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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21 경북 경주시 경주시 통일전 전 국민에게 무료 개방 2017/01/03
경주시 통일전 전 국민에게 무료 개방

경주시는 올해부터 통일전을 전 국민에게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용시간은 연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4월부터 10월까지는 관람객들이 야경을 즐길 수 있도록 화랑정 및 주변 경관 시설은 오후 9시까지 연장 개방한다.
 
통일전은 태종무열왕, 문무대왕, 김유신장군 등 삼국통일의 대업을 완수한 세분의 영정이 모셔져 있는 호국의 성지로, 신라 삼국통일의 위엄을 기리고 조국의 평화통일 염원을 담아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의 지시로 1977년 9월 7일 건립되었다.
 
문무대왕릉과 일직선 상에 자리 잡은 통일전은 82,645㎡ 면적에 본전1동, 영정3기, 기념비 1기, 사적비 3기, 기록화 17점, 무명용사비 1기, 화랑정 1동이 있으며, 소나무 등 56종 5,600본과 5,015㎡의 연못이 주위 경관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삼국통일의 성업과 호국정신을 되살려 통일을 염원하는 숭고한 뜻을 널리 전파하고자 무료화를 추진하게 되었으며, 전국 초․중․고 수학여행단 및 단체관광객 유치로 지역 경제와 관광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야간 개방한 화랑정과 주변 연지의 야경은 가족과 연인들의 추억의 공간과 힐링코스로 각광받고 있으며, 통일전 앞 직선으로 뻗은 은행나무길은 대한민국의 100대 아름다운 길로 탁 트인 공간만큼이나 많은 사람들이 찾는 가을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8022 전남 순천시 순천시 2016년 관광객 800만명 육박 2017/01/03
순천시 2016년 관광객 800만명 육박 
- 순천만국가정원, 드라마촬영장 등 명소의 인기로 전년대비 3% 증가 -

순천시는 2016년 한 해 동안 시를 찾은 방문객 수가 790만명을 넘어서며 전년에 비해 3%가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시의 대표명소인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는 자연환경미술제, 순천만갈대축제, 별빛축제 등을 통해 각지의 관람객을 끌어모으며 지난 11월에 관람객 500만명을 돌파한 바 있으며, 연말까지 총 543만명이 입장해 전년보다 2%가 증가했다.

최근 교복체험 등으로 많은 인기를 얻으며 새로운 명소로 부상하고 있는 드라마촬영장은 2015년에 비해 14%나 증가한 64만여 명이 찾았으며, 역사를 자랑하는 유적지인 낙안읍성도 전년대비 7%가 증가한 86만명의 입장객을 기록했다.

또한, 지난 2012년에 개관해 한국 기독교 선교역사 및 한국 근대사를 이해하는 교육의 장소로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기독교역사박물관은 방문객이 전년대비 무려 50%나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정원을 품은 도시,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의 아름다움이 전세계로 알려지면서 외국인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6만5천여명이 작년에 순천을 다녀갔다. 일반 방문객 뿐만 아니라 외국 기업, 정부, 자치단체, 농업벤치마킹단, 청소년교육단 등 세계 각지의 다양한 그룹이 순천의 멋을 만끽하고 돌아갔다.

시 관계자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하는 순천만국가정원과 아랫장 야시장, 푸드앤 아트페스티벌 등 다양한 관광 아이템이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며 “앞으로 관광인프라를 더욱 확충하고 다양한 상품 개발을 통해 관광도시 순천의 위상을 높이고 1천만 관광객 시대에 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8023 경북 경주시 경주시, 해돋이 역사기행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최종 선정 2016/12/29
경주시, 해돋이 역사기행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최종 선정

경주시와 울산, 포항을 잇는 해돋이 역사기행 코스가 문체부에서 선정한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에 최종 선정됐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은 국내 여행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관광을 통해 지역경제 기반을 높여나가기 위해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이를 집중적으로 발전시키는 5개년 프로젝트다.

