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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21 대전 서구 제1회 도마실, 참살이 건강마을 축제에 놀러 오세요!! 2018/10/04
제1회 도마실, 참살이 건강마을 축제에 놀러 오세요!!
- 유등천에서 문화공연, 건강체험 등 볼거리 가득 -

 
대전 서구 도마1동은 오는 6일 유등천변 유등교 아래에서 ′제1회 도마실, 참살이 건강마을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 서구 마을 축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처음 개최되는 도마1동 마을축제는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한 건강?나눔?공유를 키워드로 전 세대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합기도공연과 도화풍물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다 함께 보물 건강걷기, 인형극, 주민 솜씨 뽐내기, 플리마켓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네일아트, 페이스 페인팅, 도예체험, 짚풀공예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건강관리협회 등 10개 의료기관 의료진이 참여해 참가자들에게 무료로 건강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특히, ′독도는 우리 땅′에 맞추어 500여 명이 플래시몹을 펼쳐 개막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인데 이는 타 축제와 차별화되는 프로그램 중의 하나다. 

그리고 행사장 내에 그동안 마을주민들이 정성과 마음으로 조성한 해바라기 3,000본과 10,000본의 코스모스 꽃길 포토존은 축제장을 찾은 분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오후 7시부터는 실력 있는 주민 솜씨 뽐내기 본선 경연이 펼쳐지며, 직장인밴드 버닝스톤즈가 출연해 흥을 돋을 예정이다.

정종선 축제추진위원장은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경품도 준비하였으니, 가족과 함께 도마1동에 오셔서 축제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7122 충북 청주시 청원생명축제 올해도 전국 최고 명성 이어간다 2018/10/04
청원생명축제 올해도 전국 최고 명성 이어간다
- 10월 5일(금)부터 10월 14일(일)까지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
- 자연이 살아숨쉬는 축제장 -
- 인심 넉넉한 친환경 명품 농축산물의 향연 -
- 오감만족, 온가족이 함께 즐겨요 -

 
국내 최고의 친환경 농축산물 한마당 2018 청원생명축제가 오는 10월 5일(금)부터 10월 14일(일)까지 열흘 동안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린다. 

지난해 50만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면서 자타가 공인하는 우리나라 대표 농ㆍ축산물축제로 명성을 이어온 청원생명축제는 올해에도 친환경 농특산물 판매와 농ㆍ축산물 먹을거리마당,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 개ㆍ폐막 축하공연과 지역문화예술공연 등으로 화려하게 펼쳐진다. 

자연 그대로를 살린 축제장에는 무려 1만 제곱미터의 가을들녘에 코스모스, 피튜니아, 베고니아, 백일홍, 해바라기 등 형형색색의 꽃이 장관을 이루며, 행복한 농민 부부로 디자인한 대형 꽃 탑은 최고의 포토 스팟으로  2018청원생명축제의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축제장을 내려다보는 언덕에 아름다운 꽃밭과 푸른 잔디, 모래놀이·동물농장, 바람개비언덕으로 꾸며질 청원생명 테마놀이터는 어린이와 가족들이 자연 속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산과 절벽으로 둘러싸인 자연경관과 오창저수지와 용두천 등을 활용한 야간경관은 가족과 연인, 친구들이 함께 가을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친환경 농축산물 한마당인 청원생명축제는 우수한 청원생명 브랜드 농축산물을 눈으로 확인하고, 현장에서 먹고, 사갈 수도 있다. 제1게이트로 들어서자마자 나타나는 농특산물판매장에서는 청원생명쌀과 사과, 버섯, 고구마 등 청주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농특산물을 농민들로부터 직접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또 축산물판매장에서 한우와 돼지고기 등 육류를 구입해 바로 옆 셀프식당에서 구워 먹을 수 있다. 
 
이처럼 농축산물을 구입하고 사먹을 때 입장권을 현금처럼 축제장 내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청원생명축제의 또 하나의 매력이다. 유료로 구매한 가격만큼 입장권을 현금처럼 주고 받는, 그래서 관람객도 좋고, 농민도 좋은 일석이조의 축제이다.  

또 생명농업체험마당에서는 군밤, 딸기 슬러시 체험, 생명 쌀 와플체험이 운영되며 벼 전시 체험관에서는 청원생명 농축산물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가 마련된다.


