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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1 강원 강릉시 강릉단오제가 서울에서?? 2015/05/08
강릉단오제 서울에서 열려??
청계천에서 만나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강릉단오제가 각종 사건・사고로 실의에 빠진 국민들을 위로하고 응원하기 위해 대한민국 수도 서울을 찾는다.
 
강릉단오제위원회(위원장 : 조규돈)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걸작 선정 10주년을 맞아 서울 청계천 광장에서 액을 물리치고 복을 기원하던 단오의 의미를 되새기는 강릉단오제 홍보 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이번 행사는 5월 11일(월) 오전 11시부터 각종 부정과 액을 막아주는 무속 타악 공연과 해학을 통해 화합을 다지는 관노가면극이 펼쳐진다.
 
또한 단오 풍습으로 ‘여성들의 머릿결을 좋게 한다’는 창포 머리감기 시연과 단오의 먹거리인 수리취떡과 단오 신주를 나눠먹는 행사도 마련된다.
 
조규돈 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시민들에게 복을 주고 삶을 힐링하는 강릉단오제의 의미를 서울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5 강릉단오제는 6월 16일부터 23일까지 강릉시내 남대천변 행사장에서 단오굿과 농악 등 전통 민속 행사와 150여개의 공연, 민속놀이, 단오문화체험, 난장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강릉단오제는 세계 최초로 유네스코에 등재된 축제로 천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9122 충북 옥천군 고소하고 고소한 옥천 참옻순이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2015/05/07
고소하고 고소한 옥천 참옻순이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옥천군, 제8회 옥천참옻순축제 ‘팡파르’

“참옻순 애호가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봄철 별미 참옻순! 옥천에서 고소한 참옻순 맛을 즐겨보세요!”

옥천군과 농업회사법인 옥천참옻육성사업단(주)(대표 은봉기)가 8 ~ 10일 향수공원(옥천읍 삼양리 137-1번지)에서 ‘제8회 옥천참옻순축제’를 개최한다.

옻산업특구지역인 옥천에서 열리는 이 축제는 신선하고 우수한 품질의 참옻순, 참옻나무껍질과 참옻 가공식품들이 전시 판매된다.

참옻순 가격(1.5㎏기준)은 용도에 따라 7천~2만5천원에 판매된다.

현장 먹거리로는 참옻순 무침, 참옻순 부침개, 참옻술, 국수 등을 판매하며, 옻 오르는 내방객들을 위해 따로 먹거리 공간을 마련한다.

또, 전국의 50여개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참옻 가공식품들을 전시 판매한다.

특히, 마지막 날 10일 오후1시경에는 참옻순, 참옻나무껍질, 참옻술 등을 경매로 판매한다.

 전통품바, 벨리댄스, 매직 쇼 등이 공연되고, 가족단위 즉석 노래자랑 등이 마련된다.

참옻순은 축제현장과 옥천군산림조합(043-732-7001~7002)에서도 판매한다.(택배비 3천원 별도)  

군관계자는 “참옻순을 봄의 여왕이라고도 일컫는다. 옥천지역은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양질의 참옻나무(옻순)가 생산되고 있다”라며 “참옻순 축제에 오셔서 다양한 참옻순 음식도 드셔 보시고, 우수한 참옻순 식품 등도 구경하세요”라고 말했다. 

한편, 2005년 옻산업특구로 지정된 옥천에서는 181농가가 86㏊에 19만 그루의 참옻나무를 심고 관리하고 있다.

기타문의사항은 옥천군산림조합과 옥천군청 산림녹지과(043-730-3591~3593)으로 하면 된다.
9123 충남 공주시 예하지마을 우렁 텃논 분양 점화 “아빠! 우리 논에 언제가?” 2015/05/07
예하지마을 우렁 텃논 분양 점화 “아빠! 우리 논에 언제가?”
농촌체험 휴양 마을의 변신! 우렁 텃논 분양으로 새로운 도약

 
○ 공주의 대표적인 농촌체험 휴양마을, 두만리 예하지 마을이 우렁 텃논 분양과 생태 체험교육을 연계한 프로젝트를 선보이면서 체험마을 대표주자답게 새로운 변신을 추구한다.

