한산, 도봉산, 수락산, 봉산, 개화산, 매봉산, 우면산, 일자산), ▴시내 공원 3곳(청운공원, 하늘공원, 올림픽공원)으로 구분해 소개했다.
 
□ 각 행사 장소에는 풍물공연 등의 식전공연과 ‘윷점 보기’, ‘가훈 써주기’, 해오름 함성‘, ’떡국 나눔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가족과 함께 방문한 시민들이 신년 해돋이도 보고 소중한 추억도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2019년 1월 1일(화) 서울의 일출 예정 시각은 오전 7시 47분이다.
 

<도심 속 산(5곳) : 응봉산, 배봉산, 개운산, 안산, 용왕산에 올라 서울을 한눈에>
□ 서울 도심에 자리잡은 성동구 응봉산(팔각정), 동대문구 배봉산(전망대), 성북구 개운산(개운산공원 운동장), 서대문구 안산(봉수대), 양천구 용왕산(정상) 등 5곳에서는 ‘모듬북 공연’, ‘소망 풍선 날리기’, ‘새해소망 덕담쓰기’ 등의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 <성동구 응봉산(팔각정)>은 봄철 개나리가 아름다워 ‘개나리산’이라고도 불리며 이곳에 오르면 한강과 서울숲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이다. 새해 해맞이 행사로는 풍물패와 전자현악, 성악 등의 ‘축하공연’, ‘캐릭터 포토존’, ‘소원지 작성’, ‘북 타고’ 등이 준비되어 있다.
 
□ <서대문구 안산(봉수대)>은 가파른 언덕의 계단을 힘들게 오를 필요 없이 안산자락길을 이용하여 보행약자도 비교적 수월하게 올라갈 수 있다. ‘새해 기원문 낭독’, ‘해오름 만세삼창’, ‘온(溫) 음료 나누기’ 등의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서울 외곽 산(10곳) : 아차산 드론 퍼포먼스, 개화산, 도봉산, 매봉산에서도 해맞이>
□ 서울 외곽에 위치한 산에서도 해맞이 행사가 진행된다. 광진구 아차산(해맞이 광장 일대), 중랑구 봉화산(정상), 강북구 북한산(시단봉), 도봉구 도봉산(천축사), 노원구 수락산(도안사), 은평구 봉산(해맞이공원), 강서구 개화산(정상), 구로구 매봉산(정상), 서초구 우면산(소망탑), 강동구 일자산(해맞이 광장) 등 총 10곳에서 진행된다.
 
□ <광진구 아차산>은 산세가 완만해 누구나 쉽게 산에 오를 수 있어 매년 4~5만여 명이 신년 해돋이를 보러 모이는 유명 일출지다. 진입로부터 해맞이 광장까지 가는 약 1.1㎞의 등산로를 청사초롱이 환히 비추고, 행사장소에는 ‘새해 연하장 보내기’, ‘신년 운세보기’, ‘가훈 써주기’ 등의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대형 드론 2기가 하늘을 비행하며 펼치는 ‘신년 축하 퍼포먼스’는 또 하나의 볼거리로 기대된다.
 
□ <은평구 봉산>은 해발 200m정도의 야트막한 동네뒷산으로 해돋이를 보러 올라가기가 비교적 수월하다. ‘소원지 달기’, ‘연 날리기’, ‘복조리 및 떡 나눔’ 등의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 <구로구 매봉산(정상)>은 해발 약 108m정도로 나지막한 동네 산이지만 구로구의 대표적인 산으로 청룡산으로도 불린다. ‘축시 낭송’, ‘대북 타고’, ‘캐릭터 포토존’, ‘소망 기원문 쓰기’ 등의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 <강북구 북한산(시단봉)>에서는 해맞이를 함께하는 이웃들과 만세 삼창을 외치며 새해 인사를 나누는 행사 등을 진행하고, 673년 신라시대에 창건된 도봉구 도봉산의 천축사에서는 ‘풍물단 식전공연’, ‘새해 기원문 낭독’, ‘만세삼창’ 등의 행사가 펼쳐진다.
 
