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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전남 광양시 광양시, 배알도 섬 정원 한국관광공사‘2022 안심관광지’선정 2022/05/24
광양시, 배알도 섬 정원 한국관광공사‘2022 안심관광지’선정
 - 친환경성, 쾌적성, 방역 및 안전관리 등에서 안심관광지 적합성 인정받아 -
- 한국관광공사 여행정보사이트 및 각종 이벤트 통한 홍보 혜택 기대 - 

 
배알도 섬 정원이 방역지침 완화와 일상 회복 단계 전환에 따라 여행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매력적인 안심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광양시는 배알도 섬 정원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2. 안심관광지’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배알도 섬 정원은 전문가들로부터 친환경성, 쾌적성, 방역 및 안전관리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안심관광지의 적합성을 인정받았다. 

앞으로 배알도 섬 정원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여행정보사이트 ‘대한민국 구석구석’ 내 특집관 ‘추천 안심관광지’를 통해 홍보된다. 

또한 여행가는 달(6월), 관광 관련 박람회, 일간지 특집기사 등 한국관광공사가 운영·추진하는 온·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다각적으로 여행자들과 만나게 된다. 

배알도 섬 정원은 별 헤는 다리, 해맞이다리 등 2개의 해상보도교를 통해 망덕포구와 배알도 수변공원을 잇는 매력 넘치는 낭만플랫폼이다. 

특히, 오월의 배알도는 작약, 수국, 패랭이 등 향기로운 꽃들을 차례로 피우면서 향기로운 섬 정원의 자태를 드러내고 있다.

섬 앞마당의 초록 잔디 위에 세워진 빨간 배알도 명칭 포토존은 인증사진을 남기려는 방문객들로 장사진을 이룬다. 

김성수 관광과장은 “배알도 섬 정원의 안심관광지 선정은 여행심리의 빠른 회복세에 부응하고 안전 여행문화 조성 및 확산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바다 위에 동그마니 떠 있는 아름다운 섬 정원으로 가꿔가는 한편 나와 지구를 모두 위하는 친환경적이며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관광지로 지켜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배알도 섬 정원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2. 봄 시즌 안심관광지 25선’에도 이름을 올린 바 있으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봄 콘셉트 포토존을 설치하고 광양관광 공식 인스타그램 ‘광양투어(gwangyang_tour)’를 활용한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2022 경남 거제시 “다시 시작! 첫 승전의 기운으로!” 2022/05/24
“다시 시작! 첫 승전의 기운으로!”
제60회 거제 옥포대첩 축제 3년 만에 개최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첫 승리를 거둔 옥포 이순신 장군이 이끄는 수군이 거제 옥포만에서 일본의 수군을 맞아 최초의 승첩을 거둔 옥포대첩
거제를 여행할 때에 이순신 장군을 만나보지 않는다면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요~그야말로 볼거리가 풍부한 곳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순신 장군과 옥포대첩을 테마로 즐기는 거제 여행은 시간 여행을 떠나온 듯 특별하기만 할 것이다. 

제60회 거제 옥포대첩 축제가 6월 17일(금) 저녁부터 시작해 6월 19일(일)까지 3일 동안 옥포수변공원 일원과 옥포대첩기념 공원에서 개최된다. 

 2019년 이후 코로나 19로 개최하지 못한 이후 3년 만이다. 시는 지난 4월 13일에 이어 5월 19일 축제추진위원회를 거쳐 세부단위 행사를 확정짓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는 2년간 개최하지 못했던 아쉬움과 임진왜란 첫 승전의 기운으로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자는 의지를 담아 “다시 시작! 첫 승전의 기운으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역 인프라를 활용한 문화예술 행사와 시민이 참여하는 안전한 축제로 추진된다.  

먼저, 사전행사로 제3회 거제전국동요대회가 6월 11일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고, 6월11일과 12일 양일간 역사탐방 프로그램인 이순신을 찾아라가 거제관내 역사유적지에서 진행되며, 6월 16일에는 옥포대첩기념공원 내 효충사에서 제례봉행이 거행 된다.

