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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1 충남 홍성군 홍성군 서부면 수룡포나루, 국화 등 가을꽃단지 만개 2018/10/12
홍성군 서부면 수룡포나루, 국화 등 가을꽃단지 만개
- 바닷바람 석양길 따라, 가을 향기 물씬 ! -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홍성군 임해관광도로에 형형색색 가을정취가 더해져 남당항 등의 주요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서부면 판교리 소재 ‘수룡동 꽃단지’에 국화를 비롯한 메리골드 등 다양한 가을꽃이 만개했다.

판교리 마을 한가운데 위치한 ‘수룡동 꽃단지’는 지난 2009년, 아름다운 경관조성 및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옛 수룡포나루 공유 수면부지 1만m2 부지를 활용해 마을주민들과 합심하여 국화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가을꽃들을 식재하면서 조성되기 시작했다. 

올해는 특히 충남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가 육성한 마당볼, 해마루볼, 금빛볼 등 총 18여종의 다양한 국화 신품종을 도입해 다양한 색이 어우러지며 아름다운 자연속의 국화들판을 연상케 하며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수룡동 마을은 충남도 무형문화재 제36호인 400년 전통의 수룡동 당제를 지내고 있는 어촌 마을로 마을의 전통 고유자원 및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를 활용하여 향후 해양수산부 지정 어촌 휴양마을 등을 통해 지역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존의 유휴지를 활용한 꽃단지 조성을 통한 마을가꾸기 뿐만 아니라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쉼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향후 마을 특성을 살린 소득자원 발굴 및 각종 도농교류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마을의 경쟁력과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7082 서울 ‘제17회 서울억새축제’10.12.(금)시작. 대중교통으로 오세요!! 2018/10/11
‘제17회 서울억새축제’10.12.(금)시작. 대중교통으로 오세요!!
- 서울시 하늘공원 10.12.(금)~18.(목) 7일간 밤 10시까지 개방
- 58만㎡ 억새밭, 7.2km 억새 사잇 테마길 감상. 댑싸리와 핑크뮬리는 보너스
- 억새 빗자루만들기, 야고를 찾아라 등 13개 체험․음악공연․영화상영
- 매립지 생태공원에서의 친환경 축제(종이 Zero, 난지도이야기 그림전시)
- 대중교통과 맹꽁이전기차(왕복 3천원) 이용해 방문하는 것 추천


□ 가을 바람따라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면? 대중교통으로 쉽게 갈 수 있는 하늘공원(마포구 상암동 소재)의 6만평 억새밭을 추천한다. 서울시 서부공원녹지사업소에서는 억새꽃이 절정인 10.12.(금) ~ 10.18.(목) 7일간 「제17회 서울억새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을날 인생샷! 최고 명당은 어디?>
□ 하늘공원은 일렁이는 은빛 억새 물결과 뭉게구름의 조화가 가을날 인생샷 연출하기에 더없이 좋아 사진 촬영 명소로 소문났다. 특히 서울억새축제기간은 일년 중 유일하게 밤10시까지 개장하고, 억새 뿐만아니라 올해의 가을꽃들이 식재되어 서울의 야경과 함께 가을을 만끽하기에 제격이다.
○ 난지도 쓰레기 매립지를 매워 2002년 5월 개장한 재생공원으로 낮에는 시민들의 이용이 가능하지만 야간에는 야생동물이 자유롭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시민의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그러나 축제를 여는 7일간만 밤10시까지 개방한다.
○ 올해 억새축제장에 들어서면 하트를 머금은 코스모스, 몽글몽글 붉게 물든 댑싸리, 분홍빛 핑크뮬리가 억새와 함께 인생샷 사냥꾼들을 기다리고 있다.
 
