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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61 | 전남 진도군 | 천혜의 관광지 진도군에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 문을 열다 | 2019/07/22 | |
천혜의 관광지 진도군에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 문을 열다
- 천혜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휴양과 레저 등 사계절 체류형 휴양 관광 기대 - - 전체 80% 진도군 인력 채용, 농수특산품 고정 납품으로 지역경제활성화 - 보배섬 진도군에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가 지난 19일(금) 문을 열였다. 이날 행사에 김영록 전라남도 도지사을 비롯해 박지원 국회의원, 윤영일 국회의원, 이동진 진도군수, 진도군의회,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 오프닝공연, 시설투어, 축하공연 등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 개관식을 가졌다. 지난 2017년 진도군의 적극적 투자유치와 함께 수려한 해양 경관을 배경으로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가 공사를 시작, 2년만에 1단계 공사를 완료했다.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는 객실 576실 규모로 진도군이 전남 서남해안의 체류형 관광·휴양의 최적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국내 최대 리조트 기업인 대명그룹의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는 2,10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타워콘도와 관광 비치 호텔 등을 갖췄다. 대명그룹은 현재 모두 3,508억원을 들여 의신면 초사리 일대 55만8,765㎡ 부지에 콘도와 호텔, 오션빌리지, 마운틴콘도 등 총 1,007개 객실과 부대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다. 1단계인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를 시작으로 2022년까지 4단계로 나눠 완공 예정이다.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는 산과 바다가 어우러지는 타워콘도, 비치호텔, 오션빌리지 등 사계절 체류형 관광리조트 성격으로 조성됐다. 남도의 태양과 바다를 담은 ‘프로방스(Provence)’ 컨셉의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는 다목적 행사를 할 수 있는 대연회장인 그랜드볼륨(350여석)과 함께 모네, 세잔, 고갱, 사갈 등 50석에서부터 200석까지의 수용 할 수 있는 4개의 연회장이 있다. 특히 작은 섬들과 잔잔한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꼭 다도해와 맞닿는 것 같은 인피니티풀이 2개 구역으로 나뉘어 200여명이 물놀이를 즐기고 조용한 휴식을 만끽할 수 있다. 또 야구, 축구, 양궁, 컬링, 농구 등 스포츠를 스크린으로 즐길 수 있는 레전드 히어로즈와 특산품 판매점, 탁구장, 당구장, 오락실, 노래방, 마트, 코인세탁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있다. 현재 전체 인력의 80%가량인 150여명이 진도군에 거주하는 인력으로 채용됐으며, 쌀과 전복 등 진도 농수특산품이 고정으로 식자재가 납품되어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 진도군은 연간 100만여명의 관광객 방문을 앞두고 ▲진도여행안내소 건립 ▲안내판·주요 도로 정비 ▲진도항↔관매도 여객선 직항노선 운항 ▲울돌목 주말장터 개장 ▲오거리 페스타 운영 등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체험거리를 준비했다. 특히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진도군이 휴양과 레저를 겸한 복합 레저 관광지로 발돋움하고, 국제적 휴양관광지로 성장하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진도군은 내다보고 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천혜의 관광자원을 보유한 진도군이 국내 최고의 해양 관광 휴양 중심지로 발돋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 개장으로 대규모 숙박시설을 갖춰 국내는 물론 중국 등 연간 100만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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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62 | 서울 강서구 | '여름밤 낭만 온실' 서울식물원 8.7.~10. 온실 야간 특별관람 | 2019/07/22 | |
'여름밤 낭만 온실' 서울식물원 8.7.~10. 온실 야간 특별관람
