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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61 충남 홍성군 홍성군, 전국에서 손꼽히는 문화재 활용 보여주다 2018/12/10
홍성군, 전국에서 손꼽히는 문화재 활용 보여주다
-‘쌩쌩(生生) 달리자! 홍주성 한바퀴’, 2018년 지역문화재 활용 우수사업 선정-

 
홍성군이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2018년 생생문화재 활용사업에서 전국 280개 프로그램 중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으며 전국에서 손꼽히는 수준 높은 문화재 활용 사업을 펼치고 있음을 증명했다.

이번 수상에 이름을 올린 ‘홍주천년! 홍주성한바퀴’ 프로그램은 홍성생태학교나무(대표 모영선)가 사적 제231호인 홍주읍성의 안회당, 홍주아문, 여하정, 홍화문 등을 활용해 홍성의 역사를 바탕으로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평일에는 안회당에서 ‘안회당, 연꽃향기에 취하다’ 프로그램을 통해 1,000원에 연잎차 등의 차를 체험하는 프로그램과, 유아·어린이를 대상으로 ‘안회당, 어린이 다례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해 다례와 예절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홍성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홍주목사 생생(生生) 체험학교’, 역사 가족여행 프로그램 ‘홍주인물과 프렌즈’와 ‘문화유산 체험학교’, 한국사 이해를 돕기 위한 ‘History-telling 한국사’,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직업 체험 프로그램  ‘큐레이터와 역사학자’, 커피와 파티를 위한 ‘바리스타와 파티플래너’, 커피의 인문학과 핸드드립 교육인 ‘안회당 차문화교실’ 안회당에서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홍주천년 안회당 초대전’, 아동·청소년이 전통 목공예를 배워보는 ‘안회당 전통 목공예’, 인문학 강좌인  ‘안회당 인문학 콘서트’, 홍주읍성의 문화재를 관리하는 ‘생생문화재 지킴이 봉사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군 관계자는 “홍성군청 내 안회당에서 진행한 프로그램이 전국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홍성을 알리고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며, “2019년에도 우리 군의 자랑스러운 문화재를 활용해 많은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함께 생생한 역사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전국에 홍성을 알리는 활동을 진행하고자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6862 충북 청주시 ​옥화자연휴양림 다가오는 연말연시를 맞아 LED 꼬마전구 설치 2018/12/10
옥화자연휴양림 다가오는 연말연시를 맞아 LED 꼬마전구 설치
-옥화자연휴양림, ‘자연과 함께하는 따뜻한 크리스마스 분위기 조성’ 전구 설치-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홍원)은 다가오는 연말연시를 맞아 크리스마스트리 LED 꼬마전구를 설치하고 겨울철 휴양시설 이용객의 볼거리를 마련했다. 옥화자연휴양림은 작년에 크리스스마스 트리 조성 이후 이용객의 반응이 좋아 금년에는 관리사무소, 숲속의 집, 산림휴양관 전 구역으로 확대하여 LED 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LED 정원이 갖추어진 옥화자연휴양림은 겨울철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가족·연인들이 추억을 쌓기에 더 없이 좋은 장소가 되어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옥화자연휴양림 관계자는 “옥화자연휴양림을 찾아오는 모든 고객들에게 낮에는 아름다운 설경, 밤에는 크리스마스 트리와 LED 정원을 보며 따뜻한 연말을 만끽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추후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시설관리공단 레저휴양팀(043)270-7384〜5)으로 문의하면 된다.
6863 강원 속초시 속초시, 속초해변 사계절 관광지 조성 2018/12/08
속초시, 속초해변 사계절 관광지 조성
- 산책로 연장 조성, 노후 경관조명 개선사업 완료 -
 
