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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41 충남 공주시 잠들지 않는 가을밤, 야시장에서 재미 톡! 낭만 톡! 2018/09/28
잠들지 않는 가을밤, 야시장에서 재미 톡! 낭만 톡!
- 공주시 밤마실 야시장 운영...11월 24일까지 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열려 -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공주를 찾는 야간 관광객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운영중인 공주 밤마실 야시장이 시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지난 3월 30일 개장한 밤마실 야시장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6시부터 11시까지 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열리고 있다. 

공주 산성시장 밤마실 야시장은 가격이 착한 맛깔스러운 다양한 먹거리와 가슴을 포근하게 어루만지는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넘쳐나 매주 주말마다 인산인해를 방불케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대학생 뒷 풀이,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인기가 많아 젊음과 활력의 거리로 거듭나고 있다.

먹거리 매대 인기코너는 50미터 이상 줄을 서야만 맛을 볼 수 있는 인기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어 상인들의 소득창출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공주의 특산품인 알밤을 재료로 ‘수제 알밤 맥주 페스티벌’을 진행할 예정으로 맥주애호가 등 젊은이들의 기대를 한껏 받고 있다.

귀뚜라미가 노래하고 가을바람이 솔솔 불어오는 가을밤, 그냥 잠들기 아쉽다면 밤을 낮보다 더 아름답게 밝혀 줄 시끌벅적한 공주 밤마실 야시장으로 가보면 어떨까? 가을의 낭만을 더해 줄 풍요로운 공연과 맛있는 먹거리로 가을밤을 제대로 느껴보자.
7142 대전 대덕구 도심 속 백만 송이 꽃의 향기, 제5회 장동계족산 코스모스축제 개막 2018/09/28
도심 속 백만 송이 꽃의 향기, 제5회 장동계족산 코스모스축제 개막
- 10월 5일부터 7일까지 장동 경관농업단지 일원 4만㎡ 코스모스 꽃의 향연 -

 
꽃이 주는 향기와 추억은 일상에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나아가 치유해준다. 10월, 꽃향기 가득한 4만㎡ 장동 경관농업단지로 플라워테라피를 가보는 건 어떨까?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가 4만㎡(약1만2천평)의 장동경관농업단지 일원에서 가을 들녘을 화려하게 수놓을 제5회 장동계족산 코스모스축제를 내달 5일 개막한다. 도심 속 농촌체험이 가능한 꽃 축제로 새롭게 선보이는 이번 축제는 내달 5일부터 7일까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체험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되며, 기간 내 행사장을 찾지 못한 관람객을 위해 10월 14일까지 행사장을 개방하고 먹거리장터를 운영한다.

지난여름 극심한 폭염과 가뭄, 생육중기 태풍과 집중호우에도 불구하고 마을주민이 한 마음으로 꽃 가꾸기와 축제장 관리에 힘을 모아 축제 기간에는 활짝 핀 코스모스를 만날 수 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박 터널 설치, 단지 내 메밀 일부 식재, 탐방로 주변 소국 식재로 볼거리가 더욱 풍성해졌으며, 특히 81m에 달하는 박 터널에는 조롱박, 수세미, 꽃호박, 땅콩호박 등이 탐스럽게 열려 장관을 연출하고 경관단지 내 그늘 쉼터 역할도 하게 된다. 

이번 축제를 주관하는 장동경관농업추진위원회(위원장 박승규)는 “다양한 볼거리 외에도 농촌체험형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해 일반 꽃 축제와의 차별성을 뒀다”며, “염소, 토끼 등 동물먹이주기 체험, 당나귀마차타기 체험, 천연 꽃물 들이기 체험, 춤추는 칼국수만들기 체험 등이 선보이며 이 외에도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다양한 농촌먹거리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사 전인 10월 2일에는 유아 40명을 대상으로 코스모스 생태 팸투어를 열어 아이들에게 자연을 느끼고 체험하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축제 첫 날인 10월 5일 11시 길놀이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장동 특산물인 보리를 이용한 대형비빔밥 퍼포먼스, 계족산무제, 초대가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이튿날 6일에는 방송댄스, 전통무예 및 태권도 시범, 칼국수만들기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축제 마지막 날인 7일에는 단심줄놀이 등 국악한마당, 마술쇼 등 전통적이면서도 이색적인 공연. 체험행사를 준비해 눈길을 끈다. 그 외에도 동아리팀 공연과 내방객 즉석 노래자랑이 축제의 흥겨움을 더할 것이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장동계족산 코스모스축제가 대전 유일의 주민주도형 경관농업 축제로서, 계족산과 더불어 시민분들에게 추억과 향수를 선사하는 대전을 대표하는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 며 “행사장에 가족, 연인, 친구 등 많은 분들이 오셔서 꽃이 주는 여유와 향수를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7143 충북 증평군 증평군 대표‘증평인삼골축제’, 4일 팡파르 2018/09/28
증평군 대표‘증평인삼골축제’, 4일 팡파르
 
