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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1 부산 중구 “중구 문화의거리, 새 옷으로 갈아입다” 2015/05/14
“중구 문화의거리, 새 옷으로 갈아입다”
문화의거리 거점건물 ‘오브제 파사드’ 추진



중구 문화의거리 건물들이 디자인을 가미한 새 옷으로 갈아입는다.
 
중구청은 13일 오후 2층 상황실에서 박성민 구청장과 관계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의거리 육성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문화의거리 문화예술 육종업종 지원 대상자 선정 및 거점건물 오브제 파사드 대상지 선정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문화의거리 일대 건물을 대상으로 하는 오브제 파사드 사업은 원도심 예술화 구경거리사업의 일환으로 기존의 낡은 건물에 문화와 예술을 가미해 새 단장하는 것으로, 색다른 볼거리 제공과 산뜻한 거리 이미지로 제2의 중흥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회의에서는 중앙길에 접한 건물을 중심으로 전체 16개 신청 건물가운데, 당초 8개에서 12개로 늘려 사업을 진행키로 했다.
 
이에 따라, 대상 건물에 대한 추가적인 사업계획을 받아 12개 중 8개를 우선적으로 선정, 한 건물당 최대 5천만원씩 총 4억원을 투입한다.
 
나머지 4개 건물은 대해서는 추가적인 지원을 받아 향후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건축비용은 구청과 건물주가 5대5 대응 투자 방식이며, 설계 및 공사비가 1억원일 경우 본인부담비와 중구청이 각각 5천만원을 부담한다.
 
중구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14년 2차 도시관광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국비 11억원을 포함, 총 36억원을 투자해 원도심 예술화 구경거리사업’을 추진중이다.
 
이번 사업은 ▲중앙길에 접한 거점건물 오브제 파사드 시범 ▲근현대문화 요소 주요건물 이미지 상징화 ▲울산큰줄다리기 ‘마두희’ 상징물 설치 ▲성남동 시간길 사인 개발 ▲원도심 프로그램 개발 및 안내체계 구축 등으로 원도심을 울산 도심관광의 중심지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박성민 구청장은 "이번 사업뿐 아니라 원도심 예술화 구경거리사업이 완료되면 문화의거리는 중구는 물론, 울산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성장해, 상권활성화 뿐 아니라 문화도시 중구의 발전을 이끌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9112 충북 보은군 보은군 산대리 ‘잘산대 대박 축제’, '2015년 농촌축제' 선정 2015/05/13
농림축산식품부, 2015년 농촌축제
보은군 산대리 ‘잘산대 대박 축제’ 선정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으로 ‘2015년 농촌축제’ 에 산외면 산대리 ‘잘산대 대박 축제’가 선정됐다.

‘2015년 농촌축제’ 공모 사업은 농촌 경관·체험 등을 활용한 마을 권역단위 축제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잘산대 대박 축제’ 선정으로 농촌 공동체 및 도농 교류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선정 기준은 △정책방향과 축제 목적의 적합성 △프로그램 구성 등 내용의 적절성 △추진주체의 수행역량 △투자계획의 적정성 △사업효과 및 지속가능성 등을 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심사위원회의 평가를 통해서 선정됐다.

공모에 선정된 보은군 산외면 산대리 ‘잘산대 대박 축제’ 는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25일까지 산대리 신개울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축제를 통해 풍물․주민밴드․짚풀공예․전통요리 등 주민의 일상생활을 주제로 한 즐길 거리가 제공되어 출향인사 및 도시민에게 큰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마을 꽃길과 2km 정도의 덩굴식물 터널 등 풍성한 볼거리로 주민 행복 한마당 축제가 진행된다.