첫날인 17일에는 거제시소년소녀합창단과 거제드림싱어즈의 합창의 밤 공연을 시작으로 삼국지 아저씨 임용한 한국역사연구소 소장의 임진왜란과 옥포대첩에 관한 역사강의와 국악공연으로 진행된다.  

18일에는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옥포대첩 관련 퀴즈대회, 옥포대첩 골든 벨을 울려라를 시작으로 이만기 선수를 키워낸 황경수 감독과 천하장사 이태현 등이 출연예정인 전통씨름 교실, 거북선과 판옥선을 앞세운 승전행차 가장행렬, 서울시 무용단 공연 등 다양한 행사와 공연이 이어진다. 

19일에는 이순신 만나러 가는 길 걷기대회와 해설이 있는 옥포해전 해상투어, 어린이를 위한 체험놀이 왜군을 물리쳐라 등이 진행되고, 마지막으로 옥포수변공원 앞에서 옥포해전 재현행사가 펼쳐지며 3일간의 축제를 마무리 한다. 

또, 축제기간 동안 옥포수변공원 일원은 4개의 테마 존으로 나뉘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옥포1동 주민센터 앞 도로변은 이순신 승전거리로 이순신 의상체험, 임진왜란 무기체험, 거북선, 판옥선 체험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옥포대첩 예술의 거리에서는 지역예술작가의 시와 그림, 서예, 공예작품 등 문화예술작품에 대한 전시와 해설, 체험이 어우러지는 문화예술의 거리가 운영되며, 오션플라자 옆 수변테크는 조선(朝鮮/造船)마켓거리로 이순신 관련 체험을 포함한 프리마켓과 감성적인 포토존으로 조성된다. 

한편, 이순신 관련 역사탐방 프로그램인 이순신을 찾아라, 옥포해전 해상투어 해설이 있는 옥포해전 등 사전예약이 필요한 행사는 거제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거제시 관계자는 “코로나 19가 끝나고 처음 개최되는 축제이니만큼 많은 시민이 참여하여 역사적 의미를 새기고 즐기는 축제가 되었으면 한다”며 “지역의 대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3 대전 중구 뿌리공원,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2년도 안심관광지 선정 2022/05/24
뿌리공원,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2년도 안심관광지 선정
2021년 안심관광지와 인바운드 안심관광지 선정에 이은 2년 연속 추천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2년도 안심관광지 198선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안심관광지와 인바운드 안심관광지 선정에 이은 2년 연속 추천이다.
 안심관광지는 평가기준에 의거하여 평가위원이 적격성 여부를 평가하며, 심사위원 평가 점수 80점 이하는 선정에서 보류됐다. 평가기준은 ▲관광자원의 매력성 및 접근성 ▲사업취지의 부합성 및 참여의지 ▲위생, 방역 및 안전관리의 적정성이다.
 한편, 뿌리공원은 자신의 뿌리를 찾고 효를 알리는 국내유일의 성씨 테마공원으로, 1997년 72기 성씨조형물을 시작으로 현재 244기가 설치됐다. 조형물을 설치하지 못한 많은 문중의 설치 요청 등을 반영해 현재 뿌리공원 2단지를 조성하고 하고 있다.
 이외에도 공원 내 족보박물관에서는 족보 전시뿐만 아니라 ▲청소년 대상 족보대학교 ▲방학 특집 어린이박물관학교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의날 행사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야간에는 다채로운 경관조명이 아름다운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연중무휴로 하절기에는 오전 6시에서 오후 10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스낵카페와 매점도 이용가능하다.
 박용갑 청장은 “한창 야외활동하기 좋은 날씨인 만큼, 가족의 손을 잡고 뿌리공원 찾아 효의 가치를 체험하고 값진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 강원 춘천시 숲속 힐링 가능한 남이섬, 주말 여행지로 각광 2022/05/23
숲속 힐링 가능한 남이섬, 주말 여행지로 각광

- 춘천마임축제 연계 ‘Rock&Rock on 남이섬’, ‘가족 힐링 콘서트’ 개최
- 6월엔 ‘어쿠스틱 청춘 페스티벌’ 열려…청춘 뮤지션들의 버스킹 공연
- 서울서 1시간 거리…가족·친구·연인·반려견과 찾기 좋은 여행지

복잡한 도심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진정한 휴식을 즐기고 싶다면 가장 먼저 찾아가야 할 곳, 서울에서 한강을 따라 63km 거리에 위치해 1시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는 ‘남이섬’이다. 