속초시가 속초해변에서 외옹치에 이르는 산책로 연결과 속초해변 내 경관조명 개선사업을 완료하였다.
바다향기로 조성사업으로 외옹치둘레길 890m와 외옹치 해변에서 속초해변 남문일원까지 851m의 산책로가 조성되었으나 정문까지 연결되는 270m의 미 연결 구간의 산책로 조성에 대한 건의와 경관조명의 노후로 인한 야간 산책로 이용의 불편에 따라 사업을 시행하였다.
지난 10월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외옹치에서 속초해변에 이르는 총 2,011m의 바다향기로가 완성되었으며, 노후된 경관조명 교체로 야간에도 안심하고 산책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다.
특히, 그동안 여름철에 한정해서 즐기는 해변이 아닌 사계절 체류형 관광지 조성을 위한 속초시의 오감만족 감성관광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내년에는 속초해변 정문 일원도 정비하여 사업 효과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 ‘남자친구’의 촬영장소로 바다향기로가 활용되고 있어 앞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속적인 시설개선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6864 강원 강원도, 한국관광공사 공동 스키코리아 페스티벌(Ski Korea Festival) 개최 2018/12/07
강원도, 한국관광공사 공동 스키코리아 페스티벌(Ski Korea Festival) 개최
- 올림픽 대회 슬로프 활용한 레거시 상품개발 등 동계관광 마케팅 집중추진
- 아시아 8개국 GSA 초청 및 ‘라이언 방’ 필리핀 예능TV 특집방송 제작 팸투어


2018년 겨울을 뜨겁게 달구었던 평창 동계올림픽대회는 끝났지만 강원도의 겨울을 즐기기 위해 도내 리조트를 찾는 홍콩, 대만, 러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그동안 강원도에서는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스키코리아 페스티벌’을 개최해 동계시즌 외국인관광객 유치 확대와 도내 스키장에서 즐기는 스키강습과 축제, 공연 등 문화체험이 어우러진 프리미엄 스키관광 상품을 지속적으로 육성해 왔다.
 
‘스키코리아 페스티벌’은 1998년부터 지금까지 약 10만명의 스키관광객이 참여하였고, 재방문객이 30%이상 비율을 차지하는 강원도의 가장 대표적인 고품격 스키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강원도에서 3박4일을 머물며, 스키강습을 중심으로, 스키대회, 전통문화 체험, 연계관광을 결합한 상품으로 구성되어있는 ‘스키코리아 페스티벌’은 용평리조트의 ‘펀스키 페스티벌 (Fun Ski Festival)’과 하이원의 ‘고고스키 페스티벌(GoGo Ski Festival)’이 각 5회씩 총 10회 개최되며 대명비발디파크의 ‘VIVA Ski Festival’은 2박3일씩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또한 외국인 개별관광객 수요 증가에 따라 도에서는 해외 주요시장을 대상으로 포스트 평창 레거시 관광상품 마케팅에 집중하여, 설상경기가 개최된 리조트의 다양한 슬로프를 이용한 ‘코리아 인터내셔널 스키캠프(Korea International Ski Camp)‘가 알펜시아에서 진행, 휘닉스평창의 ‘Snow Club’프로그램 등이 신규 런칭되어 운영을 시작한다.

그 외에도 올해 국제슬레드독 본파이트(Sled dog bonefight) 월드 챔피온쉽(World Championship) 2차 대회를 처음 유치하여 휘닉스 평창에서 북유럽, 미주, 중국등 300여명의 참가자와 함께 개최된다. 슬레드독 스노우 스케이트(Sled dog Snow Skate)는 눈스케이트를 신고 스노우보드처럼 알파인 슬로프를 타고 내려 오는 종목으로, 공식 겨울스포츠 종목으로 채택되지는 않았으나 신흥 스키어 및 젊은층, 익스트림 스포츠 동호인 및 프로선수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스포츠이다. 지난 12월1일 중국하얼빈에서 개최된 1차대회를 시작으로, 평창에서 2차대회, 2월에는 독일 뮌헨에서 3차대회를 치르고 3월 캐나다 뉴브런즈윅에서 파이널 그랑프리가 열린다.
 
또한 도내 5개 스키리조트를 중심으로 주변관광지를 엮어 장기 체류를 유도하며, 단체 상품외에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개별관광객을 대상으로 수준별 강습과 지역축제등을 경험하는 코리아인터내셔널 스키캠프(Korea International Ski Camp)는 알펜시아에서, 스노우클럽(Snow Club)은 휘닉스평창에서 신규 운영하며, G-셔틀버스, FIT할인 쿠폰북 마케팅도 더욱 강화하여 추진한다.
 
