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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1 경북 경주시 ‘‘형산강 8경’금장대 뷰 포인트 완성 2020/08/07
‘‘형산강 8경’금장대 뷰 포인트 완성
- 화려한 비색으로 천년경주 테마 관광의 마중물로 자태를 뽐내다



경주의 서천과 북천이 만나는 예기청소 위 절벽에서 내려다 보이는 풍경이 너무도 아름다워 기러기도 쉬어 갔다는 빼어난 절경을 자랑하는 형산강 8경중 하나인 금장대에 야간 뷰 포인트를 완성해 경주야경을 뽐내고 있다.
*형산강 8경 : 양동마을, 모문물너울교, 금장대, 월정교, 삼릉솔숲, 영일대, 포항운하, 부조정
 
이 사업은 지난 2012년에 중창된 금장대가 강 건너 맞은편에서 바라봤을 때 바닥과 절벽에만 조명이 설치되어 있어 어둡고 볼거리가 부족하다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2억 원(국비·지방비 각 1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경주 8색으로 꾸미는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시행해 지난 달에 완성했다.
*경주 8색 : 화랑적색, 불국홍색, 서라벌황색, 남산녹색, 동해청색, 첨성자색, 금관금색, 삼국흑색
 
시가지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금장대의 아름다운 수계공간에 야간 경관을 개선함으로써, 시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색다른 야간 필수코스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금장대 경관조명은 정부의 친환경 녹색 성장 정책에 부응하는 LED 조명을 투광하는 방식으로 자연스러움과 온화한 색채로 전통 기와지붕을 경주 8색 가운데 ‘금관금색’ 빛을 기본 콘셉트로 입체감을 연출해 다채로움과 화려함을 극대화 했다.
 
또한 목조 한옥구조인 금장대의 자연스런 빛 반사를 이용하는 방식으로 세상에 없던 보석 같은 경관조명을 독창적으로 구현함으로써, 테마관광 콘텐츠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금장대 뷰 포인트 조성으로 2천만 관광객 유치와 지역관광활성화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아울러 경주의 관문인 경주교에도 온화함과 천년고도를 상징하는 경관조명 설치를 계획 중에 있다”며, “새로운 경주야경(慶州夜景)으로 테마별, 역사지구별, 권역별로 경주의 빛이 아름답게 연출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주시는 2018년 민선7기 부터 야간경관 조명사업에 특별한 관심을 갖고, 같은 해 9월 양남 관성솔밭해변에 친환경 하이브리드 경관조명 설치를 시작으로, 11월에는 감포 나정인도교와 주상절리 전망대에 경관조명을 조성해 밤이 아름다운 관광도시로 변모하고 있다.
 
 
 
3652 경남 사천시 사천바다케이블카와 함께 야간경관조명을 먼저 만나보세요! 2020/08/07
사천바다케이블카와 함께 야간경관조명을 먼저 만나보세요!
- 폭염을 피해 늦은 밤에 찾아오세요 -
- 한려수도 삼천포 앞바다에서 펼쳐지는 환상의 빛 축제 -
 
사천시는 2018년 개통하여 선풍적인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사천바다케이블카의 성공 신화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2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사천대방 관광자원 케이블카공원 경관조명 설치공사에 돌입하여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에 휴가철을 맞아 사천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 제공을 위하여 8월 7일부터 9월 초 준공예정 시까지 매일 저녁 8시부터 11시까지 야간경관조명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케이블카공원 경관조명 설치사업의 목표는 매력적인 해양관광 명품도시의 새로운 상징적 거점을 확립하여 잠재적 요소의 가치를 극대화하고자 함이다.
 
