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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11 서울 폐자원이 예술로…서울시설공단, 24~29일 ‘청계천 업사이클 페스티벌’ 2018/11/23
폐자원이 예술로…서울시설공단, 24~29일 ‘청계천 업사이클 페스티벌’
- 폐자원․폐자재 새활용한 다양한 업사이클 작품 청계광장~광통교 구간에 전시
- ‘꽃의 환상’ 주제로 ‘ART UP’, ‘LIFE UP’, ‘시민참여프로그램' 3개 섹션 구성
- 올해 4회째 진행, 24일(토)~29일(목)까지 진행


□ 서울시설공단은 24~29일 청계천 청계광장~광통교 구간에서 ‘2018 청계천 업사이클 페스티벌 류(流)’ 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 업사이클이란 '업그레이드(Upgrade)'와 재활용을 뜻하는 '리사이클(Recycle)'의 합성어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폐자원·폐자재를 새활용한 다양한 업사이클 작품이 전시된다.
◯ 2015년 청계천 복원 10주년을 맞아 처음 시작된 ‘청계천 업사이클 페스티벌 류(流)’는 올해로 4회째를 맞는다. 서울시설공단은 2015년도부터 사회적 기업 ‘위누’와 함께 ‘청계천 업사이클 페스티벌 류(流)’를 진행하고 있다. 본 행사는 다양한 기업․기관과 예술가들이 참여해 만드는 열린 행사를 지향하고 있다.
□ 서울시설공단과 사회적 기업 위누, 우정사업본부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꽃의 환상(Blossom Fantasia)’이라는 주제로 ‘ART UP’, ‘LIFE UP’, ‘시민참여프로그램' 3개의 섹션으로 구성된다.
 
□ ‘ART UP’ 섹션은 팀보타, 료한앤장, 홍지윤 작가 등이 참여해 ‘예술을 업사이클 한다’는 소주제로 진행한다.
◯ ‘ART UP’은 도심 속 자연과 예술이 조화된 팝업형 가든으로, 청계천이 가진 장소적인 특징을 반영해 ‘꽃’을 연출한다.
 
□ ‘LIFE UP’ 섹션은 재생지를 활용한 업사이클 아트 공모작품전이다. ‘삶을 업사이클 한다’는 소주제로 관람객들이 작가가 연출한 작품 속으로 들어가 작품을 완성하며, 사진도 찍을 수 있는 섹션이다.
 
□ ‘시민참여프로그램’ 섹션 은 ‘빛나는 꽃 조명(Light Flower)’ 및 ‘페이퍼 토이(Paper Toy)’ 만들기로 구성된다. ‘빛나는 꽃 조명 만들기’ 프로그램은 관람객들이 현장에서 LED꽃을 제작해 가져갈 수 있다. 또한 ‘페이퍼 토이 만들기’ 프로그램은 재생지를 활용해 연말 성탄트리, 저금통 만들기 등을 진행할 수 있다.
 
□ 서울시설공단 이지윤 이사장은 “올해로 4회째 청계천에서 열리는 업사이클 페스티벌에서 시민여러분들이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내실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6912 충남 보령시 ​대천겨울바다 사랑축제, 겨울철 서해안 최대의 불꽃 축제로 열린다. 2018/11/23
대천겨울바다 사랑축제, 겨울철 서해안 최대의 불꽃 축제로 열린다. 
- (재)보령축제관광재단 제38차 이사회 열고 사랑축제 개최 확정 -

 
겨울 낭만의 대천해수욕장에서 겨울철 서해안 최대의 불꽃 축제가 열린다. 재단법인 보령축제관광재단은 23일 오전 머드박물관에서 김동일 이사장(보령시장)과 이사 및 감사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8차 이사회를 열고 오는 12월 개최되는 대천겨울바다 사랑축제 추진계획을 확정하고 이 같이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서울과 부산, 포항 등 대도시에서 개최되고 있는 불꽃축제와 낭만적인 겨울바다를 배경으로 연인들의 사랑 이야기를 접목하여 크리스마스를 앞둔 12월 24일 오후 7시 겨울철 서해안 최대의 불꽃놀이로 진행하는데, ㈜한화그룹과 함께 2억 원 규모의 대형 불꽃놀이 행사로 열린다. 
 