2009년부터 단오제, 동지축제 등 소규모․자생적 마을 축제로 추진되어 오다 이번 공모 선정을 계기로 국비 및 지방비 2000만원 등 총 3300만원을 지원받아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 ‘잘산대 대박 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이 주도하고, 주민이 실천하며, 주민이 연구․발전시키는 진정한 마을 공동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9113 강원 춘천시 호수별빛축제 15일 점등행사 갖고 12월까지 불 밝힌다 2015/05/13
호수별빛축제 15일 점등행사 갖고 12월까지 불 밝힌다
 

○ 호수별빛축제 점등식이 15일 오후 7시 공지천 의암공원에서 열린다.
 
○ 이날 점등식에는 최문순 도지사, 최동용 춘천시장 등 기관단체장과 시민들이 참석한다.
 
○ 축하공연이 있다.
 
○ 올해 축제는 ‘물따라 낭만따라 별빛따라’를 주제로 마련됐다.
 
○ 지난해까지는 춘천MBC 광장 주변에서만 열렸으나 올해는 규모를 확대, 공지천 의암공원~ 삼천동 수변공원까지 1.9km에 걸쳐 빛의 향연이 펼쳐진다.
 
○ 관람 코스에는 홍천, 화천, 양구, 인제군 등 이웃 지역의 상징물도 함께 설치됐다.
 
○ 매일 밤 춘천MBC 야외무대에서는 상설 공연이 이어진다. 
9114 강원 춘천시 의암 류인석 순국 100주년 의암제, 대규모로 열린다 2015/05/13
의암 류인석 순국 100주년 의암제, 대규모로 열린다


○ 대한13도의군 의암 류인석 도총제 순국 100주년을 기리는 의암제가 대규모로 열린다.
 
○ 올해 의암제는 순국 100주년 의미를 높여 31일~ 6월 1일까지 이틀 간 열린다.
 
○ 장소는 남면 가정리 유적지이다.
 
○ 제례 뿐 아니라 다양한 기념행사가 예정돼 있다.
 
○ 첫 행사는 의암순례길 걷기대회이다.
 
○ 31일 오전9시 30분 의암유적지를 출발, 가정3리~ 미나리 폭포~ 봉화산~ 문배마을 갈림길~ 구곡폭포 주차장에 이르는 11km 길이다.
 
○ 부대행사로 전국휘호대회, 학생휘호대회, 한글백일장, 학생사생대회, 독립운동사진전이, 체험행사로는 의병주먹밥체험, 독립운동체험부스가 운영된다.
 
○ 6월 1일에는 오전 9시 30분부터 추모 공연과 어록비, 선언서비 제막식이 있다
 
○ 이어 오전 10시 25분부터 제향 의식이 봉행된다.
 
○ 대한13도의군 의암 류인석 도총제 순국100주년 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제16회 의암대상 시상식이 이어진다.
 
○ 올해 수상자는 학술부분에 김희곤 안동대 사학과 교수, 공로부분에 윤병진 원주문화원 사무국장이다.
 
9115 대전 대덕구 대덕구, 수상레포츠의 짜릿함을 만끽한다! 2015/05/12
대덕구, 수상레포츠의 짜릿함을 만끽한다!
5월16일 개장, 카누 ․ 카약 등 수상레포츠 체험

대덕구(구청장 박수범)는 금강에서 짜릿한 수상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수상레포츠센터를 오는 16일 개장한다. 

구는 2012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수상레저기반사업을 공모하여 국․시비 등 12억원을 확보하여 수상레저 기반시설인 관리동, 계류장, 샤워장, 수상레저기구를 완비했다.

지난 4월 수탁기관을 공모하여 대전대덕스포츠클럽이 선정되어 카누, 카약, 오리배외에도 수상자전거, 워터볼을 추가 준비해 다양하고 안전한 수상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

아울러 대청호 주변은 로하스 200리길 자전거 전용도로가 조성되어 있고, 비상여수로 주변 가족공원내에는 물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캠핑장이 조성되는 등 대청호변 관광인프라 구축이 완료되어 가고 있다.