시는 이를 위해 사천바다케이블카의 상징적인 요소를 최대한 강조하며, 경관에 저해되는 요소까지 고려해 특색 있고 아름다운 경관 창출이 되도록 중점을 두었다. 그리고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체계도 마련해 특화된 경관조명 연출로 아름답고 매력적인 해양관광의 명품도시 이미지로 사천바다케이블카가 명실상부한 남해안 대표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해당 사업은 2018년 7월에 기본계획 학술용역보고를 시작으로 같은 해 11월에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하였고, 디자인협의와 자문, 경관심의와 문화재심의 등 관련절차와 함께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19년 10월에 착공하여 올해 9월 초 준공을 앞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임시운영은 사천바다케이블카 개통 이후 지속적으로 요구되고 있는 케이블카 야간운행의 출발점으로서의 의미가 있다”며, “장마가 물러가고 8월의 한여름 밤 아름다운 삼천포 앞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환상적인 야간경관조명은 이곳을 찾는 가족과 연인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그동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이를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초양도에 건설 중인 아쿠아리움과 인근의 실안관광지를 연계해 체류형 해양관광도시의 염원을 실현하는 중심축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3653 전북 익산시 무왕과 함께 하는 달빛산책, 익산 문화재야행 2020/08/07
무왕과 함께 하는 달빛산책, 익산 문화재야행
- 철저한 방역대책 준수, 조용하고 안전한‘안심야행’추진 -
- 개회식 축소·관람형 행사 추진, 새로운 형태의 안심관광 선도 -
 
여름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지루한 장마와 눅눅한 공기, 달군 양철 같은 불볕더위가 불쾌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그러다 밤이 되면 한결 선해진 바람과 은은한 달빛 아래서 즐기는 산책의 묘미는 한낮의 불청객을 말끔히 지워버리기에 충분하다.
 
밤이 아름다운 이 계절, 더욱 특별한 여름밤을 만끽하고 싶다면 천년 숨결 가득한 백제 왕궁으로 가보자!
 
#. ‘8夜’ 문화재 체험으로 여름밤을 만끽하다
‘2020 익산 문화재야행’이 오는 8월 7일(금)부터 9일(일)까지 백제왕궁(익산왕궁리유적)에서 개최된다. 이번 야행은 야경(夜景), 야로(夜路), 야사(夜史), 야화(夜畵), 야설(夜設), 야식(夜食), 야시(夜市), 야숙(夜宿)의 8개 주제를 통해 세계유산 및 문화재를 친근하게 만나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익산 문화재 야행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왕궁리 오층석탑을 돌며 소원을 비는 ‘천년기원을 담은 탑돌이’와 소원등 날리기 행사인 ‘백제왕궁 달빛기원’는 물론, 백제 정원 앞에서 밤하늘 별자리를 관찰해보는 ‘야(夜)심한 밤별여행’과 백제이야기를 샌드아트 공연으로 즐기고 참여도 할 수 있는 ‘별궁달궁 모래동화’, 홀로그램 체험박스를 통해 문화재를 체험할 수 있는 ‘헤리티지 홀로그램’ 등을 야심차게 선보인다.
 
미륵사지와 백제왕궁의 고즈넉한 야경을 감상하며 백제로의 시간여행을 떠나보는 익산 문화재야행은 매회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올해 3년차를 맞이했다. 또한, 백제왕궁(왕궁리유적) 및 10여개 문화재를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과 공연, 야간경관 등을 즐길 수 있는 종합적인 문화예술 행사로서 작년 문화재청 지정 우수야행에 선정되어 전국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기도 했다.
 
#. 야외에서 힐링하며 ‘안심야행’을 즐기다
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들이 취소되고 있는 가운데, 익산시는 익산 문화재야행 개최를 위해 철저한 방역대책을 마련하며 조심스럽게 준비를 마쳤다.
 
시는 이번 야행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정부 방역지침 준수를 가장 최우선으로 뒀다. 우선 행사장 출입구를 다섯 곳으로 제한하고 각 출입구에 방역소를 설치하였으며, 방역소에서 원광대 간호학과 학생들의 안내를 받아 발열체크를 실시한다. 이후 QR코드 전자출입명부 또는 서명부를 작성하고 소독기를 통과하여 배부되는 건강상태 확인 팔찌를 착용한 관람객에 한해서만 입장이 허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타 지역에서 여전히 코로나19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을 감안하여 프로그램의 사전예약을 대폭 확대하고, 행사장 내 먹거리를 축소하여 관람객의 밀집을 사전에 방지할 계획이다. 행사기간 동안에는 전문방역업체가 행사장 곳곳을 지속적으로 방역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코로나19에 대비한 철저한 사전준비로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에 주력할 계획”이라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넓은 야외에서 힐링할 수 있는 가족관광형으로 진행하는 등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는 새로운 형태의 안심관광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는 야행이 종료된 이후에도 경관조형물 일부를 하계휴가 기간 중 지속 운영해 시민들이 올여름 휴가를 지역에서 보낼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단 올 여름 장마가 장기간 이어짐에 따라 행사 당일 우천 시 체험 및 공연이 일부 축소 또는 취소될 수 있다.
 
