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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71 대구 1월 16일부터 증강현실(AR)포토는 대구에서! 2018/01/15
1월 16일부터 증강현실(AR)포토는 대구에서!
- 팔공산 갓바위 등산로 입구,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 등 5개소에 대구AR포토존 구축 -

대구시는 최근 첨단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증강현실(AR)을 활용해 지역 주요명소에 AR포토존을 설치함으로써 시민과 대구 방문객에게 즐거움과 재미를 제공하는 동시에 친환경 첨단산업도시로의 대구 이미지를 한층 높여 나갈 계획이다.

○ 대구시는 16일부터 팔공산 대구갓바위 등산로 입구, 대구스타다움 서편광장, 두류공원 코오롱야외음악당, 어린이회관 꿈누리관 광장, 동대구역 여행센터 등 5개소에서 대구AR포토존 서비스를 시작한다.

○ 각 포토존에는 장소별 특성을 담은 디지털콘텐츠 영상이 2개씩 제공되며, 이용자는 스스로 재미있는 동작을 취해보면서 동영상 또는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다.

○ 예를 들어 두류공원 코오롱야외음악당의 경우, 연인들이 보석반지 이미지로 프러포즈를 해 볼 수 있으며, 불꽃놀이도 감상할 수 있다.

- 팔공산 갓바위 등산로의 경우에는 계절에 상관없이 팔공산의 사계를 볼 수 있으며, 만사형통 기원을 통해 걱정과 근심을 날려 볼 수도 있다.
- 또, 대구를 찾은 방문객들은 동대구역사 여행센터 앞에서 ‘웰컴 대구’ 환영식을 체험하고, 대구 랜드마크를 배경으로 기념촬영도 할 수 있다.

○ 사용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하다. 자신의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 등에서 ‘대구AR포토’ 또는 ‘daegu ar photo'로 검색해 무료로 해당 앱을 내려받아 실행하면 해당 장소의 아이콘이 활성화 되면서 각각의 콘텐츠 영상이 구현된다.

○ 대구시 이세웅 도시브랜드담당관은 “대구AR포토존이 현재 5곳 이지만 올해 상반기에 5곳 정도를 추가 설치하는 등 확대해 대구시민과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제공하면서 친환경 첨단산업도시 대구를 효율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7472 강원 정선군 이색 설상 동계올림픽스포츠 즐기러 정선으로 오세요 2018/01/15
이색 설상 동계올림픽스포츠 즐기러 정선으로 오세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리는 기간동안 아리랑의 수도 정선에서는 재미있고 신나는 전통 설상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정선군에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정선 고드름푹제가 오는 2월 7일부터 25일까지 19일간 정선 조양강변을 비롯해 정선 5일장터,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정선 고드름축제 프로그램 중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방문객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을 위하여 조양강변에 마련된 설원정원에서는 재미있고 신나는 이색 동계올림픽 설상 스포츠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색 설상스포츠는 눈 신발로 알려진 설피와 전통스키, 눈썰매 등을 활용한 릴레이 경주대회이다.

 설피와 전통스키는 우리 선조들이 겨울이되면 눈 신발을 신고 썰매를 타며 사냥을 즐기던 도구이자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 특성상 이동수단으로 사용해 왔다.

 설상스포츠 대회는 설피와 전통스키, 눈썰매를 활용한 3종 혼합릴레이 경기를 비롯해 설원 마라톤 등 총 9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3종 혼합경기는 읍·면 및 직장, 단체, 학생(초·중·고), 여자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가족 릴레이, 남·녀가 함께 참여해 설피와 전통스키를 신고 설원을 달리는 마라톤 대회 등이 있다.

 이외에도 얼음 줄다리기 대회를 비롯해 얼음축구대회, 고드름 연날리기, 겨울 고드름 즉석 노래자랑, 초·중학생 창작자전거 썰매대회 등 다양한 경연프로그램 마련되어 있어 고드름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즐길거리와 체험, 볼거리를 제공한다.