○ 예하지마을은 공주 오지 마을 중 하나로 ‘두메산골’ 이름처럼 천태산 깊은 골짜기에 위치하고 있다. 지리적인 문제로 교류가 활발하지 못하여 지금도 100년 전의 삶의 모습과 전통문화, 그리고 청정 자연환경이 곳곳에 남아있다. 이는 요즈음 다른 마을과 차별화된 자원으로 활용되어 농촌체험마을로 성장하고 있으며, 특히 도령서당은 인성교육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올해에는 예하지마을이 새로운 도약을 추구한다. 그동안 다른 체험마을과 차별성을 갖지 못하던 문제점을 극복하고자 마을의 가장 큰 자랑거리인 우렁 텃논을 분양하는 프로젝트를 펼쳤다. ‘아빠! 우리 논에 언제가?’라는 친근감있는 체험프로그램으로 도농교류 공략에 나선 것이다. 제목에서 볼 수 있듯이 우렁 텃논을 1구좌 10평 40,000원에 분양하고 모내기부터 도정, 배송까지 마을 영농법인 관리 책임제를 도입하였으며, 여기에 모내기 생태 체험, 우렁 방생 생태 체험, 성장 관찰 체험, 벼 수확 체험프로그램을 결합하여 3농 혁신의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 이에 예하지마을 농촌체험 휴양마을 운영위원장(이장하)은 “‘우렁 텃논 분양 프로젝트’는 올해 우리 마을의 핵심사업으로 6차 산업의 모델을 만들어 낼 것입니다. 참여하시어 도농교류를 넘어 도농상생의 길로 함께 하여 주십시오. 건강한 먹거리와 생태체험 교육이 연계된 도농교류를 통한 복합영농의 실천입니다.”라며 참여를 부탁하였다.

○ 운영 전반을 기획하고 있는 예하지마을 사무국장(김학출)은 “그동안 농촌체험은 단순한 농산물 수확과 판매 프로그램으로 마을별 차별성을 두기 어려웠습니다. 이제는 차별화가 필요하고 수요자의 대부분이 학생들이기 때문에 교육프로그램으로 정착되어야 합니다. 학교에서 환경적 어려움으로 교육과정 편성과 운영이 어려운 상당 부분을 농촌 현장에서 해결해야합니다. 농촌은 맑은 공기와 물의 원천지입니다. 농촌이 살아야 도시도 삽니다. 서로 공생 구조로 가야합니다.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체험을 통해서 이러한 공생 구조를 알아가야 합니다. 생태계의 원리입니다. 농민은 제값 받고 농산물을 판매해서 농촌에서의 삶에 희망을 담고, 도시민들은 건강한 먹거리로 건강한 삶을 챙기며, 동시에 미래의 주인공들에게는 농촌의 가치를 일깨우는 계기를 만들어야 합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한 것이 ‘우렁 텃논 분양 프로젝트’입니다.”라고 텃논 분양 프로젝트의 취지를 설명하였다.

○ 예하지마을 영농법인은 5월 한 달 간 분양 신청을 받고 5월 30일과 31일 이틀간에 걸쳐 ‘모내기 생태 체험’으로 문을 연다. 신청은 예하지마을 사무국장 (010-6423-3537)에게 할 수 있으며, 체험안전 보험 등의 가입으로 안전에 대한 환경도 잘 갖추고 있다.
9124 충북 음성군 30년 키운 선인장 전시!! “음성군 꽃 잔치” 개최 2015/05/07
30년 키운 선인장 전시!! “음성군 꽃 잔치” 개최
음성읍 복개천 주차장, 5.28.~31까지 음성품바축제와 동시 개최

음성군화훼생산자연합회(회장 문승철)은 음성품바축제 기간인 28일~1일까지 음성읍 복개천 주차장에서 제22회 음성군 꽃 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28일 오후 2시에 개장식을 시작으로 군에서 생산되는 서양란, 관엽, 야생화, 접목선인장, 다육식물 등 다양한 화훼류의 전시·판매행사가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음성군 꽃 잔치에서는 음성군 명명 120주년을 기념하여 방문객에게 선착순 화분 분양과 관내 어린이, 성인에게 체험행사를 대폭 늘릴 계획에 따라 체험장을 150㎡ 추가 설치하여 975㎡의 면적에 임시 전시·판매장을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전국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30년 동안 재배한 50kg가량의 대형선인장 10여점으로 선인장 동산을 제작할 계획에 있어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30년간 선인장을 재배한 음성수출접목선인장작목회 김현수회장은 “처음 구파발에서 선인장 재배를 시작한 이후 든든하게 제 주위를 지켜 준 선인장으로 의미가 크다.”며 “이번 음성군 꽃 잔치를 찾아오는 전국의 방문객들에게 조금이라도 볼거리를 줄 수 있다는 마음 하나로 전시하기로 마음먹었다.”고 말했다.
 
이번 꽃 잔치는 관내 화훼생산자 13개 단체, 회원 134명이 참여해 농가가 직접키운 덴파레, 온시디움 등의 서양난과 접목선인장, 다육식물, 관엽식물, 야생화, 절화류, 수생식물 등 2만여 점의 화훼류가 전시될 계획이다.
9125 경남 밀양시 밀양아리랑대축제를 명품 축제로... 2015/05/07
밀양아리랑대축제를 명품 축제로...
- 5월 7일부터 10일까지 밀양강변 둔치 일대…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져 -
 

