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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1 강원 양양군 양양 물치주차장 쾌적한 해안공원으로 탈바꿈 2018/01/05
양양 물치주차장 쾌적한 해안공원으로 탈바꿈
- 일출 전망대, 대형 연어조형물 등 새로운 해맞이 명소로 떠올라 - 

양양군을 통과하는 국도 7호선 북단에 위치한 양양군 강현면 물치주차장이 쾌적한 해안 공원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군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으로 2013년 선정, 2014년부터 총 6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기초생활기반확충, 지역경관개선, 지역역량강화 등 3개 부문 13개 사업으로 강현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기초생활기반확충사업 중 하나로 추진한 물치주차장 사업이 최근 준공됐다.
 
지난 2005년 최초로 조성된 물치주차장은 6,000㎡의 대형주차장으로 남북으로 긴 형태로 동쪽으로는 해안에 접하고 서쪽으로는 7번 국도에 접하고 있으며 북부 쪽은 쌍천교를 사이에 두고 속초시와의 경계에 위치해있다.
 
그러나 국도 7호선 노면과의 낙차가 심해 시인성, 접근성이 떨어지고, 속초 해맞이 공원에 비해 경관이 미약하고 콘크리트 주차면만 조성돼 있어 물치항 활어회센터와 해수욕장, 등대 등 관광시설이 있음에도 활용도가 낮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이에 따라 군은 2016년부터 13억 9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물치주차장 사업을 추진, 7번국도와 접하고 있는 물치주차장 부분 약 2,700㎡를 성토하여 국도와의 단차를 해소했으며 푸른 동해의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쉼터와 녹지공간을 조성했다.
 
특히 길이 6.4m, 너비 8.2m의 대형 황금 연어조형물을 설치해 송이와 연어의 고장으로서의 이미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했으며 7.3m 높이의 2층 일출전망대를 설치해 수평선에서 떠오르는 해를 정면으로 볼 수 있도록 했다.
 
실제로 지난 12월 31일 밤에는 새해맞이 차량들이 주차장을 가득 메웠고 1월 1일에는 일출 관광객들이 공원에 운집하여 일출을 감상하는 등 양양의 새로운 해맞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사업의 준공으로 물치 해변, 물치항 등과 연계하여 관광객들이 바다를 조망하며,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함으로써, 북양양IC로 진출하는 차량 유입을 촉진해 물치활어회센터는 물론 주변 상권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광균 경제도시과장은 “속초시와 경계에 있는 물치주차장이 새롭게 단장을 마쳐 해양관광 도시 이미지를 강화하게 됐다”며 “올해 북양양IC~7번국도간 연결도로를 조속히 완공해 설악산․동해안권 관광객의 물치권역 유입을 촉진시키겠다”고 말했다.
7502 강원 평창군 “평창 문화올림픽 명품거리 보러오세요” 2018/01/05
“평창 문화올림픽 명품거리 보러오세요”
- 평창강 둔치 4.8km 7개소에 22억 투입해 명품거리 조성, 평창의 새로운 핫 플레이스 기대

올림픽을 앞둔 평창군은 평창강 둔치일원(종부리, 상리, 천변리) 4.8km 7개소에 22억을 투입하는 ‘평창 문화올림픽 명품거리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평창군은 지난 2016년 8월부터 2017년 12월말까지 평창강일원 1,707㎡부지위에 국비 11억원을 포함해 모두 22억원을 투입하여 ‘평창 문화올림픽 명품거리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올림픽이 열리는 해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이번 사업은 세 번만에 올림픽을 유치한 주민들의 열망을 담은 올림픽 테마 관광 체험단지로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평창읍에 볼거리, 즐길거리를 선사하고자 지난 2015년 국토부의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됐다.
 