강원도 정일섭 관광마케팅과장은 “올림픽 이후에도, 스키슬로프나, 강릉 빙상경기 체험등을 엮은 레거시 상품개발을 위하여 주요시장인 홍콩외에도, 중국 주요도시, 대만, 베트남, 필리핀 등 신규 동남아시장을 확대하기 위하여 적극적인 마케팅을 추진하였으며, 이번 스키코리아를 통해 3천여 명의 동아시아 관광객이 강원도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올림픽 레거시를 이어갈 프리미엄 상품으로 적극 육성하여, 한국의 대표적인 겨울관광의 매력을 알릴 것” 이라 밝혔다.

 
6865 경기 포천시 포천시, 제4회 트래블아이어워즈에서 관광콘텐츠 부문 우수 지역으로 선정 2018/12/07
포천시, 제4회 트래블아이어워즈에서 관광콘텐츠 부문 우수 지역으로 선정

포천시는 29일 트래블아이에서 주관하고 전라남도 광양시에서 개최된 제4회 트래블아이어워즈에서 관광콘텐츠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로 4회 째를 맞이한 트래블아이어워즈는 지난 1년간 관광 정보 사용자 빅테이터를 기반으로 추출한 데이터를 통해 관광콘텐츠 부문 성과지표를 수치화한 객관적 데이터를 통해 선정됐으며, 1차 정량 평가와 관광 분야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된 2차 선정위원회의 정성 평가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최종 수상 지역 및 기관을 선정했다.
 
포천시는 2018년 민선 7기를 맞아 관광산업이 시의 잠재력이자 지역성장의 원동력으로 인식하고 생태휴양 힐링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시정을 집중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시는 주요 관광명소를 중심으로 주변마을과 민간 관광기업이 협력해 체험여행을 제공함으로써 관광객들이 단순히 관광만 하고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생태휴양 힐링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더 큰 경제적 효과를 만들어 내는 정책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장금태 미래성장사업단장은 “이번 우수상 수상은 관광 정보 사용자 빅데이터 기반의 객관적 데이터를 통해 선정되었기에 더욱 큰 의미가 있다”며, “향후 2020년 유네스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및 주상절리길 조성사업을 통해 남북평화 관광코스 개발로 통일시대 관광중심도시 위상을 선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6866 서울 서울시, 건강한 겨울나기 위한 동계 스포츠 프로그램 운영 2018/12/07
서울시, 건강한 겨울나기 위한 동계 스포츠 프로그램 운영
-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스케이트와 컬링을 즐길 수 있는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 장애인․취약계층 대상 ‘스키캠프’를 비롯한 ‘수영교실’ 등 13개 프로그램 운영
- 양궁․힙합에어로빅 국제대회 무료관람하며 건강한 겨울나기


□ 스케이트와 스키 등 동계 스포츠의 계절이 돌아왔다. 서울시가 겨울시즌을 맞아 각종 스포츠 대회와 행사, 운동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예년보다 매서운 추위가 예고된 올 겨울, 몸을 움직여 스포츠를 즐기면서 추위를 이겨내는 것은 어떨까?
 
□ 서울의 대표 야외스케이트장인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오는 12월 21일부터 내년 2월 10일까지 운영된다. 입장료는 예년과 동일하게 1,000원이며, 서울광장스케이트장 통합운영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스케이트는 물론 컬링도 즐길 수 있으며, 각종 동계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VR체험존도 준비되어 있다.
□ 상대적으로 비용이 많이 들고, 도심을 벗어나야 하는 동계 스포츠. 이를 즐기기 어려운 장애인과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해 스키캠프를 마련했다. 스키 강습뿐 아니라, 수제비누와 수제초콜릿 만들기, 도예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유형별로 시각장애인 대상(12.11~13)과 청각장애인 대상(12.18~20), 취약계층 청소년 대상(1.18~20) 스키캠프가 진행될 예정이다. 장애인은 성북·노원 시각장애인복지관과 삼성소리샘복지관, 취약계층은 해당 구청에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 야구와 축구를 좋아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이번 겨울에도 어김없이 유소년 야구․축구 교실이 열린다. 유치부~초등부 어린이를 대상으로 연중 운영하는 ‘송종국 FC 유소년 축구교실’은 반별 주 1회, 오후 4시부터 오후 9시까지 잠실종합운동장 제2풋살장에서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송종국 FC를 통해 하면 된다.
 