 
3654 충북 제천시 제1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JIMFF2020 온라인 프로그램 공개 2020/08/07
‘음악’으로 말하는 ‘영화’ 이야기
제1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JIMFF2020 온라인 프로그램 공개
- 음악영화 감독과 뮤지션의 토크와 공연을 담은 ‘JIMFF 씨네 콘서트’ -
- 故엔니오 모리꼬네에게 바치는 정상급 뮤지션들의 릴레이 콘서트 등 온라인에 최적화된 프로그램 선보여 -

 
제1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비대면 영화제로서 선보일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프로그램들을 내놓았다.
 
스크린 안에서만 볼 수 있던 감독과 뮤지션들을 랜선을 통해 집안까지 연결해주는 ‘JIMFF 씨네 콘서트’와 한국 영화음악의 거장과 뮤지션들이 세상을 떠난 영화음악의 거장 엔니오 모리꼬네에게 바치는 ‘故엔니오 모리꼬네 추모공연’ 이 그것이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코로나19의 팬데믹 상황으로 비대면 전환을 결정한 이래, 온라인 상에서 관객을 만나는 새로운 방법을 심도 있게 고민해왔다.
 
온라인이라는 특성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이 있을 것으로 보고 오프라인에서처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을 모색해 온 것이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공개하는 첫 번째 온라인 프로그램은 ‘JIMFF 씨네 콘서트’다.
 
극장 스크린으로만 만나던 음악영화의 감독과 뮤지션들을 집안에서 만나볼 수 있는 본격 방구석 콘서트로 영화에서 다 못한 이야기와 음악들을 토크와 공연을 통해 생생하게 풀어낸다.
 
영화제는 이를 위해 제1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작으로 뮤지션 홍이삭과 천재 기타리스트 장하은이 주연을 맡은 <다시 만난 날들>, 브라질의 전설적 퍼커셔니스트인 ‘아나스타시우’와 함께 노래하고 춤췄던 대한민국 ‘삼비스타’들의 이야기를 담은 <삼비스타>, 탱고 전문 밴드인 ‘라 벤타나’의 음악을 통해 영화 속에서 변주되어 온 탱고들을 조명하는 <카오산 탱고> 등 강도 높은 몰입도를 자랑하는 3편의 음악영화를 엄선했다.
 
이에 더해 CBS라디오 ‘신지혜의 영화음악’의 신지혜 아나운서,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맹수진 프로그래머, ‘씨네21’의 장영엽 편집장이 진행자로 나서 영화 안과 영화 밖, 두 가지 이야기 속으로 관객들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JIMFF 씨네 콘서트’는 8월 14일(금)부터 8월 16일(일)까지 네이버 브이라이브(V LIVE), 네이버TV를 통해 관람객을 만난다.
 
국내 최정상 뮤지션들의 추모공연도 펼쳐진다. 20세기 영화음악의 역사나 다름없는 영화음악 작곡가 故엔니오 모리꼬네를 추모하는 이 공연을 통해, 뮤지션들은 협주와 모놀로그 등 각자만의 방식으로 영화음악의 마에스트로, 故엔니오 모리꼬네를 세상에 남긴다.
 
라인업 또한 화려하다.
 