경상남도 대표 향토축제로 57년의 전통을 자랑하고 있는 밀양아리랑대축제가 57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0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영남루 및 밀양강변 둔치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 축제는 임진왜란의 구국명장 사명대사의 충의 정신과 성리학의 태두 점필재 김종직 선생의 지덕 정신, 죽음으로써 순결의 화신이 된 윤동옥 아랑낭자의 정순 정신을 기리기 위한 축제로 프로그램도 다채롭고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주요행사로는 전야제 특별행사를 비롯해 성화봉송 및 거리퍼레이드, 서막식, 초야제 특별행사, 무형문화재 한마당축제, 신인가수 등용문인 밀양아리랑가요제 등이 축제분위기를 한껏 끌어 올릴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시 경연 체험행사 등이 곳곳에서 열리고 밤에는 빛과 불꽃 쇼가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어서 밀양은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가득한 축제의 도시로 즐거움과 휴식을 찾는 관광객에게 더할 나위 없는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는 그동안 보고, 즐기고, 느끼는 전통문화 체험형 축제와 더불어 첨단 문화 콘텐츠인 밀양국제 멀티미디어 쇼 콘테스트를 함께 개최하여 우수한 관광자원인 영남루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최대한 활용한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변신을 시도하여 밀양만이 갖는 새로운 명품축제 브랜드화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아내고 있다.

 

지역민만의 축제에서 벗어나 전국 관광객을 불러들이고 축제의 분위기부터 완전한 변신의 시도로 영남루와 밀양교, 야외공연장 주변을 전통과 미래 콘텐츠로 물들이며 환상적인 축제의 향연을 연출할 계획이다.

 

이번 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지역축제에서 벗어나 타 지역 경쟁축제의 성장에 대응하고,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경쟁력 있는 새로운 축제 프로그램의 개발과 변화가 절실히 요구되어 첨단 문화 콘텐츠인 밀양국제 멀티미디어 쇼 콘테스트를 도입한 것이다.

 

콘테스트는 국내외 10여개 팀 정도가 참가하여 다양한 콘텐츠로 관람객들에게 매일 새로운 공연을 선보일 수 있어 축제의 흥미와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기획공연으로 마련된 밀양강 오딧세이는 광복 70주년 기념 특별행사로 밀양을 소재로 한 아랑설화, 무봉사, 사명대사, 3.13 만세운동, 밀양아리랑 등 밀양의 역사와 독립운동 정신을 극으로 구성하여 시민들에게 자긍심을 갖게 하는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게 될 것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축제의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지만 전통적으로 이어져오는 축제의 기본정신을 살리면서 새롭게 시도하는 콘텐츠와 함께 전통문화의 계승발전과 미래의 콘텐츠를 조화롭게 발전시켜 나갈 것인지에 대해 많은 고민과 관심을 쏟고 있다.

 

그리고 단위행사별 객관적인 평가와 심사를 통한 경쟁체제 도입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평가받은 행사에 대해서는 예산을 대폭 지원하며 경쟁력이 낮은 행사는 조정하는 등 축제의 질을 점진적으로 높여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축제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을 다하고 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민선 6기 공약사항으로 아리랑대축제의 전국 축제화 및 관광 브랜드화를 위해 특색 있고 차별화된 축제로 발전시켜 밀양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외부 관광객이 찾아오는 글로벌 명품 축제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그 일환으로 멀티미디어 쇼를 새로운 경쟁축제의 콘텐츠로 도입하여 우수문화 관광축제로서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아리랑을 테마로 한 콘텐츠를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 획일적이고 단순한 행사를 지양하고 새롭고 미래지향적인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시민들과 관람객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로 변화 발전시켜 나가는데 역량을 다해 나갈 것이다.

 

그리고 다양한 테마로 감흥과 추억의 축제 연출로 품위 있고 품격 높은 축제를 지향해 나갈 것이며,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우수한 전통문화는 계승 발전 시켜 나가면서 새로운 신성장 문화 창출을 위한 조직과 축제예산 증액에도 관심을 가져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밀양아리랑대축제를 주최하고 있는 ()밀양문화제집전위원회(회장 박창기)에서는 금년 축제를 함께하는 아리랑 미래로 세계로!”라는 슬로건으로 전통과 미래 콘텐츠가 만나 환상적 축제의 향연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며 시민 여러분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 축제의 현장을 함께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9126 전북 남원시 제85회 춘향제 볼거리 즐길거리 풍성 2015/05/07
제85회 춘향제 볼거리 즐길거리 풍성~!!

대한민국 최고의 전통축제이자 문화체육관광부로 부터 대표적 공연예술축제로 선정된 제85회 춘향제가 오는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남원의 광한루원과 요천 일원에서 열린다. 제전위원장은 안숙선 명창이 네번째 연임했다.
 
제85회 춘향제 축제의 주제 “춘향! 사랑을 그리다”
올 춘향제의 주제는 「춘향! 사랑을 그리다」이다. 이 주제에는 꽃 향기로 가득한 5월에 춘향제를 찾은 모든 연인과 가족들이 사랑을 그리는 아름답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마음을 담고 있다.
 