□ 또한, 7세부터 중학생까지 참여 가능한 ‘어린이 홈런왕 야구교실 동계특강’은 올 12월 8일부터 내년 3월 3일까지 운영되며, 잠실종합운동장 내 어린이 연식야구장에서 진행된다. 서울공공예약서비스에서 신청할 수 있다.
 
□ 겨울은 의외로 수영하기 좋은 계절이다. 겨울철은 근육이 긴장하고, 관절의 유연성이 떨어져 부상위험이 크지만, 수영은 상대적으로 부상이 적고 체온조절 능력을 발달시켜 면역력을 강화할 수 있다. 잠실 제1수영장에서는 수영․수구․아쿠아로빅 교실이 연중으로 열린다. 매월 20일부터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 홈페이지에서 참가 등록할 수 있으며, 다음달 1일에 수업이 시작된다.
 
□ 서울은 각종 스포츠대회, 특히 국제대회가 1년 내내 쉬지 않고 열린다. 이번 겨울에는 양궁과 에어로빅 대회를 만날 수 있다. 오는 12월 23일 SETEC에서 열리는 ‘2018 제6회 서울국제유스양궁페스타 대회’는 세계 10개국 12개 도시의 청소년 양궁선수 100여명이 참가해 메달을 향한 활시위를 당긴다. ‘2018 서울국제힙합에어로빅대회’는 12월 15일부터 16일까지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며, 20개국 700여명이 참가하는 큰 대회다. 두 대회 모두 선착순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 주용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추운날씨로 인해 야외활동이 줄어들기 쉽지만, 본인에 맞는 규칙적인 운동으로 건강하게 겨울을 나길 바란다”면서, “서울시민의 여가활동과 건강을 위해 서울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6867 경기 성남시 성남시 스케이트장·야외스케이트장 15일 개장 2018/12/07
성남시 스케이트장·야외스케이트장 15일 개장
- 시청-야탑역 오가는 셔틀버스 운행


성남시 중원구 여수동 시청 야외 스케이트장과 성남동 성남종합운동장 눈썰매장이 오는 12월 15일 개장한다.
 
스케이트장은 오전 11시, 눈썰매장은 오후 2시 개장식을 한다. 이날은 무료입장할 수 있고, 시설별 피겨 스케이팅 댄싱과 쇼트트랙 시범 공연, 농악 길놀이와 난타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다.
 
성남시는 두 곳의 레포츠 시설을 내년 2월 10일까지 58일간 운영한다.
 
이용료는 스케이트, 안전모, 눈썰매 등 장비 대여료를 포함해 회당 1000원이다.
 
시청 주차장에 조성된 스케이트장은 3200㎡ 규모다. 한 번에 300여 명이 이용할 수 있는 1620㎡ 규모의 링크(27m*60m)와 북 카페, 매점 등을 갖췄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회당 1시간씩 모두 7회 운영한다.
 
내년 1월 7일~2월 1일 한 주 단위로 6세~18세 대상 스케이트 강습 교실(강습비 주 1만원)을 운영한다.
 
성남시청과 야탑역 4번 출구 방향 공항버스 정류장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해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눈썰매장은 성남종합운동장 주차장에 각각 9레인의 성인용 슬로프(17m*50m)와 유아용 슬로프(14m*30m) 등 2개 코스를 조성했다.
 
평일 오전 9시 20분부터 오후 5시까지 회당 1시간 40분씩 하루에 4회 운영한다. 토·일요일과 공휴일은 오후 7시까지 1회 연장한다.
 
팽이치기, 투호 등 민속놀이 공간과 포토존, 의무실, 휴게실 등을 갖췄다.
 
시는 혼잡 시간대를 피해 시민이 스케이트장과 눈썰매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성남시 홈페이지 알림판에 운영사항을 실시간 영상으로 송출한다.

