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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과 정유재란 중 왜군을 격파한 울산지역 의사들의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충의사가 중구에 자리해 있는 것만 보더라도 호국선열의 얼이 서린 고장임을 단번에 알 수 있다. 울산향교, 울산동헌 및 내아, 울산 병영성을 둘러보는 중구 여행은 그것을 더욱 잘 일깨우는 여정이 될 것이다.
1997년 울산광역시 유형문화재 제1호로 지정되었다. 울산동헌은 옛 울산읍성 안에 마련된 중심 건물로 조선 숙종 7년에 세워 울산도호부의 수령이 공무를 처리하던 곳이며, 내아는 그 수령이 살던 살림집이다. 매년 동헌에는 입춘에서 100일이 지나 햇차가 나오는 5월 다향제를 지낸다. 이곳은 현재 공원으로 조성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1997년 울산광역시 유형문화재 제1호로 지정되었다. 울산동헌은 옛 울산읍성 안에 마련된 중심 건물로 조선 숙종 7년에 세워 울산도호부의 수령이 공무를 처리하던 곳이며, 내아는 그 수령이 살던 살림집이다. 매년 동헌에는 입춘에서 100일이 지나 햇차가 나오는 5월 다향제를 지낸다. 이곳은 현재 공원으로 조성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주소울산광역시 중구 북정동 349
연락처052-211-4713
사적 제320호에 지정된 울산 병영성은 골짜기를 감싼 포곡식 영성으로, 1417년에 만들어졌다. 그 후 1894년까지 존속한 기록이 있다. 구릉 정상부에 석축을 쌓아 3칸의 문루를 갖추고, 서문과 북문 주위에는 옹성을 쌓았으며 성벽 곳곳에 치성을 두었다. 성 안에는 병마절도사 공관인 체오헌, 객사인 선위각, 객사 정문인 진해루, 우후공관인 찬주헌 등의 주요 건물이 있었다. 사적 제320호에 지정된 울산 병영성은 골짜기를 감싼 포곡식 영성으로, 1417년에 만들어졌다. 그 후 1894년까지 존속한 기록이 있다. 구릉 정상부에 석축을 쌓아 3칸의 문루를 갖추고, 서문과 북문 주위에는 옹성을 쌓았으며 성벽 곳곳에 치성을 두었다. 성 안에는 병마절도사 공관인 체오헌, 객사인 선위각, 객사 정문인 진해루, 우후공관인 찬주헌 등의 주요 건물이 있었다.
주소울산광역시 중구 서동
연락처052-229-3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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