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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81 충남 서산시 서산시, 가야산과 상왕산 옛 사찰지 정비‘시동’ 2018/01/15
서산시, 가야산과 상왕산 옛 사찰지 정비‘시동’

서산시가 가야산과 상왕산의 옛 사찰지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정비에 시동을 걸었다.

가야산과 상왕산에는 백제시대부터 조선 후기에 이르기까지 존재했던 많은 사찰과 암자가 폐사됐지만 석탑 부재들과 와편, 석축 등 많은 유적과 유물들은 흔적을 간직한 채 남아 있다. 

특히 보현사지와 수정암지, 백암사지 등에는 석탑 부재 등이 그대로 남아있어 문화재적 의의와 가치가 높다.

이에 시는 가야산과 상왕산의 서산 지역에 있는 옛 사찰지 200여개소 중 서산 지역에 있는 88개소에 대한 위치 정보 관측 내역 기록화 사업을 완료했다.

이 사업은 산재돼 있는 옛 사찰들을 조사·연구해 위치 정보를 확보하고, 이를 기록화해  역사·학술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사업이다.

앞으로 시는 등산마니아는 물론, 불교문화재에 관심이 있는 많은 시민들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에 확보된 위치 정보를 구글어스에 표시하고 다음과 네이버의 맵 등에 등재한다.

또 문화재로 등록하기 위한 활동과 아라메길, 내포문화숲길, 백제 미소길을 연계 활용한 정비사업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당진, 예산, 홍성 등에도 옛 사찰지가 분포해있는 현실을 감안, 충남도뿐만 아니라 문화재청에서도 광역사업이나 국책사업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제기되고 있다.

특히 옛 절터들과 등산로를 연계한 코스 개발 등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하고 내포 지역만의 특색 있는 관광컨텐츠 개발 등 생태관광과 힐링공간으로 개발해야 한다는 것이 시 관계자의 설명이다. 

아울러 시는 보원사지와 마애여래삼존상, 해미읍성, 용현계곡, 가야산 일대를 연계한 활용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검토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백제불교문화특구인 가야산과 상왕산의 중요성을 전국에 알리는데 노력하겠다.” 며 “가야산과 상왕산의 옛 사찰터 정비를 위해 인근 시군과 협력하고 사회단체, 종교계 등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는데도 힘을 쏟겠다.” 고 말했다.   
7482 서울 시민순성관의 눈으로 본 한양도성, 사진으로 만난다 2018/01/15
시민순성관의 눈으로 본 한양도성, 사진으로 만난다
 - 15일(월)~31일(수)까지, 한양도성 시민순성관 사진전 광교갤러리에서 개최
 - 도성의 사계와 야경, 도성 주변의 명소와 명물, 순성관 활동 등 6개 분야전시 
 - 도성과 경복궁을 한 컷에 담은 진귀한 사진 등 살아있는 유산으로서의 도성가치 부각

□ 한양도성을 지키고 알리는 활동에 힘써온 한양도성 시민순성관들이 직접 찍은 사진전이 1월 15일(월)부터 1월 31일(수)까지 청계천 광교 갤러리에서 개최된다.   
   ○ ‘한양도성 시민순성관’은 한양도성을 가꾸고 돌보는 ‘도성지킴이’로 ‘13년에 활동을 시작했다. 도성축성에 참여한 후손, 국내거주 외국인, 일반시민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248명(`18.1.15기준)이 활동을 하고 있다. 

□ 이번 사진전은 ‘시민순성관이 바라본 한양도성’이라는 주제로 ▴제1존 <성문과 수문> ▴제2존 <선조의 숨결이 흐르는 성곽> ▴제3존 <도성의 사계와 야경> ▴제4존 <도성 주변의 명소와 명물> ▴제5존 <시민의 안식처가 된 도성> ▴제6존 <지속적인 관리를 위한 순성관의 활동> 등 총 6개 분야, 총 56점으로 구성되었다.

