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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11 | 서울 강북구 | “선열들의 희생정신, 강북구 북한산에서 되새겨요” | 2019/03/06 | |
“강북구, 2019 근현대 역사 탐방 여행 운영”
“선열들의 희생정신, 강북구 북한산에서 되새겨요” - 초등학생 대상 60명 오는 26일부터 4월 8일까지 모집 - 순국선열 숨결 깃든 북한산 트레킹, 사찰체험 프로그램 마련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놀이로 즐기는 역사교육 ‘2019 근현대 역사 탐방 여행’을 운영한다.
구는 역사 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할 초등학생과 보호자 60명(회차별 30명)을 오는 26일부터 4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근현대 역사를 생생하게 전하기 위한 역사 탐방은 순국선열 묘역이 자리한 북한산 일대에서 진행된다. 1박 2일 일정으로 트레킹, 전통사찰 체험을 이어가며 선열들의 업적과 희생정신을 기릴 예정이다. 관심 있는 누구나 오는 26일부터 4월 8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행사를 진행하는 ㈜우리가 만드는 미래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되며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다. 역사 탐방 여행은 4월 13~14일, 4월 20~21일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일정 내내 다양한 미션 수행과 함께 근현대 역사를 쉽게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참가자는 행사 첫날 오후 1시 근현대사기념관부터 이시영 선생 묘소, 광복군 합동묘역, 김병로 선생 묘소, 이준 열사 묘소를 지나 다시 기념관에 이르는 트레킹 코스를 탐방한다. 트래킹 코스 주변에서는 ▲QR코드를 활용해 선열들의 활동내역을 다각도로 살펴보기 ▲강사의 해설을 듣고 조별로 역사적 순간을 몸으로 표현하는 ‘광복군 스톱모션’ ▲사전에 준비된 역사 사건별 카드를 조합하는 ‘미션! 헤이그 특사 사건을 재구성 하라!’ ▲독립운동가나 광복군 옷을 입고 사진을 찍은 후 이를 팝업북으로 제작하기 ▲근현대사기념관 1층에 있는 독립운동가 어록을 캘리그라피 액자로 만들기 등이 펼쳐진다. 이날 오후 6시부터는 108배 체험, 꿈단주 만들기, 소원지 작성과 함께 강북구 화계사에서 숙박하는 사찰체험이 운영된다. 이튿날에는 차담과 연등 만들기도 준비됐다. 역사 탐방 일정은 둘째 날 우이동 봉황각과 국립4·19민주묘지에서 마무리 된다. 이들 장소에선 숨겨진 태극기 퍼즐 찾아 맞추기와 구가 자체 개발한 ‘독립·민주 보드게임’이 진행된다. 구는 오는 9월 7일과 28일, 10월 12일과 19일 총 4회에 걸쳐 하반기 역사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우리 고장의 역사·문화 자원들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오롯이 전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역사문화관광 도시 강북구’에 걸맞은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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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12 | 충북 영동군 | 노근리평화공원, 민주시민정신으로 이뤄낸 한국 현대사의 감동 | 2019/03/06 | |
노근리평화공원, 민주시민정신으로 이뤄낸 한국 현대사의 감동
노근리평화공원에서 올해에도 한국 현대사의 감동이 담긴‘다이나믹 한국 현대사 사진전’이 이달 31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사진전 역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의 지원을 받아 (사)노근리국제평화재단(이하 재단)이 공동 주최하며, 8.15해방부터 2002년 월드컵 개최에 이르기까지 60여점의 다양한 사진을 전시한다. - 다이내믹 한국 현대사 사진전 이달 말까지 열려 - 한국 현대사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 ‘다이내믹 한국 현대사 사진전’은 주로 광역 대도시 지자체 위주로 순회 전시회를 가져 왔다. 