청원생명축제가 다른 축제와 다른 점은 어린아이부터 노년층까지 모든 세대가 와서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우수한 농축산물을 맛보고, 사가는 것은 물론, 풍성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즐길 수 있다.

10월 5일 저녁, 화려한 개막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박상민 파워콘서트 / 전국TOP10가요쇼 / 7080 청춘콘서트 / 청주농기놀이 그리고 마지막 날인 10월 14일 폐막공연까지 인기 가수와 지역예술인들이 펼치는 화려한 무대가 매일 이어진다. 특히 축제 속의 축제로 제3회 청원생명가요제도 전국의 가수 지망생들을 대상으로 열려 또 하나의 청원생명축제 브랜드로 자리 잡게 된다.  

또 가족체험마당, 어린이체험마당, 승마체험 및 동물농장, 고구마수확체험장, 어린이놀이터에서는 도심에서는 할 수 없는 농촌과 자연 속 체험거리가 가득하다. 특히 고구마수확체험장에서는 어린이들이 직접 고구마를 캐서 집으로 가져갈 수도 있으며, 곳곳에서 50여 개의 체험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돼 청원생명축제만의 특별한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이밖에 건강정보관에서는 건강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습지공원에서는 국내 정상의 정원 작가가 만드는 5인 교수 정원전, 시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담아 시민참여 정원을 전시하는 ‘가드닝페스티벌’을 새로이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원생명축제는 지역의 우수 농축산물 판매 촉진은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눈과 입과 귀가 즐거운 참 좋은 여가 콘텐츠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며, “올해 축제도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준비해 생명문화도시 청주의 위상을 전국에 알리겠다”고 밝혔다.
7123 충북 충주시 앙성탄산온천축제 6일 개막 2018/10/04
앙성탄산온천축제 6일 개막
- 마라토너 이봉주와 함께 달리는 비내길 마라톤대회 등 행사 풍성 -

 
올해 스물 한번째를 맞는 ‘비내길과 함께하는 앙성탄산온천축제’가 10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앙성온천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5일 7080 포크음악 공연 전야제를 시작으로 이봉주와 함께 달리는 비내길 마라톤대회 및 걷기대회, 단호박·한우요리대회, 산악자전거대회, 탄산온천수 족욕체험, 맨손 민물고기잡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둘째 날인 6일 열리는 마라톤대회는 한국을 대표하는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와 함께 명품 비내길을 달리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개막행사 후 이어지는 MBC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공개방송과 콘서트는 가수들의 흥겨운 공연과 함께 화려한 불꽃놀이를 선보인다. 앙성탄산온천은 국내 유일의 탄산온천으로 입욕을 하면 탄산가스가 피부로 흡수돼 혈액순환이 활발해지고 심장의 기능을 원활히 해주며, 특히 식후에 온천수를 마시면 복부의 압박감, 팽만감이 제거되고 이뇨작용을 촉진시키는 효과가 있다. 

특히 충주 비내길은 행정안전부가 선정한 ‘우리마을 녹색길 베스트 10’에 선정된 아름다운 길로 가을이면 물억새가 장관을 이루는 최고의 풍경으로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사진 촬영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우재규 앙성온천관광협의회장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이번 축제를 통해 시원한 탄산온천욕을 즐기고 남한강의 아름다운 경치가 어우러진 비내섬에서 억새의 향연을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7124 충북 음성군 중부권 최대 인삼생산지 음성! 제6회 음성인삼축제 개최 2018/10/04
중부권 최대 인삼생산지 음성! 제6회 음성인삼축제 개최
- 10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금왕읍 응천 행사장 일원 -

 
음성군은 10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금왕읍 응천 행사장 일원에서 음성인삼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제6회 음성인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부권 최대 인삼생산지에서는 열리는 제6회 음성인삼축제는 ‘나는 음성인삼이 좋다’란 주제로 첫날에는 11시 개장식과 19시 개막식을 필두로 불꽃놀이와 축하공연이 성대하게 펼쳐진다.