 정선고드름 축제에 대해 문의사항은 정선아리랑문화재단(☎033-560-3013)으로 문의하면 된다.
7473 경남 함안군 서울 청계천에서 ‘함안곶감’ 만난다…함안곶감축제 개최 2018/01/15
서울 청계천에서 ‘함안곶감’ 만난다…함안곶감축제 개최
- 오는 18일~21일, 서울 청계천광장에서 ‘제7회 함안곶감축제’ 개최

임금님도 반한 명품 함안곶감을 맛보고 즐길 수 있는 ‘함안곶감축제’가 서울에서 열린다.

함안군은 제7회 ‘명품함안곶감축제’를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서울 청계천광장 특설무대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함안곶감축제위원회(위원장 이응주)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AI  발생과 확산 우려를 덜고, 인구가 밀집한 대도시에서 지역특산물 판로개척과 함안곶감 인지도 향상에 기여코자 서울에서 개최된다.

군은 곶감 직거래장터와 시식회, 곶감 작품 전시, 무료 곶감떡·차 나눔 등 다양한 볼거리와 홍보행사를 비롯해 감껍질 길게 깎기, 치즈곶감말이 등 체험행사를 마련해 참가자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마술공연과 풍선쇼, 국악, 버스킹 등의 축하공연과 곶감경매·곶감 깜짝세일 등 특판 행사도 함께해 축제를 찾은 이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선사한다.
특히 오는 20일 오후 2시, 개막식에서는 곶감시식회, 곶감 말이떡 만들기 행사를 비롯해 댄스대회와 노래자랑이 깜짝 이벤트로 펼쳐진다. 또한 축제는 첫날 18일 오후 12시를 시작으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마지막 21일은 오후 6시까지 계속된다.

군은 축제기간 동안 지역곶감농가 17농가가 참여해 함안곶감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직거래장터를 운영하며, 축제 인증사진을 SNS에 공유하면 10%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군은 보다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재경향우회 회원들에게 축제 초청장을 발송하고, 자매결연도시 서울 강서구에 홍보협조 공문을 발송하는 등 홍보에도 적극 나섰다.

예로부터 약재로서 뛰어난 효능을 인정받아온 곶감은 풍부한 영양성분으로 설사를 멎게 하고 기침·가래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고혈압·감기예방과 숙취해소에도 좋다고 전해진다.

특히 해발 770m의 여항산 청정자연에서 생산되는 함안곶감은 고유품종인 수시(水枾)로 만들어 씨가 적고 높은 당도와 부드럽고 차진 육질을 자랑한다. 또 모양이 예쁘고 색이 선명해 조선 숙종 때부터 궁중 진상품으로 오를 만큼 맛과 품질이 뛰어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쫄깃하고 달콤한 맛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겨울철 간식, 함안곶감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함안곶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생산농가의 자긍심 향상과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한편, 전국 으뜸 명품으로 성장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에서는 현재 480여 농가가 286ha 면적에서 매년 곶감 약 2400여 톤을 생산하고 있으며, 전국의 백화점이나 대형 마트 등으로 납품해 110억 원이 넘는 소득을 올리고 있다.
7474 경북 안동시 안동 북문시장이 달라진다! 2018/01/15
안동 북문시장이 달라진다!
~ 막걸리를 주제로 전통 풍물시장으로 변모 ~

  안동 북문시장이 달라진다. 안동시는 시청 앞에 위치한 북문시장을 막걸리를 테마로 한 풍물시장으로 육성한다고 밝혔다.
  이에 올해 8억 5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해 북문시장 전 구간(200m, 2,400㎡)에 비가림 시설(막구조)을 설치한다.