증평군 하반기 대표축제인‘증평인삼골축제’가‘하늘과 땅, 사람이 하나 되는 건강증평’이라는 주제로 10월 4일부터 10월 7일까지 4일간 증평읍 송산리 보강천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행사 시작에 앞서 3일에는 14∼24세 청소년들의 댄스?가요 실력을 겨루는 2018 증평 K-POP 국제청소년페스티벌 예선전이 전야행사로 펼쳐진다. 축제 첫날인 4일, 미루나무 숲에서는 증평 인삼골 어린이사생대회와 백곡 김득신 백일장을 시작으로 사회복지 프로그램 소개 및 각종 체험 행사로 꾸려진 사회복지박람회가 개최된다.

또 본 행사장에서는 각 시?군 노래교실 참여자 대상 인삼골건강가요무대와 지역 내 합창단이 중심이 된 인삼골합창제가 열린다. 점화세리머니, 행복증평 불꽃놀이, 지역가수 초청 인삼골 쑈쑈쑈, 경품추첨 등의 프로그램으로 꾸려진 I LOVE 증평페스티벌도 첫째 날 행사로 편성됐다.

둘째 날인 5일에는 개막식, 37사단 군악콘서트, 행복증평 불꽃놀이를 비롯해 행사의 축제를 대표하는 인삼골 열린콘서트 등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다채로운 공연이 마련된다. 콘서트에는 민경훈, 노라조, 벤, 강진 등의 초청 가수가 출연해 흥을 돋울 예정이다. 마을과 학교가 중심이 돼 행복교육 비전을 선보이고 각종 체험행사가 마련되는 증평행복교육 마을학교축제와 지역 발전방안 등을 논의하는 증평지역 출신 출향인사 간담회도 이날 열린다.

셋째 날인 6일에는 기네스북에 최장 길이 구이틀로 등재된 204m 구이틀에 증평의 대표 특산품인 홍삼포크를 구워먹는 홍삼포크삼겹살대잔치가 본행사장에서 개최된다. 삼겹살 대잔치에는 홍삼포크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약 1000kg의 삼겹살이 무료시식용으로 제공된다. 또 ▲환경관련 퍼포먼스 및 사진전, 나눔장터 등의 프로그램으로 채워지는 GREEN그린환경문화예술제 ▲인삼 홍보를 위한 극단 꼭두광대의 인삼마당극‘왼손이’공연 ▲2018 증평 K-POP 국제청소년페스티벌 본선대회 등이 관객들을 찾아간다.

국제청소년페스티벌에는 래퍼 한해와 아이돌그룹 비타민엔젤, 아스틴이 초대가수로 나선다. 축제 마지막 날인 7일에는 전국의 자전거 동호회원들이 모여 기량을 겨루는 증평인삼·MBC충북전국산악자전거대회가 증평군립도서관 앞에서 출발해 좌구산 MTB코스를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 미루나무 숲 씨름장에서는 남?녀 인삼골장사씨름대회가, 본 행사장에서는 증평 지역 고유의 전통소리를 즐길 수 있는 장뜰두레농요 시연과 증평국악한마당, 13공수여단의 특공무술시연이 펼쳐진다. 4일간 진행된 행사는 전국인삼골가요제와 불꽃놀이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한편, 축제기간동안 행사장 한 켠에는 인삼 등 질 좋은 농특산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직거래판매장이 운영된다. 또 축제장 곳곳에서는 ▲판타지 매직 버블쇼 ▲돗자리콘서트(라이브음악여행) ▲에코버스킹 ▲인삼골건강음악회 ▲37사단과 함께하는 청춘 버스킹 등 관광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공연이 계속된다.