전통과 문화예술로 가득찬 프로그램 – 4개분야 23종목
제85회 춘향제는 전통문화행사, 공연예술행사, 놀이·체험행사, 부대행사 4개 분야에 23개 종목으로 구성된다. 특히, 춘향제 본연의 전통공연예술 축제로 승화하기 위해 광한루원 실경무대를 배경으로 한 「“세기의 사랑” 공연예술제」 및 「사랑을 위한 길놀이 춤 경연“이판 사판 춤판”」, 「지금은 춘향시대」, 「창극 열녀춘향」, 「춘향그네체험」, 「판소리춘향가 완창」, 「춘향선발대회」, 「춘향국악대전」등의 전통과 함께 문화예술 프로그램에 집중한다.
 
「춘향선발대회」 - 춘향정신 이어온 한국 전통 미인대회
춘향제의 상징 프로그램인 「춘향선발대회」는 올해도 사전행사로 열린다. 21일 광한루원 오작교 수중무대에서 춘향의 정신을 이어받은 미인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낸다. 선발된 춘향은 행사기간 춘향길놀이, 체험, 포토타임 등 주요 행사와 프로그램에 참여해 축제의 흥을 돋우고 탐방객들에게 재미와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개막식과 축하공연」 - 화려한 퍼포먼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환상적 무대
춘향제 개막식은 22일(금) 밤 7시에 열린다. 우호교류도시인 이태리 베로나시장의 영상메시지, 문화예술 인사들의 축하인사와 함께 개막식 타고를 비롯한 춘향제를 상징하는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축하공연으로는 전통국악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퓨전국악, 팝핀 현준과 명창 박애리의 콜라보 공연, 민요 대중화에 크게 기여한 김용우 명창 및 남원시립국악단의 국악기와 전자악기, 개량악기가 조화된 크로스 오버무대와 인기 정상의 걸그룹 레인보우의 무대 등 전통성과 예술성이 가미된 환상적인 무대가 열린다
 
「“세기의 사랑” 공연예술제」 - 이태리(베로나), 러시아, 중국에서도 참여
올해 춘향제 프로그램 중 가장 눈여겨 보아야 할 프로그램인 「“세기의 사랑” 공연예술제」가 광한루원 실경무대를 배경으로 한 무대에 조화롭게 올려지게 된다. 이번 「“세기의 사랑” 공연예술제」는 주제성, 예술성, 창의성을 강화하면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관객들을 맞이한다.
 
특히, 창극 열녀춘향, 이태리 성악가와 국내 정상급 성악가 등이 펼치는 오페라 아리아 및 가곡의 향연과 오케스트라의 협연은 이번 축제의 백미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러시아 민속예술단, 중국 민속예술단 초청공연은 대표공연예술제의 국제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랑을 위한 길놀이 춤경연 “이판 사판 춤판”」 - 주·야간 하이브리드 공연
춘향제의 대표 종목인 「사랑을 위한 길놀이 춤경연 “이판 사판 춤판”」은 춘향제 역사상 처음으로 시도되는 주·야간 하이브리드 경연으로 시민들과 함께 열정의 춤판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주간에는 시내일원과 광한루원 정문 등 1.7km구간에서 길놀이 춤경연을, 야간에는 광한루 앞 길놀이 광장에서 춤판을 벌인다. 50개팀 3,000여명이 참가하여 사랑을 소재로 한 다양한 춤과 퍼포먼스 경연을 펼치고 문화도시팀에서 개발한 “남원춤”으로 시민과 함께 대동의 춤판 한마당을 펼친다.
 
「지금은 춘향시대」 - 춘향전 스토리가 녹아있는 재미있는 게임
춘향전의 시대적 배경이 된 18세기 당시의 풍속과 생활양식을 엿볼 수 있는 춘향제의 상설형 중심 프로그램인 「춘향시대속으로」를 「지금은 춘향시대」로 명칭을 변경하고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세부행사를 20종목에서 7종목으로 조정하였다. 남원을 방문하는 20~30대 커플 및 부부를 겨냥하여 춘향전 스토리가 녹아있는 재미있고 매력적인 게임 및 행사 프로그램으로 준비하고 있다
 
「춘향국악대전」 - 심사의 공정성을 확보한 명인명창의 등용문
한국 최고의 명인명창 등용문인 「춘향국악대전」은 그동안 조상현 명창을 비롯해 성창순, 남해성, 안숙선 등 우리시대 최고의 명창을 배출했다. 22일부터 25일까지 사랑의 광장과 광한루원 수중무대(본선)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춘향국악대전은 야외에서 공개적으로 행사를 추진해 공정성을 확보하고 대회의 위상을 드높인다. 춘향국악대전은 판소리, 민요, 무용, 기악관악, 현악·병창 5개 분야에서 경연이 펼쳐진다.
25일은 춘향제의 전통성이 강조된 무대로 춘향국악대전 결선으로 하루종일 광한루원을 전통가락과 판소리로 물들게 할 것이다.
 
