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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1 서울 종로구 추억의 분필낙서 해볼까? 돈의문박물관마을, 이번 주말 ‘골목낙서 놀이마당’ 2019/05/23
추억의 분필낙서 해볼까? 돈의문박물관마을, 이번 주말 ‘골목낙서 놀이마당’
- 5.25(토)~26(일), 돈의문박물관마을 골목낙서 놀이마당 <돈의문 색칠하기> 개최
- 남녀노소 함께 즐기는 이색적인 놀이체험, 추억의 분필낙서로 물들이는 마당·골목
- 마을마당서 ‘우리 동네’ 주제 분필낙서 겨루기 한마당 진행… 우수작 선발해 시상
- 골목길 자유 낙서존 조성…방문객 누구나 참여 가능, 컬러링북 등 미술 체험도
- 돈의문박물관마을 4월 새단장 후, 매주 화~일 무료개방… 주말 나들이 장소로 북적

‘근현대 100년, 기억의 보관소’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는 5월 25일(토)~26일(일), 남녀노소 다함께 추억 속 분필낙서의 매력에 빠져보는 ‘골목낙서 놀이마당 <돈의문 색칠하기>’ 행사가 열린다. 방문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니, 이번 주말에는 돈의문박물관마을 마당과 골목을 누비며, 마을 곳곳을 나만의 낙서로 물들여보는 것은 어떨까.

도심 속 주택가, 아파트 단지 내에서는 쉽게 즐길 수 없는 낙서놀이를 서울의 100년을 담고 있는 오래된 마을 공간에서 경험해보는 이색 체험으로 참여한 가족, 연인, 친구 모두 색다른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이다.

이번 행사는 크게 마을 마당에서 펼쳐지는 분필 그림대회인 ▲분필낙서 한마당, 마을 골목 담벼락과 바닥을 활용하여 누구나 자유롭게 적고 그리는 ▲골목길 자유 낙서존으로 구분된다.

‘분필낙서 한마당’은 5월 25일(토) 오후 1시~5시, 낙서 그림대회 형식으로 진행되며, 사전 신청 및 당일 현장 접수한 18개 팀(개인/단체)이 참여하여 ‘우리 동네’를 주제로 개성 가득한 그림을 분필로 바닥에 완성할 계획이다.

제출된 작품은 사진을 찍어 바로 다음 날인 26일(일) 마을 마당에서 오프라인 투표를 진행, 우수작 4점을 선정하며 대상으로 선정된 시민에게는 3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대상 1명 30만원, 우수상 3명 각 10만원)

‘골목길 자유 낙서존’은 누구나 자유롭게 낙서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25일(토)~26일(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마을 내 4곳 바닥과 담벼락에서 상시 진행된다. 26일(일)에는 마을 마당의 자투리 공간도 낙서공간으로 활용해 방문객들이 다함께 대형 분필그림을 그려볼 예정이다.

4곳의 자유 낙서존에는 ‘최고의 만화 캐릭터 그리기’, ‘우리 가족 그리기’, ‘서울의 명소 그리기’, ‘손글씨 남기기’ 등 소소한 주제를 부여하여 함께 만들어 나가는 낙서놀이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26일(일)에는 마을 마당을 포함하여 총 5곳에서 자유 낙서를 즐길 수 있다. 마당 한편에서는 커다란 분필낙서 그림을 다함께 완성시키는 시민참여 미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주말에는 낙서놀이 외에도 마을 마당 내 미술 체험부스를 운영해 캘리그라피, 페이스페인팅, 컬러링 엽서 만들기 등 다양한 방식으로 그리고 색칠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마을 구석구석 6개 장소를 모두 찾아 스탬프 투어 용지를 완성해 온 시민에게는 원하는 글씨와 그림을 그려주는 캘리그라피 또는 페이스페인팅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돈의문박물관마을 일러스트 작품을 나만의 색깔로 색칠해보는 컬러링 엽서 체험도 준비되어 있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마을 홈페이지(dmvillage.info)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운영사무국(02-739-6994)으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지난 4월 ‘근현대 100년의 역사·문화가 살아 숨 쉬는 기억의 보관소’를 콘셉트로 새단장을 마친 돈의문박물관마을은 연중 전시, 체험, 공연, 마켓 등 ‘참여형 콘텐츠’를 가득 채워 시민을 맞이하고 있으며, 가족·연인 나들이 장소로서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고 있다.