   ○ 제1존은 ‘성문과 수문’으로 전시 작품수는 총 7점이다. 화재 전·후 숭례문의 모습, 국군의 날 행사대열이 숭례문 옆을 지나가는 모습 등 전문작가 못지않는 순간을 기록한 사진 등이 볼만하다 

   ○ 제2존은 ‘선조의 숨결이 흐르는 성곽’으로 웅장하면서도 기품있는 그러면서도 600년의 시간을 잘 견디어 낸 도성의 가치를 담담하게 담고 있다. 정훈채 순성관의 ‘올라지 마세요’라는 작품은 여장에 올라선 청설모를 통해 도성보존에 대한 중요성을 잘 전하고 있다. 

   ○ 제3과 제4존은 도성이 품고 있는 자연경관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가을 단풍으로 새롭게 변신한 도성과 통치의 공간이였던 경복궁을 한 컷에 담은 민경일 순성관의 ‘한양도성과 경복궁’을 눈여겨 보면 좋을 듯하다. 

   ○ 제5존과 제6존은 한양도성이 시민들의 휴식처이자 함께 지켜고 보존해야 할 유산임을 잘 보여주고 있다. 도성 인근 어린이집의 소풍장소로, 인왕산 자락아래 청소년들의 순성, 외국인들의 도성수문장 체험, 성벽과 안내판을 꼼꼼히 모니터링하는 순성관들의 모습까지 총 12점이 전시된다.  

□ 시민순성관 기록홍보팀 팀장을 맡고 있는 상병욱 순성관은 “이번 사진전은 기획에서 전시까지 전 과정에 시민순성관들이 직접 참여한 뜻깊은 전시로, 전문 사진작가들도 담기 힘든 컷들이 많다”며 “순성관활동을 통해 도성이 시민속에 살아있는 유산임을 경험한 계기”가 되었다고 참여소감을 밝혔다. 
7483 서울 서울시, 한강바람 맞으며 만끽 ‘겨울왕국 3개 코스’ 소개 2018/01/15
서울시, 한강바람 맞으며 만끽 ‘겨울왕국 3개 코스’ 소개
- 한강이 얼었다고? 한강 결빙 기준! 한강대교 얼음띠 소개
 → 한강 결빙의 기준점 소개 및 알아두면 편리한 겨울철 한강 방문 정보      
- 강바람 맞으며 한겨울 100% 만끽하는 겨울왕국 코스 3 소개      
 → 강서 한강공원 : 가족 피크닉장, 투금탄 조형물, 눈밭 위로 걷는 수변 산책길  
 → 여의도 한강공원 : 서울 마리나 국회의사당부터 한강 물빛 광장까지   
 → 뚝섬 산책길 : 서울 숲, 수도박물관을 지나 보행육교로 가는 한강 산책길
    

□ 시원하게 탁 트인 전경을 바라보고 소복이 내린 눈길을 걸어보며 바쁜 일상을 잠시 내려놓는 시간. 한강에 나와 한겨울을 마음껏 누리며 나만의 겨울방학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겨울철 한강공원 방문 시 알아두면 편리한 정보를 소개하고 한강의 겨울 풍경을 만끽 할 수 있는 장소를 추천했다.

< 한강 결빙의 기준은? 알아두면 편리한 겨울철 한강방문정보 >  
□ 최근 영하의 날씨가 보도될 때마다 매서운 추위에 얼어붙은 한강의 소식을 함께 접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런데 지하철을 타고 한강을 지나가다 보면 유유히 흐르는 한강을 볼 수 있어 과연 한강이 얼었는지 궁금증이 생긴다. 
□ 한강의 결빙은 노량진 앞 한강대교 남단에서 둘째와 넷째 교각 사이 상류 100m 부근을 기준으로 관측하고 있으며, 이 지점에 얼음띠가 생기는 것을 한강 결빙의 기준으로 삼고 있다.
□ 특히 이번 겨울의 경우, 1946년 이후 가장 빠르게 한강 결빙이 관측될 정도로 유난히 매서운 한파가 연일 지속되는 가운데 시민들의 안전한 한강 산책을 위하여 알아두면 편리한 방문 정보를 소개한다. 
 ○ 겨울철 한강방문 시 강바람에 의해 체온이 떨어질 수 있으니 노출부위를 따듯하게 하고 운동 전에 충분한 스트레칭을 하여 부상을 방지하자! 또한 인근 매점에서 라면을 먹거나 전망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며 추위를 녹이는 것도 겨울 한강에서만 누릴 수 있는 즐거움이 될 것이다.
 ○ 한강에서 산책하다가 경미한 찰과상을 입었다면 인근 안내센터에 들어가자! 안내센터에는 간단한 상비약을 구비하고 있으니 상처 치료 시 필요한 물품을 얻을 수 있다.
 ○ 자전거 이용 시 블랙아이스를 조심하자! 블랙아이스는 수분이 얼어붙어 도로에 얼음이 얇게 형성되는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회색의 아스팔트에 블랙아이스가 형성되면 자칫 모르고 지나칠 수 있어, 자전거 이용 시 눈에 띄지 않은 얼음이 있는지를 주의하며 타는 것을 추천한다.