연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로맨틱 투어는 12월 24일과 25일, 1박 2일에 걸쳐 운영되는데 올해는 참가 대상을 ‘연인’에서‘부부’까지로 확대하는 리마인드 프로포즈 프로그램을 추가하고, 참가자에게는 숙박과 깜짝 프로포즈, 공연은 물론 스케이트, 스카이바이크 등 체험도 지원한다. 참가비는 11만원으로 보령축제관광재단(☎041-930-0891)에 사전 신청해야 한다. 또한 대천해수욕장 만남의 광장 등 머드테마거리에는‘빛의 로맨스’라는 주제로 12월 22일부터 내년도 1월 13일까지 일몰후 오후 6시부터 새벽 1시까지 빛의 향연이 펼쳐지고, 특히 올해는 15m 규모의 원산도 해저터널 테마로 LED해저터널, 장작불을 이용한 불화로거리, 조개구이골목 LED 아치 등도 설치하여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행사 시작일인 12월 22일과 23일에는 주말을 맞아 대천해수욕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야간경관조명시설이 설치된 머드테마거리 인근에 대형공연텐트 무대를 통해 겨울 분위기에 어울리는 로맨스 라이브 공연도 연다. 김동일 시장은 “지난해 첫 개최한 낭만의 대천겨울바다와 함께하는 사랑축제에 많은 관광객이 방문했고,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졌다”며, “올해도 더 내실있고 알찬 축제 프로그램 구성으로 전국 최고의 겨울축제로 자리매김하도록 준비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가 지난해부터 개최해오고 있는 대천겨울바다 사랑축제는 겨울바다의 매력과 서해안 최고의 불꽃이 함께 어우러지는 야간형 불빛축제로, 올해는 오는 12월 22일부터 24일까지 대천해수욕장 만남의 광장과 머드광장 인근 머드테마거리 일원에서 열린다. 
6913 서울 유기견 ‘씽씽이’ 새 가족 찾아요… 서울시 ‘도기인사이드 입양파티’ 2018/11/22
유기견 ‘씽씽이’ 새 가족 찾아요… 서울시 ‘도기인사이드 입양파티’ 
- 시, 동물보호단체 카라와 유기견 16마리 입양행사 ‘도기인사이드 입양파티’ 개최
- 마포구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서 23(금)~25일(일) 3일간 진행, 반려동물 강의도
- 행사참여, 동물입양 원하는 시민, 카라 홈페이지서 신청서 작성→ 현장상담 지원


□ 서울시는 (사)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와 함께 유기견이 새로운 가족을 찾는 ‘도기인사이드 입양파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마포구 상암동 매봉산로 31 에스플레스센터 B1)에서 23일(금)부터 25일(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 도기인사이드 입양파티는 유기견으로 보살핌을 받지 못했던 생명들이 보호받으며 건강을 되찾아 새로운 가족과 희망을 찾아 나서는 자리다. 이번 행사는 씽씽이를 포함한 16마리 강아지가 새 가족을 기다린다.
○ 시민들은 23~25일 행사기간 동안 현장에서 반려견 및 반려묘에 대한 전문수의사 교육, 반려동물 장난감 만들기, 반려동물 아로마 테라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 동물 입양이나 행사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사)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 홈페이지에서 미리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이후 입양행사장에서 직접 동물을 만나고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입양을 원할 시 현장에서 입양신청서를 작성하고, 방문이나 교육 후에 입양이 확정된다.
 
□ 올해 서울시 유기견 입양행사는 5회 열렸으며 총 23마리 유기견이 새로운 가족을 만났다.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 서울반려동물 교육센터, 월드컵공원 반려견 놀이터 등 곳곳에서 진행해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
○ 많은 유기견이 상처가 있지만 어떤 모습이라도 사랑받을 만하고 사랑을 줄 수 있는 생명으로, 서울시는 입양행사를 통해 장애견, 노령견 또는 믹스견이라는 편견에 가려진 생명의 아름다움을 더 많은 시민과 공유할 계획이다.
 
