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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21 대구 중구 ​대구 중구 골목투어 청라버스, 새얼굴 공개 2017/12/08
대구 중구 골목투어 청라버스, 새얼굴 공개
- 외관에 중구 관광지 소개해 큰 홍보효과 기대 -

  대구 중구(구청장 윤순영)은 골목투어 편의제공을 위해 작년 4월부터 운행하고 있는 ‘청라버스’를 새롭게 리뉴얼하고 12월 8일부터 정상 운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청라버스’를 이용해 중구의 주요관광지를 홍보하라는 한국관광공사의 ‘2017년 지자체 관광수용태세 개선 컨설팅’을 받아 시행됐고, 한국관광100선에 선정된 대구근대골목과 김광석길(&방천시장), 중구의 대표 관광명소인 청라(靑蘿 푸른담쟁이)언덕의 푸르름과 생동감을 표현하는 랩핑으로 진행됐다.

  한편 작년 4월부터 운행하고 있는 ‘청라버스’는 도심순환형 투어버스로 향촌문화관·대구역(향촌문화관 맞은편관광버스전용주차장)을 출발해 △대구근대역사관 △동성로·패션주얼리전문타운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김광석길 △봉산문화회관 △청라언덕·3.1만세운동길 △서문시장 △향촌문화관·대구역에 도착하는 도심순환 코스로 1일 7회 운행되고 있다.

  이용요금은 △일반 3,000원 △장애인․국가유공자 1,500원이고 대구시티투어 승차권 소지자는 당일에 한해 1,000원을 할인해 구입할 수 있고, 특히 티켓 한 장으로 하루 동안 원하는 승강장에서 타고 내리며 자유롭게 중구관광을 즐길 수 있어 관광객들의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alleybus.jung.daegu.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255-0531)
7622 서울 ​서울역사박물관 ‘운현궁, 하늘과의 거리 한자 다섯치’展 개최 2017/12/08
서울역사박물관 ‘운현궁, 하늘과의 거리 한자 다섯치’展 개최
 - 흥선대원군의 생애와 시선을 따라 만나는 운현궁 유물이 한자리에
   최근 기증받은 <송수구장십첩병풍>, <임인진연도병풍>도 함께 공개
 - 임오군란 이후 청나라 보정부 유폐시기 흥선대원군 생활상 최초 공개
 - 예장청등록을 통해 흥선대원군의 상장례까지 일생 전체를 재조명
 - 운현궁의 회계장부를 통해 한눈에 보는 수입과 지출 내용
 - 12.7(목) 오후 3시 개막을 시작 내년 3.4(일)까지 서울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실 진행

□ 서울역사박물관(관장 송인호)에서는 2017년 12월 7(목)일부터 2018년 3월 4일(일)까지 서울역사문화특별전 ‘운현궁-하늘과의 거리 한 자 다섯 치’ 전시를 개최한다. 
  ○ 이번 전시는 서울역사박물관의 최대 컬렉션인 운현궁(雲峴宮) 유물을 선보이는 자리이다. 지난 1993년부터 지금까지 운현궁 소장 유물을 10여 차례에 걸쳐 기증받았고, 흥선대원군과 운현궁 관련 유물을 집중적으로 수집해 현재 8,000여 점을 소장하고 있다.
  ○ 서울역사박물관은 지난 2007년에는 흥선대원군의 초상화를 비롯해 고종을 포함한 후손들의 초상화를 전시한 ‘흥선대원군과 운현궁 사람들’을, 2009년에는 운현궁의 역사와 생활상, 예술인으로서 흥선대원군의 면모를 조명하기 위해 그의 예술작품과 운현궁 생활유물을 소개한 ‘운현궁을 거닐다’ 전시를 개최한 바 있다.

□ 이번 전시는 운현궁을 거니는 기분으로 각 공간에 펼쳐진 흥선대원군의 정치와 예술, 삶과 회한을 마음으로 감응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7623 서울 서울교통공사 ‘해외 우리 문화재 귀향 문화열차’ 운행 2017/12/08
서울교통공사‘해외 우리 문화재 귀향 문화열차’운행
 - 서울교통공사, 해외에 팔려가 돌아오지 못하고 있는 문화재, 열차 래핑으로 시민홍보 
 - 프랑스 소장 김홍도의 ‘사계풍속도병’, 미국 소장 왕실회화 ‘십장생병풍’ 부착 
 - 12월 8일(금)부터 1월 31일(수)까지 지하철 3호선 전동차에서 볼 수 있어

□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는 해외로 팔려나가거나 반출된 문화재를 시민들이 감상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해외 소장 문화재 작품을 열차 래핑으로 제작한 ‘귀향 문화열차’를 운행한다고 8일 밝혔다. 