「남원 문화도시 “판” 페스티벌」 - 공연과 음악이 함께하는 야외 음악카페
문화도시에 걸맞는 축제문화 창조를 위하여 요천둔치(승월교 아래 월궁광장)에 공연, 전시, 영상, 음악이 어우러진 야외 음악카페를 신설하여 지역문화도시 프로그램과 축제와의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별빛이 흐르는 요천변 야외 음악카페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춘향제 북콘서트」 - 춘향제 80년사 토크쇼, 안숙선명창 판소리
춘향제 북콘서트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축제를 연계한 북콘서트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 춘향전과 춘향제를 소재로 광한루각 콘서트 개최 등 지역의 자연환경과 책의 배경, 축제장 등을 세련되게 융합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북콘서트에서는 서울대 명예교수이자 한국문학번역원장을 역임한 박환덕 교수, 경판 춘향전과 완판 열녀춘향수절가를 역주한 이석래 카톨릭대 명예교수, 고려대 김기형 교수, 서남대 서정섭 교수가 참여하여 춘향제 80년사를 비롯한 책에 대한 토크쇼와 안숙선 명창의 판소리 한마당 등 문화예술공연이 이어질 계획이다.
 
「심야콘서트」 - 국악 명인들이 펼치는 한밤의 향연
밤11시에 시작하는 심야콘서트는 우리나라 대표적 성악인 판소리, 남도민요, 경기민요, 서도민요의 명인들이 출연하여 국악이야기와 함께 서로 갖고 있는 장기를 경쟁적으로 선보일 예정이어서 춘향제에서만 감상할 수 있는 차별화된 공연으로 기대감을 갖기에 충분하다
 
「풍물장터」가 문화형 장터로 거듭난다 – “가격정찰제” 시행
관광객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아온 풍물장터는 문화형 장터로 패러다임을 전환한다. 각설이와 외지음식 부스를 과감히 폐지하고 읍면동 음식, 지역농특산품, 외지공산품 부스로 구성해 가격정찰제를 준수한다.
 
삽다리 밟고 5월의 요천을 건너보자
지역의 대표적 전통문화로 유래되어 온 삽다리를 요천에 조성하고, 요천 위에는 과거 섬진강까지 운반용으로 사용되었다는 소금배를 띄운다. 화사한 꽃양귀비 화단도 요천둔치에 조성하여 볼거리를 제공한다.
 
행사장 곳곳에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형 행사 풍성
광한루원 밖 주변 도로에는 사랑체험마당이 조성된다. 사랑체험마당에서는 사랑의 향수 만들기, 춘향의 은지환만들기, 언약의 팔찌만들기, 사랑을 엮은 짚풀공예, 사랑의 쿠기만들기 등으로 춘향과 몽룡의 사랑을 느껴 볼 수 있다. 또한 목공예, 천연염색, 도예, 부채, 판화 등 각종 체험마당도 운영된다. 이밖에도 춘향제향, 판소리완창, 북콘서트, 국악심야콘서트, 전국궁도대회, 민속씨름대회, 항주전통혼례, 춘향백일장, 춘향사랑 그림그리기대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와 사랑등불행렬, 춘향길놀이, 신관사또부임행차, 춘향그네뛰기, 춘향사랑과 몽룡과거시험 합격을 기리는 춘향제주·장원주체험 등의 참여형 행사도 진행된다.
 
우리나라 최고의 전통문화축제이자 문화체육관광부로 부터 2년 연속 대표적 공연예술축제로 선정된 제85회 춘향제가 오는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남원 광한루원과 요천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의 춘향제는 「춘향! 사랑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기획되었으며 춘향의 사랑이야기로 온 세상을 물들이고 아름답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춘향제의 정신을 담고 있다.
 
전통과 문화예술로 가득찬 프로그램 – 4개분야 23종목
제85회 춘향제는 전통문화행사, 공연예술행사, 놀이·체험행사, 부대행사 4개 분야에 23개 종목으로 구성된다. 특히, 춘향제 본연의 전통공연예술 축제로 승화하기 위해 광한루원 실경무대를 배경으로 한 「“세기의 사랑” 공연예술제」 및 「사랑을 위한 길놀이 춤경연“이판 사판 춤판”」, 「지금은 춘향시대」, 「창극 열녀춘향」, 「춘향그네체험」, 「판소리춘향가 완창」, 「춘향선발대회」, 「춘향국악대전」등의 전통과 함께 문화예술로 가득찬 프로그램에 집중한다.
 
