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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21 | 전북 익산시 | 익산문화의 뿌리, 마한박물관과 서동공원 | 2019/07/25 | |
익산문화의 뿌리, 마한박물관과 서동공원
- 익산문화의 요람, 마한박물관 - - 마한박물관! 구석구석 돌아보기 - - 또 하나의 즐거움, 서동공원과 금마저수지 -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속에서 휴식을 취하며 익산의 문화에 흠뻑 빠져볼 수 있는 곳이 있을까? 그렇다면 서동공원 안에 위치한 마한박물관을 찾아가보자! 마한박물관에 가기 위해서는 마치 시간의 강을 건너 마한으로 여행을 떠나듯 한 칸 한 칸 계단을 올라야 한다. 하늘나라로 향하는 계단이라 하여 ‘천상의 계단’으로 부르는 이 계단을 오르면 마한사람들의 무덤 모양을 본떠 만든 박물관 지붕이 눈에 들어온다. # 익산문화의 요람, 마한박물관! 익산은 일찍이 평양, 경주와 함께 우리나라 청동기문화의 중심지로 알려진 곳이다. 옛 문헌에서는 고조선 마지막 왕인 준왕이 내려와 ‘한왕(韓王)’을 칭한 곳을 ‘금마(金馬)’라고 기록하고 있는데, 이를 증명하듯이 1990년대 이후 익산에서 초기철기시대와 마한시기에 살았던 사람들의 흔적과 유물들이 여러 곳에서 확인되었다. 이러한 연유로 2008년 마한의 중심이었던 익산 금마에 마한박물관을 설립하게 되었다. # 마한박물관! 구석구석 돌아보기 마한박물관은 <마한의 성립배경>, <마한의 성립과 생활문화>, <마한에서 백제로의 변화> 등의 테마로 익산의 마한문화를 소개하고 있다. 전시실 입구에 있는 ‘익산의 유적 분포도’에서는 익산이 금강과 만경강의 물길을 통해 새로운 문화와 사상을 받아들이기 쉬웠으며, 한 나라의 도읍을 정하기에 적합한 곳이었음을 보여준다. <마한의 성립배경> 코너에서는 고조선 마지막 왕 준왕이 익산에 내려왔을 시기의 중요 유물과 마한 성립기의 역동적인 상황을 보여주고 있다. <마한의 생활문화> 코너에는 마한의 옥 목걸이와 목걸이를 만든 틀을 전시하고 있어 금이나 비단보다 옥 목걸이 등 장신구를 좋아했던 멋을 중시하던 마한사람들을 상상해볼 수 있다. 그리고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며 만든 새모양을 닮은 토기도 만나볼 수 있다. <마한에서 백제로의 변화> 코너에서는 마한이 백제로 흡수된 이후에도 마한의 전통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음을 자료와 유물을 통해 소개하고 있다. # 또 하나의 즐거움, 서동공원과 금마저수지 마한으로의 시간여행을 마치고 천상의 계단을 내려오면, 미륵산과 용화산의 품에 안겨있는 금마저수지와 서동공원이 또 하나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우리나라 지도를 빼닮은 금마저수지는 생태자원이 풍부하여 살아있는 생태박물관이라 할 수 있다. 서동과 선화의 사랑이야기를 테마로 만든 서동공원은 봄에는 벚꽃과 철쭉이, 여름에는 시원한 분수가 가족 나들이객을 반긴다. 또한 바람을 가르며 자전거를 탈 수 있어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으뜸이다. 마한박물관은 익산 문화의 뿌리인 ‘마한의 흔적’을 만날 수 있을 뿐 아니라 아름다운 경관의 서동공원 안에 위치하고 있어 가족과 연인들의 휴식처로 사랑받기에 충분하다. 또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미륵사지와 왕궁리유적의 중간에 위치하고 있어 앞으로 익산 문화와 역사관광의 허브로서의 역할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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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22 | 전남 신안군 | 1004섬 신안군 ‘세계 화석·광물박물관’ 개관 | 2019/07/25 | |
1004섬 신안군 ‘세계 화석·광물박물관’ 개관