청평호 가운데 가랑잎처럼 떠있는 남이섬으로 들어가려면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건너가거나, 80m 높이의 타워에서 하강하는 짚와이어를 탑승해야 한다. 탁 트인 북한강을 바라보며 14만 평의 대자연으로 향하는 길은 시작부터 설렘으로 가득 찬다.

이맘때 남이섬은 본격적인 더위가 찾아오기 전 싱그러움을 느끼기에 제격이다. 시원한 나무그늘 사이로 선선한 강바람이 불어와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하는 주말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차가 진입할 수 없는 섬의 지리적 특성상 반려견과 안전하게 산책하기에도 더없이 좋아 펫팸족에게도 인기다. 

다른 관광지에서는 보기 드물게 남이섬에서는 야생에서 자연과 더불어 사는 동물들을 만날 수 있다. 오랜 세월 섬에 터를 잡고 살아온 타조, 공작, 거위, 청설모, 다람쥐, 토끼 등 수많은 동물들을 가까이에서 마주할 수 있어 ‘살아있는 생태학습지’로도 손색이 없다. 

남이섬에는 유독 새가 많다. 사방이 강으로 둘러싸인 섬이라 먹이가 풍부하면서도, 3만 그루에 달하는 나무가 다양한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까막딱따구리, 파랑새, 호반새, 꾀꼬리 등 40여 종 새들의 쉼터이기도 해 자연의 생명력을 느낄 수 있다. 

한편 남이섬은 가족단위 관광객이 많이 찾는 이달부터 6월까지,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오는 21일과 29일에는 춘천마임축제와 함께하는 ‘Rock&Rock on 남이섬’을 개최한다. 21일 오후 1시, 남이섬 메타세쿼이아길 일대에서는 ▲클라운진의 ‘벌룬여행’ ▲서울사람의 ‘서울사람 이야기’ ▲하다아트컴퍼니 출근길의 ‘풍선아트와 마임공연’ 등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29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팀클라운의 ‘방울열차’, ‘경상도 비눗방울’ ▲마임시티즌의 ‘쉘위댄스’ 공연을 선보인다. 남이섬 자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We Will rock you (우리는 당신을 흔들 거예요)” 라는 슬로건에 맞게 관객의 몸과 마음을 격렬하게 흔들 공연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가족 힐링 콘서트 ‘Together Again’이 이번 주말인 22일 오후 2시에 리스본스테이지에서 열리며, 28일에는 에코스테이지에서 백석예술대학교의 ‘Classic, 봄을 노래하다’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초여름의 풋풋함과 어우러진 청춘 뮤지션들의 공연으로 남이섬의 대표 축제 중 하나로 자리 잡은 ‘어쿠스틱 청춘 페스티벌’도 준비했다. 오는 6월 4일부터 19일까지 매 주말마다 남이섬은 개성 있는 청춘 음악가들의 버스킹 공연으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다. 

남이섬은 문화예술의 섬답게 특별 전시도 다양하게 진행한다. 바다 보호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Sea Change : 바다가 보낸 편지’, 현대 유럽 일러스트레이터들의 동화 일러스트 ‘오늘도 그들은 행복하게 살고 있답니다. 유럽이 그린 그림 동화’, ‘별, 섬을 노래하다展’,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도서展’, ‘위칭청 행복인형 특별展’ 등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피톤치드 가득한 세쿼이아훼밀리가든에서 즐기는 ‘포레스트 글램핑 바비큐 디너(매주 금요일)’, 밤하늘을 수놓은 별빛 아래에서 셀프 바비큐와 별자리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별밤 로맨틱BBQ(매주 토요일)’, 싱그러움 가득한 남이섬과 청평 호반의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리버 크루즈(매주 토/일요일 10:00/12:30/14:30 총 3회)’ 등 특별 행사를 진행해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한다. 