  북문시장은 구거를 복개해 형성된 시장으로 상인들이 비가림을 위해 우후죽순으로 설치한 천막과 가작으로 현재 차량은 물론 고객 통행에도 큰 불편을 주고 있다.
  이번 비가림시설 설치사업으로 미관정비와 화재예방은 물론 상인들과 고객들이 연중 불편 없이 시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북문시장은 1970년에 개설된 재래시장으로 농․수산물, 생활 잡화, 과일, 음식점 등 70여 개의 점포로 형성돼 있다.
  특히 안동장날에는 인근의 와룡․예안․도산․녹전면에서 80여 명의 농민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가져와 판매하는 노점시장이 형성되는 곳이다.
  북문시장은 개장 시부터 인근의 대학생들과 서민들이 자주 찾아 막걸리 잔을 나누던 삶의 애환이 깃든 서민들의 시장으로 1970년대 시장의 추억인 막걸리를 소재로 풍물거리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한편, 안동시에서는 북문시장을 2018 주민주도형 골목경제 활성화 사업 대상으로 추진(천)한다.
  주민주도형 골목경제 활성화 사업은 행안부 지원 사업으로 북문시장이 최적지 꼽힌다. 대상지역으로 선정되면 사업비 10억 원 및 특별교부세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안동시와 지역주민, 북문시장 상인들은 골목경제협의체를 구성해 핵 점포 육성을 통한 젊은 층 유입, 전통을 살린 풍물시장으로 조성해 옛 명성을 회복하고 서민들이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친근한 시장으로 육성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전략이다.
7475 경북 안동시 4년 만에 개최되는 2018 안동 암산얼음축제 2018/01/15
4년 만에 개최되는 2018 안동 암산얼음축제
1월 20일부터 28일까지 가족형 얼음놀이 체험장 운영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암산얼음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황화섭)와 안동축제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18 안동암산얼음축제’가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안동 암산유원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추위가 맹위를 떨치는 절기인 소한과 대한 사이에 개최되는 암산얼음축제는 최근 이상고온으로 얼음이 제대로 얼지 않아 3년 연속 준비 중에 취소된 바 있다.

10일 안동시와 안동소방서, 안동시재난안전네트워크가 합동으로 실시한 빙판 안전점검 결과 행사장 얼음두께는 28∼42cm 수준으로 ‘적합’ 판정을 받음에 따라 축제 준비에 탄력이 붙게 됐다.
암산얼음축제는 가족형 겨울놀이 체험 이벤트라는 정체성에 걸맞게 빙어낚시 및 송어낚시 체험, 스케이팅, 썰매타기, 팽이치기 등 대표적인 겨울놀이 위주로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얼음빙벽 조성, 얼음조각 전시, 놀이단 ‘한(寒)식구’ 운영 등을 통해 겨울축제 분위기를 한껏 돋울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는 방학을 맞아 대구, 부산 등 영남지역 대도시에서 얼음놀이 체험을 위한 가족 관광객들이 대거 방문해 인근 관광지와 전통시장, 도심상권 등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안동시 관계자는 “가족 관광객들이 신나게 겨울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하고 각종 편의시설도 넉넉하게 갖출 것”이라고 밝혔다.
7476 충남 서천군 서천군, 2018년 생태체험여행 서천 시티투어 시작! 2018/01/15
서천군, 2018년 생태체험여행 서천 시티투어 시작!
- 서천군 2년 연속 시티투어 이용객 1만 명 달성! 올해‘시티투어 3년 연속 이용객 1만 명’ 목표 -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서천 시티투어 이용객 3년 연속 1만 명 달성‘의 목표를 가지고 2018년도 시티투어의 문을 열었다.

 2014년도부터 시작된 서천 시티투어는 그동안 서천문화코스, 구석구석힐링기차여행, 단체여행객을 위한 메가시티투어, 서천-군산 광역시티투어 등 다양한 투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따라 관광객 수가 2015년에 4,334명, 2016년에 11,043명, 2017년에 12,462명을 기록되면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방 관광객 유치 우수사례로써 전국 군 단위에서 전무한 실적에 해당 돼 그 의미가 더하다.

 서천군은 시티투어 운영이 안정기에 접어든 만큼 올해 ‘3년 연속 이용객 1만명 돌파’를 목표로 기존 노하우를 활용해 전국의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특히, 기존 힐링과 문화코스의 명소 이미지를 유지하고 생태학습여행지의 브랜드 가치를 높인 관광 상품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전국 수학여행단 유치에 돌입한다.

 또한 서천군은 투어에 대한 온·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하고 단체관광객 유치 보상금 지원제도를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군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단체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 또는 학교에 관광객 1인당 최소 4천원에서 최대 1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한다.

