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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1 전북 익산시 익산 옛 보석산단, 축제의 장으로 ‘재탄생’ 2022/10/25
익산 옛 보석산단, 축제의 장으로 ‘재탄생’
- 문화도시 보석특성화사업 일환, 10월 28일-30일 보물찾기 깜짝축제 개최 
- 1975년 조성 익산귀금속보석산업단지, 문화거리로 만드는 첫 번째 이벤트 
- 재즈공연·보물찾기·탄생석스토리·RPG추리게임 등 다채로운 구성
- 보석공방 귀금속 제품 대폭 할인‘핫딜샵’진행

 국내 귀금속 보석산업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익산 옛 보석산단이 축제의 장으로 재탄생된다.

 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보석산업을 지역의 대표 문화콘텐츠로 발전시켜 국내 대표 보석문화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보석문화도시의 의미와 가치를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해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영등동 귀금속 보선산업단지에서‘제1회 보물찾기 깜짝축제’를 개최한다.

‘익산은 보석이다. 보석은 문화다’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익산만의 특색있는 체험과 공연, 전시 등으로 새로운 볼거리가 다채롭게 마련됐다.

 총 다이아몬드 2캐럿이 걸린‘보물찾기’는 이번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귀금속 단지에 숨겨진 쪽지를 찾아 코인으로 교환하거나 별도의 게임으로 코인을 추가 획득하는 내용이다.코인의 일련번호를 통해 프로그램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상품을 증정한다.

 이어‘보석RPG추리게임’은 귀금속단지를 누비며 미션을 수행하고 점수를 합산하여 순위를 선정하며 총 12돈의 골드바가 상품으로 지급된다.

‘누구나 즐기고, 누리는 보석공예’체험 프로그램은 나만의 원석 팔찌, 크리스탈 반지 만들기, 다이아 은반지 만들기 등 보석공예와 원광보건대학교에서 준비한 뷰티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이밖에도 익산의 보석을 빛낸 명인과 명작들의 작품 전시, 한국 보석산업의 발자취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록전, 익산의 보석인 아기들의 탄생 사연 소개, ‘보석과 재즈의 만남’을 주제로 하는 각종 공연, 세상에 없는 폭탄세일 핫딜샵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축제가 펼쳐지는 산업단지는 우리나라 귀금속 보석산업의 뿌리이자 반세기 역사를 간직한 곳인만큼 익산의 보석 명인과 업체 대표, 종사자들의 전폭적인 참여와 지원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귀금속업체 대표들로 구성된‘보물찾기 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영수)는 체험, 전시, 프리마켓·판매, 홍보 분야로 나눠 축제 구성부터 프로그램 준비까지 직접 추진하며 축제를 이끌었다.

 이번 축제의 참가자 상품과 기념품을 위해 20여개 업체의 후원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4천5백만원 상당의 귀금속 제품 2천376점을 모아 익산에 기증했다.

 정헌율 시장은 “이번 축제는 아이디어 구상부터 준비까지 현장에 계신 분들이 직접 준비하고 만들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익산이 대한민국 보석문화도시로 다시 한번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법정 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축제를 시작으로, 귀금속단지가 문화거리로 재탄생 될 수 있도록 보석민중사 기념관 조성, 공예장인 양성 사업 등 공방문화가 살아있는 공간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1462 전남 신안군 신안군 퍼플섬, 한국관광공사 11월 가볼 만한 곳 선정 2022/10/25
신안군 퍼플섬, 한국관광공사 11월 가볼 만한 곳 선정
- 적은 예산으로 알차게 즐길 수 있는 가성비 여행 -
- 바다 위 걸어 보랏빛 섬 여행, 퍼플섬 -

  신안군은 퍼플섬이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2022년 11월 추천 가볼 만한 곳」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에서는 전국 각 지역 관광명소를 홍보하기 위해 매월 테마를 정해 6곳의 추천 가볼 만한 곳을 선정해 홍보하고 있다.

  11월 테마는 ‘달콤한 짠내투어’로 고물가시대, 한 푼이라도 더 아끼고 싶은 여행자를 위한 가성비 좋은 여행지이다.

  한 번에 섬 3곳을 걸어서 여행할 수 있는 이색 명소인 펴플섬은 마을 지붕부터 도로, 휴지통, 식당 그릇까지 보랏빛 일색이다.