더불어 인삼차 시음, 인삼주 담그기 체험, 인삼쉐이크, 홍삼족욕체험 등 증평 인삼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인삼존은 물론, 장뜰쌀 떡메치기, 홍삼 막걸리 시음, 농경문화전시체험, 인삼달고나 만들기, 인삼페이스페인팅, 천체관측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특히 지난 해 처음으로 선보여 축제의 대표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을 보인‘물빛DJ인맥(인삼+맥주)파티’는‘증평인삼골인맥파티’로 이름을 바꾸고 본 행사장에서 확대 개최된다. EDM을 중심으로 다양한 연령층을 저격할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준비될 파티는 10월 5일, 6일 양일간 오후 9시 넘어서부터 진행된다.

홍성열 증평군수는“무더위와 폭우 등 변덕스러운 날씨로 지친 관광객들이 만족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으니 많이 방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7144 전남 완도군 가을빛으로 물든 완도로 떠나자! 2018 청정완도 가을빛 여행 2018/09/28
‘2018 청정완도 가을빛여행’이 오는 10월 19일(금)부터 21(일)까지 3일간 완도해변공원, 다도해일출공원, 완도수목원, 청산도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사색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이색적인 정취와 체험을 즐기고, 청정바다 완도의 싱싱한 수산물을 맛 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다고 밝혔다.

완도해변공원에서는 대한민국 청정바다 수도 완도에서 생산되는 최고의 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와 가을빛 싱싱 포차를 운영하여 관광객들에게 가을 별미를 맛볼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더불어 싱싱 만원 횟집, 해조류 비빔밥 뷔페, 수산물 반값 경매, 추억의 어판장 등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인기를 끌고 있는 오세득 셰프의 쿠킹쇼를 운영하여 완도 수산물을 이용한 요리를 선보이고 시식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밖에도 맨손고기잡기, 완도키즈랜드, 아트랜드, 퍼니랜드 등을 운영하여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맞는 어린이 이색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또한 여행을 떠나요, 완도 싱어송 페스티벌, 청정완도 가을빛 콘서트와 완도 밤바다 물빛쇼 등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게 준비 중이다.
완도타워는 국화 게이트, 국화분재, 국화산책로 등 타워 인근을 국화꽃으로 조성해 볼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7080 버스킹 공연, 추억의 뮤직박스를 설치하여 눈과 귀가 즐거운 공간을 제공하고자 한다.

슬로시티 청산도 일원에서는 아름다운 슬로길을 배경으로 코스모스 향기 콘서트, 범바위 기 체험 등 추억, 낭만, 향기를 테마로 이루어지는 다채로운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국내 유일의 난대림을 보유한 완도 수목원에서도 가을 숲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는 한편, 전시·체험 등 이벤트 프로그램과 난대림 숲 둘레길 걷기 프로그램을 통해 가을 정취와 함께 아름다운 자연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축제와 연계하여 장보고 전국 바다낚시대회를 19일 청산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완도군 관계자는 “2018 청정완도 가을빛 여행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완도만이 가지고 있는 바다와 산을 배경으로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7145 전북 군산시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 전북 최대 모터쇼 & 캠핑박람회가 열린다! 2018/09/28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슈퍼카, 캠핑카, 캠핑용품, 레저체험 등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2018 새만금오토&레저캠핑쇼’가 오는 10월 5일(금)부터 7일(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새만금오토&레저캠핑쇼’는 1인 캠핑용품, 반려동물 캠핑용품, 중장년층을 타깃으로 한 캠핑카와 카라반 등 세대별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캠핑장비와 레저용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산업전시관에서는‘모터쇼’가 동시 개최돼 평소에 접하기 힘든 슈퍼카와 클래식카를 관람하고, 다양한 브랜드의 완성차와 레저보트, 차량용품 등을 현장에서 직접 시승해보고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부대행사로는 한국레저자동차산업협회의 후원으로‘새만금 카라반 페스티벌’이 개최돼 전국의 캠핑카와 카라반 유저 200팀, 500여 명이 GSCO에 모여 2박 3일간 오토캠핑을 진행해, GSCO를 베이스캠프로 삼고 도내 유명 관광지와 맛집 등을 탐방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새만금 카라반 페스티벌’은 새만금 특화 체류형 관광 콘텐츠로 발전 가능성이 커 한국레저자동차산업협회와 결속을 공고히 해 지속적으로 확대 개최할 계획이다.