춘향제를 재밌게 즐길수 있는 “관람팁” - 축제의 핵심종목을 체크하자
 춘향선발대회 - 춘향정신 이어온 한국 전통 미인대회
(5.21, 19:00~21:30/ 광한루원 특설무대)
 개막식과 축하공연 - 화려한 퍼포먼스,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구성된 환상적 무대
(5.22, 19:00~21:50/ 광한루원 특설무대)
 “세기의 사랑” 공연예술제 - 사랑을 주제로 한 국악, 클래식, 오페라, 해외초청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품격 높은 공연 (5.23~5.25/ 광한루원 특설무대·수중무대)
 사랑을 위한 길놀이 춤경연 “이판 사판 춤판” - 주·야간 펼쳐지는 신명나는 춤판
(5.23~5.25/ 주간-남원시내일원, 야간-광한루원앞 길놀이광장)
 지금은 춘향시대 - 춘향전 스토리가 녹아있는 재미있는 게임 및 행사 프로그램
(5.22~5.25/ 광한루원)
 춘향국악대전 -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명인명창 등용문
(5.22~5.25/ 사랑의광장·광한루원/ 신인부, 학생부, 일반부, 명창부)
 남원 문화도시 “판”페스티벌 - 공연, 전시, 영상, 음악이 어우러진 야외 음악카페 운영
(5.22~5.25/ 요천변 월궁광장)
 풍물시장 - 문화형 장터로 패러다임 전환, 음식코너 가격정찰제 실시
(5.22~5.25/ 사랑의광장앞 요천둔치)
 
행사장 곳곳에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형 행사 풍성
광한루원 밖 주변 도로에서는 사랑체험마당이 조성된다. 사랑체험마당에서는 사랑의 향수 만들기, 춘향의 은지환만들기, 언약의 팔찌만들기, 사랑을 엮은 짚풀공예, 사랑의 쿠기만들기 등으로 춘향과 몽룡의 사랑을 느껴 볼 수 있다. 또한 목공예, 천연염색, 도예, 부채, 판화 등 각종 체험마당도 운영된다.
 
이밖에도 춘향제향, 판소리완창, 북콘서트, 국악심야콘서트, 전국궁도대회, 민속씨름대회, 항주전통혼례, 춘향백일장, 춘향사랑 그림그리기대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와 사랑등불행렬, 춘향길놀이, 신관사또부임행차, 춘향그네뛰기, 춘향사랑과 몽룡과거시험 합격을 기리는 춘향제주·장원주체험 등의 참여형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춘향제 기간동안 관람객을 위해 요천에 “삽다리”가 설치된다. 그 옛날 요천에는 소금배가 다니고 선조들의 지혜가 서려있는 “삽다리”가 있었다. 남원의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삽다리”를 밟고 5월의 요천을 건너보는 것도 축제의 재미중 하나가 될 것이다.
9127 경북 영천시 ‘별과 꿈, 과학을 내품에’ 2015/05/07

별과 꿈, 과학을 내품에

12회 영천보현산별빛축제

5.2~5.4까지 보현산천문과학관 일원에서 열려
 

국내 유일의 순수 천문우주과학축제인 영천보현산별빛축제가 오는 5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영천시 화북면 정각리 보현산천문과학관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별과 꿈, 과학을 내품에라는 주제로 천문우주과학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는 다양한 전시체험행사로 개최할 예정이다.

 

축제가 열리는 보현산천문과학관 일원은 최고의 밤하늘과 아름다운 자연 경관, 풍부한 생태문화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최대 국립 보현산천문대가 위치하고 있다.

 

우선, 행사주제관에서는 우주체험 테마, 천문우주 조형물 전시, 과학플레이존 테마, /색깔 테마 체험 등으로 천문 우주 과학에 대한 다양한 호기심과 궁금증을 직접 보고 몸으로 체험할 수 있다.

 

또 주제관 입구에는 빛레이저 터널을 설치해 마치 우주를 유영하는 듯한 느낌을 주고, 레이저를 피해 목적물에 도달하는 체험과 그림자 잡기 등을 통해 빛과 색깔에 대한 체험도 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음성인식 LED체험장비와 에어로켓 발사 체험을 통해 작용 반작용 등 과학의 원리에도 자연스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돔 영상관이 있는 보현산천문과학관에서는 5D시뮬레이터 체험과 주관측실과 보조관측실의 천체관측 체험, 춤추는 로봇 등을 관람하고 야간에는 보현산천문과학관 앞마당에서 밤하늘의 별을 광학망원경 등으로 직접 관측하는 스타파티가 이어진다.

 

이와더불어 별과 천문우주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로 진행되는 경북대학교 송재원 교수의 혜성이야기와 밤하늘의 별을 직접 감상하며 별자리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신화속 별자리 이야기는 별과 천문우주과학에 대한 재미와 새로운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외에도 항공부품산업의 도시 영천을 알리기 위한 모형항공기 조립, 쌍안경 만들기, 천체망원경조립, 별빛아트체험, 상황쿠키만들기 체험, 스크린 승마체험, 별빛축제사진과 천문우주 관련 사진 등이 전시된다.

 

주무대 공연으로는 청소년 문화존 페스티벌, 힙합&댄스, 아리랑태무 퍼포먼스가 진행되며 저녁이 되면 전자현악, 포크&팬플룻, 비 보이가 서로 어우러지는 별빛가족 콘서트가 펼쳐진다.