둘째 날에는 도시 소비자를 위한 소비자와 생산자 어울마당과 함께 영 페스티벌, 뮤지컬 마당극이, 셋째 날에는 국제음악페스티벌과 다문화 노래 및 장기자랑이, 넷째 날에는 음성군주민자치작품발표회와 음성인삼가요제가, 마지막 날에는 품바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행사기간 동안 전국 최고품질의 인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인삼직거래판매장을 운영하며, 인삼품평회 수상작 전시, 홍삼제품 및 인삼약초 전시, 인삼튀김과 인삼막걸리, 인삼한과, 홍삼인절미 만들기 및 시식, 인삼공예품, 인삼비누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체험행사가 5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음성인삼축제추진위 관계자는 “제6회 음성인삼축제는 관내 인삼생산농가의 소득증대와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더 나아가 음성군이 인삼산업의 메카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7125 충북 영동군 사랑과 낭만의 와인향 가득, ‘제9회 대한민국 와인축제’ 개막 임박 2018/10/04
사랑과 낭만의 와인향 가득, ‘제9회 대한민국 와인축제’ 개막 임박
- ‘영동와인 마음을 홀리다’ 슬로건 안고 오는 11일부터 4일간 열려 -
 
와인1번지, 국내 유일의 포도·와인산업 특구인 충북 영동군에서 사랑과 낭만가득한 와인 이야기가 펼쳐진다.

‘제9회 대한민국와인축제’가 이달 11일부터 14일까지 국내 최대 국악잔치인‘영동난계국악축제’와 연계해 4일간 영동천 하상주차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영동군, 영동군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재)영동축제관광재단, 영동와인연구회 주관하는 행사로 와인이 가진 다양한 매력을 엿볼 수 있다. 

올해도 ‘영동와인 마음을 홀리다’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 와인 마니아와 지역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채롭고 이색적인 행사로 가득하다. 더욱이 축제를 3개월여 앞둔 지난 7월, 지역의 대표 아이템인 와인을 활용, 낭만과 사랑을 담아낸 와인잔으로 IFEA(세계축제협회)코리아가 주관하는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에서 상품분야에서 수상하며 성공개최를 예감케 했다.

올해 눈여겨 볼 점은 와인과 어울리는 다양한 체험 행사를 마련하고 관광객들이 훨씬 더 즐겁고 편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게 했다는 점이다. 특히, ‘술’이 가지는 제한적 범위에서 벗어나 남녀노소 구분없이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강화에 중점을 두고, 와인족욕, 마리아주 만들기, 와인문양 패션타투, 와인에코백 만들기 등 오감만족 체험이 준비된다.

야간판매를 위한 운영시간을 기존 10시에서 11시까지 연장하고, 야간특설무대 조명, 경관조형물 확대와 인디가수, 탱고, 재즈 야간공연 추가 등 야간콘텐츠를 대폭 강화해 감동을 더한다. 특별프로그램으로 9회 개최의 상징적 의미로 ‘9’와 관련된 커플들의 사연을 접수받아 영동와인, 와인잔 등을 제공하는 렛츠 구 와인데이 이벤트, 유명 인디가수 공연, 와인3만원 이상 구매시 영동사랑상품권(5천원) 지급 등이 진행된다.

또한 포도국수, 와인삼겹살 등의 영동만의 먹거리를 선보이며 가족단위 관광객을 겨냥한 푸드 트럭 확대로 먹거리를 다양화하며 축제 만족감을 극대화한다.  스폐셜 행사로 제5회 한국와인대상이 개최돼, 레드와인, 화이트라인, 로제와인, 브랜디, 기타 과실주 총 5개 분야에서 대한민국 최고와인을 가린다.

포도축제때 임시개장해 특별한 설레임과 감동을 더했던 와인터널은 와인축제 시작에 맞춰 정식개장하며, 1일 5회 1시간 간격으로 충북지역의 청년예술가들이 참여하는 버스킹 공연을 준비한다. 와인축제장에서는 3천원의 와인잔만 구입하면 레드와인, 화이트와인, 로제와인 등 32개소(영동 28개소, 관외 3개소, 롯데주류 1개소) 와이너리 농가의 개성만점의 명품 와인을 얼마든지 맛 볼 수 있다.

