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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01 서울 중랑구 중랑구 둘레길‧문화재‧관광코스가 한 눈에 ...‘중랑구 관광지도’제작 2019/01/17
중랑구 둘레길‧문화재‧관광코스가 한 눈에 ...‘중랑구 관광지도’제작
- 지역 내 관광명소와 문화유산, 편의시설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관광지도 제작 -
- 외국인 관광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영어판 제작 예정 -

중랑구는 지역 내 명소를 한눈에 볼 수 있는‘중랑구 관광지도’를 제작했다. 관광지도는 관내 문화재, 공원 등과 같은 관광명소와 관광코스에 대한 최신정보를 수록해 중랑구를 찾는 시민 및 외국인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제작되었다.

이와 함께 동주민센터, 치안센터 등 공공기관과 시장, 호텔, 지하철 역사 등 주민 편의시설을 한 면에 볼 수 있도록 구성해 지역 구민들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지도는 도로명주소 위치정보(DB)를 기반으로 디자인해 구를 처음 찾는 분들도 목적지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으며, 가로 70cm*세로 50cm의 3단 8접 형태로 휴대하기 편하도록 제작했다.

중랑구는 용마산‧망우산‧봉화산으로 둘러 쌓여 있고 서쪽에는 중랑천이 흐르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닌 지역이다. 더불어 서울의 대표 축제인‘서울장미축제’가 열리는 장미꽃의 도시이자, 근‧현대사 유명 인사 50여분이 잠들어 계신 망우역사문화공원이 자리한 역사의 도시이기도 하다.

이에 아차산 봉수대터, 13도 창의군탑, 숙선옹주묘, 경동제일교회 등 구석기 시대 유물부터 근현대사 유적까지 많은 문화유적이 남아있는 것은 물론, 6시간 이상 소요되는 장거리 코스에서부터 2시간여 정도 가볍게 걸을 수 있는 단거리 코스까지 다양한 둘레길이 자리하고 있어 많은 시민들이 중랑구를 찾고 있다.

여기에 장미터널이 이어지는 서울장미길 코스, 역사 속 근‧현대사 인물들의 명언을 읽으며 숲 속 길을 걸을 수 있는 ‘인문학길 사잇길 코스’, 봉화산 주변 역사유적지와 함께 옹기테마공원 내 체험까지 즐길 수 있는 ‘봉화산 코스’ 등 각양각색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8개의 관광코스와 중랑캠핑숲, 스포츠 클라이밍 경기장 등 풍부한 관광자원을 지니고 있다.

구는 이번 지도에 이러한 구의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모두 담아냈다. 더불어 지하철 역사‧시장‧특화거리 등을 함께 표기해 관광객들이 대중교통 및 관내 먹거리‧볼거리 등을 보다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서울장미축제의 성장으로 중랑구를 찾는 외국인이 많아짐에 따라 한국어 외에 영어로도 제작해 외국인들의 이용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중랑구 관광지도는 동주민센터나 구청 부동산정보과에 방문하면 누구나 받아볼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동산정보과(☎02-2094-1472)로 문의하면 된다.

김항수 부동산정보과장은“이번에 제작된 관광지도를 통해 중랑구를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더 편하게, 보다 충분히 즐기실 수 있길 바란다”며,“ 관광지도를 시작으로 경제‧복지‧안전‧의료 테마별 지도를 한권에 모은 책자형 지도와 글로벌 관광지도 등을 순차적으로 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6702 경기 가평군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한국관광 100선 선정 2019/01/17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한국관광 100선 선정
- 가평군 '대표관광메카'로 우뚝 -

가평군은 올해부터 2년간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명소로 상면 ‘아침고요수목원’이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로 인해 아침고요수목원은 지난 2015년부터 3회 연속으로 국내 대표 관광지로 뽑히게 되는 영광을 안았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9~2020년 한국관광 100선은 2년에 한번씩 대한민국 우수 관광지 100곳을 국내외에 홍보하는 사업이다.한국관광 100선에 주어지는 혜택으로는 열린관광지 사업 참여시 우대, 내나라 여행박람회 참여와 대국민 홍보여행(팸투어) 기회 제공 등이 있다. 또 100선 선정지 지도와 기념품을 전국 관광안내소 등에 배포하고,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는 100선 선정지에 대한 상세내용을 영어, 일어, 중국어 등으로 번역해 전 세계에 소개한다.