□ 서울 지하철 3호선에서 운행하는 ‘귀향 문화열차’에는 프랑스 국립 기메박물관에 소장 중인 김홍도의 ‘사계풍속도병’과 미국 오리건대학교 박물관에 있는 왕실회화 ‘십장생병풍’이 부착된다. 3호선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12월 8일(금)부터 1월 31일(수)까지 두 작품을 만날 수 있다. 

□ ‘사계풍속도병’은 80센티미터가 넘는 큰 병풍에 붙여진 풍속화로 김홍도 특유의 해학과 풍자로 조선 후기 생활상을 세밀하게 담고 있다. 이 그림은 1800년대 후반에 프랑스 외교관 루이 마랭이 구입한 것으로 루이 마랭이 프랑스 기메 박물관에 기증했다. 

  ○ 열차 내에 부착되는 ‘사계풍속도병’과 ‘십장생병풍’은 디지털 기술을 이용해 복원과정을 거쳤다. 제작된 지 오래된 회화작품이여서 실제로는 훼손이 된 상태이다. 따라서 원본에 가깝게 뚜렷한 색을 입혔다. 
  
□ ‘십장생병풍’은 훗날 순종으로 즉위한 왕세자가 천연두에 걸렸다 9일 만에 낫자 이를 기념해 의약청 관원들이 제작한 왕실회화다. 십장생은 장수를 상징하는 한국 회화의 전통적인 주제이나 제작 배경과 시기를 확실하게 알 수 없는 것이 대부분이다. 이 작품은 조선시대 십장생도 중에서 제작배경과 시기를 확실하게 알 수 있어 조선시대 십장생도의 양식 비교와 연대 추정에 기준이 되는 작품으로 평가 받는다. 
  
□ 이 작품은 1924년 당시 경성부에 있던 무역상인 테일러상회를 통해 미국 오리건대학교 박물관으로 팔려갔다.

□ 해외 소장 우리 문화재의 귀향 염원을 담은 열차 래핑 홍보는 서울교통공사, 서울시, 사랑의종신기부운동본부(대표 서진호)가 공동으로 기획하고 추진했다. 사랑의종신기부운동본부는 이번 래핑 작업에 선정된 두 작품이 ‘귀향’할 수 있도록 기획전시회를 개최하고 설민석 강사의 시민대상 역사 강의를 마련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한편, 공사는 열차 운행 홍보영상을 역 및 열차 내 행선 안내게시기를 통해서 방영한다. 영상은 배우 지진희, 국악인 송소희, 역사 강사 설민석의 문화재 귀향 응원 메시지와 미디어 아트로 제작된 두 작품을 담고 있다. 

□ 서울교통공사는 “해외에 있어 감상할 기회가 적은 우리 문화재를 열차 래핑된 작품으로나마 즐길 수 있길 바란다”며 “‘귀향문화열차’ 운행이 해외에 반출된 우리 문화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7624 강원 양구군 ​박수근 작품과 양구백자 조형물로 곳곳이 꾸며져 2017/12/08
박수근 작품과 양구백자 조형물로 곳곳이 꾸며져
‘지역 대표 문화이미지 사업’ 주민들로부터 호평
낡은 건물 벽면에 박수근 화백 작품이 벽화로 꾸며져
회전교차로에는 양구백자 조형물과 박수근 화백 동상 들어서