 

, 행사 중간 중간에는 스타골든벨 깜짝 이벤트행사로 천문우주상식과 영천의 인물관광지 등에 대한 퀴즈맞추기를 통해 지역특산물과 체험교재 등을 기념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영천보현산별빛축제 연계행사로는 제12회 전국 청소년 미술실기대회(5.2..10~17), 2회 전국 청소년 태양광 자동차 경진대회(5.3.10~), 4회 전국 별빛문학제(3.19~4.17), 4회 전국 별빛 카톡프로필 홍보왕 선발대회(3.19~4.20)가 실시된다.

 

이와 함께 별빛마을 주민들과 함께 하는 농촌문화체험으로 딸기따기 체험, 전통두부만들기 체험, 떡메치기, 삼굿구이 체험 등을 할 수 있고, 보현산에서 나는 봄산나물, 미나리 국수와 영천와인 등 영천시농특산물 판매행사도 펼쳐진다. 이와함께 별빛마을쉼터에서는 정각마을 부녀회에서 산나물 뷔페와 전통두부 등으로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축제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축제기간 중에는 영천시외버스터미널에서 오전 930분부터 30분 간격으로 영천역, 시청오거리를 거쳐 화남방면과 임고방면, 양방향으로 축제장 가는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한편, 영천보현산 별빛축제가 열리는 보현산에는 국내 최대 국립보현산천문대가 보현산(해발 1124m)정상에 위치해 있다. 보현산천문대는 지난 2011년 거대질량 블랙홀이 별을 삼키는 순간을 포착한 바 있고, 발견한 천체는 소행성 10, 퀘이사(블랙홀이 주변 물질을 집어삼키는 에너지에 의해 형성되는 거대 발광체)1, 외계행성 4, 블랙홀 1개 등 총 16개를 발견했다.

 

또한 청정자연과 약초의 보고인 보현산에는 천수누림길을 비롯해 구들장길, 태양길, 보현산댐길, 횡계구곡길 등 다양한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고, 보현산천문대길은 문화관광체육부 선정 2014 사진찍기 좋은 명소로 선정되기도 했다.

 

, 보현산 아래 화북면 정각리 별빛마을은 2012년부터 2년 연속 한국인이 꼭 가 봐야 할 한국관광 100에 선정된 곳이기도 하다. 주변관광지로는 100년의 역사를 가진 경북유일의 한옥 교회인 자천교회, 오리장림, 영천댐, 영천공예촌, 임고서원,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 등이 있다.

 

9128 강원 태백시 365세이프타운 관광주간을 맞아 방문 잇따라 2015/05/07
365세이프타운 관광주간을 맞아 방문 잇따라



태백 365세이프타운이 관광주간을 맞아 체험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4월부터 학교단체, 기업 및 공공기관 등 방문이 늘어나더니, 5월 관광주간을 맞아 큰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4월 28일 ~ 5월 5일 한 주 간 입장객 수만 4,800여 명에 달하고, 학생 수학여행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5월 예약된 인원만 10,000여 명에 이른다.
 
특히 4월 22일에는 강원도 사립 중고등학교 교감단 41명이 방문하였고 4월 26일에는 강원도내 한국청소년연맹 신규전임지도자(교사) 30명이 방문하는 등 안전체험학교 지정에 따른 마케팅 효과가 학교단체의 365세이프타운 방문을 늘렸다는 평가와 더불어 최근 사회적으로 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고조된 것이 방문객 급증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이해된다.
 
365세이프타운 관계자는 단체관람객 뿐만 아니라, 연인․가족 등 개인관람객이 입장객의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체험객 대부분이 외지 체험객으로 알려져, 365세이프타운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첨병역할을 하고 있다며 하계시즌을 맞아 관람객 모객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편, 365세이프타운 방문객은 현재 전년 대비 약 34% 증가하였다.
(1월1일~4월30일 기준)
 
 

 
9129 강원 화천군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최고의 힐링센터“화천 산약초 마을” 2015/05/07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최고의 힐링센터“화천 산약초 마을”



□ 화천군은 지난 5월 2일(토) 상서면 일원에 산약초 재배단지와 산책로, 약초탐방로, 산림욕장과 체험시설을 갖춘 “산약초 마을”을 개관했다.
 
□ 화천 산약초 마을은 지난 2010년부터 상서면 봉오리에 사업비 47억여원을 들여 36ha(재배농지 30ha, 건축부지 5ha, 가공산업단지 1ha)의 면적으로 부지를 조성해왔다.
 
□ 삼지구엽초, 하수오 등 36종의 유기 인증된 산약초가 있는『산약초 재배단지』와 약초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약초 탐방로, 힐링을 위한 아로마길, 실외 풍욕장이 있는『산림욕장』그리고 가족과 함께 하는 산약초 심고 캐기와 반식욕 ,쑥 좌훈 등의『체험시설』그리고 비래바위 방향으로 3km의 등산로가 개설되어 아름다운 화천의 산야를 둘러볼 수 있는 등 가족과 연인, 친구들이 함께하는 최고의 힐링센터이다. 

