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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41 경북 봉화군 대한민국 관광의 별, 봉화 산타마을로 오세요! 2016/12/15
대한민국 관광의 별, 봉화 산타마을로 오세요!
2016 한국관광의 별 선정, 관광객 유치에 호재 맞아

경상북도는 올 여름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여름산타마을의 성공을 이어가고자 17일 봉화 분천역에서 ‘2016~2017 한겨울 산타마을’개장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장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봉화군수, 코레일 경북본부장 등을 비롯해 10개국 주한대사, 관광객, 마을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한국관광의 별 선정 퍼포먼스, 주한대사 사인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석탄산업이 쇠락한 이후 한적한 시골역이 되어버린 이곳이 이날부터는 매서운 겨울추위가 무색하게 활기를 띤다. 하얀 설원을 배경으로 이색적인 풍경을 뽐내는 역사(驛舍), 인적 드문 이곳을 여느 번화가 못지않게 환하게 비추는 휘황찬란한 갖가지 조명과 불빛, 이곳을 찾는 손님들에게 푸근한 인상과 환한 미소로 따뜻하게 맞아주는 산타클로스 조형물 등으로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곳이 바로 봉화 산타마을이다.

올해 산타마을은 2016년 12월 17일부터 2017년 2월 12일까지 총 58일간 운영할 예정이다.

눈썰매장, 산타 레일바이크, 당나귀 꽃마차, 소망우체통, 이글루 등 기존의 다양한 즐길거리에 산타의 집, 세평하늘숲, 백호랑이 조형물 등을 추가해 보다 풍성한 체험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마을주민이 운영하는 토속음식점, 봉화군 농특산물 판매점, 산타카페 등도 관광객을 맞을 준비를 마치고 오감을 만족시키는 먹거리를 대접할 날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이번 행사와 병행해 뉴질랜드 주한대사를 비롯해 세계 각지에서 온 10개국 대사․차석․영사와 그 가족 등을 초청하는 뜻깊은 행사를 가질 예정으로, 1박 2일 일정으로 안동 신청사와 하회마을 등을 둘러보고, 봉화 분천역 개장식에 참석한 후 V-train을 이용할 계획이다. 

봉화 산타마을의 멋과 맛을 생생하게 느끼고 갈 이들의 입소문을 통해 경북관광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려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한편, 올해 봉화 산타마을은 ‘2016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어 이번 개장식이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가지게 됐다. 지리적으로 접근성과 인지도가 떨어진 산골마을이던 봉화에 철도여행과 산타클로스를 접목해 관광테마를 개발한 창의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장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불모지나 다름없던 이곳에 2014년 겨울부터 우리나라 최초로 기차역을 중심으로 한 산타마을을 운영해오면서 많은 사람들의 보이지 않은 노고와 헌신이 있었다”며, 

“앞으로 대한민국 명품 테마관광 1번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경북도가 앞장서 봉화군, 코레일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8042 서울 광진구 “한강에서 눈썰매 즐겨요!”17일, 뚝섬 눈썰매장 개장 2016/12/15
“한강에서 눈썰매 즐겨요!”17일, 뚝섬 눈썰매장 개장
12.17(토)~내년 2.19(일), 09시~17시 뚝섬 눈썰매장 운영!
눈썰매장 입장권(6천원), 놀이기구(3천원), 기타 체험활동(각 5천원)
빙어잡기, 유로번지, 비행접시, 로봇체험 등 다양한 놀이체험 가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6세 미만 유아 위한 소형 슬로프 별도 준비

멀리가지 않고도 가까운 도심에서 신나는 겨울을 즐길 수 있는 방법! 올 겨울엔 한강공원에서 눈썰매도 타고 빙어도 잡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겨울을 보내자.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멀리가지 않고도 가까운 곳에서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12월 17일(토)부터 내년 2월 19일(일)까지 뚝섬한강공원 눈썰매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뚝섬·여의도한강공원 2곳에서 운영했지만, 올해는 뚝섬한강공원에서만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주간/주말 관계없이 매일 오전 9시~오후 5시이며,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기상악화로 안전에 우려가 있을 경우 운영시간이 임시로 조정될 수 있으며,
매일 12시부터 1시간 동안 눈 정리 작업진행으로 눈썰매장 및 놀이시설 운영이 중단된다.