- 서울식물원 첫 여름맞이 행사 '보타닉썸머나이트'… 8월까지 행사 다채 - - 8.7(수)부터 4일 간 매일 500명 입장… 7.24(수) 10시부터 사전 예약 - - 8월 중 '북라운지' 동화구연·북테라피, 전시학술워크숍 연계체험도 열려 - - 시 "여름밤 특별한 추억 선사… 서울식물원 매력 지속 발굴해 선보일 것" - 서울시는 2019 서울식물원 여름맞이 행사 '보타닉썸머나이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8.7(수)~8.10(토) 온실 야간 산책을 비롯해 7~8월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서울 최초의 도시형 식물원인 서울식물원은 지난해 10월 11일 임시 개방한 이후 올해 5월 1일 정식 개원했으며, 6월 말까지 320만 명이 다녀갔다. <8.7(수)~8.10(토) 야간 특별관람… 7.24(수)부터 예약, 참가비 3천원> '온실 야간 산책'은 8.7(수)~8.10(토) 매일 19:30부터 입장이 시작된다. 하루 500명 한정, 사전 예약으로만 진행되며 참가비는 연령에 관계없이 1인 3,000원이다.(36개월 미만 무료) 매일 19:00부터 현장에서 티켓을 배부할 예정이며, 19:30 입장해 21:00 폐장시간 전까지 퇴장하면 된다. 서울식물원 개방 이래 처음 공개하는 야간 온실은 천장에 256색 LED가 적용되어 있어 해가 지면서 무지갯빛으로 천천히 물들어가는 환상적인 온실을 관람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야간 특별 관람기간 동안 19:50~20:30 지중해관 로마광장에서는 클래식, 퓨전국악 등 수아레(soirée, 저녁 공연)가 열려 여름밤의 낭만을 더해 줄 예정이다. '온실 야간 산책'은 7.24(수) 10:00부터 서울식물원 홈페이지(botanicpark.seoul.go.kr)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이 빠르게 마감될 수 있으니 관람을 원하는 일자를 미리 확인해 두는 것이 좋다. 온실 관람이 끝난 뒤에는 화려한 조명으로 호수원을 밝히는 분수와 보행데크를 따라 산책을 거닐며 여름밤의 무더위를 식힐 수도 있다. <'북라운지' 동화구연·북테라피, 전시학술워크숍 연계체험 프로그램도 열려> 바쁜 일상으로 멀리 휴가를 떠나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식물문화센터 안에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7.27(토)~8.18(일) 프로젝트홀1(식물문화센터 1층)이 2천 권의 책과 식물이 전시되는 '보타닉 북라운지'로 꾸며진다. 인조잔디와 빈백소파에 앉아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으로, 8월까지 주말마다 책 이벤트가 진행된다. 7.27(토)를 시작으로 토요일마다 국내 유명 동화작가의 구연동화가 열리며, 일요일에는 성인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후에 알맞은 식물과 책을 처방해 주는 북테라피 행사가 진행된다. 8.3(토)에는 16:00~17:30 선큰플라자(식물문화센터 1층)에서 아카펠라, 마임 등 공연이 열리는 '청춘 마이크 버스킹'이 진행되며, 8.7(수)~8.9(금)에는 프로젝트홀1(식물문화센터 1층)에서 식물이 등장하는 영화(시티라이트, 슈퍼미니 등)를 상영한다. 8.10(토)에는 식물문화센터 2층에서 '제1회 서울식물원 전시학술워크숍'이 열린다. 식물원 전시방향에 대한 분야별 학술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각 연구 주제와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백제 무령왕 관식에 나타난 식물문양을 살펴보고 종이금관 만들기, 청대 화법랑 기명의 화문(花紋)에 나타난 이슬람 미술에 대해 알아보고 터키 전통예술 '에브루아트'를 체험해 보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그밖에 압화, 전통민화 체험도 열릴 예정이다. 보타닉 북라운지 행사, 전시학술워크숍 체험 프로그램은 서울식물원 홈페이지(botanicpark.seoul.go.kr)를 통해 사전 예약해야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식물원 여름맞이 특별 행사와 관련한 상세한 일정과 내용은 홈페이지 '새소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문의 02-2104-9783) 이원영 서울식물원장은 "서울식물원이 첫 여름을 맞아 시민들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온실 야간 개장 행사를 마련했다"며 "밤에만 볼 수 있는 온실의 아름다움을 느껴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서울식물원의 다양한 매력을 지속 발굴해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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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63 | 전남 광양시 | 광양 관광의 달(月), 떴다. 보러 가자~! | 2019/07/22 | |
광양 관광의 달(月), 떴다. 보러 가자~!
- 올 10월 市 승격 30주년 기념 ‘광양 관광의 달’ 운영, 다양한 이벤트 준비 - - ‘광양 관광 도약 원년’ 선포 및 신규 관광시설 전략적 브랜딩 - 광양시는 시 승격 30주년을 맞는 오는 10월을‘광양 관광의 달’로 지정 운영한다. 시는 ‘광양 관광의 달(月), 떴다. 보러 가자~!’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시민이 공감하고 관광객이 찾는 지속가능한 관광도시로 발돋움하는 ‘광양 관광 도약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시민 주도로 시 승격 30주년 기념 분위기를 끌어 올리고, 광양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부상할 ‘해오름육교’를 비롯한 신규 관광시설을 브랜딩하고 포지셔닝한다. 이로써 10월 한 달 내내 광양은 광양숯불구이축제, K-POP 콘서트, 미스트롯 공연, 남파랑길 걷기대회, SNS 홍보이벤트, 광양구미 식도락 팸투어 등 문화와 예술이 넘치는 축제 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오는 10. 1.(화) 18:00 광양 관광벨트의 중심축이 될 ‘광양 해비치로’ 삼화섬 공원에서‘광양 관광 도약 원년’임을 대내외 선포하고 ‘해오름육교’ 준공과 개통을 기념하는 퍼포먼스로 ‘광양 관광의 달’ 서막을 열 예정이다. 