더불어 나폴리 피자 장인협회(APN)로부터 인증받은 장인과 함께하는 ‘화덕피자 만들기’, 남이섬의 여객선 조타실을 견학하고 운항 법을 배워볼 수 있는 ‘일일 선장 체험’, 전문 해설사와 함께하는 ‘남이섬 스토리투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남이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남이섬 홈페이지(www.namisum.com), 전화(031-580-8114)로 문의하면 된다.
2025 충남 계룡시 ​계룡시 사계고택, 한국관광공사 선정 ‘2022년 안심관광지’ 선정 2022/05/23
계룡시 사계고택, 한국관광공사 선정 ‘2022년 안심관광지’ 선정
- 포스트 코로나 시기 관광 활성화 위한 토대 마련 -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관내 두마면에 소재한 사계고택이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하는 ‘2022년 안심관광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2년도 안심관광지는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이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위생·안전관리가 우수한 친환경 관광지로, 지자체 추천 및 전문가 검토를 거쳐 전국 198개소, 충남 20개소가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사계고택은 조선시대 예학의 대가인 사계 김장생 선생이 벼슬을 버리고 고향에 내려와 제자들과 학문을 연구한 유서 깊은 곳으로 충청남도 기념물 제190호로 지정되어 있다.

시는 김장생 선생의 정신을 기리고 사계고택을 지역민과 함께 하는 공간으로 마련하기 위해 매년 문화재청 보조사업인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유유자적 사계고택 체험’을 운영 중에 있다. 

유유자적 사계고택 체험은 리마인드 웨딩, 향토탐방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사계고택이 지니는 역사적 의미를 되새김과 동시에 방문객에게는 작은 추억을 선물하고 있다.

한편 계룡시는 시를 대표하는 새로운 관광자원 마련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2003년 선정한 ‘계룡8경’을 사계고택이 포함된 ‘계룡9경, 3체험’으로 재선정했다.

대표 볼거리 9경은 계룡산 천황봉, 사계고택, 향적산 치유의 숲, 암용추, 입암수변공원, 괴목정, 계룡병영체험관, 신도내 주초석, 계룡문이며, 3체험은 안보병영체험, 자연생태체험, 고택체험이 선정됐다. 

시는 9경과 3체험 관련 프로그램을 집중 개발해 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멈추었던 일상이 회복되고 있는 요즘, 안심관광지로 선정된 사계고택을 중심으로 계룡시 대표 관광자원의 적극 홍보에 나설 예정”이라며, “관광객이 안심하고 방문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관광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 울산 2022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3년 만에 부활 2022/05/23
2022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3년 만에 부활
5월 25일~29일,‘러브스토리 인 울산’주제로 개최
300만 송이 장미 한가득 … 눈으로 보고, 향기 맡고, 삼차원 감상까지
“울산 장미축제에서, 사랑과 치유, 행복을 경험하세요” 

  대한민국 대표 봄꽃축제인 ‘울산대공원 장미축제’가 3년 만에 부활한다. 
  울산시는 SK이노베이션과 공동으로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하여 2019년 이후 중단됐던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를 올해 다시 시작한다. 
  제14회 장미축제는 오는 5월 25일부터 29일까지 닷새 동안 울산대공원 장미원과 남문광장 일원에서 개최되며, 축제의 주제는 ‘러브스토리 인 울산’이다. 장미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사랑과 행복, 치유의 경험과 기억을 선사한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를 위해, 올해 축제는 ‘오감 만족 체험형 축제’로 진행한다. 
  전국 최대 규모인 12개국 265종 300만 송이의 장미를 눈으로 감상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코로 향기 맡고, 각종 실감 콘텐츠를 통해 삼차원으로 체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축제의 상징 조형물부터, 올해 축제가 오감 만족 축제임을 한눈에 보여준다. 