돈의문박물관마을은 매주 화~일요일(월요일, 1월 1일 휴관) 10시~19시 운영하며, 입장료는 무료다.

서영관 서울시 문화정책과장은 “골목낙서 놀이마당 <돈의문 색칠하기> 행사는 부모 세대에게는 학창시절의 추억을, 자녀 세대에게는 골목 담벼락 낙서라는 새로운 놀이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주말에는 돈의문박물관마을로 나들이해 전 세대가 함께 어우러져 이색적인 놀이체험을 즐겨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6002 강원 평창군 2019 평창효석문화제, 문학공감프로젝트‘봄날, 문학의 숨결 속으로’ 2019/05/22
2019 평창효석문화제, 문학공감프로젝트‘봄날, 문학의 숨결 속으로’
- 가산 이효석 선생과 함께 떠나는 봄날 문학여행 -
 
평창군은 제77주기 가산 이효석 선생 추념식(5.25)을 맞아 전국효석백일장(제40회), 전국효석사생대회(제2회), 이효석작품 낭독대회(제3회), 문학체험프로그램과 문화예술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문학공감 프로젝트 ‘봄날, 문학의 숨결 속으로’를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이효석문화마을 일원(문학관, 가산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학공감프로젝트 ‘봄날, 문학의 숨결 속으로’는 평창 효석문화제 기간과 분리하여 ‘제3회 이효석작품 낭독대회’를 시작으로 기존 문학프로그램을 강화, 이효석선생의 문학정신과 가치를 재발견하고, 문학축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자 기획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제40회 전국효석백일장, 소설 체험북과 함께하는 문학답사, 학생퀴즈대회, 문학작품 속 보물찾기, 기획전시, 이효석 작품낭독대회, 소설 속 인물 찾기, 봉평장 날 문학콘서트, 엽서 편지쓰기, 스탬프랠리, 메밀꽃열차 운행 등으로 기존프로그램을 보다 강화하였다.
 
또한, 작년 처음 선보였던 전국 효석 사생대회 프로그램과 전국학생 문학동아리의 날 프로그램을 한층 더 강화하였으며,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제1회 전국 효석휘호대회 프로그램을 신설하여 개최한다. 특히, 평창누드페스티벌(5.24~5.26)도 같은 행사기간에 펼쳐져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선사 할 예정이다.
 
(사)이효석문학선양회(이사장 하홍균)는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축제인 평창효석문화제 문학공감프로젝트 ‘봄날, 문학의 숨결 속으로’ 프로그램이 문학축제의 정체성 확립은 물론 많은 관광객 유치로 축제가 더욱 발전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전했다.
 
한편, 9월 7일부터 15일까지(9일간) 펼쳐지는 2019 평창효석문화제는 “소설처럼 아름다운 메밀꽃밭” 이라는 테마로 문학의 감동, 자연의 향기 메밀꽃과 함께하는 문학이야기와 방문객 참여형 축제프로그램을 강화하여 올 가을 추억과 사랑을 담고 찾아 올 예정이다.
 