  2021년 UNWTO 세계최우수 관광마을과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의별로 선정되어 국내외의 관심을 받고 있는 퍼플섬에는 계절별 보라색 꽃이 피는 대규모의 꽃 단지가 조성되어 있다.

  봄에는 라벤다, 여름에는 버들마편초, 가을에는 아스타 국화꽃으로 보라색 향연을 펼치고 있다.

  퍼플교(보행교)에서 푸른 하늘과 바다를 충분히 즐기려면 만조에 맞춰 가는 것이 좋다. 간조에는 보행교 아래로 찰랑이는 물살 대신 너른 갯벌이 있고, 섬에 아기자기한 포토존과 해안일주도로가 조성되어 있다.

  박우량 군수는 “퍼플섬은 이제 국내를 넘어서 세계적으로 알려 지고 있다”며 “보라색의 성지 퍼플섬으로 전국민을 초대한다”고 말했다. 
1463 인천 강화군 강화군, 전국 최고 휴식형 관광힐링 명소! 화개정원 탄생! 2022/10/25
강화군, 전국 최고 휴식형 관광힐링 명소! 화개정원 탄생!
내달 1일 임시개원 무료 운영
 
온 가족이 정원같은 공원에서 편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휴양시설 화개산 정상의 전망대에서는 한강하구와 서해 바다의 아름다운 풍경 자연을 벗 삼아 풍요로운 황금벌판과 아름다운 서해바다 그리고 구석구석 펼쳐진 역사유적을 즐겨보자. 드라이브를 즐겨도 좋고 공원같은 정원을 걸어도 좋다. 교동도는 새로운 활력을 선물할 것이다. 

강화군 교동도에 전국 최고의 휴식형 관광힐링 시설인 ‘화개정원’이 개장한다.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수려한 자연환경과 빼어난 조망을 자랑하는 ‘화개정원’이 내달 1일부터 내년 4월까지 임시 개원한다고 밝혔다. 임시개원 기간동안 입장료는 무료이며, 운영상 미비점을 개선해 내년 5월 정식 운영한다. 

화개정원은 교동도 화개산 213,251㎡에 사업비 382억 원을 투입하는 강화군 최대 역점사업이다. 주요 시설로 ▲5색 테마 화개정원 ▲스카이워크형 전망대 ▲모노레일(민자) 등이 들어서며, 온 가족이 정원같은 공원에서 편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다.

5색 테마 화개정원은 역사․문화․평화․추억․치유를 테마로 석가원, 물과 폭포, 암석원 등이 조성됐다. 소나무정원, 장미원, 수국원 등에는 70,000여 본의 수목과 관목류, 초화류를 식재해 계절을 느끼며 공원같은 정원에서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군민들이 직접 기능한 수목으로 정원을 꾸며 그 의미를 더했다.

화개산 정상의 스카이워크형 전망대는 강화의 번영과 평화를 위한 비상을 기본 컨셉으로 군조인 저어새의 긴 부리와 눈을 형상화했다. 전망대에서는 한강하구 및 서해 바다의 아름다운 풍경과 북녘 땅에 흐르는 예성강을 따라 펼쳐진 연백평야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모노레일을 통해 정원입구에서 전망대까지 2㎞를 궤도 열차로 편하게 이동하며, 화개정원의 빼어난 풍광을 조망할 수 있다. 다만, 전망대는 올해 완공예정으로 관람이 제한될 수 있다.

군은 관람객들의 흥미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스템프 투어길, 사진 뽐내기, 유배생활체험 등 12가지의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연산군유배지 인근에는 활쏘기, 널뛰기, 투호 등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있다. 또한, 정원을 탐방하며 조형물들을 모바일로 인증하는 스탬프 투어와 화개정원 전경, 풍경사진 등을 게시판에 올리는 이벤트도 운영한다. 

한편, 평화의 섬 교동도는 대룡시장을 중심으로 교동향교, 교동읍성, 박두성 생가, 연산군 유배지, 화개사, 난정저수지, 고구저수지 등의 다양한 테마 관광자원이 고루 산재되어 있으며, 전국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선정된 바 있다.