<8월의 크리스마스>(1998), <봄날은 간다>(2001), <만추>(2011)등 섬세한 선율의 OST로 한국인의 감성을 자극해온 한국 영화음악의 거장, 음악감독 ‘조성우’와 반프와 챔플레인 호수 음악 페스티벌의 상주 연주자로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 중인 스타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성민제 앤드 멤버로 클라츠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서 음악감독을 맡고 있는 더블 베이시스트 ‘성민제’, 한국 클래식 기타리스트로는 최초로 DECCA 레이블에서 앨범을 발매한 성민제 앤드의 기타리스트 ‘박종호’,
 
KBS ‘윤건의 더 콘서트’ 접속 앙상블인 ‘The Strings’ 앙상블의 악장으로 활동했던 영화음악 프로듀서이자 성민제 앤드의 바이올리니스트인 ‘이다은’, 2019년 KBS 오디션 프로그램인 ‘슈퍼밴드’에서 우승한 첼리스트 ‘홍진호’,
 
영화 <여고괴담> OST에서 독특한 음색을 선보인 보컬리스트 ‘임윤희’, 제1회 한국 리스트 콩쿠르에서 1위를 거머쥐며 리스트 스페셜리스트의 등장을 알린 피아니스트 ‘조영훈’ 등 8명의 뮤지션들이 직접 나서 세상을 등진 거장을 기린다.
 
총 2부작으로 구성된 ‘故엔니오 모리꼬네 추모공연’의 제1부는 8월 14일(금) 15시에, 제2부는 8월 16일(일) 15시에 최초 공개된다.
 
네이버 브이라이브(V LIVE), 네이버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에 최적화된 새로운 프로그램 구성으로 관람객을 찾아가는 제1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8월 13일(목)부터 8월 17일(월)까지 온라인 채널을 통해 개최된다.
 
개막작 등 상영작은 공식 온라인 상영관인 웨이브(wavve)로, 음악 프로그램 등의 영화제 이벤트는 네이버 브이라이브(V LIVE)와 네이버TV,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3655 충북 괴산군 2020 괴산순정농부 고추축제 개최 2020/08/07
2020 괴산순정농부 고추축제 개최
·비대면 중심으로 개최... 최상 품질 위해 ‘순정농부 얼굴실명제’ 추진도
 
충북 괴산군이 2020 괴산고추축제를 온라인 비대면으로 전환하기로 한 가운데 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괴산군은 올해 고추축제를 ‘코로나19를 넘어, 2020 괴산순정농부 고추축제’라는 주제로 8월 31일부터 9월 6일까지 7일간 개최한다.
 
군은 이번 축제를 온라인 중심으로 열고, TV홈쇼핑과 괴산군 직영쇼핑몰 ‘괴산장터’를 통해 괴산청결고추를 집중 판매하기로 했다.
 
특히, 축제 기간 온라인으로 괴산청결고추를 주문하는 소비자들에게는 택배비를 전액 지원할 방침이다.
 
또 괴산군 공식 유튜브, 페이스북 채널에서 ‘온라인 스튜디오’를 열고 △치유의 숲 괴산으로 가요 △고추 음식 만들기 △괴산 농·특산물 경품 추첨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한편, 괴산청결고추를 직접 눈으로 보고 선택하려는 소비자들을 위해 같은 기간 서울특별시 서초구 양재동과 도봉구 창동,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농협유통센터 내 하나로마트에 괴산청결고추 전용 판매장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9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괴산군 종합운동장에는 ‘괴산순정농부 고추장터’를 열고 괴산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을 맞이하기로 했다.
 
‘괴산순정농부 고추장터’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드라이브 스루, 워킹 스루 방식의 방역 시스템을 구축하고, 열감지 게이트 설치, 방문자 명부 작성, 입장 정원 제한 등의 예방 조치를 취한다.
 
이번 고추축제 기간 괴산군은 명품 괴산청결고추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읍면별 대표농가의 영상과 사진을 촬영해 보증하는 ‘순정농부 얼굴실명제’를 시행하기로 했다.
 
건고추 가격은 행사 개최 일주일 전에 결정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고추축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기존과는 다른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준비 중이다”라며 “축제를 찾는 소비자들이 실망하지 않도록 최고 품질의 명품 괴산청결고추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3656 전남 비대면 관광지 ‘전남 농촌체험관광’ 인기 2020/08/07
비대면 관광지 ‘전남 농촌체험관광’ 인기 
최고의 여름 휴가지…숙박·체험 등 30% 할인 지원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여유롭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전남 농촌체험관광이 인기를 끌고 있다.
 