- 폐교가 문화예술공간으로! 화려한 변신 - 1004섬 신안군은 7월 24일 “예술의 섬” 안좌도에 희귀 화석·광물이 전시된 ‘세계 화석·광물 박물관’을 개관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박우량 신안군수를 비롯하여 문화예술인 등 각계각층의 초청 인사 500여명이 참석하여 개관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계 화석·광물 박물관’이 들어선 안좌도는 세계적인 화가 수화 김환기가 태어난 곳이며 많은 문화예술계 인사들을 배출하여 ‘예술의 섬’으로 널리 알려져, 해마다 많은 예술인들이 천혜의 자연경관과 위대한 화가의 발자취를 둘러보고자 지속적으로 방문하는 곳으로, 지난 4월 천사대교 개통 후에는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명소가 되었다. 이번 개관한 ‘세계 화석·광물 박물관’은 신안군이 2009년 학생수의 감소로 폐교가 된 안창초등학교를 매입하여 예술인들을 위한 창작공방으로 조성하여 전시공간과 사계절 꽃이 피는 정원으로 아름답게 가꾸어 누구든지 찾아와 희귀한 전시물품을 관람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변신한 것이다. 특히 전시된 물품은 신안 지도 출신 박윤철씨가 평생을 모아온 화석·광물 등 수집품 4,000여점을 지역 발전을 위하여 기증한 것으로, 지역민들은 기증자의 뜻에 감사하며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하였다. 한편 박우량 신안군수는 민선7기의 역점시책인 “1도(島) 1뮤지엄”정책을 섬의 특성에 맞게 계획하고 지속으로 추진하여, 1004섬 모두를 문화와 예술이 있는 관광명소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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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23 | 경남 합천군 | 뜨거운 밤! 함께 즐기며 불태우는, 고스트파크 2019! | 2019/07/25 | |
뜨거운 밤! 함께 즐기며 불태우는, 고스트파크 2019!
- 7월 26일부터 8월 18일까지 24일간 열려 - - 저녁 7시부터 자정까지 야간에만 운영 - 합천군과 ㈜SBS A&T는 7월 26일부터 8월 18일까지 24일 동안 영상테마파크에서 국내유일, 국내최대 호러 테마 페스티벌인 ‘고스트파크 2019’를 개최한다. 매해 성공적인 운영을 이어오는 고스트파크는 오후 7시부터 12시까지 야간에만 운영되며 휴무일 없이 진행된다. 2019년을 맞아 뜨거운 밤을 함께 즐기며 하얗게 불태운다는 ‘브라이트 번(Bright Burn)’이라는 부제에 걸맞게 매일 거리 공연, 호러 퍼포먼스 등 색다른 이벤트와 더불어 다양한 먹거리와 쉴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고스트파크 2019의 메인 어트랙션으로 <감금병동>, <좀비감옥>이 있으며, 서브 어트랙션으로는 <악몽교실>, <다크메이즈> 등 기존의 어트랙션을 더욱 업그레이드 했다. 메인/서브 어트랙션 외에도 취신과 함께 점프를, 여쭤보살, 술도깨비 등 참여형 미니 어트랙션들을 준비하여, 올해 새롭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한 고스트파크를 더욱 재미있게 즐기기 위해서는 호러 코스튬 분장을 하고 오는 것을 추천한다. 할리퀸, 좀비, 처녀귀신, 드라큘라 등 메이크업과 의상 코스튬을 하고 온 관람객은 현장구매를 대상으로 입장권 50퍼센트 할인해주는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미처 코스튬을 준비하지 못한 관람객들은 대한민국 최고의 SBS 특수분장팀과 의상팀이 제공하는 고스트 의상실과 고스트 분장실을 유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군관계자는 “작년보다 강력해진 어트랙션과 다양한 콘텐츠로 매일매일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 거리 가득한 이벤트들이 펼쳐질 합천 영상테마파크 고스트파크에서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날려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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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24 | 강원 삼척시 | 뜨거운 여름, 시원하게 즐겨라!! ‘2019 ENJOY | 2019/07/25 | |
뜨거운 여름, 시원하게 즐겨라!! ‘2019 ENJOY