유천호 군수는 “화개정원 임시개원으로 접경지역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며 “화개정원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 농·어업인과 상생하는 지속발전 가능한 선순환의 관광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464 충북 보은군 보은군, 울긋불긋 단풍 물든 열두 굽이 속리산 말티재 2022/10/24
보은군, 울긋불긋 단풍 물든 열두 굽이 속리산 말티재
 


보은군은 속리산 말티재 단풍이 명품다운 가을의 형형색색을 뽐내고 있어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속리산 자락 단풍이 오는 26일 절정인 데다 속리산 관광명소인 말티재 관문 일원에 현애국 30종 50여점과 소국 화분 11종 500본 등 국화 동산을 조성해 오색국화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다.

보은군 장안면 장재리 일대의 속리산 말티재 단풍은 경관이 아름답고 생태적으로 가치가 우수한 것으로 높이 평가돼, 2020년에는 국유림 명품숲으로도 선정됐다.

속리산 말티재는 단풍나무와 더룰어 활엽수인 백합나무와 침엽수인 소나무 등 함께 아름답게 어우러져 있어 색의 조화가 매우 뛰어나며, 속리산 말티재 열두 굽이 고갯길과 주변의 아름다운 풍광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해넘이 전망대는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속리산 관문 앞에 조성한 높이 20m, 폭 16m 규모의 해넘이 전망대는 주말이면 관광객들과 전국 사진 동호회원들로 북적인다.

말티재 전망대서 바라보는 해가 질 무렵 노을은 절경 중 절경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전망대에 올라서려면 속리산 관문 2층 통로를 거쳐야 한다. 관문 2층 군이 운영하는 카페에서 바라보는 속리산 자락 풍광 또한 일품이다.

아울러 말티재 주변에 조성돼있는 속리산 테마파크는 주말이면 주차공간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국가 생태축 복원사업의 일환으로 2017년 완공한 속리산 관문과 2018년 오픈한 속리산 관문 내 말티재 꼬부랑길 카페, 2020년 준공한 해넘이 전망대와 지난해 오픈한 목탁봉 카페에도 많은 사람이 찾고 있다. 

솔향공원을 하늘에서 돌아볼 수 있는 전체 길이 1.6km의 스카이바이크, 전체 길이 1,683m 총 8코스로 구성된 짚라인, 중부권 최초 411㎡ 면적의 스카이트레일, 솔향공원과 목탁봉 866m를 잇는 모노레일 등의 체험시설은 아찔한 액티비티를 찾는 사람들의 발길을 보은으로 향하게 한다.

김세진 군 공보팀장은 "국화 향과 단풍으로 속리산 말티재 일대가 가을 정취에 흠뻑 빠져 있다"며 "주말을 이용해 이곳을 찾아 일상생활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다소나마 달래보길 권한다”고 말했다.
1465 충남 태안군 태안군, ‘국내 최고 생태축제’ 대한민국 사구축제 11월 5일 개최! 2022/10/24
태안군, ‘국내 최고 생태축제’ 대한민국 사구축제 11월 5일 개최!
-5일 하루간 원북면 신두리 해안사구서 개최, 걷기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 열려-
-축제 당일 사구 일부 구간 개방, 바다와 모래 가득한 태안의 가을 만끽-
 
태안군이 자랑하는 전국 최대 해안사구 ‘신두리 해안사구’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축제가 개최된다.

군은 오는 11월 5일 하루간 원북면 신두리 해안사구 일원에서 ‘2022 대한민국 사구축제’가 개최된다고 24일 밝혔다.

천연기념물 제431호로 지정된 해안사구를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이번 축제는 ‘오랜 시간과 바람이 만든 자연의 신비, 신두리 해안사구’라는 주제 아래 신두사구가 가진 생태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열린다.

특히, 그동안 천연기념물 보존을 위해 사구 출입이 제한돼왔으나 축제 당일 일부 구간을 개방키로 함에 따라 관광객들이 신두사구의 모래를 직접 밟고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오전 10시부터 걷기대회 현장 접수가 시작되며, 오후 12시 30분 식전행사인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1시 개막행사가 열려 사구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

이어, 1시 30분부터 신두리 생태탐방로 2km를 걷는 ‘신두리 해안사구 걷기대회’가 시작되며, 이와 함께 △모래썰매 타기 △모래조각 체험 교실 △소똥구리 굴리기 게임 △재활용품 활용 작품 만들기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메인 이벤트인 신두리 해안사구 걷기대회의 경우 인터넷 사전접수 외에 현장접수도 병행해 보다 많은 인원이 참가할 것으로 기대되며, 참가자들은 생태탐방로를 따라 모래언덕과 순비기언덕 등을 관람하며 아름다운 태안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을 전망이다.