재단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간 상호업무협약체결(MOU)을 통해 공원을 찾은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와 감동을 전하고자 지난 2016년부터 이 사진전을 유치하고 있다. 영동 관내와 타지역 학생들 및 관람객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재단은 역사적 감동을 되새기고자 올해에도 관련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향후, 이 사진전을 연중 기획 전시 행사로 진행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관련 사진전이 관내 학생들과 관람객들이 한국 현대사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역사 교육 및 민주시민교육의 장으로서의 노근리평화공원이 제 역할을 수행하는데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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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13 | 충남 청양군 | 충남의 알프스 칠갑산으로 봄기운 마시러 간다 | 2019/03/05 | |
충남의 알프스 칠갑산으로 봄기운 마시러 간다
- 다양한 볼거리, 체험의 장 청양 - 어느 사이엔가 입춘이 지나고 꽃피는 춘삼월이다. 겨우내 웅크렸던 몸을 하늘과 자연 쪽으로 다시 펼쳐내기 알맞은 때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풍광이 뛰어난 곳을 찾아다니며 심신 건강을 다진 선조들처럼 우리 또한 기지개를 한껏 켜면서 밖으로 나가보자. 충남의 알프스, 충남의 산소탱크라고 불리는 청양군에는 생생한 자연과 전통문화가 살아 숨쉬는 10경이 있다. 국민가요 ‘칠갑산’으로 잘 알려진 칠갑산도립공원을 비롯해 장곡사, 천장호 출렁다리, 장승공원, 지천구곡, 다락골 줄무덤, 모덕사, 우산성, 칠갑산 천문대, 고운식물원이 청양10경의 주인공이다. 버스로 청양을 방문하는 사람은 장곡사 입구 장승공원이나 천장호 출렁다리에서 청양여행을 시작할 수 있다. 자가용을 이용하는 사람 중 대전·공주 쪽에서 오는 사람은 모덕사, 천장호 출렁다리, 칠갑산 천문대, 칠갑산, 지천구곡, 장승공원, 장곡사, 우산성, 고운식물원, 다락골 줄무덤 순으로 둘러볼 수 있고 보령·홍성 쪽에서 진입하는 사람은 역순으로 청양의 관광자원을 즐길 수 있다. 모덕사는 조선후기 애국지사 면암 최익현(1833∼1906) 선생의 영정을 모신 사당으로 1914년 건립됐다. 면암 선생은 1905년 을사늑약이 체결되자 을사5적을 처단할 것을 주장하고, 같은 해 전북 태인에서 의병을 일으켜 일본군에 저항했다. 천장호 출렁다리는 총길이 207m, 폭 1.5m의 국내 최장 규모라는 한국기네스 기록을 갖고 있다. 청양을 상징하는 고추 모형의 주탑(높이 16m)을 통과한 후 천장호수 위를 밟으며 아찔함을 즐길 수 있다. 거대한 황룡과 호랑이 조형물이 설치된 다리 건너편에서 칠갑산 등산로와 연결된다. 칠갑산은 해발 561m 높이에 크고 작은 봉우리와 계곡을 지닌 명산으로 원시 상태의 산림 생태계를 자랑한다. 1973년 3월 6일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면적은 32.542㎢이다. 주요 명소로는 정상, 아흔이골, 천장호, 장곡사, 정혜사, 자연휴양림, 도림사지 등이 있다. 칠갑산 등산로 중간에 있는 칠갑산 천문대는 일반인을 위한 천문우주 테마과학관이다. 국내 최대 굴절망원경이 설치된 주관측실, 다양한 형식의 천체망원경이 구비된 반구형 슬라이딩 보조관측실, 3D 입체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시청각실과 천체시뮬레이션과 5D영상을 체험할 수 있는 12m 지오대식 천체투영실 등이 있다. 청양지역 한복판을 흐르는 지천은 대치면 농소리와 이화리에서 시작해 어을항천, 작천(까치내), 지천, 금강천 등으로 불리며 금강에 이른다. 특히 지천은 남양면 온직리와 대치면 구치리, 개곡리, 장곡리, 작천리, 지천리를 지나면서 협곡과 아름다운 산수경을 연출하는데 흐르는 물굽이가 기묘하고 기암괴석이 아름다워 지천구곡이라 한다. 계절을 가리지 않고 많은 인파가 찾는다. 국내 최고의 장승문화를 보존하고 있는 장승공원은 장곡사 입구에 있다. 1999년 5월 조성된 테마공원으로 한국 최대규모 칠갑산대장군과 여장군(높이 11.5m)이 있고, 전국 및 외국 장승이 재현되어 있어 자녀 학습장으로 제격이다. 장곡사는 칠갑산 남쪽 기슭에 자리 잡은 유서 깊은 사찰이다. 