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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61 전남 담양군 담양 메타길에서 만나는 ‘가을음악’ 2016/10/10
담양 메타길에서 만나는 ‘가을음악’
제14회 가로수사랑음악회 열린다
구창모·소리새·추가열 등 유명가수 출연
15일(토) 오후 5시~, 기후변화체험관 앞    

 
담양 메타세쿼이아 길에서 가을정취에 흠뻑 젖는 음악회가 열려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을 예정이다.

가을 길목에 들어선 오는 15일(토) 오후 5시부터 담양가로수사랑군민연대 주최로 제14회 가로수사랑 음악회가 담양 관광의 일번지 메타 가로수길 기후변화체험관 앞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국내 유명가수와 성악가 등 음악인들이 출연해 2시간 가량 펼쳐질 올해 가로수사랑음악회에는 대학가요제 출신 7080 가수 구창모를 비롯 소리새, 추가열과 함께 가수 한수영,최고은,김희진 등이 출연하며 아울러 성악의 바리톤 김지욱과 소프라노 유형민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인들이 초청가수로 출연해 청명한 가을하늘과 홍엽으로 물들어 가는 가로수 그늘 아래에서 환상의 하모니를 연출하게 된다.

올해 14회째인 가로수사랑음악회는 지역내 유일한 환경음악제로 이번 공연에서는 오프닝무대에 ‘담양의 대나무 소리’를 은은한 국악의 향연으로 들려주는 ‘죽향 퓨전국악단’이 무대를 열게되며 기념식후 본 공연은 광주MBC 김두식 아나운서의 사회로 특집 ‘가로수음악회’ 녹화방송으로 진행된다.

본 공연에서는 가수 구창모가 대표적 히트곡 <희나리> <어쩌다마주친그대> <방황>, 소리새가 <그대 그리고 나> <꿈의 대화> <가을 나그네>, 추가열이 <나같은 건 없는 건가요> <코스모스 피어있는 길> <소풍같은 인생∼> 등을 들려주게 된다.

아울러 엔딩곡 <오동잎> 을 출연자 모두가 함께 부르며 가을 정취에 흠뻑 젖는 아름다운 선율로 메타 가로수길을 찾는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문의(381-8338)

 
 
8262 전남 무안군 무안군, 제2회 무안황토갯벌배 전국윈드서핑대회 개최 2016/10/10
무안군, 제2회 무안황토갯벌배 전국윈드서핑대회 개최
15일~16일, 현경면 홀통유원지…전국 동호인 200여명 참가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이번 주말인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현경면 홀통유원지에서 ‘제2회 무안황토갯벌배 전국윈드서핑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무안군이 주최하고, 무안군윈드서핑연합회와 전국카이트보딩연합회 주관으로 윈드서핑과 SUP보딩 2개 종목에 전국 동호인 2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윈드서핑은 혼합오픈, 펀&포뮬러, 단체전의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열린다.
 
대회 일정을 살펴보면, 첫 날인 15일에는 윈드서핑 1차~5차 경기 및 SUP보딩 1차~2차 대회가 치러지고, 오후6시부터는 개회식 및 해양인 화합의 밤 행사가 진행되며, 둘째 날인 16일에는 윈드서핑 6차~7차 경기 및 SUP보딩 3차 경기 후 시상 및 폐회식으로 대회를 마무리 한다.
 
시상은 윈드서핑 혼합오픈 종목의 경우 대학청년․중장년․실버․여성부로 나뉘며, 펀&포뮬러 종목은 주니어․마스터즈․다이아몬드․레이디로, 단체전은 팀당 5명으로 구성되어 종목별 1위부터 3위까지, SUP보딩은 남성부․여성부로 나눠 각 1위부터 3위까지 시상한다.
 
무안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널리 알리고, 지역 특산품 홍보 등 스포츠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가 열리는 무안군 현경면 홀통유원지는 천혜의 자연발생적 유원지로 울창한 해송과 긴 백사장이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특히 여름철에는 해수욕, 야영, 바다낚시, 해수찜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수심이 낮고 파도가 잔잔해 해양스포츠의 꽃이라 불리는 윈드서핑의 최적지로 동호인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다.
8263 경기 남양주시 원스톱 김장하기! 김장 30분에 끝내고, 보쌈도 먹자! 2016/10/10
원스톱 김장하기! 김장 30분에 끝내고, 보쌈도 먹자!

