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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41 대구 세계인과 함께하는‘2019 대구컬러풀페스티벌’ 2019/04/12
세계인과 함께하는‘2019 대구컬러풀페스티벌’
▸ 5.4.(토)~ 5.5.(일) 국채보상로에서 대구를 화려하고 뜨겁게 달군다.
▸ 86개팀(해외 22개팀) 5천여 명이 펼치는 아시아 최대 거리퍼레이드 개최


 
대구의 대표축제인 2019대구컬러풀페스티벌이 ‘형형색색 자유의 함성’이라는 주제로 5월 4일부터 5월 5일까지 이틀간 매일 오후 1시부터 국채보상로(서성네거리~종각네거리)에서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아시아 최대의 거리퍼레이드, 거리예술제, 아트마켓, 푸드트럭, 어린이날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더욱 알차게 구성 되어 있다.
 
□ 대구의 중심 도로인 국채보상로에서 펼쳐지는 2019대구컬러풀페스티벌은 지역 축제를 넘어 글로벌 축제로의 도약을 위해 올해 축제 브랜드 로고를 개발했으며, 해외 퍼레이드 참가팀 수가 증가하는 등 세계적인 축제로의 면모를 하나씩 갖추어 나가고 있다.
 
□ 올해는 처음으로 전야제 행사를 개최한다. 5월 3일(금) 저녁 7시 동성로 야외무대에서 해외 참가팀(7개팀) 퍼레이드 공연, 시립예술단 공연, 인기가수 초청 공연, 다함께 댄스 등이 펼쳐져 사전 축제 분위기를 띄울 계획이다.
 
□ 5월 4일 저녁 7시 국채보상로에서 개최되는 개막식에는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며, 출연진과 시민 수천 명이 펼치는 프리플래시 몹 공연, 공중 퍼포먼스, 퍼레이드카 행진 등으로 화려한 축제의 개막을 알린다.
 
□ 5월 4일(토)부터 5일까지 이틀간 오후 4시부터 대구컬러풀페스티벌의 메인 행사인 컬러풀퍼레이드가 서성네거리에서 종각네거리까지 2km 구간에서 일본, 중국, 러시아, 대만, 필리핀,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해외 7개국 22개팀 452명을 포함한 국내·외 86개 팀 5천여 명이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 거리퍼레이드가 화려하게 펼쳐져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 올해는 퍼레이드 진행 방식을 바꾸어 관람객들이 충분히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작년까지는 행진식으로 한 차례의 퍼레이드만 실시했으나, 올해는 R·G·B 세 구역으로 분할하여 3분씩 순차적으로 퍼레이드 공연을 펼쳐 좀 더 오랜 시간 집중하여 퍼포먼스를 관람할 수 있게 되었다.
○ 퍼레이드는 3개조로 나뉘어 진행되며, 5월 4일(개막일)은 일반부, 해외부, 기관·기업부의 예선 1조 퍼레이드가 오후 5시~7시까지, 예선 2조 퍼레이드가 오후 7시 20분~10시까지 펼쳐지며, 5월 5일(폐막일)은 가족·실버·다문화부, 청소년·유초등부의 예선 3조 퍼레이드와 해외초청 6개 팀의 퍼레이드가 오후 4시~7시까지 펼쳐진다.
 
○ 전년도와 달리 올해는 예선 1~3조까지의 퍼레이드 심사 결과 상위 10개 팀을 선발하여 결선 퍼레이드를 실시한다. 5월 5일(폐막일) 오후 7시~
8시30분까지 상위 10개 팀의 결선 무대인 ‘원더풀 TOP10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대상팀에게는 3천만 원의 상금이 주어져 불꽃 튀는 화려한 퍼레이드의 경연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이 외에도 거리예술공연, 핫 스테이지, 아트마켓, 푸드트럭, 어린이 날 프로그램, 영호남 달빛줄다리기 등 다양한 행사들을 준비하고 있다.
 