□『산약초 재배단지』에는 삼지구엽초, 하수오 외에도 곰취나물, 고사리, 더덕, 두릅, 맥문동, 천궁, 황기 등 자연의 명약인 36종의 산약초가 재배되고 있다. 특히, 이곳의 산약초는 생산단계에서 판매까지 농산식품 안전관리체계로 인증제를 도입했다. “농산물우수관리 인증”, “유기농산물 인증”, “농산물 이력 추적관리”, “스타팜 지정” 등 인증된 약재를 통해 소비자가 믿고 구매하여 안전하게 먹을 수 있도록 재배·관리하고 있다.
 
□『오감만족 체험 프로그램』에는 약초가 심어진 숲을 산책할 수 있도록 자연친화적인 목재로 만들어진 “산림욕장”, 가족과 함께 산약초를 심고 채취할 수 있는 “산약초 재배” 그리고 산약초의 효능을 직접 느낄 수 있는 반신욕과 족욕, 좌훈, 톱밥 발효 사우나, 재래식 참나무 아궁이 찜질, 풍욕 등의 시설이 갖추어진 “테라피 센터”가 있다.
 
□『산약초 가공 및 연구개발』은 산약초를 이용한 맞춤형 선식과 음식을 만들기 위한 기능성 원료, 건강 보조식품을 개발하고 중·장기적으로 대학교 등 협력단체와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우수한 제품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산약초 전시 판매동』에서는 유기 인증된 산림물과 화분, 분재, 전통 약재도구 등을 전시하고 판매한다. 

□ 최문순 화천군수는 “최고의 청정지역 화천 산지를 활용한 임산물 특화단지를 통해 지역브랜드 가치를 증대하고, 체류형 산약초 마을로 관광 상품과 지역소득 및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며 “앞으로 천연 산약초 효소를 추출해 아토피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연구개발을 지속하고 전문인력 육성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전국 최고의 힐링센터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 아울러, 산약초 마을의 운영시간은 3월∼10월까지는 10:00∼18:00, 11월∼2월까지는 10:00∼17:00까지 이다. 안내전화는 033-440-2436, 홈페이지 “http://healing.ihc.go.kr/(화천산약초마을)” 에서도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주소는 강원도 화천군 상서면 갈목길 157(봉오리 197-1번지)이다.

 
9130 충남 천안시 눈으로 즐기고 귀로 공감하는 박물관 여행! 2015/05/06
‘눈으로 즐기고 귀로 공감하는 박물관 여행!!!’
     -  천안시, 천안시립예술단 연중기획 ‘삼거리 토요상설공연’ 개최 -
 
천안시립예술단 연중기획 ‘삼거리 토요상설공연’이 5월 9일부터 흥타령관 공연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흥타령관과 천안박물관에서 개최된다.

천안삼거리는 조선시대부터 한양에서 경상도와 전라도로 내려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거쳐야 하는 대로였다. 이러한 이유에서 자연스럽게 삼도의 문화와 예술이 섞이고 퍼져나가는 문화의 길목이 되었으며, 능소와 박현수의 사랑이야기 등 여러 사연이 삼거리 길에 전해지고 있다.

천안시는 이러한 역사·문화적 배경을 토대로 천안을 방문하는 관광객 및 박물관과 삼거리 공원을 찾는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에게 전통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삼거리 상설문화관광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있며, 

지난해는 AI 발생, 세월호 사고 등으로 인한 국가적 재난상황에 동참하기위해 개최를 취소하기도 했다. 
   
시는 올해부터 ‘삼거리 토요상설공연’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천안시립예술단이 보유하고 있는 품격있는 무대예술 작품을 통해서 박물관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 및 천안 시민들이 동서양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편하여 개최하기로 했다.

먼저 천안시립교향악단 실내악팀이 ‘음악이 있는 박물관’으로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클래식을 해박한 해설과 함께 쉽게 풀어낸다. 천안시립합창단은 다양한 시대의 합창음악과 가곡·오페라·팝페라·뮤지컬 등 여러 장르들을 통해서 세계 예술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천안시충남국악관현악단과 천안시립무용단은 우수한 우리 전통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인류무형유산’과 ‘우리 춤이야기’를 준비했다. 또한 야외 활동하기 좋은 6월과 10월에는 흥겹고 다이나믹한 ‘천안웃다리풍물’을 야외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특별 공연도 준비했다.

공연은 5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개최되며, 5월∼6월은 흥타령관 강당에서, 7월∼11월 까지는 천안박물관과 흥타령관에서 격주로 개최된다. 

공연은 매월 천안시 홈페이지와 블로그, 천안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 할 수 있으며, 5월 9일·16일·23일·30일 토요일 오후 2시 흥타령관에서 ‘음악이 있는 박물관’이 개최된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천안박물관 흥타령관(521-2893, 521-2891)과 시청 문화관광과(041-521-5155)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