□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 계절에 유기견들이 따뜻한 가족을 만나기를 바란다.”며 “몸과 맘 건강을 되찾아 반려동물로 손색이 없는 소중한 생명을 위한 시민의 큰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6914 인천 중구 인천 중구, 2018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 ‘팡파르’ 2018/11/22
인천 중구, 2018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 ‘팡파르’
- 오는 24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신포동서 개최 -
- 메인트리 점등 및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 예정 -


인천 중구는 오는 11월 24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신포동과 동인천 일원에서 크리스마스 트리와 아름다운 경관조명의 불을 밝힌다.
 
구는 신포문화의 거리, 개항로, 신포로, 우현로35번길에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아름답고 다채로운 경관 조형물을 설치해 오는 24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한해를 마무리하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낼 전망이다.
 
구는 이번 축제를 통해 화려한 경관조명과 그에 어울리는 다양한 공연을 통해 문화·관광 중심도시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려 연말연시 지역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의 발길을 신포동으로 이끈다는 계획이다.
 
연말연시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게 될 이번 축제는 오는 24일 오후 5시 신포동 메인트리 앞 특설무대에서 점등행사를 개최하여 축제의 불빛을 밝히고, 12월 24일 크리스마스콘서트, 12월 매주말 신포청년몰 눈꽃마을과 청실홍실 앞 야외무대에서 버스킹 공연 등을 개최하여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에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가족, 연인 등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즐거운 축제를 함께 하고 행복한 추억을 담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6915 전남 해남군 해남 오시아노관광단지, 국민휴양마을로 제2도약 꿈꾼다 2018/11/22
해남 오시아노 관광단지가 국민휴양마을로 활성화에 나선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19일 오시아노 관광단지 사무실에서 명현관 해남군수와 이태호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장, 서해근, 이성옥 해남군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휴양마을 조성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2021년까지 오시아노 관광단지내에 120실 규모의 펜션단지로 구성된 국민휴양마을을 조성할 계획으로, 현재 설계에 착수한 상태이다.
해남군 화원면에 위치한 오시아노 관광단지는‘한국의 페블비치’로 불릴 정도로 뛰어난 해변 경관에 골프장, 캠핑장 등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서남해 거점 관광단지 조성을 목표로 지난 1992년 관광단지 지정, 2009년 기반조성공사가 완료됐으나 골프장외에는 활성화되지 못하고 민자유치 등 사업추진이 지체돼 왔다.
이번 국민휴양마을 조성을 계기로 침체된 오시아노 관광지의 활성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또한 목포구 등대, 우수영 관광지 등의 인근 관광지와 연계한 관광 인프라 구축을 통해 정주형 관광객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오시아노 관광단지의 개발 현황 설명과 함께 오시아노 국민휴양마을 조성 추진 경과와 향후 추진 방향 등을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국민휴양마을 조성은 그동안 침체되어 있던 오시아노관광단지가 다시 활기를 찾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단지 내에 있는 골프장, 야영장 등과 연계는 물론 관광콘텐츠 개발로 관광지 활성화에 큰 몫을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6916 강원 속초시 속초시, 시민과 함께하는 팝페라 콘서트 개최 2018/11/22
속초시, 시민과 함께하는 팝페라 콘서트 개최
- 11.28.(수)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펼쳐져 -