○ 5월 4일(토)부터 5일(일)까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국채보상로에서는 전문 예술인들 펼치는 오페라 공연, 어쿠스틱밴드, 마술, 저글링, 마임, 댄스 등 다양한 컬러풀거리예술제가 개최되고,
 
○ 5월 4일(토)부터 5일(일)까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2·28민주공원에서는 핫스테이지 공연이 펼쳐진다. 일반인, 청소년, 대학생, 다문화 공연 등 일반 시민들로 구성된 40개 팀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일반시민공연은 신청접수받은 178개팀중에서 심사를 거쳐 40개팀을 선발했다.
 
○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는 축제 캐릭터, 기념품, 수공예품 등 축제를 기념할 수 있는 다양한 축제상품을 판매한다. 특히 올해는 처음 개발한 컬러풀페스티벌 축제 캐릭터와 기념품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 또한, 축제의 또 다른 즐거움을 주기 위해 전국에서 모집한 49대의 푸드트럭을 국채보상공원과 시청네거리 인근에 배치하고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테이블도 따로 마련해 줄 계획이다.
 
○ 5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뮤지컬 공연, 놀이시설 설치, 체험행사 등 부모와 어린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어린이 날 프로그램도 함께 준비하고 있으며, 달빛동맹을 더욱 공고히 하고 영호남의 화합과 상생 의지를 담은 달빛줄다리기를 5월 4일 오후 4시 30분 국채보상로에서 실시한다. 참여인원은 대구에 거주하고 있는 영호남인 각각 200여 명 정도가 참여할 예정이다.
 
□ 축제 개막일과 폐막일의 마무리 공연은 문화예술의 도시, 열정의 도시 대구에 걸 맞는 대형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개막일 마무리는 매년 진행해 오던 도심거리나이트(EDM파티)를 진행 할 예정이며, DJ박스를 공중에 설치하여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 폐막일 특별 공연은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이자 뮤지컬의 도시인 대구를 널리 알리기 위해 뮤지컬 갈라 공연이 펼쳐지고, 축제의 분위기를 최고조로 달구어 줄 월드스타 공연으로 시민의 열정과 화합을 담아내기 위해 다이내믹하고 화려한 축제의 마무리를 준비하고 있다.
 
□ 또한, 대구컬러풀페스티벌은 올해 처음으로 축제의 정체성과 상징성을 높이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대구시 슬로건인 ‘colorful DAEGU’의 원형 모티프를 활용하여 축제 로고 및 캐릭터 개발도 완료하여 대구 대표축제로서의 위상을 높여 나가고 있다.
 
□ 한편, 대구시는 매년 국채보상로에서 개최되는 대구컬러풀페스티벌을 대구 전역에서 개최되는 명실상부한 대구의 대표축제로 육성하고 시민들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자 이월드, 스파밸리, 대구숲 등 지역의 대표적 관광명소에서도 컬러풀페스티벌의 명칭을 사용한 다양한 축제를 개최하여 대구컬러풀페스티벌을 민간영역까지 확장시켜 나가기로 했다.
 
○ 이들 관광지에서는 5월 4일부터 6월 23일까지 대구의 대표축제 명칭인 ‘컬러풀페스티벌’을 사용하여 각자의 특색 있는 축제를 개최하고 입장료(자유이용권 등) 할인 행사도 실시한다. 5월 4일부터 5일까지 개최되는 2019대구컬러풀페스티벌 현장에서 받은 할인권이나 인증사진을 제시하면 입장료의 33%를 할인 받을 수 있고, 드레스 코드(dress code)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가 할인 혜택까지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대구시는 민·관 협력을 통해 축제의 육성과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간다면 매년 개최되는 대구컬러풀페스티벌과 민간분야의 다양한 컬러풀페스티벌을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도 가능하여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 민간분야의 참여 폭을 넓혀 나간다는 계획이다.
□ 권영진 대구시장은 “올해 대구컬러풀페스티벌은 작년과 비교하여 달라진 점이 많아 정말 재미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며 “아시아 최대의 거리페레이드 뿐만 아니라 전야제, 개막식, 특별공연 등 형형색색의 화려한 행사들을 많이 준비하고 있으므로 많은 분들이 오셔서 같이 박수치고 같이 환호하고 같이 춤추면서 신바람 나는 축제의 주인공이 되어 보시기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 대구컬러풀페스티벌은 매년 국채보상로(서성네거리~종각네거리)에서 교통을 전면 통제하고 차 없는 거리에서 개최하고 있으며, 평소에 자동차만 다니던 도로 위에서 자유롭게 거닐며 축제를 즐기기 위해 100만 명 이상이 찾는 대구의 대표축제이다.
 