서기 850년(신라 문성왕) 보조선사 체징이 처음 지은 것으로 전해지며 국보와 보물, 유형문화재를 보유하고 있고 국내 유일하게 상·하대웅전이 함께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우산성(우성산성)은 충청남도 기념물 제81호로 지정됐으며 백제시대 축조됐다. 높이 3∼7m이고, 길이는 965m에 달한다. 우산(우성산, 기룡산) 안에 보물 제197호로 지정된 청양석조삼존불입상, 문화재자료 148호로 지정된 청양3층석탑 등이 있고 산책코스와 휴식처로 사랑받고 있다. 고운식물원은 37만㎡ 규모에 약 9000종에 가까운 식물류와 6800종이 넘는 수목 유전자원을 갖고 있다. 특히, 미선나무, 가시연꽃 등의 희귀식물 및 멸종위기 식물을 자랑한다. 다락골 줄무덤(줄묘)은 화성면 농암리에 있는 천주교 순교자들의 묘역이자 성지다. 조선시대 후기 천주교 탄압이 극심할 때 홍주감옥에서 순교한 교도들을 옮겨 매장한 것으로 전해진다. 다락골 마을은 한국의 두 번째 사제인 최양업 신부의 출생지이기도 하다. 10경을 지닌 청양을 찾아 심신의 약동과 자연의 변화를 실감하면서 새봄을 열면 한해의 건강은 걱정의 대상이 되지 않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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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14 | 전남 | 해수부가 선정한 '봄꽃보다 아름다운 섬 7선'에 전남 3곳 | 2019/03/05 | |
해수부가 선정한 '봄꽃보다 아름다운 섬 7선'에 전남 3곳
- 해수부, 봄철 가볼만한 섬에 여수 하화도, 진도 관매도, 신안 선도 선정 - 전라남도는 해양수산부가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해 선정한 ‘봄에 가고 싶은, 꽃보다 아름다운 섬 7선’에 여수 하화도, 진도 관매도, 신안 선도가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겨울에 가고 싶은 섬’ 10선 선정 이후, 연중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해 계절별로 방문하기 좋은 섬을 선정해 소개하고 있다. 이번에는 봄을 맞아 ‘꽃’을 테마로 사진 촬영하기 좋고, 해안 절경이 빼어난 7개 섬을 봄철에 가볼만한 섬으로 선정했다. 여수 하화도는 다도해 사이에 숨겨진 꽃섬이다. 아름다운 진달래꽃과 바다가 어우러진 한려해상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도보여행(트레킹)을 즐길 수 있는 5km의 꽃섬길과 아름다운 풍광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큰 섬 전망대가 유명하다. 임진왜란 중 안동장씨가 뗏목으로 가족들과 피난하던 중 동백꽃, 익모초, 진달래꽃이 아름답게 핀 이곳에 마을을 형성하고 정착하면서 꽃섬이라 부르게 됐다. 섬의 모양이 복을 가득 담고 있는 복조리 모양을 하고 있다. 신안 선도는 수선화 여인이라 불리는 현복순(88) 할머니가 10여 년 전부터 10여 종의 세계 수선화를 수집해 앞마당에 심기 시작하면서 널리 입소문이 퍼지고 있다. 신안군은 선도를 전국 최대 수선화섬으로 조성해 주민주도형 마을축제를 개최하고, 수선화 구근 생산으로 소득까지 올릴 계획이다. 수선화의 꽃말은 ‘자기애’, ‘자존심’, ‘고결’, ‘신비’ 등이다. 오는 29일부터 4월 7일까지 전국 최초의 수선화 축제를 개최한다. 200만 송이의 수선화와 함께 하는 축제 외에도 갯바위 낚시, 대덕산과 범덕산 등산을 해볼 수 있고, 낙지와 감태요리를 맛볼 수 있다. 진도 관매도에서는 매화꽃과 함께 드넓게 펼쳐진 유채꽃단지를 볼 수 있다. 수평선에서 떠오르는 일출과, 3㎞에 달하는 바닷가 해송숲의 아름다운 낙조는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끼게 한다. 봄쑥과 톳이 유명해 톳칼국수, 톳빈대떡 등 톳을 이용한 먹거리가 풍부하다. 오래된 전설과 이야기가 가득한 섬이다. 특히 해식동굴로 비오는 날 밤이면 할미도깨비가 나온다는 할미중드랭이굴, 방아섬에서 방아 찧던 선녀들이 날개를 벗고 쉬었다는 하늘다리, 만조 때 올라간 바닷물이 간조 때 자갈밭으로 떨어지는 서들바굴 폭포가 유명하다. 이상심 전라남도 섬해양정책과장은 “전국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따뜻한 봄의 시작을 알리는 가볼만한 섬인 만큼 가족과 함께 보고, 느끼고, 맛보고 사진 찍는 힐링 시간을 가져보길 권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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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15 | 경북 영양군 | 선바위 관광지 분재야생화테마파크에 놀러오세요~ | 2019/03/06 | |
