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 상설시장 | 1일,6일 | 2일,7일 |
3일,8일 | 4일,9일 | 5일,0일 | 기타 |
역사 Q. 역사, 어떠한 기준으로 구분하였을까요? 해당 시장의 개장년도 기준으로 구분하였습니다. 조선 및 구한말 일강기 및 6.25 종전 (1910~1952) 종전, 새마을 운동 이전 (1953~1969) 산업화, 올림픽 이전 (1970~1987) 서울올림픽 이후 현대 (1988~현재)
규모 Q. 규모, 어떠한 기준으로 구분하였을까요? 해당 시장의 점포수 기준으로 구분하였습니다. 1000개 이상의 유통거점의 초대형 시장 500개 이상과 1000개 미만의 대형시장 100개 이상과 500개 미만의 지역시장 50개 이상과 100개 미만의 동네시장 50개 미만의 골목시장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선정 / 외국인이 가기 좋은 전통시장에 선정된 춘천낭만시장
지금으로부터 60년 전, 한국전쟁으로 폐허가 된 춘천 도심에 들어선 지역 최초의 시장인 춘천중앙시장으로 시작되었다. 물론 그 이전 일제시대부터 시장이 선 것으로 추정되긴 하지만 본격적으로 자리 잡은 것은 미9군단의 지원으로 1952년에 다시 장이 들어선 때부터이다. 처음에는 서울에서 유입된 공산품, 미군 부대에서 흘러나온 미제상품, 지역 농산물 같은 품목 위주로 거래가 이뤄지다가 화천, 홍천, 양구 같은 인근 지역 주민들을 차츰 흡수하며 대규모 소매시장으로 성장해왔다. 중앙시장은 90년대 이후 슈퍼마켓, 대형마트, 백화점, 지하상가 등 새로운 형태의 상가들이 발전하면서 상대적으로 쇠퇴기를 맞는다. 이에 중앙시장은 지난 2010년부터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거듭나고자 ‘낭만시장’으로 이름을 바꾸고 ‘춘천낭만시장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춘천의 풍부한 문화예술 자원과 시내 중심에 위치한 지리적인 장점, 여기에 변화를 희구하는 상인들의 적극적인 열의가 더해지며, 외국인 관광객들이 찾기 좋은 시장으로 손꼽히고 있다. 바야흐로 춘천낭만시장은 새로운 낭만 여행의 중심으로 변모하는 중이다.
해당 콘텐츠에 대한 기여도 기사+사진 기사 사진 오류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