< 한겨울, 강바람 맞으며 즐기는 겨울왕국 한강 3 > 
□ 좁은 오솔길 따라 소복이 쌓인 눈밭이 펼쳐지는 강서한강공원, 국회의사당, 고층빌딩이 빼곡한 여의도 풍경이 이색적으로 다가오는 여의도 한강공원, 숲과 강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뚝섬한강공원 산책길까지 도심 속 3색 겨울왕국이 펼쳐지는 한강공원으로 떠나볼까?

① 강서한강공원 : 가족피크닉장, 방화대교 바라보고 고즈넉한 오솔길까지! 
□ 올림픽 대교를 타고 인천에서 서울로 들어오는 입구에 환영한다는 듯 서있는 방화대교, 그 조형미가 아름다워 쉽게 눈을 떼기 어렵지만 자동차로 빠르게 지나치는 바람에 아쉬움이 남는다고 한다. 이제 아쉬움을 남기지 말고 방화대교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강서한강공원으로 떠나 한겨울 한강과 산책길을 마음껏 즐기러 떠나볼까? 
□ 개화 또는 정곡나들목을 통해 한강공원으로 들어온 후 오른편에 위치한 방화대교 남단 아래를 통과하면 유선형으로 이어진 산책길 따라 나무로 만든 고즈넉한 의자와 테이블, 놀이기구가 있는 가족 피크닉장이 눈에 들어온다. 조용하고 풍경이 아름다워 가족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운동하기에 제격이다.    
□ 가족 피크닉장에서 한강 방향으로 걸어 나오면 방화대교와 투금탄 설화 조형물이 이색적인 조화를 이루며 지척에 펼쳐진다. 붉은색 방화대교는 한강다리 중 최장교량으로, 중앙부에 봉긋하게 솟은 아치트러스는 비행기의 이착륙을 형상화하여 뛰어난 미관을 자랑한다. 투금탄 설화 속 ‘형제와 배 조형물’을 통해 설화도 배우고 강 건너 보이는 북한산도 바라보며 인생샷도 남겨보자!     
 ○ ‘투금탄 설화’ 조형물은 우연찮게 얻게 된 황금을 포기하고 형제간의 우애를 선택한다는 따뜻한 내용의 한강 옛 이야기를 형상화 한 것이다.    
□ 투금탄 조형물을 보고 나와 오른쪽으로 걸어가면 소복이 눈이 쌓인 좁은 오솔길이 이어진다. 오솔길에서는 강둑이 없어 강물이 파도처럼 바람에 밀려들어오는 풍경을 즐길 수 있다. 특히 겨울에는 푸른빛이 짙어 바다 같은 착각이 든다.  