양구군이 추진한 ‘지역 대표 문화이미지 사업’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군(郡)은 지역을 대표하는 역사성과 상징성 등이 두드러지는 문화 아이템을 도시의 미관을 저해하는 건물이나 주민들의 왕래가 빈번한 곳의 건물 벽면 등에 설치해 이색적인 볼거리로 제공하고, 지역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양구의 문화 이미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했다.
군은 기본구상 및 실시설계를 거쳐 지난 3월부터 읍면지역 전체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해왔다.
먼저 양구백자가 조선백자의 시원임을 알리기 위해 양구백자 조형물을 제작해 비봉초교 앞 교차로 광장과 양구경찰서 앞 회전교차로에 설치했고, 방산면 두타연 입구 회전교차로와 백자박물관 옆 등에도 조형물을 설치한다. 또 도예명장 임항택 선생의 작품을 군청사에 2점, 문화복지센터에 1점, 백자박물관에 2점 등 각각 설치, 전시해 민원인 등 주민들이 오고가며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박수근 화백의 작품과 백자문양을 도자 타일로 제작해 벽화로 설치하는 사업도 방산면지역에서 추진되고 있다.
도자 타일 벽화 설치는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수근 화백의 작품을 벽화로 그려 넣은 사업은 양구읍 상리 군인아파트 벽면과 문화복지센터, 양구시외버스터미널 맞은편 건물, 양구경찰서 맞은편 건물 등의 벽면에 각각 조성됐고, 보배아파트 4개 동의 벽면에도 벽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그리고 박수근 화백의 고향인 정림리 양구여고 앞 회전교차로에는 박수근 화백의 동상이 건립돼있다.
이밖에 현대미술전 입상 조각품 등 각종 조각 작품 약 50점도 근린공원 등 주민들의 왕래가 잦은 곳을 중심으로 곳곳에 설치될 예정이다. 낡은 건물의 벽면이 박수근 화백의 벽화로 꾸며지자 주민들은 “낡고 보기 싫은 시멘트 벽면에 예술작품이 들어서니 동네가 훤해지고, 건물의 가치도 오를 것 같다.”며 “우리 건물에도 벽화를 설치해 달라.”고 너도나도 요청하고 있다.
7625 인천 ​무의도 국립자연휴양림, 드디어 첫삽 뜬다. 2017/12/08
무의도 국립자연휴양림, 드디어 첫삽 뜬다.
- 내년 정부 예산에 기본 및 실시설계비 4억 편성 -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무의도 국립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이 내년 정부 예산안에 기본 및 실시설계비 4억 원이 편성되어 2021년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으로 추진된다고 밝혔다.
    무의도 국립자연휴양림 조성사업 2003년 지정고시 후 사업 추진이 지연되었던 지역 숙원사업이다.

○ 인천시 중구 무의동 산151-1 일원에 1,386천㎡ 면적으로 총 사업비 167억원이 투입되어 조성되는 이번 사업은 방문자센터, 산림문화휴양관, 숲속의집, 숲속수련장, 야영장 등의 시설이 갖추어
    질 예정이다.

○ 무의도 자연휴양림은 전국에서 환경적으로 유일하게 자연경관이 수려한 ‘섬’에 천연림이 자리잡은 곳이다. 숲체험 및 바다조망, 갯벌체험 등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풍부한 지역이다. 또한,
    인천국제공항에서 5㎞, 공항철도 용유역에서 3㎞ 거리에 위치하여 대중교통으로 이용이 가능하며, 내년 8월 잠진도 연륙교가 준공되면 수도권에서 1시간 이내에 접근이 가능한 지리적 이점이
    있다.

○ 앞으로 휴양림 조성이 완료되면 인접한 인천국제공항 환승객 등 섬투어 관광객 유치가 가능하고, 수도권 배후 인구의 관광수요로 많은 이용이 예상된다. 아울러 국가 투자사업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증가, 관광 활성화에 따른 지역주민 수입 증대 등도 기대된다.

○ 시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경제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지역주민의 의견이 조성 계획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산림청과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7626 부산 영화의전당, ‘영화캐릭터 전시회 시즌Ⅱ - 공룡탐험대’ 전시와 ‘프린세스 스튜디오’ 개최 2017/12/08
영화의전당에서 즐겨 봐봐봐봥!!
-‘영화캐릭터 전시회 시즌Ⅱ’,‘프린세스 스튜디오’-

◈ 영화의전당, ‘영화캐릭터 전시회 시즌Ⅱ - 공룡탐험대’ 전시와 ‘프린세스 스튜디오’ 개최

  (재)영화의전당은 이번 겨울시즌 야외공간에서 체험도 하고 특히 많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영화캐릭터 전시회 시즌Ⅱ - 공룡탐험대’ 전시와 ‘프린세스 스튜디오’를 오픈했다.