6003 전북 순창군 순창 발효소스토굴, 순창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우뚝 2019/05/22
 
순창 발효소스토굴, 순창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우뚝
- 2018년 방문자수 62,424명 2017년 대비 7천여명 높아, 지난 4월 전년 동월대비 1,789명이나 많아 -


2016년 임시개장 이후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순창 발효소스토굴이 앞으로도 장밋빛 미래를 예고하고 있어 순창군 관광사업에 힘이 실리고 있다.
발효소스토굴은 순창읍 백산리 일대에 위치한 인공 동굴 형태로 134m의 길이에 최대폭 46m인 대형 저장고다.
토굴은 특히 장류사업이 발달한 순창군의 특성상 장류 관련 사업체들의 장을 보관하는 역할을 하고 다양한 전시관과 콘텐츠를 구축해 대표 관광시설로 자리잡고 있다.
관광객 추이를 살펴보면, 2017년 55,540명, 2018년에는 62,424명으로 약 7천여명의 관광객이 증가했다. 이런 높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발효소스토굴이 올해도 그 인기가 지속될 전망이다.
인기를 누리는 가장 큰 이유는 다양한 관광객 유입을 위해 구축한 VR체험 콘텐츠를 들 수 있다. 군은 최근 사업비 5억 2천여만원을 들여 지난해 6월 설치한 VR체험 콘텐츠 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켰다.
기존 VR 콘텐츠는 HMD(Head Mounted Display) 방식으로 VR기기를 쓰고 콘텐츠내 영상을 보는 방식에서 탈피해 직접 게임속 1인 플레이어가 되어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더욱이 호남지역 최초로 트레이드밀 옴니(Omni) 장비를 설치해 현실감을 더했다.
또 VR 콘텐츠 이용료가 시중에서 5천원에서 1만원 가량인 점을 감안하면 별도의 이용료 없이 입장료만 내면 이용가능해 관광객 유입 확산에 큰 이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를 입증하듯 지난달 VR 콘텐츠를 구축한 이래 전년 동월대비 1,789명의 관람객이 증가했으며, 이 추세대로 라면 올해 7만명 돌파는 무난할 것으로 군은 예측하고 있다.
더욱이 올 여름 날씨가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연 평균 15도를 유지하는 발효소스토굴로 피서를 즐기러 오는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을 전망이다.
점차 늘어나고 있는 발효커피 고객층으로 인해 토굴내 발효카페를 찾는 관광객이 늘고 있다는 점도 좋은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6004 전북 완주군 축제에 술이 빠질 수 없죠!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 완주프러포즈축제 연계 술 놀이터 개장 2019/05/22
축제에 술이 빠질 수 없죠!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 완주프러포즈축제 연계 술 놀이터 개장

모악산, 경각산, 구이저수지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스토리텔링축제 ‘완주프러포즈축제’와 함께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관장 박영국)에서 술(酒) 놀이터가 개장된다.

22일 완주군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구이면 모악산(전북도립미술관)과 경각산 일원(술박물관)에서 완주프러포즈축제가 열리는 가운데 술 박물관에서 이와 연계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우선 특별기획전인 ‘나비와 꽃이 된 술잔속 기생’ 을 연계해 해어화 놀이가 열린다. 영화 <해어화>의 생활 한복을 입어보는 체험으로 ‘말하는 아름다운 꽃, 기생’이 되어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과 야외 정원에서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해어화 체험자를 위한 이색 분장과 포인트 메이크업도 지원된다. 이는 전라북도 경제통상부 예비사회적기업인 분장後컴퍼니(대표 이은경)가 참여한다.

또한 사랑의 백일주 체험도 열린다. 백일주를 담근 커플에게는 담근 술이 가장 맛있는 시기인 2주후 ‘번지없는 주막’으로의 초대권이 주어진다.

지난 4일부터 시작한 ‘번지없는 주막’은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 야외정원 활성화 사업으로 매주 토요일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고 있다.

술과 함께 안주상이 내어지는 쉼과 힐링이 있는 술박물관 사업이다. 완주군 새마을회와 함께 진행하고 있다.

또한, 술(酒)놀이터 행사에는 박물관 술빚기 전문강좌 수료생인 낭만술 동호회(회장 장완선) 등이 함께 참여해 전통주, 와인, 수제맥주 홍보도 이뤄진다. 이를 통해 도내 수제맥주 전문점인 술로시티, 583 장수의 수제맥주도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술박물관 ‘이달의 시음주’ 코너에서는 조선의 3대 명주인 이강주, 감홍로, 죽력고 시음과 함께 우리술과 서양술이 만나 어우러지는 칵테일 쇼와 시음이 이뤄져 관광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막걸리가 들어간 새참(막걸리술빵, 발효단팥빵) 만들기 체험행사도 가능해 아이들에게는 이색체험, 어른들에게는 추억의 간식을 맛볼 수 있다.