이번 사업의 7개소는 ①빛의거리(2.5억) ②올림픽 랜드마크(3억) ③올림픽기념 벽화조성(1억) ④성화봉송거리 마스코트 하우스(3억) ⑤개최국 Park(5억) ⑥올림픽 스타광장(5억) ⑦문화예술거리, 전통체험거리(2.5억)로 벽화를 제외한 모든 사업장의 올림픽 조형물에 LED 조명이 설치되어 주간보다도 야간에 더 아름답다는 평이다.
 
군은 이 거리를 KTX 평창역을 중심으로 한 접근성 향상을 기반으로 바위공원, 캠핑장, 올림픽대종, 올림픽 홍보관, 백룡동굴 생태학습체험장, 동강 민물고기 생태관, 동강 스카이라인, 동막골 세트장 등과 연계해 관광화시킬 계획이다.
 
군은 이 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조명, 조형물, 벽화 등에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디자인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지난 2016년 3번에 걸쳐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유동근 문화관광과장은 “동계올림픽 개최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만큼 올림픽을 테마로한 이 사업은 올림픽 대종만큼이나 문화올림픽 유산으로도 손색이 없다.”며, “평창 소득증대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유지보수 및 운영 등에도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7503 대전 유성구 독서와 미술작품 관람을 한곳에서 2018/01/05
독서와 미술작품 관람을 한곳에서
유성구 노은아트리브로 올해 주요 전시 소개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노은도서관 1층에 마련된 노은아트리브로의 올해 주요 전시계획을 소개했다.
 
4일 우리민화 바림회 단체전을 시작으로 김현순, 배상아 등 지역 예술인들의 개인전을 비롯해 핸드페인팅, 서예, 판화 등 다양한 테마의 단체전 등 총 24회의 전시가 열린다.
 
노은아트리브로는 예술(Art)과 리브로(Libro / 책을 뜻하는 스페인어)의 합성어로 도서와 예술이 공존하는 공간이라는 의미의 공공갤러리다.
 
지난 2014년 5월 지역 예술인 발굴과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개관된 이래 지금까지 80회의 전시가 개최됐고 누적 관람인원은 28,109명에 달한다.
 
또한, 지역작가와 주민이 예술적 감성을 나누는 소통과 공감의 예술 공간으로 지역 예술인에게는 무료로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들은 엄선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구 관계자는 “노은아트리브로는 문화와 예술을 한 곳에서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곳”이라며, “가족과 함께 책도 보고 전시회 관람도 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노은아트리브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전시기간 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월요일, 국경일, 국가에서 지정한 임시공휴일은 휴관이다.
7504 충남 서산시 서산시, 청지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 준공 2018/01/05
서산시, 청지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 준공
- 2013년부터 국비 153억원 포함 254억원 들여 하천 환경 정비 및 친수공간 조성 -
- 생태계 회복 및 간월호 유입수질 개선, 시민휴식 공간 활용 -

서산시 청지천이 자연친화적 명품하천으로 거듭나게 됐다.
 
서산시가 2013년부터 역점 추진해 온 청지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이 5일 준공돼 4년 만에 결실을 맺었다.
 
이 사업은 서산시 오남동에서 양대동에 이르는 3.34km 구간에 축제와 호안을 정비해 하천의 치수기능을 회복하고 생태가 살아있는 친수공간을 조성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국비 153억원과 도비 30억 및 시비 71억 등 총 사업비 254억이 투입됐다.
 
이 사업에서 하천 제방 축제가 6.68km가량 조성됐고, 교량 2개소, 여울 1개소 등도 설치됐다.
 
또 하천 내 공간 70,000㎡에 수목 및 잔디 식재와 전망데크 설치 등 친수공간의 조성으로 하천변 갈대숲과 함께 시민들이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시는 이곳에서 어르신들도 여가를 누릴 수 있도록 파크골프장을 조성할 계획도 세워 놓고 있다.
 