  ‘영화캐릭터 전시회 시즌Ⅱ - 공룡탐험대’ 전시
먼저, ‘공룡탐험대’는 겨울철 영화의전당 야외공간에 영화캐릭터 정크아트로 유명한 지정크(대표작가 김후철)의 26점을 영화의전당 내 두레라움광장과 상상의숲 공간에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이 정크아트 작품은 영화제 직전 여름시즌 선보였던 김후철 작가의 ‘퓨처스 리벌스’ 시즌Ⅰ에 이은 시즌Ⅱ로, 전작에 비해 대형프로젝트로 기획되었다. 겨울시즌 자칫 넓어서 썰렁해 보일 수 있는 영화의전당 두레라움광장은 기본작품이 2m(가로)*1m(세로)*2m(높이)로 0.5톤 정도 되는 5점의 공룡캐릭터로 채워지게 되며 부산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줄 전망이다. 5점의 공룡캐릭터는 아이들에게 익숙한 ‘티라노 사우르스’, ‘트리케라톱스’, ‘안킬로사우르스’, ‘랩터’ 로서 현실감을 주기 위해 실제 공룡의 크기로 제작되었다.
작가 김후철 씨에 따르면 “지난 시즌Ⅰ 작품이후 영화의전당이 워낙 큰 공간이기에 특별히 그동안 하고 싶었지만 전시할 할 곳이 없어 제작조차 하지 않았던 공룡캐릭터 작품을 전시해보고자 특별히 영화의전당에 맞추어 제작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공룡캐릭터들은 작품을 설치하는데만 해도 4일이 소요될 정도로 매우 크다. ‘티라노사우르스’는 크기가 5.5*11*5.7m로 중량이 약5톤이나 된다. 물론 이 공룡의 특징상 내부가 비어 있어 그나마 전시가 가벼워 가능했고 이 작품은 해외에서 10여점으로 분할되어 제작되어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영화의전당으로 와서 설치되었다고 한다. 공동작업을 한 작가에 따르면, ‘이 작품은 분할 제작이 되어 제작될 당시에도 완성된 적이 없어서 설치할 때 혹시나 맞지 않으면 어떡하나 하는 마음에 조마조마 했다’는 후문이다. 작품이 설치되는 7일간 동안에 지나가던 사람들이 너도나도 할 것 없이 모두 서서 찍어보기도 하고 질문도 너무 많아 설치하다 설명해주는 시간도 만만치 않았다는 작가들의 설치 후일담이 있을 정도, 이 작품들은 부산이 따뜻해지는 4월 1일까지 영화의전당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영화의전당은 공룡존 외에도 ‘로봇존’, ‘애니존’을 운영하고 있는데, 더블콘과 비프힐 사이에 있는 ‘로본존’은 시즌Ⅰ에 일부 선보였던 트랜스포머 시리즈 로봇 캐릭터 10점이 영화의전당을 찾는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또한 ‘애니존’에는 애니메이션 ‘쿵푸팬더’에 나왔던 ‘포(팬더)’, ‘타이그리스(호랑이)’, ‘시푸(여우)’와, 일본 애니메이션 ‘원피스’ 캐릭터 3점, ‘미니언즈’ 4점이 함께 자리하고 있으며 기존의 꽃 포토월이 있던 곳에는 이 작가의 날개 1점이 보태져 더욱 재미난 공간으로 다시 탈바꿈되어 인기를 끌고 있다.
겨울철 영화의전당을 찾으면 다른 곳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다양한 캐릭터들을 만나 볼 수 있어 재미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제 당신도 여배우처럼 ‘프린세스 스튜디오’ 오픈 매년 부산국제영화제로 영화의전당을 배우들을 부러워 한적 있던가?
배우들이 수영강변로에서 승용차에 내려 플레쉬를 터트리는 것을 본 우리도 그 자리에 서고 싶은 마음이 들었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으로 여배우처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바로 ‘프린세스 스튜디오’이다.  ‘프린세스 스튜디오’는 아시아 최대의 영화제인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는 영화의전당에서 배우들처럼 직접 드레스를 입고 포토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체험행사로, ‘이제 당신도 여배우처럼’이라는 주제로 오픈했다. 국내, 외 관광객들에게 영화 관련 차별화된 관광상품을 제공함으로써 부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준비하였다. ‘프린세스 스튜디오’는 부산국제영화제의 흔적들이 있는 곳에서 영화제 속의 배우들처럼 사진을 찍는 포토존 이외에도 영화의전당 내의 포토 스팟 여러 곳을 소개한다.  
또한, 성인뿐만 아니라 아동들을 위한 드레스도 구비되어 있어 가족단위로 행사 참여도 가능하다. 그리고 드레스 이외에 별도의 화장대가 설치되어 있어 메이크업 수정도 가능하고, 메이크업 박스, 악세사리, 셀카봉, 삼각대등의 소품들의 대여도 가능하다.
현재 수능생을 대상으로 무료 오픈이벤트(수험표 지참)를 진행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일 : 화요일 ~ 일요일(월 휴관) 10:00~19:00) 상세문의 051-780-6026
7627 충남 태안군 ​‘국제슬로시티 태안’, 관광휴양도시 태안의 새로운 이름 되다! 2017/12/05
‘국제슬로시티 태안’, 관광휴양도시 태안의 새로운 이름 되다!
-5일 군청 대강당에서 ‘국제슬로시티 태안 출범 선포식’ 가져-
-국내 도시 중 12번째 가입, 미래형 국제 선진 관광지로 발돋움 기대-