 
속초시가 속초문화예술회관 재개관을 기념해 수준 높은 공연으로 시민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채우기 위해 오는 11월 28일(수) 오후 7시 30분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팝페라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속초시가 주최하고 클래식 그룹 쏭토피아(대표 최혜윤)의 주관으로 남성 팝페라 그룹 4인조 ‘카이로(KYLO)’, 소프라노 최혜윤이 협연하며, 지휘자 최성근이 이끄는 뮤지컬 팝스 오케스트라의 고품격 클래식 연주로 환상의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팝페라 그룹 카이로는 감미롭고 웅장하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재해석 하여 크로스오버음악의 진수를 보여주고 클래식은 물론 뮤지컬, 팝, 가요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드라마틱하게 연출하는 새로운 형식의 감성 팝페라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시민들에게 양질의 공연관람을 제공하기 위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22일(목)부터 27일(화)까지 속초문화예술회관 관리사무실에서 1인당 2매까지 배포한다.
속초시 관계자는 “매월 마지막 수요일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 문화가 있는 날로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속초’를 구현하기 위해 속초시민과 함께하는 팝페라 공연을 기획하였으며, 팝페라의 음률에 빠져 마음의 청아함을 누려볼 좋은 기회이므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전했다.  
 
6917 충북 단양군 브라운관 속 명장면 “단양이었네” 2018/11/22
브라운관 속 명장면 “단양이었네” 
 
호반관광도시 단양군이 인기 드라마와 예능, 영화 촬영지로 주목 받고 있다. 단양군에 따르면 온달관광지를 비롯해 단양구경시장, 새한서점, 이끼터널, 도담삼봉, 만천하스카이워크, 단양강 잔도, 가곡면 두산 등이 촬영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예능 최고의 블루칩으로 평가받는 전지적 참가 시점에 나온 가곡면 두산은 가장 관심을 끄는 핫 플레이스로 급부상했다. 해발 600m에 위치한 패러글라이딩 명소로 알려진 두산은 소백산과 단양강을 배경으로 그림 같은 전망을 바라보며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장소로 인기를 얻고 있다. 

또 이른바 인생샷을 찍기 좋은 장소로 꼽히며 강아지와 함께 여행을 가서 견생샷을 남길 만한 곳으로도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인기 여행예능 프로그램인 주간여행자에 소개된 단양 8경 중 으뜸으로 꼽는 도담삼봉, 만천하스카이워크, 수양개 빛 터널, 온달문화관광지 등도 발길을 끌고 있다. 드라마세트장이 꾸며진 온달문화관광지는 지난 2007년 문을 연 뒤로 화랑과 연개소문, 해적, 태왕사신기, 무사 백동수 등 큰 사랑을 받았던 다수의 작품배경이 됐다. 이 관광지는 영춘면 하리 1만8000㎡의 터에 궁궐과 후궁 등 50여 동의 삼국시대를 떠올리게 하는 예스러운 건축물과 저잣거리 등을 갖춰 특히 사극 촬영지로 인기가 높다.  

온달문화관광지는 드라마와 영화 등의 인기에 힙 입어 해마다 20만여 명이 방문하며 지역경제활성화를 견인하고 있다. 박스오피스(box office)를 뜨겁게 달궜던 영화 내부자의 촬영지로 알려진 새한서점도 빼놓을 수 없는 촬영명소 중 하나다. 최근에는 동네앨범 등 각종 예능프로그램에도 소개되면서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숲속의 헌 책방으로 더 알려진 이 서점은 하루 세 차례 버스가 운행되는 한적한 시골풍경을 물씬 풍기는 적성면 현곡마을에 자리하고 있다. 13만여 권의 장서를 갖춘 대형서점으로도 알려진 이 서점은 1979년 서울 고려대학교 인근에서 25년간 운영하다 2000년도 초반 지금의 자리로 장소를 옮겼다. 최근 베틀트립을 통해 소개된 새한서점은 연극과 버스킹, 스몰웨딩 등 다양한 이벤트를 방문객에게 선보이며 여전히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온달문화관광지와 새한서점이 영화나 드라마 촬영지로 각광을 받는다면 구경시장은 다채로운 먹거리가 화제를 모으면서 예능프로그램의 단골손님으로 등장한다. KBS 간판 예능프로그램인 1박2일을 비롯해 공중파와 케이블, 종합편성 채널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곳에서 방영됐거나 촬영을 마쳤다. KBS 예능프로그램 철부지 브로망스에 방영된 수양개와 단양강잔도 인기다. 군 관계자는 “경제적 파급과 마케팅 효과가 뛰어난 드라마와 영화, 예능프로그램 촬영유치를 위해 제작사와 적극적으로 협의하는 등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6918 충남 태안군 태안군, 고남패총박물관 ‘이색 체험 즐겨보세요!’ 2018/11/21
태안군, 고남패총박물관 ‘이색 체험 즐겨보세요!’
-12월 30일까지 조개 활용한 ‘태안에서 만난 바다친구들’ 프로그램 운영-