전라남도는 산과 강, 바다, 시원한 계곡을 두루 갖추고 있어 아름다운 자연경관 감상과 함께 전통문화와 향토음식체험 등 관광객들에게 희소성 있는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전라남도는 지난 6월부터 관광객들의 안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농촌관광 시설에 대한 안전ㆍ위생 점검을 비롯 친절서비스 교육, 안전 및 시설물에 대한 화재보험 가입 완료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전남 농촌관광시설은 생활 속 거리두기가 가능한 가족 중심의 개별여행지로서 안전에 최적화 돼 있다. 자두, 복숭아, 옥수수 등 영농체험은 물론 여름철 필수코스 물놀이, 자연을 벗 삼아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드립커피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농림축산식품부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농촌관광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광농원 등 농촌관광지를 방문한 여행객의 이용금액을 30% 할인(최대 3만원)해 주는 농촌관광 할인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여름 휴가철 농촌관광을 계획 중이거나 관심 있는 사람은 농협‧신한‧현대 3개 카드사 누리집이나 앱을 통해 할인 이벤트에 참여하면 된다. 이는 선착순 6만 명을 대상으로 지원된다.
 
할인 받을 수 있는 농촌관광지 정보, 할인쿠폰 참여 방법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농촌여행 웰촌(www.welchon.com)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하용 전라남도 농업정책과장은 “본격적인 휴가철 혼잡한 여행지를 피해 맞춤형 비대면 여행지로 제격인 전남 농촌에서 가족들과 함께 힐링하시기 바란다”며 “농촌관광시설에 대한 안전과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다양한 콘텐츠 발굴 등 지원정책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3657 부산 금정구 “언택트 관광지” 회동수원지로 소풍여행 출발! 2020/08/06
“언택트 관광지” 회동수원지로 소풍여행 출발!

일반인에 45년 만에 개방된 부산의 DMZ, 회동수원지에서 펼쳐지는 회동수원지 소풍여행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오는 8일부터 회동수원지 일원에서 생태자원 체험과 다양한 인문학적 프로그램을 통해 힐링과 재미를 선사할  생태테마 관광 프로그램 ‘회동수원지 소풍여행’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최근 한국관광공사 언택트 관광지 100선에 선정되는 등 언택트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는 회동수원지에서 펼쳐질 ‘소풍여행’은 △철새랑텃새랑 △오물딱조물딱 △숲속밧줄놀이 △새알그림여행 △숲과몸 △생태야놀자 △우리가족반려식물 △산림레포츠 등 8개의 주말 상설프로그램과 수시 운영되는 회동수원지 트레킹 프로그램 으로 오는 11월까지 운영된다.

유료로 운영되는 일부 프로그램의 참가비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회동수원지 일원의 음식점에서 사용가능한 지역음식점 이용 쿠폰으로 교환돼 참가자에게 전달된다.
 
생태테마 관광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신청은 모바일 홈페이지(gohoedong.com)에서 가능하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도심에서 가까운, 아름다운 힐링의 명소 회동수원지에서 많은 시민들이 생태테마 관광 프로그램을 즐기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3658 경북 안동시 청정·힐링의 관광도시 안동이 기다립니다 2020/08/05
청정·힐링의 관광도시 안동이 기다립니다
8월 안동은 볼거리, 즐길거리로 풍성~
 
바야흐로, 여행의 계절이 다가왔다지만, 전국에 산발적으로 발생하는 코로나19와 집중호우로 인해 안전한 관광이 선호되고 있다. 가까운 근교로의 나들이가 안성맞춤인 요즘 안동에서는 소규모 가족여행 관광객을 맞이하는 다양한 행사가 준비됐다.
 