지난 5월 국제슬로시티 인증을 받은 태안군이 슬로시티 출범을 공식 선포하고 세계적인 미래형 선진 관광지로 발돋움하기 위한 첫 테이프를 끊었다.

군은 지난 5일 군청 대강당에서 한상기 군수와 이용희 군의장, 손대현 한국슬로시티본부 이사장, 지역 국회의원, 도·군의원, 각급 사회단체장, 타 지자체 관계자, 지역 주민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슬로시티 태안 출범 선포식’을 갖고 관광 태안의 새로운 이름이 될 ‘슬로시티 태안’의 출범을 대내외에 알렸다고 밝혔다.

슬로시티(Slow City)는 지역 고유의 전통문화와 자연환경에 기반을 두고 여유로운 삶을 통해 느림의 미학을 추구하는 국제운동으로 이달 현재 전 세계 30개국 235개 도시가 가입돼 있다.
서해안의 대표 휴양관광도시인 태안군은 민선6기 들어 ‘태안’을 세계적인 관광브랜드로 만들어 외국 관광객 유치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천혜의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국제슬로시티 가입에 앞장서왔으며, 마침내 지난 5월 12일 ‘국제슬로시티 호주총회’에서 국내 12번째로 국제슬로시티 인증을 받아 관광도시로서의 기반을 확고히 다지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날 선포식은 태안군립합창단의 식전공연과 슬로시티 비전 보고, 인증서·인증패 전달, 감사패 시상, 출범 선포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 지역 주민들과 주요 인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군청 정문에서 슬로시티 태안 현판식이 진행돼 많은 박수를 받기도 했다.

국제슬로시티 인증도시 태안군은 앞으로 ‘자연과 사람이 편안한 생태 1번지 태안’이라는 비전 아래 △주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 추구 △자원 보존 및 전통문화 계승·발전 △생태관광의 메카로 발돋움 △지역경제 육성과 주민 소득 향상 △질 높은 관광 인프라 구축 등 슬로시티의 목적에 부합하는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슬로시티 출범이 군의 관광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의 기반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향후 관광 관련 공모사업 신청 시 슬로시티 인증이 이점으로 부각되는 등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군은 6만 4천여 군민과 함께 슬로시티 도시에 걸맞은 국제 관광지로의 획기적인 변화와 발전을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한상기 군수는 “슬로시티 가입은 태안군이 세계적인 미래형 선진 관광지로 발돋움할 수 있는 쾌거로, 슬로시티는 관광도시 태안의 이름을 드높이고 우리 군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매우 상징적인 이름으로 기록될 것”이라며 “슬로시티 태안의 더 큰 발전을 위해 전 공직자 및 관계기관과 함께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7628 강원 고성군 고성군, 소똥령 유아숲체험원 준공 2017/12/05
고성군, 소똥령 유아숲체험원 준공

고성군은 간성읍 장신리 산 150번지 일원에 어린이들의 숲속 놀이터인 ‘유아숲 체험원’을 준공하였다.