□ 남양주도시공사(사장 이기호)에서 운영하는 남양주유기농테마파크에서는 11월 5일부터 20일까지『제3회 유기농테마파크 김장축제』 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유기농테마파크 김장축제』는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유기농테마파크 대표프로그램으로 미리 준비 된 유기농절임배추와 배추속(국내산)을 바로 버무려서  ‘원스톱’으로 가져갈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으며, 재료는 유기농 인증과 친환경 및 HACCP 인증을 받은 제품을 사용한다고 한다. 또한, 가족 기호에 따라 굴 등을 준비하여 첨가하면 더 맛난 김장김치를 만들 수 있다. 

□ 김장축제 진행 중에 보쌈도 제공하고, 가족대항 윷놀이 대회도 개최하여 요기도 채우고 재미도 즐기는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고 한다. 그밖에도 지역 먹거리 및 유기농테마파크 농산물도 판매예정이며, 연만들기, 솜사탕 등 추억의 놀이체험도 체험해 볼 수 있어 가을 가족 나들이 코스로 이용해도 좋을듯하다.

□ 『유기농테마파크 김장축제』는 11월부터 주말(토, 일요일) 3회씩 진행하며, 회당 선착순 20가족을 대상으로 예약제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가 예약 및 문의는 유기농테마파크 안내(031-560-1471)로 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유기농테마파크 홈페이지(http://www.organicmussum.or.kr)를 참조하면 된다. 
8264 경기 오산시 남촌동 '2016년 제2회 오산 빛 축제 개최’ 2016/10/10
남촌동‘2016년 제2회 오산 빛 축제 개최’

오산시 남촌동 주민센터는 오는 10월 14일(금) 오후 4시부터 오산시 남촌동 빛의 거리에서‘사람이 빛이다’라는 주제로‘제2회 오산 빛 축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산시 남촌동축제추진위원회와 남촌동주민자치위원회가 공동주최하고 오산대 이벤트연출과(학과장 이완복)가 주관한다.

‘제2회 오산 빛 축제’는 작년과 동일하게 이벤트연출과 학생들의 2년 동안 취업 및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학교에서 배우고 익힌 다양한 현장 중심형 실무교육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학생들이 직접 축제를 기획하고 연출하여 공연 및 체험, 전시프로그램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축제프로그램으로는 오산지역 문화예술단체 공연 및 '남촌동 갓 탤런트', 오산대 댄스동아리 ‘오메’, 비보이 등을 비롯해 DJ와 함께하는 신나는 공연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작년에 좋은 반응을 보인 '남촌동 갓 탤런트' 프로그램을 다시한번 개최하여 오산시민이면 누구나 도전하고 참여할 수 있는 주민참여형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체험 및 전시행사는 축제 컨셉에 맞게 야광액세서리 만들기, 야광 뱃지만들기, 야광 타투 등 빛과 관련된 행사가 펼쳐진다.

 한편 이완복 오산대 이벤트연출과 학과장은 “제1회 오산 빛 축제를 통해 산·관·학이 함께 모여 동반자적 산학협력 비전과 흐름을 공유하고 지역 문화인프라를 구축하였으며 ”제2회 오산 빛축제를 통해 남촌동의 지속적인 축제로 자리잡고 지역문화발전과 재학생 실무능력향상 및 취업을 연계하는 선 순환적인 산학협력 환경을 구축하여 창조경제 실현에 앞장설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8265 경기 평택시 ‘얼굴로 놀자~’ 캐리컬쳐 아트파티(CCAP 2016) 2016/10/10
‘얼굴로 놀자~’ 캐리컬쳐 아트파티(CCAP 2016) 
10월 15~16일 팽성읍 안정쇼핑로 예술인광장에서