아침고요수목원은 야생화와 각종 식물들을 활용한 소주제 공원을 보유하고 있다. 겨울철에는 야생화, 수국, 국화전시회, 별 등을 주제로한 축제를 개최함으로서 2014년부터 매년 100만이 넘는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겨울철 볼거리가 부족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고민으로 시작했던 오색별빛정원전은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사랑을 받아 성장했으며, 지난해 12회에는 ‘CNN이 선정한 한국에서 꼭 가봐야 할 명소’ 등에 선정되며 한국을 넘어 세계 속의 한국을 알리는데 한 몫을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선정으로 아침고요수목원이 국내 유명 관광지로 명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향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관광지와 지역이 동반 상승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6703 충북 청주시 ​즐길 거리 많은 청주, 겨울에도 즐겁다 2019/01/16
즐길 거리 많은 청주, 겨울에도 즐겁다
- 국립현대미술관․청주시립미술관․야외 스케이트장 등 다채 -
- 국립현대미술관 청주 -
- 청주시립미술관 -
- 야외 스케이트․썰매장 -

 
청주시내 대부분의 초‧중‧고가 늦은 겨울방학에 들어가면서 즐길 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이다. 연일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지만 평소 즐기지 못했던 문화체육생활을 즐길 좋은 기회이다. 청주에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를 소개한다. 추울 땐 따뜻한 실내가 최고다. 여기에 눈 호강까지 할 수 있다면 일석이조! 청주에서도 유명 화가의 작품을 감상할 길이 생겼다. 청주시 옛 연초제조창 자리에 국립현대미술관 청주(이하 청주관)가 문을 열었다.

지난해 12월 27일 개관한 청주관은 과천, 덕수궁, 서울에 이어 네 번째로 개관한 국립현대미술관이다. 이곳에는 국립현대미술관이 자랑하는 명품 소장품 1300여 점이 이전돼 있다. 1층 ‘개방 수장고’에는 백남준‧서도호‧이불‧니키 드 생팔‧김복진‧김종영‧송영수‧권진규 등의 작품이 전시돼 있고 ‘보이는 수장고’에는 이중섭‧김기창‧ 박래현‧김환기의 작품이 비치돼 있다. 개관 특별전으로 ‘별 헤는 날: 나와 당신의 이야기’전이 지난달 27일부터 5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려 강익중‧김수자‧김을‧임흥순‧정연두 등 국내외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작가 15명의 회화‧조작‧영상 등 미술관 소장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설날 휴관. 관람료 무료. 

청주시립미술관에서는 청주를 비롯한 충북지역에서 활동한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거대한 세상과 개인의 삶’이라는 주제로 내달 10일까지 열리는 ‘아직 살아 있다 Still Alive’전이 그것이다. 김사환․김온․믹스라이스․안유리․이샛별․이완․이우성 등 일곱 작가(팀)는 이번 전시에서 ‘세상’이라는 축과 개인이 만들어가는 ‘미시적 삶’이라는 교차적인 구도에서 지금까지 드러나지 않았던 이면에 다채로운 의미가 자리하고 있음을 표현하고 있다. 작품이 배경이 되는 지역의 특성이나 정체성의 고정관점을 떠나 새로운 관점을 제시함으로써 세계에 대한 비평적 지점을 부각시킨다.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설날 휴관. 관람료 성인 1000원, 청소년 700원, 어린이 500원.

