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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투어 |
소백산 지맥이 이루어낸 첩첩 산줄기가 병풍 친 외진 산골 경남 합천. 이곳은 요즘 유행하는 새로운 ‘테마길’을 만들면서 ‘합천활로(陜川活路)’라는 이름을 붙였다. 특히 해인사에서 새벽을 맞을 때의 산사여행도 뜻깊지만, 합천 망향의 동산, 춘우정 등을 함께 둘러보는 여정은 세상의 번잡함을 잠시 잊고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일 수 있어 의미를 더한다.
야은 길재의 충절과 학문을 기리기 위해 조선 영조 때 만든 정자다. 길재는 고려시대 문과에 급제한 대표적인 학자다. 고려 말 새로운 왕조가 들어설 때 또 두 왕을 섬길 수 없다며 칩거생활을 하며 끝까지 절의를 지켰다. 채미정은 정면 3칸, 측면 3칸 규모의 팔작지붕을 하고 있다.
야은 길재의 충절과 학문을 기리기 위해 조선 영조 때 만든 정자다. 길재는 고려시대 문과에 급제한 대표적인 학자다. 고려 말 새로운 왕조가 들어설 때 또 두 왕을 섬길 수 없다며 칩거생활을 하며 끝까지 절의를 지켰다. 채미정은 정면 3칸, 측면 3칸 규모의 팔작지붕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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