  세계 최초, 국내 유일한 ‘2016 캐리컬쳐 아트파티(Cari Culture Art Party)’가 펼쳐진다. 오는 15~16일 양일간 이어지는 이번 축제는 평택시 주최, 평택시국제교류재단·평택시민신문·한국캐리커처협동조합 주관으로 안정쇼핑로 예술인광장에서 시민들과 함께한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 ‘캐리컬쳐 아트파티’는 ▲이소룡·찰리채플린·마를린몬로·밥아저씨·어우동 등 5개의 메인 라이브캐리커처 존 ▲디지털 라이브캐리커처 존 ▲유명 얼굴그림 작가의 라이브캐리커처 존 등 개성 넘치는 10개의 라이브캐리커처 존과 ▲그림 작가 신주옥, 전각작가 균당의 라이브 퍼포먼스 쇼 ▲김태수·앵·리브리오 목·곽인진 등 세계적인 국내 캐리커처 작가들의 캐리커처 드로잉 아트쇼 등이 진행된다. 또한, 평택시민과 만드는 평택의 얼굴을 비롯한 시민 참여행사와 CCAP 2016만의 독특한 얼굴 아트체험도 함께할 예정이다.

노호룡 한국캐리커처협동조합 이사장은 “유일하고 독특한 캐리컬쳐 아트파티란 주제로 평택에서 축제를 열게 되어 기쁘다”며 “시민들과 함께 공감하고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했다. 아울러, 김기수 평택시민신문 대표는 “선선한 가을 가족과 친구, 애인과 함께 주말에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애정을 표했다.
8266 경기 남양주시 제4회 남양주시 평생학습축제 개최 2016/10/10
 제4회 남양주시 평생학습축제 개최
“배움 ․ 나눔 ․ 꿈,  우리가 만드는 평생학습 이야기!”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배움․나눔․꿈, 우리가 만드는 평생학습 이야기” 라는 주제로 ‘제4회 남양주시 평생학습축제’를 연다.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일원에서 개최하는 평생학습축제는 평생학습기관, 단체, 평생학습동아리, 학교,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 평생학습 관련기관에서 시민들이 키워 온 배움의 기쁨, 나눔의 즐거움, 미래의 꿈을 한 자리에 모여 맘껏 펼쳐 보이는 시민 중심으로 진행된다.         행사 첫날 15일(토) 10시, 흥겨운 시민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개막식(11시)에서는 평생학습유공자 표창수여(15명)와 축하공연이 진행되고, 문해기관 ‘골든 벨’과 다양한 장르의 예능공연 등이 16일(일) 15시까지 계속 이어진다. 
    올해 체험부스는 독서존, 주민자치존, 학습등대존, 학교존, 박물관존, 동아리존, 이벤트존 등 80개 기관의 100개 부스가 7개 블록으로 구성되어, 곳곳에서 거리공연(버스킹)과 놀이존(게임)이 운영되어 한층 더 풍요로워졌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군부대(55사단 군악대, 병영체험, 사격체험, 화생방), 소방서(소방안전훈련, 심폐소생술), 경찰서(교통안전, 미아실종방지 지문인식, 4대악 근절), 남양주시종합촬영소(추억의 교실), 박물관 등 다양한 공공기관에서 실생활에 유익한 안전체험과 다양한 이벤트가 운영되어 특별하고 이색적인 경험들을 할 수 있다.
    남양주시 평생교육원장(추성운)은 “이번 평생학습 축제는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시민들이 주인공이 되는 행사라서 더욱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주말에 가족단위로 와서 한껏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놀거리들이 선사될 것입니다.“라고 축제준비 소감을 전했다.   
    제4회 남양주시 평생학습축제 관련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평생교육원 홈페이지 다산서당(www.dasanedu.org)을 통해 볼 수 있다.  
8267 경기 오산시 오산시, 제7회 독산성문화제 성료!!! 2016/10/10
오산시, 제7회 독산성문화제 성료!!! 
오산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흥미로운 다채로운 프로그램 펼쳐져…

 오산시(시장 곽상욱)와 오산문화재단은 권율장군의 지혜와 정조대왕의 효심이 깃들고 독산성의 역사적 의미를 테마로 담은 '제7회 독산성문화제'를 7일부터 9일까지 고인돌공원, 시청광장, 독산성세마대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독산성문화제는 오산시가 주최하고, 오산문화재단·오산문화원이 주관하는  오산시를 대표하는 역사·문화 축제이다. 
 