 
6868 강원 춘천시 ‘다이나믹 남이섬’ 즐길거리 먹거리 풍성한 겨울 2018/12/07
‘다이나믹 남이섬’ 즐길거리 먹거리 풍성한 겨울
 
- 오는 22일부터 내년 2월 24일까지 ‘2018 Winter Wonderland NAMI ISLAND’ 열려
- 올해 첫 선보이는 ‘스노우·아이스 이벤트존, 푸드부스, 아이스 난타 공연’ 등 눈길


 
‘눈사람 천국’ 남이섬이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이해 겨울 특유의 낭만을 머금고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한다.
 
영하 10도 이상 내려가는 강추위를 활용한 남이섬식 아이디어는 겨울 남이섬을 찾은 국내·외 고객들에게 이미 정평이 나있다. 얼어붙은 북한강을 가로지르는 쇄빙선부터 신비로운 얼음장벽 포토존까지, 올 겨울엔 더욱 특별한 이벤트로 가득하다.
 
특히 이번 겨울에는 ‘2018 Winter Wonderland, NAMI ISLAND’가 열려 섬 중앙 메인 이벤트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즐길 수 있어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남이섬은 내·외국인들에게 더욱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본격적인 겨울분위기를 조성중이다.
 
섬 초입부 남이나루 광장에는 나무로 만든 트리조형물 위로 화려한 조명등이 하늘을 뒤덮고 있어 따스한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한층 더 무르익고 있다. 남이섬 초입부에는 겨울왕국을 연상케하는 거대한 빙벽이 조성될 예정이며, 남이장군묘 옆 ‘대박나길’에는 고객들의 대박운을 기원하여 박의 모양을 본따 조명이 설치된다.
 
또한 중앙잣나무길에 눈조각상과 루미나리에를 설치하는 한편, 볏짚단을 활용한 눈사람을 만들어 포토존을 조성한다. 또 가을철 사진명소인 백풍밀원에 위치한 ‘나홀로 은행나무’에 인공 단풍잎을 달아 새하얀 설원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아이들과 함께 남이섬을 찾는다면 놓쳐선 안될 이벤트존도 눈여겨 볼 만하다. 눈으로 만든 미로와 살아숨쉬는 듯한 거대한 북극곰 인형, 크리스마스 트리에 소원을 적어 매다는 소원트리 등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는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노우 이벤트존’에는 슬로프 길이 약 40m, 높이 7m, 경사각 10도로 짜릿함을 느낄 수 있는 눈썰매장이 조성되며, 슬로프 벽면은 얼음 조형물 전시와 함께 아이스 퍼포먼스를 볼 수 있는 공연 무대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스노우볼 메이커 등을 준비하여 눈싸움을 즐기며 동심에 빠져보는 공간도 마련되고, 눈삽과 눈틀을 이용한 나만의 눈사람 만들기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아이스 이벤트존’은 눈썰매장 측면에 연결된 높이 15m, 길이 25m의 얼음 미끄럼틀이 설치되며, 폐볼링공을 이용한 컬링스톤으로 즐기는 미니 컬링장, 아이들도 탈 수 있는 아이스 봅슬레이 등 미니올림픽을 즐길 수 있다.
 
축제에 빠질 수 없는 핑거푸드를 제공하기 위해 ‘푸드부스’를 신설하여 남이섬 길거리 음식을 맛볼 수 있게 돼 눈길을 끈다. 이벤트존 바로 옆에는 에어돔을 설치해 어묵, 핫도그, 치킨꼬치 등 길거리 음식이 판매될 예정이며, 남이섬 브랜드 상품도 함께 만나 볼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또한 먹거리를 즐기고 스탬프를 찍어 기념품을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도 열릴 예정이다.
 
겨울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올려줄 겨울 특별 공연도 만나볼 수 있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한얼 국악예술단의 ‘아이스 난타 및 대고 공연’이 격주 주말 오전 11시, 오후 1시, 오후 3시 3회에 걸쳐 진행된다. 또한 작년 이용객 1000명의 신화를 달성한 ‘이원택 작가의 아이스 퍼포먼스’는 격주 주말 오후 12시와 오후 2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추운 겨울바람에 손발이 꽁꽁 얼었다면, 따뜻한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도 마련되어 있다.
 