6242 강원 동해시 망상오토캠핑리조트, 순차적 운영 재개 2019/04/12
망상오토캠핑리조트, 순차적 운영 재개
- 4. 13.(토) 제2캠핑장 야영장 56면 재개장
- 제2캠핑장 캐라반, 해변한옥촌 응급복구 완료후 5월초 재운영

 
동해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덕일)에서는 5일 발생한 산불 화재피해로 잠시 운영이 중단됐던 망상오토캠핑리조트 제2캠핑장을 오는 13일(토)부터 순차적으로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 2001년 준공되어 18년간을 가꾸어온 국내 캠핑 캐라바닝의 성지인 망상오토캠핑리조트는 지난 산불로 건축물 46동과 기반시설 등이 소실되었으며, 클럽하우스가 전소되면서 전산시스템과 집기·비품들이 불에 타 지난 5일부터 리조트 운영이 전면 중단됐다.
 
□ 이에 시설관리공단은 산불 피해가 없는 제2캠핑장의 운영을 하루라도 빨리 재개하기 위해 예약 전산시스템의 신속한 복구와 시설물의 안전점검을 완료하여, 오는 주말 13일(토)부터 캠핑데크 야영장 56면의 운영을 재개한다.
 
□ 홈페이지를 통한 예약은 12일(금) 12시부터 가능하며, 지난 화재로 기존 예약이 취소된 고객에게는 예약 우선 배정을 안내하기 위해 개별적으로 통지하였으며, 화재로 인한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 또한, 제2캠핑장 캐라반과 해변한옥촌 등의 숙박시설은 오는 5월초 재개장을 목표로 주변환경 정비와 기반시설 복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장덕일 동해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산불로 인해 동해시가 관광객으로부터 외면받지 않도록 고객관리에 주력하는 한편, 동해시의 자연캠핑 명소인 무릉계곡 힐링캠프장, 추암오토캠핑장과 친환경 힐링센터인 동해무릉건강숲을 함께 연계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 유치 마케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6243 서울 강동구 ​나들이 가고픈 4월, ‘천호지하보도 문화갤러리’도심 속 즐거운 문화공간으로 2019/04/12
나들이 가고픈 4월,
‘천호지하보도 문화갤러리’도심 속 즐거운 문화공간으로

- 강동구, 오는 24일까지 반려동물 환경미술 전시회 개최
동물찰흙놀이와 반려동물 그려주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

 
강동구(구청장 이정훈) 천호지하보도 문화갤러리(천호대로 1033일대)에서 나들이 가고픈 4월을 맞아 본격적인 도심 속 문화공간으로써의 시작을 알린다.
문화갤러리는 성내동 주꾸미골목과 천호동 로데오거리를 잇는 지하보도에 조성된 주민들을 위한 열린 복합문화공간이다. 총 면적 216.53㎡(폭 5.9m, 연장 36.7m)으로써, 크게 전시공간과 공연공간으로 구분된다.
전시공간은 40점 이상의 전시가 가능한󰡐기획문화갤러리‘ 와 소규모 전시장인󰡐작은 갤러리󰡑로 구성돼있다. 서양화·동양화·일러스트·사진 등 주민들의 다양한 작품전시가 가능하다. 공연공간은 소규모 노래·연주·각종 퍼포먼스 등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는 ‘작은 무대’라는 이름의 열린 공간으로 조성되어 있다.
4월의 첫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반려동물 환경미술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서울환경미술협회에서 인간과 친근한 가족으로서 반려동물인 개와 고양이를 주제로 동물 환경을 보호하는 작가들의 그림과 사진을 전시한다. 이외에도 동물찰흙놀이와 반려동물 그려주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서울환경미술협회 관계자는 “천호지하보도 문화갤러리 공간이 환경을 주제로 활동하는 작가들의 창작 터로써 매우 의미 깊은 공간”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기후변화 대응의 중요성을 알리는「기상기후사진전」이 4월 25일부터 4월 26일까지 전시된다. 4월 27일부터 4월 30일까지는 유치부초등(6세~10세)미술전시인 「지구가 아파요」를 주제로 그림 캠페인이 진행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 문화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어둡고 침침한 공간으로 인식되어온 지하보도 이미지를 지역문화공간으로 재탄생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천호지하보도 문화갤러리는 주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강동구 도시경관과(02-3425-6135)로 문의하면 된다.
 