②여의도한강공원 : 여의도 전경을 바라보며 걷는 수변 길               
□ 서울마리나 근처에 있는 여의도 서쪽 수변 산책길에서 걸을 때마다 파노라마처럼 새롭게 펼쳐지는 스카이라인을 눈에 담으며 걸어보는 것은 어떨까? 
□ 9호선 국회의사당역을 이용하여 국회의사당 둔치 주차장 뒤편에 있는 강변 산책길로 걸어 나가면 당산철교 위로 바쁘게 오고가는 2호선 지하철과 강 건너 합정역의 높은 건물이 한눈에 들어와 생동감 넘치는 서울의 일면을 들여다보는 기분이 든다. 
□ 산책 길 따라 동쪽으로 걸어 올라가면 오른쪽에 국회의사당과 여의도의 고층 빌딩이 배경으로 펼쳐지고 서울마리나에 정박 중인 요트가 함께 눈에 들어와서 사진으로 남겨보면 외국에 있는 것 같이 이색적이다. 
□ 추운겨울에 장시간 밖에 있으면 체온이 떨어질 수 있으니 여의도한강공원 도처에 매점과 카페를 이용해서 몸을 녹이면 더 즐겁게 겨울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③ 뚝섬한강공원 : 서울에서 숲과 강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곳        
□ 숲과 강을 모두 누릴 수 있는 곳이 도심 한가운데 있다면? 분당선 서울숲역이 바로 그곳이다. 서울숲역에 내려 3번 출구로 나와 수도박물관 방향으로 걷다보면 ‘한강가는길’ 이정표가 나온다. 
□ 이정표를 따라 수도박물관 입구로 들어와 운치 있는 나무 데크를 따라 올라오면 유리로 된 승강기를 찾을 수 있다. 승강기를 통해 보행육교로 올라가면 강변북로를 타고 빠르게 지나가는 수많은 차들을 넘어 호젓하게 펼쳐진 한강이 눈에 들어온다.
○ 수도박물관은 평일 10시부터 19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 보행육교를 건너 한층 아래로 내려가면 계단으로 만들어진 의자가 있으니 미리 따듯한 차를 준비해와 몸을 녹이면서 한강을 바라보면 겨울철 즐거운 추억이 될 것이다.
      
□ 박기용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겨울철 건강한 야외활동을 위해 추위를 철저히 대비하고 한강공원을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며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 한강의 숨은 풍경을 소개하니 친구들과 함께 한강에 나와 사진도 찍고 겨울정취 가득한 특별한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7484 경기 광주시 광주시 퇴촌면, 얼음동산 및 썰매장 개장 2018/01/15
광주시 퇴촌면, 얼음동산 및 썰매장 개장


광주시 퇴촌면(면장 이창일)은 오는 15일부터 우산천에 얼음동산과 썰매장을 조성해 한 달 동안 무료로 개방한다.

얼음동산이 만들어진 우산천은 여름철 피서지로 이름난 곳으로 우리나라 천주교의 대표적 성지인 천진암 성지 가는 길목에 위치해 있다.

얼음동산은 우산천 주변 골짜기에서 물을 쏘아 올려 얼음 폭포를 만들고 하천주변 수목에 얼음 꽃을 피우기 위해 분수로 물을 뿜어내 자연 결빙이 되도록 했으며 이렇게 만들어진 얼음 꽃은 얼음 썰매장과 어우러져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야간 관람객을 위해 얼음 조형물에 조명을 설치, 야간에는 색다른 얼음조형물을 관람할 수 있다.

얼음동산과 썰매장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창일 퇴촌면장은 “추운겨울에 가족과 함께 갈 곳이 마땅하지가 않는데 우산천 얼음동산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며 “겨울철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상가 활성화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폐장일은 날씨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므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퇴촌면(760-4599)으로 문의하면 된다.

7485 강원 태백시 제25회 태백산 눈축제...추억의 겨울 놀이가 한가득 2018/01/11
제25회 태백산 눈축제...추억의 겨울 놀이가 한가득

태백시가 제25회 태백산 눈축제를 앞두고 겨울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추억의 겨울 놀이 프로그램 준비에 한창이다.

시는 태백산국립공원과 문화광장 등에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대형 눈조각과 함께 눈‧얼음 미끄럼틀을 설치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또, 앉아 타는 얼음썰매, 설피타기, 고로쇠스키 등 겨울철 추억의 놀이를 다양하게 준비해 부모 세대에는 향수를, 자녀 세대에는 아날로그적 감성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이밖에도 긴 슬로프가 매력 만점인 태백산 눈썰매장과 꽁꽁 얼수록 더 안전하고 재미있는 금천과 절골의 낚시체험장도 빠질 수 없는 눈축제의 즐거움이다.