이날 선포식에는 시민과 지역 관광사업자, 한국관광공사, 전남도, 인근 시군, 여행사협회 및 관광협회 관계자 등 약 300여 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매주 토요일에는 광양읍 서천변과 중마동 삼화섬을 중심으로 버스킹 공연과 지역 예술품과 특산품을 전시·판매하는 프리마켓을 운영한다. 시는 10월 내 구봉산전망대, 옥룡사지 동백나무 숲 등 지정관광지를 방문해 시 홈페이지에 인증사진 게재 시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SNS 이벤트도 마련했다. 또한 주요관광지 입장료, 시티투어 이용료, 먹거리타운, 숙박시설에 대한 할인 이벤트도 대대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오는 10. 19.(토) 코리아둘레길 구간인 남파랑길(섬진강꽃길) 걷기 행사를 열어 섬진강과 남해바다가 만나는 망덕포구 등 숨겨진 광양의 아름다운 가을을 거니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남도바닷길’ 권역 PM기획 사업 일환으로 게릴라미션, 대국민 홍보전 등 집중 운영해 ‘광양 관광의 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 섬진강재첩, 가을전어, 광양불고기 등 시 대표 먹거리를 중심으로 국내외 여행사 및 관광 관련 종사자, 여행전문 SNS 서포터즈 등 내·외국인 대상으로 ‘광양구미 식도락 팸투어’도 진행한다. 또한 숲체험, 맛투어, 빛투어, 농촌체험 등 광양 가을을 7개의 테마로 기획한 ‘광양 가을 테마여행’도 이색적인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오는 10. 5.(토) K-POP 공연이 광양공설운동장에서, 10. 12.(토) 미스트롯 공연이 중마권에서 펼쳐지며, 시립국악단의 정기연주회와 전국시조경창대회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이 ‘광양 관광의 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가을이 절정에 이르는 10월, 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시민이 일상에서 여가를 즐기고 관광객들의 마음을 움직여 ‘살고 싶은 곳, 여행가고 싶은 곳, 투자하고 싶은 곳’으로 도시 이미지를 변화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며 많은 관광객이 찾아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광양시는 광양의 관광 비전을 선포하고 품격 높은 관광도시로 브랜딩 될 ‘광양 관광의 달’을 높이 띄우기 위해 7월부터 본격적인 홍보에 나서는 등 세심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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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64 | 전북 정읍시 | 정읍의 여름 속으로 ‘풍덩’... 이보다 즐거울 수는 없다! | 2019/07/19 | |
정읍의 여름 속으로 ‘풍덩’... 이보다 즐거울 수는 없다!
- 연분홍 연꽃 향기 품고 첨벙첨벙 즐기는 물놀이 “즐겁지 아니한가!” - 정읍의 여름 풍경이 한층 다채로워지고 있다. 내장산의 짙은 푸름이 눈부시고, 그곳에서 불어오는 바람은 도심의 후텁지근함을 날린다. 내장산국립공원 초입, 워터파크는 아름다운 선율과 물줄기의 어우러짐으로 한 폭의 아름다운 여름 풍경을 그려낸다. 바로 가까이에 국민여가캠핑장도 있으니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한 여름밤의 추억’을 만들어도 좋겠다. 부쩍 아이들의 발길이 잦아진 정읍천은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신명이 넘친다. 푸른 바람에 실려 온 연분홍 연꽃향기는 어떤가! 연향 품은 피향정 앞, 연못 가득 피어난 연꽃 자태가 한여름 무더위를 식힌다. 몸 안 가득 연향을 들이고 나면 복잡스러운 마음도 한결 편안해질 터. 인근에는 전남북 일대 최고의 물놀이 시설로 인기 높은 칠보물테마 유원지가 있다. 바로 그 옆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선비문화의 중심인 무성서원이 있으니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 자, 이제 정읍의 여름을 즐겨보자. # 연꽃 향 진동하니 정녕코 정읍의 여름이로구나! / 피향정(披香亭) 연꽃 연못에 핀 연꽃의 향기가 주위에 가득하다는 뜻의 피향정은 보물 제289호이자 정읍 제 6경이기도 하다. 피향정 일대는 연꽃이 만개하는 7~9월이 가장 아름답다. 이때쯤이면 은은한 연꽃향이 온누리에 가득하다. 푸른 잎들 사이로 은은한 연분홍 자태를 자랑하는 연꽃의 아름다움은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다. 이곳은 신라 말 태산 군수로 부임한 고운 최치원이 연못가를 거닐며 풍월을 읊은 곳으로 전해진다. 과거 정자 앞뒤로 상연 지와 하연지가 있어 정자 주위로 물이 흐르는 아름다운 경관을 이뤘는데 상연지는 일제강점기 때 메워지고 현재는 정자 전면에 있는 하연지만 남아 있다. 해마다 여름이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피향정 문화축제가 열린다. 올해는 20일에 있었다. 축제는 끝났지만 연꽃 자태는 여전하다. 내달 중순까지 아름다운 자태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니, 놓치지 말자.(정읍시 태인면 태성리 102, ☏063.536-6776) # 도심에서 첨범첨벙, 무더위는 가라! / 정읍천 물놀이장 도심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정읍천에 있는 물놀이장은 전남북 일대 최고의 물놀이 시설로 꼽힌다. 정읍천은 도심 속 생태하천으로 시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시기동 정동교 하류에 3천860㎡로 조성돼 있다. 어린이풀장 2곳과 물썰매장, 인공폭포, 안마용 폭포수 등을 갖추고 있어 시민들에게는 인기 만점. 