썸 페스티벌’삼척해변 26~28일 개최 삼척시의 여름 대표 축제인 ‘2019 ENJOY 썸 페스티벌’이 오는 7월 26일(금)부터 28일(일)까지 3일간 삼척해수욕장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썸 페스티벌은 대명 쏠비치 호텔&리조트와 공동으로 주관하여 개최되며, 여름밤 해변을 뜨겁게 달구기 위한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풍성하게 마련했다. 이번 축제의 주요 내용으로는 대표 프로그램인 DJ파티, 불꽃쇼, 김종국․다비치․코요태가 출연하는 인기가수 공연 등이 펼쳐지며, 썸 식당, 푸드트럭 등 이색적인 먹거리를 비롯해 마카플리마켓, 카약과 패들보트 등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올해는 옴니버스형 프로그램인 ‘삼척물총축제’를 주말인 7월 27일과 28일 양일간 병행하여 개최하고, 해변 가운데 대형 워터플레이 존을 설치하여 어린이와 피서객들에게 시원하게 더위를 날려버릴 색다른 짜릿함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인디뮤지션들이 참여하는 ‘해변 낭만 버스킹’은 썸 식당과 함께 축제가 끝난 후에도 오는 8월 25일까지 매 주말 밤 운영하여 뜨거운 여름밤의 열기를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작년 10만명 방문의 성원에 보답코자 이번 축제는 더욱 특별하고 행복한 추억으로 담아가실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했다”며, “시민과 관광객 여러분 모두가 즐겁고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끝까지 내실있는 축제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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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25 | 강원 양양군 | 양양의 여름은 밤과 낮이 즐겁다 | 2019/07/25 | |
양양의 여름은 밤과 낮이 즐겁다
- 야시장, 토요시장, 이색적인 비치마켓으로 들썩 - 올여름 대한민국에서 서핑 등 해양 액티비티를 즐기기 좋은 해수욕장 1위에 양양 죽도해변이 선정되었다. 이제 양양 해변에서는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부족하다는 아쉬움은 싹 날려버려도 좋다. 밤에도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야시장 즐기기와 전통시장 토요시장, 그리고 비치마켓까지 시끌벅적 즐겁기 때문이다. 양양 맛있는 야시장 올 여름에 단 5차례 열리는 ‘양양 맛있는 야시장’이 여름밤을 시원하고 달달하게 만들어준다. 이미 지난 5월에 야시장이 열려서 다양한 먹거리의 즐거움을 느꼈는데 7월, 8월, 9월에도 펼쳐진다. 지난 5월 양양 웰컴센터 앞 제방도로에서 오후 5시부터 ‘양양 맛있는 야시장’이 열렸는데, 양양에서만 맛보는 맛있는 표고 닭강정, 설악 샌드위치, 양양 떡갈비와 더불어 키조개 버터구이, 불게 강정, 소시지 구이, 치즈 구이 등 푸짐한 즉석 먹거리가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신선한 로컬농산물, 아동복, 액세서리, 가죽공방, 문구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였으며, 비눗방울 퍼포먼스, ‘버블아트쇼’가 진행돼 관심을 모았다. 야시장은 7월 25일(목)~26일(금), 8월 1일(목)~2일(금), 7일(수)~8일(목), 9월 20일(토)~21일(일)에 열린다. 전통시장은 토요일이 풍성해요. 토요일에는 전통시장으로 가면 더 좋다. 요즘 농촌에서는 신선한 채소는 물론이고 서면 용천리 등에서 재배된 복숭아와 자두가 제철이어서 시장 안에 들어서면 과일향이 달달하다. 복숭아를 한 보따리 사니 덤으로 2~3개를 얹혀주는 인심에 역시 전통시장에 온 기분이다. 옥수수, 감자, 호박 등 채소들이 싱싱하고 푸짐해서, 추억을 떠올리며 고향의 맛을 즐기려는 피서객들이 한 보따리씩 사 들고 가는 모습도 보기 좋다. 오는 10월까지 토요일 오전에는 양양전통시장에서 잃었던 입맛도 되살리는 구수한 먹거리 장터를 만날 수 있다. 항구에서 펼쳐지는 비치마켓 이색적이라네요. 매달 둘째 주말에 후진항은 새롭게 탄생된다. 아담한 소규모 항포구와 활어회 센터가 있고, 바로 옆 설악해변에는 서핑을 즐기는 서퍼들로 북적대는데, 일 년 내내 매달 이틀간 펼쳐지는 비치마켓이 7월 제철을 만났다. 해변에서 놀다가 비치마켓에서 체험을 즐기고, 바다를 보며 시원한 커피 한 잔, 그리고 회 센터에서 싱싱한 회를 즐길 수 있으니 제대로 마켓이 펼쳐진 셈이다. 지난달에 처음으로 비치마켓에 왔다가 이 달에도 비치마켓을 찾은 한 가족은 “양양, 속초지역으로 자주 여행을 오는데, 서울-양양 간 고속도로 개통 후에는 양양으로 오는 길이 편리하고 가까워졌어요. 비치 마켓은 지난달에 처음 왔는데, 아이들이 체험도 하고 이색적이어서 재밌고 좋더라구요. 이번에는 피서삼아 1박 2일로 와서 해변에서 즐기고 비치마켓에 또 왔지요”라며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있어서 좋다고 한다. 해변에서 놀며 비치마켓에서 간식도 먹고 지역 특산물도 구입한다는 관광객들은 비치마켓에 대한 반응이 좋았다. 