시는 청지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의 준공으로 생태계 회복 및 간월호 유입수질 개선에 보탬이 됨은 물론 다양한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지역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완섭 시장은 “4년 만에 마무리된 이 사업을 통해 청지천의 치수기능 확보와 홍수 등의 재해 예방은 물론 친수공간 조성으로 시민들의 여가공간을 제공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7505 충남 청양군 칠갑산 겨울 왕국으로 오세요! 2018/01/05
칠갑산 겨울 왕국으로 오세요!
- 제10회 칠갑산 얼음분수축제

청양군 알프스마을 제10회 명품 칠갑산 얼음분수축제가 100만개의 화려한 LED조명을 입고 찾아왔다.

지난해 12월 23일 시작돼 내달 18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축제는 보고, 즐기고, 타보고, 맛보고, 해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얼음봅슬레이, 짚 트렉, 6종의 눈썰매장, 2종의 얼음썰매장 등 놀 거리와 빙어 뜨기, 소 썰매, 승마체험 등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또 웅장한 얼음 조각, 얼음 동굴, 소원터널 등 볼거리와 참나무 장작더미 군고구마, 군밤 등의 먹거리는 눈과 입을 즐겁게 해준다.
특히 투명한 얼음을 장식한 100만개 조명은 환상적인 빛을 내뿜으며 칠갑산 산골마을 겨울 풍경을 화려한 무대로 수놓았다.

황준환 마을 대표는 “겨울 방학을 맞은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는 소중한 추억을 남겨주고 연인들에게는 특색 있는 데이트 코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국내 최고의 겨울왕국을 꿈꾸는 칠갑산 얼음분수 축제로 초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알프스마을영농조합법인은 주민들로 구성된 마을기업으로 계절 마다 축제를 개최해 매년 20여만명이 방문하는 전국적인 농촌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7506 경남 함양군 지리산의 향기 ‘함양곶감’ 매력에 취해보세요! 2018/01/05
지리산의 향기 ‘함양곶감’ 매력에 취해보세요!
제2회 함양곶감축제 20~21일 양일간…곶감 시식·판매 등 체험 참여 프로그램 다채
 
겨울철 대표 먹거리인 곶감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함양곶감축제’가 함양 서하면 일원에서 20일 막을 올린다.
 
함양곶감축제위원회(위원장 민갑식)는 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경남 함양군 서하면 서하초등학교 일원에서‘제2회 함양곶감축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함양곶감축제는 예로부터 고종황제가 뛰어난 맛에 탄복해 얻게 된 별칭인‘고종시’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자에게 천연 당도가 높은 함양곶감의 산미를 선보이는 자리다.
 
위원회는 전시, 판매 위주에서 벗어나 체험과 참여프로그램 등 다양하게 구성해 내실 있는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겨울의 추위를 녹일 수 있는 감껍질, 감잎 족욕체험과 곶감 깃발 찾기, 곶감 떡메치기, 감빨리깍기 등을 즐길 수 있으며, 감잎차 시음 및 곶감시식행사 등 곶감의 맛을 느낄 수 있는 행사도 열린다.
 
또한 행사장을 찾을 경우 무료 시식은 물론 명품 함양곶감과 함양특산물을 특별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참여프로그램으로 21일 오후 1시 축제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선‘마이크스타 나도가수다’가요제가 열릴 예정이다. 거주지에 상관없이 개인 또는 팀(외국인 포함)으로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면 17일까지 유선(02-761-3727)으로 접수하거나, 축제당일인 20일 오후1시 30분까지 현장 신청하면 된다.
 
이번 가요제의 시상금은 대상 100만원을 비롯해 5개 분야에 총 27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주어진다.
 