<25~26일 주요행사>
【야외 공연】
▲ 완주군 생활문화예술동호회 주관 통키타 페스티발 (25일, 오후 2시)
▲ 전라북도 버스커즈 팩토리 버스킹(26일, 오전 10시 / 오후 2시)

【실내 공연】(25~26일 11시/ 14시/ 15시)
▲ 나비와 꽃이 된 술잔속 기생, 소리(樂)에 취하다 공연

【체험행사】
▲사랑의 백일주 만들기 ▲해어화 체험(예쁜 생활한복 입고 박물관에서 인생샷 남기기) ▲칵테일 체험 ▲조선의 3대 명주 시음 ▲전북한우협회  “뚝딱, 청년셰프의 맛있는 한우” ▲박물관학교(세일러문 교복입고 투어)

【술박마켓】
▲번지없는 주막(완주막걸리와 전, 홍어무침, 두부김치) ▲할매cafe(수제청, 미숫가루라떼) ▲새참(막걸리술빵) ▲수제맥주&소떡구이 ▲명인명주 마켓 등
6005 전남 장성군 운동도 되고! 집중도 되고! 장성군 국궁장 인기 2019/05/22
운동도 되고! 집중도 되고! 장성군 국궁장 인기
- 홍길동 테마파크 내 국궁장 ‘백학정’, 4월까지 3천여 명 참여 -

장성군 국궁장 ‘백학정’이 입소문을 타면서 이용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2일 장성군에 따르면 작년 7월 개관 이후 올해 4월까지 3천여 명의 인원이 백학정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홍길동 테마파크 내에 위치해 있는 백학정은 과녁 6개와 사대(설 자리) 28곳으로, 국궁을 수련하기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또한 과녁까지의 거리도 25m부터 145m에 이르러서 국궁을 처음 배우는 이들의 단련뿐만 아니라 국궁대회의 유치까지도 가능하다.

백학정의 1회 이용료는 2,000원으로 한 회당 스무 발의 화살을 쏠 수 있다. 몸에 큰 무리가 가지 않으면서도 운동효과가 좋고 집중력을 기를 수 있어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인기가 높다. 백학정에는 국궁 공인 3단의 생활운동지도사가 상주하고 있어, 정확한 자세부터 깊이 있는 수련법까지 안내받을 수 있다. 

장성군 관계자는 “국궁을 수련하면 바른 자세를 지닐 수 있으며, 업무 및 학업의 집중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설명하며 “최근에는 학생들과 청렴교육 참가자들의 참여가 부쩍 늘었다”고 말했다.

장성군이 공공기관과 기업, 학교 등의 단체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청렴교육은 지금까지 1,270여 기관 8만여 명이 참여했을 정도로 참여율이 높은 프로그램이다. 백학정의 개관과 함께 청렴교육의 체험 프로그램에 국궁체험이 추가되어 교육생들로부터 좋은 평을 얻고 있다.

최근에도 제주도 서귀포시청과 충남교육연수원, 부산국제식물검역원 직원들이 백학정에 들러 국궁체험을 실시했으며, 인근 초‧중‧고등학교 학생들도 단체로 국궁장을 방문하고 있다. 황룡강 (洪)길동무 꽃길 축제 기간인 오는 25일(토요일) 오전에는 4개 시․도 33개 팀(정)이 참가하는 궁도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장성군은 백학정에서 청소년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활쏘기 캠프’도 운영할 계획이다. 국궁장 이용에 대한 보다 자세한 문의는 장성군 평생교육센터 테마파크 담당(061-878-7685)으로 연락하면 된다.
6006 강원 평창군 평창누들페스티벌에서 웰빙 '메밀'을 맛(味)보고 즐(樂)기고!! 2019/05/22
평창누들페스티벌에서 웰빙 '메밀'을 맛(味)보고 즐(樂)기고!!
- 제4회 평창누들페스티벌 “국수야(愛) 놀자”, 5.24~5.26일「메밀의 고장」봉평에서 열려
 