특히, 올해는 겨울철 평균기온은 보통이나 인공눈 제작이 어려워  우선 대형 슬로프만 운영을 시작하고, 기상 여건에 따라 기온이 떨어지면 추가 인공눈을 제작할 수 있어 소형슬로프도 포함하여 운영한다.
눈썰매장 이용요금은 만 3세 이상 6,000원이다. (단, 소형 슬로프가 개장 될 때 까지 만3세 ~ 만5세는 무료이다.)  

또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눈썰매장에 입장하는 이용객들은 고가의 옷이나 불편한 차림보다는 눈썰매장 분위기를 맘껏 즐길 수 있는  간편한 복장 차림으로 입장할 것을 권장한다. 
눈썰매장 슬로프 충돌사고, 이용객 간 눈 투척, 결빙 미끄러짐, 추운 날씨 장시간 노출에 따른 저체온현상발생 등을 예방하기 위해, 이용자를 대상으로 과도한 활강 통제, 확성기를 통한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이용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이용금액은 입장권 6천원, 놀이기구 3천원, 기타 체험활동 이용비 5천원 등 세 가지로 나뉜다. 
국가유공자․장애인(1~6급) 및 장애인 보호자(1~3급)․65세 경로․다둥이 카드 소지자(등재가족 포함)는 증빙서류를 제시하면 입장료의 50% 할인이 가능하며,
36개월 미만 영아는 의료보험증, 주민등록등본 등 증빙서류를 지참해야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눈썰매장 입장권으로는 눈썰매(슬로프) 및 눈 놀이동산, 민속놀이 체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놀이기구의 종류는 전동자동차, 로봇체험, 포크레인체험, 미니기차, 회전그네, 비행접시 등 종류가 다양하며 이용비는 놀이기구당 3,000원이다.   

기타 체험활동 이용 시에는 별도의 재료비가 필요하며, 빙어잡기(5천원) 유로번지(5천원)를 이용할 수 있다. 

뚝섬 한강공원은 지하철 7호선 뚝섬유원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뚝섬한강공원(☎02-453-3028)으로 문의하면 된다.

황보연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한강공원 눈썰매장은 여름철 수영장과 함께 겨울철 한강공원의 대표적 프로그램”이라며, “한강눈썰매장에서 겨울방학을 이용하여 가족과 함께 건전하고 즐거운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8043 전남 여수시 여수시, ‘2017년 지자체 시티투어 공모사업’ 선정 2016/12/14
여수시, ‘2017년 지자체 시티투어 공모사업’ 선정
국비 1억5000만원 지원받아 ‘낭만버스킹 투어버스’ 운행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17년 지자체 시티투어 공모사업’에서 최종 사업자로 선정돼 국비 1억5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내년도 지자체 시티투어 공모사업에는 여수시를 비롯해 부산광역시, 대전광역시, 광주광역시 등 4개 지자체가 응모했다. 1~2차 서류 및 현장심사, 3차 시티투어 운영 PT발표 등으로 치열한 경쟁을 벌인 가운데 여수시가 최종 사업자에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여수시의 ‘낭만버스킹 투어버스’는 전국적인 유명세를 타고 있는 여수밤바다와 낭만버스킹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시티투어로 관광객들의 여행 만족도를 크게 높일 전망이다.

탑승객들은 밤바다 해안 길을 운행하는 시티투어 버스에서 함께 탑승한 전문MC, 거리공연가들과 즐겁게 어울리고 해변에서 공연을 감상하는 등 지역의 관광자원을 제대로 즐기게 된다. 