  올해 축제의 상징 조형물인 ‘장미 방향기(디퓨저)’와 ‘초대형 장미 꽃다발’은 현대미술가 김동훈의 작품으로 300만 송이 장미로 물든 울산의 아름다움을 온몸으로 만끽하게 하는 이색 사진 무대(포토존)이다. 관람객들에게 장미의 아름다움과 향기를 동시에 전달하면서, 코로나 이후 다시 시작된 축제를 더욱 인상 깊게 각인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오감 만족 축제의 또 다른 핵심 콘텐츠는 ‘실감형 미디어 전시관’이다. 
  엘이디 벽을 활용해 꽃길, 바다, 홍보, 체험을 주제로 매체 예술(미디어아트) 체험 공간을 각각 조성한다. 산업생태문화관광도시 울산의 매력을 한 번에 만끽하는 전시가 될 것이다. 
  또한 축제 기간 매일 밤 환상적인 빛의 쇼가 이어진다. 
  갈티못 일원에서는 울산시 로고와 꽃나무 조형물을 활용한 외벽 영상(미디어파사드) 공연이, 장미원 일원에는 야간 조명으로 만든 장미 꽃길이 펼쳐진다. 
  이뿐만 아니라, 개막행사도 특별하게 마련된다. 
  축제 개막 당일은 200여 명의 시민과 학생이 함께하는 ‘장미계곡 행진(로즈밸리 퍼레이드)’, 드론 200대를 활용해 장미축제를 형상화하는 ‘드론 불빛 쇼’, 뮤지컬 배우 김소현과 손준호가 출연하는 ‘케이 클래식’ 공연 등이 이어진다. 
  이어서 26일 밤에는 ‘케이 재즈’, 27일 ‘케이팝 감성’, 28일 ‘케이 트로트’, 29일 ‘케이 국악’ 등 국내 정상급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공연이 장미원에서 매일 진행된다. 
  울산지역 예술인들이 펼치는 거리공연, 마임, 어린이뮤지컬 공연 등도 주야간으로 매일 이어져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3년 만에 부활한 ‘울산대공원 장미축제’가 코로나 이후 일상 회복에 대한 시민 만족감을 극대화하고, 아름다운 울산의 봄날을 제대로 만끽하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사랑과 치유, 행복의 메시지를 전하는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7 전남 강진군 강진 이한영 茶문화원, 전남 대표 웰니스 관광지 선정 2022/05/23
강진 이한영 茶문화원, 전남 대표 웰니스 관광지 선정  
강진찻길 도보관광, 전통차 소믈리에 운영 등, 다도힐링 체험‧자연치유 주제로 선정

 강진군이 이한영 茶문화원이 (재)전라남도간광재단이 주관한 ‘전남 대표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전남 대표 웰니스 관광지’는 정신적·육체적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관광지 및 시설을 선정하고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한영 茶 문화원은 4개의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전문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쳤으며 ‘다도 힐링 체험을 통한 자연치유’를 주제로 선정됐다.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곳은 웰니스 프로그램 개발 및 홍보물 제작·지원, 전남도·재단 SNS 플랫폼 등 활용 국내·외 온·오프라인 홍보 지원, 팸투어 운영, 웰니스 페스타 박람회 참가 등 관광 상품화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한영 茶 문화원’은 다산 정약용이 강진 유배를 마치고 남양주로 돌아갈 당시 1년간 재배한 차와 제자들의 연구 업적을 매년 제공하겠다는 약속(茶山 契)에서부터 유래됐다. 다산과의 약속을 100여 년간 이어온 이시헌의 후손 이한영은 일제 강점기 우리 전통차가 일본産으로 왜곡 유통되는 것을 목도하고 전통차 브랜드 ‘백운옥판차’를 출시한 인물이다.

이현정 원장은 ‘강진 백운옥판차 고찰’(석사학위논문), ‘한국 전통 제다법에 관한 융복합 연구’ (박사학위논문) 등 우리 전통차에 관한 연구를 통한 이론 정립 및 실험으로 지속적인 다양한 제품 개발 및 상업화에 힘쓰고 있다. 