문체부는 권역별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한 수요조사와 현장 전문가의 추천을 토대로 11월 1차 선정 이후, 지자체 간 협력 방안과 코스개발 회의, 전문가 현장답사, 지자체 사업추진계획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경주시는 테마여행 10선에 선정되어 2019년까지 12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되며 관광환경 정비, 관광콘텐츠, 관광 네트워크, 관광 인적자원 등 4개 분야로 나누어 사업을 추진하며 관광 정보 제공과 홍보도 병행하게 된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올해 6월에 체결한 ‘해오름동맹’ 을 기반으로 지역 간 경제 협력을 넘어 해돋이 역사관광, 해오름 산업관광, 추억의 수학여행 등의 코스개발 등 관광 협력사업 등을 추진하여 국내․외 관광객들이 다시 찾는 체류형 선진 관광지가 되도록 차별화된 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해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에는 해돋이 역사기행-경주‧울산‧포항의 해돋이 역사기행을 비롯해 ▴평화안보 코스(인천, 파주, 수원, 화성), ▴백제문화 코스(대전, 공주, 부여, 익산), ▴남도 맛기행 코스(광주, 목포, 담양, 나주), ▴ 자연치유코스(단양, 제천, 충주, 영월), ▴선비문화 코스(대구, 안동, 영주, 문경), ▴평창로드 코스(평창, 강릉, 속초, 정선), ▴섬과 바람 코스(거제, 통영, 남해, 부산), ▴남도바닷길 코스(여수, 순천, 보성, 광양), ▴시간여행 코스(전주, 군산, 부안, 고창) 등이 선정됐다.
8024 전남 영광군 영광군, ‘맛과 멋이 있는 포구 걷기여행길 10선’에 굴비길 선정 2016/12/28
영광군,‘맛과 멋이 있는 포구 걷기여행길 10선’에 굴비길 선정
 
영광군(군수 김준성)의 생태탐방로인 칠산갯길 300리중 굴비길(30km)이 지난 26일 한국관광공사 주관 ‘맛과 멋이 있는 포구 걷기여행길 10선’에 선정됐다.
 
영광군의 칠산갯길 300리는 지난 2013년부터 금년말까지 개설한 것으로 홍농읍 최북단 동아방조제에서 염산 향화도까지 300여리에 달하는 해안선의 갯길 역사・문화 생태탐방로로 5개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금번에 선정된 굴비길은 칠산갯길 제1코스로 예로부터 임금님의 수랏상에 오른 명품굴비 생산지이자 인도의 고승 “마라난타”가 백제에 불교를 전파하기 위하여 처음 들어온 곳으로 한빛원전 한마음공원(야생화식물원), 가마미해수욕장, 백제불교최초도래지 및 숲쟁이 꽃동산이 위치하고 있는 탐방구간으로 영광 9경(景), 9미(味), 9품(品)중 가마미해수욕장, 백제불교최초도래지, 숲쟁이공원, 굴비한정식, 태양초고추 등이 포함되어 있는 코스로 탐방객의 눈과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어 많은 탐방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되어 지고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칠산갯길의 경관적 가치제고와 특화 등을 통한 명품화를 위해 관광지 개발 계획을 적극 수립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 칠산갯길 300리
► 1코스(굴 비 길 30㎞) : 홍농 동아 방조제~가마미 해수욕장~백제
불교최초도래지~법성 터미널
► 2코스(노 을 길 30㎞) : 법성 터미널~모래미 해수욕장~백수해안도로
(노을전시관・해수온천랜드 등)~백수 동백마을
► 3코스(백 합 길 30㎞) : 백수 동백마을~하사리 간척지・염전~ 염산
백바위 해수욕장
► 4코스(천일염길 30㎞) : 염산 백바위 해수욕장~야월리 염전(갯벌체험
마을)~설도항~향하도 칠산타워
► 5코스(불갑사길 15㎞) : 불갑사~불갑저수지 수변도로~수변공원
※ 1~4코스 : 해안 갯길 탐방로, 5코스 : 역사・문화 탐방로
 
 
□ 2017년 1월에 걷기 좋은 길 ‘맛과 멋이 있는 포구여행길 10곳(한국관광공사 추천)
 