아울러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붐 조성을 위한 홍보관 운영은 물론, 전문 드라이버가 운전하는 오프로드 차량에 직접 탑승해 장애물을 넘는‘신나는 모터쇼’, 전북지역 특산품을 맛볼 수 있는‘군침페스티벌’, 클래식카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클래식카 포토존’등 다양한 즐길거리로 가족단위 관람객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성우 지역경제과장은 “향후 2023 새만금세계스카우트잼버리와 고군산군도와 변산반도의 천혜의 관광자원을 연계해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 일원에서‘새만금 세계 엑스포’를 개최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7146 부산 금정구 금정의 가을, 축제로 물든다 2018/09/28
금정의 가을, 축제로 물든다
 
- 10. 5. ~ 10. 6. 달콤한 빵과 커피가 있는 라라라 페스티벌
- 10. 6. 온천천 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신바람 나는 운동회, 라라라 대축제
- 10. 5. ~ 10. 14. 빛의 향연이 펼쳐지는 온천천 금어빛거리 축제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오는 5일부터 온천천 일원에서 펼쳐지는 풍성한 축제로 가을을 물들인다.
 
부산관광공사와 부산시가 ‘옥토버페스트 부산! 10월의 숨겨진 축제 BEST 3’로 선정한 라라라 페스티벌은 ‘달콤한 디저트를 먹어라, 향긋한 커피를 마셔라, 즐거운 문화를 즐겨라’를 슬로건으로 하는 커피&디저트 축제다.

금정의 맛 브랜드 금어·금샘빵과 금정smile이야기를 비롯하여 다양한 빵과 커피를 맛 볼 수 있는 ‘라라라존’과 핸드메이드 제품을 만나는 ‘아트마켓존’, 그리고 어린이들이 직접 참가하여 활동해보는 ‘키즈체험존’과 보고 먹고 즐기는 시민 참여 문화공간인 ‘룰루랄라존’, 글 없는 도서관 등 다양한 문화를 접목시킨 고품격 먹거리 문화축제 라라라 페스티벌은 수익금의 일부를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에게 전할 예정이다.
 
라라라 대축제는 ‘더 높이 뛰어라, 더 멀리 던져라, 더 힘차게 달려라’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놀이·운동·오락 축제다.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가족 생활체육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하는 이번 축제는 에어바운스, 서핑보드, 점핑 팡팡 등 놀이부문, EM흙공 던지기, 미니 게이트볼 등 운동부문, VR·AR, 크로마키, 페달보트 등 오락부문의 3개 섹션으로 구성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신바람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오는 5일부터 14일까지 온천천은 금어빛의 찬란한 터널로 변신한다. 금어빛거리 축제는 라이트 드로잉, 소원등 만들기 등 체험 행사와 함께 금샘 전설을 그린 야광벽화와 빛징검다리, 별빛 미러존, 컬러풀 월드존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가을밤을 수놓는다.
 
7147 강원 속초시 설악산 단풍과 함께하는, 제53회 설악문화제 산악페스티벌 2018/09/27
제53회 설악문화제 산악페스티벌,
단풍 곱게 물든 설악의 매력으로~


 
속초시는 대청봉을 시작으로 단풍이 곱게 물드는 9월 29일(토)∼30일(일) 이틀간 설악산 일원에서 제53회 설악문화제 산악페스티벌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이번 ‘산악페스티벌’은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산악행사 뿐만 아니라, 공연,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29일(토) 오전 9시에 설악산 소공원 특설제당에서 열리는 지역무사안녕과 생활안정을 기원하는 설악 ‘산신제’를 시작으로 ‘설악으로 가자 어울林’, ‘산악인 추모제’ 및 ‘갈뫼 숲속 시화전’, ‘산악장비 전시회’와 포토존 및 스마트폰 출력소 부스존 등이 행사기간 운영된다.

30일(일)에는 내설악과 외설악을 연결하는 백두대간의 하늘나라로 불리는 ‘설악산 마등령 오르기 대회(백담사∼오세암∼마등령~소공원)’가 진행되며 오후 4시 30분 설악산 소공원에서 산악페스티벌 시상식으로 마무리 된다.

속초시 관계자는 “설악산 단풍과 함께하는 제53회 설악문화제 산악페스티벌 행사에 시민 및 관광객들이 많이 참여하셔서 우리나의 명산 설악산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도 누리고 함께 어우러진 프로그램으로 아름다움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 고 전했다.
 