군과 재단은 이 축제의 성공개최를 계기로 대한민국 와인1번지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지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재단 관계자는 “와인축제는 글로벌 무대로 도약하는 영동와인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며 누구나 함께 낭만을 즐길 수 있다.”라며 “군민과 관광객들이 와인을 벗삼아 잊지 못할 가을의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7126 충남 아산시 아산시, 일상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는 문화예술 행사 펼쳐 2018/10/04
아산시, 일상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는 문화예술 행사 펼쳐
- 현충사 및  온양민속박물관에서 풍성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야간 개장’  운영 - 

 
아산시는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아산시와 문화재청 현충사 관리소 및 온양민속박물관이 공동 주관하는 야간개장 행사를 오는 10월6일부터 9일까지 현충사에서, 10월16일부터 10월 21일까지 온양민속박물관에서 각각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야간개장’ 행사는 지역 내 문화시설인 현충사 및 온양민속박물관을 시민에게 무료로 개방하여 풍성한 문화예술 행사를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먼저, 현충사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 동안 ▲ 아산시립합창단과 팝페라 가수 등이 함께하는 ‘별빛콘서트’, ▲ 전통차를 시음할 수 있는 ‘고택에서의 달빛차회’, ▲ 경찰의장대 및 버스킹 공연이 이루어지는 ‘미니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되며, 고요한 달빛아래 현충사를 산책하며 힐링하는 ‘야경산책’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온양민속박물관은 전시만 관람했던 기존 이미지를 탈피하여 ▲박물관에 소풍을 오는 ‘박물관 피크닉’, ‘한복입어보기’, ‘아름다운 금혼식’, 전통공예 및 놀이체험 등을 할 수 있는 상설 프로그램과, ▲ 특별 프로그램으로 ‘공예ㆍ먹거리 장터’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 연극 및 실내악, 클래식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박물관 개관 40주년 기념행사 일환으로 ‘일상의 유산×유산의 일상’ 이라는 주제로 실시하는 특별전시 등도 눈여겨 볼만하다.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공연 등을 향유하는 기쁨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맘껏 느끼며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여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7127 충남 서천군 맛있고 신나는 가을밤 2018 춘장대 푸드킹 페스티벌 2018/10/04
맛있고 신나는 가을밤 2018 춘장대 푸드킹 페스티벌
- 오는 5일과 6일 이틀간 ‘맛있다! 신난다! 밤바다!’다채로운 행사 -

 
낭만 가득한 가을 밤바다에서 맛있는 음식과 신나는 버스킹을 즐기는 ‘2018 춘장대 푸드킹 페스티벌’이 오는 5일과 6일 양일간 서천군 서면 춘장대해수욕장에서 펼쳐진다.

‘맛있다! 신난다! 밤바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푸드트럭과 버스킹을 합친 푸드킹이라는 신선한 이름을 걸고 10월의 가을 밤바다를 흥과 맛으로 다채롭게 채울 것으로 보여 벌써부터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축제 첫날인 5일 오후 6시에 시작되는 이날 행사는 푸드트럭의 이색음식과 해변포차에서 만든 제철 해산물 안주, 시리도록 차가운 생맥주를 관광객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한편, 춘장대해수욕장 중앙광장 무대에서는 슈퍼스타K를 통해 스타덤에 오른 장재인을 비롯한 유명 버스킹 팀들의 공연이 가을밤을 물들일 예정이다. 

 둘째 날인 6일에는 첫날보다 한 시간 빠른 오후 5시에 행사가 시작되며 노래, 댄스, 마술 등 이미 SNS에서도 상당한 팬덤을 확보해 활동하고 있는 가능동 밴드, 독특크루, 탱쇼 등의 공연과 함께 ‘남자의 자격’합창단에 출연하고 현재 영국 팝페라 가수 폴포츠와 국내 공연 중인 배다해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배다해 씨는 현재 영국 팝페라 가수인 폴포츠와 국내 공연 중에 어렵게 스케줄을 뺐다는 후문이다.

‘토요일은 밤이 좋아’라는 노래제목처럼 DJ 썬비텐의 EDM파티가 150BPM을 넘나드는 비트로 토요일 밤하늘을 가득 채우면 이로써 이틀간 가을밤을 뜨겁게 달군 축제는 마무리 된다.   

 부대행사로는 어린이를 동반한 방문객을 위한 해변 놀이터와 춘장대 모래사장 곳곳에 숨겨진 보물을 찾는 보물찾기, 야광 페이스페인팅 및 SNS 좋아요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군산시에 거주하는 차 모 씨(32)는 “서천 춘장대 해수욕장에서 새롭고 재밌는 행사가 진행되는 것 같다. 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꼭 한번 가볼 예정이다”라고 기대감을 드려냈다.