물건을 사고파는 마켓이지만 체험장과 요소요소에 쉬며 즐길 수 있는 테이블과 의자를 두어서 마치 즐겁게 노는 공간으로 인기가 많았다. ‘비치마켓@양양 꿈꾸는 바다’는 바닷가에서 즐기는 마켓이라는 색다른 요소가 매력적이다. 2017년 11월부터 양양에서 열린 양양 비치마켓은 이제는 어느 덧 지역 셀러들도 열심히 참여하고, 지역주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의 방문도 이어지면서 특화 콘텐츠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올 여름에는 양양의 해변과 볼거리 풍성한 양양의 시장에서 맛있는 여름을 만나면 힐링이 따로 없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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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26 | 강원 평창군 | 2019 평창더위사냥축제 막바지 준비 구슬땀 | 2019/07/25 | |
2019 평창더위사냥축제 막바지 준비 구슬땀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4일까지 열리는 2019 평창더위사냥축제(위원장 마해룡)가 장맛비와 태풍으로 인한 짓궂은 날씨 속에서도 관광객들의 편의제공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막바지 축제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엔조이 썸머!』라는 주제아래,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버리기 위해 지난 축제보다 더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올 축제는 행사장을 푸른 인조잔디 바닥으로 조성하고, 바닥분수 공원 조성(포장면적 745㎡), 황하코스모스 포토존 조성, 글램핑 캠핑시설(8동)추가 조성, 대화천 돌다리 징검다리 설치 등 축제 관광 인프라를 더욱 확충해 축제 본연의 재미와 즐거움을 끌어 올리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 대화의 명물로써 땀띠를 낫게 하는 ‘땀띠물 이야기’를 스토리로 구성하여 ‘땀띠귀신을 잡는 더위사냥꾼들’ 컨셉을 축제 전반에 적용했으며, 지난해 축제에서 호평을 받은 '땀띠귀신사냥 WATER WAR' 축제 대표프로그램을 더욱 확충하여 스토리가 녹아있는 물놀이프로그램을 구성 하였다. 또한, 물놀이 마당에서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물풍선난장’, ‘게릴라 물총싸움’, ‘물양동이 퀴즈’ 등 다채로운 물놀이 체험프로그램이 열린다. 더불어, 뜨거운 여름 날씨에도 얼음장 같이 시원한 땀띠샘물, 오직 축제기간에만 개방하는 등골까지 오싹한 ‘신비의 광천선굴 체험’, 대화면의 지역우수 먹거리체험 프로그램 등을 마련하였으며, 축제장 입구에서부터 시작하는 시원한 ‘물안개터널’과 2,000여 평의 드넓은 황하코스모스 밭(포토존)을 마련하였고, 야간 문화예술공연 등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를 강화해 축제의 재미를 한층 끌어올려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과 시원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와 연계하여 운영하는 꿈의대화 캠핑장은 글램핑 8개소(1동당 16㎡)를 추가 설치하여, 현재 황토방하우스 2동, 글램핑 8동, 캐빈하우스 1동, 돔텐트 11동, 데크 12면이 이용 가능하다. 7월 1일부터 정식으로 개장한 꿈의대화 캠핑장은 현재 홈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온라인 예약이 가능하며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 마해룡 축제위원장은 “우리 고장을 찾아주신 관광객 여러분들께 어떻게 하면 더욱 시원한 여름축제를 선보일지 매일 고민 하고 있고, 평창군의 새로운 군정 슬로건「평화의 시작, 새로운 평창」아래 많은 분들이 '기분좋은 만남의 도시 HAPPY 700 평창'을 방문하시어 시원한 여름을 보냈으면 한다.”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열심히 축제를 준비하였으니,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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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27 | 강원 춘천시 | ”Hello Nami Summer“ 남이섬에서 달달한 여름방학 | 2019/07/25 | |