6244 충북 증평군 “벚꽃 구경하러 증평 삼기저수기로 오세요” 2019/04/12
“벚꽃 구경하러 증평 삼기저수기로 오세요”
 
증평을 대표하는 벚꽃명소 삼기저수지 등잔길의 벚꽃나무가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했다. 등잔길은 고도가 높아 다른 곳의 벚꽃이 질 무렵에 만개가 시작된다. 올해는 18~20일 경에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곳은 삼기저수지의 푸른 물과 하얀 벚꽃의 대비가 아름다워, 봄을 즐기려는 상춘객들과 사진작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좌구산휴양랜드 관계자는“봄의 정취를 만끽하기 위해 등잔길을 찾는 관광객이 안전하게 즐기다 갈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6245 서울 서초구 서초구, 2019 서초 투어프로그램 운영 2019/04/12
서초구, 2019 서초 투어프로그램 운영
- 4월부터 내․외국인 관광객 대상, 역사․문화․생태자원 체험 및 탐방 프로그램 모집해 매달 2~3회 평일 운영
‧ 인증샷 투어 ․ 글로벌서초문화체험 ․ 서초문화탐방으로 구성, 인증샷 투어 기념품 증정
‧ 새로 추가된‘K-FOOD 체험 코스’서 외국인들 대상으로 한식 홍보 효과 기대
- 조은희 구청장 “지역내 문화명소는 물론 숨겨진 역사유적지를 둘러볼 수 있는 서초문화탐방으로 우리 역사와 문화에 대해 되돌아보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4월부터 내‧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역내 역사·문화‧생태자원을 체험 및 탐방하는 ‘2019 서초 투어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투어프로그램은 ▲인증샷 투어, ▲글로벌서초문화체험, ▲서초문화탐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파트별로 인원을 모집한다.
올해 새로 추가된 인증샷투어는 SNS를 활용한 투어 프로그램으로 지역내 문화‧역사 관광지 19곳을 선정해 ▲예술의 전당, 국립국악원 등 서초․양재권, ▲세빛섬, 반포달빛무지개 등 반포․방배권으로 구성했다.
이중 인증샷 찍기 좋은 명소의 사진 2장을 찍어 구청 인스타그램 게시, 서초관광정보센터 방문확인 또는 이메일(seocho@tothepp.com) 접수시 구에서 매달 마지막 주에 기념품(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글로벌서초문화체험은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2016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총 21회, 173명의 외국인이 참여하는 등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총 3개 코스로 ▲전통사찰 대성사와 국립국악원 방문, 국악전문 강사와 함께 국악체험을 하는 ‘전통문화체험 코스’, ▲전문 플로리스트와 함께 플라워박스 만들기 등을 하는 ‘서리풀자연힐링 코스’, ▲올해 새로 추가된 외국인들 대상으로 한식을 체험하는 ‘K-FOOD 체험코스’가 있다.
세 코스 모두 3시간 정도 소요되며, 외국인이 재밌고 쉽게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불편함이 없도록 영어 통역사도 동행한다.
 