아울러, 행사기간 중 사구 캐릭터 페이스페인팅과 사구생물 모래찍기 놀이 등을 주행사장 부스 및 사구 일원에서 즐길 수 있으며, 사구센터에서도 전시 관람 및 영상물 관람이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구축제를 통해 신두사구의 뛰어난 생태적 가치를 전 국민에 알리고자 한다”며 “푸른 바다와 고운 모래가 만들어낸 아름다운 대자연 속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축제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안군 문화예술과 문화재관리팀(041-670-5936)으로 문의하면 된다.
1466 충남 보령시 뷰 맛집 외산 수리바위서 즐기는 ‘가을 낭만캠핑’ 2022/10/24
뷰 맛집 외산 수리바위서 즐기는 ‘가을 낭만캠핑’
-개장 1주년 맞은 외산 수리바위 캠핑정원... 전통시장과 콜라보 -“캠핑하니 시장해유~”... 다채로운 행사 풍성

 깊어가는 가을 부여군 외산 수리바위 캠핑정원에서 캠핑과 전통시장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오는 28일과 29일 이틀간 펼쳐진다.

 1년 전 정식 개장한 외산 수리바위 캠핑정원은 ‘뷰 맛집’으로 널리 입소문을 타며 부여 대표 명소로 부상한 곳이다. 이번 행사는 개장 1주년을 기념해 캠핑정원을 찾는 이들에게 추억과 힐링을 선사하고 97년 역사의 외산전통시장을 선보인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행사는 외산 명소를 탐방하는 ‘수리투어’로 시작된다. 캠핑정원에서 출발해 45인승 버스를 타고 무량사 극락전과 반교리 돌담마을·휴휴당 등을 둘러보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 45명은 행사 첫날인 28일 금요일 낮 12시까지 현장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투어를 마친 참가자들 앞에는 깨알 재미를 발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기다린다. ▲달고나체험 ▲뽑기체험 ▲추억의 사진관 ▲무드등 만들기 ▲캐리커쳐 ▲연만들기 등을 캠핑정원에 설치된 체험부스에서 즐길 수 있다.

 푸드트럭도 등장할 예정이다. 타코야끼, 소떡소떡을 제공하는 ‘추억의 수리마차’와 커피와 차를 내어주는 ‘추억의 수리다방’이 다녀간다. 

 이어지는 트로트가수 임태형과 댄스가수 정혜린의 무대는 참가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참가자들의 끼와 흥을 발산할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 시간도 마련된다.

 행사 2일 차인 29일 오전에는 ‘보물찾기’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전통시장 투어가 진행된다. 이정옥, 정우선, 라니, 오혁, 허미라 등 가수들의 흥겨운 공연도 준비돼 있다.

 한편 외산면은 캠핑정원 1주년을 기념해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무료 개방하기로 했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외산면 행정복지센터(☎830-6448)로 문의하면 된다.
1467 부산 2022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 3년 만의 정상 개최 2022/10/24
- 다시(Again), 함께(Together), 부산으로(To Busan) -
2022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 3년 만의 정상 개최
◈ 10.27.~10.30. 화려한 라인업과 다양한 콘텐츠로 전 세계 한류 팬들에게 매력 도시 ‘부산’알려
◈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K-POP 콘서트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엑스포 아워’선보여
◈ 부산시민공원에서 ▲가을밤 음악축제 ‘파크 콘서트’▲버스킹, 비보이, 트로트 공연을 한눈에 볼 수 있는 ‘BOF’랜드 진행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글로벌 관광도시로서 부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는 아시아 최대 한류 축제 ‘2022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usan One Asia Festival, 이하 2022 BOF)’을 오는 10월 27일 목요일부터 10월 30일 토요일까지 4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개최되고 올해로 6회를 맞이한 BOF에는 화려한 K-POP과 파크콘서트 라인업, 체험 중심의 다양한 콘텐츠로 글로벌 한류 팬들과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매력 도시 ‘부산’을 알리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의 장이 될 예정이다.