선바위 관광지 분재야생화테마파크에 놀러오세요~
- 화려한 꽃들의 전쟁 - 영양군 문화시설사업소(소장 박영탁) 분재야생화테마파크에 들어서면 꽃향기가 진동한다. 그 주인공은 봄소식을 제일 먼저 가지고 와서 아름다운 자태를 자랑하고 있는 매화로, 테마파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매화뿐만 아니라 명자 꽃도 그 우아한 자태를 선보이며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 외에도 영춘화, 복수초 ,진달래 등 각종 꽃들이 꽃망울을 터트리며 향기를 내뿜고, 테마파크 안에는 마치 꽃들의 전쟁이 벌어진 듯이 각기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선바위 관광지 내 분재야생화테마파크는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상설분재 명품 전시관으로 대형 유리온실과 비닐온실을 갖추고 있으며, 수령 250년 이상 된 주목을 비롯한 향나무, 느릅나무 등 희귀하고 오래된 분재들이 자리 잡고 있어서 2002년 5월 25일 개관 이래 많은 관광객들과 분재애호가, 사진동호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박영탁 문화시설사업소장은 앞으로도 명품테마파크에 걸맞게 최고의 서비스로 관광객을 맞이해 영양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약속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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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16 | 경북 안동시 | 찾기 쉽고, 보기 쉬운 안동시 관광안내 표지판 | 2019/03/05 | |
찾기 쉽고, 보기 쉬운 안동시 관광안내 표지판
- 관광객 눈높이에 맞춘 관광안내도, 표지판 정비 - 안동시가 본격적인 여행 시즌에 앞서 종합관광안내도와 관광표지판을 대대적으로 정비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종합관광안내도를 새롭게 설치하고, 표기 방법 등을 정비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보다 쉽게 관광지를 찾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지역 내 종합관광안내도와 관광표지판에 대한 전수 조사를 마쳤다. 글로벌육성축제 국제탈춤페스티벌의 무대인 탈춤공연장 정문에 종합관광안내도를 설치한다. 관광객이 축제에 참여 후 안동의 즐길 거리를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주요 관광명소, 축제, 교통, 숙박, 먹거리 등 안내 정보를 수정·보완해 설치하기로 했다. 또한 기차를 이용하는 도보 관광객들을 위해 기차역 앞 횡단보도, 웅부공원 앞에도 방향 표지판을 설치하기로 했다. 찜닭 골목, 신세동 벽화마을, 임청각, 월영교 등의 관광지 이동 방향과 거리를 표시해 시내 관광지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관광안내 표지판의 설치 장소, 구성요소, 표기 방법 등을 관광객 위주로 정비하고, 표준화된 외국어 표기와 통일된 규격으로 안내 표지판을 정비하기로 했다. 안동을 처음 찾는 관광객과 외국인들도 ‘찾기 쉽고 보기 쉬운’ 안내 표지판을 설치해 1천만 관광객 시대를 이끌겠다는 것이다. 지난해에는 경상북도 독립운동기념관 주차장, 문화관광단지, 한국국학진흥원에 종합관광안내도 설치했다. 안동역, 버스터미널, 서안동 IC, 남안동 IC 등 7개소에는 인근 대구, 영주, 문경시와 연계한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통합안내 지도판을 설치하기도 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행 시즌인 4월까지는 관광안내시설물 정비를 모두 마치겠다.”며, “세계적인 유교문화 관광도시에 걸맞은 관광 안내 인프라를 구축해 ‘다시 찾고 싶은 관광 도시 안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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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17 | 전남 강진군 | '제2회 강진군동금곡사 벚꽃길 나들이'일정 확정 | 2019/03/05 | |