위원회측은 “이번 축제는 그 옛날 600여년 전 점필재 김종직 선생이 이곳 군수로 제직할 당시‘팔능의 진미’라고 극찬했던 대표먹거리인 곶감의 풍미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계획되었다”라며 “무술년 새해 특별한 첫 가족 나들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2월 11일 ‘2017년 함양곶감 초매식’을 시점으로 본격적 출하를 시작한 함양 햇곶감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청계천 광장에서 특판행사에서 서울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7507 전남 담양군 담양군, ‘2018 담양 방문의 해’ 선포식 가져 2018/01/05
담양군, ‘2018 담양 방문의 해’ 선포식 가져
- ‘담양지명 천년의 해’를 맞아 1천만명 관광객 유치 목표 설정
 
담양군은 새해 첫날 담양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8 새천년 첫날 기념행사’를 통해 담양지명 천년을 맞는 올해를 ‘2018 담양 방문의 해’로 선포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2018 담양 방문의 해’ 선포 퍼포먼스 및 슬로건 제막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올해 1천만명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품격 있고 매력 넘치는 ‘담양다움’의 관광상품을 선보이고,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2018 담양 방문의 해’ E.I(Event Identity) 개발 및 홈페이지 구축을 통해 홍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고, 고속철도(KTX, SRT),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을 활용한 오프라인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천혜의 자연환경, 품격 높은 문화, 풍부한 인문자원의 강점을 살려나가고 사계절 내내 즐거움이 가득한 축제도 마련된다.
 
벚꽃이 만발하는 봄날 ‘추월산 벚꽃축제’를 시작으로 대한민국 최우수축제에 빛나는 ‘담양대나무축제’, 가을이 무르익어갈 즈음에는 메타세쿼이아랜드에서 열리는 ‘가로수사랑음악회’, 담양만의 크리스마스 이야기를 선보일 ‘담양산타축제’ 등에 품격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또한,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중국 인민일보 인민망과의 업무협약(MOU)을 기반으로 중국 자치단체와 우호교류, 중국 언론대상 팸투어, 김치학교 운영 등을 통해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담양의 새로운 천년의 시작과 함께 연간 1천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관광도시, 지속가능한 생태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7508 전남 장성군 ‘장성 황룡강노란꽃잔치’ 2018년 전라남도 대표 축제로 선정 2018/01/05
‘장성 황룡강노란꽃잔치’ 2018년 전라남도 대표 축제로 선정
개최 3년만에 2018 도 대표 우수축제에 선정...1천5백만원 도비 지원받아

지난해 백만명 가까운 관광객이 다녀간 ‘장성황룡강 노란꽃잔치’가 2018년 전라남도를 대표하는 축제로 선정됐다.
 
장성군은 지난달 28일 전라남도로부터 ‘장성황룡강 노란꽃잔치’(이하 ‘노란꽃잔치’)가 2018년 도 대표 우수축제로 최종 선정돼 도비 1천5백만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월 전라남도 축제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 것으로, 전라남도는 지역 축제 육성을 위해 매년 6~7개의 대표 축제로 뽑아 지원하고 있다.
 
‘노란꽃잔치’는 장성 황룡강에서 가을꽃을 테마로 개최하는 축제로 2~3년전부터 열린 신생 축제지만 지난해 백만명에 가까운 관광객을 끌어들이며 장성의 대표축제로 단숨에 성장했다.
 
특히 10억송이의 가을 꽃들이 드넓은 황룡강을 따라 가득 펼쳐진 정원들이 축제의 백미로 꼽히며 황룡강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긴 꽃강(Flower River)라는 별칭까지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제 막 시작한 신생 축제임에도 황룡강과 꽃이라는 자연친화적 아이템과 참신한 즐길거리, 볼거리를 만들어 낸 점, 무엇보다 축제 준비부터 운영까지 주민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끌어내 거버넌스형 축제로 운영한 것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가져온 것으로 보인다”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장성군은 현재 홍길동축제, 노란꽃잔치, 백양단풍축제를 군에서 주관해 매년 개최해오고 있으며, 2016년에 홍길동축제가 도 대표 축제로 선정된 바 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황룡강은 옐로우시티의 상징적인 공간으로 장성의 미래와 비전, 희망을 보여주는 소중한 자원이다”며“2018년 노란꽃잔치도 주민들과 함께 더욱 알차게 준비해 장성의 색깔을 보여주는 축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7509 전남 순천시 “순천시 숙박정보 홈페이지 운영개시” 2018/01/05
“순천시 숙박정보 홈페이지 운영개시”
- 숙박·음식·관광지정보, 다양한 스마트 기기에 최적화된 반응형 웹 기술 제공 -
 