 
태안군 고남패총박물관이 겨울철을 맞아 군민 및 관광객을 위한 이색 겨울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군에 따르면 고남패총박물관은 11월 15일부터 12월 30일까지 제1전시관 체험전시실 및 체험학습실에서 4분기 체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패총의 주된 요소인 조개를 활용한 ‘태안에서 만난 바다친구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태안 바다에 서식하는 다양한 바다생물 이미지와 패총토층 전사형태를 접목시킨 ‘바다친구액자 만들기’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조개몰드와 점토를 이용해 자기만의 조개형태를 만들어 트리에 장식하는 ‘조개장식트리 만들기’로 구성됐다. 한편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태안 교육기관·단체 및 가족단위로 박물관을 찾는 관광객을 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고남패총박물관에 가족이 함께 오셔서 색다른 체험프로그램으로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체험교육과 전시연계 프로그램으로 고남리 패총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면도 고남리 패총은 선사시대 사람들이 먹고 버린 조개껍질이 쌓여 만들어진 유적으로, 당시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유물들이 발견된 우리나라 고고학의 중요한 장소이자 태안의 문화자산이다.
6919 부산 금정구 “이제 멀리 가지 말고, 동네에서 문화예술을 즐기세요!” 2018/11/20
“이제 멀리 가지 말고, 동네에서 문화예술을 즐기세요!”
문화공간 연합 캠페인 「ST.ART! 금정」

 
▶ 금정구 내 8개 문화공간 연합 캠페인 「ST.ART! 금정」 진행
▶ 갤러리, 목공방, 독립서점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공간 참여
▶ 지역 문화공간들 간의 협력과 상생구조가 만들어 질 것으로 기대


 
금정구(구청장 정미영) 금정문화재단은 지난 6월부터 금정구 8개 민간 문화공간과 함께「ST.ART! 금정」(이하「스타트! 금정」)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스타트! 금정」은 지역 문화공간의 문턱을 낮춰 주민들이 ‘우리동네’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게 하는 프로젝트로, 금정구의 문화공간 간 네트워크를 만들어 상생구조와 지속가능한 문화생태계를 만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초부터 모집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스타트! 금정」에 참여한 문화공간은, ▲아트스페이스리(목공방) ▲주얼리 갤러리 공(주얼리공방) ▲인디무브(독립서점) ▲3(사진 갤러리 카페) ▲모노크래프트(핸드메이드 공방) ▲오브노밸류(갤러리) ▲카페 아가미(갤러리 카페) ▲복합문화예술공간 MERGE?(갤러리 카페) 이다.
 
참여 문화공간의 운영자들은 지난 6월부터 정기회의를 이어오면서, 캠페인의 포스터 디자인 및 지역민들과의 스킨십을 위한 공간별 이벤트를 기획하는 등 함께 캠페인을 준비해왔다.
 