△해안누리길 해운대삼포길 (부산 해운대구) △인천둘레길 14코스 (인천 중구) △경기도 평화누리길 1코스 (경기 김포시) △해파랑길 41코스 (강원 양양군) △태안해변길 1코스(충남 태안군) △변산마실길 4코스 해넘이 솔섬길 (전북 부안군) △칠산갯길 1코스(전남 영광군) △삼강회룡포강변길 (경북 예천군) △남해바래길 4코스 (경남 남해군) △제주올레 10코스 화순~모슬포 올레길(제주 서귀포시)
8025 전남 화순군 “올 겨울 백아산 자연휴양림에서 힐링하세요” 2016/12/28
“올 겨울 백아산 자연휴양림에서 힐링하세요”
화순군, 백아산 휴양림 새단장 관광객 맞아

백아산 자연휴양림이 새 단장됐다.

화순군은 1996년 개장해 20년이 된 백아산 자연휴양림의 낡은 시설물 리모델링을 마치고 본격적인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

28일 화순군에 따르면 창호 보수가 필요한 숲속의 집 8호~13호에 대해 보수공사를 마친데 이어, 최근 다목적세미나실 등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백아산자연휴양림은 백아산(해발 810m) 주능선이 남쪽을 향해 감싸고 있는 동화석골 계곡의 휴양시설이다. 

숙박시설은 13동 20실로, 숲속의집 12동 14실, 숲속수련원 1동 6실과 조류관람장, 잔디광장, 족구장 등 운동시설과 정자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휴양림 시설 관리가 잘돼 있는 곳으로 정평이 나 있으며, 휴양림에서 15분 거리에는 화순온천리조트가 있다.

백아산 서쪽 산록에는 가족단위 휴양모텔과 사계절 썰매장을 갖춘 백아산 관광목장이 있어 광주시의 배후 휴양지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억원을 들여 2013년 12월 개장한 백아산 하늘다리는 등산객들이 즐겨 찾는 화순의 새 명소로 자리 잡았다.

백아산은 지리산과 무등산을 잇는 지리적 요충지와 험한 산세 때문에 6.25 당시 빨치산이 주둔했으며 토벌대와 마당바위에서의 혈전으로 유명한 곳이다.

화순군은 하늘로 돌아간 많은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하늘다리’라 명명했다.

해발 756m지점의 마당바위와 절터 바위를 연결하는 연장 66m, 폭 1.2m의 산악 현수교량으로 최대 130명이 동시에 지나갈 수 있다.

다리 중앙에 강화유리 조망창 3곳이 설치돼 하늘 위를 걷는 듯 짜릿한 스릴을 느낄 수 있다.

마당바위에서 하늘다리 사이 바위무리들 위로 설치된 150m의 데크로드와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백아산의 아름다운 풍광은 탄성을 자아낸다.

군 관계자는 “오래된 숙박시설과 편의시설을 보완해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힐링공간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쾌적한 등산 환경을 조성해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8026 충남 공주시 공주시, 대한민국 테마관광 10선 선정 2016/12/28
공주시, 대한민국 테마관광 10선 선정
-대전, 부여, 익산과 함께 '백제문화'로 최종 낙점-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콘텐츠 개발, 인프라 개선 등 지원-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에 대전, 부여, 익산과 함께 ‘백제문화’(가칭)로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시에 따르면,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은 우리나라 지역관광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3~4개의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이를 집중적으로 발전시키는 5개년 프로젝트로 앞으로 5년간 770억원이 투입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9~10월 지자체 수요조사와 현장 전문가의 추천을 토대로 1차 선정이 이루어진 이후, 11~12월 동안 각 지자체 간 협력 방안과 코스 개발 회의가 이어졌으며, 전문가 현장답사, 지자체들의 사업추진계획 발표‧평가를 거쳐 10개 권역 39개 지역이 최종 선정됐다.
 