춥다고 집 안에만 있을 수 없다. 이열치열(以熱治熱)이 있으면 이한치한(以寒治寒)도 있다. 청주시가 마련한 야외 스케이트․썰매장에서 한겨울의 재미를 만끽해보자. 청주실내수영장 뒤편 주차장에 마련된 야외 스케이트․썰매장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1타임 2시간씩 운영되며, 30분간 얼음 정비가 이뤄진다. 장비 대여료를 포함한 입장료는 2000원이며, 국가유공자·장애인·노인·저소득층·다문화가정·다자녀 가정은 1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장갑 미착용 시 입장이 제한되므로 개인 장갑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내달 10일까지. 시 관계자는 “방학을 맞은 학생과 가족이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체육행사를 마련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6704 충북 제천시 ​겨울왕국 제천페스티벌 순환 시티투어 운영 2019/01/16
겨울왕국 제천페스티벌 순환 시티투어 운영
- 지역 내 모든 축제장을 잇는 관광객 편의제공으로 성공축제 발판 마련 -

 
제천시가 올 겨울 야심차게 준비한 겨울왕국 제천페스티벌 기간 동안 순환형 시티투어 버스가 운영된다. 시는 오는 24일부터 내달 6일까지 제천의 겨울축제장을 순환하는 시티투어 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시티투어 버스는 제천역, 시외버스터미널을 포함하여 대중교통 시설 및 장평천 송어비빔회축제장, 구 동명초 야외스케이트장, 문화의 거리 겨울벚꽃축제장 및 의림지 얼음축제장을 순회한다. 버스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30분 간격으로 제천역에서 출발하며, 12시와 12시 30분에는 운행되지 않는다.

탑승료는 2,000원으로 손목밴드 형식 티켓으로 지급되며, 어느 정류장이던 상관없이 당일에 한해 반복 승하차가 가능하다. 버스 탑승 시 결제는 현금결제만 가능하며, 제천 천사랑 세계여행(☎043-920-0044) 홈페이지에서는 사전 온라인 결제를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금까지의 시티투어는 코스를 정해 관광지를 방문하고 끝나는 1회성 형태로 운영하였으나 순환형 버스는 30분 간격으로 반복해서 운행된다”며,“축제장을 잇는 순환형 투어버스를 통해 관광객 및 지역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축제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특별 시티투어 버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에서는 이달 18일부터 내달 6일까지 20일 간 별처럼 반짝이는 아름다운 빛과 다채로운 조명의 조화에 눈길을 사로잡는 ‘제천 겨울벚꽃축제’를 개최하며 이달 25일부터 31일까지는 대형 성벽으로 둘러싸인 얼음 테마존과 비밀의 공간 순주섬을 즐길 수 있는 ‘의림지 얼음축제’를 열고 관광객들을 겨울왕국 제천으로 초대한다.
6705 충북 영동군 ​자연과 하나되는 힐링공간, 민주지산 자연휴양림 지난해 ‘북적북적’ 2019/01/16
자연과 하나되는 힐링공간, 민주지산 자연휴양림 지난해 ‘북적북적’
- 지난 한해 10만명 방문객수 기록. 연중 인기몰이 -