한편 대청대교(대전~문의, 국도32호선) 완공이 7월로 예정되어 있어 올 여름은 에코공원에서 산호빛공원(2.5km)까지 정식 래프팅코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대전대덕스포츠클럽 (☎042-932-7333)으로 문의하면 된다.
9116 충북 보은군 보은군 회남면 분저실 농촌체험휴양마을 ‘대한민국 농촌체험관광 명소 10선’에 선정 2015/05/11
보은군 회남면 분저실 농촌체험휴양마을 ‘대한민국 농촌체험관광 명소 10선’에 선정

보은군 회남면 분저실 농촌체험휴양마을이 ‘대한민국 농촌체험관광 명소 10선’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된 농촌체험휴양마을 10선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선정 발표한 것으로, 보은군과 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와 여행전문가의 추천을 받은 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청주, 대전 시민들로부터 접근성이 용이한 분저실 마을은 환상의 드라이브코스로 널리 알려진 대청호 변 마을로 물질만능주의가 만연한 도시 문명과는 동떨어진 한적하고 조용한 시골 마을이다.

1980년 대청댐 담수로 일부가 수몰된 분저실 마을은 지난 2003년에 녹색농촌체험마을로 조성되어 휴식관광기반이 마련된 자연 친환경 농촌관광지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특히, 마을 주민이 화합해서 개발한 농촌체험프로그램으로 박쥐동굴 체험, 산나물 채취, 손 모내기 체험, 물놀이 체험, 수생식물 관찰, 별자리 관찰, 밤·도토리 줍기, 전통 고추장 및 된장 담그기 등 계절별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대청호 500리 길은 나무 군락이 하늘 끝까지 닿을 듯 말 듯하고 대청호의 물(水)빛과 성우산의 연두색 나무(木) 빛까지 어우러진 명품 힐링 트래킹 코스로 유명하다.

한편 지난 4월 14일 농림축산식품부 이동필 장관은  ‘분저실 농촌체험휴양마을’을 방문하여 농촌체험관광시설의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시설이 오래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음을 확인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분저실 농촌체험휴양마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한민국 관광 웰촌포털(www.welch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며, “농촌체험휴양마을 활성화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9117 강원 양양군 양양군, 수산어촌체험마을 개소식 열려 2015/05/11
양양군, 수산어촌체험마을 개소식 열려


양양군이 어촌의 자연경관, 전통문화, 독특한 생활환경을 관광자원화하기 위해 지난해 3월부터 추진한 수산어촌체험마을이 마침내 오는 11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지난해 3월부터 군은 손양면 수산항 일원에 대하여 체험과 휴양이 가능한 어촌체험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5억(국비 3억5천, 군비 1억5천)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체험안내센터 건립과 체험선 구입 등을 추진해 왔다.
 
군은 금년 2월 수산어촌계 특산물판매장을 기존 1층에서 3층으로 증축(3억5천만원)하는 사업을 완료했으며 2층은 어촌체험안내센터로, 3층에는 어촌체험관광객을 위한 숙박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어 4월에는 투명카누(15대), 투명레저보트(5대) 등 관광객이 승선체험을 할 수 있는 선박의 구입(1억5천만원)을 모두 완료했다.
 
수산어촌체험마을 개소식은 11일 오전10시 30분부터 수산어촌체험마을에서 열릴 예정이며 양양군수와 군의회, 환동해본부장, 유관기관 단체장, 지역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어촌체험마을 조성 추진경과보고와 현판식, 투명카누 무료체험 등의 행사도 함께 열린다.
 