지난 11월 10일에 남이섬 평화랑에서 오픈한 ‘개인취향展 : 개와 사람, 자연의 향기에 취하다’에서는 종이접시로 꽃 오브제를 만들어 보는 ‘코비야, 우리가 꾸며줄게’가 12월 30일까지 열리며, 참가비는 2,000원이다. 이는 전액 유기견 보호를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열리는 반려견과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된다. 오후 2~4시까지 남이섬 평화랑에서는 강아지 미니정원 만들기, 강아지 아트토이 체험, 페브릭 소품 만들기 등 전 연령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이 열린다.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며, 각각 체험은 유료다.
 
남이섬 중앙에 위치한 밥플렉스 2층 아이들랜드에서는 주말 기획프로그램 ‘소원을 말해봐’(나만의 양초 만들기)와 주중에도 즐길 수 있는 슈링클스 열쇠고리, 겨울하우스 촛대, 파티쉐 눈사람 만들기 등이 열린다. 또한 크리스마스 특별 프로그램으로 스칸디아모스를 이용해 만들어보는 ‘나만의 소원트리’가 22일부터 25일까지 오후 2시에 열리며 각각 체험비는 5,000원이다.
 
또, 청정 자연 속 남이섬에 살고 있는 새를 만나보는 ‘남이섬 딱따구리 학교’가 오는 16일, 2019년 1월 13일, 2월 10일과 14일, 4일 간 열릴 예정이다. 도심에서는 보기 힘든 까막딱따구리, 원앙, 흰눈썹황금새, 노랑할미새, 호반새, 하늘다람쥐, 파랑새, 꾀꼬리 등 40여종의 남이섬에 사는 새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으며, 체험비는 1인 20,000원, 4인가족 50,000원이다.
 
한편, 남이섬은 이번 겨울 외국인 FIT 고객을 대상으로 한정상품을 출시했다. 입장권과 남이섬 내 유일한 숙소인 호텔정관루 숙박(미니바 포함), BBQ 디너 등 VIP 전용 메뉴 식사, 전용 여권(1년간 무제한 입장) 제공, 스토리투어버스 탑승(영어 가이드) 등 특별한 한국여행이 되도록 풀패키지 상품을 2019년 1~2월 2개월간 판매할 예정이며, 문의는 호텔정관루 예약실 전화(031-580-8000)로 하면 된다.
 
6869 경기 수원시 수원 시민이 기획하는 ‘제5회 수원사람들영화제’ 열린다 2018/12/06
수원 시민이 기획하는 ‘제5회 수원사람들영화제’ 열린다
-7일부터 9일까지,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은하수홀에서- 


시민이 기획하는 영상문화축제 ‘제5회 수원사람들영화제’가 7~9일까지 수원청소년문화센터 2층 은하수홀에서 열린다.
 
‘영화의 맛, 인생의 맛, 오미자’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영화제에서는 시민영화프로그래머 6명이 직접 기획하고 선정한 작품 9편이 상영된다.
 
시민 영화프로그래머들이 오미자의 5가지 맛과 어울리는 영화를 선정하고 직접 소개 글을 작성했다. 영화는 단맛(타샤 튜더, 러브스토리), 신맛(잉투기), 쓴맛(미쓰백,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매운맛(다이하드), 짠맛(고백), 떫은맛(하나 그리고 둘)으로 분류했다.
 
7일에는 다큐멘터리 영화 ‘타샤 튜더(오전 10시)’를 시작으로 ‘러브스토리(오후 2시)’가 상영된다. 저녁 7시에는 수원시민이 수원을 배경으로 제작한 ‘수원독립영화단편선’이 상영된다.
 
8일에는 영화 ‘잉투기(오전 10시)‘, ‘미쓰백(오후 2시)’,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저녁 7시)’ 등으로 채워진다. 미쓰백 상영 후에는 서주애 수원여성회사무국장과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가 있다. 아동폭력과 여성문제를 주제로 다룬다.
 
