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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1 강원 강원도 양양 서피비치, 영월 젊은달와이파크 「2020 한국관광의 별」로 빛나다 2020/12/23
강원도 양양 서피비치, 영월 젊은달와이파크
「2020 한국관광의 별」로 빛나다

❶ 문체부 2020년 코로나19 속 방역과 함께 빛난 관광자원 5개 선정
❷ 본상 ‘양양 서피비치’, 특별상 ‘영월 젊은달와이파크’ 선정


강원도는 문체부에서 주최하는 「2020 한국관광의 별」에서 전국 5개 관광자원 중 도내 2개 관광자원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 영광의 수상을 안은 곳은 본상 부문 「양양 서피비치」와 특별상 부문 「영월 젊은달와이파크」이다.
 
□ 2010년에 시작해 10회째를 맞이한 「한국관광의 별」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올 한 해 차별화된 매력과 철저한 방역관리로 한국 관광 발전에 기여한 관광지 다섯 곳을 ‘2020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했다.

□ 새로운 시도를 통해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매력을 창출한 관광자원으로 본상 수상한 양양군의 ‘서피비치’는,
○ ‘바다를 즐기는 이국적인 프라이빗 비치’라 불리며, 여름 성수기는 물론 사계절 내내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며,
○ 2030 세대를 중심으로 각종 SNS상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양양의 랜드마크로 각광을 받고 있다.
○ 또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지역과 상생하며 방문객이 해변 공간에 최대한 분산되도록 공간 구성을 조성하여 확진자 발생 없이 꾸준히 여행객이 방문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미래를 향한 잠재력을 드러낸 신규 관광자원으로 특별상 수상한 영월군의 ‘젊은달와이파크’는,
○ 관광객들이 자주 찾지 않았던 술샘박물관을 ‘재생’이라는 키워드로 생명을 불어넣어 재탄생시킨 복합문화예술공간이다.
○ 다양한 현대미술 작품과 박물관, 공방 등을 즐길 수 있는 이곳은 2019년 재개장한 이래 단숨에 영월 SNS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며,
○ 철저한 K-방역과 거리두기 수칙을 기본으로 코로나 확산 속에서도 확진자 발생 없이 지속적으로 관람객이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 강원도 김창규 관광마케팅과장은 “양양서피비치와 영월 젊은달와이파크는 신선하고 독특한 매력이 있는 관광지” 라며, “2021년도에는 철저한 K-방역과 함께 숨은관광지, 비대면 관광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홍보마케팅을 통해 다양한 매력적인 관광지를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3152 충북 제천시 제천에 관광의 별(☆〕이 떴다 2020/12/22
제천에 관광의 별(☆〕이 떴다
- 청풍호반 케이블카 2020 한국 관광의 별 수상 -

  제천시는 제천 관광의 랜드마크인 ‘청풍호반 케이블카’가 지난 21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2020년 한국 관광의 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010년에 시작해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한국 관광의 별은 전국 기초자치단체의 추천을 받은 관광지에 대하여 평가를 통해 한 해 단 5~6곳만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이는 국민적 인지도와 만족도 평가, 빅 데이터 분석 후 관광지로서의 매력도와 관광 발전 기여도 등에 대한 전문가의 현장평가를 통해 이뤄지게 되어 수상지로 선정되었다는 것만으로도 특별한 의미가 있다.


  2020년 한국관광의 별을 수상하게 된 청풍호반 케이블카는 조선시대 부사 민치상도 천하제일의 장관이라 칭찬하였던 예성강 벽란도 포구의 낙조를 닮은 비봉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관광지로, 

  지난 2019년 3월에 개장하여 2년도 채 되지 않았음에도 방문객 100여만 명이 다녀갈 정도로 국민적 관심을 받고 있는 중부권 최대의 매력적인 관광시설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청풍호반 케이블카가 지역 관광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방문객 편의시설 확충 및 선하지 내 작은 동물원 개장, 야간 경관조명 설치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며, 

  “의림지 용추폭포 유리전망대, 달빛정원과 더불어 2021년에 개장 예정인 옥순봉 출렁다리를 연계한 체험형 관광시설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3153 전북 익산시 백제의 별 ‘익산 미륵사지’, 한국관광의 별 선정 2020/12/22
백제의 별 ‘익산 미륵사지’, 한국관광의 별 선정
- 코로나19 상황 대응, 자체 매력 유지한 관광지로 평가 본상 수상 -
- 국립익산박물관 개관·야간 공연 개최 등 관광 활성화 노력 지속 -

 도내 대표 관광지인‘익산 미륵사지’가 정부로부터 차별화된 매력과 방역관리로 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는 21일 미륵사지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0 한국관광의 별’선정에서 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익산 미륵사지는 201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어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매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20년에 걸친 미륵사지 석탑 보수 공사가 마무리되어 그 모습을 드러냈다.