양양군 해양수산과장은 “수산어촌체험마을의 준공으로 어촌체험마을의 본격적인 운영이 가능하게 됐다. 요트승선 체험, 투명카누 체험, 스노클링 체험, 해초비누 만들기 등 계절별로 다양한 체험상품은 물론 싱싱한 해산물을 만나 볼 수 있다. 많은 관광객이 수산항을 찾아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9118 울산 남구 2015 울산고래축제, 미디어 파사드 쇼 첫 선보여 2015/05/11
2015 울산고래축제, 미디어 파사드 쇼 첫 선보여
- 소녀와 고래가 전하는 따듯한 이야기 -
 

2015 울산고래축제가 5월 28일부터 31일까지 전국유일의 고래문화특구인 장생포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 울산고래축제는 예년과 달리 장생포에서 모든 행사를 진행하며, 울산대교 개통과 고래문화마을 개장 등 새로운 소식들과 함께한다. 고래들의 가족사랑을 강조한 ‘따~신 고래애(愛)’를 주제로하고 ‘사랑해 울산, 춤추는 고래’를 슬로건으로 7개 테마 30여개의 풍성한 프로그램을 관람객에게 제공하며 가족과 사랑에 관한 많은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장생포 축구장에서 열리는 개막식 및 축제 저녁 마다 선보일 미디어파사드 쇼 ‘소녀와 고래’는 울산에서 처음 시도하는 쇼로 기존의 고래와 장생포에 대한 단순한 영상과 직접적인 묘사가 아닌 새롭게 구성한 소녀와 고래의 아름다운 이야기로 고급스러운 감성 애니메이션과 프로젝션 맵핑 기법으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따뜻한 감동을 전달 할 수 있을 것이다.
 
미디어파사드란 미디어(Media)와 건물의 외벽을 뜻하는 파사드(Facade)가 결합된 용어로 입체영상을 건물의 벽면을 스크린삼아 투사하는 것을 말한다. 최근 몇 년사이 LED조명 및 투사기술의 발달로 미디어파사드 기법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젝트가 진행되어 각광받고 있다. 프로젝션 맵핑(Projection Mapping)이란 대상물의 표면에 빛으로 이루어진 영상을 투사하여 변화를 줌으로써, 현실에 존재하는 대상이 다른 성격을 가진 것처럼 보이도록 하는 기술이다.
 
울산고래축제 이덕근 총감독은 올해 처음으로 시도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시민들에게 큰 감동과 만족감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고래축제가 울산의 대표적인 축제인 만큼 새로운 미디어 환경에 발맞추어 다양한 시도와 노력을 보여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울산고래축제는 시민들이 참여하여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음치부터 다양한 끼와 재능을 선보일수 있는 고래고래소리방, 자신의 노래실력을 맘껏 뽐내는 고래노래방, 춤고래 대회 등 3가지의 참여 프로그램은 울산고래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 접수를 받고 있다. 또한, 축제기간 시민들이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수 있도록 도와주는 고래길라잡이, 축제 전부터 고래축제의 소식을 발빠르게 전달하는 SNS 돌고래기자단도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하고 있다.
 
※ 미디어 파사드쇼 ‘소녀와 고래’ 줄거리
바다소녀와 고래를 주인공으로 그녀의 어린시절 고래와 함께한 바다의 추억으로 시작되는 영상은 때로 친구처럼, 때로 애인처럼 그녀를 보호해주던 고래에 대한 아련한 기억으로 남는다. 시간이 흘러 소녀는 여인이 되었고, 그녀의 성장만큼 바다의 환경도 바뀌었다. 고래는 보이지 않고, 여인이 된 소녀는 고래를 향한 추억과 그리움의 목소리를 보내는데... 
9119 강원 태백시 ​태백산 유채꽃 축제와 태백사랑상품권의 첫 만남 2015/05/11
태백산 유채꽃 축제와 태백사랑상품권의 첫 만남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태백산유채꽃축제장에서 태백사랑상품권 사용이 가능하다고 문곡소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밝혔다.
 
문곡소도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심상운)에서 주최하고 태백산 유채꽃축제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제4회 유채꽃 축제는 ‘가족과 함께하는 꽃 나들이’라는 주제로 태백산에 만개한 철쭉꽃 향기와 노랑물결이 실바람에 춤추는 우리나라 꽃 잔치 중 5월에 열리는 마지막 꽃 축제다.
 