특히 최종 평가에서 관광 전문가와 일반인들로 구성된 모니터링단에게 유네스코 세계유산 도시로서의 잠재력이 풍부하다는 점과 백제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 구성, 공주 대표 특산물인 밤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이 존재한다는 점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사진제공 : 유네스코 세계유산 공산성과 무령왕릉)
 
시는 이번 선정으로 인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관광 전문가로 하여금 컨설팅을 진행, 관광 시설 및 환경 정비, 관광콘텐츠 개발, 관광 인적자원 육성, 홍보 마케팅 등을 집중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게다가 함께 선정된 대전, 부여, 익산과의 연계 협력을 통해 새로운 관광상품을 창출하는 것은 물론 현재 진행하고 있는 2018 올해의 관광도시 사업 등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다면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한걸음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 선정을 통해 공주시가 다시 한 번 관광도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면서, “함께 선정된 도시들과 연계협력을 강화하여 보다 많은 관광객이 찾고 지역 경제에 활력이 되는 희망담은 명품관광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처 : 문화관광과 관광정책팀 (☏041-840-8086) / 이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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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27 경남 경남도, 문체부 주관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선정 2016/12/28
경남도, 문체부 주관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선정
섬과 바람을 주제로 통영, 거제, 남해, 부산 선정
국비 77억 원의 인센티브 확보

경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에서 주관한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에 섬과 바람을 주제로 한 통영, 거제, 남해가 최종 선정되어 국비 77억 원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은 3~4개의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집중적으로 발전시키는 5개년 프로젝트로, 도에서는 남해안 해양경관과 체험콘텐츠를 활용한 남해안 관광코스를 발굴하여 사업신청을 하였으며 문체부 선정위원회를 거쳐 ‘섬과 바람’이라는 주제로 경남(통영, 거제, 남해)과 부산광역시가 공동 사업권역으로 선정되었다.   
경남도는 앞으로 부산시와 지역 관광전문가와 관련 기관이 참여하는 실무협의체 구성, 공동상품 개발 등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관광안내판, 관광유도표지판 정비, 관광안내시스템 개선을 비롯해 IT기반 스마트 관광플랫폼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도는 개별관광객(FIT) 증가 추세와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사업대상지 간 편리한 이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버스환승시스템 도입, 간선급행버스시스템(BRT) 등 정기적인 이동수단(대중교통)을 마련하고, 계절과 테마(자연, 역사, 인물 등)별 관광콘텐츠를 융합한 다양한 체류형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방문객들의 관광만족도와 재방문율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장순천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관광안내시스템, 교통, 숙박 등 관광수용태세를 점차적으로 개선하여 관광객 누구나 편리하게 관광지를 방문할 수 있도록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8028 부산 영도구 태종대 전망대 새단장 정유년(2017년) 첫날 재개장 2016/12/28
태종대 전망대 새단장 정유년(2017년) 첫날 재개장
12. 23(금) 태종대 리모델링 일환 전망대 2층 시범개장, 주말·휴일 시민관광객 2만여 명 방문, 뜨거운 반응
내년 3월 전망대 그랜드오픈, 정문 새 단장, 일주도로정비 및 차량개방 등 새롭게 변모

태종대의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한 부산시의 노력이 전망대 개장으로 가시화 됐다. 지난 23일 시범개장한 전망대에 시민․관광객 2만여명이 방문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아찔한 절벽을 발아래 두고, 탁 트인 전망을 마주하게 디자인된 태종대 전망대의 실내디자인은 관광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2층 공간만 개장한 지난 주말․휴일 이곳을 찾은 시민․관광객은 2만여명으로 하루종일 줄을 서서 기다리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태종대 전망대는 1999년 개장한 이래 천혜의 자연경관을 보유한 장소라는 고유의 정체성을 찾지 못한 채 유명무실하게 운영돼 시민들의 외면을 받아왔다.
이에 부산시는 태종대를 해양관광을 이끌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전망대 리모델링, 정문현대화, 야간차량 개방을 단기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전망대, 노후매점은 전문업체인 ㈜건오씨클라우드가 민간위탁사업자로  선정되어 ‘16년 10월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해 전망대 2층은 ’17. 1. 1   개장하고 나머지는 내년 3월에 전면 개장한다. 
2017년에는 신개념 이동수단인 관광모노레일을 민자로 유치하는 사업을 중점 추진하게 되며 장기적으로는 잔도형 지질생태탐방로, 복합관광타운 및 호텔유치, 감지해변 친수공간 조성 등을 통해 태종대 활성화를 꾀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이르면 내년 3월말 전망대 그랜드오픈(건오씨클라우드 민간위탁), 정문현대화, 야간차량 개방 등이 동시에 이뤄진다며 제대로 변화된 태종대의 모습으로 국내 관광객은 물론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중국 및 동남아 관광객들이 꼭 방문해야할 부산의 대표적 명소로 크게 어필될 것으로 전망했다.
8029 전남 목포시 목포시,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지역 최종 선정 2016/12/27
목포시,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지역 최종 선정
- 관광환경 정비, 관광콘텐츠 확충 등 집중 지원해 핵심관광지로 육성