□ 노원구에서는 그간 행사 개최지였던 불암산(헬기장)이 아닌 <수락산(도안사)>에서 올해 해맞이 행사를 진행한다. ‘새해 타종’, ‘새해 덕담’과 더불어,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기원하는 ‘평화의 불 점화식’을 개최한다.
 

<공원(3) : 하늘공원 정상에서 대북 타고, 올림픽공원에선 소원지 작성>
□ 산이 아닌 서울 내 대형 공원에서도 새해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다. <마포구 하늘공원(정상)>에서는 약 1만여 명이 참석하여 ‘대북 타고’, ‘새해 소원지 쓰기’ 등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하늘공원은 등산로 조성이 잘 되어 있어 정상까지 오르는 데 크게 어렵지 않다.
 
□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몽촌토성(망월봉)>에서는 ‘해맞이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소원지 작성’, ‘토정비결 보기’, ‘소망의 종 타종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시민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 서울시는 18개소에서 일제히 진행되는 1월 1일 신년 해맞이 행사가 각 장소별 시작 시간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해맞이 행사 장소를 방문하기 전 해당 구청의 홈페이지나 전화 등을 통해 미리 정확한 시간과 장소 등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 아울러, 추운야외에서 장시간 일출을 기다려야 하는 만큼, 보온이 잘되는 옷차림과 방한용품 준비를 통해 저체온증과 동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손전등과 아이젠, 따뜻한 음료 등도 챙겨 겨울철 야간산행을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 또한 현장에서는 담당자와 안전요원의 지시를 잘 따라 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줄 것도 당부했다.

□ 해맞이 장소와 행사 관련 간략한 정보는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신년 해돋이를 보러 멀리 떠나지 말고, 서울시내 산과 공원에서 일출 관람을 하고 각 자치구별로 준비한 해맞이 행사를 즐기면 좋을 것 같다”고 말하며, “신년 해맞이 행사 참여를 통해 시민 각자 걱정과 근심을 떨쳐 보내고 새로운 다짐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6756 강원 영월군 2019 기해년 새해맞이 행사 개최! 2018/12/27
2019 기해년 새해맞이 행사 개최!
 
영월군(군수 최명서)이 주최하고 JCI (사)영월청년회의소가 주관하는 2019 기해년(황금돼지띠) 새해 해맞이 행사가 영월군민과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새해 첫날 개최된다.
 
새해 해맞이 행사는 2019년 1월 1일 오전 7시 새해를 여는 타고를 시작으로 「근하신년 2019」새해문구점화, 신년 희망메세지, 신년 축시 낭송, 시루떡자르기에 이어 전통 민요공연과 길놀이로 군민의 무사안녕과 풍년농사를 기원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건강과 복을 나누는 새해 떡국나누기, 2019 토정비결 보기, 소원을 담은 소원지 걸기, 복조리 나누어 주기 등으로 새해 해맞이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종료 후 9시부터는 장릉참배, 충혼탑참배가 있을 예정이며, 군민과 관광객들은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장릉 정자각에서 왕에 대한 예로 4배를 올리면서 저마다의 소원을 빌고 참배를 할 수 있다.
 
2019 기해년 새해맞이 행사는 새로운 꿈과 희망을 실어 감동과 기쁨, 군민모두의 안녕과 지역의 번영을 기원하는 행사로 치를 예정이다.
 
 
6757 강원 양양군 새해 첫 소망, 양양에서 품으세요! 2018/12/27
새해 첫 소망, 양양에서 품으세요!
- 일출명소 낙산사․낙산해변 일원에서 2019 해맞이행사 개최 -
 
‘기해년 새해 첫 일출을 보며, 소망을 기원하세요!’
 
양양군이 기해년(己亥年) 새해를 맞아 일출명소 낙산사와 낙산해변, 동해신묘 일원에서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양양은 襄(오를 양)자와 陽(해 양)자의 지명처럼 예부터 해오름의 고장으로 널리 알려져 왔다.
 