 이정성 문화관광과장은 “2017년 서천 시티투어 유치 2년 연속 1만 명을 달성한 노하우를 이용해 올해 질적으로 더욱 향상된 관광 상품 운영 및 홍보 전략으로 보다 나은 성과를 이루겠다”라고 말했다.

7477 충북 청주시 무심천변 야간경관 개선사업으로 명소화 2018/01/15
무심천변 야간경관 개선사업으로 명소화
- 청주대교, 벚꽃길 등 야간경관 조명시설 설치 -
 
청주시가 매력적인 도시 경관 향상을 위한 청주대교 경관개선사업을 마무리 했다.
 
시는 지난해 7월부터 사업비 19억 원을 들여 청주대교 및 무심천 벚꽃길 일원에 야간경관조명 및 포토존 등 경관공사를 실시했다.
 
이 사업은 청주 대표 수변경관이나 특색 없는 교량 및 벚꽃길을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통해 아름답고 매력적인 도시경관으로 연출함으로써 도심의 침체된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야간경관개선사업으로 청주대교 등 교량에 난간조명, 포인트조명, RGB변환조명, 바닥포장재 및 방호울타리를 설치했고, 무심 서로 및 동로 벚꽃길(2km)구간에 수목투광조명을 설치했다.
 
또 무심천을 전망할 수 있는 데크형 포토존을 설치해 청주의 새로운 촬영 명소가 됐다.
 
시는 올해에도 20억 원을 투입해 주요 진입로 및 오창․오송 호수공원에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추진해 매력적인 청주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7478 충남 논산시 딸기수도 논산! 논산딸기축제 4월 4일부터 5일간 새콤달콤 ‘활짝’ 2018/01/15
딸기수도 논산! 논산딸기축제 4월 4일부터 5일간 새콤달콤 ‘활짝’
- 2018 논산딸기축제 4월4일부터 8일까지 논산천둔치·딸기밭 일원서 5일간 개최 -
- 딸기향에 실려오는 새봄의 초대... 딸기축제기획단 본격 가동 -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2018 논산딸기축제를 오는 4월 4일부터 8일까지 논산천 둔치와 관내 딸기밭 일원에서 개최키로 결정하고 성공적인 딸기축제 준비를 위한 딸기축제 기획단을 구성했다.

 딸기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부석)는 지난 11일 박종대 딸기팀장을 단장으로 하는 딸기축제기획단을 구성하고 전국 우수축제 벤치마킹 및 딸기프로그램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등 축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딸기향에 실려오는 새봄의 초대’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세계 최고의 품질과 맛을 자랑하는 논산 딸기를 알리고 논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문화행사를 통해 보고 느끼고 맛볼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딸기특구관 운영, 딸기 특별전, 딸기 옛이야기 동화전 등 딸기와 문화를 접목한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은 물론, 지난해 12월 홍콩시장 개척을 계기로 논산딸기 세계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많은 변화를 꾀하고 있다.

 아울러 관내 딸기농장에서 딸기를 직접 수확하는 딸기수확체험 프로그램은 매년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어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논산관광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등 2018 딸기축제를 더욱 알차게 구성한다는 복안이다.

 이부석 논산딸기축제추진위원장은 “논산딸기축제는 지역경제, 문화발전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을 뿐 아니라, 논산 친환경딸기 브랜드의 저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논산딸기만이 갖는 독창성 있는 프로그램으로 딸기농업인, 논산시민, 관광객이 오감을 만족할 수 있는 달콤한 봄의 향연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논산딸기축제는 2011년 충청남도 우수축제선정, 대표브랜드상 지역축제부분 최우수상, 2014, 2015년에는 충청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돼 지역경제, 문화발전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을 뿐 아니라, 2015년 논산청정딸기 산업 ‘우수특구’ 선정, 2016년 대한민국 환경대상 친환경농산물 부문 선정, 2017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 ‘지역축제부문’에서 2년연속 수상하며 논산 친환경딸기 브랜드의 저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지난해 4월5일부터 9일까지 논산천둔치와 딸기밭 일원에서 펼쳐진 논산딸기축제는 전국에서 56만여명의 관람객이 찾았으며 220억여원의 지역경제 유발효과를 거뒀다. 
7479 부산 봄을 재촉하는 납매가 꽃 피었다 ! 2018/01/15
봄을 재촉하는 납매가 꽃 피었다 !
◈ 화명수목원, 한해의 시작을 알리는 납매(臘梅)가 개화하기 시작해 부산시민 나들이 장소로 최적

  화명수목원관리사업소(이하 사업소)는 무술년 한해의 시작과 함께 납매(臘梅)가 추위 속에서도 앙증맞은 노란 꽃망울을 터뜨렸다고 밝혔다. 