 오산시는 이번 독산성문화제의 대표 콘텐츠로 권율장군의 세마병법에 의한 지혜로운 승전을 기리는 모티브에 착안한 ‘독산성 승전 퍼레이드’를 진행했으며,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퍼레이드는 종합운동장을 기점으로 운암단지를 거쳐 시청광장으로 이어지는 약 2km구간에서 2시간동안 진행됐다. 

 또한 행렬구성은 과거 독산성 세마병법의 역사적 고증을 담은 승전부대를 시작으로 6개동별 오산시민 소통·화합 퍼레이드,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도시오산에 걸맞게 꿈의 오케스트라·혁신교육참여 학생등 1,200여명의 행렬이 장관을 자아냈다. 

 그리고 독산성문화제의 기획 프로그램인 ‘경기재인청, 재인 한마당’이 펼쳐졌는데 재인청은 구한말까지 이어진 광대, 재인, 화랭이 등 예인들의 조직으로 그들의 수장 격인 도대방을 지낸 이용우선생(오산 부산동 거주)의 발자취를 재조명한 프로그램으로 경기 재인청 재인 한마당에서는 남사당줄타기, 쌍군웅, 평택농악, 경기도당굿 춤판 등 과거 재인들의 향연이 펼쳐졌다.

 문화제 주요 공연 프로그램으로 싱어송라이터 ‘김장훈’과 ‘조장혁’이 개막공연에‘스컬&하하’‘크라잉넛’등 인기 뮤지션이 폐막공연에 출연했으며, 이외에도 지역 예술을 대표하는 많은 공연 단체팀이 참가하여 시민이 주인인 문화축제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이외에도 전국 서예인들이 자웅을 겨루는‘제2회 독산성전국휘호대회’와 독산성문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알리는‘고유제’ 오산 전통 민속놀이인 거북놀이 공연도 펼쳐졌으며, 또한 풀짚공예체험, 압화꾸미기체험, 활만들기, 천연염색체험, 한지만들기, 막사발체험 등은 관람객을 즐겁게 했다.  
                                     
 한편 곽상욱 오산시장은 “제7회 독산성문화제는 지역을 대표하는 역사 문화축제로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국비를 지원받아 더욱 알차고 볼거리로 가득한 행사가 되도록 노력했다”며 “22만 시민과 함께 충과 효의 역사적 의미를 더욱 고취하여 전통문화의 도시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고 전했다.
8268 부산 2016 가을독서문화축제 개최 2016/10/10
- 도시의 책 숲으로 시민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2016 가을독서문화축제 개최
◈ 10. 15. ~ 10. 16. 양일 간 부산교대 등에서 ‘온 삶 속에 책’을 슬로건으로 범시민 독서 활성화를 위한‘2016 가을독서문화축제’ 열어
◈ 개막행사, 작가와의 만남, 온 삶 콘서트, 향토서점·타지역 출판사 도서전, 독서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 책 읽는 즐거움 확산을 통해 문화 융성과 시민 독서 행복 기반 다져... 
 
   부산시는 10월 15일부터 10월 16일까지 양일 간 부산교육대학교, 부산시민공원 등에서 사람과 책이 만나 문화 융성과 일상 속에서 책과 만남 ‘2016 가을독서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을독서문화축제는 올해 제7회째를 맞이하며 부산광역시와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재)부산문화재단이 주관하며, 부산교육대학교, 부산아동문학인협회, 한국문학번역원 등이 후원한다. 

  이번 축제는 ‘온 삶 속에 책’를 슬로건으로 △개막행사 △문화행사 △전시프로그램 △도서전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10월 6일부터 10월 14일까지 사전행사가 시민공원, 시민도서관, 부전도서관, 도시철도 중앙역 등 부산 전역에서 열리고 ‘부산의 작가와 함께하는 낭독여행’, ‘당신에게 책을 선물합니다’, ‘온 삶속에서 인문학Ⅰ·Ⅱ’, ‘책 속에서 만나는 부산이야기’, ‘포럼’ 등이 진행되어 축제의 열기를 서서히 가열시킨다.