마지막 영화 상영이 끝나면 ‘극장의 추억’이라는 주제로 한동민 수원화성박물관장, 정지혜 영화평론가가 관객들과 함께 수원의 극장 역사와 영화 문화 발전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9일에는 영화 ’고백(오전 10시)‘, ’다이하드(오후 2시)‘, ’하나 그리고 둘(오후 4시 30분)‘을 차례로 상영한다.
 
영화 관람, 프로그램 참여는 무료다. 영화를 관람하려면 수원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에서 예약해야 한다. 2014년부터 시작된 ‘수원사람들영화제’는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미디어센터가 주최한다.

 
6870 서울 서울시 공공미술로‘오래된 육교길→ 예술카펫’변신 2018/12/06
서울시 공공미술로‘오래된 육교길→ 예술카펫’변신 
- 세검정초등학교 앞 신영동 삼거리 육교, 공공미술 작품 ‘자하담’으로 새롭게 태어나
- 물이 흐르는 동네 풍경과 지층을 표현한 바닥 그림, 낮에 머금은 햇빛 밤에 내뿜어
- 독특한 삼발이 육교 한가운데 세검정초등학교 학생이 그린 신비의 동물 증강현실로 구현
- 지역 명사들의 이야기를 공유하는 ‘나의 멘토를 만나다.’ 육교에 부착된 QR로 볼수 있어


□ 종로구에서 가장 오래된 육교이자 신영동, 평창동, 부암동을 연결하는 신영동삼거리 육교 바닥이 공공미술 작품으로 새롭게 변신했다. 도심 시설물로 여기는 육교에 예술작품을 결합한 것은 서울시에서는 첫 사례다.
○ 1994년에 완공된 신영동 삼거리육교는 세 갈래로 연결된 상판 길이의 합이 110m가 넘는 육중한 규모의 시설물이다. 횡단보도를 만들기 어려운 지역적 특성으로 현재까지 세검정초등학교 학생들의 주 통학로이자 종로구에 남아있는 3개의 육교 중 가장 큰 육교다.
○ 「서울은 미술관」사업 중 하나인 아트페이빙 프로젝트는 작년 돈의문박물관 마을 작품에 이어, 올해는 일상 속에서 사용하는 육교 시설물의 바닥을 예술로 재생하는 것에 초점을 두어 추진되었다.
 
□ 금년 신영동 육교 바닥에 펼쳐진 ‘자하담(紫霞談)’ 작품은 예로부터 창의문 밖 일대를 일컫던 ‘자하(紫霞)’라는 별명에서 이름을 따왔다. ‘자줏빛 노을이 지는 땅(자하)’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談)’를 작품에 담는다는 뜻이다.
 
□ ‘자하담(紫霞談)’은 북악산, 북한산, 인왕산의 풍경이 병풍처럼 걸린 세갈래 육교위에 지역과 세대를 연결하는 공공미술 작품이다. ‘자하담’은 바닥설치 작품인 자하담돌, AR 작품인 자하신화, QR속에 동네이야기를 담은 자하교감의 총 3개 작품으로 구성됐다.
 
□ 3명의 젊은 예술가(장석준,박제성,정소영)가 참여한 ‘자하담(談)’ 프로젝트는 조형물 설치로 여겨지는 공공미술의 틀에서 벗어나, 신소재와 신기술을 활용한 작품으로 의미가 크다. 도시의 풍경과 공간의 침범 없이 특별한 공중 예술카펫을 작품으로 구현해 냈다.

□ 밤과 낮의 반전이 인상적인 자하담돌(정소영作)은, 낮에 흡수한 태양빛을 밤에 발산하는 친환경 축광석이 소재로 사용됬다.
○ ‘자하담돌’은 인근의 지층과 계곡의 모습을 평면적으로 재구성한 바닥패턴 작품으로, 유연하게 연결되는 선의 흐름에 맞춰 걷다보면 육교를 건너는 시간에 지루함을 느낄 틈이 없다.