 
민주지산 정기 받은 청정 자연 힐링휴양지, ‘민주지산 자연휴양림’이 지난 2018년 한해 최고 실적을 기록하며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지난해 이 자연휴양림을 찾은 방문객은 10만4천680명으로, 지난 몇 년간 7~8만명의 방문객수와 비교해 껑충 뛰어올랐다. 주말이면 대전, 김천 등 인근 도시는 물론, 전국서 몰려든 휴양객들로 붐볐다. 하절기에는 숲속의 집 등 모든 숙박시설이 매진사례를 빚을 정도로 인기몰이를 하며 산림휴양 관광자원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민간 특유의 전문성과 창의성을 한껏 살려 위탁 운영되며, 이용자 만족도 모니터링으로 지속적인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이 적중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저렴한 숙박료, 잘 갖춰진 편의시설에 기록적 폭염으로 인해 먼 관광지 보다는 인근 산이나 가까운 휴양림 등을 선호한 피서문화 변화가 한몫했다. 봄에는 피톤치드 가득한 등산로, 여름에는 야영장과 물놀이 시설, 가을에는 오색단풍과 함께하는 산림치유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영동군 용화면 조동리의 첩첩산중에 둘러싸인 휴양림은 풍부한 피톤치드와 음이온, 맑은 공기로 삼림욕장으로서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주변에는 곧게 뻗은 고로쇠나무, 소나무, 참나무, 때죽나무 등이 자생하고 있어 숲속 길을 걷다보면 다량의 피톤치드가 정신적 피로를 말끔히 덜어준다. 휴양림 곳곳에는 산림해설판과 수목 표찰 등이 정비돼 있어 아이들에게 생생한 자연 교육의 장으로도 인기가 높다. 특히, 민주지산 치유의 숲에서 산림복지 전문 산림치유지도사가 산림치유 프로그램 및 두드림 캠프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방문객들에게 숲과 자연환경에 대한 지식을 체계적으로 전달하고 올바른 숲 탐방과 숲 체험 방법을 안내하고 있어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요즈음에는, 피톤치드 풍만한 힐링여행지로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다. 군 관계자는“민주지산자연휴양림은 쾌적한 숙박시설과 다양한 휴양 프로그램이 마련돼 자연의 싱그러움에 흠뻑 빠질 수 있는 곳이다.”라며 “번잡한 일상에서 벗어난 힐링과 여유, 재충전의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민주지산자연휴양림은 숙박시설 14동 35실, 연수시설 2실, 치유의 숲 숙박시설 3동 7실, 치유센터 2실, 치유 숲길 5.2㎞ 등을 갖췄다. 숙박예약은 홈페이지(http://minjoo.cbhuyang.go.kr) 또는  관리사무소(☎043-740-3438)로 하면 되며, 치유의 숲 프로그램 참여는 홈페이지(http:// chiyou.cbhuyang.go.kr) 또는 치유센터(☎043-745-6575)로 문의하면 된다.
6706 서울 서울시, 서울시립대학교 미래융합관 설계공모 당선작 발표 2019/01/15
서울시, 서울시립대학교 미래융합관 설계공모 당선작 발표
- 18. 11월부터 공모 추진, 일반설계공모로 진행
- 작품에 대한 공정한 심사를 위하여 2단계로 심사 진행
▸ 1단계 : 설계도판 심사로 5작품 선정
▸ 2단계 : 프리젠테이션 심사로 당선작 및 입상작 4작품 선정
- 심사 결과 건축사사무소 오드투에이(대표 정은주) 작품 최종 선정
- 이공계학부의 협업 공간 구축 및 교육, 연구공간 부족 해소 기대

□ 서울시는 서울시립대학교 내에 이공계학부의 교육, 연구를 위한 전용공간인 ‘서울시립대학교 미래융합관’ 건립을 위하여 ’18.11월부터 설계 공모를 진행한 결과 건축사사무소 오드투에이(대표 정은주) 작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하였다.
 
□ 심사위원회는 도시·건축 분야의 총 7인으로서 심사위원장을 맡은 심재현(세종대학교 교수)을 비롯해 반광효(성원건축사사무소 대표), 노휘(디디스튜디오 대표), 김관수(경희대학교 교수), 이중원(성균관대학교 교수), 김선현(디림건축사사무소 대표) 및 예비심사위원 이충기(서울시립대학교 교수)가 참여하였으며, 공정하고 심도있는 심사를 위하여 2단계 심사로 진행하였다.
○ 1단계 : 설계도판 심사로 5작품 선정
○ 2단계 : 프리젠테이션 심사로 당선작 및 입상작 4작품 선정
 
□ 이번 ‘서울시립대학교 미래융합관’ 설계공모를 통해 이공계학부의 교육공간 및 연구시설을 제공하고 학제간 융합을 위한 공간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당선작, 주변 시설물간의 접근성 및 내부 공간 배치 우수>
□ 본 심사는 교수연구실 및 실험실 등 교육・연구시설에 대한 기능적인 공간계획과 시설제안의 우수성에 주안점을 두고 평가하였다.
 