특히 수심이 얕아 유치원과 저학년 등 어린 자녀와 부모들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지난 20일 개장, 내달 18일까지 운영된다. 그늘막 시설인 몽골텐트와 앉아서 쉴 수 있는 평상, 남녀 탈의실 등 편의시설도 있다. 시는 크고 작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청원경찰과 수상안전요원, 물놀이 보조요원, 응급진료 요원 등을 배치했다.(시기동 22-3, 운영시간 오전 10시~오후 6시, ☏063.539-5832) # 물놀이·세계문화유산 관람을 동시에! / 칠보물테마 유원지 칠보물테마유원지는 해마다 여름이면 정읍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명소다. 야외물놀이장과 바닥분수, 물테마전시관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물놀이장에는 바디슬라이드, 워터터널, 워터드롭 등의 시설이 있어 인기가 높다. 또 유아용 물놀이장이 별도로 갖춰져 있어 자녀와 함께 찾는 부모들이 많다. 그늘막 시설 내 데크를 설치해서 이용객의 이용 편의를 돕고, 수영장 주변에 미끄럼 방지 매트 등을 설치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물놀이장 입구에는 2층 규모의 물테마 체험전시관이 있다. 물의 순환과 이용에 관한 각종 사진과 기구들이 전시돼 물과 관련된 체험 학습도 가능하다. 단 유료입장(12개월 이하는 무료)이다. 성인은 6천원, 청소년(13~18세)은 5천원, 어린이(12세 이하)는 4천원. 물놀이장 입구에서 300여 미터 떨어진 마을(무성리 원촌마을)로 들어가면 이달 6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무성서원(사적 제166호)이 있다.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인류가 함께해야 할 자산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은 우리의 문화유산 체험도 놓치지 마시길... 칠보면 칠보산로 1555, 운영시간 오전 9시~오후 5시 30분(월요일 휴무), ☏063.538-9388) # 아름다운 선율, 춤추는 물줄기! / 내장산 워터파크 내장산 워터파크는 음악분수로 유명하다. 오는 10월까지 평일에는 저녁 2회(20시, 21시), 공휴일은 4회(14시, 15시, 20시, 21시) 운영된다. 음악분수는 워터스크린, 고사분수, 곡사분수, 하트분수, 안개분수 등 모두 14종의 분수가 팝, 클래식, 영화 OST, 동요, 가요 등의 각 음악에 맞춰 화려함을 자랑한다. 야간에는 눈부신 조명과 워터스크린을 이용한 DVD 동영상, 레이저 쇼 등 다양하고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야외 공연장에서는 각종 문화예술 단체와 시민이 함께하는 공연 행사도 수시로 펼쳐진다. 다목적 광장이 인접해 있어 인라인스케이트와 보드, 자전거도 즐길 수 있다.(정읍시 내장호반로 37, ☏063.539-5983, 매주 월요일 휴무) # 여름엔 캠핑이 최고! / 정읍시국민여가캠핑장 여름을 즐기는 또 하나의 방법은 바로 캠핑. 짙은 녹음과 계곡의 바람이 함께 하는 곳이 있다. 내장산국립공원으로 들어가는 길목, 내장산문화광장에 자리한 정읍시국민여가캠핑장이 그곳이다. 특히 푸른 잔디가 갖춰져 있어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인기가 높다. 일반캠핑과 오토캠핑, 글램핑, 카라반, 자가카라반 등 취향껏 즐길 수 있다. 주변에 내장산워터파크와 정읍시립박물관, 내장 저수지, 정읍사오솔길, 전봉준공원, 내장산수목원, 단풍생태공원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넘친다.(정읍시 시기동 22-3, 운영시간 오전 10시~오후 6시, ☏063.539-58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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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65 | 서울 | 열대야 날려줄 무료 야외 영화관… 서울시, 한강 다리밑 영화제 개최 | 2019/07/19 | |
열대야 날려줄 무료 야외 영화관… 서울시, 한강 다리밑 영화제 개최
- 시, 7.20.~8.17.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2019 한강 다리밑 영화제> 개최 - - 한강 다리밑 3개소와 서울함공원에서 5개 주제, 총 23편의 영화 무료 감상할 기회 - - 한국영화 탄생 100주년 기념, 봉준호 감독 특별전 등 한국영화 특집 구성 - - 7.27. 청담대교서 tbs TV ’김인권의 GOGO@무비’와 함께하는 시네마토크 열려 - - 한강에서도 가장 시원한 다리밑에서 영화 감상하는 이색 체험으로 열대야 날려보길 - 덥고 습한 여름날, 열대야를 걱정하고 있다면 에어컨 대신 선선한 강바람이 더위를 식혀주는 한강의 야외 영화관에서 무더위를 날려보자! 이번 주부터 딱 5주간 매주 토요일 한강의 다리밑이 가장 시원하고 이색적인 영화관이 된다.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7월20일부터 8월17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8시에 한강 다리밑 3곳과 망원 서울함공원에서 <2019 한강 다리밑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최장소는 ▵광나루 천호대교(남단), ▵뚝섬 청담대교(북단), ▵여의도 원효대교(남단), ▵망원 서울함공원이다. 2017년까지 개최 장소였던 성산대교는 성능 개선공사로 인해 장소를 변경해 진행한다. 올해는 한국영화 탄생 100주년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고 올해 초 프랑스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의 특별전을 마련해 한국영화 특집으로 구성했다. 5주간 각 주차별 주제에 따른 총 23편의 영화를 무료로 상영한다. 1주차(7월20일)에는 한강과도 특별한 인연이 있는 봉준호 감독 특별전이 열린다. ▵‘플란다스의 개’(천호), ▵‘설국열차’(청담), ▵‘싱크 앤 라이즈’ 와 ‘괴물’(원효), ▵‘지리멸렬 외 단편 특선’(망원 서울함공원)을 상영한다. 