  초호화 라인업을 완성한 ‘K-POP 콘서트’는 10월 30일 일요일 저녁 7시에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강다니엘 ▲카이 ▲(여자)아이들 ▲마마무 ▲펜타곤 ▲르세라핌 ▲유주 ▲브레이브걸스 ▲위아이 ▲골든차일드 ▲에이비식스 ▲라잇썸 ▲퍼플키스 총 13팀의 유명 아이돌이 총출동하여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K-POP 콘서트 특별 프로그램으로 2030 부산세계엑스포 유치 홍보를 위한 ‘엑스포 아워(EXPO HOUR)’를 편성, 화려한 드론쇼와 불꽃쇼까지 다양한 퍼포먼스를 제공하며 부산의 매력을 전 세계 한류 팬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다양한 장르로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파크 콘서트’는 10월 29일 토요일 저녁 7시 부산시민공원에서 열리며, ▲원슈타인 ▲멜로망스 ▲경서예지 ▲비오 ▲클라씨 ▲주시크가 출연해 부산의 가을밤을 감미롭게 물들일 예정이다.

  유명 셀럽들과의 함께 매력적인 부산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BOF 랜드’는 10월 27일 목요일부터 30일 일요일까지 부산시민공원에서 나흘간 매일 다채로운 콘텐츠로 관람객들과 만나게 된다. 먼저 KNN ‘강영운의 딱 좋은 라디오’ 특집 공개방송에서 ▲박군 ▲요요미 ▲문초희 등 유명 트로트 가수들을 만나게 되며, 유명 크리에이터 ‘초아’와 ‘김지석’은 공방·플리마켓 체험 콘텐츠를 통하여 시민들과 소통한다. 모델 소속사 에스팀은 패션쇼와 함께 모델을 꿈꾸는 참가자들과 일일 강좌(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뷰티 체험, 시민 플리마켓, 지역 레이블팀 버스킹, 비보이 배틀 및 퍼포먼스 대회 등 상설 콘텐츠와 부산 로컬리티와 한류 결합 미식 체험 프로그램,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온라인 푸드쇼를 통해 BOF를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에게 만족스러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BOF는 부산 시민들의 염원인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기원을 전 세계에 알린다는 계획으로, 웹툰작가 마인드C와 지역 대학생들이 함께 프로젝트팀을 구성, 관람객이 함께 완성하는 파노라마 벽화 ‘내가 그린 2030’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전 세계 한류 팬들이 자신이 원하는 방식으로 2022 BOF를 즐길 수 있도록 BOF 방송 및 온라인 플랫폼을 강화한다. K-POP 콘서트와 파크 콘서트를 공중파 채널(SBS, KNN) 특집방송으로 편성하고, 위버스(WEVERSE), 원더케이(1theK)를 통해 전 세계 한류 팬들에게 실시간으로 스트리밍한다. 유튜브, 케이블TV, KNN 라디오 등으로도 송출할 예정이다.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공식 티켓은 그라운드 스탠딩 5만 원, 그라운드 3만 원, 지정석 1만 원으로, 현재 11번가에서 단독 판매 중이다.

  김기환 부산시 문화체육국장은 “BOF가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정상 개최되는 만큼 관람객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준비 중”이라며, “우리 시는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공연 안전 전 분야에 협력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특히 올해는 2030 부산세계엑스포 유치를 위한 전 세계의 관심을 부산으로 끌어모으기 위해, BOF를 활용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정보는 2022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누리집(www.bof.or.kr)을 참고하면 된다.
1468 부산 기다렸던 오늘, 영화 같은 부산불꽃축제로 초대 2022/10/24
- 불꽃으로 부산을 노래하는 감동의 하모니 -
기다렸던 오늘, 영화 같은 부산불꽃축제로 초대
◈ 11.5. 부산불꽃축제 3년 만에 정상 개최… 광안리해수욕장, 동백섬, 이기대 3point 스토리텔링 연출
◈ 부산출신 배우 정우의 정감가는 경상도 사투리 내레이션과 함께 화려한 불꽃 연출
◈ 위로, 감사, 감동, 청춘의 주제로 공모 선정된 시민사연, 직접 만드는 나만의 불꽃쇼 진행
◈ 부산출신 일러스트레이트 이슬아 작가와 협업을 통한 포스터 제작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11월 5일 광안리해수욕장 및 동백섬, 이기대 앞에서 부산불꽃축제를 3년 만에 정상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부산불꽃축제는 불꽃으로 부산을 노래하는 감동의 하모니 ‘부산 하모니(Harmony of Busan)’를 주제로, 새로운 문화의 관문이자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고 다양한 문화와 사람들이 모여 만드는 부산만의 하모니를 불꽃으로 표현한다.