  10월 15일 책을 노래하다를 시작으로 개막식과 작가와의 만남(황선미 작가), 온 삶 콘서트(강판권 작가, 하지림 피아니스트)가 열린다. 또한, 10월 15일과 10월 16일 양일 간 체험프로그램 빛그림 이야기, 오감 나도 독서달인, 무릎에 앉아 북 피크닉 등의 문화 행사와 동화 속을 거닐다, 우리 집 서재 사진 등 전시 프로그램도 열린다.

  아울러, 부산교대 운동장에는 다양한 독서체험 부스가 설치되고 ‘공공도서관 체험부스’, ‘향토서점, 향토출판사 알림 부스’, ‘타 지역출판사 초대전 : 우리 밥상을 다시 차리자’ 등이 열려 향토서점, 향토출판사, 타 지역출판사 등의 도서를 체험하고 건강한 먹을거리와 관련된 강연을 듣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특히, 이번에는 수도권 등 타 지역출판사 40여 개가 참여하는 자리가 만들어져 지역 출판사 및 도서 관계자들의 만남과 소통의 자리도 함께하는 계기가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남녀노소 누구나 경계 없이 자유롭게 참여하고 대화할 수 있는 소통의 축제로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 책 읽는 즐거움을 확산하고 문화로 융성하는 도시, 부산을 창조하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전했다. 

※ 행사 안내 : (재)부산문화재단(☏ 051-601-6427, 745-7288)
   공식 카페 : http://cafe.naver.com/readingfestival
8269 인천 2016전통시장 쇼핑관광축제가 펼쳐진다. 2016/10/10
2016전통시장 쇼핑관광축제가 펼쳐진다.
- 10.31.까지 인천지역 22개 전통시장·지하상가에서 할인, 경품행사 진행 -

○ ‘2016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 중 인천지역 전통시장과 지하상가를 방문하면 다양한 할인혜택은 물론, 경품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대한민국 대표 쇼핑관광축제인‘2016 코리아 세일 페스타'와 연계하여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는『2016전통시장 쇼핑관광축제』에 신기시장 등 22개 인천지역 전통시장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 오는 10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전통시장에서는 시민참여행사, 특별판매전 등 시장별 특성에 맞춰 대형업체들과 차별화된 마케팅 행사를 진행한다. 

○ 신기시장에서는 요리경연, SNS홍보 등 특색있는 경품행사를, 석바위, 병방시장에서는 점포별 특별할인행사를, 부평로터리지하상가, 모래내시장에서는 노래자랑대회를, 가좌시장에서는 치맥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 신흥, 송현, 토지금고, 옥련, 장승백이, 정서진중앙시장 등에서는 추억이 깃든 작은 축제를 개최하여 할인행사는 물론 푸짐한 경품도 제공한다.

○ 또한, 이번 행사 기간 중 온누리상품권 할인 판매도 함께 진행된다. 온누리상품권은 새마을금고, 농협중앙회, 우체국, 신협, 신한은행, 기업은행, 우리은행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현금으로 구입하면 개인별 월 50만원까지 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 시 관계자는 “이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및 중기청에서 후원을 하여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될 것이며, 이번 기회를 통해 전통시장별 대표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하는 것은 물론, 가족과 함께 방문해 다양한 문화행사도 즐기며 가을날의 좋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8270 서울 한강에서‘황금보다 빛나는 형제이야기’만나요! 2016/10/10
한강에서‘황금보다 빛나는 형제이야기’만나요! 
 - 서울시, 강서한강공원 한강변에 한강 옛 이야기 ‘투금탄 설화’ 공간 조성
  · 길이 15m, 폭 10m 규모 ‘투금탄 설화’ 주요 장면을 생생하게 재현
  · 투금탄 설화에 등장하는 형제처럼 직접 투금 체험할 수 있는 연꽃 조형물 마련
 - 한강에 얽힌 역사이야기를 활용하여 문화·관광 자원으로 활용할 계획