특히 ‘낭만이 흐르는 여수밤바다’라는 슬로건으로 누구나 한번쯤 가지고 있는 사랑의 추억을 여수밤바다에서 회상하고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여수밤바다의 메카 해양공원에서 버스커들과 함께 노래 및 사랑의 세레나데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김재일 여수시 관광과장은 “엔터테인먼트 요소가 결합된 체험형 시티투어인 ‘낭만버스킹 투어버스’가 여수를 대표하는 관광 상품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새로운 관광콘텐츠 개발에도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8044 강원 춘천시 로맨틱 춘천 페스티벌 23일 개막... 7080행사 대폭 확대 2016/12/14
로맨틱 춘천 페스티벌 23일 개막
올 겨울 춘천에서 옛 추억과 낭만을 다시 한 번... 
로맨틱 춘천 페스티벌 23일 개막... 7080행사 대폭 확대 

 
○ 올 겨울 춘천에 오면 호반의 옛 추억과 낭만을 다시 만날 수 있다.
 
○ 오는 23일 공지천 의암공원 일원에서 개막하는 ‘로맨틱 춘천 페스티벌’은 어린이, 젊은 연인뿐 아니라 중, 장년층까지 즐기는 축제로 치러진다.
 
○ 춘천시는 시민들의 겨울 여가활동 외에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의 중, 장년층을 겨냥한 7080 프로그램을 대폭 늘려 개최한다.
 
○ 축제장에는 1970~ 80년대 청년문화를 대표했던 DJ음악다방이 재현돼 왕년의 명 DJ들이 추억의 팝송을 선사하고 통기타 공연도 볼 수 있다.
 
○ 체험행사로는 그 때, 그 시절의 노래를 좋아하는 방문객이 이어 부르기에 도전하는 ‘도전, 로맨틱 100곡’, 7080세대들이 노래와 춤, 연주 실력을 뽐내는 로맨틱 아이돌’행사가 마련된다.
 
○ 또 추억의 소품이 전시, 판매된다.
 
○ 외지 방문객들은 지역 내 숙박, 음식점 영수증을 제시하면 입장료를 할인 받는다.
 
○ 시민 참여와 화합을 위한 읍면동 대항 컬링대회, 윷놀이 대회가 신설됐다.
 
○ 특별행사로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종목 체험관이 운영된다.
 
○ 이밖에 산타클로스, 루돌프 사슴과 추억을 담는 로맨틱 크리스마스, 닭띠 방문객 할인권 제공 등 새해맞이 이벤트가 있다.
 
○ 주 행사장인 아이스링크는 길이 60m, 폭 30m 넓이의 주 링크 외에 어린이 전용 링크와 실내, 실외 놀이터가 따로 운영된다.
 
○ 올해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7080 부모세대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시민참여형 이벤트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 축제는 1월 29일까지 38일간 진행된다.
 
○ 아이스링크는 오전10시~ 오후9시(주말,공휴일 10시), 입장료는 시간당 1,000원, 대여료 2천원이다.
 
○ 시는 사계절 관광 기반을 갖추기 위해 공지천의 추억과 낭만을 되살린 축제를 지난해 신설했으며 24일간 19만명이 찾았다. 

 
8045 충북 영동군 감고을 영동, 2016영동곶감축제 준비로 '분주' 2016/12/12
감고을 영동, 2016영동곶감축제 준비로 '분주'
전국 최고의 겨울축제, 고향의 정겨움과 훈훈한 정 나누기 

감고을 충북 영동에서는 일년 중 눈이 가장 많이 내린다는 절기인 대설(大雪) 을 지나 땅도 얼고 차가운 바람에 몸이 움치려지는 날이지만 감타래에서 맛깔스럽게 익어가는 곶감 향으로 가득하다.
 
군은 이 곶감이라는 우수 먹거리를 지역의 다양한 문화적 요소와 함께 축제의 주인공으로 내세워 영동곶감축제를 어느 해보다 더 달콤하고 쫀득한 축제로 선보이기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영동곶감축제’는 영동에서 생산되는 고품질의 곶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열리는 대표적 겨울축제로 올해는 이달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영동군 난계국악당 주차장에서 따스한 막을 올린다.
 
주 행사장인 난계국악당 주차장 일원에는 메인무대, 농특산물 전시·판매·체험 등을 위한 대형 돔텐트 1동과 몽골텐트 15동을 설치 완료했으며 원활한 축제운영을 위해 시설물을 수시 점검하고 있다.