세계유산축전:경북 8월말까지 이어져
세계유산축전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국내 세계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향유하기 위해 문화재청이 새롭게 추진한 행사로 전통 공연, 재연행사,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올해는 인류의 문화가치 경북에서 꽃피다’라는 주제로 하회마을, 도산서원, 병산서원 일원에서 8월 한 달간 진행된다.
특히, 이번 축전의 하이라이트이자 세계유산을 미디어아트로 재해석한 ▲세계유산전이 상설 전시되고, 하회별신굿탈놀이를 다양한 장르의 댄스로 재해석한 넌버벌 퍼포먼스 뮤지컬 ▲하이마스크 공연, 부용대에서 만송정까지 동아줄을 타고 불꽃들이 터지며 타오르는 전국 최고의 환상적 비경을 보여줄 ▲선유줄불놀이, 대중적 인지도를 지닌 대표 명사들에게 들어보는 세계유산 이야기 ▲세젤귀 콘서트, 퇴계선생의 도산12곡이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재탄생하는 한여름밤의 음악콘서트 ▲월하연가, 라디오 생방송을 하며 세계유산을 트레킹 하는 ▲하회구곡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세계유산축전 홈페이지(http://www.worldcf.c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동 대표 여름축제- 문화재야행(월영야행)
매년 20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며 안동 대표 여름축제로 거듭나고 있는 문화재야행(월영야행)이 8월 6일(목)부터 9일(일)까지 4일 간 월영교 일원에서 개최된다.
‘달빛이 들려주는 안동의 문화재 이야기’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문화재야행은 안동의 유·무형의 문화유산을 전시, 공연 형태로 만날 수 있다.
월영야행의 ▲야경(夜景)은 월영교 다리위를 아름답게 수놓은 등간(燈竿, 꼭대기에 등불을 단 기둥)이 핵심이다. 이번 축제의 가장 큰 포토존으로서 1년 중 월영야행 기간에만 설치된다. 월영교 다리위로 대형달도 설치된다. 은은한 달빛을 따라걷는 안동 이야기길 ▲야로(夜路)를 거닐며 달빛조각을 모아 스탬프 투어도 즐길 수 있다. 투어 완료시 선물도 제공된다. ▲야화(夜畵)는 문화재의 과거와 현재를 담은 디지털 전시 프로그램이다. 운치있는 분위기에 진행자가 신청곡과 사연을 읽어주는 ▲야설(夜說) 보이는 오픈 라디오부스도 차려진다. 임청각, 구름에리조트 등에서 한옥을 체험하는 ▲야숙(夜宿)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가 기다린다.
특히, 국가무형문화재 제69호 하회별신굿탈놀이, 노국공주 전설의 놋다리밟기, 보부상 로드 퍼포먼스, 탈 퍼포먼스, 4명의 왕자가 운명의 짝을 찾아가는 이야기 하이마스크, 안동 특산물 소재 가족뮤지컬 신웅부전(고등어 찜닭에 빠진 날)이 연이어 상연된다.
이외에도, 안동석빙고, 법흥동고성이씨 탑동파종택, 월영대, 선성현 객사 등이 밤10시까지 야간개방하여 색다른 볼거리를 안겨준다. 자세한 프로그램 일정 정보는 월영야행 홈페이지 (http://www.adnighttrip.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동시 실경뮤지컬 왕의나라 시즌2 `삼태사`
뮤지컬 ‘삼태사’는 고려 개국공신으로 당시 왕건을 도와 견훤을 막아 낸 공로로 삼태사란 칭호를 받으며 현재 안동을 있게 한 김선평, 권행, 장정필과 함께한 고창 백성들의 치열했던 삶을 재조명한 작품이다. 지난해에는 미스터트롯 ‘영탁’이 왕건 역으로 분했으나, 올해는 가수 ‘선경’이 맡아 선전을 예고했다. 8월6일부터 9일까지 매일 안동민속촌 성곽공연장에서 상연된다. 공연에 대한 보다 자세한 문의는 ☎1899-7634로 하면 된다.
무엇보다, 코로나19로부터 관광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하여 행사장 내 방역소독 실시, 관람객 입장 시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손소독 등 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워킹스루(walking through)형식의 비대면 프로그램을 중점으로 안전에 가장 큰 신경을 썼다며“청정힐링의 관광도시 안동의 8월은 가족 관광객에 어울리는 체험관광 콘텐츠로 가득 채웠다.”며 “관광거점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안동의 신명을 느껴보고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8월부터 코로나19로 중단됐던 12개 주요 관광지 문화관광해설사 운영이 재개됐다. 또 휴가기간을 맞이하여 8월 1일부터 한 달간 도심순환형 시티투어는 3,000원에서 2,000원으로, 3만원 상당의 테마형 시티투어는 노인·성인·어린이 구분 없이 15,000원으로 할인하여 운행한다.
3659 경남 김해시 “외부가 인정한 김해 비대면 여행지” 2020/08/05
“외부가 인정한 김해 비대면 여행지”
분청도자박물관·한옥체험관·가야의 거리
관광공사·경남도 선정…지상파에서도 소개
편안한 일상과 가까워 안전하고 여유로워
개업 30년 넘은 오래된 맛집 순례 재미도
 