인원은 최소 10명 이상이어야 진행되며 참여는 구 홈페이지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이메일(jjh9879@seocho.go.kr 또는 eoshin@tothepp.com)로 보내거나 강남역 9번 출구에 위치한 서초관광정보센터에 신청서를 작성 후 직접 제출하면 된다.
 
서초문화탐방 프로그램은 지난해까지 73회에 걸쳐 2,200여명의 인원이 참여했으며, 총 4개 코스로 문화해설사 또는 숲해설사가 동행한다.
▲서초구 역사·생태자원을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는 제1코스(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양재시민의숲), ▲국립중앙도서관 역사 및 연혁 설명, 디지털열람실 등 본관 시설 관람이 가능한 제2코스(국립중앙도서관→누에다리&몽마르뜨 공원), ▲법조인 또는 외교관 꿈나무 학생들을 위한 제3코스(양재역→서울행정법원 또는 외교사료관), ▲국내 유일 전기박물관인 한전 전기박물관을 방문하는 제4코스(한전 전기박물관-→사도감터)로 구성되어 있다.
 
각 코스는 도보로 이동하며 소요시간은 약 2시간 정도로 남녀노소 누구나 산책하는 가벼운 마음으로 참여할 수 있다.
단체 관람 신청시에는 코스 조정도 가능하며 장애인, 어르신 등 이동이 불편한 관광취약계층을 위한 무장애(Barrier-free) 코스도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과 단체, 서초구 소재 학교에서는 문화예술과(☎ 2155-6207) 또는 각 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조은희 구청장은 “우리 지역의 문화명소는 물론 숨겨진 역사유적지를 둘러볼 수 있는 서초문화탐방에 참여해 우리 역사와 문화에 대해 되돌아보는 뜻 깊은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6246 충북 옥천군 ​옥천군 장령산에 폐광 활용한 동굴 체험파크 들어선다 2019/04/12
옥천군 장령산에 폐광 활용한 동굴 체험파크 들어선다 
- 충북도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에 1순위로 선정 -
- 내년부터 2022년까지 41억여원 투입 -

 
충청권 대표 휴양공간인 충북 옥천군 장령산에 폐광을 활용한 동굴 체험파크가 들어선다. 옥천군은 ‘장령산 숲속동굴 체험파크 사업’이 지난 10일 ‘지역개발 공모사업 충청북도 평가위원회’를 거쳐 올해 충북도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 1위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국토부가 주관하는 지역수요 맞춤지원 사업은 성장촉진지역으로 지정된 전국 70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다. 

기존의 대규모 SOC사업 위주의 지원방식에서 벗어나 주민 실생활과 밀접한 소규모 기반시설과 문화콘텐츠 등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결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시킨다. 올해는 광역자치단체가 자체평가를 거쳐 1위 사업을 자체 선정할 수 있도록 한 국토부 지침에 따라, 이번 장령산 체험파크 사업은 국토부 평가를 거치지 않고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인정된다. 

사업대상지인 장령산 내 폐철광석 굴은 약 100여m 길이의 예전 ‘동국광산’으로 불리던 곳으로, 장령산자연휴양림 인근 군서면 금산리 산 17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지난 1964년에 개발됐다 1985년 폐광된 이후 30여년 넘게 방치돼 왔다. 

군은 이곳에 내년부터 2022년까지 국비 20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41억6천5백만원을 투입해 체험과 휴식이 있는 테마 동굴을 조성한다.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충청권 대표 치유공간 조성을 목표로, 1천500여㎡ 면적의 동굴 안에는 45m길이의 갱도레일카와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을 활용해 갱도 굴착 등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가 들어선다. 