'제2회 강진군동금곡사 벚꽃길 나들이'일정 확정
- 3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벚꽃의 향연 - 강진군동 금곡사 벚꽃길 나들이 추진위원회(회장 이재석)는 지난 2월 25일 추진위원회 회의를 열어 축제 일정을 3월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으로 확정하였다. 기상청의 보도에 따르면 벚꽃 개화시기가 예년보다 3일에서 4일 정도 빠를 것으로 예상되고, 4월 6일 마량놀토수산시장 개장 예정에 따라 중복을 피하고 전국 벚꽃축제시기 등을 감안해 3월 30일과 31일로 확정하였는데 이날이 군동 금곡사 벚꽃이 만개하여 축제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회의 마무리 발언에서 최종남 군동면장은 “이제 축제일정이 확정 된 만큼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서 축제추진위원회와 함께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석 추진위원장은 “꽃을 주제로 한 축제는 날씨가 축제의 성패를 가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기상청 보도와 타지역 축제 일정 등을 참고하여 날짜를 확정하였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강진군과 군동면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동금곡사 벚꽃축제장은 올해 상설무대 설치와 기존 주택을 매수하여 음식부스장 조성, 축제장 기반정비, 주차장을 신규 조성하는 등 축제준비에 한창이다. 추진위원회는 앞으로 프로그램 및 부대행사를 확정하고, 꽃길 및 행사장 조성 등을 통해 봄손님 맞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작년 벚꽃축제는 4월 7일부터 4월 8일까지 2일간 개최하였고, 면민의날 행사는 11월 9일 행사를 개최하였으나 금년부터는 2개의 행사를 함께 하기로 함에 따라 면민의날 행사는 3월 29일(금요일)제2국민체육관에서, 벚꽃나들이는 3월 30일(토요일)부터 31일(일요일)까지 금곡사 벚꽃축제장에서 열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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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18 | 전남 순천시 | 순천 드라마촬영장, 순천방문의해 맞아 관람시간 연장 운영 | 2019/03/05 | |
순천 드라마촬영장, 순천방문의해 맞아 관람시간 연장 운영
- 3월~5월은 오후 6시 30분, 6월~9월은 오후 7시까지 관람 가능 - 순천시는 오는 3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순천드라마촬영장 운영시간을 3월 ~ 5월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6월 ~ 9월까지는 오후 7시까지로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람시간 연장은 평소보다 30분에서 60분까지 연장된 것으로 매표는 관람 마감 시간 1시간 전까지 가능하며 ‘2019 순천방문의해’를 맞아 연장운영을 통해 관광객들의 편의 도모와 머무르는 관광을 유도하기 일환으로 시행하게 됐다. 순천드라마촬영장은 2018년 이용객이 60만여 명으로 국내 드라마촬영장 중에서 방문객 수가 가장 많은 곳으로 전국적인 관광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이처럼 순천드라마촬영장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는 것은 고고 댄스장을 비롯하여 교복체험, 달고나체험, 목공체험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체험한 관광객들의 자발적인 SNS 입소문을 통해 가능했다. 시 관계자는 “연장 운영기간 동안 드라마촬영장을 찾는 관광객을 위하여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드라마촬영장 방문 열기에 부응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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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19 | 전남 순천시 |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웰니스 관광지 선정 | 2019/03/05 | |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웰니스 관광지 선정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추천 자연·숲 치유 부문에 4년 연속 선정 쾌거 -