목포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핵심관광지 육성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대상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 

테마여행 10선 사업은 서울과 제주에 집중되고 있는 국내 관광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경쟁력 있는 10개 권역을 선정해 매년 240억원씩 5년간 예산을 투입 핵심관광지로 유성하는 신규사업이다.

목포시는 지난 9월 지자체 수요조사서 제출과 문화체육관광부 선정위원회의 빅데이터와 관광수용 여건 분석, 관광잠재력 등이 고려된 1차 대상지역으로 광주, 담양, 나주와 함께 ‘남도맛기행’을 테마로 10선에 선정됐다. 

이어 11월 전문가 현장답사와 1차 선정된 지자체간 자구노력과 협력방안, 전문가 심의, 지자체 발표 등을 거쳐 이달 최종 선정됐다.

테마여행 10선 사업으로 최종 선정된 지역에 대해서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등 관광요소별 종합 패키지 지원, 기존의 전형적 관광자원에 지역의 역사‧문화‧스토리 등 인문자원 융합 개발, 범부처 협력 프로젝트 등을 통해 지역관광 수준을 관광객 눈높이에 맞게 끌어올려 국내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할 방침이다.

이번 전문가 현장답사 의견 및 일반인 모니터링단에 따르면 목포권은 맛과 멋, 라이브뮤직, 자연경관 등 테마자원이 풍부한 곳으로 지역간의 콘텐츠 경쟁력 강화, 연계망 확충 등을 통해 관광지로서의 발전 잠재력이 높은 지역으로 평가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연관 지자체 등과 공동 협력사업을 추진하면 개통될 해상케이블카와 더불어 목포 관광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8030 경북 영덕군 상주-영덕 고속도로 개통! 관광영덕의 새로운 시작! 2016/12/26
상주-영덕 고속도로 개통! 관광영덕의 새로운 시작!
- 영덕군, 고속도로 개통 기념 첫손님 맞이 이벤트 개최!  - 

육지의 섬이라 불리던 교통 오지 영덕이 고속도로의 개통으로 관광영덕의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였다.

2016년 12월 26일 오전 0시 전구간이 동시에 개통됨으로써 총연장 107.6km인 상주-영덕고속도로는 2009년 12월14일 착공 이후 7년 만에 완공돼 그 모습을 드러냈다.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상주에서 영덕까지 승용차로 3시간 걸리던 거리가 1시간, 안동까지는 30분 정도로 획기적으로 단축된다.

이에 영덕군은 개통 후 영덕을 찾는 관광객 및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상주-영덕 고속도로 첫손님 맞이’ 이벤트를 개최했다.

첫손님에게는 기념촬영과 함께 영덕대게 1박스, 고래불국민야영장 숙박권 및 각종영덕홍보 기념품을 증정하고 스무번째 손님까지 숙박권 및 기념품을 제공하여 관광영덕의 새로운 시작을 기념하고 개통 손님들을 축하했다. 
이날 개통 첫손님은 ‘영주시 휴천 1동에서 오신 이상욱씨’로 “늦은 시간에 생각지도 못한 환영을 해주셔서 감동을 받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오랜 숙원사업이던 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많은 관광객 및 피서객들이 청정영덕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광역교통망시대에 걸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로 안전점검을 수시로 하고 좋은 기억을 갖고 돌아가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