시 관계자는 “시내 곳곳을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겨울 놀이터로 준비하고 있다”며, "부모와 자녀가 한겨울 추위 속에서 함께 다양한 겨울 놀이를 즐기면서 꽁꽁 언 몸도 녹이고 소중한 추억도 많이 담아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25회 태백산 눈축제는 오는 19일(금)부터 2월 11일(일)까지 24일간 태백산국립공원과 황지연못(문화광장), 365세이프타운 등 시내일원에서 개최된다.
7486 강원 삼척시 삼척시, 2018평창동계올림픽 기념「특별기획 전시회」 열려 2018/01/11
삼척시, 2018평창동계올림픽 기념「특별기획 전시회」 열려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 기념 특별기획 전시회
세계 화제의 인물 77인 조각전 / 한국의 민화 

삼척시는 동계올림픽기간 동안 참가선수단 및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흥미롭고 감동적인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세계 화제의 인물 77인 조각전]과 [한국의 민화] 특별기획 전시회를 2월 2일 개관하여 3월 18일까지 45일 간 진행한다. 

삼척문화예술회관에서 준비하는 [세계 화제의 인물 77인 조각전]은 종교, 문화예술, 정치, 경제, 체육 등 여러 분야에서 세계인들을 놀라게 했던 화제의 인물을 테라코타 흉상조각으로 만들고, 각 인물들의 사진, 업적, 어록 등의 설명 패널을 함께 전시함으로써 예술성과 함께 교육적 효과도 높이겠다는 의도이다. 

예수그리스도, 공자, 소크라테스, 에디슨, 나폴레옹, 간디, 레오나르도 다빈치, 트럼프, 시진핑 등 한 시대를 풍미했던 화제의 인물을 새롭게 탄생시킨 홍순태 작가는 91년 일본 삿포르 국제눈조각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조각가로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삼척시립박물관에서는 한민족의 문화특성을 잘 표현하고 있는 [한국의 민화] 특별전을 준비하고 있다. 여러 명의 민화작가를 배출한 민화의 고장 삼척의 독특한 민화작품과 함께 한국민화의 전형적인 작품도 함께 선보인다. 화조도, 호작도, 어해도 등의 3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하고, 그와 연관되는 문화상품도 전시 판매함으로써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전시가 되리라 기대하고 있다.  
7487 경남 사천시 사천시 문화관광해설사 확대 운영 2018/01/09
사천시 문화관광해설사 확대 운영
- 관광객들에게 양질의 해설서비스 제공 -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2018년 사천바다케이블카 상업운행에 따른 관광객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문화관광해설사 확대 운영에 따라 지난 5일 문화관광해설사 14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문화관광해설사는 선진리성, 사천항공우주박물관, 사천첨단항공우주박물관, 다솔사, 사천바다케이블카 등에서 해설활동을 할 예정이며, 시티투어 등 투어 신청 시 버스에 동행하여 해설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매년 『사천시 문화관광해설사 운영 규정』에 의거 배치 평가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공정하고 정확한 평가로 경쟁력 있는 해설사를 배치하여 시를 찾는 관광객의 만족도와 사천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화관광해설사는 문화유적에 대한 관광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가벼운 이야기 위주의 해설부터 역사, 문화, 자연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까지 폭넓은 해설서비스를 제공하고 관광객들의 바람직한 관람예절과 건전한 관광문화를 유도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문화재를 비롯한 관광자원 및 주변 환경 보호를 위한 활동은 물론 영어, 일어, 중국어 등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의 우리 문화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돕기도 한다. 2017년에는 8명의 관광해설사가 활동했다.
7488 경북 경주시 경주 대릉원 돌담길, 시가(詩歌)의 거리로 재탄생 2018/01/09
경주 대릉원 돌담길, 시가(詩歌)의 거리로 재탄생
- 추억과 낭만의 돌담길 사이로 국내외 대표 시가작품 29편 현판 설치
- 동부사적지 일대 관광코스와 도심권 관광콘텐츠 연계하는 새 명소로 기대 

경주 천마총이 있는 대릉원 동편 돌담길이 시를 읽고 감상할 수 있는 시가(詩歌)의 거리로 변모했다.