특히 영화의 배경이 된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상영되는 ‘괴물’은 꼭 관람해보길 추천하며, 영화의 시초가 된 ‘싱크 앤 라이즈 (Sink&Rise)’를 함께 상영하여 재미를 더 해줄 예정이다. 서울함공원에서 상영될 단편은 봉준호 감독의 초기 작품인 ‘지리멸렬’, 미셸 공드리 등 세계적 거장들과 옴니버스 형식으로 참여한 ‘도쿄!’의 ‘흔들리는 도쿄‘가 상영된다. 또한 영화인을 꿈꾸는 고등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다큐멘터리 ‘봉준호를 찾아서’가 함께 상영될 예정이다. 2주차 (7월27일)에는 한국영화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1990년 말부터 2010년대 초까지 한국인들에게 사랑 받은 영화인 ▵‘8월의 크리스마스’(천호), ▵‘워낭소리’(청담), ▵‘건축학개론’(원효), ▵‘최종병기 활’(망원 서울함공원)을 상영한다. 청담대교의 ‘워낭소리’ 본 상영 전인 오후 7시20분부터는 tbs TV ’김인권의 GOGO@무비’와 함께 하는 시네마 토크를 진행한다. 배우 김인권과 주성철 씨네21 편집장이 출연하여 영화의 의미와 이야기를 시민과 현장에서 나눌 예정이다. 3주차(8월3일)에는 지금은 접하기 힘든 1950년대 고전 영화들을 만나볼 수 있다. 당시의 시대상을 담은 한국의 명작들을 감상하며 잠시 과거로 시간여행을 떠나보길 추천한다. ▵‘고종황제와 의사 안중근’(천호), ▵‘청춘쌍곡선’(청담), ▵‘서울의 휴일’(원효), ▵‘미망인’(망원 서울함공원)을 상영한다. 원효대교에는 한국영상자료원의 황미요조 프로그래머가 사전 관객과의 대화에 참여하여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4주차(8월10일)에는 그동안 우리에게 사랑 받은 음악 주제의 한국영화인 ▵‘과속스캔들’(천호), ▵‘쎄시봉’(청담), ▵‘파파로티’(원효), ▵‘전국노래자랑’(망원 서울함공원)이 상영되어 여름밤 즐거움을 더해줄 예정이다. 5주차(8월17일)에는 광복절을 맞아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주년 기념, 독립운동 등을 주제로 한 영화를 상영한다. ▵‘눈길’(천호), ▵‘말모이’(청담), ▵‘덕혜옹주’(원효), ▵‘항거:유관순이야기’(망원 서울함공원)를 감상할 수 있다. 올해 한강 다리밑 영화제에는 영화진흥위원회, 한국영화아카데미, 한국영상자료원, 서울국제여성영화제, tbs 교통방송의 도움을 주었고 총괄 기획은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프로젝트마켓 전문위원 역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집행위원인 김영 ㈜미루픽처스 대표가 수행했다. 한강 다리밑 영화제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 야외상영의 특성상 아이들과 동반하는 가족의 경우에는 각 영화의 상영 등급을 미리 참고하길 바란다. 자세한 내용은 2019 한강몽땅 여름축제 홈페이지 (http://hangang.seoul.go.kr /project)를 참고하면 된다. 기봉호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한강 다리밑의 공간은 여름철 가장 시원한 피서 명소로 꼽힌다”며 “한강의 야경을 배경으로 선선한 바람이 땀을 식혀 줄 이색적인 야외 영화관에서 열대야의 스트레스를 날려보시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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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66 | 경기 이천시 | 제22회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 7월30일 개막 | 2019/07/19 | |
제22회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 7월30일 개막
국내 최장의 역사를 가진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이 오는 7월30일 개막을 시작으로 22일간(7. 30 ~ 8. 20) 이천 설봉공원에서 펼쳐진다.올해로 22회를 맞이하는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은 현재까지 259점의 작품이 탄생되었으며, 이렇게 탄생한 작품들은 설봉공원·온천조각공원 등 공공장소에 설치되어 시민의 삶을 문화적으로 풍요롭게 하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금번 국제조각심포지엄은 완성된 결과물만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예술작품이 만들어지는 생생한 시간을 전시에 포함시킴으로써 작가들의 창작열을 북돋우고 관람객에게 수준 높은 예술적 볼거리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제22회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은 “함께하다“, “화합하다“라는 의미를 포함하는「어울림(Harmony)」을 주제로 선정하였다. 참여 작가로는 국내조각가 오수연, 정춘일, 김기영, 윤덕수 작가, 국외 조각가는 왕바이오(대만), 단 아이스트레이트(루마니아), 알도 시로마(페루), 장 퀴안(중국), 호세 카를로스(스페인) 작가까지 모두 9명의 작가가 참여 한다. 개막식은 미란다호텔에서 7월 30일 오후 5시에 개최되며, 설봉공원 동문광장에서 작품창작이 진행된다. 또한 국제조각심포지엄 운영위원위에서는 부대행사로 행사 중 주말(토, 일)에는 도슨트 프로그램 부스를 운영한다. 주말에 오시는 관람객에게 설봉공원 미니갤러리에서 21회 작품에 대한 설명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아티스트 토크는 한국 도예고에서 예정되어 있어 많은 시민과 학생 등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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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67 | 충북 옥천군 | 충북 옥천서 26일부터 새콤달콤 과일 맛의 대향연 시작 | 2019/07/19 | |