특히, 호남 3대 정원인 백운동정원, 월남사지(전라남도 시도기념물 제 125호), 강진다원으로 이어지는 차를 주제로 한 ‘강진 찻길’ 도보 관광 프로그램 운영, 실내에서 이루어지는 정서적 및 정신적 웰니스 체험 프로그램 운영, 성전 달빛 한옥마을과 연계를 통한 FUSO체험, 일반인 대상 전통차에 대한 교육 및 다도 체험프로그램 운영, 교육 프로그램 기반 전통차 소믈리에 과정을 개발해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 하고 있다.

한편, 강진군은 지난 4월 관광 숙박 분야에서 높이 평가받아 전남에서 순천시에 이어 두번째로 K-웰니스 도시로 선정된 바 있다.
2028 경북 영주시 일상회복에 맞춰 ‘영주 소백산 철쭉제’ 28~29일 개최 2022/05/20

일상회복에 맞춰 ‘영주 소백산 철쭉제’ 28~29일 개최
한발 늦게 피는 봄꽃 ‘영주 소백산 철쭉 보러오세요’
28~29일, 만개한 철쭉 온‧오프라인으로 다채롭게 선보여

 

한발 늦어도 아름답기만 한 봄꽃 ‘소백산 철쭉’ 만개시기에 맞춰 경북 영주시가 철쭉제를 준비 중이다.

영주시와 영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풍기읍 삼가주차장과 소백산 일원, 148아트스퀘어에서 ‘영주 소백산철쭉제’를 개최한다.

올해 철쭉제는 ‘사랑의 기쁨’이라는 철쭉 꽃말을 주제로 소백산 봉우리와 능선에 피어나는 철쭉군락이 장관을 이루는 개화시기에 맞춰 온‧오프라인으로 다채롭게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영주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소백산 산신제’를 시작으로 초대가수 홍자 축하공연, 영주 소백산과 함께하는 K-Culture한복‧풍기인견 홍보쇼, 철쭉愛 음악회, 진석기시대&영주 소백산 캠핑 1박2일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로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온‧오프라인으로 ‘영주 소백산과 함께하는 K-Culture한복‧풍기인견 홍보쇼’를 선보인다. 축제 전날인 27일 소백산 연화봉 정상에서 철쭉과 어우러진 레드카펫에서 한국의 전통의상 한복과 지역 특산품 풍기인견의 아름다움을 조화롭게 표현한 런웨이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촬영영상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축제기간에 송출할 예정이다.

온라인으로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온라인 음악방송 “철쭉愛 음악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힐링이 되는 공연도 송출한다. 인기 개그맨이 출연하는 예능방송 “아싸 최우선과 떠나는 영주 소백산 여행”에서는 영주 소백산과 철쭉을 직접 관광하며, 하이퍼 리얼리즘의 콩트와 코미디 등 볼거리를 제공한다. 

그 외 진석기시대&영주 소백산 캠핑 1박2일, 교양방송인 “구석구석 영주소풍” 등 영주 소백산철쭉제만의 차별화된 온라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축제기간 단산면 소백산마을 캠핑장에서는 ESG친환경 힐링캠핑이 열린다. 사전 예약으로 모집한 100여명의 캠퍼들이 소백산을 배경으로 1박2일 힐링 캠핑을 진행하고 하이라이트 영상을 촬영해 공식 유튜브를 통해 영상으로 송출할 계획이다.

이밖에 연계행사로 소백산철쭉 라디엔티어링, 소백산 탐방캠페인, 산림치유 프로그램, 영주 소백산 붉은여우에 대하여, 죽령장승제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준비돼 있다.