 푸드킹 페스티벌 축제 추진위원회 김형천 위원장은 “춘장대 해수욕장의 변화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주민들이 합심해서 야심차게 준비했다. 푸드킹 페스티벌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맛있고 즐겁고 행복한 가을밤을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7128 전남 전라도 천년여행, 나주 금성관․강진 고려청자박물관서 2018/10/02
전라남도는 전라도 정도 천년을 맞아 10월 추천관광지로 천년 전라도의 중심지인 나주 금성관과, 비취색 신비한 고려청자의 산실인 강진 고려청자박물관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2018년은 ‘전라도’라는 명칭을 사용한 지 딱 1천년이 되는 해다. 고려 현종 9년(1018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강남도와 해양도를 합치고 가장 큰 고을이던 전주와 나주의 첫 글자를 따 전라도라 부른 것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나주는 918년 고려를 건국한 태조 왕건의 정치적 기반이자 고려 2대 황후인 장화황후의 고향이다. 북쪽에는 금성산이 남쪽에는 영산강이 어우러지고, 4대문을 가진 점 등이 한양과 비슷하다 해 소한양이라 불리기도 했다.

나주목의 중심이었던 금성관은 조선시대 객사(관청 건물)로서 고을 수령과 관리들이 모여 왕에게 충성을 바치던 곳이다. 중앙 관리들이 지방 출장 시 묵었던 곳이기도 하다.

나주목을 다스렸던 360여 명이 넘는 목사(현재의 도지사)의 살림집인 목사내아는 ‘ㄷ’자 형태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보존된 내아다.

반남면과 영산강 유역의 나주 고분군은 청동기시대부터 이천년 넘게 이곳이 문화의 중심지였음을 말해준다. 인근에 옛 모습을 복원한 4대문과 향교도 고즈넉한 정취를 풍긴다.

고려청자는 고려시대 생산된 자기다. 철분이 포함돼 비색을 만들어주는 유약과, 태토에 무늬를 파내고 흰색과 검은색의 흙을 메워 넣는 상감기법으로 만든 우리의 자기다. 흙의 물리적 화학적 성질의 완벽한 이해와 섬세한 조각기술이 돋보이는 우리의 소중한 자원이다.

고려청자 박물관의 전시실에서는 고려청자의 생산과 유통, 소비, 변천 과정을, 야외전시장에는 강진의 청자요지 중 발굴 조사된 용운리와 사당리 요지를 보존해놓아 고려청자를 한 번에 볼 수 있다.

청자박물관 일대는 고려청자 도요지다. 판매점과 크고 작은 도요들이 있으며, 바로 옆 민화박물관에서는 조상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국보급 유물 등 250여 점이 전시 중이다.

박우육 전라남도 관광과장은 “역사자원을 보호하고 가꾸는 일은 미래의 관광산업을 위해 중요한 일”이라며 “천 년을 넘어 2천 년의 이야기가 가득한 전남에서 소중한 역사․문화를 알아보면서 전남의 역사․문화와 가을을 산책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7129 충남 태안군 ‘바람과 모래가 빚은 예술’, 사구축제 & 모래조각 페스티벌 개최 2018/10/01
‘바람과 모래가 빚은 예술’, 사구축제 & 모래조각 페스티벌 개최
오는 6일 제16회 태안 국제 모래조각 페스티벌과 제4회 대한민국 사구축제  통합개최, 모래조각 전시회·해안사구 걷기대회 등 볼거리, 즐길거리 다양 -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해안사구인 신두리 해안사구 일원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사구 축제와 모래조각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오는 6일 원북면 신두리 해수욕장 및 사구 일원에서 ‘제16회 태안 국제 모래조각 페스티벌’과 ‘제4회 대한민국 사구축제’를 통합개최한다.

이는 작년까지 별도로 치러지던 모래조각 페스티벌과 사구축제를 동시 개최함으로써 다양한 상승효과를 통해 태안을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생태관광의 메카로 육성하겠다는 군의 방침에 따른 것이다.

올해 모래조각 페스티벌은 ‘태안, 금빛 모래이야기’라는 주제로 60개 팀 400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며, 경연대회 외에도 국내외 전문작가 30명이 함께 하는 ‘초대작가 모래조각 전시회’가 펼쳐져 환상적인 모래조각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사구축제는 지난 2011년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생태관광모델 10대 사업지이자 천연기념물 제431호인 신두리 해안사구의 보전과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에게 생태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메인행사인 ‘신두리 해안사구 걷기대회(TJB 파워FM 특집방송)’를 통해 신두리 생태탐방로를 걸으며 모래언덕과 곰솔림, 억새꽃 등을 관람할 수 있다.