□ 특히 「제17회 서울억새축제」에서는 억새밭 사이사이 ‘이야기가 있는 테마길’ 7.2km를 마련하여 방문객들이 억새밭을 거닐며 이야기를 찾아 나서는 재미를 부여했다. 이 테마길은 동행길, 위로길, 소망길, 하늘길 4가지로 구성하였으며 자연소재(달,별) 오브제 및 희망 메시지가 걸려 가을 사색여행으로 추천한다.
○ 하늘공원의 억새는 개원시 전국 23개 시‧도의 억새를 가져와 심었다. 이 억새들 사이로 좁고 넓은 23개의 사잇길이 있다. 축제기간에는 이 길들 중에서 중앙로를 중심으로 약 1.8km씩 곧게 뻗은 4개의 길에 이야기를 덧입힌 것이다.
○ 동행길에는 사랑 메시지를 담아 추억의 장소를, 위로길에는 음악을 통해, 소망길에는 염원을 매다는 소원터널이, 하늘길에는 땅으로 내려온 작은 별들을 설치했다.
 
<쓰레기 산에서 친환경 축제를>
□ 축제장에는 생명의 땅이 된 난지도의 이야기를 기억할 수 있도록 “난지도의 어제와 오늘” 대형 그림(20m)과 23개의 오늘의 공원사진이 전시된다.
○ “난지도의 어제와 오늘” 은 한 폭의 그림이지만 길이가 20m의 대형 작품으로 노을공원에 위치한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 올해의 입주 작가인 ‘박은태’씨가 참여하였다. 박은태씨는 ‘난지도와 사람들을 주제로 오랫동안 작업해왔다. 축제장에 온 많은 시민들이 자녀들을 위해 쓰레기 문제를 계속 고민했으면 좋겠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 공원의 사계절을 기록하는 23명의 ‘공원사진사’는 일년동안 ‘공원과 사람’을 주제로 기록하여 평소 공원을 즐기는 시민들의 모습이 담겼다.
 
□ 서울을 대표하는 서울억새축제는 축제가 진행되는 1주일간 60만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한다. 이에 대중교통과 우리 공원에서만 타볼 수 있는 ‘맹꽁이 전기차’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 하늘공원 입구에서 정상까지 도보로는 30분이 걸린다. 하지만 ‘맹꽁이 전기차(왕복 3천원)를 타면 10여분만에 간편하게 오를 수 있다. 축제기간 중에 하늘계단은 하행만 가능하여, 정상에 오르려면 우회하는 도로를 이용해야한다.
○ 하늘공원의 주차장은 협소하고 이곳은 친환경 공원이기에 방문시 지하철과 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 <제17회 서울억새축제>는 축제 후 버려지는 물품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안내문(리플릿)을 제작하지 않으며, 동선 안내를 위해 부착된 현수막과 가로등배너는 축제 후 공원 관리 근로자들을 위한 물건(앞치마 등)으로 재탄생한다.
○ 방문객 개개인에게 나눠드리는 안내문은 없으나 주요 동선 곳곳에 대형 안내판, 안내 현수막을 부착해 축제장 이용에 불편을 최소화했다.
 
<가을의 낭만을 노래하다>
□ 축제가 진행되는 주말(토‧일요일)에는 가을낭만을 느낄 수 있는 포크송, 국악공연 등 문화공연이 진행된다.
○ (주말) 10.13.(토)~10.14.(일) 양일간 12시, 14시, 17시 3회 걸쳐 마술, 국악, 버스킹 공연이 진행된다. 특히 13일(토) 17시 공연은 축제의 개막을 알리는 점등식이 포함되어있다.
○ (평일) 10.15.(월)~10.18.(목) 매일 19시 달빛광장에서는 가을 감성 가득한 영화 4편을 상영한다.
▶ 상영작: 15일 연풍연가, 16일 클래식, 17일 시월애, 18일 뷰티인사이드
 
<이웃과 함께, 지역화합의 장>
□ 서울억새축제는 지역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다. 올해는 마포구(신수동) 주민들이 60일간 정성으로 뜨개질한 100마리의 ‘맹꽁이가 되고픈 올챙이’와 나무를 감싸안는 모양의 ‘트리허그(Tree-Hug)’를 설치하였다.
○ 신수동자원봉사캠프의 한영임 캠프장은 ‘우리의 손길로 시민들에게 행복을 전할 수 있어 즐겁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맹꽁이’는 월드컵공원의 깃대종이며 복원된 환경을 알리는 생태지표종으로 어린이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주민들이 선택한 아이템이다.
 