잡힐 듯 잡힐 듯 잡히지 않는 코로나 때문에 올여름 휴가철, 해외여행 대신 국내 비대면 여행지가 뜨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한국관광공사와 경남도는 최근 비대면 여행지를 엄선해 추천했고 가야문화가 살아 숨 쉬는 김해의 안전하고 여유로운 관광지들도 이름을 올렸다.
 
공신력 있는 외부의 시선은 김해의 안전하고 여유로운 여행지로 김해분청도자박물관, 한옥체험관, 가야의 거리를 꼽았다.
 
이곳들은 TV 인기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인 ‘김영철의 동네한바퀴’에서 지난 6월 방영한 곳이기도 하다.
 
김해분청도자박물관은 관광공사에서 엄선한 화려함보다는 편안한 일상과 가까운 국내 100대 여행지 중 한 곳에 선정됐다.
 
분청도자박물관은 2009년 5월 15일 개관한 국내 첫 분청도자 전문전시관으로 1757㎡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전시관 외형도 한국 전통 찻사발을 형상화했다.
 
지상 1층은 분청도자기의 유래와 제작과정, 기법과 종류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분청도자정보관과 전시관, 기획전시관이, 지상 2층에는 김해 도예가들이 만든 작품을 전시·판매하는 도자판매장이 있다.
 
전시관 앞마당에는 전통 가마를 설치해 관광객이나 학생들이 분청도자를 제작하는 과정을 생생하게 보고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으며 월요일 휴관일을 제외하면 매일 상설 도자체험을 할 수 있다.
 
또 도자관 옆에 건축도자를 표방하는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이 있어 전통도자와 현대도자를 연계해 관람할 수 있다.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은 2006년 3월 24일 개관한 세계 최초 건축도자 전문 미술관으로 5000장의 도자작품(Fired Painting)이 전시관 외벽을 감싸고 있어 건물 자체가 도자이고 건축이며 회화이다.
 
근처에 김해 9미(먹거리) 중 하나인 진례 백숙촌이 있어 음식 관광을 겸해도 좋다.
 
한옥체험관과 가야의 거리는 경남도의 체류형 힐링 숙박여행지 30선과 언택트 힐링관광 18선에 차례로 선정됐다. 한옥체험관은 고택과 현대식 편의시설이 조화로운 숙박시설로 안채와 사랑채, 별채 등 13개의 한옥 객실이 있다.
 
특히 한옥체험관은 주변으로 고풍스런 돌담으로 둘러싸인 수로왕릉과 수릉원, 김해민속박물관, 봉황대, 대성동고분군과 고분박물관을 비롯해 이러한 가야문화 주요 유적지를 연결하는 가야의 거리, 특색 있는 카페와 음식점, 옷가게들이 아기자기한 봉황대길이 있는 원도심 김해관광의 중심에 위치해 있다.
 
가야의 거리는 김해 대표 생태하천인 해반천을 따라 가야문화의 주요 유적지들을 연결하는 2㎞ 거리(봉황역~연지공원)의 가로공원으로 이 길 사이에 봉황대, 대성동고분군, 국립김해박물관 등을 만날 수 있다.
 