7148 강원 양양군 ‘송이愛 반하고 향기에 취하GO’, 양양송이축제 28일 개막 2018/09/27
‘송이愛 반하고 향기에 취하GO’, 양양송이축제 28일 개막
- 남대천둔치 일원에서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4일간 진행 -
- 산지에서 수확되는 송이 물량 크게 늘어, 성공적인 축제 예감 -



 
'송이愛 반하고, 향기에 취하GO', 대한민국 대표 가을축제인 양양송이축제가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나흘간 개최된다.
 
양양군축제위원회(위원장 김우섭)는 2018 양양송이축제가 28일 오전 10시 풍농풍어를 기원하는 ‘산신제’를 시작으로 4일간 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남대천둔치 행사장과 송이밸리자연휴양림, 송이산지 일원에서 진행되는 올해 송이축제에는 송이보물찾기와 외국인 송이채취 현장체험, 표고버섯체험 등 42개 단위행사가 진행된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한 양양송이축제는 엄격한 관리를 통해 산림청 지리적표시제 제1호로 등록된 명품 양양송이를 직접 관찰하고 채취할 수 있는 대한민국을 대표 체험형 관광축제이다. 솔숲에서 자연산 송이를 찾는 즐거움에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도 즐겨 찾고 있다.
 
송이채취 현장체험은 자생하고 있는 송이를 산주와 함께 직접 채취해보는 이벤트로 과거에는 내국인도 참여가 가능했지만, 송이산지 보호를 위해 외국인에 한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장채취가 아쉬운 사람은 송이보물찾기로 대신해도 좋다.
 
송이보물찾기는 과거 송이가 나던 산지에서 보물찾기를 하듯 숨겨진 송이를 찾는 이벤트이다. 예약 및 현장접수를 통해 600명으로 제한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참가자에게는 직접 채취한 송이와 함께 축제장과 전통시장 일원에서 이용할 수 있는 3천원 상당의 상품권이 지급된다. 또한 송이와 생표고를 무료로 맛볼 수 있다.
 
송이보물찾기는 지난 8월 1일부터 인터넷을 통해 사전접수를 받아 이미 300명이 신청을 마무리했다. 사전예약을 놓친 관광객은 축제 당일 행사장을 찾아 현장접수를 하면 되며, 참가비는 2만원이다.
 
송이 외에도 아이들과 함께 표고버섯따기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참가자들은 체험비 1만원을 내고 표고버섯 생산농가 원목에서 자란 싱싱한 표고버섯을 1㎏ 한도로 직접 채취해 가져갈 수 있다.
 
이밖에도 임금님께 진상을 올린 낙산배품평회와 송이밥시식회, 탁장사대회, 송이볼링대회, 송이과녁컬링 등 부대행사가 진행되며, 행사장 메인무대에서는 도립예술단 및 초청가수 공연, 7080 라이브, EDM 파티 등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양양송이축제는 민관군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축제로 지역 부대에서도 38선 돌파를 기념하는 축하이벤트를 마련했다. 제1야전군사령부의 태권도 시범과 의장대 공연, 8군단 특공대대의 특공무술 시연과 함께 K1전차, UH-1H 등 군(軍) 장비 전시․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송이축제 행사장 입구에 위치한 파머스마켓에서는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명품 양양송이를 믿고 구매할 수 있다. 축제위원회는 판매업체 실명제 운영과 노점상 단속 강화, 양심저울 설치 등으로 구매자 신뢰도를 높여 나가기로 했다.
 
송이 외에도 능이버섯과 표고버섯, 참송이, 고무버섯, 잎새버섯 등 다양한 종류의 버섯과 함께 생감자떡, 토봉‧양봉꿀, 한과, 버섯너비아니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을 만나볼 수 있다.
 
김우섭 양양군축제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남대천둔치 축제공간을 일부 확장하고, 효율적으로 재배치하는 등 운영의 묘를 더했다”며, “산지에서 채취되는 송이 물량이 늘어 축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7149 강원 속초시 「속초, 빛 축제‘청초환희(靑草歡喜)’」개최 2018/09/27
「속초, 빛 축제‘청초환희(靑草歡喜)’」개최
- 10. 6.(토)~8.(월) 청초호의 수려한 야간경관을 즐겨보세요 -
 