□ 자연물을 활용한 13종 공예체험, 억새밭의 숨은 보물(야고) 찾기는 우리 공원에서 활동하는 코디네이터, 공원해설사들의 일년을 뽐내는 자리이다.
○ 자연물공예 체험은 억새 빗자루 만들기, 은행알 브로찌 등 13종이며 축제 기간 중 매일 14시~18시까지 참여할 수 있다.
○ 억새밭 야고 찾기 등 하늘공원 구석구석 이야기를 들려주는 해설 프로그램은 축제 기간중 13일~18일 6일간 매일 13시, 15시 2회 운영한다.
○ 하늘공원외 이웃공원으로 축제장을 확대하여 다양한 이색체험거리도 있다.
- (난지천공원) 동물사랑 나무작품 전시회 : 상시
- (문화비축기지) 밤도깨비 야시장 : 10.12(금)~10.14(일) 16시~21시
- (평화의공원) 도심공원에서의 색다른 승마체험 : 10.14.(일)~10.18.(목)
- (노을공원) ‘난지도에서 난지도 찾기’ 전시회 : 10.18.(목)~10.29.(월)
 
□ 서울시 서부공원녹지사업소 오진완 소장은 “도심속에서 대중교통으로 방문할 수 있는 유일한 곳 하늘공원의 억새밭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일상의 피로감을 덜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7083 충북 증평군 17일 증평민속체험박물관에서 한복문화축제 열린다 2018/10/11
17일 증평민속체험박물관에서 한복문화축제 열린다
 
증평군은 오는 17일 증평읍 남하리 증평민속체험박물관에서 한복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18 한복문화주간(10. 15. ~ 10. 21.)과 세시명절의 하나인 국화전 또는 유자화채를 먹는 중양절(10. 17.)을 맞아 세시풍속과 전통문화를 보다 친숙하게 접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다.

한편 올해 처음 시행되는 한복문화주관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복진흥센터 주최로 증평을 비롯한 서울, 전주, 양평, 순천, 춘천, 청주, 대전, 대구, 부산 등 전국 10개 지역에서 동시 운영된다. 군은 한복문화행사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우선 잔디마당 무대에서 전통혼례 시연을 시작으로 지역주민이 모델로 참여해 생활복부터 궁중의상까지 소개하는 한복패션쇼, 힙합과 한복이 만나는‘hip한 한복 공연’등을 진행한다. 또한 극단 꼭두광대에서 진행하는 ‘왼손이’ 공연 또한 10시 30분과 17시 10분에 2회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한복을 입고 민속놀이 및 국화절식 등을 체험할 수 있는‘중양절, 선비의 하루’프로그램과 한복입고 인생샷 남기기, 떡메치기, 국화엽서 및 국화캔들을 만들어보는 공예체험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행사장 한 켠에서는 국화 전시도 이뤄져 깊어가는 가을을 느낄 수 있다.

홍성열 증평군수는 “가을이 깊어져가는 중양절에 민속박물관에서 가을의 풍취와 한복의 아름다움을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7084 충남 청양군 ‘청양문화예술제’ 예술로 가을의 향기 선사··· 2018/10/11
‘청양문화예술제’ 예술로 가을의 향기 선사···
-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공연, 전시, 체험행사 풍성 -

 
청양문화원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청양문화예술회관에서 ‘청양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

청양문화예술제는 청양문화원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들에게 더욱 드넓은 문화활동의 장을 마련해주고 청양을 삶의 즐거움이 있는 문화예술지역을 만들고자 매년 가을 개최하고 있다.

행사는 오는 17일 저녁 개막 축하 전야제로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예술제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청양군민들에게 즐거움과 웃음을 선사할 ‘뻔뻔(fun fun)한 클래식’ 공연을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 무료입장권은 공연 당일 현장에서 배부할 계획이며, 자세한 내용은 청양문예회관 홈페이지(http://art.cheongyang.go.kr)와 청양문화예술회관(☎940-2734)으로 문의하면 된다. 