충북 옥천서 26일부터 새콤달콤 과일 맛의 대향연 시작
- 제13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 26~28일까지 3일간 열려 전국 시설포도 주산지인 충북 옥천군에서 새콤달콤 과일 맛의 대향연이 시작된다. 옥천군에 따르면 군이 주최하고 옥천군포도연합회(회장 정용규)·복숭아연합회(회장 정회철)가 주관하는 ‘제13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가 26일부터 28일까지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과일의 여왕 포도·복숭아의 제철을 맞아 새콤달콤한 향이 넘쳐나는 이번 축제는 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 삼박자를 모두 갖춘 여름 대표 과일축제로, 방문객에게 색다른 추억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26일에는 오전 10시 옥천체육센터에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풍물패 길놀이를 시작으로 과일케이크 만들기(옥천여자중학교 체육관), 유네스코 ICM 무예시범단, 퓨전국악 공연 등 식전공연(18:00, 관성회관 야외공연장)이 펼쳐지며 축제 첫날 분위기를 한껏 달굴 예정이다. 이어 오후 7시 30분에 본격 시작되는 개막식에서는 치어리딩 페스티벌과 함께 농업발전을 위한 시상식, 대회사, 축사 등이 이어지고, 초대가수 김연자, 한혜진, 강진, 지원이 등이 함께하는 “개막 축하음악회”가 열린다. 둘째 날인 27일에는 제4회 옥천군 협회장기체조대회(10:00, 관성회관), 16시 영동군 난계국악단 공연(문화예술회관), 청소년 페스티벌 리허설(17:00~18:00), 초대가수 노라조, 오로라 등이 함께하는 제1회 향수옥천 청소년 페스티벌이 열린다. 보조무대에서는 11시부터 품바공연, 마술공연, 전자현악, K-pop 공연, 통기타 공연 등이 다채롭게 열린다. 셋째 날인 28일에는 무료영화 상영(문화예술회관), 옥천군 국악협회 공연(18:00, 야외공연장), 포도·복숭아가요제(19:30, 야외공연장)가 송대관, 박상철, 금잔디, 윤수현 등 인기가수들 출연하며 등이 열린다. 이 외에도 포도·복숭아 레크리에이션, 마술공연, 통기타 공연 등 관객이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보조무대에서 상시 진행된다. 공설운동장 트랙 내 주 판매장에서는 풍부한 햇빛을 받고 자라 맛과 향이 뛰어난 옥천의 포도와 복숭아가 전체 60여개 판매부스에서 사흘 내내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물놀이장 입구와 축제장 입구에 설치된 보조무대에서는 매일 포도와 복숭아 300여 상자가 하루 2차례 할인 판매하는 깜짝 이벤트도 열린다. 총 85개의 묘목, 옥수수, 블루베리, 감자 등의 지역 농·특산물 판매부스가 운영되고, 솟대만들기, 아동요리체험, 부채와 공병 만들기, 도자기만들기 등의 체험부스도 40여개가 운영된다. 연계행사로 제1회 충청북도 평생학습 박람회(옥천체육센터), 제3회 옥천행복 어울림 축제(옥천체육센터), 제1회 옥천군 중소기업 우수제품 전시 박람회(옥천생활 체육관)가 열린다. 특히, 전국 시설포도 주산지인만큼 옥천 포도와 복숭아의 역사와 발전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역사 전시관과 포도·복숭아 품종 비교 전시관도 열어 방문객의 관심을 돋운다. 포도를 직접 따서 집에 갖고 갈 수 있는 포도 따기 체험장이 인근 옥천읍 가풍리 포도밭에서 운영되고, 30분마다 셔틀버스를 투입해 체험장을 거쳐 정지용 생가 등의 관광지를 돌 수 있는 투어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이외에도, 포도·복숭아 인절미 만들기, 포도손수건 천연염색 등 포도와 복숭아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꾸며진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옥천군에서 재배된 고품질의 포도와 복숭아 브랜드 가치를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무더위로 지친 이번 여름, 옥천군에서 마련한 축제장을 찾아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경험하며 과일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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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68 | 충남 예산군 | 예산군, 농림부·농어촌공사 ‘테마별 농촌여행코스’ 5선에 선정 | 2019/07/19 | |
예산군, 농림부·농어촌공사 ‘테마별 농촌여행코스’ 5선에 선정
- 67편 중 5편 선정, ‘예산청년들’ 팀 대상 수상 - 예산군 관광코스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공모한 ‘테마별 농촌여행코스 5선’에 선정됐다. 이번에 실시한 공모전은 테마별 농촌여행코스의 실질적인 활용도 제고 및 공모 형식을 통한 수요자 맞춤형 농촌여행코스의 개발·육성을 위해 지난 6월 12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것으로, 모두 67편의 작품이 접수돼 최종 5편이 선정됐다. 특히 ‘예산청년들’이라는 팀으로 정상훈, 홍원우, 박준형 씨 등이 ‘예산의 자연과 농촌을 주제로 한 가족여행코스’를 가지고 공모전에 참가해 영예의 대상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예산청년들은 ‘떠나간 황새도 찾아온 건강둥지, 가을 예산으로 떠나는 가족 여행’이라는 테마로 △예당호 출렁다리와 예당가든(점심) △알토란 사과마을 △대흥슬로시티(저녁, 숙박) △느린꼬부랑길 △광시한우거리(점심) △황새마을 순서의 코스를 추천했다. 