순천시는 체류형 관광을 위해 숙박정보를 온라인으로 서비스 제공할 수 있는 순천숙박 홈페이지를 구축하여 1월 8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순천시 숙박정보 홈페이지는 순천시 관내 숙박시설 정보와 주변 관광지․음식점․시내버스 정보를 순천을 방문하는 관광객에 제공하고, 숙박업소에서는 다양한 서비스 정보 등을 제공하도록 구축되었으며, 주요 메뉴 구성으로는 관광지별, 구역별, 유형별, 테마별 숙박, 음식점정보, 관광도우미, 커뮤니티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최근에는 스마트폰을 통해 정보를 획득할 기회가 많아진 만큼 일반 PC뿐만 아니라 태블릿, 노트북,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를 통해 접속 할 경우 기기의 화면 해상도를 자동으로 감지하여 접속한 기기의 화면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제공해주는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하였다.
 
홈페이지 주소는 https://main.suncheon.go.kr/stay이며, 인터넷에서 “순천숙박”을 검색하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순천시는 2017년 900만명의 관광객이 찾아왔으며, “2019년 순천방문의 해”를 정하여 순천 숙박정보 홈페이지가 구축됨으로써 관광객에게 첨단정보를 제공하여 1,000만 관광시대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7510 전북 군산시 제13회 군산꽁당보리축제 준비 ‘쾌청’ 2018/01/05
제13회 군산꽁당보리축제 준비 ‘쾌청’
- 오는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국제문화마을 앞들 개최 확정 -
 
군산시는 올해 제13회를 맞는 군산꽁당보리축제를 4월 27일부터 29일까지로 일정을 확정하고 세부적인 축제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군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안창호)는 지난해 12월 축제추진실무위원회를 개최하여 ‘제13회 군산꽁당보리축제’의 기간을 4월 27일부터 29일까지로, 장소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미성동 국제문화마을 앞들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최종 확정하고 세부 준비에 들어갔다.
 
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그 동안 축제실무위원회와 축제장 주변 경작자들의 협의를 거쳐 최종 축제장 가용면적을 22ha로 확보하고 청보리와 유채 파종작업을 지난해 11월까지 완료했으며, 축제실무위원회 협의를 통해 축제 시기와 주제, 기본계획을 지난해 말까지 수립하여 축제 로드맵에 의해 순차적으로 차질 없이 운영하고 있다.
 
이에 축제실무위원회에서는 지난해 축제 평가에서 개선과제로 도출되었던 공간 활용, 편의시설 확보 등도 이번 기본계획에 미리 반영하여 ‘보리밭 사잇길을 걸으며’라는 주제 아래 새로운 접근으로 축제 기획을 꾀하고 있으며,
 
축제장소 이전 2년차가 되는 해이므로 축제 콘텐츠에 대한 아이디어회의 등 외부전문가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로 내부방침을 세워놓고 있다.
 
특히 군산시의 핵심과제인 어린이행복도시와 관광광역화에 맞는 축제 연계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도시민이 찾아오고 도시민들이 즐거워하는 농업축제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데 역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안창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군산꽁당보리축제는 군산보리와 농경자원을 축제화 해온 만큼 초심을 잃지 않으면서 지금까지 축적한 경험을 토대로 새로운 시각과 접근을 시도하여 도시와 농촌이 화합하는 축제 한마당이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꽁당보리축제는 지난해 5월 새로 이전한 장소인 국제문화마을 앞들에서 개최되어 날씨 등 불리한 여건에도 불구하고 군산농업을 대표하는 축제로서 그 가능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