”Hello Nami Summer“ 남이섬에서 달달한 여름방학
- 남이섬, 여름방학 ‘섬캉스’ 장소로 주목… 야외수영장 ‘워터가든’ 8월 25일까지 운영
- 매주 토요일 숲속 바비큐 즐길수 있는 ‘달달한섬’… 네이버 예약시 음료할인권 제공 - 국제어린이도서관, 류지움 등 즐길거리 풍성… 아이들을 위한 ‘엽서보내기’ 이벤트도 남이섬이 여름방학 ‘섬캉스’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여름이면 생각나는 시원한 물놀이와 어린이만을 위한 다양한 체험, 주말마다 만날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까지, 남이섬에선 단 하루면 충분하다. 숲 속 한가운데 자리 잡은 호텔정관루 야외수영장 ‘워터가든’은 아이들에게 안성맞춤인 물놀이 장소다. 시원한 분수 아래 아이들이 안심하고 수영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안전요원과 간호사가 상시 대기하고 있어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대한 걱정도 덜 수 있다. 어른들도 함께 즐기는 일반 풀을 비롯해 어린이들을 위한 키즈 풀을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고객에게 안성맞춤이다. 원두막과 텐트, 탈의실도 마련돼 있어 맘껏 수영을 즐길 수 있다. 물놀이 용품을 준비해오지 않아도 대여가 가능하며, 인근 호텔정관루 숙박객에게는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운영은 오는 8월 25일까지다. 또한 워터가든에서는 달빛 내리고 꿀 떨어지는 토요일 밤마다 '달달한 섬'을 진행하여 맛있는 바비큐와 스낵, 남이섬 브랜드맥주인 나미위트비어(NAMI Witbier)를 즐기며 보다 품격 있는 휴가를 보낼 수 있다. 네이버 예약을 통해 맥주/음료 할인권도 받을 수 있으니 예약은 필수다.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눈여겨 볼 만하다. 오는 8월 25일까지 남이섬에서 판매하는 엽서에 남이섬 여행기를 써서 보내면 추첨을 통해 남이섬 눈사람 인형과 눈사람 인형고리를 보내준다. 남이섬 엽서는 아트숍 이매진나미, 아트숍 스노우맨, 아트숍 유니엔유 및 나미숍 남이나루점, 나미숍 가평나루점, 스노우까페, 스윙까페에서 판매하며, 엽서를 구매하지 않았더라도 그림책놀이터, 남이섬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면 엽서 1장을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는 8월 29일이다. 아이들의 정신을 살찌울 수 있는 독서 휴가도 남이섬에선 문제없다. 섬 중앙 그림책놀이터에 위치한 ‘국제어린이도서관’은 세계 100여국의 대사관과 문화원, 작가들로부터 기증된 도서 약 5,000여권을 자유롭게 열람하며 책을 읽을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그림책 작가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작가와 함께하는 그림책 여행’과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탐조체험 ‘딱따구리 학교’에서는 까막딱따구리, 원앙, 흰눈썹황금새, 노랑할미새, 호반새, 하늘다람쥐, 파랑새, 꾀꼬리 등 40여종의 남이섬에 사는 새를 직접 만나볼 수 있어 엄마들 사이에선 이미 입소문이 났다. 남이섬 곳곳에서 펼쳐지는 전시와 공연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다. 매주 토요일 남이섬 노래박물관 지하 1층 류지움에서는 큐레이터의 전시 해설을 통해 각 악기들이 지닌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들으며 악기를 직접 만져보고 연주할 수 있는 재밌고 신나는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또 평화랑에서는 한국-덴마크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오픈한 ’안데르센의 동화나라-인어공주부터 백조왕자까지‘ 등 특색 있는 전시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매 주말 진행되는 다양한 장르의 정기공연도 남이섬의 자연과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오는 8월에는 퍼포먼스를 곁들인 월드뮤직밴드의 공연과 집시음악, 펑크 재즈 음악, 관객참여형 전통 연희극 등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공연 및 전시 정보는 남이섬 홈페이지(www.namisum.com)을 통해 알 수 있다. 