군은 영동읍내 진입도로는 물론 시가지 주요 지점마다 축제를 알리는 가로기, 배너기 등을 설치해 사전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며 축제장의 전반적인 안전관리 대책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영동군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해 비상연락망 구축체계, 안전사고 발생 대응 계획, 안전관리요원 배치계획, 기타 안전관리 등을 면밀히 검토해 축제장 안전관리 체계도 확립했다.
 
오는 14~15일 양일간 경찰서, 소방서, 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축제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축제를 앞두고 공중위생업소 등에 대해서도 위생지도 및 점검에 나서 영업장 위생 청결상태 등을 중점 점검하고 친절 서비스를 강조해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위생적인 관광도시 이미지를 심어줄 계획이다.
 
군은 명품 곶감을 녹여낸 보다 풍성하고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로 영동이 가진 특별한 매력을 한껏 뽐내며 관광객들의 흥미를 사로잡기 위해 민·관이 힘을 합쳐 사전준비를 착착 진행하고 있다.

전국 최고의 으뜸이라는 자존심을 걸고 차별화된 축제 프로그램으로 최상급 곶감의 풍미와 고향의 정겨움, 훈훈한 정을 나눠준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명품 곶감이 어우러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공연행사 등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중이다”라며 “영동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겨울의 따뜻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내실있는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산림과 산림정책팀장 정남용 ☎ 043-740-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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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46 강원 태백시 제24회 태백산 눈축제 내달 13일부터 22일까지 개최 2016/12/12
제24회 태백산 눈축제 내달 13일부터 22일까지 개최 

제24회 태백산 눈축제가 내달 13일(금)부터 22일까지 10일간 태백시와 태백시축제위원회의 주최로 태백산국립공원와 황지연못, 365세이프타운 등 시내일원에서 개최된다.
 
1994년 처음 개최된 이래 스물네 번째를 맞는 이번 태백산 눈축제는 ‘눈, 사랑 그리고 환희’라는 주제로 관광객들을 맞는다.
 
‘태백에서 만나는 3色 겨울이야기’라는 콘셉트로 진행되는 이번 눈축제는 내달 13일 황지연못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는 개막식과 함께 시작된다.
 
눈축제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초대형 눈조각은 태백산국립공원을 비롯하여 황지연못, 365세이프타운 등 시내 곳곳에 전시될 것이다.
 
이 외에도 대학생눈조각경연대회, 태백산눈꽃등반대회, 이글루카페, 눈미끄럼틀, 별빛페스티벌 등 눈을 소재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관광객들에게 환상적인 볼거리와 신나는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금년 눈축제는 2017 평창동계올림픽을 맞아 환영분위기를 조성코자 365세이프타운 내에 동계스포츠를 테마로 한 눈조각 전시 및 동계스포츠 체험행사 등을 마련하여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희망하는 붐 조성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눈축제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청 관광문화과에 문의하거나 태백산 눈축제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된다.
 
태백시청 관광문화과 : 033-550-2085
태백산 눈축제 홈페이지 : http"//festival.taebaek.go.kr/snow

 
8047 강원 평창군 대한민국의 진짜 겨울, 평창송어축제!, 손님맞이 준비 한창 2016/12/12
대한민국의 진짜 겨울, 평창송어축제!, 손님맞이 준비 한창 

평창군은 최근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평창송어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평창송어축제는 “대한민국의 진짜 겨울, 평창송어축제!”라는 주제로 2018평창동계올림픽 1년을 앞둔 시점에 평창윈터페스티벌의 아이스축제로써 평창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2월 23일부터 내년 2월 12일까지 열린다.
 
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인 얼음낚시터는 적은 비용으로 하루 종일 송어낚시 삼매경에 빠질 수 있어 전국의 강태공들과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명소로 이번 축제에도 얼음 위에서 오대천의 노니는 송어를 보면서 송어낚시의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어 큰 호응이 예상된다.
 