다양한 누들(麵)음식을 맛(味)보고 즐(樂)길수 있는 풍성한 국수잔치가 오는 24일부터 27일 까지 3일간 메밀의 고장 봉평에서 열린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하는 누들페스티벌은 평창누들페스티벌위원회(위원장 한상근)가 주최하고 평창군과 봉평면 각 단체가 후원하는 지역향토음식 축제로서, 올해는 " 국수야(愛) 놀자~! ”라는 부제로 남녀노소 누구나 소박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음식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평창의 우수한 특산물인 ‘메밀’을 직접 반죽하여 음식을 만들고 맛볼 수 있는 ‘전통메밀음식 만들기’, 현장에서 직접 다양한 면을 요리해보는 ‘전문가와 함께하는 누들요리 만들기’, 전통떡메를 이용하여 직접 떡을 만들어보는 ‘전통찰떡치기’ 등의 음식체험 프로그램과 메밀국수, 산채메밀파스타, 메밀싹육회, 해물메밀파전 등 전통음식에서 퓨전음식까지 평창만의 특색을 담은 다양한 '메밀먹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문학공감프로젝트('봄날 문학의 숨결 속으로') 를 연계하여 전국효석백일장, 사생대회, 휘호대호를 함께 진행함으로써 문학과 음식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도록 하였으며, 그밖에도 전통민속놀이 체험, 전통민속공연, 메밀꽃열차, 뗏목체험, 이벤트 게임(추억의 보물찾기) 등의 민속·공연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먹거리는 물론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다양하게 선보인다.
 
한상근 평창누들페스티벌위원회 위원장은 “평창누들페스티벌은 평창의 우수한 식재료를 활용하여 소박하게 맛과 멋을 낸 향토음식 축제로, 가족, 친지들과 함께 다양한 누들(麵)음식을 즐기고, 전통을 추억하는 정겨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6007 충북 영동군 녹음(綠陰) 짙어지는 영동의 한반도, 싱그러움 가득한 자태! 2019/05/22
녹음(綠陰) 짙어지는 영동의 한반도, 싱그러움 가득한 자태!
황간 원촌리 마을 푸르른 한반도 지형 장관, 구하도도 눈길 끌어


충북 영동군 황간면 원촌리의 한반도 지형이 싱그러운 초록색으로 가득찼다.
 
한천팔경으로 알려진 해발 400m의 월류봉 정상에 올라 원촌리 일대를 바라보면 한반도 지형을 빼닮은 산세, 고즈넉한 마을의 풍광이 한눈에 들어온다.
 
마을을 깊게 굽이치며 돌아나가는 초강천을 경계로, 남쪽으로는 월류봉이 우뚝 서 있고, 북쪽으로는 전형적인 U자 형태의 구하도가 놓여있다.
 
초강천과 구하도에 둘러싸인 독특한 구릉이 우리나라와 비슷하게 ‘한반도 지형’이라 불리며, 현재 푸르름을 더해가며 빼어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아래에서 올려다보는 월류봉의 풍경도 아름답지만 위에서 내려다보이는 풍경 또한 색다른 정취를 선사한다.
 
월류봉을 헐떡이며 오른 뒤, 잠시 숨을 고르며 굽어보는 관경이지만 그 장관의 모습에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봄내음이 한껏 진해진 요즘은 주말이면 한반도 지형을 관람하려는 등산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특히, 이곳의 구하도(具河道, 하천의 흔적만 남아 있는 지형)는 오래전 물 흐름이 바뀌며 경작지로 변한 옛 물길 모습을 관찰할 수 있어 많은 지리학자들에게도 관심대상이다.
 