  행사는 ▲불꽃버스킹 ▲불꽃토크쇼 ▲개막식 등의 ‘사전 행사’와 ▲해외초청불꽃쇼(10분) ▲부산멀티불꽃쇼 ▲땡큐 커튼콜 불꽃의 ‘본 행사’로 구성된다. 본행사에서는 눈부시게 아름다운 부산의 밤하늘 아래 영화 같은 장면이 펼쳐질 예정이다.

  사전 행사 중 하나인 ‘불꽃토크쇼’에서는 공모로 선정된 시민의 사연을 소개하고 신청곡에 맞춰 불꽃이 연출되는, 시민이 직접 만드는 나만의 불꽃쇼가 준비되어 있다. 선정된 사연은 ▲자폐성 발달 장애를 가진 딸에게 전하는 ‘반짝반짝 빛나는’, ▲고마운 엄마에게 전하는 ‘오늘은 엄마가 먼저’, ▲첫 아이를 잃은 지 17년째 되는 부모의 그리운 마음 ‘우리의 별’, ▲할아버지의 100세를 축하하는 ‘청춘은 100세!’ 총 4건으로 감동의 가을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본 행사 ‘부산멀티불꽃쇼’는 1막 젊음과 열정, 2막 바다와 낭만, 3막 다시 우리, 4막 부산 하모니로 구성되어 약 1시간 동안 다채로운 불꽃이 연출된다. 특히 부산출신 배우 정우의 내레이션이 더해져 오랜 시간을 기다린 국내‧외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시는 이번 부산불꽃축제가 3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만큼 부산 출신 작가와 협업하여 포스터를 제작하는 특색있는 시도를 했다. 부산 출신 일러스트레이터 이슬아 작가의 감성을 녹여 따뜻하고 감성적인 색채로 그려내는 가을밤, 불꽃이 내리는 부산의 모습을 담았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그리웠던 순간, 3년을 기다린 부산불꽃축제에서 다시 만나 뵙고 싶다”라며, “찰나가 영원이 되는 순간, 사랑하는 사람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부산불꽃축제로 국내‧외 관광객 여러분을 초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원활한 축제 진행을 위해 오는 31일부터 교통통제를 실시한다. 구조물 및 조명설치 작업 등을 위해 10월 31일부터 11월 6일까지 차선별로 부분 통제하며, 행사 당일에는 ▲상층(남구 방향) 오후 4시 30분부터 자정까지, ▲하층(해운대 방향) 밤 7시 30분부터 자정까지 전면 통제할 예정이다.

  교통통제 관련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누리집 및 부산시 공식 SNS를 참고하면 된다.
1469 경북 포항시 숲에서 새로운 활력과 안정 충전! 내연산 치유의 숲에서 힐링하세요 2022/10/24
숲에서 새로운 활력과 안정 충전! 내연산 치유의 숲에서 힐링하세요

- 편백족욕장 등 갖춘 치유센터와 야외산림욕장 등 ‘산림치유’ 시설과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 인근 내연산 12폭포와 보경사 풍광 찾은 여행객 발길과 함께 숲 이용객도 증가 추세
- 산림 치유, 숲을 걷는 것만으로 우울증과 불안증 완화에 효과 높아 더욱 각광

  포항시 ‘내연산 치유의 숲’이 일상생활에 지친 시민들의 심신을 치유하고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체험형 힐링 장소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산림 치유’란 자연경관, 향기, 음이온 등 숲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해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회복시키는 자연요법을 말한다. 최근 건강 증진과 질병 치유의 장소로 산림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전문적인 서비스의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더욱 각광을 받고 있다.