□ 이번 당선작은 주변 시설물간의 접근 동선이 합리적으로 설계되었으며, 미래융합관에 배치되는 3개학부(과)의 면밀한 층별 계획으로 효율적인 내부 공간 조성하였다. 또한 단조로울 수 있는 입방체 공간의 중심을 비움으로 수평과 수직으로 연결하는 보이드공간을 단순하고 명쾌하게 계획하였다. 그로 인하여, 건물 내부로 자연채광과 환기가 적극적으로 유입될 수 있는 쾌적하고 효율적인 교육, 연구 환경을 확보하였다.
 
□ 서울시는 1등 작품 이외에도 2~5등 작품으로 ▴2등 에스이에이 건축사사무소 박홍태 ▴3등 (주)서로아키텍츠 김정임 ▴4등 (주)디자인랩스튜디오 박동주 ▴5등 유오에스건축사사무소(주) 정기정을 선정하였다.
□ 심재현 심사위원장은 “미래융합관 건립을 통해 이공계 학부·과의 쾌적한 교육여건 조성 및 분야를 넘나드는 열린 지식과 기술, 소통과 교류의 장이 마련 되기를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 원윤희 서울시립대학교 총장은 “공학계열 융복합연구시설인 미래융합관 건립을 계기로,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사회구조 변화에 대비할 수 있는 첨단 연구 설비와 융합 교육 환경을 갖춰, 경쟁력 있는 4차 산업 주도형 인재를 육성하고, 상생으로 시대를 선도하는 서울시립대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6707 충남 천안시 천안시, 맛길 따라 떠나는 천안여행 홍보책자 발간 2019/01/15
천안시, 맛길 따라 떠나는 천안여행 홍보책자 발간
- 천안의 맛집과 모범음식점, 관광명소 등을 홍보해 관광객 이용 편의 향상 -

 
천안시는 관광객들의 이용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천안의 맛집과 관광명소, 안내지도 등을 담은 ‘맛길 따라 떠나는 천안여행’ 홍보책자 2000부를 제작해 배부했다. 이번 책자에는 음식 맛이 좋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추천된 천안 맛집과 모범업소의 대표음식과 가격, 위치 등 다양한 정보가 실렸으며, 천안의 특색음식과 향토음식도 소개됐다.

이 외에도 △병천순대 특화거리 △천안의 농특산물 △천안의 관광명소 △우수숙박업소 △외국인별 선호 한국음식을 비롯해△외국인 편의음식점 △농가맛집 등을 수록했다. 특히 주요 관광지와 연계한 주변 맛집을 음식별로 표시한 ‘천안맛집 지도’는 활용도가 높아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맛길 따라 떠나는 천안여행 책자는 시청 민원실, 각 구청 민원실, 외식업소, 숙박업소 등에 비치돼 관광객들에게 천안의 맛과 멋을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책자는 맛집과 관광지, 숙박업소 등을 연계 홍보해 외식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호국충절의 고장 천안에서 맛있는 음식과 즐거운 여행을 떠나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6708 강원 평창군 추위를 녹여버릴 평화의 도시 평창의 열정! 대관령눈꽃축제 준비 이상 무 2019/01/15
추위를 녹여버릴 평화의 도시 평창의 열정! 대관령눈꽃축제 준비 이상 무
 

 
대관령눈꽃축제위원회와 평창군은 제27회 대관령눈꽃축제(1월 18일 ~ 1월 27일)의 성공 개최를 위한 기초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치르면서 축제기반시설 확충과 많은 관광객 방문으로 그 위상과 인지도를 크게 높인 대관령눈꽃축제는 동계올림픽 유산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축제위원회와 지역 주민들이 한층 매서워진 추위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축제 컨셉과 공간 구성의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는 등 다채롭고 흥미로운 프로그램들을 준비하고 있다.
 