본격적으로 예술제의 첫 번째 막을 올리는 18일에는 문화가족 동아리 공연과 동네방네 문화로청춘 버스킹 공연, 초청가수 우연이, 유지나 공연으로 화려한 무대가 펼쳐진다. 
둘째 날 19일에는 시와 음악이 흐르는 시낭송회가 열려 참석자들에게 잔잔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전시실에서는 3일간 서예, 사진, 미술, 규방공예, 전통매듭 전시회가 열리고 예술제 동안 체험행사로 나만의 가훈써주기, 향주머니 만들기, 아크릴 등 만들기, 자수손수건 만들기 등 풍성한 문화예술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대형 TV 등 다수의 경품추첨을 통해 예술제의 흥을 더해 줄 것으로 보인다.

이진우 문화원장은 “청양문화예술제는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이 한 해 동안 땀 흘려 준비한 작품과 공연들을 군민들과 함께 누리고자 준비한 뜻깊은 행사다”라며 “문화예술제가 지역민 전체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7085 충남 아산시 아산 온양민속박물관, 40주년 기념행사 다채롭게 선보인다. 2018/10/11
아산 온양민속박물관, 40주년 기념행사 다채롭게 선보인다.
- ​한밤에 오감으로 느끼는 오랜 박물관 발자취 -

 
아산시와 (재)구정문화재단 온양민속박물관이 개관 40주년을 맞아 10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일상의 유산x유산의 일상 : 온양민속박물관 1978-2018’ 특별기획전을 포함한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일상의 유산’ 특별 전시는 1978년부터 지금까지 40년간 박물관이 묵묵히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고, 그동안 함께했던 아산지역과 박물관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보려 한다. 

전시는 제1부 마음으로 품은 박물관, 제2부 박물관 40년 이야기, 제3부 박물관의 또 다른 상상으로 구성되며 개관 당시 유물수집부터 전시기획, 그동안의 특별전시에 대해 보여주고자 한다.

또한 ‘유산의 일상’으로 구정아트센터와 야외전시장에서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김기현 외 5명의 작가들이 박물관 소장품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개관 40주년을 기념해 온양민속박물관은 10월 16일부터 21일까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야간개장을 통해 아산시민과 더욱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야간개장 동안(18:00-22:00) 입장료는 무료이며 관람객에게 방석과 돗자리를 대여해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박물관 피크닉, 한복 입어보기 체험, 전통 공예 체험, 전통 놀이 체험, 천문 관측과 더불어 다채로운 공연을 구성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리의 일상도 시간이 지나면 유산으로 남듯이, 이번 개관 40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우리의 삶을 되돌아보고, 소소한 일상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
  
한편, 기념행사 문의는 아산시 문화관광과(041-540-2823) 혹은 온양민속박물관(041-542-6001~3)홈페이지(https://www.asan.go.kr, http://onyangmuseum.or.kr)를 통해 할 수 있다.
7086 경기 성남시 성남문화예술제 10일부터 한 달간 열려 2018/10/10
성남문화예술제 10일부터 한 달간 열려
 

‘제32회 성남문화예술제’가 오는 10월 10일부터 11월 9일까지 한 달여 기간에 성남시청과 성남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성남예총(회장 김영실)이 주최하고 성남시와 성남문화재단이 후원하는 행사다.
 
무용, 음악, 국악, 연극, 문예, 가요, 영화, 사진, 미술 등 9개 분야의 예술인들이 시민이 한데 어우러져 즐기는 문화예술 행사를 마련한다.
 
오는 10월 13일은 예술제의 개막을 알리는 의미로 오후 2시~오후 10시 성남시청 광장 특설무대에서 각종 공연을 펼친다.
 
이날 국악제와 오리뜰 농악, 폴 앙상블, 카밀라 벨리댄스 공연 등을 함께 할 수 있다.
 
밴드 장미여관, 가수 안치환, 유지나, 걸그룹 배드키즈, 봉산탈춤, 팝페라 그룹 엘루체, 전자현악 티엘 공연도 열린다.
 
무대 주변에는 문학지 나눔 행사, 전통·현대의상·도자기 체험, 가훈 쓰기, 가족사진 무료 촬영 등 13개 시민 참여 부스를 설치·운영한다.
 