이밖에 이번 모래조각 페스티벌과 사구축제에서는 △맨손물고기 잡기 △학생 사생대회 △해안사구 생태학습 교실(에코백 만들기) △어린이 체험교실(종이접기, 페이스페인팅, 모래놀이터) △민트리오, 퓨전국악그룹 예다, 쇼피트 공연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및 공연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한 사구축제를 통해 생태관광의 메카인 신두사구의 아름다움을 전 국민에게 알리고, 함께 열리는 모래조각 페스티벌을 통해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환상적인 축제가 될 것”이라며 “푸른 바다와 고운 모래가 만들어낸 아름다운 대자연 속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7130 충북 영동군 가을이 물들어 가는 영동, 한바퀴 돌며 스트레스 ‘훅’ 2018/10/01
가을이 물들어 가는 영동, 한바퀴 돌며 스트레스 ‘훅’
- 자연의 품안에서 즐기는 힐링 가을 나들이! -

 
기록적인 무더위도 어느새 저 멀리 물러가고, 주위 산들도 하나 둘 오색단풍으로 옷갈아 입을 채비를 하는 계절이 다가왔다.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고 가을의 낭만이 깊어가고 있는 지금, 충북 영동에는 오직 이곳에서만 즐길 수 있는 힐링 명소들이 많다.

10월의 징검다리 휴일을 맞아 일부러 시간을 내 멀리 가거나 큰 돈 들이지 않고도, 잠시 짬을 내 돌아볼 수 있는 명품 관광지들이다. 박연폭포라고도 불리는 심천면의 옥계폭포는 깎아지른 듯한 절벽에서 쏟아져 내리는 20m 물줄기가 수려한 주변 경관과 어우러져 탄성을 자아낸다.

충북의 자연환경 명소로 지정됐었을 만큼 아름다운 자태를 자랑하며 수많은 관광명소를 가진 영동군에서도 손꼽히는 곳이다. 인근 양산면에서는 수령 100년 이상의 소나무 1000여 그루가 우거지고, 비단결같이 넘실대는 금강과 어우러진 국민 휴양지 송호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는데, 가을 내음을 한껏 머금은 코스모스가 제방 가득 수놓아 장관을 이루고 있다.

이곳을 기점으로 강선대, 여의정, 용암, 함벽정, 봉황대 등 가을의 낭만과 정취 가득한 양산팔경의 비경을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6km구간의 ‘양산팔경 금강둘레길’도 둘러 볼 수 있다. 황간면에는 백두대간에서 살짝 빠져나온 산맥이 민주지산에서 잠시 올랐다가 원촌리에 이르러 만들어 놓은 봉우리인 월류봉이 있다.

깎아 세운 듯한 절벽에서 우뚝 솟은 월류봉의 정취는 한 폭의 산수화를 연상케 하며, 뛰어난 풍광으로 많은 이들을 감성에 젖게 한다. 최근에는 월류봉 광장부터 반야사까지 굽이쳐 흐르는 석천을 따라 여울소리길, 산새소리길, 풍경소리길의 3가지 독특한 매력을 가진 8.3㎞ 구간의 월류봉 둘레길이 조성돼 관광객들을 반기고 있다.

인근의 평화와 인권의 상징, 노근리평화공원에서는 곳곳에서 피어난 국화, 코스모스, 장미 등 가을꽃을 즐기며 조용한 산책을 즐기기에 좋다. 용화면에 위치한 민주지산 자연휴양림은 소백산맥 줄기에 자리잡아, 피톤치드 풍부한 산림욕장, 건강지압을 위한 맨발숲길, 명품 등산로 등이 갖춰져 있어 숲속의 향기를 만끽 할 수 있다.

이들은 자연의 숨결과 가을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가벼운 산책코스로, 바쁜 일상과 명절을 지나면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기에는 최적의 힐링여행지다. 군 관계자는 “영동은 아름다운 산과 금강으로 둘러싸여 최고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곳이다.”라며, “가을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는 이들에게 힐링과 여유를 줄  있는 곳이 많으니, 이곳에서 따뜻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