또한, 싱싱한 송어를 잡아 즉석에서 회나 구이로 먹을 수 있는 요리시설이 완비되어 있으며, 먹거리 외에도 가족 단위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즐길거리가 준비될 예정이다.
 
행사장 곳곳에는 눈과 얼음으로 만든 아름다운 조각들을 만날 수 있으며, 얼음낚시‧송어맨손잡기‧얼음썰매‧스케이트‧얼음카트‧ATV‧눈썰매‧스노우래프팅 등 온가족이 함께 신나고 즐거운 겨울을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레저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특히, 올해에는 동계올림픽 종목체험으로 얼음봅슬레이체험장을 신설하여 동계올림픽 붐업조성에 나선다. 또한, 어린이전용 실내낚시터를 신설하여 어린이들이 궂은 날씨에도 감기 걱정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평창송어축제위원회 김주언 위원장은 “평창은 우리나라에서 송어양식을 최초로 시작한 곳으로 10회째 축제를 개최하면서 그동안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방문객들이 불편함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눈과 얼음세상인 아름다운 오대천에서 열리는 평창송어축제를 꼭 방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자료제공 : 진부면 강상우 330-2617)

 
8048 경남 합천군 “흥겹고 정겨웠던 그 시절로 돌아가 보자~!” 2016/12/12
“흥겹고 정겨웠던 그 시절로 돌아가 보자~!”
합천영상테마파크 7080 복고 페스티벌「추억1번지」개최

 
지난해부터 전국을 휘몰아치던 복고열풍이 다시 한 번 거세게 불어올 예정이다. 바로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말이다.

합천 영상테마파크는 올해 ‘인천상륙작전, 밀정, 덕혜옹주’ 등의 영화가 연이어 흥행몰이를 하고 청와대세트장을 개장하여 통합운영하면서 개관이래 첫 50만명의 관람객을 넘어서며 호황을 누리고 있다.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이러한 인기 상승세 속에서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켜줄 체험형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오는 17일부터 내년 1월 30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및 공휴일에 7080 복고 페스티벌 「추억1번지」를 개최할 예정이다.

「추억1번지」는 70년대 말 국민적 열풍을 몰고 왔던 스카이콩콩부터 동네 친구와 온종일 신나게 즐기던 추억의 골목놀이와 새총 쏘기 등 추억의 놀이가 골목마다 마련되어 있다.
 
추운 겨울 연탄불 앞에서 꽁꽁 언 손 녹이며 즐기던 달고나와 가래떡 구이 등 추억의 음식들도 추억여행에 풍미를 더한다.
 
또한, 따뜻한 아날로그 감성이 가득 담긴 옛날 수동식 타자기 체험과 우리네 삶을 녹여낸 가사와 멜로디가 담겨있던 그리운 7080 음악다방, 추억교실 그리고 추억이 가득 담긴 다양한 부대 체험들이 행사 기간 중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70~80년대를 풍미했던 다양한 인물들을 재현한 캐릭터 연기자들이 행사장 곳곳을 돌아다니며 행사장에 생기를 불어넣는가 하면, 7080 의상과 소품이 마련된 복고 패셔니스타로 변신한 방문객들까지 모두 한데 어우러져, 추억 1번지가 진행되는 동안 합천 영상테마파크는 그야말로 완벽한 ‘7080 복고거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용요금은 대인 6,000원(입장료+코인2개)~10,000원(입장료+코인7개), 소인 4,000원(입장료+코인2개)~8,000원(입장료+코인7개)이며 합천군민은 10,000원(입장료 무료+코인12개)로 이용할 수 있다. ※코인1개당 1코너 이용, 코인 별도 구입가능(1천원)(문의전화:070-7463-6513)

합천군 관광진흥과 관계자는 “이번 「추억1번지」 축제 행사는 전국에 불고 있는 복고바람을 관광객들에게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철저한 준비로 그 시절의 향수를 온몸에 담아갈 수 있는 만족스런 체험의 장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8049 전남 해남군 땅끝해남 희망길 걷기! 지도 한 장이면 끝!! 2016/12/12
땅끝해남 희망길 걷기! 지도 한 장이면 끝!!
해남군, 땅끝 해남 희망길 지도 제작
땅끝 천년 숲 옛길 등 5개 코스 상세히 소개
 
해남군이 땅끝의 트레킹 코스를 한데 모아 소개한 안내도를 발간했다.
 