남이섬 관계자는 “남이섬은 방학과 휴가시즌을 맞아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라며 “고객들이 자연과 문화, 그리고 시원함이 어우러진 남이섬에서 달콤한 여름휴가를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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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28 | 강원 정선군 | 별과 꽃으로 물들다, 고한 함백산 야생화축제 27일부터 9일간 개최 | 2019/07/25 | |
별과 꽃으로 물들다, 고한 함백산 야생화축제 27일부터 9일간 개최
국내에서 가장 높은 고갯길, 강원 정선 고한읍 천상의 화원 만항재에서 잊지못할 여름꽃 축제가 펼쳐진다.
2019 고한 함백산 야생화축제(축제위원장 한우영)가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9일간 강원 정선 고한 함백산 만항재와 고한 구공탄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14회를 맞는 함백산 야생화축제는 “별 ․ 꽃으로 피는 마을 고한읍”을 주제로 함백산 산신제를 시작으로 숲속음악회, 야생화 화분만들기, 숲속보드카페, 함백산 야생화 사진전, 야생화 자연밥상, 동발연탄구이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 먹거리로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청정자연환경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별을 관측하며 별자리 이야기를 나누는 별빛 여행과 야생화마을 추리극장 사업으로 조성된 방탈출 게임 등이 특별 이벤트로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7월 28일부터는 함백산야생화축제의 전국축제 도약과 방문객의 도심지 유입을 통한 지역소득 창출 및 주민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개최되는 ‘골목길 정원박람회‘가 고한읍 골목길 곳곳에서 펼쳐져 더 풍성하고 다채로운 축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내 최대규모의 야생화 군락지인 고한 함백산에서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야생화의 향기와 함께 전국에서 가장 높은 지방도가 있는 낮 최고기온이 20도인 해발 1,330m의 만항재에서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시원한 여름축제를 즐길 수 있다. 한우영 축제위원장은 해발 1330m의 만항재 산상의화원에서부터 좁고 어두운 골목에 이르기까지 온 동네가 예쁜 야생화로 뒤덮혀 환해지듯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져 행복하고 웃음꽃이 피어나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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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29 | 강원 동해시 | 2019 동해 망상 웨이브 페스티벌 개최 | 2019/07/25 | |
넘실대는 파도와 함께 즐기는
2019 동해 망상 웨이브 페스티벌 개최 - 2019. 7. 27. ~ 8. 4.【9일간】 / 망상해변 특별무대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오는 7월 2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9일간, 망상해변 특설무대에서 “2019 동해 망상 웨이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 이번 페스티벌은 27일,“제11회 대한민국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를 시작으로 둘째 날인 28일에는 복지TV에서 방영되는“탑 가요쇼”를 선보인다. 