□ 서울시(한강사업본부)가 한강에 얽힌 옛 이야기 중 하나인 ‘투금탄 설화’ 이야기 공간을 조성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는 시민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수려한 자연경관을 지닌 방화대교 남단 강서한강공원 가족 피크닉장 인근에 투금탄 설화 속에 등장하는 ‘형제와배 조형물’을 설치하고, 한강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테마공간을 조성했다.
  ○ 15m, 폭 10m 규모의 시민휴식공간을 조성하여, 설화의 주요장면인    ‘형제의 모습과 배 조형물’을 생생하게 재현하고, ‘투금 체험 장소’를     마련했다. 

□ ‘투금탄 설화’는 우연찮게 얻게 된 황금을 포기하고 형제간의 우애를 선택한다는 따뜻한 내용의 한강 옛 이야기다. 
  ○ 물질만능주의의 지나친 경쟁사회에서 각박한 세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위로와 위안을 주며, 훈훈한 온기를 전하는 명소로 기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 투금탄(投金灘) 설화 : 고려 공민왕 때의 일이다. 길을 가던 형제가 있었는데, 아우가 황금 두덩이를 줍게 되었다. 아우는 곧바로 그 중 하나를 형에게 주었다. 그러다가 공암나루에 이르러 함께 배를 타고 강을 건너는데, 아우가 갑자기 자신이 지니고 있던 금덩이 하나를 풍덩 강물 속에 던졌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형은 아우에게 그 까닭을 물었다. 아우가 대답하였다. “형님! 저는 평소 형님을 무척이나 사랑하고 따랐는데, 금덩이를 주워 나눠가진 뒤로 갑자기 형님을 꺼리는 마음이 생겨났습니다. 그러니 이것은 분명 상서롭지 못한 물건입니다. 차라리 강물에 던져 없애버리는 편이 훨씬 좋겠다는 생각이 불쑥 들어서 였습니다.” 이 말을 들은 형도 “네 말이 옳구나!”하고는 자신이 지니고 있던 금덩이마저 강물에 던져 버리고 말았다. (출처 :「한강의 어제와 오늘」, 서울시사편찬위원회, 2001)

□ 이번 투금탄 설화 이야기 공간 조성은 서울시의 ‘한강 이야기 만들기(스토리텔링) 사업’의 하나로, 한강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이야기를 구성하고 테마 공간을 조성하여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자 마련되었다.
 ○ 지난해 10월, 투금탄 설화 디자인 시민공모전을 진행하고, 올해 1월    1·2차에 걸친 사전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조사 참가자의 89%가   투금탄 설화 관련한 사업에 대해 긍정적으로 답한바 있다. 

□ 투금탄 공간은 조형물과 공간조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조형물은 △투금탄 설화에 등장하는 형제의 모습과 △형제가 탄 배 △그리고 시민들이 직접 투금체험을 할 수 있는 연꽃모양의 조형물을 설치했다.
 ○ 또한 공간조성은 안내패널(안내판) 및 데크설치와 잔디식재, 가로등 설치   등을 진행해 시민들이 잠시나마 쉬었다 갈 수 있고, 때로는 소풍 등 시   민들의 여가활동이 가능할 수 있도록 주변정리를 마쳤다.

□ ‘투금탄 설화’를 한강에 그대로 재현함으로써 시민들에게 한강 옛 이야기 속에 와 있는 듯 상상력과 호기심을 심어주고, 한강이 더욱 풍성한 문화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   

□ 시는 단순히 조형물 설치와 공간조성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향후 다양한 문화·관광 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인접한 허준박물관 및 겸재정선미술관, 자치구 및 교육기관과 협력하여 명소화 할 예정이다.
 ○ 또한 한강 역사탐방 코스에 포함하는 등 학생 및 시민들의 교육에도 적   극 활용할 계획이다. 

□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강사업본부 문화홍보과(☎ 02-3780-0761)로 문의하면 된다.

□ 이상국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황금의 가치보다 빛나는 아름다운 형제의 이야기를 비롯하여 앞으로도 흥미로운 한강 이야기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문화‧관광 자원으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