2017년 사업으로 약 1ha에 총사업비 1억4천8백만원(지역발전특별회계사업비 7,400만원, 도비 2,200만원, 군비 5,200만원)을 투자하여 조성된 ‘소똥령 유아숲 체험원’은 아이들이 숲과 교감하면서 정서적 안정, 창의력, 사회성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된 자연형 놀이터로, 설계 단계에서부터 관내 23개소 영·유아시설 및 (사)한국숲유치원협회 등 민간 전문 단체와 협약을 체결하여 영·유아 산림 체험·교육시설 설치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하였으며, 고성군의 수려한 경관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자연 친화적 공간을 설계하고, 숲이 가지고 있는 특징을 최대한 활용해 ▲모래·물·숲속 놀이터 ▲잔디광장 ▲숲속 체험놀이 등 다양한 신체 활동이 가능한 시설물을 배치하였으며, 산림교육전문가와 연계하여 다양한 산림 체험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최적의 산림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내년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산책로, 야생화 화단 등의 체험 시설과 벤치 등의 휴식공간을 추가로 설치하여 시설을 지속적으로 보강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야외 활동이 적고 체험놀이가 부족한 아이들이 자연을 느끼며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소똥령마을에 유아숲 체험장을 조성했다.”며, “지속적인 시설물 개선 및 프로그램 개발로, 관내 영·유아들이 어려서부터 자연과 친해져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세상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7629 대구 커피에 관한 모든 것! 2017 대구커피위크 - 7일부터 10일까지 2017/12/05
커피에 관한 모든 것! 2017 대구커피위크
- 7일부터 10일까지, 커피&카페박람회․커피&베이커리축제 동시 개최 -

따뜻한 커피가 생각나는 계절, 커피에 관한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만나고 체험할 수 있는 ‘2017 대구커피위크 행사’가 12월 7일부터 10일까지 ‘커피의 도시’ 대구에서 개최된다. 

○ 대구는 커피 관련 업종이 타 시도보다 상대적으로 많고, 커피거리 등 기본 인프라가 잘 발달되어 있다. 이에 대구시는 커피를 지역의 새로운 관광문화상품으로 육성하고 커피 관련 산업을 발전
   시키기 위해, 기존 민간에서 6년째 해오던 대구커피&카페박람회와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구커피&베이커리축제를 하나로 묶은 ‘대구커피위크’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대구를 명실공히 커피
   의 도시로 대‧내외에 각인시키겠다는 구상이다.

○ ‘대구커피위크’ 행사 기간 엑스코에서는 제7회 대구커피&카페박람회가, 수성못일원에서는 ‘제1회 대구커피&베이커리축제’가 동시 개최되어 도심전역이 커피향으로 물들 것으로 예상된다.

○ ‘제7회 대구커피&카페박람회’를 살펴보면, 행사규모는 80여개 업체 230여 부스로, 전시장은 크게 △커피&카페비즈니스산업관 △대구우수커피브랜드산업관 △차&베이커리홍보관 △대구커피
   특별 기획관(시음, 체험존) △각종 경연대회 △공개강연 및 시연회로 구성된다. 

 - 올해는 특히, 커피를 직접 로스팅하면서 커피가 맛있다고 소문난 대구 지역 개인브랜드 카페들이 대거 참가해 대구의 맛있는 커피를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 주제관인 ‘대구커피특별기획관’에서는 핸드드립, 라떼아트 체험뿐만  아니라, 관람객들이 원산지별로 생두를 직접 골라서 원산지별 커피를 향미해 볼 수 있도록 지역 최고의 바리스타들이 아메
   리카노와 에스프레소를 직접 내려주고 무료로 시음할 수 있도록 꾸며 관람객들의 호응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 대구 우수커피브랜드산업관에서는 모캄보커피, 커피허브, 류커피,   30ML에스프레소, 이명재 커피 등 지역의 대표적인 30여개 커피업체  가, 비즈니스산업관에서는 하나통상, 세아제빙기, 은하
   주방, 평화B&G 등 커피머신과 각종 커피관련용품 등을 전국적으로 보급하는 지역 8개 업체가 참가해 지역의 우수한 커피 수준을 국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 아울러 ‘월드 핸드드립 챔피언십 대회’, ‘전국 학생 바리스타 대회’, ‘대구 커피로스팅 챔피언십 대회’, ‘월드 커피 칵테일 챔피언십 대회’등 대규모 커피관련 경연대회가 전국적인 관심과 열띤 경쟁
   속에 펼쳐진다. 특히, ‘월드 핸드드립 챔피언십’대회는 지난 8월부터 각 지역별 예선을 거친 참가자들이 결승전을 치르는데 중국, 라오스 등에서도 선수들이 출전해 열띤 경합을 벌인다.
 - 또한, 업계종사자와 일반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커피 및 카페관련   다양한 정보제공은 물론, 실질적이고 흥미로운 주제로 공개강연과   세미나가 개최되어 참관객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전망된
   다. 
 - 전시회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단, 일요일은 오후5시)까지 이며, 입장료는 5,000원이다. 입장권은 인터넷 또는 현장에서 구매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coffeefair.co.kr) 또
   는 전시회 사무국 (053-384-7244) 으로 문의하면 된다.