분야별 예술제 일정은 ▲무용제=10월 10일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 ▲음악제=10월 12일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국악제=10월 13일 오후 2시 성남시청 광장 ▲연극제 ‘홍시’ 공연=10월 13일 오후 3시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 ▲시민백일장 시상식=10월 14일 오후 3시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 ▲시민가요제=10월 14일 오후 4시 성남시청 광장 ▲시민영화제 ‘신과 함께2’ 상영=10월 14일 오후 7시 성남시청 광장 ▲사진작품 전시회=10월 28일~11월 2일 성남아트센터 갤러리808(본관전시실) ▲미술작품 전시회=11월 4~9일 성남아트센터 본관전시실 등이다.

 
7087 강원 양양군 ​양양연어축제 대박 예감… 온라인 접수 쇄도 2018/10/10
양양연어축제 대박 예감… 온라인 접수 쇄도
- 연어 맨손잡기 체험 사전접수, 축제 일주일 앞두고 1천 명 예매 -

 
송이 풍작과 축제 행사장의 확장, 소통과 감성의 축제장 조성 및 부스 배치, 축제 음식 다양화 등으로 2018 양양송이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된 가운데, ‘양양연어축제’도 시작 전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연어는 손가락 한마디 크기로 모천을 떠난 후 태평양 등을 거쳐 1만 6천㎞를 횡단하면서 성어가 된 후 산란을 위해 다시 모천으로 되돌아온다. 특히 국내로 회귀하는 연어의 70% 이상이 양양 남대천으로 회귀하고 있다.
 
양양군은 인간의 삶과 닮은 연어를 관광 자원화하고. 국내 최대의 연어 소상지인 양양 남대천을 생명의 하천으로 적극 홍보하기 위해 22년째 연어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도 남대천둔치 일원에서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 간 ‘2018 양양연어축제’가 개최된다.
 
이 중 외국인과 어린이에게 특히 인기가 많은 연어 맨손잡기 체험은 원활한 연어수급과 참가자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달 1일부터 축제 홈페이지와 연계한 예매시스템을 통해 사전신청을 받고 있다.
 
총 참가인원 2,800명 중 80%인 2,240명까지 예매시스템을 통해 사전접수하고 있는 가운데, 축제 일주일을 앞두고 1천여 명이 예약을 마쳐 성공 축제를 예감케 한다.
 
올해 ‘연어 맨손잡기 체험’은 기존에 2구역에서 운영해오던 것을 1개 공간으로 통합 운영해 체험 및 관람객 편의를 도모하기로 했다. 평일인 18일과 19일은 하루 2차례, 주말인 20일과 21일은 5차례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사전신청은 오는 16일까지 축제홈페이지에 접속해 접수할 수 있으며 신용카드, 실시간 계좌이체 등 결재와 환불도 간편하다.
 
이처럼 연어 맨손잡기 체험 인터넷 예약 접수가 인기를 끔에 따라, 양양군도 축제 준비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오는 13일부터 양양군 및 인근 해역의 정치망에 잡힌 연어를 맨손잡기 체험용으로 수급해 관리하기 위해 남대천에 연어 축양장을 조성 중에 있으며, 올해 새롭게 선보일 연어음식 메뉴인 연어쌈밥, 연어갈비탕, 연어라면, 연어탕, 연어알밥 등 준비에도 정성을 다하고 있다.
 
김우섭 양양군축제위원회 위원장은 “단풍이 곱게 물들은 설악산과 축제장 인근에 식재한 노랑코스모스, 남대천하구 억새 군락지 등도 양양연어축제의 묘미”라며 “관람객 편의와 축제 만족도를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7088 충북 청주시 2018 가드닝 페스티벌’관람객 인기몰이 2018/10/10
2018 가드닝 페스티벌’관람객 인기몰이
-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오는 14일까지 청원생명축제와 함께 열려 -

 
2018 가드닝 페스티벌이 많은 볼거리와 다양한 정원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인기몰이 하고 있다.

’정원, 작지만 확실한 행복’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 행사는 정원에 대한 관심 유도와 공원 이용 활성화를 위해 작가정원과 시민참여정원을 전시하고 다양한 참여프로그램을 통한 정원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행사이다.