 올해 1월에는‘보이지 않는 박물관’형태의 국립익산박물관이 개관해 무려 24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지난 6월 야간 경관조명 설치와 8월 ‘미륵사지 달빛 향연’을 주제로 한 야간 열린음악회 개최 등 관광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특히 시는 사전 예약제 해설 서비스를 비롯해 코로나19 상황 속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그 자체의 매력을 유지한 모범적 K-방역 관광지로 높이 평가받았다.

 정헌율 시장은 “이번 수상은 익산 미륵사지가 한국인이라면 한 번은 꼭 만나야 할 여행지로 거듭나기 위해 많은 손길을 통해 꾸준히 변신해 온 결과이다”며“앞으로도 매력적인 관광지로서 모두가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열린관광지 조성과 주변 관광지 연계 프로그램 발굴 등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한국관광의 별’은 한 해 동안 한국관광 발전에 기여한 관광자원을 선정하는 제도로 우수한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선정해 왔으며 올해는 본상과 특별상을 통해 관광자원의 매력도와 기여도, 코로나19 상황 대응 노력 등을 평가해 선정했다.


3154 경북 포항시 제 목 : 글로벌 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랜드마크 ‘포항해상케이블카’ 첫삽 2020/12/22
 
제 목 : 글로벌 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랜드마크 ‘포항해상케이블카’ 첫삽
- 포항해상케이블카, 영일만관광특구의 ‘결정체’
- 글로벌 관광도시 포항, 해상케이블카 설치로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 기대
 
포항시는 지난 18일 영일대 해상누각 광장에서 영일대해수욕장을 가로지르는 포항 해상케이블카 설치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정달교 ㈜영일만해양케이블카 대표, 사업 관계자를 비롯해 지역의 시·도의원,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2단계) 시행에 따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포항여객선터미널에서 환호공원까지 100m의 상공을 가로지르는 총연장 1.8km의 포항해상케이블카는 총사업비 798억원이 투입되는 민간투자사업으로, 2022년 상반기 준공 후 3개월간 10인승 곤돌라 39대를 시험가동하고 정상운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포항해상케이블카는 영일만관광특구 개발을 위한 핵심적인 사업이자 주변 일대 개발의 디딤돌로, 해상케이블카가 설치되면 1,006억원의 생산·부가가치를 유발하고 1,400여 명 정도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바다와 도심지 포스코 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색다른 점을 가지고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해상케이블카가 포항시뿐만 아니라 많은 관계자들의 노력으로 착공한 만큼 조기에 준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지역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써 포항국제불빛축제 등 기존의 관광자원과 연계한 패키지형 상품을 개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포항의 해양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 포항해상케이블카, 영일만관광특구의 ‘결정체’
- 글로벌 관광도시 포항, 해상케이블카 설치로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 기대
 
포항시는 지난 18일 영일대 해상누각 광장에서 영일대해수욕장을 가로지르는 포항 해상케이블카 설치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정달교 ㈜영일만해양케이블카 대표, 사업 관계자를 비롯해 지역의 시·도의원,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2단계) 시행에 따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포항여객선터미널에서 환호공원까지 100m의 상공을 가로지르는 총연장 1.8km의 포항해상케이블카는 총사업비 798억원이 투입되는 민간투자사업으로, 2022년 상반기 준공 후 3개월간 10인승 곤돌라 39대를 시험가동하고 정상운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포항해상케이블카는 영일만관광특구 개발을 위한 핵심적인 사업이자 주변 일대 개발의 디딤돌로, 해상케이블카가 설치되면 1,006억원의 생산·부가가치를 유발하고 1,400여 명 정도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바다와 도심지 포스코 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색다른 점을 가지고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해상케이블카가 포항시뿐만 아니라 많은 관계자들의 노력으로 착공한 만큼 조기에 준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지역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써 포항국제불빛축제 등 기존의 관광자원과 연계한 패키지형 상품을 개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포항의 해양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3155 경북 경주시 전국 최대 LED 테마꽃정원, 경주 빛누리정원 개장 2020/12/22
전국 최대 LED 테마꽃정원, 경주 빛누리정원 개장
- 21일 점등식 가져, 지친 시민과 관광객의 휴식처 기대
 
경주시는 국내 최대의 LED 꽃정원인 ‘경주 빛누리정원’의 개장을 기념해 지난 21일 점등식을 개최했다.