해당 코스는 가족과 함께 국내 최장 길이의 예당호 출렁다리를 둘러보고, 알토란사과마을에서 사과 설기떡 체험을 즐기며, 슬로시티에서 시골생활의 여유로움을 느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 설명이다. 농식품부는 이번 수상작을 SNS에 게시하는 한편, 여행코스 ‘인증샷 이벤트’ 등을 실시해 많은 사람들이 활용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예산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관광명소가 대표 농촌여행코스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며 “군 SNS 등에 적극 홍보해 가족단위 관광객이 많이 찾아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모전에 선정된 예산 관광지 중 알토란 사과마을과 황새마을은 농어촌공사가 운영하는 농촌여행 공식 정보 포털인 ‘웰촌’에 등록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공모전에서는 충남 예산 코스가 대상을, 전남 강진 코스가 최우수상을, 경남 남해, 전남 담양, 경남 하동 코스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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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69 | 충북 영동군 | 예비 스타들의 끼와 젊음의 향연, 다음달 31일 제16회 추풍령 가요제 | 2019/07/19 | |
예비 스타들의 끼와 젊음의 향연, 다음달 31일 제16회 추풍령 가요제
영동문화원서 8월 8일까지 참가신청 받아, 최고 수준 기량 선보일 예정 국악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장 김상식 ☎ 043-740-3201(담당자 김용수 ☎ 740-3203) 오는 8월 31일 전국의 내로라하는 아마추어 가수들이 충북 영동에 모인다. 19일 영동군에 따르면 2019 영동포도축제 셋째 날인 오는 8월 31일, 포도향기 가득한 과일의 고장에서 포도축제와 연계해 볼거리, 즐길거리 풍부한 제16회 추풍령가요제가 개최된다. 영동군 주최, 영동문화원과 CJB청주방송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수준높은 신인가수 발굴의 등용문이자, 관광객과 군민들이 한데 어우러지는 화합 한마당이다. 군은 군민 문화예술 참여기회 제공과 지역의 자랑인 명품포도를 홍보 및 판매 촉진을 위해 포도축제 일정에 맞춰 매년 전국 규모의 가요제를 마련하고 있으며, 전략적 행사계획, 차별화된 대회 운영, 체계적 관리로 해를 거듭할수록 가요제가 풍성해지고 있다. 또한, 대회 최고를 노리는 예비 스타들이 전국 곳곳에서 속속 모여들고 있으며, 대회 규모와 참가자들의 기량이 눈에 띄게 향상되고 있다. 또한, 가요제를 통해 배출된 많은 가수들은 이미 전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예심은 다음달 10일 난계국악당에서 1차(무반주)와 2차(노래방반주)로 본선진출자 10명을 가리며, 본선은 31일 저녁 유명가수 축하공연과 함께 군민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10명의 본선 진출자는 열띤 경쟁을 통해 대상(1명) 700만원, 금상(1명) 300만원, 은상(1명) 200만원, 동상 100만원(1명), 장려(6명) 5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를 받고, 동상 수상자까지는 인증서가 주어지며 가수의 길이 열린다. 또한 대상 수상자는 1년동안 영동군 홍보가수로 활동하는 영예를 안는다. 금년에는 가요제의 격을 높이기 위해 대상은 기존 500만원에서 700만원으로, 은상은 15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상금을 인상했다. 다음달 8일까지 영동문화원에서 참가신청을 받으며, 1965년 1월 1일부터 2003년 12월 31일 출생한 남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다만 가수협회 회원 등록자 및 본 대회 본선진출자는 참가가 제외된다. 참가 희망자는 군 홈페이지(http://www.yd21.go.kr)나 영동문화원 홈페이지(http://yeongdong.kccf.or.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교부받아 영동문화원(☏043-742-2215, Fax 043-742-2224, munhwayd@hanmail.net)으로 접수하면 된다. 배광식 영동문화원장은 “군민과 영동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추억과 낭만 가득한 여름의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가수를 꿈꾸는 예비스타들의 많은 신청과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가요제는 영동군 추풍령면과 경북 김천시 봉산면 사이 소백산맥 중턱에 자리 잡아 대관령, 문경새재 등과 함께 국내 3대 고개로 불리는 추풍령(해발 200m)에서 이름을 땄다. 지난해‘제15회 추풍령가요제’에는 서울 34명, 경기 38명, 부산 9명, 경상도 49명, 대전·충청 113명, 전라 13명, 강원 2명 등 총 258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성의 보릿고개를 열창한 임창빈(26·남·영동) 씨가 대상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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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0 | 경기 파주시 | 2019 여름 휴양지로 파주시 관광명소 추천! | 2019/07/19 | |
2019 여름 휴양지로 파주시 관광명소 추천!