전국에 한반도 모양의 지형은 간혹 존재하긴 하지만, 이 곳은 길이가 2.4㎞여 가량으로 물이 돌아나가는 곳에 만들어진 곡류핵이 드물게 방추형으로 물길의 방향성이 뚜렷한 점이 두드러진다.
 
군 관계자는 “이 원촌리 마을은 경부고속도로에서 황간 IC로 빠져나와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도 좋다.”라며 “주위에 월류봉 둘레길, 반야사 등 관광명소도 많으니 영동의 매력을 한껏 느껴보고 싶다면 이곳으로의 힐링 봄여행을 추천한다.”고 했다.
 
한편, 원촌리 마을 주변에는 월류봉, 냉천정, 사군봉, 화헌악, 법존암, 산양벽, 청학굴, 용연대 등 한천팔경이 그림같이 펼쳐져 있어, 맑은 공기, 녹음이 짙어진 울창한 숲, 맑은 계곡물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특히, 월류봉 일원은 유명 코미디 예능 프로그램, 여행 채널에서 수차례 방영될 정도로 주가를 올리고 있으며,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사진에 담아갈 수 있어 있는 장소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6008 전남 곡성군 곡성섬진강천문대, 장미향과 함께하는 ‘펀펀 사이언스’ 체험행사 개최 2019/05/22
곡성섬진강천문대, 장미향과 함께하는 ‘펀펀 사이언스’ 체험행사 개최

곡성군은 제9회 곡성세계장미축제을 맞아 오는 25일 오후 1시부터 ‘장미향과 함께하는 펀(fun)펀(fun)한 사이언스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과학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천문학습을 통한 호기심과 탐구심 배양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대상은 곡성섬진강천문대를 방문하는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고, 행사 참가비는 무료다. 선착순에 한해 과학체험 키트가 제공되기도 한다.

행사에서는 흥미로운 프로그램들이 다양하게 진행된다. 먼저 ‘별자리 PS열쇠고리 만들기 체험’에서는 탄생 별자리를 이해하고 자신만의 탄생 별자리 열쇠고리를 만들어 볼 수 있다. 아름다운 우주의 성운을 유리병 속에 담아보는 ‘유리병 성운 만들기 체험’도 진행된다.

천문 체험 프로그램 외에도 실생활의 과학현상을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거울의 반사법칙을 이용한 ‘만화경 만들기 체험’은 아동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레진아트를 이용해 나만의 우주를 만들어 보는 ‘극저온의 세계’, 3D펜의 원리를 이해하고 캐릭터를 제작해 보는 ‘3펜의 입체 세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참여자들은 가족구성원과 함께하는 과학적 탐구활동을 통해 서로 간의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곡성섬진강천문대에서는 섬진강변의 깨끗한 자연 환경적 요인으로 타 지역보다 정밀도와 선명도가 뛰어난 천문관측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또한 천문대 인근에는 다양한 관광지가 있어 가족 나들이에 제격이다.

섬진강기차마을에서는 1004종 수억만송이 장미의 향연이 펼쳐지는 제9회 곡성세계장미축제가 열리고 있으며, 초여름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자연경관과 레일바이크 등 곡성의 여러 관광지도 지척이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곡성섬진강천문대 홈페이지(http://star.gokseo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고, 기타 문의는 천문대 전화 (061-363-8528)로 문의 하면 자세한 안내받을 수 있다.
6009 대구 북구 대한민국 최신 뷰티트렌드를 한 눈에! '2019 대구국제뷰티엑스포’ 개최 2019/05/21
대한민국 최신 뷰티트렌드를 한 눈에! '2019 대구국제뷰티엑스포’ 개최
- 24일(금)부터 26일(일)까지 엑스코(EXCO)에서 열려 -
- 최신 뷰티트렌드를 한눈에 쏘∽옥! 뷰티관련 비즈니스 한번에 쫘∼악! - 
- 제7회 행사로 뷰티서비스와 뷰티제조업, 연계산업의 최신정보와 마케팅 기회제공 등 뷰티산업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는 기회 -