기존의 축제가 웅장하고 커다란 눈 조각을 조성하여 관광객의 감탄과 경외를 자아냈었다면, 이번 축제에서는 다양한 눈사람과 소품 활용을 통해 컬러풀 눈동산과 아기자기한 눈사람 등을 활용한 무지개 눈동산 컨셉으로, 관광객들에게 조금 더 정감 있고 다가가기 쉬운 축제장으로서 신비로움과 재미를 선사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어린이 방문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은 길이 70m, 폭 30m 규모의 눈썰매장은 정설기를 통한 적설 및 경사화 작업만을 남겨놓고 있다. 금년에는 작은 슬로프의 얼음미끔럼틀도 운영할 계획이며, 이용객의 호응에 따라 확대 운영한다.
 
또한, 지난 축제에 관광객 반응이 뜨거웠던 야외 구이터를 접근이 용이한 공간에 배치함은 물론 아이스 카페 공간 재배치와 스노우 카페를 신규로 조성하였고, 카페의 먹거리 메뉴도 다양화하였다.
 
총사업비 700백만원을 투입하여 12월 21일 준공식을 마친 “대관령 상설이벤트 공간(면적 840㎡)에는 다양한 세계음식체험과 지역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먹거리 존이 구성되며, 작은 무대공연장을 조성하여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축제위원회는 송천을 끼고 펼쳐지는 22,003㎡의 축제장 조성을 위해 11월 중순 하천점용 허가를 시작으로, 물막이 설치작업 및 여수로 설비 작업을 11월 말에 마무리함으로써 안전한 하천 결빙과 하얀 설원의 축제장 조성 준비를 마쳤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올림픽과 평화의도시 평창의 대표 겨울축제인 대관령눈꽃축제를 민관 협력으로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겨울왕국 평창에서 행복한 추억을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6709 충북 단양군 여행의 새 트랜드 욜로(YOLO) 단양 2019/01/15
여행의 새 트랜드 욜로(YOLO) 단양
 
대한민국 관광1번지 단양군이 최근 여행 트랜드인 욜로(YOLO, You Only Live Once) 라이프 행선지로 주목받고 있다. 욜로(YOLO)는 자신의 행복을 중시하고 삶의 질을 높여줄 수 있는 현명한 소비를 권장하고 있어 젊은 세대로부터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단양은 도담삼봉과 사인암 등 천혜비경을 뽐내는 유명 관광지가 곳곳에 있는데다 체험과 먹거리 등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관광지가 있어 욜로 여행지로 매력적이다. 
 
적성면 수양개 관광단지와 패러글라이딩 활공장, 단양구경시장, 수변로 커피거리 등이 욜로 여행의 핫 플레이스로 손꼽힌다. 적성면 수양개 관광단지는 전국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단양강 잔도와 만천하스카이워크, 수양개 빛 터널 등 다채로운 시설이 있어 특히 인기가 높다. 단양강 잔도는 단양읍 상진리(상진대교)에서 강변을 따라 적성면 애곡리(만천하 스카이워크)를 잇는 길이 1200m, 폭 2m로 조성됐다. 

이 길의 총 연장 중 800m 구간은 강과 맞닿은 20여m 암벽위에 설치돼 강물 위에 있는 환상과 함께 걸을 때마다 짜릿한 스릴과 재미를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다. 만천하스카이워크는 만학천봉 전망대와 짚와이어 시설을 갖추고 있다. 금수산 만학천봉에 조성된 나선형의 전망대는 단양강 수면에서 120여m 높이에 있어 소백산 지맥과 단양호반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다.   