  납매(臘梅)는 섣달(음력12월)에 피는 꽃이라는 뜻을 가진 꽃으로 높이 3~4미터 정도 자라는 낙엽관목으로 한겨울 추위 속에 찾아오는 반가운 손님에 비유하여 ‘한객(寒客)’이라 부르기도 한다.

  납매의 개화 시기는 평균 1월 중순 전후였으나, 최근에는 개화시기가 조금씩 앞당겨지고 있고, 작년 12월 말경부터 꽃망울을 틔우기 시작하여 1월 첫주부터 개화가 시작되었다.

  새해가 시작되는 시점에 향기 좋은 노란색 꽃을 피워 추운겨울에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전령사로서 시민에게 사랑받고 있다.

  납매 이후로도 풍년화, 산수유, 생강나무, 매실나무 등 봄을 재촉하는 꽃들이 개화를 위해 꽃망울을 키우고 있어 이른 봄을 기다리는 관람객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사업소는 다양한 수목 및 식물들의 개화시기를 지속적으로 조사하여 개화관련 정보를 화명수목원관리사업소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화명수목원관리사업소, ☎362-0261)로 문의하면 된다.

  이형식 사업소장은 “무술년 새해를 노랗게 핀 납매의 향기를 맡으면서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7480 부산 부산박물관 소장 조선통신사 기록물 소개 전시 2018/01/15
부산박물관 소장 조선통신사 기록물 소개 전시
◈ 1. 9. ~ 5. 7. 부산박물관은 2018년 개관 40주년을 맞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조선통신사 기록물 중 부산박물관에서 소장 유물 전시

  부산박물관은 2018년 개관 40주년을 맞이하여 1월 9일부터 5월 7일까지 최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조선통신사 기록물 중 부산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유물을 시민들에게 공개하기 위하여 신수유물소개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선통신사는 1592년 일본의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조선을 침략한 이후, 단절된 국교를 회복하고 양국의 평화적인 관계구축을 위해 1607년부터 1811년까지 일본 에도막부의 초청으로 12회에 걸쳐 조선에서 일본으로 파견되었던 외교사절단이다. 이러한 조선통신사의 왕래로 두 나라는 증오와 오해를 풀고 상호 이해를 넓혀, 외교에서뿐만이 아니라 학술, 예술, 산업, 문화 등의 다양한 분야에 있어서 활발한 교류의 성과를 낼 수 있었다.

  조선통신사 기록물은 조선통신사에 관한 자료를 총칭하는 것으로 외교기록, 여정기록, 문화교류의 기록으로 구성되어 있다. 부산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조선통신사 기록물은 조선통신사 공식 수행원들이 남긴 서화류 10점으로 17세기부터 19세기까지의 한일 간 평화구축과 문화교류의 역사를 잘 살펴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다.

  유네스코에서는 조선통신사 기록물이 한일 양국의 평화 공존과 타문화 존중에 대한 인류 보편적인 가치를 가진다는 의미를 인정하여 2017년 10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하였다. 같은 시기 동반 등재된 한국의 세계기록유산으로는 ‘국채보상운동기록물’과 ‘조선왕실 어보와 어책’이 있다.

  한편, 조선통신사 한국 측 기록물은 총 63건 124점이며, 부산박물관 10건, 국립해양박물관 4건, 국립중앙도서관 24건, 국립중앙박물관 6건, 국사편찬위원회 5건, 서울대학교규장각 6건, 국립고궁박물관 3건, 고려대학교도서관 4건, 충청남도역사박물관 1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