□ ‘자하담돌’은 어두운 밤에 더 특별해 진다. 자줏빛 조명 아래 빛을 내는 축광석들이 마치 흐르는 계곡물 위를 떠다니는 것 같은 환상을 자아낸다.
 
□ ‘자하신화(박제성作’)는 세 개의 갈래길이 만나는 육교 정중앙 지점에서 구현되는 증강현실(AR) 작품이다. 세검정초등학교 92명의 어린이들의 상상으로 완성된 이 작품에는, ‘우리 동네를 지키는 상상의 동물’에 대한 아이들만의 독창적인 신화들이 담겼다.

□ 그림 속에 등장하는 97개의 캐릭터들은 각자의 이름과 사는 곳, 특별한 능력이 다르다. ‘자하신화’에는 자신의 동네를 사랑하는 ‘아이들만의 방식’이 그림 속에 녹아있다. 카메라 뷰로 보이는 현실세계를 배경으로 가상의 작품들 감상하는 특별한 경험은 육교 위에서만 가능하다.
○ 워크숍에 참여한 2학년 학생은 등산길에 버려진 음료수들 마시면 투명하게 정화시키는 능력이 있는 ‘음물이’를 상상했다. 집 뒷산에 사는 이 요정이 동네의 숲이 아프지 않게 잘 지켜줬으면 한다는 바램을 담기도 했다.
 
□ ‘자하신화’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자하담’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한 후, 육교 가운데 설치된 지표위에서 구동하면현장에서 감상할 수 있다.

□ ‘자하교감’은 육교 곳곳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지역에 거주하는 문화예술계 인사들의 삶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연결하는 가상 플랫폼이다.
○ ‘자하교감’은 다양한 문화예술분야의 종사자들이 커뮤니티를 이루는 동네의 특성이 배경이 됬다. 이어령 문학평론가, 김정원 피아니스트, 하태석 건축가, 박인학 발간인, 안규철 미술가 등 다분야의 예술가들이 동네에 대한 자신의 생각, 삶의 지혜, 작품세계 등에 대한 이야기들을 영상으로 들려주는 예술 프로젝트다.
○ 향후에는 참여했던 분들의 추천을 받아 릴레이 인터뷰로 확장해, 많은 주민들의 이야기의 장이자 문화예술을 꿈꾸는 이들에게 멘토링이 될 수 있는 플랫폼으로 활성화할 계획이다.
 
□ 신기술과 신소재로 한층 밝아진 육교 위를 걷는 주민들의 반응은 긍정적이다. 설치기간 내 육교를 건너던 한 주민은 ‘육교라는 것을 불편하게만 여겼는데 예쁜 공간이 되었다.’며 기뻐했다. 매일 저녁 육교를 건너다닌다는 한 초등학생은 ‘새롭게 변한 야광 육교가 신기하고 밤에 건널 때에도 무섭지 않을 것 같다.’며 ‘내일은 친구들과 같이 보러 올 것’이라며 즐거워했다.
 
□ ‘자하담’ 작품은 바닥 재료로 주로 쓰이는 콩자갈과 축광석을 섞어 썼다. 미끄러움을 방지하기 위해 규사처리를 추가해 안전하고 단단하게 시공되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육교시설을 관리하는 종로구청의 적극적으로 참여, 노후 되었던 계단부도 함께 보수를 진행하여 보다 아름답고 안전한 예술육교로 변신했다.

□ 6일 저녁 5시 세검정초등학교 대강당에서 열리는 준공식에는 서울시 및 종로구 관계자를 비롯해 작가, 주민 등 작품 제작 과정에 참여한 사람들이 함께한다. 특히 92명의 어린이 작가들은 자신의 그림이 담긴 작가 카드를 목에 걸고 준공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 준공식은 그간의 진행과정을 담은 촬영 영상 감상과 작가들의 작품설명을 현장에서 듣는 순서로 진행된다. 지역 주민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다.
 
□ 김선수 서울시 디자인정책과장은 “시설물과 공공미술 작품을 결합한 첫 시도가 성공적으로 완공되어 기쁘다.”며 “주민들이 함께 상상하고 만든 자하담 프로젝트를 통해, 신영동 삼거리 육교가 많은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특별한 곳으로 활용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