첨성대 일원 동부사적지와 시가지를 연결하는 대릉원 돌담길은 봉황대와 신라대종 종각 맞은 편의 대릉원을 마주보고 왼쪽으로 돌아가는 길이다. 고분 능선을 볼 수 있는 운치있는 돌담길로 들어서는 순간 마음이 푸근해지는 길이다.

경주시는 5일 기존 동궁과 월지, 첨성대, 동부사적지 꽃단지, 교촌마을 등 대표적인 관광 코스와 황리단길, 봉황프리마켓, 신라대종 등 떠오르는 도심 관광콘텐츠를 연계하는 새로운 명소로서 대릉원 돌담길을 시(詩)가 있는 문화의 거리로 조성했다고 밝혔다.

시는 경주문인협회의 자문을 얻어 국내외 대표 시가 작품 29편을 선정하고, 금관, 천마도, 황룡사9층목탑 등 경주를 상징하는 이미지가 포함된 주물 현판을 제작해 야간 경관조명과 함께 돌담길에 설치했다. 

주요 시가로는 경주를 대표하는 향토 시인인 박목월의 ‘나그네’와 김동리의 ‘갈대밭’을 비롯해 서정주 ‘푸르른 날’, 김소월 ‘진달래 꽃’, 신경림 ‘갈대’ 등 우리나라 대표하는 시인의 작품들과 괴테 ‘연인의 곁에서’, 마야 엔젤로우 ‘오직 드릴 것은 사랑뿐이리’, 로버트 프로스트 ‘눈 오는 저녁 숲가에 서서’ 등 세계적 작가의 작품들도 선보이고 있다.

한편 벚나무가 한가득 늘어선 대릉원 돌담길은 봄과 가을이면 돌담과 바닥에 깔린 벚꽃잎과 낙엽들로 연인들에게 추억과 낭만의 데이트 코스로도 인기가 높다. 밤이면 은은하고 아름다운 청사초롱과 시가의 거리 경관 조명이 어우러져 경주를 찾는 관광객의 새로운 야간 투어코스로도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시(詩)가 흐르는 대릉원 돌담길 ‘시가의 거리’가 낭만과 정감이 넘치는 전국 최고의 걷고 싶은 거리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7489 강원 속초시 가보고, 맛보고, 멋보고“ 속초여행 10선 ”선정 2018/01/09
가보고, 맛보고, 멋보고“ 속초여행 10선 ”선정
-머물고, 느끼며, 감동하는 감성관광도시 2018 속초관광 시동-

□ 속초시는 급변하는 관광트렌드에 부합하는 대표관광지로 가보고, 맛보고, 멋보고 3보고(寶庫) 「속초여행 10선(線/Line)」을 선정하고 머물고, 느끼며, 감동하는 젊음감성 관광도시 2018 속초 관광시책의 시동을 건다.

□「속초여행 10선」은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동안의 진행과정을 걸쳐 심사숙고하여 선정되었다. 

□ 시민과 관광객들 대상으로 지면과 SNS를 활용한 설문조사를 기본으로 하였으며, 최근 지역의 주요관광객 계층으로 20~30대 젊은 층이 급부상하고 있어 공직에 입문한 3년내 신규직원 93명의 설문을 걸치고, 관내 관광사업체 등 관광현장에서 관광객의 니즈를 가장 잘 아는 속초관광실무협의회 위원들과 관광과 직원들의 의견들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최종 선정했다. 

□ 설악권의 허브로서 속초는 동해‧동서 고속도로 개통과 고속화철도 개설 확정 등 교통여건의 획기적 개선으로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권과의 1일 생활권으로 급부상하면서 ‘당일치기 및 메뚜기형(이동형) 관광객’이 급속히 늘어나고 있는 등 빠르게 진화하는 관광패턴에 대응한 속초만의 감성을 담은「속초여행 10선」으로 사계절 대표 관광지 2곳과 각 계절별 2곳 등 10곳으로 맛(음식)과 멋(체험)이 어우러져 담아내고 있다.