○ ‘대구커피&카페박람회’와 동시 개최되는 제1회 커피&베이커리축제를 살펴보면, 행사규모는 20여개 업체 30여 부스로, 행사장은 크게 △커피주제관 △커피&베이커리브랜드관 △체험관 △푸드
   트럭존 △음악공연 등으로 이뤄진다. 

 - 커피주제관에서는 커피추출도구, 로스팅기구, 희귀 커피잔등 커피와 관련된 다양한 커피용품 등을 전시하고, 우리나라의 커피역사자료와 커피상식 자료를 함께 전시해 커피의 문화와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 커피&베이커리브랜드관에서는 행사에 참여하는 커피와 베이커리브랜드 20여개 업체들이 관람객들을 상대로 업체 브랜드 홍보와 판매를 한다.
 - 체험관에서는 일반관람객들을 상대로 대구 커피&베이커리 관련 트릭아트체험과 포토존을 운영하고, 향긋한 커피원두를 이용한 라떼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 한편,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개막식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커피콘서트와 버스킹 공연이 곳곳에서 펼쳐지며, 특히 메인무대에서 매일 진행되는 커피콘서트에서는 일자별 커피테마를 선
   정해 이미지에 맞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공연을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야외 커피&베이커리축제 관람은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 이밖에도, ‘대구커피위크’ 행사 기간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역관광자원과 접목시켜 대구커피&카페박람회장과 대구커피&베이커리축제장 및 주요 커피거리를 연계하는 ‘대구 커피투어 프
   로그램’을 여행사와 연계하여 진행할 예정으로,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하루 2회(오후)에 걸쳐 엑스코와 수성못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코스 : 박람회장–김광석커피거리–수성못커피거리(커피축제장) - 수제화골목거리

○ 또한, 대구관광뷰로에서는 겨울방학 및 연말을 즐기려는 국내외 관광객들을 유치하기 위해 대구커피위크와 연계해 12월 한 달 간 커피와 크리스마스를 활용한 이벤트를 동성로 등 커피거리에
   서 추진할 계획이어서 대구커피위크와의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
 
○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커피위크를 통해 우리 지역의 우수한 커피산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커피도시 대구의 이미지가 제고되고 지역의 커피산업이 더욱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
   다”며 “앞으로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겨울철 대표 비즈니스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야외커피축제가 열리는 수성못은 평상시에도 교통체증이 심한 지역으로 행사기간 내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관람객들은 대중교통이 각별히 당부된다.
7630 경북 경주시 ​경주 알천교, 화사한 벽화로 새 단장 2017/12/05
경주 알천교, 화사한 벽화로 새 단장
- 북천 철교에 이어 알천교 하부 교각에 사계절, 특산물 이미지 벽화 그려 -

경주시가 보문과 도심을 가로지르는 북천 고향의 강 중심에 위치한 알천교 하부 교각 8면을 밝고 화사한 벽화로 새 단장을 했다.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역사, 문화, 생태가 접목된 휴식공간이자 친수공간으로 탈바꿈한 북천에 비해 그 동안 알천교 교각 하부는 벽면이 퇴색되면서 낙서판으로 몸살을 앓는 등 북천변의 쾌적한 분위기를 살리지 못하고 도시미관을 크게 저해하는 콘크리트 구조물로 시민들로부터 외면 받아 왔다.

이에 시는 지난 6월 북천철교 교각 도색 및 벽화작업에 이어 알천교 교각 하부 바닥을 정비하고, 천년고도 경주의 사계절과 특산물을 주제로 한 벽화를 그려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안전하고 즐거운 산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했다.

시는 앞으로 북천의 문화와 역사 그리고 교량의 특성과 도시 이미지를 살려 쾌적하고 스토리가 있는 교량환경과 북천경관 개선을 위해 주요 교량의 벽화그리기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북천철교와 알천교에 이어 내년에는 구황교를 비롯한 주요 교량의 환경정비사업을 통해 밝고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조성에 주력하고, 지역 사회적 기업의 참여를 통한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에도 기여할 방침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