갱도열차체험관과 함께 내부 전시wall, 어린이 상영관, 전시 관리동이 조성성되고, 반딧불 빛축제, 할로윈 동굴축제, 얼음썰매 프로그램 등 계절에 따른 즐길거리 프로그램들이 추가된다. 군은 이번 사업이 현재 조성돼 있는 장령산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올해 안에 준공 예정인 休(휴)-Forest 조성과 맞물려 중부권 최고의 치유 및 힐링 벨트가 완성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중부권 최고의 휴양지인 장령산에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진 치유공간을 조성할 것”이라며 “이는 곧 지역관광 활성화와 주민소득 증대로 이어져 지역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6247 세종 ​"새봄엔 봄꽃 향기 가득한 화전놀이 즐겨요” 2019/04/12
"새봄엔 봄꽃 향기 가득한 화전놀이 즐겨요”
- 13일 연기향교서 제4회 덩더쿵 더쿵 화전놀이 개최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새봄을 맞아 13일 연기향교에서 ‘제4회 덩더쿵 더쿵 화전놀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인 ‘향교의 사계’ 중 봄을 주제로, 당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세종시 연기면에 위치한 연기향교 일원에서 진행된다.

화전놀이는 예전부터 삼월 삼짇날, 들에 나가 진달래꽃으로 전을 부치고 떡을 만들어 먹는 봄맞이 풍속에서 유래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화전부치기, 봄꽃그리기, 떡메치기 등 체험행사, 승경도, 쌍육놀이, 활쏘기, 투호놀이 등 전래놀이, 풍장소리 풍물단과 선소리 산타령 등 문화행사와 각종 부대행사가 풍성하게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연기향교(☎044-863-4219)로 문의하면 된다. 

곽병창 관광문화재과장은 “엄마 아빠와 봄나들이 나온 가족들이 우리 고유의 화전놀이를 체험하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보다 많은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해 세종시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6248 충남 당진시 ​당진 합덕제에서 봄을 제대로 즐기는 방법! 2019/04/12
당진 합덕제에서 봄을 제대로 즐기는 방법!
-합덕수리민속박물관 새봄맞이 행사 풍성-

 
당진시는 합덕수리민속박물관에서 농촌테마파크 개원과 합덕제 연호방죽 정비사업을 기념해 다양한 새봄맞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달 20일부터 6월 말까지 초등학생과 유아를 대상으로 어린이 꽃심기 체험과 새둥지 만들기 체험, 영화상영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초등학교 1~2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과 사전신청을 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어린이 꽃씨 심기 체험과 새둥지 만들기 체험은 꽃씨를 뿌리고 직접 심는 모든 과정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체험 운영은 5월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진행된다.

합덕수리민속박물관 영상자료실에서 진행되는 영화상영은 주2회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버스킹 공연도 열릴 예정이다. 이밖에도 합덕수리민속박물관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와 연계해 14개 읍면동 꽃수레 만들기 경연대회를 개최해 합덕 농촌테마파크에 전시할 계획이다.

한편 전북 김제의 벽골제와 황해 연안의 남대지와 더불어 조선시대 3대 저수지 중 하나로 평가받는 합덕제는 지난해 10월 세계관개시설물유산에 등재된 바 있다. 충청남도기념물 제70호 이기도한 합덕제는 당진시 합덕읍 성동리 일원 24만㎡ 규모를 자랑하며, 후백제 견훤이 후고구려와의 마지막 일전을 앞두고 군마에게 물을 먹이기 위해 쌓았다고 전해질 정도로 역사가 오래됐다.

지난해 이곳에는 초가정자와 디딜방앗간, 초가 체험동, 분수대 등의 시설을 갖춘 5.4㏊ 규모의 농어촌테마공원이 조성됐으며, 올해 3월에는 연꽃 생태원 조성 사업도 마무리돼 볼거리가 더욱 풍성해졌다.
6249 경기 안산시 안산시 곳곳 벚꽃 ‘활짝’…이번 주말 절정 예상 2019/04/11
안산시 곳곳 벚꽃 ‘활짝’…이번 주말 절정 예상 
화랑유원지·성호공원 등 주요 공원 벚꽃 만개
 
 
안산시(시장 윤화섭) 곳곳이 분홍빛 벚꽃으로 화사하게 물들었다. 시는 이번 주까지 벚꽃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전망한다고 11일 밝혔다.
 