오랜 세월 식객들이 인정한 맛집 탐방도 즐거워
 
이와 함께 개업 30년 이상으로 중소기업청 백년가게와 김해시 한우물가게에 선정된 오랜 맛집들이 근처에 몰려 있고 세계 각국의 음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글로벌푸드타운 또한 가까이 있어 맛집 탐방의 재미도 쏠쏠하다.
 
주변 한우물가게는 경화춘, 만리향, 소문난횟집, 남광식당, 기장복국, 마포숯불갈비가 있다. 경화춘은 70년 전통의 김해에서 가장 오래된 중식당이며 40년 전통의 만리향은 경화춘 운영자 친척이 운영하는 만두전문점으로 백년가게에도 선정됐다.
 
소문난횟집은 1976년 개업해 45년째 자연산회만 고집하는 식당으로 이곳 역시 한우물가게이자 백년가게이다. 남광식당은 낙곱새 등 곱창전골 전문점으로 최근 김영철의 동네한바퀴에도 소개됐다.
 
기장복국은 김해에서 가장 오래된 복국집으로 복국도 복국이지만 청어구이 등 함께 나오는 다양한 반찬이 맛깔스럽다. 마포숯불갈비는 우리나라에서 올림픽이 열린 1988년 개업한 돼지양념갈비 전문점으로 돼지갈비와 갈매기살만 취급한다.
 
글로벌푸드타운은 동상동 다문화거리에 자연스럽게 형성된 곳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인도, 필리핀,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몽골, 모로코,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등 10여개국의 이색적인 음식을 맛볼 수 있다.
 
골목 사이사이에 30여개 레스토랑이 모여 있으며 거리를 오가는 외국인들과 낯선 언어의 간판들로 인해 이곳이 과연 김해가 맞나 싶을 정도로 이국적인 정취를 느낄 수 있다.
 
글로벌푸드타운 근처 동상시장에는 김해 9미 중 두 번째 먹거리인 동상동 칼국수타운이 있다. 이곳과 통로로 연결된 사찰 연화사는 추사 김정희 선생이 부처님 진신사리를 중국에서 가져와 김해 해은사 파사석탑과 3과씩 나눠 봉안한 인도 남방식 진신 사리탑이 있어 한번 둘러볼만하다.
 
한편 김해관광에 대한 궁금증은 ‘김해관광포털’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3660 경북 영주시 영주시, ‘코로나19’ 이후 최고의 언택트 여행지로 선정! 2020/08/05
영주시, ‘코로나19’ 이후 최고의 언택트 여행지로 선정!
SRT 매거진에서 2,000명 대상으로 설문 실시
테마별 여행지 10곳 선정 발표


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가 ‘코로나19’ 이후 최고의 언택트 여행지로 선정돼 화제다.
 
SRT 차내지 SRT 매거진은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10일까지 SRT 웹진 독자 및 SNS 팔로워 등 2,000여명을 대상으로 힐링, 언택트, 체험학습, 야경, 미식, 액티비티, 가족, 효도, 트레킹, 연인 등 총 10개의 테마별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코로나19’ 이후 언택트 관광지로 ‘영주’가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지난 3일 밝혔다.
 
경상북도 최북단에 자리한 영주는 한반도의 척추에 해당하는 소백산이 자리한 곳으로 굽이굽이 골짜기마다 천혜의 자연이 숨 쉬고 수많은 동식물이 공존해 짙은 초록을 보기 힘든 도시인에게 최적의 언택트 여행지로 선정됐다.
 
또한 SRT 매거진은 영주시 소백산에 위치한 희방폭포와 희방사를 추천 방문지로 선정했다.
 
이외에도 SRT 매거진 독자들은 올 여름 테마 휴가지로 힐링은 울산, 체험학습은 고창, 야경은 광양, 액티비티는 단양, 효도는 공주, 트레킹은 부안, 커플은 남해 등을 추천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코로나19’ 이후 국내여행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이시점에 최고의 언택트 관광지로 영주가 선정된 점은 무척 반가운 일이다.”며, “많은 분들이 올 여름 휴가지로 영주를 많이 찾아와서 힐링을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SRT 매거진 8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