짚와이어는 외줄을 타고 활강하는 만학천봉∼환승장을 잇는 1코스(680m)와 환승장∼주차장까지 가는 2코스(300m)로 구성됐다. '한국판 라스베이거스 쇼'를 떠올리게 하는 수양개 빛 터널도 빼놓을 수 없는 명소다. 터널 내부는 최첨단 영상·음향시설로 전해지는 빛의 향연이 펼쳐지고 외부는 밤이 되면 5만 송이의 전등 장미가 빛을 밝히는 비밀의 정원이 있어 야간 관광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죽기 전에 꼭 해봐야 할 버킷리스트 안에 늘 손꼽히는 패러글라이딩도 욜로 여행의 필수 코스다. 쌀쌀하지만 청명한 겨울 하늘의 뭉게구름을 징검다리 삼아 자유롭게 비행하다 보면  말로는 표현하기 힘든 일상을 벗어던진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한다. 황토마늘을 주 재료로 만든 다채로운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구경시장과 유럽의 노천카페들을 옮겨 놓은 듯한 단양읍 수변로 커피거리도 인기 코스 중 하나다.  
이 밖에 저렴하면서도 편리하게 잠을 청할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가 잘 발달된 점도 인기 요인에 한몫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한해 1천만이 찾는 관광도시 단양은 다채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팔색조 매력을 갖추고 있다”면서 “트렌드에 맞는 관광상품과 수준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6710 충남 홍성군 만해 한용운의 고향 ‘홍성’, 3·1 운동 태극기로 물든다! 2019/01/15
만해 한용운의 고향 ‘홍성’, 3·1 운동 태극기로 물든다!
-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행사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 준비 -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의 해인 2019년을 맞아 만해 한용운 선사의 고향인 충남 홍성이 ‘충절의 고장’으로 다시금 조명 받고 있다. 최근 대통령직속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를 통해 역사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독립선언문에 서명한 33인중 변절하지 않고 초지일관했던 만해 한용운 선사를 비롯한 청산리 전투의 영웅 백야 김좌진 장군 등 홍성의 역사인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홍성군에는 역사에 이름을 남겼던 유명인뿐만 아니라 농민 중심으로 진행된 3·1운동도 많았다. 홍동면 신기리 만경산 만세운동, 갈산보통학교 윤석규 학생의 독립선언서 낭독 및 학생만세운동, 금마면 철마산·퇴뫼산 등에서 벌어진 항일 운동과 1919년 4월 윤익중, 형중, 낙중 3형제의 주도 아래 주민 500여 명이 만세를 부르며 면사무소를 습격했던 장곡독립만세운동 등 백성이 주도한 항일운동이 많아 타 지역과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와 같은 주민 주도의 3·1운동을 재조명하며 약 47여 년 전부터 민간주도로 3·1운동 기념행사를 치러온 홍성군은 이러한 특징을 살려 태극기의 물결과 함께 온 군민이 함께하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행사인 ‘1919, 그날의 함성’ 추진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민관이 협력해 100년 전의 뜨거운 함성을 살리는 기념행사가 될 수 있도록 홍성지역 3·1 운동 유족회와 보훈단체를 비롯해 각 기관과 사회봉사단체, 문화예술단체 등으로 폭넓게 구성한 준비위원회도 발족할 예정이다.

또한 만해생가 및 문학체험관에 ‘만해와 3·1운동 100주년’을 주제로 교육프로그램, 전시계획, 기미독립선언 시비제작 등이 예정되어 있으며, 2019 홍성 역사인물 축제에서는 만해 한용운 선생을 주제인물로 선정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기획된다. 이 밖에도 ‘만해 한용운 선생과 백야 김좌진 장군’, ‘금마·홍동·장곡·광천의 3·1 운동’, ‘호서유림의 파리장서 운동 100주년’ 등 다양한 학술 세미나가 열릴 예정이며, 만해한용운생가지 및 지역 곳곳에서 공연·전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오는 3월 1일 기념행사는 기미년 군민들의 3·1 독립만세 함성을 재현하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다시금 일깨우며 나아가 지역발전을 이루기 위해 한 목소리를 내는 군민 모두의 축제장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지난 2017년 충남 홍성군, 강원도 인제군, 고성군, 속초시, 서울 성북구, 서대문구 6개 지자체로 구성된 ‘만해한용운 선양사업 지방정부행정협의회’와 경기도 가평군, 서울 강북구, 충남 논산시, 강원도 양양 4개 지자체가 참여하는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지자체’를 구성하는 등 선조들의 항일정신을 기억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