11월 초부터 시작된 ‘스탬프 투어’ 는 「스타트! 금정」에서 준비한 첫 프로젝트이다. ‘스탬프 투어’는 각 공간을 방문하여 미션을 수행한 뒤 스탬프를 모으는 캠페인으로, 4개 이상의 스탬프를 모으면 8개 공간에서 제공하는 각종 혜택이 담긴 노트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스타트! 금정」에서는 11월을 시작으로 ‘공간 DAY’를 정해 특정일에 맞춰 공간을 방문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더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공간 DAY’에 맞추어 해당 공간을 방문하면 평소에 접하기 어려웠던 원데이 클래스나 예술체험을 할 수 있어 평소보다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공간인 ‘복합문화예술공간 MERGE?’와 독립서점 ‘인디무브’가 함께 진행한 북토크 등 참여 공간들 간의 다양한 협업 프로젝트들도 이루어지고 있다. ‘인디무브’의 운영자 김자열씨는 “평소에 알고만 있었던 금정구의 다양한 문화예술 공간들과 함께 소통을 할 수 있게 되었다.”며 “더 나아가 여러 공간이 함께 행사를 하고 새로운 것들을 도모할 수 있게 되어 좋았다.”고 전했다.
 
이번 ‘스타트 스탬프 투어’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금정구에 문화예술 공간이 이렇게 많은 줄 몰랐다. 이번 스탬프 투어를 통해 우리동네 문화공간을 편하게 방문하고 문화를 즐길 수 있어 가족과 함께 알찬 주말을 보낸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ST.ART! 금정」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계속해서 진행되며 관련정보는 금정문화재단 홈페이지(www.gjfac.org)와 참여 공간 SNS, 스타트 금정 통합페이지(startgj.com)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탬프 투어 리플렛은 8개의 참여 공간 및 금정문화재단에서 받아 참여할 수 있으며 더 자세한 사항은 금정문화재단 문화소통팀(☎ 070-4167-972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6920 부산 해운대구 달빛 바다 해운대를 품다 ‘해운대라꼬 빛축제’ 2018/11/20
달빛 바다 해운대를 품다 ‘해운대라꼬 빛축제’
12월 1일~내년 1월 31일, 은하수터널․터틀돔 화려한 빛의 향연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는 12월 1일 오후 6시 구남로 해운대광장에서의 점등식을 시작으로 ‘제5회 해운대라꼬 빛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린다.
내년 1월 31일까지 60일간 구남로 해운대광장, 옛 해운대역, 해운대시장, 해운대해수욕장 이벤트광장, 애향길 등 1.4㎞ 구간을 화려한 조명으로 수놓을 해운대라꼬 빛축제는 해운대구와 해운대상권활성화재단이 공동주최하고 주관한다.
‘달빛 바다 해운대를 품다’는 주제에 맞춰 은하수, 터틀 돔, 빛 파도, 달 조형물 등 10개의 테마로 LED 조명 쇼가 펼쳐진다.
먼저 빛 축제 현장을 찾은 이들이 가장 먼저 만나는 공간인 옛 해운대역 광장에는 은하수 조명이 설치돼 얼마 전까지 동해남부선 기차역이었던 해운대역의 추억을 소환한다.
옛 해운대역에서 길을 건너 구남로 해운대광장 입구에 서면 ‘별빛 터널’과 ‘터틀돔’이 반긴다.
예부터 거북이 많이 서식해 거북 ‘구(龜)’자를 따서 ‘구남(龜南)’이라 불렸다는 구남로 지명에서 착안한 ‘거북이 별빛 터널’과 거북이의 등껍질을 모티브로 한 3D 크리스털 ‘터틀돔’이 형형색색 빛의 세계로 인도한다.
해운대광장 중간 지점에는 달과 토끼의 대형 에어 바운스 조형물과 해운대 보름달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보는 ‘인생사진 스팟’이 설치된다.
길이 100m의 ‘은하수 파도 터널’은 머리 위로는 은하수가 흐르고, 바닥에는 파도가 물결친다.
해운대해수욕장 이벤트광장에는 18m 초대형 트리가 설치된다.
세 군데의 구남로 버스킹 존에서는 매일 어쿠스틱․인디밴드․재즈․비보이 공연, 마술쇼 등이 펼쳐져 축제에 낭만을 더한다.
매주 토․일요일과 크리스마스, 연말과 신년에는 사진을 무료로 인화해주고, SNS나 블로그에 빛축제를 홍보한 주민에게는 기념 액자를 증정한다. 설문조사 참여 관람객에게는 야광 머리띠도 증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