속초시가 청초호의 수려한 야간경관을 활용한 「속초, 빛 축제 ‘청초환희’」를 오는 10월 6일(토)~10월 8일(월) 3일간 청초호 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속초, 빛 축제 ‘청초환희’」는 청초호의 야간경관에 빛과 디지털 콘텐츠를 접목하여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로 꾸미는 도심형 야간 축제로 단풍이 무르익어가는 깊어가는 가을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더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속초 국화전’과 연계 추진함으로써 형형색색의 국화와 함께 청초호의 가을밤 정취를 한층 더 수려하게 꾸며줄 예정이다.
축제기간 내내 청초호를 빛으로 열어줄 환상적인 라이트 쇼인 ‘환희의 문’으로 시작하여, 가을과 어울리는 싱어송라이터 ‘짙은’과 사랑스럽고 독특한 음색으로 사랑받고 있는 가수 ‘치즈(Cheeze)'가 스페셜 게스트로 초대되어 다양한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청초 빛 무대‘ 공연을 펼친다.
이와 함께 눈앞에 펼쳐지는 신비한 공간 ‘빛의 터널’, 형형색색의 그림자 놀이 ‘그림자 터널’, 사람의 움직임에 따라 모양이 바뀌어 마치 바다 위를 걷는 느낌을 선사할 ‘플루어 맵핑’, 색칠한 그림이 살아 움직이는 ‘미디어 스케치 월’, 빛의 놀이터 ‘플레이 그라운드’ 등이 청초호 호수공원의 각 구역별로 만들어져 가는 곳마다 신비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야광스피너, 워터볼 전구 만들기 등 아날로그 체험과, 빛으로 쓰는 비밀편지 ‘로맨틱 청초호’, 일러스트 작가가 꾸민 청룡황룡의 이야기 ‘청초야행’, 빛으로 그린 그림 ‘빛의 스케치’ 등 빛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행사와 먹거리존인 ‘청초 소확행’ , 가을 호수에서의 책 한권의 여유를 줄 ‘호수 책방’ 등이 준비되었다.
「속초, 빛 축제 ‘청초환희’」의 체험 프로그램들은 보는 즐거움과 함께 어딜 가든 인생샷을 담을 수 있는 독특한 공간이 될 것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속초, 빛 축제 ‘청초환희’」를 여유롭게 즐기시면서 청초호의 아름다운 가을밤을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7150 충남 태안군 가을 셀프웨딩 촬영지, ‘이국적 풍경’ 태안이 뜬다! 2018/09/27
가을 셀프웨딩 촬영지, ‘이국적 풍경’ 태안이 뜬다!
- 신두리 해안사구·천리포수목원 등에서 가을 셀프웨딩 특집호 촬영 -

 
군은 10월 초 셀프웨딩 가을특집화보 발행을 위해 관내 대표적인 명소 4곳에서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가을특집화보는 군이 지난 5월 셀프웨딩 촬영명소 8곳을 선정하여 홍보한 것에 이어, 태안만의 독특하고 이국적인 매력을 지닌 촬영명소를 다시 한번 예비 부부들에게 알리고자 진행됐다.

이번 화보는 ‘누구나 쉽게 찍을 수 있는 야외 웨딩사진, 셀프웨딩 사진’이라는 콘셉트로 실제 예비부부를 섭외하여 정장·드레스 사진과 편안한 분위기의 캐주얼복장 웨딩사진 촬영으로 진행됐다.

우선, 이국적인 경관으로 유명해 각종 영화와 드라마, CF, 뮤직비디오, 웹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의 촬영이 이뤄지는 신두리 해안사구(원북면 신두리)와 1만 5,800여 종의 식물이 식재돼 있는 천리포수목원(소원면 의항리)을 시작으로, 인테리어 및 사진소품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팜파스의 성지 청산수목원(남면 신장리)과 붉은 빛 안면송이 쭉쭉 뻗은 안면도 자연휴양림(안면읍 승언리)에 이르기까지 태안만의 특색있는 장소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촬영을 마친 김성준, 김세나 예비 부부는 “태안에 오기 전에는 막연히 바다의 이미지만 가지고 있었는데 바다 외에도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이렇게 많은 줄 몰랐다”며 “이번 촬영을 계기로 태안의 다른 곳을 더 가보고 싶고, 너무나 멋진 곳에서 웨딩 촬영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젊은 층에서 유행하고 있는 셀프웨딩의 대표적인 명소가 되기 위해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태안만의 특색있는 촬영지를 널리 홍보하고 웨딩박람회 참가, SNS 홍보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