□ 먼저, 4계절 내내 대표관광지로는
 4계절 4색, 힐링(Healing)의 ‘설악산’과 전통과 현대시장, 실향민 마을의 조화 ‘속초관광수산시장’(설악로데오거리, 아바이마을<갯배>)이 선정되었으며, 4계절 맛은 산채비빕밥과 아바이&오징어순대, 함흥냉면, 4계절 멋은 설악산케이블카와 시장골목투어, 갯배가 선정되었다. 

□ 계절별로 보면, 
⁍봄에는 잔잔한 호수의 봄내음 ‘영랑호 벚꽃거리’와 ‘청초호 호수공원’이, 봄의 맛은 ‘막국수와 생선구이’, 멋은 ‘영랑호스토리자전거와 요트(유람선),승마’가 체험거리로 선정되었다. 
⁍ 여름에는 핫(Hot)한 낭만 바다향기의 ‘속초해수욕장(바다향기로)’과 ‘속초등대 전망대(영금정)’이 선정되고, 여름 맛은 물회(활어회)와 붉은대게, 멋은 보트(바나나보트 등)와 장사항 어촌체험(오징어맨손잡이 등)을 선호했다. 
⁍ 가을에는 단풍의 절정, 사색의 산책로인 ‘설악누리길(자생식물원)’과 ‘토왕성 폭포전망대’가 선정되고, 가을 맛으로는 학사평순두부와 파전(막걸리), 멋은 테마시설(팔색조)와 구름다리 걷기가 선정되었다. 
※ 팔색조 : 속초시립박물관, 국립산악박물관, 얼라이브하트, 조각미술관 바움지움, 테디베어팜, 테라크랩팜, 설악트릭미술관, 해피아울하우스
⁍겨울에는 눈꽃의 향연, 따스한 온정의 ‘권금성(설경)’과 ‘온천마을(척산,설악동)’이 선정되고, 겨울의 맛으로는 도루묵과 양미리, 토종닭(백숙)이 선정되고, 멋으로는 템플스테이와 척산족욕공원을 선정했다.

□ 이번에 선정된 「속초여행 10선」은 계절별 관광지에 맛(음식)과 멋(체험)을 함께 선정하여 특색 있게 꾸며 냈으며, 이를 활용한 테마형 관광상품으로 개발하는 등 적극적인 시책개발을 추진 중에 있다. 

□ 이와 같이 속초시는 다양한 여행상품 개발과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지역소득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경제창출형 관광상품으로 발전시켜 전국적인 관광브랜드로 금년 내 확고히 다진다는 계획이다. 

7490 강원 삼척시 삼척시, 『2018 삼척 그림책 축제』개최 2018/01/09
삼척시, 『2018 삼척 그림책 축제』개최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유명 그림책 작가들과 함께 떠나는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D-20일 기념, 책 문화 페스티벌

삼척시는 문화가 숨쉬는 관광도시 조성을 비롯한 ‘2018년 책의 해’를 맞아『2018 삼척 그림책축제』를 1월 19일부터 개최한다.

(사)어린이문화진흥회와 (사)어린이와 작은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월 19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월 20일부터 1월 21일까지 삼척체육관에서 그림책 한마당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전야제로 19일 오후 2시부터 삼척시청 시민회의장에서 해외 그림책 전문가 초청 강연과 그림책 전문가 100여명이 참여하는 ‘그림책 워크숍’을 통해 독서부흥 및 독서문화 저변확대를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개막식 행사는 1월 20일(토) 오후 2시 삼척체육관에서 책읽는 도시 선포식, 축하공연 및 퍼포먼스가 열리며, 유명 작가 10명과 어린이 독자가 직접 만나 주제도서와 체험하는 ‘그림책 작가의 방’이 운영되고, 역대 동계올림픽 개최 11개국의 대표 그림책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전시전으로 ‘동계올림픽 개최나라 그림책전’을 비롯하여 ‘그림책 상상놀이터’, 그림책 요리대회, 책 마술 및 열기구 타고 하늘날기 등 색다르고 다채로운 체험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계기로 “시민 모두가 책읽는 도시 문화확산으로 품격있는 교육도시로 나아가고,「삼척시립도서관」건립 후 연례행사로 정착․확대하여 미래인재 육성의 기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