뷰티분야 네크워크 및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영남권 최고의 뷰티전문 엑스포로 발돋움하고 있는 ‘제7회 대구국제뷰티엑스포’가 24일(금)부터 5월 26일(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올해 행사의 특징은 전시회의 경우 작년에 비해 행사규모가 확대됨은 물론, 지역 뷰티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프로그램도 확대된다. 미국(2개사),페루(3개사),브라질(1개사),우루과이(1개사)등 미주지역과 남미지역의 해외바이어들이 대구를 찾아 대구경북지역의 우수한 화장품기업과 수출상담회를 갖게 된다.

특히, 올해는 글로벌 최대 유통기업인 아마존(Amazon)에서 대구경북업체를 대상으로 미국시장 진출전략 설명회와 상담부스를 마련하여 미국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중국 대표 온라인 마켓인 알리바바 1688닷컴은 중국 수출 사업 설명회와 상담부스를 마련하여 중국시장 진출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신규시장 개척과 국내시장 판로 확보를 위한 구매상담회에는 백화점,대형마트, 면세점, 전문몰, 소셜커머스, 오픈마켓 등 다양한 업태의 대형유통업체 구매바이어들이 대구·경북 지역 기업들의 우수제품을 발굴하여 입점을 위해 전시장을 찾는다. 특히 당초 별도로 개최되던 뷰티종사자들의 경연장이자 축제행사인 대구시장배 이용, 미용, 피부미용경기대회가 부대행사로 동시에 개최된다.

또한 국내 최대 멀티 스포츠 이벤트인 케이아이스포츠페스티벌도 폴댄스, 크로스핏, 암레슬링, 바디빌딩 등 다양한 종목으로 관람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 준비를 마쳤다.

가수 자이언트 핑크와 케이준이 행사를 빛내 주기위해 행사장을 찾아 축하공연도 가지게 된다. 또한, 단순히 구경만 하는 행사에서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뷰티체험부스 운영과 지역에서는 최초로 동안피부선발대회도 개최하는 등 다양하고 즐길거리 풍성한 뷰티축제의 장이 마련된다.

이번 전시회는 화장품, 헤어/피부관리, 네일, 에스테틱, 토탈뷰티, 의료뷰티등 뷰티분야의 160여개 기업이 참여하며, 국내외 바이어 및 참관객이 뷰티시장의 동향과 신제품, 최신 이미용 트랜드 쇼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또한 동시행사로 진행되는 뷰티직능단체 종사자들이 직접 부스를 방문하여 제품 및 기기 현장구매나 상담계약 등을 통해 부스참가업체와 행사참가자간 비즈니스 장이 될 것이다.

또한, 대구지역 화장품 기업 12개사가 참여하는 ‘지역화장품기업 공동관’과 경북지역 화장품 기업 14개사가 ‘경북화장품기업 공동관’으로 참가하며, 특히 경산시는 ‘케이(K)뷰티 특별관’을 조성하여 경산시 소재 화장품기업을 홍보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뷰티와 아이티(IT)기술’의 만남의 장이 될 인공지능(AI)과 증강현실(AR)기술을 접목한 ‘버추얼메이크업’, ‘가상피팅’ 등 최신 뷰티마켓팅 솔루션을 선보인다.

엘지(LG)전자에서는 생활뷰티가전인 ‘스타일러’제품과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엘이디(LED) 마스크 팩’을 선보임으로서 뷰티업계의 새로운 ‘스마트 열풍’도 체험할 수 있다.

부대행사로는 첫째 날인 24일에 제33회 대구시장배 미용경기대회, 제28회 대구시장배 이용경기대회를 시작으로 25일에는 제10회 피부미용경진대회, 제1회 동안피부선발대회, 미즈뷰티쇼 & 국제뷰티세미나가 진행되며, 마지막날인 26일에는 네일경연대회와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국내 최대의 바디스포츠대회인 ‘케이아이(KI)스포츠페스티벌’도 개최된다.