청소년과 중장년층이 함께 어우러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최근 전 국민의 트로트 열풍을 해변에서도 이어갈 전망이며, 특히 조영남, 추가열, 송대관, 현숙 등 인기가수도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 □ 29일부터는“서울재즈 오케스트라 초청공연”, “평양예술단”, “스모킹구스 락밴드”, “썬라이즈 색소폰 오케스트라” 공연 등 재즈부터 락, 오케스트라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준비되어있다. □ 또한, ‘동해야 놀자’라는 컨셉으로 홍대 클럽에서 활동하는 인디 밴드들이 1020 세대들의 댄스 음악 퍼레이드를 선보일 예정이며, 최근 젊은층을 중심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유투버 “창현 거리 노래방 K-Pop Cover”무대도 준비되어 있어 망상 해변을 찾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한데 어우러지는 관객 참여형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아울러, 지역예술인과 청소년들의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무대도마련하여 지역 주민들의 행사 참여와 관심도를 높이고 관광객들에게 동해의 문화재원도 홍보하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 □ 행사 마지막 날인 4일은 “터보×플래쉬”의 특별공연과 불꽃놀이로 한여름 밤의 열기를 돋우며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 이지예 문화교육과장은 “청소년부터 중장년층, 지역 예술인의 무대부터 인기가수의 공연까지 다양한 세대와 계층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가득한 ‘2019 동해 망상 웨이브 페스티벌’이 해변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한여름밤의 낭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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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30 | 전남 강진군 | 무더운 여름, 물놀이는 강진에서 | 2019/07/25 | |
무더운 여름, 물놀이는 강진에서
- 강진읍 V-랜드, 칠량면 초당림, 도암면 석문공원 강진군 3대 물놀이장 일제히 개장 - 강진군 3대 물놀이장이 지난 24일 일제히 개장했다. 강진읍 V-랜드, 칠량면 초당림, 도암면 석문공원은 다음달 11일까지 19일 동안 관광객을 맞이한다. 3대 물놀이장은 해수욕장이 없어 인근 지역으로 여름 피서를 가던 군민들을 위해 마련된 공간이다. 5년 전 첫 개장 이래 군민은 물론 인근 지역 주민들까지 매년 수천 명이 피서를 위해 가족과 함께 찾는 강진의 명소이다. 수심은 평균 0.5~1.0m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이용할 수 있으며 비 오는 날을 제외하고 물놀이장 개장 기간 동안은 쉬는 날 없이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강진읍 보은산에 위치한 V-랜드는 방수막 포장, 데크 오일 스테인 작업 등을 실시하여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물놀이장 가는 길에는 연꽃단지와 수국 길, 코스모스 단지가 조성돼 있어 아름다운 풍경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칠량면에 위치한 초당림은 국내 최대 인공 조림이다. 초당 故김기운 회장이 50여 년 동안 조성해 온 강진의 숨겨진 관광 명소로 올해로 4년째 물놀이장을 개방해오고 있다. 매년 초당림을 찾는 방문객 수가 늘고 있어 개장에 앞서 안전점검 및 환경 정비를 마쳤다. 도암면 석문공원 물놀이장에는 다양한 수목을 식재해 여름철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물놀이 방수막 포장과 주변 풀베기도 실시했다. 물놀이장 근처에는 사랑+구름다리가 있다. 길이 111m 폭 1.5m로 산악 현수형 출렁다리인 사랑+구름다리는 주변 기암괴석과 어우러지는 이색 절경으로 방문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주리라는 예상이다. 한편 강진군은 물놀이장을 찾는 피서객들의 안전사고를 대비해 3대 물놀이장 개장 기간 동안 응급구조단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2019 올해의 관광도시를 맞이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강진을 찾고 있다. 가족과 함께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는 강진의 3대 물놀이장에서 더운 여름을 이겨내면 좋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