  포항시 북구 송라면 위치한 ‘내연산 치유의 숲’은 지난해 6월 개장해 산림 치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주요 시설로는 연면적 833㎡, 지상 2층 규모로 건강측정실, 편백족욕장, 다목적강당 등이 갖춰진 치유센터와 야외에는 산림욕장, 음이온 풍욕장, 명상쉼터, 데크로드 등으로 구성돼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싱잉볼 명상, 족욕 테라피, 숲속건강기체조, 오감산책명상, 맨발걷기 등이 있으며, 올해 3월부터는 더 나은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과 산림치유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산림복지전문 기관에 위탁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일반인, 직장인, 청소년, 실버, 가족 단위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산림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9월부터는 임산부를 위한 숲 태교 프로그램 ‘도담도담’을 신규로 도입하는 등 단체 및 대상자별 맞춤형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 및 노력을 하고 있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의 최근 발표에 의하면 산림 치유 효과가 가장 뛰어난 활동은 걷기로 우울증과 불안증세 완화에 효과를 보였으며, 숲 속을 걷거나 앉아서 풍경을 바라보는 활동만으로도 체내 염증반응을 완화하고 스트레스 지수를 낮추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유의 숲은 내연산 12폭포의 장엄한 풍광을 보기 위해 수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보경사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우량한 소나무 숲과 가을철 붉게 물든 단풍이 아름다워 이용객들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이다.
 
  치유 프로그램 체험료는 1인당 1만 원이나 포항시민 및 단체, 다자녀가정 등의 경우 20% 할인이 적용되며,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이다.

  이창준 녹지과장은 “일상에 지친 포항시민과 포항시를 찾는 많은 방문객들이 내연산 치유의 숲에 방문해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일상생활에 활력과 안정을 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1470 경남 합천군 2022 합천기록문화축제 개최 2022/10/24
2022 합천기록문화축제 개최  
- ‘역사가 함께하는 가을축제’ 10월 28일부터 11월 13일까지 -

  합천군 대장경테마파크에서 기록문화를 직접 보고,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2022 합천기록문화축제’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개최된다.

  19년도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고려의 바람, 천년을 품다”라는 주제로 대장경에 대한 가치를 알리고 이를 바탕으로 한 문화유산 콘텐츠를 활용하고자 기획되었으며, 마당극과 주말 공연, 전시, 체험 부스 및 부대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관광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축제가 막을 올리는 첫날인 28일에는 대장경테마파크 야외공연장에서 개막식이 오후 2시부터 열린다. 개막식에는 합천 어린이 풍물단 공연, 고려대장경 역사 상황극 <야단법석, 대장도감>, 퓨전국악 <악녀>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야단법석 대장도감’은 대장경의 제조과정을 쉽고 재미있게 역사를 알려주는 마당극 공연이다. 첫날부터 지각한 신입각수의 실수 연발로 엉망이 된 대장경판을 수기스님이 알기 전에 완성해가는 스토리 상황극이다. 

  매주 토, 일 오후 2시에는 상설 공연으로 태권도, 봉산탈춤, 어쿠스틱밴드, 전통 퓨전 국악 등 다양한 세대를 어우르는 공연들이 펼쳐진다.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대장경판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롤플레잉게임으로 체험할 수 있는 ‘RPG 체험, Let’s go 대장경‘은 매일 3회씩 사전 예약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예술로 만나는 대장경’ 체험 부스에서는 대장경을 담은 비누 만들기, 액세서리 만들기, 캘리엽서 만들기, 대장경 무드등 만들기, 장경판전 입체퍼즐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또 매주 주말에는 푸드트럭과 마술쇼, 솜사탕아트 외 부대행사도 운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팔만대장경전국예술대전 입상작품이 10월 22일부터 10월 30일까지 대장경테마파크 천년관과 기록문화관에서 전시되며, 10월 25일부터 축제 기간 동안에 천년관 내에서 국화분재 전시도 함께 진행된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되는 축제인 만큼 대장경테마파크의 차별성을 반영한 공연과 전시, 체험, 부대행사 등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 볼거리와 놀거리가 가득한 2022 합천기록문화축제에서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