‘제33회 대구시장배 미용경기대회’는 일반인과 학생선수 600여명이 참가해 트랜드컷, 살롱아트 등을 비롯한 28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치고, ‘제28회 이용경기대회’는 선수 100여명이 참가하여 업소용 커트 등 11개종목에서 진행되며, ‘제10회 피부미용경기대회’는 선수 300여명이 참가하여 13개 종목에서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선보이는 아름다운 경쟁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경기진행 동안 일반시민 등 관람객을 대상으로 화려하고 수준높은 헤어쇼, 웨딩쇼, 바디페인팅쇼, 최강실력을 자랑하는 헤어아티스트가 참가하는 헤어트랜드 발표, 이용트랜스쇼, 지역에서 처음 개최되는 연령대별 ‘최강동안’을 선발하는 ‘피부동안 선발대회’ 등 다채롭고 화려한 이벤트들이 펼쳐져 경기대회 못지않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 ‘황방훈 초청 메이크업 세미나’, 헤어, 피부, 메이크업 등 미용 전 분야의 아름다움을 겨루는 ‘국제뷰티콘테스트’, 최근 미용의 새로운 분야로 각광받는 네일 분야의 ‘국제네일경진대회’ 등 참가단체별로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함으로써 ‘미(美)’와 ‘미인(美人)의 도시’로써의 아름다움과 끼를 마음껏 발휘하게 된다.

작년 관람객에게 인기가 많았던 웨딩드레스 체험과 한복체험 등 사진촬영을 할 수 있는 ‘뷰티체인지관’과 지역기업 화장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지역화장품기업 제품체험관(뷰티하우스)’도 운영한다.

참관을 원하는 시민들은 5월 23일 18시까지 ‘2019 대구국제뷰티엑스포’ 홈페이지(www.beautyexpo)에서 사전등록을 할 경우 무료료 관람할 수 있고, 뷰티엑스포 공식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경품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미인의 고장인 대구는 한방, 패션, 의료관광, 화장품, 쥬얼리 등 뷰티연관 산업들이 잘 발달되어 있다”며 “이번 뷰티엑스포를 통해 대구가 뷰티산업의 메카로서 발돋움하고 계절의 여왕인 5월을 아름답게 꽃피우겠다”고 말하며 그 동안에 대회를 준비하고 노력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6010 대전 중구 인기만점, 효 독서체험관! 2019/05/21
인기만점, 효 독서체험관!
책으로 즐겁게 효 배우는 효문화마을관리원 독서체험관, 개관 후 1,500여명 다녀가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가 효문화마을관리원 1층에 새로이 문을 연 효 독서체험관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3월 5일 개관이후 이달 20일까지만 1,500여명이 다녀갔다. 2천여권의 효 동화책을 편히 읽을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된 독서체험관에서는 자원봉사자의 목소리로 효 동화를 듣고, 효 영상 감상과 함께 효 열쇠고리도 만들어 가져갈 수도 있다.
체험비는 무료다. 평일 오전에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오는 단체객이, 평일 오후와 주말에는 가족단위 관람객이 주를 이루고 있다. 중구어린이집 연합회와의 체험관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이후 주 이용자인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세심한 시설물 보강과 독서체험관만의 고유한 특성으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해, 지난달부터 타 지역에서의 방문이 크게 늘었다.
효문화마을관리원에서는 노인되어보기, 효 인형극 관람 등 체험프로그램을 사전예약제로 운영 중에 있다. 관리원 옆 대전의 대표 야경 명소로 손꼽히는 뿌리공원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성씨 유래가 적힌 244개의 성씨조형물과 족보를 비롯한 전통문화와 가족생활사에 관련된 다양한 유물이 전시되어 있는 족보박물관이 있는 뿌리공원은 평일 하루 3천여명, 주말 7천여명의 관람객이 찾고 있다.
박용갑 청장은 “효를 즐겁게 배우고 익히고, 자연의 정취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뿌리공원과 효문화마을관리원이 있는 효월드에 많은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