특히 낙산사 의상대는 송강 정철의 관동별곡에 소개될 정도로 아름다운 일출을 자랑하며, 최근에는 하조대, 남애항, 물치항 등 장소마다 특유의 매력을 지닌 바다 일출을 보기 위해 해마다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군은 낙산사 범종 타종식과 동해신묘 제례 등 전통행사와 함께 차별화된 이벤트를 제공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먼저 낙산해변 일원에 기해년을 알리는 다양한 빛 조형물을 설치해 포토존으로 활용하기로 했으며, 낙산사 홍예문 입구부터 후문까지는 한해의 희망을 밝히는 연등이 오봉산 자락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저녁 9시부터 낙산광장 특별무대에서는 양양국악협회, 오현, 레드콕, 심근휘, 팝페라 등 실력파 가수들이 참여하는 해넘이 축하공연이 진행돼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자정에는 새해를 알리는 낙산사 범종 타종과 함께 10여분 동안 멀티미디어 불꽃놀이를 진행하고, 새해 첫날 6시 20분부터 낙산광장에서 레드로우, 심근휘 등 해맞이 축하 버스킹 공연을 진행하여 새해를 맞는 기쁨을 나눌 전망이다.
 
새해 첫날 6시 50분에는 동해신묘(東海神廟, 양양읍 조산리)에서 국태민안과 풍농, 풍어를 기원하는 제례봉행 행사가 향교유도회 주관으로 진행이 된다. 동해신묘는 나라에서 동해신에게 제사를 지내던 곳으로, 고려시대에 설립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군은 해맞이 관광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행사기간 구급차, 소방차 등을 상시 배치하는 한편, 낙산해변 일대 주차장 173개소에 경찰서와 공무원, 사회봉사단체 인력을 유기적으로 배치해 원활한 교통흐름을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6758 대전 대덕구 기해년 새해 첫 일출은 대덕구 대청호에서 2018/12/27
기해년 새해 첫 일출은 대덕구 대청호에서
- 대덕구, 2019 대청호 해맞이 행사, 대청댐 물문화관 앞 광장에서 개최 -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가 황금돼지해인 기해년(己亥年)을 맞아 희망찬 한 해를 기원하는 ‘2019 기해년 대청호 해맞이’ 행사를 오는 1월 1일 오전 7시 40분부터 대청댐 물문화관 앞 광장에서 개최한다. 해맞이 행사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닌 대청호의 아름다운 경관 속에 새해 첫 일출을 바라보며 지역의 발전과 구민의 안녕을 기원하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해맞이 행사장소가 대청호 비상여수로댐에서 대청댐 물문화관 앞 광장으로 변경됨으로써 편의시설 등이 잘 갖춰져 있어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아름다운 대청호반의 일출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일출 전 축원 대북공연, 새해맞이 불꽃 점화 및 불꽃놀이가 펼쳐지고, 일출과 함께 친환경 소망풍선 날리기 등 해맞이 방문객의 새해 소망 기원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새해 소망 글 달기와 새해 다짐을 1년 뒤에 받아보는 느린 우체통 엽서 쓰기, 기해년 ‘돼지’띠 해를 상징하는 돼지 인형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우리 대덕구민과 방문객 모두가 새해에는 더욱 행복하고 희망이 넘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면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아름다운 대청호로 오셔서 희망찬 새해 다짐과 소원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지인 대청댐 물문화관 앞의 2019년도 첫 일출 예정 시각은 오전 8시 16분이다.
6759 경기 안양시 오색빛깔 털실 나무, 안양예술공원을 수놓다. 2018/12/26
오색빛깔 털실 나무, 안양예술공원을 수놓다.
2km구간이 알록달록 털실 옷 가로수 길로. 방문객들 시선 사로잡아


우리나라 공공예술의 메카 안양예술공원(이하 예술공원)이 오색빛깔로 물들었다. 겨울철을 맞아 볏짚이 아닌 알록달록 문양의 털실 옷을 입은 가로수들이 고은 자태를 뽐내고 있기 때문이다.
안양시가 올해도 예술공원 털실옷 가로수 길을 조성해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안양예술공원은 대한민국 공공예술의 시발점이자 안양의 대표적 명소다. 명소답게 공공예술작품으로서 뿐만 아니라 오색문양 털실옷 가로수 길로 유명세를 더한다.