황성공원 내 경주예술의전당 북편에 위치한 경주 빛누리정원은 LED장미 1만 405송이와 LED수국 1만 5780송이가 수막색 형상으로 조성돼 음악과 함께 다양한 색상으로 빛의 향연을 펼치는 정원이다.


빛누리정원은 한수원 기부금 10억원과 시비 2억원이 투입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을 위한 볼거리가 조성된 만큼, 전국 최고의 LED공원으로 인기몰이가 예상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들이 저녁시간 휴식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수원과 함께 시민들을 위한 추가 사업도 구상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황성공원은 주낙영 시장 취임 이후 여름철 물놀이장 조성으로 큰 인기를 모았으며, 이번 빛누리정원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에 활력을 불어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3156 경남 거제시 2021년 바다의 날은 조선.해양관광 거점도시, 거제에서 2020/12/17
2021년 바다의 날은 조선․해양관광 거점도시, 거제에서

- 제26회 ‘바다의 날 기념식’ 개최지로 거제시 선정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2021년 5월말 ‘제26회 바다의 날 기념식’전국대회 개최지로 거제시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기념식 개최 세부 일정은 5월말 또는 6월초 경으로 별도 통보될 예정이다.
 
매년 5월 31일인 ‘바다의 날’은 국제연합(UN) 해양법협약 발효(1994. 11)를 계기로 국민에게 해양의 중요성을 알리고 진취적인 해양개척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1996년 지정되어 개최되는 국가 기념일이다.
 
거제시는 지난 9월 21일‘제26회 바다의 날 기념식’ 개최지 유치 공모를 신청하여 지난 11월 말 해양수산부와 민‧관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실사단의 실사를 거쳤다. 이후 해수부는 정부 및 해양수산 단체 관계자,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지리적, 공간적, 재정능력 등 지자체의 제반여건과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경상남도 거제시(지세포 해양공원)’를 2021년 바다의 날 기념식 개최지로 최종 선정하였다.
 
특히 기념식 행사 시 관계 기관 등 수산인들이 많이 이용함에 따라 행사장 및 주차장 규모, 주변 숙박시설 및 각종 포럼 등 실내 행사추진 가능한 공간과 타 시도와의 접근성, 타 행사와의 연계성, 지자체의 개최의지와 능력등을 검토하였으며, 지세포 해양공원이 지난해 바다로 세계로 행사 등을 개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변광용 시장은 지난 11월, 해양수산부 장관을 직접 만나 내년 바다의 날 기념식을 조선 해양도시인 거제시에서 개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거제시는 최근의 조선 경기 불황으로 인한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미FDA가 인정하는 지정해역의 청정 바다와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아름다운 해양경관을 토대로 해양관광 중심도시로의 발전을 이어가고 있다.
 
향후 거제시는 해양수산부, 경상남도와 함께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여 세부 행사 개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며, 바다의 날 기념식과 연계하여 행사 전ㆍ후에 조선산업 현장 시찰과 학술행사, 전국 윈드서핑대회, 해안 탐방길 걷기, 요트 승선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함으로써 온 국민들이 ‘바다의 날’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갈 방침이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내년에 개최될 바다의 날 기념식을 통해 거제시가 조선산업과 해양레포츠 등 조선과 해양관광이 어우러지는 도시로 한층 더 발전되고 지역경제도 활성화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3157 충남 예산군 예산군, 예당호 출렁다리 및 음악분수 홈페이지 오픈 2020/12/17
예산군, 예당호 출렁다리 및 음악분수 홈페이지 오픈
- 예당관광지 주변 시설 소개 및 VR 체험 등 눈길 -
 
예산군관광시설사업소는 예당호 출렁다리 및 음악분수 홈페이지를 오는 18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설된 홈페이지는 방문객들에게 올해로 개장 2년차를 맞은 국내 최장 예당호 출렁다리를 비롯해 올해 4월부터 가동을 시작한 음악분수 및 예당관광지 주변 시설들에 대한 정보와 VR 등 간접체험을 제공한다.
 