제4회 태백산 유채꽃 축제를 위하여 유채꽃 파종을 지난 3월초에 2차례에 걸쳐 작업했으나 땅이 얼어 실패를 걸친 후 3월 중순경 3차 파종에 성공하여 뒤집기, 거름주기, 잡초제거, 비료살포 등의 과정을 거쳐 1만여 평의 유채꽃이 순조롭게 작황이 되고 있다.
 
이에 지역브랜드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유채꽃 캠핑장 등과 연계하여 태백사랑상품권을 축제장 어디서나 사용가능토록 하였다.
 
아울러 금번 축제장의 먹거리를 위하여 향토 식당에서는 인터넷 검색에서도 볼수 없는 신 메뉴 등을 개발하여 선보일 예정이며, 태백 고유의 막걸리와 안주 등의 일품 요리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들이 즐겨하는 메뉴는 물론 해발고도 제일 높은 곳에서 생산되는 태백곰취(혈리청년회)를 특산품 판매장에서 태백사랑 상품권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하였다.
심상운 축제 위원장은 “금번 유채꽃 축제를 위해 소도지역 주민들이 정성을 듬뿍 들여서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며 “태백시민과 관광객 여러분을 초대하니 많은 분들이 오셔서 노랑 꽃물결을 감상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9120 충남 논산시 논산 백제군사박물관, 오붓한 나들이 코스로 각광 2015/05/08
논산 백제군사박물관, 오붓한 나들이 코스로 각광
- 여유로운 힐링 명소로 강추 ... 주말 나들이객 급증 - 

논산 백제군사박물관이 가족 또는 연인과 오붓함을 즐길 수 있는 주말 나들이 코스로 각광 받고 있다.

이곳은 지금으로부터 1354년 전 백제시대 충절을 상징하는 계백장군이 결사대 5천명을 이끌고 황산벌에서 최후의 일전을 벌이다 장렬하게 전사하신 충혼이 서려있는 곳으로 그 얼을 기리기 위해 논산시가 2005년 개관했다.

탑정호반이 보이는 길을 따라 이곳을 찾으면 제일 먼저 벚나무가 반갑게 길손을 맞고 가슴을 확 트이게 하는 초록 잔디밭과 곳곳에 피어있는 울긋불긋한 봄꽃들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백제군사박물관 내 3개 전시실에는 백제시대 군사활동, 관련 유물, 기록화 등 474점이 있으며 실물 복제본 전시와 영상물, 그래픽을 활용한 다채로운 전시연출로 시각적 효과를 더해 백제시대의 유물과 군사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또 백제군사박물관 호국관 2층에 개관한 호국전시관은 614.1㎡ 규모로 창검 17종, 활 및 화살 10종, 소형화기 6종, 조총 2종, 화포 6종과 신기전 화차, 비거 등을 전시하고 있어 차별화된 경험을 할 수 있는 색다른 공간이다.

야외 상설체험장에서는 모형 말 타보기와 전통놀이인 장기, 굴렁쇠, 투호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자연학습 공원, 호수공원, 계백장군묘, 충장사를 비롯해 황산루 등 다양한 볼거리와 넓은 산책코스가 조성되어 있어 역사학습 체험은 물론 힐링 장소로 그만이며 이곳에서 천혜의 경관인 탑정호를 바라보면 가슴까지 저절로 시원해진다.

숲해설가 3명이 어린이집·유치원과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3회, 오후 3회 등 1일 총 6회에 걸쳐 2013년부터 충혼의 숲 체험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어린이들의 역사의식 고취와 호연지기 함양을 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이달 2일부터 매주 토·일요일과 공휴일에 국궁·승마체험을 무료 운영하니 어린이를 동반한다면 참고해도 좋겠다.

백제군사박물관 개관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관람료는 무료다.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추석 당일은 휴관하며 관람관련 자세한 사항은 관광체육과 계백사업팀(☏ 041-746-843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어디라도 떠나고 싶은 계절, 가까운 곳에서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논산 백제군사박물관으로 훌훌 떠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