- 관광특구로 지정된 통일동산 일대 다양한 관광지 , 요일별, 기간별 선택해서 즐기는 파주시티투어
파주시가 2019년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1박 2일 혹은 당일치기로 가볍게 떠날 수 있는 파주 주요 관광명소를 추천하고 파주 시티 투어를 소개한다.
파주에서 자연 경관의 아름다움에 흠뻑 취하려면 물빛 풍경이 아름다운 마장호수(광탄면 기산리 466-3)와 감악산 출렁다리가 단연 최고다. 산과 호수를 끼고 있어 물빛과 낙조의 모습이 아름다운 마장호수에는 수변 위 220m 규모의 흔들다리가 설치돼 있어 파주 관광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 특히 마장호수를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파주시는 주말과 공휴일에 2층 버스 7500번을 운행하고 있다. 감악산 라키스트 힐링파크(적성면 설마리 48-6)에는 출렁다리가 있다. 경기5악 중 하나이자 국내 100대 명산으로 지정된 감악산에는 양주시와 연천군으로 이어지는 총 연장 21km의 둘레길이 개통돼 있고 길이 150m, 폭 1.5m의 현수교 ‘감악산 출렁다리’가 놓여 있어 스릴을 만끽하기 좋다. 한반도 평화관광의 중심 파주에서는 지난 4월 관광특구로 지정된 통일동산 일대도 놓칠 수 없다. 통일동산지구 조성계획이 발표된 지 29년 만에 관광특구로 지정된 통일동산은 탄현면 오두산 통일전망대, 헤이리마을, 맛고을, 프로방스, 프리미엄아울렛, 카트랜드 등 주요 관광지가 위치하며 연간 20만 명이 넘는 외국 관광객이 방문하는 곳이다. 헤이리마을 건너편에는 ‘Mnet 프로듀스101’을 비롯해 다수의 방송, 영화, CF, 뮤직비디오 촬영지로 유명한 체인지업 캠퍼스(구 경기영어마을)도 위치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즐길 거리가 풍부하다. 파주시는 통일동산 내에 파주장단콩웰빙마루를 조성하고 있으며 CJ ENM과 협약을 체결하고 아시아 최대 규모의 콘텐츠 월드 조성도 준비 중이다. 파주장단콩웰빙마루는 파주장단콩을 테마로 생산·가공·유통·판매와 체험·관광·문화가 어우러진 6차 산업을 육성하는 것으로 2021년 3월 공사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CJ ENM 콘텐츠월드’는 콘텐츠 제작과 체험, 관광이 결합된 복합문화시설로 축구장 32개 크기인 21만 3천㎡(약6.4만평) 규모며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자유여행이 아닌 파주 주요 관광지를 코스별로 즐길 수 있는 패키지여행을 찾고 있다면 파주 시티 투어를 추천한다. 파주시는 매주 주말(토~일)에 1박2일 체류 형태의 4개 시티투어 코스를 운영하고 있다. ▲첫째 주 ’평화의 길 여행‘ ▲둘째 주 ‘감성폭발 힐링투어’ ▲셋째 주 ‘역사의 발자취 여행 ▲넷째 주 ’예술의 향연, 파주만나기 여행‘ 등 특색 있는 숙박지와 파주 숨은 명소를 경험할 수 있다. 화려한 밤의 경치를 즐길 수 있는 1박2일형 파주시티 별빛투어는 ▲둘째 주 금·토요일 ’우아한 힐링여행‘ ▲넷째 주 금·토요일 ’DMZ 별빛여행‘을 주제로 헤이리 예술마을의 청사초롱만들기, 한방 향주머니 만들기, 동의보감 차 시음 등 이색적인 체험이 가능하다. 시간적 제약으로 당일치기 시티투어를 희망하는 관광객을 위해 당일치기 코스도 운영한다. 당일치기 시티투어는 ▲월요일:경기유망관광 10선여행 ▲화요일:DMZ&황포돛배여행 ▲수요일:젊음, 소확행여행 ▲목요일:매력힐링여행 ▲금요일:동물과의교감여행 ▲토요일:자연 속 청정 여행 ▲일요일:추억소환 파주여행 등 요일마다 다른 코스로 만나볼 수 있다. 이와 관련 자세한 내용 및 예약은 파주시 문화관광 홈페이지(tour.paju.go.kr)나 파주시 관광과(031-940-8516)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