하천수 관광진흥과장은 “영주 소백산철쭉제가 3년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만큼 볼거리, 즐길거리가 넘치고 꽃향기 가득한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준비중이다”며 “많은 관광객들이 참여해 코로나19로 지쳤던 심신을 달래고사람을 살리는 산 소백산과 철쭉의 아름다움이 널리 알려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9 전북 정읍시 낮은 소리, 작은 발걸음이 숨 쉬는 월영습지와 솔티숲으로 오세요! 2022/05/20
낮은 소리, 작은 발걸음이 숨 쉬는 월영습지와 솔티숲으로 오세요!
 - 한국관광공사 선정 ‘여름철 안심 관광지’, 땅·숲·물 어우러진 생태계의 향연

정읍의 5월은 신비로운 녹음의 세상이다.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아 사람들의 발길이 드문 땅에 숲과 물이 어우러져 생태계의 향연을 만들고 있는 송죽(솔티)마을 솔티숲과 월영습지는 더욱 그렇다.
이곳에서는 이른 아침이면 안개 속에 울려 퍼지는 새소리, 오후에는 멸종위기의 각종 야생동물이 뛰어노는 낯선 세계에 들어선 듯한 감동을 느낄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이곳 솔티숲과 월영습지를 ‘2022년 여름철 비대면 안심 관광지 25선’으로 선정했다.
최근 코로나19 유행 규모가 감소 추이를 보이면서 여행을 떠나는 발걸음이 한결 가벼워졌지만, 인파 밀집이 우려되는 실내 시설이나 발 디딜 틈 없는 유명 관광지가 꺼려진다면 솔티마을 숲과 월영습지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멸종위기 야생생물 가득한 생태계의 보고 
이곳은 2010년까지 내장산국립공원 지역으로 보전되어 오던 솔티마을의 생태숲과 반딧불이 노니는 월영습지의 생태자원을 마을 이야기와 연계시킨 자연과 사람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월영마을에는 해발 300m 산 정상부의 비교적 평탄한 면에 습지가 나타난다. 월봉산 곡저분지에 형성된 저층형 산지 내륙습지로 과거에 주로 화전민의 경작지로 활용되다가 폐경 후 약 40여 년간 방치되어 폐경지가 습지로 천이되어 가는 자연적인 역사를 담고 있는 지역이다.
월영습지는 평지와 산지의 특성을 모두 가지는 독특한 생태계를 형성해 보전 가치가 매우 크다. 특히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동·식물과 포유류·조류·육상 곤충 등 동물 122종, 식물 154종 등 총 276종의 생물이 살고 있어 생물 다양성이 풍부하고 이들 생물 종에 중요한 생태적 서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두 발로 걸으며 멸종위기 동식물과 나누는 대화
월영습지는 큰 월영습지와 작은 월영습지로 구분이 되고, 다시 위 습지, 아래 습지로 나뉘게 된다. 월영습지로 가는 길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첫 번째 길은 월영마을 입구에 주차한 후 평지를 조금 걷다가 가파른 오르막길을 1.6km 정도 걷는 길이다.
두 번째 길은 정읍사공원 앞 오솔길 1코스를 따라 탐방안내소까지 4km 정도를 걷는 길이고, 세 번째 길은 부부 사랑의 의미도 새기며 가볍게 트레킹 삼아 걸을 수 있는 오솔길 6구간과 7구간이 있다. 
아직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아 월영습지로 가는 모든 길은 한적하다. 새소리가 여기저기에서 들리고 졸졸 흐르는 작은 폭포도 있다.
월영습지는 내장산과 연결된 생태통로로 야생 동식물의 중요한 서식처다. 나무와 덩굴이 마구 엉클어져 있어 원시 숲의 형태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이곳에는 멸종위기종 1급 구렁이와 수달, 2급 삵과 담비, 하늘다람쥐, 수리부엉이 등 다양한 야생동물이 살고 있다. 국가생태 관광지로 선정될 정도로 생태계가 잘 보존된 곳인 만큼 자연이 내어 준 길을 따라 두 발로 여유를 느끼며 느린 발걸음으로 걷다 보면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식물 탐정이 되어 육지 식물 오억년 연대기를 듣다!
솔티 생태숲을 품고 있는 송죽(솔티)마을은 천주교 박해를 피해 생활하던 화전민 터와 작은 공소가 남아 있는 천주교 성지중 하나로, 내장산국립공원과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벽돌 하나 제대로 올리지 못하고 길하나 제대로 내지 못했던 오지 산골 마을이었다. 
솔티숲은 인근 송죽마을 주민들이 직접 가꾸고 운영하는 숲으로 사전 신청을 통해 전문 ‘생태해설(에코버딩)’과 ‘초록(식물)원정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다.
그중 ‘에코버딩’은 정서적으로 자연과 인간이 연결된 생태적 감수성을 숲에서 만난 새를 통해 배워보는 옛길 소리 투어다. 오감 중 귀를 기울여 숲에서 들리는 소리에 집중하고, 자연과 인간이 연결된 동일 생명체를 인식할 수 있는 생태적 감수성에 집중하는 프로그램이다.
초록원정대는 육지 식물의 탄생기와 생태에 대해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미션책과 확대경을 이용한 식물 찾기와 다양한 색 찾기를 경험해 보고 식물의 수피, 잎 등을 관찰하는 식물 탐정이 되어 자연의 고마움을 알아가는 과정을 체험한다.