털실옷 가로수 길은 예술공원 초입을 시작으로 서울농대 수목원에 이르는 약 2km구간에 걸쳐 펼쳐져 있다. 이 구간 가로수들을 감싼 털실옷 작품은 324점에 달한다.

올해 털실옷 가로수 길의 컨셉은 ‘일곱 빛깔 무지개’와 ‘털실로 표현한 안양’이다. 컨셉에 맞게 어여쁜 꽃무늬와 다양한 동물형상의 옷을 입은 나무가 있는가 하면 안양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털실 옷도 있다.

동물을 컨셉으로 한 털실 옷 나무 포토 존은 관광객들이 그냥 지나치지 않는 명소 중의 명소가 됐다. 연인 또는 가족단위로 사진 한 컷 한 컷에 멋진 포즈를 취하며 즐거움을 만끽한다.

지난 10월 27일 모습을 드러낸 이곳 털실 옷 가로수 길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앞두고 가로수길 옆 벽천광장을 수놓은 성탄트리와 조화를 이뤄, 특히 밤에도 오색빛깔의 아름다움은 식을 줄을 모른다.

홍삼식 안양시만안구청장은 추위로부터 수목을 보호하고, 오색빛깔 털실옷의 아름다움을 관광객들에게 선사하면서 이 일대 상권도 활성화하기 위함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사업을 추진한 안양시만안구는 금년 5월부터 나무에 입힐 털실옷을 제작했다. 이 작업에는 안양예술공원 상가번영회 회원, 성인봉사단, 연성대생과 안양여중·여상학생 등 250여명의 자원봉사단이 한올한올 뜨개질을 하며 힘을 모았다. 지난해 첫 실시해 백여 명이 참여한 것에 비해 훨씬 많은 이들의 정성이 배어있는 것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주도로 멋진 가로수길이 조성됐다며, 자원봉사자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2019년도에 개최하는 공공예술프로젝트를 통해 안양예술공원을 국제적으로도 이름 난 테마파크로 부각시키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6760 인천 강화군 강화군, 빛과 함께하는 한겨울 페스타(Festa) 개최 2018/12/26
강화군, 빛과 함께하는 한겨울 페스타(Festa) 개최
31일까지 용흥궁공원 일대서 빛의 거리 등 다양한 문화행사 열려


오는 31일까지 강화군 강화읍 용흥궁공원 일대에서 원도심 속 낭만을 느낄 수 있는 빛의 향연이 펼쳐진다. 강화군은 한겨울 빛의 거리 및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강화군이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한 이번 축제는 강화읍 고려궁지, 용흥궁공원, 중앙시장 등 약 500m 구간을 음악과 함께하는 빛의 거리로 연출했다. 또한, 29일부터 3일간 강화읍 용흥궁공원을 중심으로 길거리 퍼포먼스, 소규모 버스킹 공연 등이 어우러지며 연말연시 분위기를 한껏 돋우어 줄 전망이다.
 
이외에도 용흥궁공원에서는 ‘2018 나의 최고의 순간’ 사진 전시, 1년 후에 받아보는 ‘느린 우체통’, 파티 프롭스 등 다양한 소품을 활용한 포토존, 1,000원으로 떠나는 이야기자전거 투어 등 흥미롭고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되며, 행사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얼리 버드(Early Bird) 이벤트’가 진행되어 특별한 기념품도 증정한다.
 
한편, 올해의 마지막 날인 31일은 고려궁지에서 밤 10시부터 제야의 종 타종행사가 이어질 계획이다. 식전행사로 ‘갯바위’의 양하영 등 유명가수가 꾸미는 ‘희망의 콘서트’와 풍성한 체험행사가 준비된 만큼 의미 있는 밤마실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천호 군수는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처음으로 한겨울 이벤트를 추진해 왔다”며 “이번 연말연시 행사를 통해 군민들에게 겨울철 새로운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하고 주변 상가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