이번에 제작한 ‘땅끝해남 희망길 안내도’에는 땅끝마을에서 시작해 땅끝바닷길과 생태탐방로를 두루 거치게 되는 땅끝길을 비롯해 땅끝 천년숲 옛길, 우수영 강강술래길, 전라남도에서 추진한 남도 오백리길, ㈜코오롱에서 제작한 코리아트레일(구 삼남길) 등 총 5개 코스를 자세히 기재하고 있다.
 
안내도는 각 트레킹 코스를 구간별로 보기 쉽게 정리해 표시했고 현재 위치 확인을 위해 주요 건물을 표기함으로써 걷기 여행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특히 세로로 긴 형태의 해남군의 기존 지도위에 코스만 표기하는 표기 방식에서 벗어나 지도의 방향을 비스듬히 틀어 편집하는 고급 제작기술로 걷기 여행객들의 입장에서 가장 편하게 지도를 볼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국토지리정보원에서 발행한 1:50,000 지형도를 사용해 보다 자세히 코스를 소개하고 있다.

안내도의 다른 면에는 코스별 안내 및 숙박시설과 음식점 표기, 해남관광안내지도, 교통정보까지 수록함으로써 희망길 지도 한 장만으로 해남의 구석구석을 다닐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제작했다.
 
군 관계자는 “지도 제작을 위해 5개월에 걸쳐 길을 일일이 답사하고 기존의 자료들과 비교해 한 치의 오차도 없도록 수정 ․ 보완하는 노력을 기울였다”며 “국토순례 등을 위해 해남을 찾는 여행객들이 불편함이 없는 것은 물론 땅끝 해남의 아름다운 길들이 더 많이 알리는데 역할을 하기 바란다”고 기대했다.

희망길 안내도는 관내 주요 관광지와 전국 관공서, 휴게소 등에 배포할 계획이며, 해남군청 문화관광과 (061-530-5229)에서도 받아볼 수 있다.

8050 전북 군산시 ‘상상체험 키즈월드 실내썰매장’ 군산지스코에 개장 2016/12/12
‘상상체험 키즈월드 실내썰매장’ 군산지스코에 개장
- 40m 대형 썰매, 암벽체험, 회전목마 등 다채로운 시설 구비

 
추운 겨울이 성큼 다가온 가운데 도심 속 초대형 실내 놀이터 ‘상상체험 키즈월드 실내썰매장’이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 전시장에 문을 연다.
 
상상체험 키즈월드 실내썰매장은 어린이들로 하여금 시간제한 없이 자유롭게 즐기다 갈 수 있으며, 전시장 내에는 어른들을 위한 휴게공간 및 간단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부대시설도 마련되어 있어 어린이 및 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썰매장에는 40m 초대형 썰매와 8m의 암벽체험, 유아를 위한 볼풀존, 뛰면서 즐길 수 있는 30m 장애물 스포츠존, 회전목마, 플라이피쉬, 꼬마기차 등 다양한 놀이기구가 설치되어 있다.
 
또한 실내에서 즐기는 슬라이드 바운스는 아이와 어른 모두 즐거운 신개념 놀이터로써 더욱 주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
 
내년 3월 5일까지(매주 월요일 휴관) 진행되는 실내썰매장은 다채로운 콘텐츠로 꾸며지며, 입장료는 어린이 16,000원, 어른 13,000원, 20인 이상 단체는 12,000원으로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군산시 관계자는 “작년 실내썰매장에 2만여명이 다녀가는 등 좋은 반응을 얻어 겨울철 상시 어린이 놀이공간 제공을 위해 유치활동을 적극 전개해 실내썰매장을 개장하게 되었다”며, “군산 지스코가 앞으로도 도심 속 부모와 아이들의 신나는 체험학습터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드림위즈 전시공연팀(1588-6180, 010-6577-071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