내장산의 깃대종 비단벌레와 진노랑상사화를 찾아라!
솔티숲과 월영습지에서는 내장산의 깃대종인 비단벌레와 진노랑상사화 같은 멸종위기 식물도 만날 볼 수 있다.
진한 노란색 꽃을 피우는 상사화란 뜻의 진노랑상사화는 한국이 원산지며 내장산과 백양산 등지에 분포한다. 습하고 자갈이 많은 숲속에서 자라는 한국 특산식물이자 희귀종으로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2급 식물이다. 국립수목원에서는 희귀식물 위기종으로 분류하고 있다. 2월 말부터 5월까지 4∼8장의 잎이 나오며 잎이 다 쓰러진 뒤인 7월 말에서 8월 초가 되어 꽃줄기가 나온다. 꽃과 잎이 서로 만나지 못하는 전형적인 상사화의 특징이다.
비단벌레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의 곤충이다. 전체적으로 금녹색의 금속성 광택을 띠고 있으며 삼림지대에 서식하며 팽나무, 느티나무 등이 기주식물로 알려져 있다. 과거에 장신구 이용을 위해 남획되었고 현재는 서식지 감소로 인해 멸종위기에 처해있다. 몸은 초록색이며 금속성 광택이 매우 강하고 앞가슴등판과 딱지날개에 붉은색 줄무늬가 2줄 있어서 매우 화려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2030 전남 무안군 반갑다! 다시 만나는 무안연꽃축제 2022/05/20

반갑다! 다시 만나는 무안연꽃축제
- 연꽃향기에 반하다. 무안자연에 끌리다. -


무안군은 오는 7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제25회 무안연꽃축제를 일로읍 회산백련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무안연꽃축제가 펼쳐질 회산백련지는 사계절 관광명소 힐링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그동안 끊임없이 변화했다. 

회산백련지의 심벌마크인 수상유리온실을 리모델링해 1층에 백련카페가 들어섰고, 드넓은 백련지를 조망할 수 있도록 2층을 식물원 쉼터로 조성해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초록빛 연잎사이로 드러나는 백련의 아름다움 뿐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백일홍, 장미, 수국 등 꽃동산을 만들고 아이들이 자연에서 다양한 체험과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동물농장과 어린이놀이터를 새롭게 조성했다. 

군은 달라진 회산백련지에서 3년 만에 다시 만나는 무안연꽃축제를 위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함으로 채워줄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다. 

먼저 물놀이장 주변에 연꽃 미디어파사드 무대를 설치해 낮에는 물놀이를 즐기는 어린이를 위한, 밤에는 여름밤을 즐기고픈 어른들을 위한EDM(Electronic Dance Music) 파티를 펼칠 계획이다. 

아울러 2020년 12월에 완공된 향토음식관 1층에는 관광객 편의를 위한 매점과 식당을 설치했으며, 2층에서는 백련을 주제로 한 몰입형 영상주제관과 1,500여점의 수석전시실 그리고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올해 열리는 무안연꽃축제는 연꽃길 보트탐사, 연을 소재로 다채로운 기능성체험 프로그램 등이 마련돼 있으며, 연요리 경연대회, 어린이백일장·사생대회 등 부대행사 등도 함께 진행된다.

박일상 축제추진위원장은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무안연꽃축제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낸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성공적인 연꽃축제를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