예당호 출렁다리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올해 방문객 수 400만명을 돌파하는 등 대표적인 ‘비대면 힐링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으며, 앞으로도 홈페이지를 통해 방문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정보를 얻고 소통할 수 있을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예당관광지가 모든 이에게 만족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추후에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알찬 정보를 제공해 누구나 찾고 싶은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당호 출렁다리 및 음악분수 홈페이지 주소는 http://www.yesan.go.kr/bridge.do이며, 홈페이지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관광시설사업소(041-339-8285)로 문의하면 된다.
3158 서울 종로구 온라인으로 떠나는 미술관 여행 2020/12/17
온라인으로 떠나는 미술관 여행

- 종로구, 구립미술관 휴관으로 문화생활에 제한이 있는 주민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전시 마련
- 12월 한 달 동안 종로문화재단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영상 공개
- 고희동미술관 재개관 기념 「춘곡(春谷)의 봄」 에서는 우리나라 최초 서양화가 춘곡 고희동의 다양한 동·서양화 전시
- 박노수미술관 개관 6주년 기념 전시 「강상청풍(江上淸風)-맑은바람」
- 박노수 작가의 여백이 돋보이는 1980년대 작품 볼 수 있어

종로구(구청장 김영종)와 종로문화재단은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구립 미술관 휴관으로 전시 작품을 관람하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전시를 진행한다.
 
종로구립 고희동미술관(종로구 창덕궁5길 40)의 재개관기념 전시 「춘곡(春谷)의 봄」은 11월 26일부터 12월 24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며,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화가 춘곡 고희동의 다양한 동 · 서양화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예고편과 본영상 5편으로 구성된 전시영상은 종로문화재단 유튜브 채널과 블로그, 고희동미술관 인스타그램을 통해 매주 목요일에 1편씩 공개되고 있다.

1편 ‘자료실, 고희동 화백의 서양화’ 에서는 고희동 화백의 서양화 3점(영인본)을 감상할 수 있으며, 한국 근대화에 신미술을 도입한 고희동 화백의 선구자로서의 면모를 엿볼 수 있다.
 
2~5편은 ▲고희동 화백의 사계산수도8폭병풍 ▲고희동 화백과 서화협회 ▲고희동 화백의 산수화 ▲고희동 화백의 금강산도 라는 주제로 고희동미술관의 전시실에 있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종로구립 박노수미술관(종로구 옥인1길 34)은 개관 6주년 기념 「강상청풍(江上淸風)-맑은바람」 온라인 전시를 종로문화재단 유튜브 채널과 블로그를 통해 12월 한 달 동안 진행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1980년대 지천명에 접어든 박노수 작가의 여백이 돋보이는 청아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지난 11월 20일 예고편을 시작으로 12월 11일까지 ▲박노수 화백과 전시 ▲제2전시실(거실) 작품 ▲제3전시실(안방) 작품 ▲제4전시실(화실 겸 서재) 작품을 소개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12월 18일 공개되는 ‘1·2층 복도와 제7전시실(공부방) 작품’ 영상에서는 모션그래픽 기법과 사운드를 이용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25일 공개되는 영상 ‘가옥 및 실외전시장’은 가옥에 대한 설명과 박노수 화백이 애정을 갖고 직접 가꿔온 정원과 수석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종로문화재단은 고희동미술관의 「춘곡(春谷)의 봄」과 박노수미술관의 「강상청풍-맑은바람」 온라인 전시를 관람하고 설문조사에 참여한 주민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전시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사항은 종로문화재단 문화사업팀(02-2148-4171)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종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전시 관람이 제한되어 비록 직접 작품을 둘러볼 수는 없지만 온라인을 통해서라도 작품을 감상하며 잠시나마 여유를 즐겨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3159 서울 마포구 치유의 불빛을 밝히다!… 마포구, 홍대지역 일대 ‘빛거리’ 조성 2020/12/17
치유의 불빛을 밝히다!… 마포구, 홍대지역 일대  ‘빛거리’ 조성
 
                                                                                                      예술가‧디자이너들과 홍대걷고싶은거리‧축제거리를 빛의 예술거리로 연출                                                                                           치유와 희망의 메시지 전달, 크리스마스 트리 설치 및 점등
안전한 거리두기 관람 가능토록 설치 구간마다 간격 여유 있게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지난 15일 홍대축제거리의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을 시작으로 내년 3월 중순까지 홍대 거리 일대에 ‘빛거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친 구민들에게 치유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구는 빛 조형물 관련 예술가 및 디자이너들과 함께 홍대걷고싶은거리와 홍대축제거리에 ‘도심 속 모두의 치유의 빛’을 주제로 한 빛거리 조성을 추진했다.