순천시 대표 관광지인 순천만국가정원과 습지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웰니스(Wellness) 관광을 본격 육성하기 위해 마련한 ‘2019-2020 추천 웰니스 관광지 25선’에 선정됐다. ‘웰니스 관광’은 건강화 힐링(Healing, 치유)를 목적으로 스파(Spa, 온천)와 휴양, 뷰티(Beauty, 미용), 건강관리 등을 즐기는 유형의 관광으로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성장하는 관광산업이다. 문체부는 지난 2017년부터 우리나라 웰니스 관광 주제를 한방, 힐링(치유)·명상, 뷰티(미용)·스파, 자연·숲 치유 등 4가지 테마 별로 2년마다 전국 25개 웰니스 관광지를 선정해왔다. 천혜의 자연환경과 생태환경을 잘 보존하고 있는 세계 5대 연안습지인 순천만습지와 2015년부터 4년 연속 500만이 넘는 관광객이 찾은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인 순천만국가정원의 수준 높은 정원 문화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7년 자연·숲 치유 부문에서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되었고, 이번 ‘2019-2020 추천 웰니스 관광지’로 재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로써 해외 언론 홍보, 팸투어·웰니스 관광지 연계추천 관광코스와 같은 여행상품개발 및 판촉활동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2019년 순천방문의 해와 연계하여 건강과 휴식을 추구하는 많은 관광객들이 만족할 만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명성에 걸맞는 모습을 갖추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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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20 | 전남 순천시 | 순천시, 순천만습지 등 주요 관광지 입장료 할인 | 2019/03/05 | |
순천시 순천만습지 등 주요 관광지 입장료 할인
- 2019 순천방문의 해‘놀러와요 순천!’ - 순천시(시장 허석)는 ‘2019 순천방문의 해’를 맞아 순천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해 3월부터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낙안읍성, 드라마촬영장과 선암사와 송광사 등 순천시 주요 관광지 입장료를 관광지별로 1000원~500원 할인한다고 밝혔다.
또한 순천시 직영 관광지 6개소(순천만습지, 국가정원, 낙안읍성, 드라마촬영장, 뿌리깊은나무박물관, 자연휴양림)를 통합 관람할 수 있는 통합입장권소지자에 한하여 그림책도서관도 무료로 관람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번 입장료 할인은 순천을 방문한 관광객이 좀 더 편하게 순천의 다양한 매력을 느끼고, 순천을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추진하는 순천 관광 홍보의 일환으로 올 12월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특히, 순천시는 2019년을 순천방문의 해로 대내외에 선포한 만큼, 올해를 순천 천만 관광 원년으로 만들기 위해 홍보대사 위촉, 단체 관광객 및 마이스 유치 인센티브 지원, 구석구석 순천 여행모니터단 운영, 순천여행공모 등 다양한 혜택 및 콘텐츠를 운영하여 순천시를 부각시킬 예정이다. 순천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선암사, 승보사찰 송광사, 순천만 습지, 순천만국가정원 등 다양한 역사ㆍ문화, 생태자연자원을 보유한 대표 생태관광도시로 지난해 800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