우리나라 최고의 정원학회 교수가 참여한 작가정원 5곳과 시민공모를 통해 만들어진 시민정원 19곳은 사진을 찍는 사람들로 연일 북적이고 있으며, 기존 조형물을 활용해 만들어진 포토존도 사진을 찍으려는 가족, 연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원에 숨겨진 야생화를 스마트폰으로 찍어오면 화초를 선물로 주는 프로그램과 드라이플라워 엽서 만들기 시민참여행사에 관람객들이 몰리며 한때 재료가 소진되기도 하는 등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또 정원해설사의 ‘해설이 있는 정원투어’를 통해 정원작품에 대한 궁금증과 정원식물에 대한 알찬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피크닉 가든에서 진행하는 ‘버스킹 공연’은 정원문화가 낯선 시민들에게도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며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10월 9일(한글날) 저녁 7시에는 별과 관련한 이야기를 정원 속에서, 그리고 음악과 함께 들을 수 있는 ‘해설이 있는 별보기 정원’이 펼쳐지며, 이 외에도 ‘가족 미니정원 만들기’,‘스마일 가든’ 등 오는 14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7089 충남 홍성군 홍성군 들꽃사랑방, 구절초 ‘한창’ 2018/10/10
홍성군 들꽃사랑방, 구절초 ‘한창’
- 코끝을 스치는 그윽한 구절초 향기와 함께 걸어볼까 -

 
충남 홍성군 홍주성 천년여행길 매봉재 구간에 위치한 천년여행길의 명물 ‘들꽃사랑방’에 구절초가 소담한 풍경을 선사하며 지나는 이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올 여름 많은 이들을 힘겹게 했던 폭염에도 불구하고 홍주 들꽃사랑연구회 회원들이 함께 정성껏 심어 가꾼 들꽃 길이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결실을 맺은 것이다.

지난 2014년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 생태 탐방로 연계 야생화 관광 자원화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조성된 홍주성 천년여행길의 대표 힐링 체험 코스인 들꽃사랑방은 구절초를 비롯한 벌개미취, 맥문동 등 가을 들꽃을 심고 다양한 체험을 구비하며 ‘들꽃 특화체험형 생태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있다.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어 언제든지 들꽃을 구경하고 들꽃 차 만들기, 들꽃 화분 만들기, 들꽃을 이용한 비누 만들기 등의 체험을 해볼 수 있고, 가을을 맞아 한껏 피어난 구절초의 향기 속에서 따뜻한 구절초 꽃차도 마실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걷기 좋은 가을, 홍성군 들꽃사랑방에 걸음 하시어 우리 들꽃이 자아내는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소담한 구절초를 감상하고 잠시 여유를 느끼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7090 충남 홍성군 홍성군, 제17회 홍성사랑 국화축제 & 농업축전 준비에 구슬땀! 2018/10/10
홍성군, 제17회 홍성사랑 국화축제 & 농업축전 준비에 구슬땀!
- 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6일간 홍주읍성 일원에서 개최 -

 
충남 홍성군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6일간 홍주읍성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7회 홍성사랑 국화축제&농업축전』 준비를 위해 홍성군국화연구회와 함께 축제에 전시할 작품국화 재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화재배 실습포에서는 이번 축제에 전시할 작품국화 완성을 위해서 국화연구회 회원들이 막바지 구슬땀을 흘리고 있으며, 야간 관람객을 위한 조명을 설치하여 야간에도 작품 국화를 관람 할 수 있도록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국화축제를 앞두고 국화재배 실증포에서는 축제를 기다리는 작품국화가 재배되고 있다. 특히 홍성의 조양문을 축소한 조형물, 각종 동물모양 등의 국화조형물을 만드는 작업이 한참 진행 중에 있다.

또한 우수 국화 작품 전시와 함께 농·특산물 시식 홍보 및 판매, 산업곤충 전시, 복지원예 체험, 농산물 가공 기술교육 성과 전시, 시골푸드와 함께하는 농촌 체험 여행, 친환경 클로렐라 농산물 홍보 전시 등 축제관람객에게 농업발전기술과 우수 농축산물을 한눈으로 볼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