 그 결과, ▶빛과예술의길 ▶상상의길 ▶함께광장 ▶빛의정원 ▶하늘광장 ▶환상의광장 등 총 6개의 아름다운 빛의 공간이 홍대지역 일대에 마련됐다.

 최근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됨에 따라 안전을 위해 각 구간 사이에는 간격을 두어 관광객이 몰리는 것을 방지하고 거리두기 관람을 유도할 수 있도록 했다.  

 홍대걷고싶은거리 일대에 조성한 빛거리 구간에는 가로수 수목조명을 설치해 감성적인 빛의 공간으로 구현했다. 

 아울러 빨간색 조명이 끊임없이 흐르도록 표현해 심장박동의 움직임을 형상화함으로써,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며 느낄 수 있는 지금 ‘살아있음’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강렬하게 전달하고자 했다. 

 마포관광정보센터 상부의 여행무대에는 ‘하늘광장’을 테마로 달과 별 조형물을 배치해 차별화된 포토존을 제공하고, 10m 가량의 천사날개도 함께 설치해 색다른 공간미를 선사한다. 

 이 외에도, 모자이크 스타일의 말 조형물을 통해 힘찬 에너지를 전달하고 상상풍선, 매직미러, 조명볼, 감성네온, 랜드마크 레터링 등을 빛거리 구간 곳곳에 설치해 특색 있는 포토존을 마련함으로써 거리를 걷는 이들이 풍성한 볼거리를 경험하고 사진 찍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홍대축제거리에는 3D 필름과 레이저를 활용해 크리스탈 느낌을 주는 6m 높이의 독특한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설치됐다.

 세련되고 감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대형 트리는, 이를 바라보는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용기를 얻어 희망찬 2021년을 맞이할 수 있도록 밤거리에 밝은 희망과 힐링 에너지를 뿜어내고 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젊음, 열정, 문화예술 등 홍대 지역의 특색을 살린 홍대 빛거리가 코로나19로 지친 많은이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라며 “빛과 예술을 조화롭게 결합한 홍대 빛거리에서 아름다운 사진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담아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3160 전남 장흥군 장흥 우드랜드, 3회 연속 ‘추천 웰니스 관광지’ 선정 2020/12/16
장흥 우드랜드, 3회 연속 ‘추천 웰니스 관광지’ 선정
- 자연/숲 치유 부문 선정, 최고의 치유 자원으로 평가
- 정종순 군수 “장흥군, 대한민국 웰니스 관광 중심지로 도약할 것”

장흥군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가 한국관광공사 ‘추천 웰니스 관광지’로 3회 연속 선정됐다.

이로써 우드랜드는 지난 2017~2018년, 2019~2020년에 이어, 2021~2022년까지 ‘추천 웰니스 관광지’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한국관광공사는 코로나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국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웰니스 관광지 선정했다.

선정 과정에서는 힐링/명상, 뷰티/스파, 자연/숲치유 등의 테마를 갖춘 시설들에 대한 프로그램 현황과 주요 시설들을 평가했다.

여기에 전문적인 자격증 보유 여부, 홍보·마케팅 실적, 2019년~2020년의 운영 실적과 향후 계획안을 종합 검토해 웰니스 관광지를 선정했다.

자연/숲 치유 부문에 선정된 우드랜드는 장흥군에서도 최고의 건강과 치유의 자원으로 인정받고 있다.

자연친화형 숙박시설, 무장애 등산로 말레길, 편백소금집 등이 우드랜드의 핵심 치유 시설로 꼽힌다.

특히, 산림 치유 체험 프로그램 서비스와, 편백소금찜질을 통한 소금해독 기능 등 일상의 스트레스 해소와 아토피와 같은 환경성 질환의 치유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추천 웰니스 관광지에 선정된 곳은 한국관광공사와 전라남도로부터 추천 관광코스와 같은 여행 상품 개발과 맞춤형 홍보·마케팅 관련 사업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편백숲 우드랜드는 청정 장흥의 아름다운 자연과 여유로운 삶의 단면을 여과 없이 보여주는 곳”이라며, “맑은 물, 푸른 숲의 지역 자원을 잘 가꿔 대한민국 웰니스 관광의 중심지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