본격적인 봄 날씨가 시작된 이달 들어 안산 화랑유원지와 호수공원, 반월공원, 성호공원 등 시내 주요 공원에는 만개한 벚꽃이 휘날리고 있다.
 
화랑유원지 내 15만1189㎡ 면적의 저수지를 둘러싸고 조성된 산책로에는 분홍빛 벚꽃이 가득 뒤덮고 있어 시민들은 가벼운 산책과 함께 벚꽃 구경에 여념이 없다.
 
시에서 운영하는 안산식물원과 주변 성호공원 일대 산책로에도 벚꽃이 절정을 이루며 주변 시민과 수인산업도로를 지나는 운전자에게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있다.
 
안산9경(景) 가운데 한 곳인 노적봉 공원에도 연분홍 벚꽃이 활짝 펴 방문객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주고 있다. 주변에 위치한 단원미술관은 벚꽃에 둘러싸여 하나의 미술작품으로 전시 중이다.
 
성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성포도서관까지 이어진 600m 길에는 노란 개나리로 둘러싸인 길도 조성돼 벚꽃과 함께 봄을 알리고 있다.

주말인 13일에는 시 곳곳에서 벚꽃축제도 열린다. 사이동에서는 정오부터 사이동 감골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2019 감골 사이좋은 벚꽃축제’가 마련돼 노래자랑과 각종 체험부스가 설치되며, 오전 10시30분부터 부곡동 성호공원에서도 가수들의 공연과 함께 볼거리, 놀 거리 등이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아직 피지 못한 벚꽃도 이번 주말이면 활짝 펴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며 “먼 곳까지 갈 필요 없이 가까운 동네에서 가볍게 벚꽃구경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6250 경기 광주시 너른고을 광주, ‘조선시대 이야기꾼과 함께하는 한양삼십리 누리길’ 4월 13일 오픈 2019/04/11
너른고을 광주, ‘조선시대 이야기꾼과 함께하는 한양삼십리 누리길’ 4월 13일 오픈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오는 13일 조선시대 이야기꾼과 함께하는 한양삼십리 누리길을 오픈한다고 11일 밝혔다.

()광주시연극협회가 주관하는 조선시대 이야기꾼과 함께하는 한양삼십리 누리길는 조선시대 과거시험 길을 재현해 행복과 행운을 북돋우며 합격의 힘을 느낄 수 있는 하이킹 코스로 광주시 목현동에서 남한산성면 산성리를 잇는 12(30)의 구간이다.

한양삼십리 누리길은 총 4개의 구간으로 나눠져 있으며 구간 내 6개소에는 조선시대 이야기꾼으로 분장한 전문배우들이 인문학적 의의와 재미있는 스토리를 들려주고 합격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재현한다.

목현동오전리 구간(3.37)은 목현동 한옥마을에서 남한산성 오전리를 연결하는 아름다운 역사탐방 구간으로 임오군란 당시 여주로 피신하던 명성황후가 1박 했다고 전해지는 새오고개오전리 마을의 전경오전리 농산물 판매장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오전리불당리 구간(2.44)은 합격기원 특별구간으로 아들의 합격을 기원하던 어머니의 이야기가 전해지는 합격바위(몽돌바위)와 낙방을 거듭하던 조선선비가 심어놓은 다섯 그루 소원나무고인돌과 연자방아가 있다.

불당리검복리 구간(2.67)은 마을길이 아름다운 산책코스로 족두리 바위불당리 장승도자기 풍경소리길이 있다.

마지막 검복리산성리 구간(3.52)은 남한산성을 밖에서 조망하며 걷는 길로써 철쭉군락지와 매바위가 유명하다.

이 행사를 주관하는 이기복 광주시연극협회장은 전문배우로 구성된 조선시대 이야기꾼을 배치해 시민들에게 재미와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라며 많은 시민분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스토리가 있는 수도권 최고의 합격기원 누리길인 한양삼십리 누리길’ 공연은 오는 13일부터 11월 13일까지 총 23차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